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부산백병원서 조산아로 태어난 여고생, 감사 기부금 전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났던 한 소녀가 건강한 고등학생으로 자라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주인공은 마산한일여고에 재학 중인 1학년 홍아진 학생으로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사업기금 100만 원을 부산백병원 발전후원회에 전달했다.홍양은 2008년 부산백병원에서 임신 26주, 590g의 이른둥이(미숙아)로 태어났다. 이른둥이는 출생 체중이 2.5kg 이하이거나 임신기간이 37주 미만인 아기를 말한다. 당시 신장 33cm에 불과했던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는 의료진의 24시간 집중 치료가 이어졌다. 호흡기 치료, 감염 예방, 인공영양 등 생존에 필요한 모든 지원이 여러 진료과와의 협진 체계 속에서 이루어졌고 3개월에 걸친 치료 끝에 아진 양은 건강하게 자라 큰 후유증 없이 퇴원할 수 있었다.그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부산백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어려운 분들을 먼저 돕고 싶었고 저처럼 미숙아로 태어났어도 잘 클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산권 최초 지역거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부터는 산모·태아 치료와 신생아 치료를 통합하여 부산·울산·경남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모와 태아, 미숙아와 같은 고위험 신생아들을 위한 통합 치료와 협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4/15 15:44
  • “비행기 탈 때 ‘이 옷’ 절대 입으면 안 돼”… 美 항공 안전 전문가 경고, 왜?

    “비행기 탈 때 ‘이 옷’ 절대 입으면 안 돼”… 美 항공 안전 전문가 경고, 왜?

    미국의 항공 안전 전문가와 혈관외과 전문의가 비행기를 탈 때 레깅스를 입지 말라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항공 안전 전문가인 크리스틴 네그로니는 “비행기를 탈 때 편하다는 이유로 레깅스를 찾는 사람이 많다”며 “레깅스는 합성섬유로 만들어졌는데, 합성섬유는 항공기 안의 화재 사고에 취약하다”고 했다. 이어 “화재로 인해 합성섬유가 녹아 피부에 달라붙으면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몸에 밀착되는 레깅스를 입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 비행 중 혈액순환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 정맥 회복 센터의 혈관외과 전문의인 피터 J. 파파스는 “비행기를 탈 때 장시간 같은 앉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레깅스처럼 몸에 꽉 끼는 옷을 입으면 하지정맥에 혈액이 고이게 돼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으면 다리에 마비와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합성섬유, 녹으면 피부에 들러붙어 ‘화상’ 유발해합성섬유는 석유 등에서 뽑아낸 화학물질을 합성해 만든 섬유다. 면, 비단과 같은 천연섬유에 비해 잘 구겨지지 않고 마찰력이 강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레깅스에 사용되는 합성섬유로는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폴리아미드 등이 있다. 나일론은 신축성이 좋다. 폴리에스테르는 나일론에 비해 저렴하며 레깅스 모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스판덱스는 탄력성이 좋다. 폴리아미드는 세탁이나 보관 등 관리하기가 쉬워 인기가 있다. 다만, 합성섬유는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습기를 머금는 성질이 천연섬유에 비해 더 적기 때문이다. 또한 합성섬유는 화학 가공 처리가 됐기 때문에 천연섬유에 비해 내열성(높은 온도를 견디는 특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녹으면 피부에 잘 들러붙어 3도 이상의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다. ◇장시간 앉아있으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생겨피터 J. 파파스의 말처럼 비행기를 탈 때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붓고 저리거나,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이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증상이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정식 병명은 ‘심부정맥혈전증’이다. 비행기에서 계속 앉아있으면 다리 정맥에 피가 원활히 흐르지 못해 피가 고인다. 고인 피가 뭉치면 혈전(피떡)을 형성하는데, 이 혈전이 혈관을 타고 흐르다 폐로 가는 동맥을 막으면 심부정맥혈전증이 생긴다. 심부정맥혈전증이 생기면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심장 마비로 사망에 이른다. 심부정맥혈전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몸을 움직여야 한다. 좁은 공간에서는 틈틈이 다리를 마사지한다. 앉아있을 땐 수시로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종아리 근육을 자극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레깅스처럼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게 좋다. 반지를 잠시 빼거나 벨트를 푸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커피나 홍차 등을 피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 2025/04/15 15:30
  • 잔소리에 하품하는 반려견, 보호자 말 무시 중? 실은 ‘이런 이유’ [멍멍냥냥]

    잔소리에 하품하는 반려견, 보호자 말 무시 중? 실은 ‘이런 이유’ [멍멍냥냥]

