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기상청과 함께 강릉지역에 백산수 지원농심이 기상청과 손잡고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를 지원한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민관 합동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2만 병(백산수 2L 1만 병, 0.5L 1만 병)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푸디스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위해 가온앤x슬찬한방병원과 3자 MOU 체결 푸디스트는 정밀영양 솔루션 기업 가온앤, 항암·고위험군 요양 전문 의료기관 슬찬한방병원과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와 식습관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식단과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푸디스트는 위탁급식과 식자재유통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급식 사업장 등에 건강검진과 연계된 맞춤형 식단과 건강기능식품 패키지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온의 AI 기반 영양 리포트와 슬찬한방병원의 임상 실증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건강 식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서 글로벌 경쟁력 전파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5(Vitafoods Asia 2025)’에 참가해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소개한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K-Health W.A.V.E’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 건강기능식품 과학적 인정 제도의 특징을 비롯해 주요 기업 원료와 제품을 전시하며 한국 산업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하이트진로음료, ‘티도씨’ 브랜드 필름 공개하이트진로음료가 ‘가장 맛있는 나만의 티 온도’를 주제로 한 블렌딩 아이스티 ‘티도씨(T℃)’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가장 맛있는 온도와 밸런스로 블렌딩한 아이스티를 의미하는 티도씨의 브랜드 철학을 직장인의 현실적인 일상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바쁜 업무와 반복되는 일상에서 감정의 온도가 오르내리는 순간마다 티도씨가 나만의 가장 편안한 감정으로 조절해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티도씨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 추출액을 베이스로, 홍차의 깊은 풍미와 과일의 상큼함을 정교하게 조화시킨 블렌딩 아이스티다.■ 초경량 생수 '아이시스'가 진행하는 호수 정화 캠페인롯데칠성음료가 서울시 대표 공원 중 하나인 '북서울꿈의숲'의 '월영지'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12일까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한교동' 및 '사유리'와 협업해 월영지 내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수질 정화 로봇을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코카-콜라, ‘코-크 제로 캔 따개 이벤트’ 실시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카-콜라 제로 기프티콘, ‘코-크 미식키트’와 100만 원 상당의 배달앱 상품권을 증정하는 '코-크 제로 캔 따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 제품은 ‘캔 따고 WIN 당첨 확인!’ 스페셜 마크가 새겨진 코카-콜라 제로 캔으로,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식당 등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 구매 후 캔 따개 뒷면에 ‘WIN☆’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제품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당첨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볼보트럭코리아와 손잡고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롯데웰푸드가 볼보트럭코리아와 손잡고 안전운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9일까지 전국 대형 휴게소 및 주유소 등 9개 주요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 캠페인과 동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8일부터 19일까지(주말 제외) 전국 주요 사이트 9개소에서 진행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와 동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행사 현장을 방문하는 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졸음번쩍껌을 제공하고, 졸음운전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미, 프리미엄 사케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 출시일본 나가노현 스와 지역에서 1662년 창업한 전통 사케 브랜드 ‘마스미(真澄)’의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추석을 앞두고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는 마스미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에서도 균형미와 정통성을 대표하는 준마이긴죠주 ‘마스미 쿠로’와 전용 유리 도쿠리, 레이슈 잔 2개로 구성됐다.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는 오늘부터 홈플러스, GS더프레시, GS25, CU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닭발 1+1’ 프로모션 진행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 브랜드 한신포차가 10월 1일까지 4주간 ‘수요일엔 한신닭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일엔 한신닭발 1+1’ 프로모션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9월 10, 17, 24일, 10월 1일) 마다 진행된다. 앞으로 4주간 매주 수요일 한신포차 매장을 방문해 ‘한신닭발’ 또는 ‘한신무뼈닭발’을 주문하면, 동일 메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제공된 메뉴는 포장으로 증정된다. 단, 테이블당 혜택은 1회만 적용되며, 메뉴 교차 제공은 불가하다. 배달 주문 시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포장·배달 전문점에 한해 방문 포장 시에만 동일하게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한신포차에서 진행된다.■ 대상 종가, 칼칼하고 깊은 맛 살린 ‘전라도 맛김치’ 출시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칼칼하고 진한 맛의 정통 전라도 포기김치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담은 ‘전라도 맛김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전라도 맛김치’는 깔끔한 맛이 특징인 기존 중부식 맛김치에 비해 풍부한 젓갈과 양념을 사용해 정통 전라도 김치의 칼칼하고 진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아삭한 배추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만들어 도마나 칼, 가위 등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맛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시는 유산균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을 출시하고, 드링크 요거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서울우유는 2024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제품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사과·블루베리 2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순수 발효유의 맛을 극대화한 ‘플레인’ 맛을 새롭게 선보여 드링크 요거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9/10 10:52
