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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칼럼] 팔꿈치 부러졌을 때 가장 중요한 대처법은?

    [의학칼럼] 팔꿈치 부러졌을 때 가장 중요한 대처법은?

    여름을 맞아 물놀이와 수상 스포츠 등 야외활동을 많이 즐기는 요즘, 수영장에서 미끄러지거나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우리 몸은 반사적으로 팔을 뻗어 몸을 보호하려 한다. 하지만 팔을 뻗으면서 넘어지면 우리 몸의 무게가 팔꿈치에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예상치 못한 큰 부상이 발생할 수 있따. “살짝 잘못 짚은 것 같으니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간 치료 기간이 길어지거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팔꿈치 골절은 여러 부위에 걸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넘어지거나 스포츠 활동 도중 또는 교통사고와 같은 직접적인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잦은 팔 사용으로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여 미세 골절을 유발하는 피로골절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드물게 만성 골다공증과 같은 골 질환으로 인해 약해진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단순 골절뿐 아니라 인대나 연골 손상이 동반된 복합골절도 나타날 수 있어,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팔꿈치 관절은 팔꿈치를 기준으로 위쪽의 상완골과 아래쪽의 요골 및 척골이 만나서 이루는 관절을 일컫는다. 팔꿈치 관절을 통해 팔을 구부리고 펴는 기본적인 동작은 물론, 회전 동작까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팔꿈치를 다치게 되면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팔꿈치 골절이 발생했을 때 치료 방법은 골절의 종류와 양상, 환자의 나이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정해진다. 팔꿈치가 골절됐다고 해서 모든 환자에게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미세하게 금만 생겼거나, 골절된 뼈의 위치 변화가 없는 골절의 경우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부목이나 석고 붕대 등을 이용해 골절 부위를 고정하고 냉찜질 및 약물 치료 등을 통해 통증 조절을 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골절 부위가 어긋나 있거나 골절 부위가 불안정한 경우, 인대나 연골 조직 손상이 동반된 경우,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분쇄골절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수술이 필요한 경우 각 환자의 골절 상태와 특성에 맞는 최적의 수술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개방적 수술이나 관절경 수술 등 다양한 수술법이 작용될 수 있다. 수술은 골절 부위를 절개해 뼈를 정확하게 맞추고 금속판, 나사, 핀 등을 이용해 골절 부위를 단단히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절개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방법으로 수술 시, 절개 범위가 작기 때문에 부작용과 합병증의 위험성도 적고, 흉터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골절 수술은 검사부터 치료까지 신속한 조치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골 유합이 핵심이다. 관절면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아 단차가 생긴 불유합의 경우, 나중에 외상 후 관절염을 비롯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 조각, 한 조각 세심하게 맞추어 벌어졌던 골절선이 보이지 않도록 정확하게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이승건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이승건 원장(정형외과 전문의)2025/09/09 14:59
  • 스파인잭, 척추압박골절 환자 장기 생존률 향상 기대

    스파인잭, 척추압박골절 환자 장기 생존률 향상 기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트라이커는 고령층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의 치료 옵션으로 ‘상하축 확장형 티타늄 임플란트를 이용한 경피적 척추압박골절 보강술(이하 경피적 척추압박골절 보강술)’, 일명 스파인잭이 환자 생존률과 삶의 질을 동시에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3월 보건복지부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고시돼, 현재 국내 주요 전문병원에서 도입·운용 중이다.초고령사회에 들어서며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는 2020년 약 105만 명에서 2024년 약 132만 명으로 4년 새 26% 늘었다. 척추압박골절의 주 원인인 골다공증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위험군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은 외상 없이도 작은 충격이나 재채기와 같은 일상 동작만으로 발생할 수 있다. 통상 디스크처럼 약물치료로 경과를 지켜볼 수 있는 질환이 아닌, 약해진 척추뼈가 무너지는 골절이기에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를 방치하면 심한 통증·기능 저하·정렬 불균형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활동성 감소와 호흡기 합병증, 사망률 증가로 이어진다. 특히 정렬 불균형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는 척추 압박골절이 야기하는 대표적인 심각한 문제다.  척추체의 높이와 각도를 해부학적으로 복원하는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전신 균형 유지, 보행 안정성 확보, 인접부 골절 예방, 나아가 장기 생존률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미국 메디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연구 에 따르면, 척추압박골절 환자 중 풍선확장술이나 척추성형술 등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군에 비해 사망 위험이 3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수술법을 비교했을 때, 풍선확장술을 받은 환자는 척추성형술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23% 더 낮았으며, 의사 선호도를 반영한 분석에서는 풍선확장술 환자의 3년 생존율이 척추성형술 환자보다 7.29% 높게 나타났다. 또 다른 국제 연구 에서는 해부학적 복원이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평균 생존 기간을 유의미하게 연장하는 것이 확인됐다.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 연구 에서도 보강술을 받은 환자는 비수술 치료 환자 대비 1~2년 더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보고됐다.스파인잭은 풍선확장술과 같이 경피적 척추성형술에 해당하는 시술로, 기존의 풍선 활용 대신 티타늄 확장형 임플란트를 경피적으로 삽입해 무너진 척추체를 단계적으로 들어올린 뒤, 그 상태에서 골시멘트를 주입하여 고정하는 방식이다. 확장 장치가 내부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시멘트 경화 과정에서도 복원된 높이와 각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한다. 또한, 시멘트 주입 시 블로킹 튜브를 통해 척추체 중심부로 흐르도록 유도해, 골절 틈이나 외부로의 불필요한 확산을 방지하여 누출 가능성을 낮춘다.이러한 설계적 특성을 바탕으로, 국제 연구들에서는 해부학적 복원이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 , 나아가 장기적인 예후 개선 가능성 을 시사한 바 있으며, 스파인잭은 이러한 복원력과 정렬 유지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한국스트라이커 심현우 대표이사는 “스파인잭을 활용한 경피적 척추압박골절 보강술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척추 압박골절의 발생 증가에 대응해 환자 예후를 개선하고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 것”이라며 “스트라이커는 척추체 복원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더 나은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스파인잭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복원력·각도 유지·시멘트 누출 감소 효과를 입증해 왔다. 스트라이커는 앞으로도 척추체 복원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 고령화 시대에 늘어나는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예후가 우수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5/09/09 14:55
  • 기소 우려로 필수의료 위축… “해외처럼 의료진 사법 리스크 완화해야”