    반려견을 훈육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잔소리하는 것이 마음 아프다가도,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진지한 순간에 반려견이 하품하면 ‘나를 무시하나?’ 싶기도 하다. 그러나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된다. 반려견의 하품은 인간의 하품보다 더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스트레스 완화=반려견의 하품은 스트레스 신호일 수 있다. 하품은 개의 의사를 표현하는 카밍 시그널 중 하나다. 개가 불안함을 느낄 때 자신과 상대방을 진정시키고자 취하는 몸짓 언어를 카밍 시그널이라 한다. 개는 긴장·불안을 느낄 때 자신과 상대를 진정시키고자 하품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훈육이나 산책 중 반려견이 하품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살필 필요가 있다. ▶공감 반응=반려견의 하품은 보호자를 향한 공감 반응일 수 있다.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는 보호자의 행동을 자기도 모르게 따라 하는 것이다. 인간 사회에서 하품은 전염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공감대와 호감이 있는 상대의 행동과 유사한 반응을 보이는 ‘거울 신경 세포’ 때문이다. 이탈리아 피사대 동물행동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뿐 아니라 개, 사자, 양, 돼지 등의 동물도 주변 동물의 하품을 따라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개나 침팬지와 같이 공감 능력이 뛰어난 동물의 경우 같은 종뿐 아니라 다른 종(인간)의 하품을 따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이 개 35마리를 대상으로 인간의 하품을 따라 하는지 실험해본 결과 69%가 인간의 하품을 따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관심·피로감=반려견의 하품은 무관심과 피로감의 신호일 수 있다. 개는 공격적인 상대를 만났을 때 하품을 함으로써 어떠한 갈등 의사도 없다는 것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에게 행동으로 무관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또한, 개의 하품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피로감에 따른 신체 반응일 수 있다. 뇌에 산소가 부족하면 졸음이 몰려온다. 이때 하품을 하면 폐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되고 혈액을 통해 뇌로 산소가 전달돼 각성 효과를 볼 수 있다. 활동량이 많았거나 피로한 날에 개가 하품을 하는 이유다. ▶질병 징후=반려견의 잦은 하품은 질병 징후일 수 있다. 개가 빈혈, 심근경색, 협심증, 수면무호흡증, 뇌경색,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을 앓고 있으면 하품을 많이 할 수 있다. 혈액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뇌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신체 활동을 제어하는 말초 신경인 부교감 신경이 자극돼 하품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가 하품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해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5 15:27
  • 홍삼, 미국서도 효능 입증… 혈전 억제·면역력 개선 효과 밝혀져

    홍삼, 미국서도 효능 입증… 혈전 억제·면역력 개선 효과 밝혀져

    KGC인삼공사가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인삼 학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ICSB는 미국국립천연물연구원(NCNPR)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다.학술 세미나에서는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농무부(USDA), 미국국립과학재단(NSF), 미국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관계자와 대학교수, 연구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의 혈관 분야 전문가이자 미국 발리안스 클리니컬 리서치 소속의 아미르 라피 박사(의사)는 “홍삼 섭취가 혈소판 응집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안전하게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며 “한국 홍삼이 미국인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심혈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임이 확인됐다”고 했다.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임상연구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아미르 라피 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108명을 대상으로, 홍삼섭취군(2000mg, 480mg)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매일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홍삼섭취군 2000mg과 480mg의 경우 위약군에 비해 혈소판 응집이 각각 16%, 10%씩 감소했다. 반면 혈액 응고 지표에서는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안전하게 혈전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송민호 교수는 홍삼이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개선하고 면역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송민호 교수는 “홍삼추출물이 노화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면역세포의 미토콘드리아 활성을 높이고, 염증 유발 물질을 감소시키며, 면역세포의 노화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미국국립천연물연구원(NCNPR) 이클라스 칸 원장은 “홍삼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점은 이미 많이 알려진 과학적인 사실이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혈관 건강 및 면역력 증진, 항노화 등에 대하여 한국은 물론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연구가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했다.홍삼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갱년기 여성건강 ▲혈당조절 등 7가지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소재다. 국내외 연구결과, 홍삼이 ▲항바이러스 ▲항암·항암 치료 시 피로도 개선 ▲혈당 조절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 등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이번 인삼 학술세미나에서 정관장 홍삼 제품 시음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KGC인삼공사 미국R&D센터 이윤범 센터장은 “홍삼은 글루텐프리, 카페인프리 등 전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에 적합한 건강소재로, 과학적으로 밝혀진 연구논문만 1200여 편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홍삼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알리는 활동은 물론, 미국의 대학 및 병원과 협업하여 홍삼 관련 연구를 더욱 확대해 한국의 대표 건강 소재인 K-홍삼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4/15 15:23
  • [뷰티업계 이모저모] 트럼프 관세에… "아모레퍼시픽도 미국 생산시설 구축 속도" 外