한결 누그러진 무더위에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자신의 건강상태부터 돌아보자. 등산은 좋은 운동이지만, 장거리를 이동하는 고강도 운동이라 몸상태에 따라 위험한 운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약을 복용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라면 식사 한 시간 후 등산을 시작해야 한다.당뇨병 환자에게 공복 등산은 '금물'이다. 저혈당으로 쓰러질 수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이규배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을 막기 위해 가벼운 간식, 물, 전해질 음료를 지참하는 게 좋다"며 "공복혈당 300mg/dL 이상일 정도로 평소 혈당 조절이 안된다면 등산은 피해야 한다"고 했다. 등산 중 손 떨림, 식은땀, 배고픔, 두근거림, 시야 흐림, 어지럼등, 두통 등이 나타난다면 저혈당을 의심하고 당장 등산을 멈춰야 한다. 또 당뇨병 환자는 발에 상처가 나면 쉽게 회복되지 않으므로, 튼튼한 등산화 착용이 필수다.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 몸에 당뇨인을 알리는 표식을 달아두는 것도 좋다.고혈압 환자는 체온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기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좋고, 땀 배출이 잘되는 기능성 소재를 선택한다. 이규배 교수는 "새벽이나 고지대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환자는 체온조절 능력이 저하됐을 수 있어, 급작스런 온도 변화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자 중 평소 가벼운 조깅이 가능한 사람만 등산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180/100mmHg 이하로 혈압 조절이 안된다면 등산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코스는 강도 낮은 짧은 코스를 선택하고, 혼자 산행하기 보단 일행과 함께하는 게 안전하다.등산 중에 ▲가슴을 조이는 통증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극심한 두통 ▲시야가 흐려지거나 식은땀과 함께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한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의학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일 수 있다. 이규배 교수는 “잠시 쉬었을 때 증상이 가라앉더라도 원인이 없어진 것이 아닐 수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등산 중,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갈증을 느낄 때는 이미 탈수 초기가 시작된 상태일 수 있다. 이는 균형감각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탈수를 악화해 산행 전후로는 마시지 않는 것이 낫다. 산에서 내려올 때는 체력 소모와 관절 충격이 더 크기 때문에 보행 스틱을 이용해 하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을 13세 이전에 사용하기 시작하면, 성인이 된 뒤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연구 기관 사피엔 랩스의 타라 티아가라잔 박사 연구팀은 어린 나이에 스마트폰을 갖는 것이 성인기의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한 ‘글로벌 마인드 프로젝트’ 설문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스마트폰 첫 소유 연령과 이후 나타난 정신 건강 지표의 관련성을 살펴봤다.그 결과, 13세 이전에 스마트폰을 갖게 된 경우 성인이 됐을 때 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점수가 낮았다. 특히 여성에게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다. 구체적으로는 ▲자살을 생각하는 빈도가 더 높고 ▲현실과의 거리감이 커지며 ▲감정을 조절하기 어렵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소셜미디어 조기 접속, 사이버불링(온라인 괴롭힘), 수면 방해, 가족 관계 악화 같은 요인과 연결돼 있다”고 했다.이 같은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영어권 국가에서 그 정도가 가장 컸다.연구팀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는 발달 단계에 맞는 규제가 필요하다”며 “알코올과 담배처럼 13세 미만 아동에게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을 제한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능력) 교육을 의무화하며,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아동기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성인기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보여주지만, 상관관계 연구라는 한계가 있어 인과관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Human Development and Capabilities’에 최근 게재됐다.
가수 겸 배우 남규리(41)가 동안 미모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스페셜DJ 고은아, 미르와 함께 남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규리는 방부제 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일단 엄마가 굉장히 피부가 좋다”면서도 “나는 어릴 때부터 활동을 많이 해서 타고난 채로 지낼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등산을 즐기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는 남규리는 “매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며 “보통 11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산책하고 아침에 삼겹살까지 먹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삼겹살이 피부와 목에 진짜 좋다”며 “냉장고가 비어 있어도 삼겹살은 항상 준비해 놓는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평소 ‘삼겹살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삼겹살, 정말 피부에 좋을까?◇삼겹살, 피부 건강에 좋은 영양소 풍부남규리가 즐겨 먹는다는 삼겹살에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었다.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2, 비타민E는 피로 해소와 피부 세포 대사 촉진, 노화 방지와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를 낸다. 특히 삼겹살 비계에는 불포화지방산, 즉 ‘비타민 F’가 풍부한데, 피부 장벽 유지와 건조 예방에 필수다. 단백질 함량도 높아 피부 재생과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의 혈중 납과 카드뮴 수치가 각각 약 2%, 8% 감소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돼지고기 내 불포화지방산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데 기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삼겹살은 채소나 발효 식품과 함께 먹을 때 건강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비타민 D, 비타민E, 레시틴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며, 상추·깻잎 같은 쌈 채소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방 흡수를 줄이고 포만감을 높인다. 채소 섭취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는 폴란드 연구진의 연구 결과도 있다. 새우젓에는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돼 지방 소화를 돕는다.◇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는 위험해 주의하지만 삼겹살 지방의 상당 부분은 포화지방산이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콜레스테롤은 세포 형성과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이지만, 몸에서 자체 생산하는 양이 전체 필요량의 약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한 과잉 섭취는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식단 내 포화지방 비율이 5%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는 염증 반응을 촉진해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다.삼겹살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섭취량과 조리법을 지켜야 한다. 주 1~2회, 1회 200g 이하로 먹는 것이 적당하다. 직화보다는 중불에서 자주 뒤집어 굽고 탄 부분은 반드시 제거한다. 숯불 직화 조리 시에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될 수 있다. 마늘이나 양파와 함께 조리하면 항산화 성분 덕분에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마늘·양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재료와 함께 조리하면 발암물질 생성이 최대 98%까지 줄어든다는 대만 푸젠 가톨릭대 연구 결과가 있다.