    기소 우려로 필수의료 위축… “해외처럼 의료진 사법 리스크 완화해야”

    최근 5년간 7400여 건의 의료분쟁 조정 절차가 이뤄진 가운데, 의사들이 형사소송에 쉽게 휘말리는 구조가 필수의료 기피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본·뉴질랜드 등 해외 제도를 참고해 한국 의료 현장의 사법 리스크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민사 환자 승소율 높고, 형사 기소는 남발… 필수의료 기피 부추겨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의료분쟁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가 열렸다. 발제를 맡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는 “한국의 의료사고 소송 구조가 사회적 비용을 키우고 필수의료 위축을 불러온다”고 했다.서종희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한 ‘의료사고 관련 민·형사 소송 조사 분석 연구’에 따르면, 국내 법원은 의료사고 민사소송에서 인과관계 입증을 환자에게 유리하게 완화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 대표적으로 의사의 설명의무 위반에 대해 위자료를 인정하거나, 치료기회 상실론을 적용해 손해배상을 인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치료기회 상실론은 의료진의 과실로 환자가 치료 기회를 잃은 경우, 그 자체를 손해로 인정하는 법리다. 2020년 이후 매년 700~900건의 의료과오 민사소송 1심 판결이 내려졌으며, 이 중 절반가량에서 환자 청구가 일부 또는 전부 인용됐다. 서 교수는 “법경제학적 측면에서 지금과 같은 제도의 운용은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며 “환자 승소율이 절반을 넘는다는 건 과잉·소극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를 불러 국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형사 사건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드러났다. 최근 5년간 의사가 입건된 사건은 700여 건에 달했지만, 최종 유죄 판결은 20건 남짓에 불과했다. 무죄율은 90%를 넘지만, 기소와 수사 절차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사실상 처벌에 준하는 위축 효과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 교수는 “이런 구조가 의료진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필수의료 기피를 심화시키는 요인”이라고 했다.◇“뉴질랜드처럼 무과실 보상체계, 필수의료부터 도입해야”서 교수는 해외 사례를 통해 대안을 제시했다. 일본은 2004년 후쿠시마현 오오노병원 산모 사망 사건에서 담당 의사가 수술 1년 뒤 체포되자 무리한 형사 기소에 대한 비판이 확산했다. 이후 2009년 산과의료보상제도와 2015년 의료사고조사제도를 도입해 의료사고 소송 건수를 2004년 1100건에서 2023년 610건으로 줄였고, 승소율도 약 20% 수준에 머물렀다.뉴질랜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무과실 손해배상 제도인 ACC를 운영한다. 환자는 의사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가 운영하는 공사 기금으로 보상을 받으며, 소송 절차 없이 신속히 구제된다. 이로 인해 의료진은 형사·민사상 분쟁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서 교수는 “한국도 산부인과·응급의학과 같은 필수의료부터 무과실 보상체계(ACC)를 도입해야 한다”며 “재정은 기금화나 일부 보조로 마련하고, 경과실에 대해서는 형사 책임을 면제하는 방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판례가 과실 책임의 체계를 벗어나 의사의 민사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며 “경과실에 대해서는 형사 책임을 면제하고, 환자 피해를 신속히 구제해야 한다”고 했다.◇“의료분쟁 제도 개선, 재정·형사·피해 구제 과제 해결해야”정부쪽 인사로 토론회에 참여한 보건복지부 김수영 의료기관정책과 사무관은 정부의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김 사무관은 “해외 사례를 참고할 필요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재정 구조와 보험 체계에 맞는 단계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재원 마련과 건강보험 제도와의 조화를 강조했다.사법 현장의 고민도 제기됐다. 이종길 대구지법 부장판사는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 측은 형사고소부터 진행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진은 민사보다 형사 문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민사책임과 형사책임은 독립적 관계지만 매년 수백 명의 의사들이 경찰·검찰 조사와 형사재판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자도 의료과실 입증, 손해배상 지연, 장기간 소송으로 고통받는 건 마찬가지”라며 “양측 이해를 조절하기 위해 의료진의 민사 책임은 강화하되 형사소송 남용을 막을 수 있는 제도를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환자단체는 피해자 관점에서 제도적 한계를 짚었다. 간사랑동우회 윤구현 대표는 “의료계는 수십 년간 의료사고 처리 특례를 주장했지만 구체적 조건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형사처벌의 기준, 형사면제의 조건, 민사 소송 대신 조정·합의를 유도할 구체적 대안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 환자들이 조정 제도에 접근하기조차 어렵고 피해 회복까지 수년이 걸린다“고 했다.
    정책유예진 기자2025/09/09 14:37
  • ‘16kg 감량’ 강남, 발톱에 멍까지… 아내와 아침마다 하는 운동은?