    ■트럼프 관세에… "아모레퍼시픽도 미국 생산시설 구축 속도"​아모레퍼시픽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미국 내 생산시설 구축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중국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고객사들과 비상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향후 3∼5년 안에 미국 내 물류 및 모듈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생산시설 구축에 5∼10년 정도 생각하고 있지만 최근의 변화와 흐름을 고려하면 조금 더 속도를 내야 할 것 같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 단기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 대한 회사의 장기적 비전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했다.블룸버그는 아모레퍼시픽이 한국 국내는 물론 중국에 제품 생산을 크게 의존하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취약하다고 짚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관세는 145%에 달한다. 한국에 대해서는 25% 상호관세율을 발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 기본 관세 10%만 적용하기로 한 상태다.지난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대미 수출액은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화장품 업계는 미국 현지 유통업체와의 제휴, 틱톡·레딧 등을 활용한 온라인 판촉 등을 통해 미국 내 입지를 넓혀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시장 매출은 2021년 1018억원에서 지난해 5256억원으로 5배 늘어났다.■맞춤형 '뷰티 PT' 뜬다... 피부 상태 따라 케어 가능한 뉴스킨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눈길​초개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뷰티업계가 개인 취향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업계가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가 가능한 이른바 ‘뷰티 PT’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뉴스킨의 ‘에이지락 루미스파 iO’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베라(Vera)’와 연동해 피부 고민에 따른 개인별 트리트먼트 루틴을 제안하는 스마트 클렌징 디바이스다.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트리트먼트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부위와 진행 시간 역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또한 트래킹 기능으로 디바이스 사용 주기를 기록해 클렌징 습관까지 관리할 수 있다.특히 이중 구조의 실리콘 헤드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딥 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깊은 곳을 건강하게 자극해 마치 운동한 것과 같은 스킨 피트니스 효과로 탄탄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한편, 뉴스킨은 오는 30일까지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에이지락 웰스파 iO’,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 등 뉴스킨 대표 뷰티 디바이스 5종의 전용 제품 트리오 키트도 할인 판매한다.■동국제약, 2025 대한비만미용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동국제약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비만미용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동국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케이블린’ ▲창상피복재 ‘마데카 MD 크림 및 로션’ ▲스킨부스터 ‘디하이브’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제품별 임상 효능과 실제 사용법에 대한 현장 설명도 함께 제공했다.또한, 이번 학회에서 총 3건의 에스테틱 분야 전문 의료진 강연을 진행하며, 임상 중심의 시술 노하우와 제품 후기 등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 활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단아의원 이은지 원장은 최신 제형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얼굴 윤곽 시술 방법을 공유했다.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황승국 원장은 시술 순서의 최적화와 부위별 황금 조합을 기반으로 한 통합 안면 시술 접근법을 제시했다. 물방울성형외과 홍종욱 원장은 ‘엑소좀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한 병행 요법과 임상적 접근’을 통해 스킨부스터 시술의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동국제약은 자사의 제품력과 임상적 유용성을 전문 의료진에게 직접 소개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와 현장 접점을 동시에 확보했고,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실질적인 피드백 교환을 통해 제품 개발 방향성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DRN 성분에 주목… ‘로즈 PDRN’ 더한 아이소이 'NEW 잡티로즈쎄럼' 인기​최근 뷰티업계에 PDRN 열풍이 불고 있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피부 재생에 탁월하며, 세포의 기초 체력을 높여 스스로 활성화하도록 돕는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 연어나 송어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PDRN이 잘 알려져 있지만, 장미나 녹차 등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PDRN도 인기다. 아이소이의 ‘브라이트닝 세럼(이하 ‘NEW 잡티로즈쎄럼’)’은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12년 누적 판매 1위에 빛나는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기존 ‘잡티로즈세럼’의 주요 성분인 ‘로즈 오또’에 ‘로즈 PDRN’을 더해 효과를 업그레이드한 ‘NEW 잡티로즈쎄럼’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다마스크 로즈에서 추출한 로즈 PDRN은 탁월한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4중 미백 매커니즘으로 속잡티와 겉잡티를 케어해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로 안색을 톤업해준다.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에 비타민C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 페룰릭애씨드 성분으로 잡티의 생성 단계별 집중 케어를 도와 더 강력한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산뜻한 마무리감은 그대로 유지하되 보습감을 더해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민감성 피부 일차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미백 케어가 가능하다.■코스맥스, 베르티스와 단백체 맞춤형 항노화 화장품 개발 착수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11일 정밀의료 기술기업 베르티스와 피부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분석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베르티스는 세계 최초 프로테오믹스 기반 혈액 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설루션 '마스토체크'를 개발한 기업으로, 단백체를 활용해 다양한 질병 지표를 발굴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피부 단백체 분석 기술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베이스 축적을 통해 자연노화나 광노화 등 노화 원인별로 피부 단백체를 유형화하고 피부 단백체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진행한다.​코스맥스는 궁극적으로 단백체 분석을 통해 확인된 개인별 노화 원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 과정에서 베르티스가 보유한 7000종 이상의 '펩타이드(작은 단백질 조각)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신규 항노화 기능성 물질 개발에도 나선다.코스맥스 관계자는 "피부 항노화를 위해선 정확한 노화 원인을 찾고 노화 인자 감소에 적합한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 연구가 항노화 화장품 시장의 판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4/15 15:13
  • “약속 있으니, ‘이 음료’ 한 잔만” 최은경, 몸매 비법 뭔가 봤더니?

    “약속 있으니, ‘이 음료’ 한 잔만” 최은경, 몸매 비법 뭔가 봤더니?

    방송인 최은경(52)이 꾸준히 체중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와 희로애락”이라며 “천년 만에 점약(점심약속)이 있어서 두유 한 포만 마시겠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은경이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은경이 하는 필라테스와 약속을 앞두고 챙겨 마신 두유,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두유, 식이섬유 풍부하고 포만감도 커최은경이 관리를 위해 마신 두유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두유는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근육 성장에 좋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 운동을 돕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두유에 든 사포닌 성분은 혀에 있는 저작 신경을 자극해 포만감을 유발한다. 최은경이 두유 하나로 버틸 수 있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다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두유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 환자가 두유와 같은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건강한 사람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지만, 신장 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주로 무력감으로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마비가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15 15:00
  • 명지병원,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 ‘펄스장절제술’ 성공

    명지병원,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 ‘펄스장절제술’ 성공

    명지병원이 14일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절제술을 성공했다.심장내과 황의석, 이재혁 교수팀이 진행한 이 시술은 고전압의 전기신호를 병변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주변 조직 손상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환자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빠르게 뛰는 부정맥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의 위험을 높인다. 고령, 고혈압, 당뇨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국내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심방세동 치료에는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과 냉각풍선도자절제술, 펄스장절제술이 있다. 이중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은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나 열에너지를 사용해 조직을 파괴하다 보니 주변 정상 조직까지 일부 손상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를 보완한 방법으로 병변을 얼려서 괴사시키는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최근에는 이 두 방식과 달리 열이나 냉각 없이 전기장만을 이용해 치료하는 펄스장절제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 방법은 고온이나 저온에 따른 주변 조직 손상 위험이 낮고 출혈이나 혈전 등 합병증 발생도 적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이재혁 교수는 “펄스장절제술의 도입과 성공적인 시행으로 심방세동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옵션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4/15 14:51
  • “사진 중 가장 매력적인 입술은?” 男女 답변 갈렸다

