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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시아(27)와 추영우(26)가 다소 파격적인 아침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새 영화로 호흡을 맞춘 배우 신시아, 추영우가 출연했다. 신시아는 “가장 잘 먹을 수 있는 건 삼겹살, 초밥, 많이 먹을 수 있는 건 라면”이라며 식성을 밝혔다. 이어 아침 식사 여부를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새벽 6시부터 여는 데가 있다”며 “거기서 소곱창을 먹을 때도 있고, 시간에 별로 구애를 안 받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추영우 역시 범상치 않은 아침 식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원래 아침에 케이크 같은 걸 많이 먹었다”며 “은박지에 싸놨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을 향해 “둘 다 젊다”고 반응했다. 소곱창과 케이크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소곱창, 1인분만 먹어도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 초과소곱창은 열량의 약 74%의 지방과 26%의 단백질로 구성된 고지방 식품이다. 보통 1회 제공량인 150~200g 기준 열량은 약 375~450kcal에 달한다. 포화지방은 8.3g, 트랜스지방은 0.6g, 콜레스테롤 역시 약 392.2mg 들어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권장되는 하루 섭취량은 300mg 이하인데, 소곱창 1인분만으로 이를 훌쩍 넘는다. 또 소곱창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지 않아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곱창을 먹어야 한다면 섭취량과 조리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곱창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g이다. 곱창을 굽거나 볶을 때 지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삶거나 찌는 방식이 좋다. 끓는 물에 1~2분 데친 뒤 물을 버리고 다시 삶아 기름기를 제거해야 한다. 볶을 경우에는 기름을 충분히 제거하고 채소를 다량 넣어 함께 섭취하면 열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볶음밥이나 술, 탄산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아침 케이크는 피하는 게 좋아아침 식사로 케이크나 도넛, 달콤한 주스 같은 디저트류는 먹지 않는 게 좋다. 과당과 설탕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뿐 아니라 체내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담이 가게 된다. 또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허기가 빠르게 찾아오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 역시 혈당이 급격하게 올려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아침에 빵이 먹고 싶다면 호밀빵이나 통밀식빵처럼 정제가 덜 된 것으로 먹는 게 좋다. 여기에 채소를 곁들이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씹는 횟수가 늘어나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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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58)이 아침으로 미숫가루를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는 김성령과 장영란, 하지원, 가비가 출연했다. 네 사람 중 여행지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김성령은 동생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전날 구매한 과일과 요거트에 미숫가루를 곁들였는데, 커다란 대접에 두유와 꿀을 넣어 만든 미숫가루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 김성령이 “미숫가루가 최고인데”라며 미숫가루를 들이켜자, 옆에 있던 하지원도 “어쩜 이렇게 고소하지?”라며 미숫가루 맛에 감탄했다. 김성령이 아침 식사로 먹은 미숫가루는 곡물을 볶거나 쪄서 말려 가루로 만든 식품이다. 주로 우유나 두유, 물에 타서 먹는다. 현미와 콩 등 몸에 좋은 곡물이 들어 있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재료에 따라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등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만큼, 바쁜 아침 시간대나 업무 중 간편하게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데 유용하다.다만, 미숫가루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지방 등 다른 영양소가 부족해 단독 식사로는 적합하지 않다. 심지어 미숫가루에 들어 있는 곡물의 영양소마저 제조 과정에서 열에 의해 일부 파괴됐을 수 있다. 김성령이 미숫가루에 꿀을 두 큰술 추가했듯, 단맛을 내기 위해 미숫가루에 설탕이나 꿀 등 당류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문제다. 당류를 첨가한 미숫가루를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비만, 장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 당류가 첨가한 미숫가루를 먹으면 섭취 후 허기, 갈증, 집중력 저하,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이 몰려오는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량(25g) 이하의 당이 첨가된 미숫가루를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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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마크 월버그(54)가 아침 단백질 섭취 습관을 통해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각) 마크 월버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똑같은 아침을 먹지만 매일 기분이 더 좋아진다”는 멘트와 함께 자신이 아침 식사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월버그는 “오전 7시, 이제 아침을 먹으려고 한다”며 달걀 세 개를 삶았다. 이어 스크램블드에그와 칠면조 고기, 레몬과 블루베리를 곁들인 연어 요리를 보여주며 “매일 똑같은 것을 먹는다”고 말했다.