    ‘16kg 감량’ 강남, 발톱에 멍까지… 아내와 아침마다 하는 운동은?

    16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가수 강남(38)이 발톱에 멍이 들 정도로 러닝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8월 31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발가락 멍이 든 이슈로 12km. 다음에는 20km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닝 후 땀에 젖어있는 강남의 모습과 멍이 들어 있는 강남의 발톱 사진이 담겼다. 또 다음 날에도 강남은 “아침런”으로 이상화와 함께 러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강남이 최근 꾸준히 하고 있는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강남처럼 아침 공복에 하면 더 좋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9/09 14:34
  • [공감닥터] 3대 620치는 정형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무릎 운동은?

    [공감닥터] 3대 620치는 정형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무릎 운동은?

    무릎이 아프면 걷기와 같은 기본적인 신체활동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운동 또한 제대로 하기 어렵다. 무릎 통증이 있다면 운동을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헷갈리는 무릎 건강에 대한 궁금증, 대전 연합정형외과 유현진 원장에게 들어봤다.[공감사연] 러닝, 수영, 골프, 테니스 등 운동을 즐기는 50대 중반 부부가 사연을 보내왔다. 무릎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고 뚝뚝 소리가 나서 운동을 쉬고 있는데,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아닌지 걱정이라는 사연의 부부. 무릎이 아파도 운동을 계속하는 게 좋은지, 또 무릎 건강을 위한 올바른 관리법은 무엇인지 물어왔다.[공감처방] 무릎이 아파도 운동은 해야 한다. 단,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 정형외과 의사로서 적극 권장하는 운동은 실내 자전거 타기다. 체중이 실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운동은 관절의 마모를 크게 일으키지 않는다. 적당한 관절 굴곡을 일으키는 강도의 실내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이면서 하체 근력을 키워주고 무릎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준다. 체중 부하 없이 물의 저항을 이용하는 전신운동인 수영도 무릎 건강에 좋다.하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근력의 퇴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333운동(하루 3번, 운동당 10분씩 총 30분, 3가지 운동)’도 권장된다. 첫 번째는 ‘종아리 펌프 운동’이다.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발목을 최대한 뻗고 당기는 동작을 반복한다. 종아리 뒤쪽과 앞쪽 근육이 수축하는 느낌이 들도록 쭉 펴고 당기는 게 중요하다. 두 번째는 ‘누워서 다리 들었다가 내리기 운동’이다. 무릎을 쭉 펴고 허벅지 앞쪽과 하복부까지 힘을 주어 다리 전체를 들었다가 천천히 내려야 한다. 세 번째는 ‘엎드려 누워서 팔다리 올리기 운동’이다. 일명 슈퍼맨 동작이라 불리는 이 운동은 배가 지면에 닿도록 누워서 양팔과 양다리가 공중에 뜨도록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무릎 건강을 위해 운동만큼 중요한 건 조기 검진이다. 한 번 손상된 연골이나 내부 구조물은 자연 회복이 어렵다. 무작정 통증을 참고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와 올바른 관리를 시행해야 한다. 무릎 관절염이 진단되면 단계에 따라 약물, 주사,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주사 치료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관절액이나 연골의 재료가 되는 주사로 나뉜다. 윤활 작용과 마모를 줄여주는 히알루론산 주사, 연골 재생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 주사와 DNA 주사(콘쥬란) 등이 사용된다.공감닥터 무릎 운동 편의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생활건강헬스조선 영상팀2025/09/09 14:27
  • 온라인 마약 거래 3년 새 8배 급증… 불법 식·의약품 판매도 확산

    온라인 마약 거래 3년 새 8배 급증… 불법 식·의약품 판매도 확산

    최근 4년간 온라인 비대면 채널을 통한 불법 식·의약품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마약류 불법 거래는 같은 기간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온라인이 새로운 범죄 온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판매 적발 건수는 2021년 5만8782건에서 지난해 9만6726건으로 64.6% 증가했다. 올해도 7월까지 이미 5만2565건이 적발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품목별로는 식품이 매년 1만5000건 안팎으로 꾸준히 적발됐으며,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화장품 역시 불법 유통 증가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마약류였다. 2021년 6167건이던 온라인 마약류 불법 판매 적발 건수는 지난해 4만9786건으로 3년 새 8배 이상 급증했다.하지만 단속 실효성은 낮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불법 판매 적발 건수가 9만6000건을 넘어섰음에도 실제 행정처분으로 이어진 건수는 548건으로 0.6%에 불과했다. 다만 마약류 관련 수사 의뢰는 같은 기간 26건에서 올해 1~7월 85건으로 늘어났다.김예지 의원은 “온라인 마약 거래의 급증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정부는 온라인 불법 유통을 뿌리 뽑기 위해 플랫폼 기업 책임 강화, 국제 공조 확대, 전담 인력과 예산 확충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식·의약품 확산은 국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만큼, 보다 엄격한 관리와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
    기타유예진 기자 2025/09/09 14:12
  • 치매 늦추는 ‘MIND 식단’, 한국형 레시피로 만난다