    “사진 중 가장 매력적인 입술은?” 男女 답변 갈렸다

    남성과 여성이 선호하는 입술 두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남성들은 자연스러워 보이는 입술을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호주 시드니대 과학자들은 32명의 학생(남 16명, 여 16명)에게 다양한 입술 두께를 가진 7개의 컴퓨터 생성 얼굴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각 이미지마다 등급을 매겼다. 남성 참가자의 경우, 자연스러운 입술을 가진 여성의 얼굴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반면, 여성은 그보다 조금 더 도톰한 입술을 가진 여성의 얼굴을 더 높게 평가했다. 남성의 얼굴을 볼 때 역시 남성이 선호하는 입술보다 여성이 선호하는 입술의 두께가 더 두꺼웠다.연구팀은 “연구 결과가 여성들의 입술 필러 시술 인기가 증가하는 이유를 말해준다”고 말했다.입술을 도톰하게 만들기 위해 받는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에 필러를 주입해 입체감을 주는 시술이다. 보형물을 삽입해야 하는 다른 시술과 달리, 히알루론산이라는 약물을 주입해 볼륨을 채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되거나 녹아 사라진다. 유지 기간이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영구적이지 않아 주기적으로 시술 받아야 한다.다만 입술 필러는 잘못 주입하면 혈관이 막혀 입술 조직이 괴사할 위험이 있다. 입술 위아래에는 동맥이 흐르고 있는데, 동맥에 필러가 들어가면 혈관이 막히면서 영양분이 원활하게 전달이 안 된다. 심하면 입술 기능에 장애가 생겨 구조적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시술 후 노란색 고름이 생기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필러를 과다하게 넣으면 입술이 울퉁불퉁하게 변하거나 입꼬리가 올라가기도 한다. 특히 피부가 얇은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 피부가 얇다 보니 필러를 주입하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살이 더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으며 틴달 현상(빛의 산란으로 특정한 색이 나타나 보이는 현상)으로 필러 색이 밖으로 비칠 수 있다.입술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모양 때문에 필러를 녹이는 사람들도 있다. 히알루론산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히알라제 주사를 통해 필러를 녹인다. 하지만 ‘이물질 반응’ 때문에 필러가 다 녹지 않을 수 있다. 이물질 반응은 인체가 이물질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필러를 주입할 때 우리 몸이 필러를 외부 이물질로 인식하고 반응하면 육아종(필러가 뭉쳐 알맹이가 생기는 만성염증 반응)이 나타나거나 콜라겐이 과형성될 수 있다.이러한 필러 부작용을 막으려면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나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게 좋다. 시술을 결정했다면 그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정품 제품을, 정량으로 투여하는지 확인한다.한편, 위 연구결과는 '왕립 학회 학술지(The Royal Society Publishing)'에 실렸다.
    뷰티한희준 기자2025/04/15 14:49
  • '이 고기' 독침에 쏘여, 손 퉁퉁… 50대 남성, 수족관 청소하다 '황당 사고'​

    '이 고기' 독침에 쏘여, 손 퉁퉁… 50대 남성, 수족관 청소하다 '황당 사고'​

    50대 남성이 수족관을 청소하던 중 가오리에 손을 쏘여 통증과 염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말레이시아 케방산의대 의료진은 건강하던 51세 남성 A씨가 수조를 청소하던 중 오른손을 가오리 꼬리에 찔려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엄지 아래 손바닥에 통증과 부기가 있었고, 그 통증이 어깨까지 번졌다고 호소했다. 손가락 감각과 혈류는 이상이 없었다.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이물질은 확인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먼저 파상풍 주사를 접종하고 정맥으로 진통제를 투여했다. 이어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씻은 뒤, 감염을 막기 위해 광범위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을 정맥에 주사했다. 같은 날 상처를 절개해 내부를 확인하고 남은 혈액과 이물질을 제거했다. 수술 과정에서 근육층에 고인 피(혈종)가 발견됐지만 이물질은 없었다. 상처는 염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열린 채로 두고 소독한 뒤 거즈를 덮어 관리했다. 이후 상태를 지켜보며 치료를 이어갔고, A씨는 수술 3일째 퇴원했다. 1주일간 항생제를 복용한 뒤 증상은 모두 사라지고 후유증 없이 호전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15 14:45
  • “처진 가슴·뱃살 혐오스러워”… 4명 출산 후 ‘이 수술’ 받은 여성, 무슨 사연?

    “처진 가슴·뱃살 혐오스러워”… 4명 출산 후 ‘이 수술’ 받은 여성, 무슨 사연?

    영국 30대 여성이 네 아이를 출산한 뒤 망가진 몸매를 복구하는 성형 수술을 받아 바뀐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멜리사 졸리(32)는 첫 아이를 20세에 낳고 29세에 네 번째 아이를 낳았다. 약 10년간 이어져 온 출산과 육아로 인해 졸리는 복부와 가슴이 처진 상태였다. 졸리는 “배를 만질 때마다 속이 울렁거렸다”며 “내 몸이 낯설고 싫었다”고 말했다. 예전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그는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몸무게가 줄어들 뿐 몸매가 바뀌지는 않았다. 결국 졸리는 2800만 원 이상을 들여ㅑ 성형외과에서 ‘마미 메이크오버(mummy makeover)’라는 수술을 받기로 했다. 마미 메이크오버는 출산으로 몸이 처진 여성들을 임신 전 탄력 있는 몸매로 돌아가도록 돕는 복합 수술이다. 지난해 11월 약 5시간에 걸쳐 수술받은 그는 오랜만에 자신의 몸에 만족했다고 했다. 졸리는 “처진 가슴은 제 위치를 찾았고 복부도 평평해졌다”며 “비로소 진짜 ‘나’로 돌아온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졸리는 수술한 지 2주 지났을 때부터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그는 “이전보다 더 행복하게 지낸다”며 “내 몸을 돌려주는 수술이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미 메이크오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도 있다. 이에 대해 졸리는 “엄마가 되면서 생긴 신체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다”라며 “내 몸에 대한 권리는 나한테 있다”고 말했다.멜리사 졸리가 받은 마미 메이크오버에는 복부 성형술, 가슴 거상술, 지방성형술 등이 포함된다. 복부 성형술은 복부에 쌓인 과도한 지방과 처진 복부의 피부를 제거하고 출산 후 늘어난 복부 근육을 조여주는 수술이다. 처진 뱃살을 보다 탄력 있고 매끈하게 함으로써 복부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 위험도 있다. 수술 중 복막에 상처를 입히면 감염, 출혈 등의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부기도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지속되며, 혈전(피떡)이 생길 위험도 있다.가슴 거상술은 모유 수유 후 탄력 잃은 가슴을 끌어 올려주는 수술이다. 필요 없는 지방조직은 제거하고 가슴의 처진 정도에 따라 절개 범위를 다르게 디자인해 피부를 절제한다. 볼륨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형물을 함께 이용하여 확대 수술을 같이 진행하기도 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신장 투석 중인 사람은 염증이 생기거나 수술 상처 회복 속도가 느릴 수 있다.지방성형술은 필요 없는 지방은 뽑아내고, 볼륨이 부족한 부분에는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이다. 대부분 지방흡입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성형술은 몸의 윤곽을 다듬는 수술로 지방을 넣기도 한다. 수술 후에는 2~3주간 거들(체형 보정 속옷)이나 압박붕대를 착용한다. 수술 직후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예방을 위해 처방된 약을 먹는 것이다. 약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수술로 인한 부종, 멍, 작열감 등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출산임민영 기자2025/04/15 14:19
  • 달달한 ‘이 과일’ 2개 먹기… 소금 덜 먹기보다 ‘혈압 관리’에 효과?