마크 월버그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운동 후 7시에 아침을 먹는 철저한 루틴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식사에서도 당, 탄수화물 대신 통달걀과 지방이 적은 칠면조 고기를 중심으로 한 고단백 식단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유지하는 고단백 식단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고단백 식단은 체중 감량과 유지에 도움을 주고 근육 성장과 회복을 돕는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총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열 발생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은 근육과 피부 등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으로, 격렬한 신체 활동 후 근육 회복·성장을 돕는다.특히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와 팔다리 근육의 감소를 막는 효과가 있어 나이가 들수록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맥길대, 셔브룩대 의과대학, 몬트리올대 공동연구팀은 67~84세 노인 1741명을 대상으로 3년간 신체 활동 능력과 단백질 섭취 분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단백질 섭취가 고르게 분포될수록 추적 기간 내내 더 높은 근력 점수를 보였다. 혈당 조절과 혈압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단백질은 소화, 흡수 속도가 느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단백질로 인해 늘어난 근육량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 관리를 돕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기여한다. 단백질과 함께 식이섬유를 먹고, 저염식을 병행하면 더 큰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성인(30~49세)의 권장 섭취량’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 65g, 여성은 50g 단백질 섭취가 권장된다.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1g 섭취를 기준으로 잡고, 운동량이 많거나 노년층이라면 체중 1kg당 약 1.2~1.5g까지 늘려 섭취하는 것이 좋다.다만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우리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자신의 활동량과 체중에 맞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 불량, 칼슘 배출 증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 분해 시 생성되는 질소 노폐물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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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53)이 최애 간식으로 ‘고구마 말랭이’를 소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얘들아 부산에서 이거 먹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고소영은 “오늘 부산으로 출장을 간다”며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 가기 위해 기차에 탑승한 고소영은 가방에서 고구마 말랭이가 든 지퍼백을 꺼내더니 “오늘도 먹는 중”이라며 최애 간식을 소개했다. 이어 고소영은 “맛있다”며 일행에게도 말랭이를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소영이 먹은 고구마 말랭이는 건강 간식으로 꼽힌다. 식이섬유, 복합 탄수화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한 고구마로 만들어 다른 간식보다 몸에 좋을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실제로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얄라핀 성분이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한다. 다만, 고구마 말랭이는 건강 효과가 생고구마보다 덜하다. 건조 과정에서 비타민C와 같은 일부 영양소가 손실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구마 내 수분이 감소해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단순당 비율이 높아진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갈증, 허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혈당스파이크가 빈번히 일어나면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는데 혈당 변동이 심하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야 해 췌장이 무리하게 되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포만감이 덜 느껴져 과식할 위험도 크다. 고구마 말랭이의 열량은 100g당 약 312kcal로 생고구마(147kcal)의 약 두 배다.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과자 등 간식을 조금 섭취할 때보다 살이 찔 수 있다. 고구마 말랭이를 먹을 때는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1회에 30~50g만 먹는 게 좋다. 섭취 전 제품 뒷면을 보고 설탕이나 시럽, 착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가공 과정에서 설탕이나 시럽 등이 첨가된 제품은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열량이 높다. 또한, 고구마를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말랭이 형태로 먹기보다는 삶거나 찐 고구마를 먹는 게 좋다. 삶은 고구마는 생고구마와 혈당지수가 비슷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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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54)이 겨울철 과일인 딸기를 먹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3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겨울 딸기”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현정이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딸기가 그릇에 담겼다. 또 고현정은 딸기 위에 올리브오일과 꿀을 부어 먹었다.고현정은 평소에도 올리브오일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달걀 프라이 위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기도 했다. 고현정이 좋아하는 올리브오일,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올리브오일은 노화를 막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올리브오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산화 스트레스(활성산소의 생성과 분해의 불균형으로 발생)를 감소시키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오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 혈관, 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올레산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또한 올레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동맥경화와 심장병 위험을 낮춘다. 