    치매 늦추는 ‘MIND 식단’, 한국형 레시피로 만난다

    치매를 늦추는 식단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MIND 식단’. 이번엔 한국형으로 변신해, 실제 부엌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 의학영양학자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박유경 교수와 이미경 요리 연구가가 한국형 MIND 식단을 담은 책을 9일 출간했다. 100세 시대, 많은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은 단연 '치매'다.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 다섯 명 중 한 명은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으며, 치매 환자만 해도 100만 명이 넘는다. 앞으로도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치매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발병 15~20년 전부터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등이 뇌에 조금씩 쌓이며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평소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 관리가 예방의 핵심으로 꼽힌다.많은 연구자들이 실제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고, 식습관으로는 'MIND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이 식단은 미국 러시대 마샤클레어 모리스가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저하를 목표로, 대사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지중해 식단과 고혈압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DASH 식단을 적절히 조합해 만들었다. 여러 연구를 통해 효과가 증명됐다. 한 연구 결과 900여 명의 노인을 5년간 추적했더니, MIND 식단을 잘 지킨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이 53% 더 낮았다.MIND 식사법의 아쉬운 점은 미국에서 고안돼 한국인의 식탁에 적용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번에 박 교수가 한국형 MIND 식단을 담은 책을 내면서 그 한계가 해소됐다. 박 교수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꾸려진 ‘슈퍼브레인팀’에서 해당 식단을 개발해왔다.이 책에서 박 교수는 뇌 건강 영양소부터 MIND 식사법, 한국형 MIND 식단 지침까지 꼼꼼히 소개했다. 매일 챙겨 먹으면 좋은 6가지 MIND 식재료를 ‘통·채·단·견·베·올(통곡물/채소/단백질식품/견과류/베리류/올리브유)’이라고 명명해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고, 각 카테고리에 속한 재료들의 영양 분석을 통해 더 자주 먹으면 좋은 우선순위 식재료도 표로 정리했습니다. 강남구청 웰에이징센터에서 치매 예방 건강식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미경 요리연구가는 박 교수의 지침에 따라 MIND 레시피와 식단을 개발해 한 책에 담았다. 이 요리연구가는 "건강을 위한 식단이라도 레시피가 어려우면 실천도 지속 가능성도 떨어진다"며 "책에서 최소한의 양념과 심플한 조리법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만한 재료 중심의 요리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했다.레시피 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코너는 ▲매끼 식단에 올리는 초간단 사이드메뉴, MIND 만능템 21가지 ▲통·채·단·견·베·올을 활용한 쌈장, 후무스, 페스토, 라페, 오일절임, 소스 등이다. 이 외에도 15분 준비 아침식사, 단짠드레싱 없는 식사 샐러드, 통·채·단·견·베·올 담은 한그릇 식사 등 활용도 높은 조리법이 담겼다.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인하대 의대 신경과 교수)은 "이 책은 최신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근거와 한국인 식탁에 딱 맞는 실용성이 잘 결합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했다. 한국영양학회 정효지 회장(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은 "신경 보호에 효과적인 영양소 활용법이 체계적으로 제시돼 있고, 항산화 영양과 혈관 건강을 함께 고려한 식단 구성은 치매 예방의 핵심 원리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9/09 14:07
  • 로제, K팝 첫 VMA 대상 ‘완벽한 드레스룩’… 촬영 전엔 ‘이 음식’ 먹으며 관리

    로제, K팝 첫 VMA 대상 ‘완벽한 드레스룩’… 촬영 전엔 ‘이 음식’ 먹으며 관리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28)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완벽한 드레스 핏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는 ‘MTV VMA’가 개최됐다. ‘MTV VMA’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로제는 이날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부른 듀엣곡 ‘아파트’로 대상 부문 중 하나인 ‘Song of the Year(올해의 노래)’ 포함 여덟 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로제는 ‘올해의 노래’ 상을 받아 무대에서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브루노 마스, 블랙핑크, 가족,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믿을 수 없다”며 “꿈을 좇았던 열여섯 살의 저에게 이 트로피를 바친다”고 말했다. 이날 로제는 금빛 드레스를 입어 완벽한 드레스 핏을 자랑했다. 평소 슬렌더 몸매로 유명한 로제가 밝힌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샐러드 섭취, 포만감 줘 식욕 조절로제는 과거 잡지사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몸매 비결로 “촬영 일정이 있을 때 샐러드 같은 음식을 최대한 먹는다”고 말했다.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다만, 샐러드를 먹을 땐 곁들이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시화병원 정순옥 영양팀장은 “다양한 드레싱을 활용할 수 있지만 가공된 드레싱을 사용하면 첨가물과 당분이 많다”며 “천연재료를 사용한 드레싱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레몬즙 등을 뿌려 먹는 것을 추천한다.◇반신욕, 얼굴 부기 제거에 효과적로제는 과거 잡지사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부기를 빼기 위해 반신욕을 즐겨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근육 긴장을 완화해 혈액순환을 돕고, 부기와 노폐물 제거 효과가 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지방 분해 속도도 빨라진다. 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중 산소 공급 부족으로 체지방이 제대로 소모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쉽게 붓고 살이 찔 수 있다. 반신욕을 할 땐 물 온도를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래 있으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오히려 체내 수분을 잃을 수 있다. 반신욕 시간은 20~30분 내외로 제한하는 게 적당하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9/09 13:54
  • 부정맥 클리닉 개소한 강동경희대병원, “환자 불안 덜 수 있어야…”