    달달한 ‘이 과일’ 2개 먹기… 소금 덜 먹기보다 ‘혈압 관리’에 효과?

    짠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나트륨이 혈압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우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금을 줄이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고 쉬운 혈압 관리법이 있다.우선 고혈압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조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나트륨(소름)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 지난 3월에 발표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이 소금 섭취를 줄이는 식단보다 혈압 관리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고혈압 예방을 위해 성인의 하루 칼륨 섭취량을 약 3510mg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칼륨은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바나나는 중간 크기 한 개(약 118g)에 약 400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천연 혈압 조절 식품으로 꼽힌다. 2024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호주의 조지 연구소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바나나 두 개(약 1g의 칼륨)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다만, 바나나를 섭취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혈액 속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근육 약화나 부정맥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심정지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만성 신장 질환이 있거나 칼륨 섭취 제한 지침을 받은 사람은 바나나 섭취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바나나만으로 혈압을 조절하기보다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15 14:08
  •  군대도 ‘의료 공백’… 의대생 군의관 기피 현실화

    군대도 ‘의료 공백’… 의대생 군의관 기피 현실화

    올해 1학기에 현역병 입영을 위해 군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만 20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향후 군의관‧공보의 인력 수급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학기 의과대학 재학생 중 군 휴학 인원은 총 2074명이다. 일반적으로 의과대학에 재학하는 학생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의무사관 후보생’이 돼 군의관 또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로 입영하는데, 의대생이 현역병으로 입영할 경우 군의관·공보의로 입영할 인원이 부족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총 1749명의 의대생이 군 휴학을 해 전년 418명의 4배 수준이었고, 올해 1학기에만 2000명의 의대생이 현역병 입영을 결정해 ‘의대생 군의관 기피 문화’가 현실화 되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의대생이 군의관·공보의가 아닌 현역병 입영을 결정하는 것은 기간과 처우 등 복무요건의 문제도 있지만, 정부 정책의 허술함과 함께 최근 불거진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계의 정부 불신이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일각에서는 최근 정부의 ‘사직전공의 군 입영’ 문제 대응 과정이 의대생의 현역병 입영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한다.지난해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올해 3000여 명의 사직전공의가 군 입영 대상자가 되자, 정부는 이들을 입영대기자로 분류하고 순차적으로 3년에 걸쳐 입영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인원을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입영시킬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의료계는 정부가 자의적인 판단으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황이다. 한편, 한 해에 배치되는 의과 공보의 수는 지난 2020년 750명에서 지난해 255명으로 4년 새 500명 가까이 줄어드는 등 군 의료자원 부족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러한 와중에 올해에는 공보의가 직무교육을 받지 않으면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된다는 규정을 악용한 신규 공보의들의 ‘직무교육 보이콧’으로 공보의 배치에 차질을 빚고 있다.서명옥 의원은 “군 의료자원 부족은 국가의 안보가 걸린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보의·군의관 수급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4/15 13:18
  • 중앙대병원 홍준화 교수, 중국 통지병원 ‘비후성심근증’ 국제자문위원 위촉

    중앙대병원 홍준화 교수, 중국 통지병원 ‘비후성심근증’ 국제자문위원 위촉

    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준화 교수가 최근 중국 국립의대병원인 통지병원의 '비후성심근증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중국 우한에 위치한 통지병원은 1900년대 초 독일에 의해 설립된 병원으로, 중국 의료 분야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대형종합병원이다. 화중과학기술대 통지의대에서 양성된 전문의가 수련하고 진료, 연구, 교육이 이뤄지는 중국 최상위 의대병원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중국 통지병원에서 한국을 대표한 세계 10인의 ‘비후성심근증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홍준화 교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흉부외과 샤프 박사 등 비후성심근증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비후성심근증’ 수술 술기를 교육하고 전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비후성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병적으로 두꺼워 심장의 기능을 방해하는 병으로, 심장에 피가 뿜어져 나가는 출구가 두꺼워진 근육으로 막혀 혈액이 제대로 뿜어져 나가지 못하게 되어 호흡곤란, 흉통, 어지러움, 실신 또는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병이다.홍준화 교수는 2007년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펠로우로 근무하면서 비후성심근증 수술 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메이요클리닉 흉부외과 샤프 교수팀에 합류해 비후성심근증 수술 경륜을 쌓고, 한국에 돌아와 2009년 중앙대병원에서 심근절제수술을 도입했다. 이후, 홍 교수는 중앙대병원에서 비후성심근증 클리닉을 운영하며 한국에서 심근절제수술을 포함한 치료와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했다.한편, 최근 통지병원에서 개발된 ‘TABSM’이라는 수술 기법은 아주 작은 피부 절개만으로 심장이 뛰는 상태에서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비후성심근증 수술을 할 수 있어 미국 학회지에 논문이 게재된 후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TABSM 수술 기법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비후성심근증 분야의 석학들을 이번 자문단으로 선정해 위촉하게 됐다.홍준화 교수는 “TABSM 수술법은 2024년 12월부터 국내에서도 보험이 적용된 비후성심근증 약물인 캄지오스와 함께 새롭고 효과적인 수술방법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비후성심근증 자문을 맡게 됨으로써, 향후 세계적인 석학들과 더욱 널리 교류하고, TABSM 등의 최신 수술법을 국내에 도입해 비후성심근증에 대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4/15 13:17
  • “항문 ‘이 질환’, 몇 년 됐다” 슬리피… 피까지 난다 고백, 뭐길래?