미국심장학회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하루 두 스푼(약 7g) 섭취할 때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폐질환,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도 낮아진다.다만 건강에 좋은 올리브오일도 과다 섭취하면 체중 증가,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1~2테이블스푼이다.한편,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또 딸기에는 심장병 발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또는 염증을 예방하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딸기의 빨간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핀란드 쿠오피오대 연구팀에 따르면, 딸기를 섭취한 그룹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했고, 혈압과 혈소판 기능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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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46)과 아내 아야네(32)가 최근 둘째를 유산한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지훈 아야네의 지아라이프'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훈은 "슬프지만 이번에 루희 동생을 만나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아야네는 "6주 정도에 심장 소리를 듣지 못했다"며 "그 후에 완전히 유산하게 됐다"고 했다. 이지훈은 "초반에는 경황도 없고 마음도 좋지 않아서 바로 말씀드리기가 어려웠다"며 "시간이 좀 흐르다 보니 지금에서야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산 가능성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심경도 전했다. 그는 "아내가 임신 확률이 20%도 안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예상치 못한 답이어서 희망을 품어보려고 했다"며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거의 희박한 가능성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6주라는 시간 동안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었기 때문에 내적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며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아내가 좀 더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했다.부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첫째 딸 루희의 존재를 다시금 깊이 실감하게 됐다고도 밝혔다. 이지훈은 "유산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루희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기적처럼 느껴졌다"며 "저희 세 명이 좀 더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이식 때까지 마음의 준비를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아야네가 겪은 자연유산은 의학적 시술 없이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임신 초기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의 심장 박동이 확인됐더라도, 이후 심장 박동이 더 이상 관찰되지 않으면 자연유산으로 진단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질 출혈과 하복부 통증이 있으며, 증상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상태에서 정기 초음파 검사로 유산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자연유산의 80% 이상은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한다. 이 시기에 일어나는 자연유산의 약 절반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원인으로, 이는 임신부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제는 임신 초기가 생리 지연 외에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일상생활을 지속하기 쉽다는 점이다. 이 시기에는 격렬한 운동, 음주·흡연, 특정 약물 복용, 과도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에 노출될 경우 유산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임신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초기부터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엽산 복용을 미리 시작하고, 풍진·수두 등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한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임신이 확인된 이후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복부에 압력을 주는 행동, 과도한 피로를 유발하는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권장된다.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생리혈과 양상이 다른 질 출혈이 있거나 하복부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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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겐녀 뚜지’로 변신한 개그우먼 이수지(40)가 공복 몸무게를 공개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수지는 163cm, 48kg의 여리여리한 부캐 ‘에겐녀 수지’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에겐녀 수지’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로, 브이로그나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순하고 마른’ 인플루언서들의 말투와 행동을 과장되게 따라하는 풍자적 설정을 담고 있다.영상에서 이수지는 “몸무게가 몇이냐는 물음과 함께 ‘상반신만 48kg이다’, ‘추정 몸무게 48~84kg이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한다”며 “상체만 아니고 하체만 아니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47.8kg”이라고 말했다.