    부정맥 클리닉 개소한 강동경희대병원, “환자 불안 덜 수 있어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가 ‘부정맥/박동기·제세동기/심방세동 클리닉’을 개소하고 부정맥 전문진료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부정맥은 맥박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모든 상태를 말한다. 서맥, 빈맥, 심실세동, 심방세동, 조기박동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증상 또한 갑작스럽고 불규칙하게 나타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을 통한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강동경희대병원 부정맥 클리닉은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위해 전문 진료실·검사실, 첨단 영상진단 장비, 심장혈관 조영 장비를 갖췄다. 특히 제세동기(ICD)나 인공심장 박동기(Pacemaker)를 삽입한 환자는 상시 점검이 가능해 정기적인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부정맥 시술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해 환자 편의와 안전을 극대화했다.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는 “부정맥 환자들은 심장이 멈추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이 가장 크다”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부정맥 클리닉은 정밀 검사를 통해 위험한 부정맥과 비교적 안전한 부정맥을 구분해 환자의 불안을 덜어드리고, 신속한 약물 및 시술치료로 규칙적인 심장 리듬을 되찾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맥이 의심된다면 단순히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걱정만 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5/09/09 13:18
  • “‘이것’ 쓰면 주름 자글자글해져”… 옥주현 무조건 피하는 것, 뭘까?

    “‘이것’ 쓰면 주름 자글자글해져”… 옥주현 무조건 피하는 것, 뭘까?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44)이 40대의 나이에도 주름이 없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한 옥주현은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이상한 잔소리를 하셨다”며 “입술에 주름 생긴다고 빨대를 쓰지 말라고 하셨고, 샤워 후 마무리는 찬물로 했다”고 말했다. 또 지금도 목주름이 없는 것도 매일 아침마다 하는 팩 덕분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빨대 사용이 주름을 유발하는 데 영향을 미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맞는 말이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입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빨대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며 “빨대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면 반복해서 좁은 입구에 맞춰 입술을 오므려야 하는데, 이 행동을 반복하면 입가 피부의 노화를 촉진해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입과 입술은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피부 조직이 얇은 편이라 자주 오므리면 피부가 접힌 결대로 주름이 남는다.주름은 한 번 생긴 후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임이석 원장은 “보톡스 등의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효과는 일시적”이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주름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찬물 샤워는 어떨까? 찬물 샤워가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 영국의 유명 체중 감량 클리닉 원장 플랭클린 조셉 박사는 “찬물 샤워는 체온을 강제로 떨어뜨리면서 갈색 지방의 생성을 유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갈색 지방을 열 생성 단백질인 ‘터모제닌’을 늘려 체온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다만, 찬물 샤워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급격한 체온 변화를 유발하는 환경은 심혈관질환 환자나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09/09 12:00
  • [식품업계 이모저모] 도미노피자,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파티카로 동참 外

    ■ 도미노피자,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파티카로 동참도미노피자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파티카로 참여한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진행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파티카로 동참,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참가자들에게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한다. 도미노피자의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참가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저지밀크콘’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산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출시한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로,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라고도 불린다.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 우유를 선보인 서울우유는 저지 전용 목장에서 100% 국산 저지우유를 생산·집유하고 있다.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프리미엄 저지우유 함유량이 58%이며, 9%로 유지방 함량이 높다.■ 카레맛 스낵 원조 농심 ‘비29’, 판매채널 확대농심이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스낵 ‘비29’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농심은 현재 편의점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29의 유통망을 15일부터 편의점 전 채널로 확대하고, 이후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으로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비29는 1981년 출시된 제품으로, 카레맛 스낵의 원조로 꼽힌다. 비29는 재출시 직후 SNS,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며 3개월치 계획 물량이 1개월만에 완판됐다. 이후 추가 물량을 통해 8월까지 약 110만 봉이 판매됐다. 농심은 이번 판매채널 확대를 맞아 소비자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데일리, 이너뷰티 위한 ‘데일리 젤리스틱’ 2종 출시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의 ‘데일리(daily)’가 이너뷰티 라인업을 강화하며, ‘데일리 젤리스틱’ 2종을 출시했다. 엔라이즈는 종합적인 이너뷰티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데일리 젤리스틱 콜라겐 & NMN’과 ‘데일리 젤리스틱 멀티비타민 & 에센셜’을 선보였다. ‘데일리 젤리스틱 콜라겐 & NMN’은 차세대 원료로 주목받는 NMN(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과 콜라겐을 국내 최초로 배합한 젤리스틱 제품이다. ■ 롯데웰푸드, 가나 가을 한정판 2종 출시롯데웰푸드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가나' 시즌 한정 제품 2종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가나는 기존 가나 브랜드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상위 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와 밤을 활용한 쉘 형태의 초콜릿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 2종이다.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는 진한 피넛버터 필링에 달콤한 청송 사과 시럽을 더했다. 사과와 피넛버터를 함께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했다.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은 고소한 공주 밤 필링과 달콤한 카라멜 시럽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할리스,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발대식 개최할리스가 지난 5일 KG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할리또’는 ‘할리스’와 ‘마니또’의 합성어로, 할리스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할리또 1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총 6회의 미션을 수행한다. 주요 미션은 ▲할리스 메뉴 체험과 홍보 ▲매장 추천 ▲이벤트 운영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포터즈들은 자신만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크림스프’ 3종 출시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옥수수 크림스프’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감자, 단호박, 옥수수 등의 원물 재료에 국산 1급A 우유와 유크림 등을 더해 고소한 풍미를 살린 액상형 크림스프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9/09 11:42
  • 심정지부터 뇌졸중까지… 의료 AI로 환자 생명 지킨다