    “항문 ‘이 질환’, 몇 년 됐다” 슬리피… 피까지 난다 고백, 뭐길래?

    래퍼 슬리피(41)가 치질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슬리피가 출연했다. 슬리피는 얼굴을 찌푸린 채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 있었다. 슬리피의 아내 김나현은 “엉덩이 아프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치질이 좀 튀어나왔다”며 “땀도 나고 피도 좀 난다”고 했다. 결국 슬리피가 아픈 듯 무릎을 꿇고 털썩 주저앉자, 슬리피의 장모는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슬리피는 “사실 치질을 앓고 있었다”며 “몇 년 됐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지난 2021년부터 치질을 앓게 됐고, 재발해 피가 난 것이었다. 장모는 “나도 30년 된 치질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모는 슬리피의 온수 좌욕을 직접 준비해줬다. 슬리피는 “부끄럽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슬리피가 앓고 있는 치질은 ▲항문 출혈과 항문 내부 덩어리가 나오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 주변 농양이 곪았다가 터지는 ‘치루’를 모두 일컫는 용어다. 이중 가장 흔한 건 치핵으로, 치질의 80%를 차지한다. 치핵은 항문과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으로 구분된다.슬리피처럼 치질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유전적 소인이나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치질 발생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배변할 할 때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기간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 ▲변비 ▲음주 등이 치질을 악화하는 원인이다.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출산할 때 골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항문 주위 혈관의 울혈(혈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모여 있는 상태)이 발생하기 쉽다.치질의 가장 흔한 증상은 출혈과 탈항(항문이나 직장 점막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와 들어가지 않는 상태)이다. 주로 배변할 때 선혈(갓 흘러나온 묽은 피)이 묻어 나온다. 슬리피와 항문의 치질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온다. 이로 인해 치질 조직이 만져지기도 하며, 심한 경우, 평소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있다. 항문이 빠지는 듯한 불편감과 통증이 나타난다.치질은 눈으로 보거나 직장 수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치질 조직이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치질 조직을 확인하는 직장 수지 검사가 일반적으로 시행된다.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에는 치질을 대장암 또는 직장암에 의한 출혈과 감별하기 위하여 대장 내시경을 시행한다.치질은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경도의 치질은 보존 치료나 비수술적 요법 등으로 증상을 완화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을 풍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슬리피처럼 온수 좌욕으로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치질이 진행한 경우, 외과적 수술을 시행한다. 경도의 치질은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중증도의 치질은 치질 절제술이 필요하다.
    대장질환김예경 기자 2025/04/15 12:30
  • “기침했다가, 엑스레이까지”… 채정안 ‘이 뼈’ 부상, 얼마나 심하길래?

    “기침했다가, 엑스레이까지”… 채정안 ‘이 뼈’ 부상, 얼마나 심하길래?

    배우 채정안(47)이 갈비뼈 타박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피부과에 돈 꽤나 써본 채정안이 선택한 시술 종목 전격 공개!! | 추천?비추천? | 부작용 및 효과 | (얼굴형 관리, 리프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갈비뼈 타박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채정안은 “재채기 같은 거 하면 안 된다”며 “기침이 되게 위험한 거더라”고 말했다. 이어 “기침하다가 고통이 점점 깊어지더니 갑자기 너무 아파서 아침에 엑스레이 찍고 왔다”며 “다행히 금은 안 갔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칼슘 더 먹어야겠다”고 덧붙였다.채정안이 겪고 있는 갈비뼈 타박상은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갈비뼈가 손상된 것을 말한다. 주로 자동차 사고로 인해 가슴이나 등 쪽에 충격이 가해져 발생한다. 무거운 물건을 지속적으로 들거나 가슴 부위에 떨어져 생기는 경우도 있다. 갈비뼈 타박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흉통을 겪는다. 환자들은 숨을 들이쉴 때 불편함을 느낀다. 특히 채정안처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을 겪는다. 가슴 부위 피부에 멍이 발견되거나 붓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갈비뼈는 폐와 심장, 흉강 내부를 보호한다. 팔이나 다리 타박상은 상처 부위를 고정해 치료할 수 있지만, 갈비뼈는 호흡 과정에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쓸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다른 부위보다 회복 속도가 느리다. 환자들은 상처 부위를 ‘가슴 밴드(rip band)’로 압박해 흉벽 운동을 안정시킨다. 통증 때문에 호흡이 어렵다면 진통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휴식을 취하고 활동을 제한하는 것도 회복에 중요하다. 손상이 심한 환자는 갈비뼈가 부러져 폐를 찌를 위험이 있다. 공기가 새면서 가슴 공간에 공기가 차는 기흉,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제때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한편, 채정안이 더 먹겠다고 밝힌 칼슘은 골격의 필수 요소로, 신경과 근육 기능을 조절하고 정상적인 심장 기능을 유지한다. 골다공증 환자의 골 손실 예방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뼈를 구성하는 무기질 중 하나인 인이 정상치보다 높은 고인산혈증 치료에도 유용하다. 고인산혈증 환자들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와 뼈가 약해지고, 쉽게 골절이 생긴다. 대한골대사학회가 권고하는 칼슘 일일 섭취량은 800~1000mg이다. 음식을 통한 한국인의 일일 칼슘 섭취량이 보통 500mg이 되지 않아서 칼슘 보충제로는 300~500mg 정도가 충분하다. 일일 칼슘 섭취량은 식이를 포함해 총 1200mg 이상이 되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15 12:00
  • [펫산업계 이모저모] “처방사료는 수의사 상담 후에” 로얄캐닌 코리아, 동물병원 영수증 인증 캠페인 펼쳐 外