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에는 “외모 콤플렉스는 발가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몸매 관리 비결로는 “발레로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아침에는 올리브오일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지가 언급한 발레와 공복 올리브오일 섭취는 실제 많은 셀럽들이 실천하고 있는 건강 관리법이기도 하다.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발레, 다이어트·체형 교정에 도움발레는 예술성과 운동성을 동시에 갖춘 전신 운동이다. 팔‧다리‧등‧복부 등 다양한 근육을 고루 사용하며 한 시간 동안 약 250~450kcal를 소모한다. 피트니스 요소를 결합한 ‘발레핏’이나 ‘바레(Barre)’ 클래스의 경우 500kcal 이상 소모되기도 한다. 바를 잡고 균형을 잡는 동작을 통해 속근육(코어) 강화, 점프와 회전 동작을 통해 심폐지구력과 대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몸을 위아래도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특히 허벅지 안쪽·골반·허리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부위까지 자극해 체형 교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올리브오일, 혈관·피부 건강에 효과적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돕는다. 혈류를 원활하게 해 부종을 없애고, 다리가 붓는 증상을 예방한다. 항염·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이며,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학회지(JAHA)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유를 하루 약 두 스푼(14g) 섭취할 때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폐질환,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이 낮아진다. 버터·마가린 같은 동물성 지방 대신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사람은 사망률도 더 낮았다. 비타민E와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 방지와 보습,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한다. 특히 공복에 섭취하면 위산 분비를 조절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올리브유의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침 공복 상태에서 섭취한 뒤 약 30분 후에 식사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하루 1~2테이블스푼(15~30mL)이 적정 섭취량이며,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 소화 불량,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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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아동·청소년들이 HIV(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받고 HIV 양성으로 판정되는 사례가 발생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BBC와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인도 중부의 마디아프라데시주 정부는 3~15세 아동·청소년 5명이 HIV에 걸린 사건과 관련해 위원회를 구성,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5월 HIV 양성 판정을 받았고, 조사 결과 HIV에 오염된 혈액을 수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5명은 마디아프라데시주 사트나 지역 출신으로, 정기적으로 혈액 수혈을 받아온 지중해빈혈 환자들이다. 지중해빈혈 환자는 정기적 수혈을 통해 생명을 이어갈 수 있다. 피해 소녀의 아버지는 BBC를 통해 “내 딸은 이미 지중해빈혈로 고통받았다”며 “마디아프라데시주의 열악한 의료시설 때문에 이제 HIV까지 감염됐다”고 말했다.인도 매체 NDTV는 이들이 HIV 보유자가 헌혈한 혈액을 지역 공립 병원에서 수혈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감염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도 병원과 지역 보건 당국은 9개월 동안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알리지 않았다. 주 정부는 이 사건과 관련된 혈액은행 책임자 의사와 의료기사 2명에 대해 직무정치 처분을 내렸고, 소명을 요구했다.BBC에 따르면 그간 인도에서는 부실한 의료 시스템으로 인해 비슷한 사고가 드물지 않게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자르칸드주에서는 8세 미만 지중해빈혈 환자 어린이 5명이 HIV 양성 판정을 받았고, 2011년에는 구자라트주의 공립 병원에서 23명의 어린이 환자가 HIV에 감염됐다.HIV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로, HIV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AIDS(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가 발생한다. HIV의 감염경로는 ▲성적인 접촉 ▲수혈이나 혈액 제제를 통한 전파 ▲병원 종사자들이 바늘에 찔리는 사고 ▲모체에서 신생아로의 전파 등이 있다. 최근에는 진단법이 발전하며 수혈을 통한 전파는 극히 드물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성적인 접촉, 정맥 마약 사용을 통해 전염된다. HIV 감염은 완전한 치료가 불가능하다. 다만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꾸준히 시행하면 바이러스를 미검출 상태로 유지해 면역력을 회복하고, AIDS로의 진행을 막는 평생 관리가 가능하다.한편, 지중해빈혈은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적혈구 내 산소 운반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혈액 질환이다.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헤모글로빈이 포함된 적혈구는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아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다. 주로 지중해 지역,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이 발견된다. 증상이 가벼우면 적혈구 생산에 도움이 되는 엽산제를 섭취하며 경과를 관찰한다. 하지만 빈혈이 심각하게 나타나는 경우 샘영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수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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