    심정지부터 뇌졸중까지… 의료 AI로 환자 생명 지킨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첨단 의료 AI 기술을 잇달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일반 병동 환자의 활력징후를 분석해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기술을 2023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환자의 나이, 맥박, 혈압, 호흡, 체온 등을 분석해 위험도를 수치화하고, 신속대응팀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해 환자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한다.지난해에는 응급 뇌졸중 선별 AI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응급실에 도입했다. 비조영 CT만으로 3분 내 뇌출혈과 대혈관 폐색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 뇌졸중 의심 환자를 자동 판별해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보낸다. 이를 통해 응급실 도착부터 혈전제거술 시작까지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올해 들어 4개의 의료 AI 기술을 새로 도입해 심장 및 뇌 질환 진단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심전도 기반 AI 기술은 심부전, 급성심근경색, 발작성 심방세동을 조기에 찾아내 응급실과 외래에서 신속한 치료 결정을 지원하고, MRI 기반 뇌졸중 판별 AI 기술은 허혈성 뇌졸중 병소를 자동 판독해 치료 방침 수립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오는 11월에는 ‘웨어러블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입원환자의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등을 실시간 확인 및 분석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 알림을 제공해 환자의 낙상과 급성 악화 상황을 예방하고 빠른 조치가 가능해진다.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의료 AI 기술은 환자의 숨은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는 스마트 병원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5/09/09 11:32
  •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 ‘잭팟’… 美 제약사와 ‘1.8조’ 규모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 ‘잭팟’… 美 제약사와 ‘1.8조’ 규모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한화 약 1조8001억원) 규모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며,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27조7000억원)를 넘어섰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도 연이은 대형 계약을 따내며 경쟁력과 이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기존 ‘톱 20’ 고객사에서 ‘톱 40’까지 주요 고객군을 넓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9/09 11:25
  • “점점 부어, 코끼리 다리처럼…” 응급실 실려갔지만 결국 사망, 무슨 일?

    “점점 부어, 코끼리 다리처럼…” 응급실 실려갔지만 결국 사망, 무슨 일?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해 다리에 혈전(피떡)이 생겨 과하게 부어오르고,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결국 사망으로 이어진 6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공개됐다.미국의 윌리엄 케리대 골수치료대학(William Carey University 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 의료진은 64세 여성 A씨가 3개월간 왼쪽 다리에 극심한 통증과 부기가 지속돼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왔다고 밝혔다. A씨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증상이 더 심하고, 통증 외에도 왼쪽 다리 감각이 떨어졌으며 운동성도 감소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통증이 극심해 병원에 가는 구급차 안에서도 마약 진통제인 모르핀을 10mg 투여받았다.신체 검사 결과, A씨는 왼쪽 다리가 심하게 붓고, 압통이 있었으며, 피부가 차갑고, 파래지는 청색증이 관찰됐다. 발가락 감각과 운동성도 떨어진 상태였다.하지 정맥 초음파 검사 결과, 심부정맥혈전증, 혈전정맥염 등이 발견됐다. 심부정맥혈전증은 다리 내 정맥의 혈류 장애로 인해 정체된 혈액이 응고돼 혈전(피떡)이 발생하는 것이다. 혈전정맥염은 정맥에 혈전과 염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다. 의료진은 A씨에게 이미 대동맥판막질환이 있었고, 이로 인해 심부정맥혈전증이 유발된 것으로 추정했다. 대동맥판막질환이 있으며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펌프질하지 못하면서 다리로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혈전 등이 생길 수 있다.의료진은 A씨 다리 정맥 혈전 등을 제거하는 시술을 시행했다. 또한 장골(엉덩이뼈)에 스텐트(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부위에 삽입해 내강을 넓혀주는 의료기기)를 삽입했다. 그런데 시술 도중 환자에게 심각한 외부 장골 협착증이 있는 게 확인됐다. 여기에 상당한 출혈까지 더해져 저혈압이 생겼고, 응급 조치를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급성 저산소성 호흡 부전이 발생했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의료진은 “대동맥판막질환은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하고, 표준화된 치료 프로토콜이 없어 심각한 합병증 발생률이 높다”고 했다. 이어 “이 질환을 앓는 환자의 40~60%가 정맥 괴저, 10~25%가 다리 절단을 겪는다”며 “A씨는 비만, 고령 등 대동맥판막질환 위험 요인을 다수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이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대동맥판막질환, 심부정맥혈전증이 악화되는 걸 막으려면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8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9/09 11:24
  • 윤도현, 희귀암 완치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없어”

    윤도현, 희귀암 완치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없어”