    ■ “처방 사료는 수의사 상담 후에” 로얄캐닌 코리아, 동물병원 영수증 인증 캠페인 펼쳐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처방 사료 이용 전 수의사 상담을 장려하기 위해 동물병원 영수증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5000원 이상 동물병원 진료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전국 3000명 보호자에게 반려동물 건강지원금 5만 원을 카카오페이로 지급한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처방 사료는 일반 사료와 달리 반려동물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특수하게 설계된다. 반려동물 나이와 건강 상태, 기저 질환 등 개별적인 영양학적 요구에 들어맞는 제품을 수의사에게 추천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로얄캐닌이 전 세계 보호자 동물병원 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을 인지한 반려묘 보호자의 75%, 반려견 보호자의 72%가 수의사 진료를 받지 않고 자가 진단을 통해 반려동물을 관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정확한 진단을 늦추고, 처방 사료 오남용 위험을 키운다. 수의사에게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진단받은 후, 적정 급여 기간과 급여량을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편, 로얄캐닌은 위장관과 요로계, 신장·심장·관절건강, 체중, 피부질환 등 반려동물이 흔하게 겪는 주요 질환을 중심으로 반려견 45종과 반려묘 32종의 처방 사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 베트남 유통 파트너사 국내 초청…  협력 강화국내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최근 펫프린스(PetPrince) 등 베트남 유통 업체 10곳을 초청해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츄럴코어는 지난 2015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으며, 고양이 사료 제품인 ‘베네 3012’가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제품 제조 공장과 유통 매장을 비롯해 자체 브랜드샵 ‘네코마켓’ 등 한국 내 주요 사업장 투어를 진행했다. 네츄럴코어에 따르면 베트남 펫푸드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15%(매출 기준)씩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베트남은 네츄럴코어 브랜드 철학인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장”이라며 “베트남 파트너 업체와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은 물론 보호자의 웰빙까지 아우르는 반려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 산불 피해 지역 유기·반려동물 지원…사료 11톤 기부풀무원식품이 영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유기 동물의 피해 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사료 11톤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처는 ▲케어 ▲전국 길고양이 보호 연대 ▲동물구조 119 ▲코리안독스 등 동물 보호 단체 4곳이다 기부처에서 영남 지역 피해 동물들에게 사료를 지원한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영남 산불 피해 동물 구조 도와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가 학생들이 최근 경북도 의성 산불 피해 구조 현장에 투입돼 구조활동을 도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협동조합 세움과 협업하여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은 ‘반려동물 재난위기관리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구조된 동물의 건강 관리와 정서적 안정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정현아 반려동물보건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생명을 돌보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실천과 연계된 교육을 강화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반려동물 전문 인력’ 교육생 모집서울 은평구가 다음 달 6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인력’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동물보건사 ▲펫시터 ▲동물영업 ▲사료 ▲동물의료 등이다. 구는 이론 교육과 실무 교육을 병행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상하반기 각각 25명이다. 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립 준비 청년과 경력 보유 여성, 미취업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생 선발을 위한 면접은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다음 달 12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25회 수업으로 10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서울 양천구,  ‘반려동물 문화 교실’ 개설서울 양천구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 교정부터 수제 간식 만들기까지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온라인 교육을 신설하고 실내 교육 과정을 도입해 지난해보다 수강 인원을 확대, 총 463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온라인 교실’에서는 ▲위생 미용 배우기 ▲수제 간식 만들기 ▲응급 처치 배우기 등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회차마다 100가구씩 모집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줌을 활용한 원격 상담 교육으로 진행된다. 현장 교육 과정은 ▲함께하는 체험 교실 ▲반려동물 돌봄 교실 ▲행동 교정 산책 교실로 운영된다. ‘함께하는 체험 교실’에서는 반려동물의 수제 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 양육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 중랑구, 광견병 예방 접종과 유기동물 입양 지원 나서서울 중랑구가 봄철 광견병 예방 접종과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4월16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접종이 필수적이다. 예방 접종 약품비는 무료이며 예방접종 시술료 1만 원은 소유자 부담이다. 동물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개는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되므로, 백신 잔여 수량을 반드시 확인한 후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상세 정보는 중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양육 목적으로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1마리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으로, 총금액의 60%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입양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며,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 전 교육을 이수하고, 내장형 등록을 완료한 입양자가 대상이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중랑구 지정 보호센터를 통해 입양했다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5/04/15 11:19
  • “성관계 후, 수십 마리 벌레가 눈에…” 40대 女, 대체 무슨 일?

    “성관계 후, 수십 마리 벌레가 눈에…” 40대 女, 대체 무슨 일?

    원인 모르게 눈이 가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생각에 가볍게 넘길 수 있는데, 증상이 오래간다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게 좋다. 실제 중국의 한 여성이 오랜 기간 눈 가려움증을 앓은 후 기생충을 발견한 사례가 보고됐다.중국 항저우 절강대학교 안과 의료진에 따르면, 48세 여성은 눈에 극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비빌 때마다 검은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을 겪었다. 2주간 증상이 지속되자, 이 여성은 병원을 찾았다. 그는 특별한 안구 질환을 앓고 있지는 않았다고 했다. 의료진은 현미경으로 자세한 검사를 진행했고, 속눈썹 쪽에서 수십 마리의 살아있는 벌레를 발견했다. 검은 점처럼 보이는 벌레는 속눈썹에 단단히 고정돼 있었으며, 여성의 결막(안구의 전반부를 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 주변에서는 눈꺼풀 가장자리에 약간의 충혈이 관찰되기도 했다. 다행히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벌레를 자세히 확인한 결과, 정체는 모낭충이었다. 모낭충은 사람의 얼굴 위 털이 있는 구멍에 어디든 들어가 기생하는 벌레다. 게다가 여성의 눈에서 사면발이도 발견됐다. 사면발이 역시 기생충으로 사람의 털에 살면서 하루에 4~5회 흡혈을 하며 생명을 유지한다. 유일하게 알려진 숙주는 사람으로 성관계가 가장 큰 감염 요인이다. 사면발이는 속눈썹뿐만 아니라 골반의 가장 앞부분인 치골에서 추가로 발견됐다.의료진은 “두 가지 다른 종류의 기생충이 동시에 감염된 첫 번째 사례다”며 “기생충을 기계로 제거하려고 했으나, 수가 많아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속눈썹을 제거할 수밖에 없었고, 2주간 소독과 함께 티트리오일 등으로 치료 후 추적관찰을 했다”며 “치료 중에는 다른 사람과의 신체 접촉을 피하고 옷이나 수건을 공유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 여성은 3개월간의 추적 관찰 끝에 재발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이 사례는 ‘BMC-Part of Springer Nature’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4/15 11:13
  • 이맘때 되면 빨갛고 가려운 눈… ‘이렇게’ 관리하자

    이맘때 되면 빨갛고 가려운 눈… ‘이렇게’ 관리하자

    본격적인 봄철이 시작되면서 미세먼지와 황사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기온이 오르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지만 동시에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다.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은 봄철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일상에서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4/15 11:01
  • ‘위고비 감량’ 빠니보틀, 속 울렁거린다 고백… “부작용 호소 사례 주변에 많아”

    ‘위고비 감량’ 빠니보틀, 속 울렁거린다 고백… “부작용 호소 사례 주변에 많아”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37)이 다이어트 약인 ‘위고비’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위고비로 1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자신에 대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우려를 드러냈다. 빠니보틀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조심히 써본다”며 “어쩌다가 위고비 홍보대사같이 돼버렸는데 저는 위고비와 어떤 관계도 없고 홍보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관련 광고법이 얼마나 무서운데 잘못 건드리면 큰일 난다”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부작용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근래 들어 제 주변 지인 분들 중에서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약에 대한 처방은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에게 자세히 상담받고 진행하자”고 말했다. 앞서 빠니보틀은 여행 유튜버인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위고비를 사용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빠니보틀이 사용한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에서 개발한 비만 치료제로, 주요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다. 위고비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다. GLP-1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도록 돕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췌장에서 인슐린 방출을 증가시켜 식욕 감소를 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더 오래 포만감, 충만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원리를 이용해 비만치료제로 개발됐다.위고비는 국내에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유지를 포함한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허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kg/㎡이상인 비만 환자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kg/㎡이상 30kg/㎡미만인 과체중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약으로 허가됐다.빠니보틀이 밝힌 것처럼 위고비는 여러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심한 설사가 있다. 다이어트 약에 대한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소화 과정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소장과 대장의 운동이 촉진돼 통제할 수 없는 설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변비나 구토, 복통 등도 겪을 수 있다. 빠니보틀처럼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스꺼운 경우도 있다. 부작용은 10명 중 1명 이상에게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일시적인 부작용이 아닌 장기적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은 감량된 체중의 약 40%가 지방이 아닌 근육 감소로 이뤄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근육이 빠지면서 뼈도 약해져 장기적인 건강관리에 치명적이다. 위 근육이 마비돼 위가 비지 않아 섭취한 지 며칠 지난 음식을 토하는 경우도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4/15 11:00
  • 강아지 눈에 밟혀 폭력 못 벗어나… 부산시, ‘폭력 피해자 반려동물 돌봄 사업’ 시작 [멍멍냥냥]

    강아지 눈에 밟혀 폭력 못 벗어나… 부산시, ‘폭력 피해자 반려동물 돌봄 사업’ 시작 [멍멍냥냥]

    부산시가 남겨질 반려동물이 걱정돼 보호 시설 입소를 포기하는 여성 폭력 피해자를 위해 ‘여성 폭력 피해자 반려동물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토킹, 교체 폭력 등으로 피해를 본 여성 피해자가 폭력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크게 ▲반려동물 위탁 보호 ▲반려동물 동물병원 일시 보호 ▲반려동물 보호 시설(주거지) 동반 입소로 구분된다. 먼저 반려동물 위탁 보호 사업은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가 여성 폭력 피해자가 시설에 입소할 때 일정 기간 반려동물을 위탁 보호하는 것이다. 최대 7개월까지 가능하다. 다음으로 반려동물 동물병원 일시 보호는 여성 폭력 피해자가 긴급 피난처에 입소할 때 인근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을 일시 보호 하는 사업이다. 긴급 상황에서 피해자가 항시 운영되는 1366 긴급 피난처에 입소하면 인근 24시간 동물병원에서 피해자의 반려동물을 최대 7일까지 보호한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보호 시설 동반 입소는 피해자와 반려동물이 보호 시설(주거지)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최근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총 3곳에 피해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머물 수 있는 11호실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피해자는 이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며 최대 30일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폭력 피해자가 폭력 피해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이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5/04/15 10:57
  • 841
  • 842
  • 843
  • 844
  • 845
  • 846
  • 847
  • 848
  • 849
  • 8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