    가수 윤도현(53)이 희귀암 완치 후 재검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사선종양학과 외래 진료안내’라고 적힌 서류가 보였다. 윤도현은 “내년까지 또 열심히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라며 “음악 조금이라도 더, 그렇게 살다 가면 감사하다”고 말했다.지난 2023년 윤도현은 2021년 희귀암인 ‘위말트 림프종’ 판정을 받고 3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완치됐다고 밝혔다. 그가 겪은 위말트 림프종에 대해 알아본다.◇만성 위염 악화하면서 발병위말트 림프종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의 일종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된 후에는 ▲복통 ▲출혈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을 겪는다. 위말트 림프종은 전체 위 악성 종양의 약 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지 않은 암이다. 위말트 림프종 환자들은 위내시경을 했을 때 염증, 다발성 용종 등이 발견된다. 다만, 위내시경으로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조직 검사를 하기도 한다.윤도현이 진단받은 위말트 림프종은 만성 위염이 악화하면서 발병한다. 만성 위염은 대부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과 관련이 있다. 위 점막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돼 만성 염증이 발생한다. 이때 자가 면역 상태가 좋지 않으면 위 점막에 반응성 림프조직인 말트가 생겨 위말트 림프종으로 이어진다. 실제 위말트 림프종의 90%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다.◇세균 감염 치료만으로 완치되기도위말트 림프종은 수술이나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환자들은 수술로 암 부위를 제거해 치료한다.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항생제 치료로 완치되기도 한다. 이때 환자들은 위말트 림프종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박멸하는 항생제로 치료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대한소화기학회지에 2024년 보고한 논문에 따르면 국내 위말트 림프종 환자의 제균 치료 후 암이 제거될 확률은 약 67~85%다. 다만, 이 치료법으로 나아지지 않거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이 아니라면 항암 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위말트 림프종 완치 후에는 윤도현처럼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해야 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재감염으로 인해 림프종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술, 담배, 맵고 짠 음식은 피해야 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만성 위염이 악화해 다른 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5/09/09 11:13
  • “치솟으면 안 돼!” 혈당 스파이크 막는 ‘세 가지’ 방법… 뭘까?

    “치솟으면 안 돼!” 혈당 스파이크 막는 ‘세 가지’ 방법… 뭘까?

    식후혈당이 50 이상 급격하게 치솟았다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는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주원인이다.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영양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탄수화물 총량은 줄이고 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는 게 기본이다. 일산백병원 이은영 영양부장은 “음식 내 탄수화물 양과 유형은 식후 혈당스파이크를 부르는 주요 원인”이라며 “저혈당지수 식품을 위주로 하고 탄수화물 총량을 줄이는 동시에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 수치에 얼마나 빠르게 영향을 미치는지 수치화한 기준으로 55 이하면 저혈당지수 식품, 55~69는 중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이면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된다.  식사 형태와 영양소 구성도 중요하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액체 형태로 섭취하면 고체 형태보다 위 배출 속도가 빨라져 식후혈당이 훨씬 높게 상승한다. 이은영 영양부장은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섭취는 위 배출 속도를 늦추며 수용성 식이섬유가 가장 효과가 크다”며 “베타글루칸, 펙틴, 검 등 점성이 높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내에서 젤 형태의 조직을 형성해 위 배출 및 영양소 소화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탄수화물보다는 이런 영양소를 먼저 섭취하는 식사 방식도 혈당 상승 방지에 효과적이다.폴리페놀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은영 영양부장은 “당뇨병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에서 베리류, 사과 등 과일, 커피, 계피 등 천연 폴리페놀이 함유된 식품은 단기적인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며 “식사에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을 포함시킴으로써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폴리페놀이 포도당 흡수를 방해하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며 근육에서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 식후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전이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9/09 11:00
  • “엉덩이 아파 죽겠다” 송가인, 살 쭉 빠진 이유… 요즘 하는 ‘이 운동’ 덕분?

    “엉덩이 아파 죽겠다” 송가인, 살 쭉 빠진 이유… 요즘 하는 ‘이 운동’ 덕분?

    44kg을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수 송가인(38)이 관리를 위해 평소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을 공개했다.지난 8일 송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컴백 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요즘 관리에 많이 신경 쓰고 있다”며 “전기 근육 자극 운동인 EMS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몸이 근육통이다”며 “엉덩이가 아파 죽겠다”고 했다.최근 러닝도 시작했다는 송가인은 “러닝도 해보려고 고글을 사놨다”며 “장비빨로 다 준비해놨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유행하는 건 다 하는 것 같다”며 “고글은 왜 산 거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고글을 써야 본새가 나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송가인이 꾸준히 하고 있는 EMS 트레이닝의 EMS는 ‘전류 근육 자극’을 의미하는데, 전류 자극을 주어 근수축을 유발하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EMS에는 저주파가 이용되고 운동신경을 자극해 근육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전체 시간 동안 중주파가 흘러 꾸준히 세포를 활성화하면 근육이 운동신경을 자극할 뿐 아니라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다만, EMS 트레이닝은 20분 동안 온몸에 강한 자극을 주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혈압 심장질환이 있어 체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체력 손실이 클 수 있어 충분한 상의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송가인이 최근 시작했다는 러닝은 어떨까? 러닝은 전신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EMS 트레이닝과 마찬가지로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시간당 소모 열량도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라면 거리가 아닌 시간을 생각하고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자신만의 속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달리는 연습을 하며 점진적으로 뛰는 시간을 늘려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포텐휘트니스 루원시티점 김혜린 트레이너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매일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건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다만, 몸의 회복을 위해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저강도 유산소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09 10:55
  • “독감은 예방이 최선”… 합병증 막는 ‘고령층 맞춤’ 백신은?

    “독감은 예방이 최선”… 합병증 막는 ‘고령층 맞춤’ 백신은?

    “독감 자체보다 더 무서운 건 뒤따라오는 폐렴과 심혈관질환 같은 합병증입니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떨어져 백신 효과가 낮을 수 있기 때문에 ‘고용량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가을이 다가오면 독감도 서서히 시작된다. 헬스조선은 지난 3일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에서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을 열고, ‘100세 시대 필수 상식: 면역노화와 독감, 똑똑한 예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자로 나선 대한가정의학회 예방접종 특임이사 김영상 교수(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는 고령자 독감의 위험성과 예방접종의 필요성, 면역 노화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토크쇼와 질의응답,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5/09/09 10:30
  • ‘반사회적인’ 사람, 상대방의 ‘이 표정’ 잘 못 읽는다

    ‘반사회적인’ 사람, 상대방의 ‘이 표정’ 잘 못 읽는다

    반사회적 성격인 사람들은 충동적이고,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종종 보인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데 미숙하기도 하다. 최근 이러한 특성이 ‘뇌의 차이’에서 기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사회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타인의 ‘화난 얼굴’을 인식하는 뇌 영역이 일반적인 사람보다 덜 활성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과 덴마크 국제 합동 연구팀은 폭력 행위로 투옥된 27명의 범죄자와 27명의 일반인을 비교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나는 위험을 무릅쓰길 좋아한다’ ‘나는 신체적 싸움에 자주 휘말린다’ 등의 질문을 통해 반사회적 성향 정도를 확인하는 자가보고형 설문지에 응답했다. 사회적 자극이 주어졌을 때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뇌 스캔 검사도 받았다. 위협적으로 화내는 표정이나 무표정인 얼굴 사진을 보는 동안 뇌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fMRI(기능자기공명영상)으로 촬영한 것이다. fMRI는 뇌의 특정 영역이 활성화되면 해당 부위로의 혈류가 증가한다는 점을 이용해, 혈류량과 산소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뇌의 활동을 보여준다.사진을 본 후 참여자들이 보인 감정적 또는 신체적 반응이 겉보기에는 비슷비슷했다. 그러나 뇌를 스캔한 결과는 달랐다. 자가보고형 검사 결과 반사회적 성향이 강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화난 표정을 본 후에 뇌에 일어나는 반응이 현저히 적었다. 이러한 반응 편차는 특히 ▲사회적 신호를 감지하고, 타인의 정신적 상태를 이해하는 데 쓰이는 뇌의 부분 ▲타인의 얼굴을 인지하고 다른 사람과 구분하는 데 관여하는 부분 등에서 특히 두드러졌다.이들 영역의 활성화 정도가 낮다는 것은 타인의 행동에서 위협 신호를 감지하고, 이에 적합한 사회적 반응을 보이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반사회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왜 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보통의 사람처럼 잘 피하지 못하고, 다툼에 휘말리곤 하는지를 보여준다.이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학술지 ‘정신 의학 연구 저널(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해림 기자 2025/09/09 10:07
  • '2025 한-베트남 보건의료 파트너십 데이즈' 성료

    '2025 한-베트남 보건의료 파트너십 데이즈'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베트남의료기기협회와 함께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풀만 호텔에서 '2025 한-베트남 보건의료 파트너십 데이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국 정부와 보건의료 관련 기관, 의료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베트남 측에서는 ▲르 반 카므 국회의원 ▲응우옌 민 로이 보건부 과학기술훈련국 국장 ▲응우옌 둑 손 베트남 국립의료기기및건설연구소 원장 ▲응우옌 반 데 베트남사립병원협회 회장 ▲베트남의료기기협회 하 닥 비엥 부회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가 함께 자리했다.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베트남 사립병원협회, 그리고 베트남 국립의료기기건설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안전성·품질관리 체계 구축, 인력 역량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보건의료 인프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행사에서는 인공관절 및 척추내시경 라이브 서저리, 한국 기업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한국의료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국내 5개 의료기관과 13개 기업이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11건의 미팅이 성사됐고, 상담 규모는 약 9백만 달러, 업무협약 체결 8건 그리고 21만 5000 달러 규모 공급계약 1건의 성과를 기록했다.또한, 양국 주요 민간 의료기관 및 기업 간의 협력도 본격화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3개 한국 참가업체 및 5개 병원이 참여하여 공급계약 1건, 업무협약 8건을 성과로 창출했다.특히 한국 테바코리아는 씨앤유 베트남 조인트 스톡 컴퍼니와 복강경 수술 장비를 3년간 납품하는 조건으로 21만5000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스케치성형외과, 블루비커, 지투이, 부흥메디컬 등 한국 의료기관 및 기업은 에코라이프 메디컬 컴퍼니 리미티드, 응옥 바오 바이오메디컬 조인트 스톡 컴퍼니, 리키마, 탐 안 인터내셔널 병원 등 베트남 의료기관 및 기업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민간 협력 성과는 의료기기 연구·생산 및 유통, 품질관리 체계 구축, 병원 서비스 운영, 디지털 헬스 및 성형·미용 의료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성과가 창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2025 한-베트남 파트너십 데이즈는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을 베트남 현지에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5/09/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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