유두와 유륜이 딱딱하게 변하는 증상을 겪었던 20대 여성이 드문 피부 질환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됐다.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의과대 산부인과 연구진에 따르면, 21세 한 여성이 양쪽 유륜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증상을 겪었다. 여성은 특별한 질환을 겪고 있지 않았고, 약물 복용력도 없었다. 의료진은 임상적으로 유두유륜 과각화증을 진단했다. 유두유룬 과각화증은 유두나 유륜이 딱딱해지고, 흑갈색의 색소 침착을 보이는 피부 질환을 말한다. 이 외에 유방 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었다. 의료진은 피부세포의 분화와 각질 형성을 조절하는 트레티노인 크림을 처방했고, 이후 증상은 점차 호전된 것으로 전했다.유두유륜 과각화증은 주로 10대에서 20대의 젊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로 임신 중이나 에스트로겐 치료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여성 호르몬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증상은 유두와 유륜의 색깔이 진하게 변하고, 피부 벗겨짐이 나타난다. 이 여성 역시 피부 각질이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진단은 주로 피부확대경 검사로 진행된다. 의료진은 “본래 의사들의 임상 소견으로만 진단을 했지만, 최근에는 진단적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피부확대경 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치료는 각질 용해제나 국소 부신피질호르몬제, 레이저 치료 등이 사용된다.한편, 유두에서 각질이 심하게 떨어진다면 과각화증 외에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도 의심해 볼 수 있다. 피부에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혹은 많은 양을 바르면 피부장벽이 얇아지고 약해진다. 심하면 혈관이 비칠 만큼 피부가 얇아지기도 한다. 또 상처나 발진이 있는 부위에 사용하면 약 성분이 전신으로 흡수될 수 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중단하고, 곧바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일 게재됐다.
구강청결제를 매일 2주간 사용하면 입안의 유익한 세균이 줄어들어 젊은 성인의 혈관 기능이 악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엑서터대 연구팀은 18~30세 젊은 성인 39명과 67~79세 노인 36명 등 총 75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위약 주스, 질산염이 풍부한 비트 주스, 살균 구강청결제를 각각 2주간 사용했다. 실험 사이에는 2주간의 휴식기를 뒀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입안 세균의 변화, 혈중 산화질소 농도, 혈압, 혈관 확장 기능 등을 함께 살펴봤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이완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물질을 말하며, 농도가 높을수록 혈관이 잘 넓어져 혈압 조절과 혈액순환에 유리하다.그 결과, 젊은 성인은 비트 주스를 섭취했을 때는 혈압이나 혈관 기능에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구강청결제를 사용했을 때는 입안의 유익균이 줄고 혈중 산화질소 농도가 낮아지면서, 비트 주스를 섭취했을 때와 비교해 혈관 확장 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저하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변화는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반면 노인은 구강청결제를 사용했을 때 특별한 변화가 없었고, 비트 주스를 섭취했을 때도 혈관 확장 기능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비트 주스 섭취 시 혈중 산화질소 농도가 높아지고 평균 동맥압이 4㎜Hg 낮아졌다. 평균 동맥압이 낮아지면 심장과 혈관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연구팀은 “구강청결제가 입안 세균을 억제해 젊은 성인의 혈관 기능을 약화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반대로 질산염이 풍부한 식품은 노인에게 혈압을 낮추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다만 “짧은 기간의 연구라는 한계가 있어 장기적인 영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활성산소 생물학과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단백질은 신체조직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하지만 일상에서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 커피에 단백질 파우더를 넣어 마시는 ‘프로피(proffee)’가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피는 프로틴과 커피를 합한 용어로, 단백질 파우더나 프로틴 음료를 커피 또는 에스프레소와 섞어 만든 음료다.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양한 프로피 레시피를 공유하며, 아침 루틴이나 운동 전후 마시는 에너지 부스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도 단백질이 추가된 커피 음료를 출시하며 프로피 열풍에 합류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9일부터 미국 및 캐나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단백질 콜드폼과 단백질 라떼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콜드폼은 그란데 사이즈 기준으로 약 15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단백질 강화 우유로 제조한 라떼는 27~36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스타벅스 글로벌 최고 브랜드 책임자 트레시 리버만은 “증가하는 단백질 섭취 수요를 스타벅스만의 방식으로 만족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야후라이프는 미국에서 프로피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했다. 단백질 커피가 음료에 영양소를 보강하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설탕, 칼로리, 지방 함량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미국 영양사 카리사 갤러웨이는 “일반 카페라떼는 빈 칼로리와 설탕만 가득하고 영양가는 거의 없다”며 “어차피 커피를 마신다면 단백질 라떼처럼 건강 효과를 더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여성 건강을 다루는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미국 영양사 발레리 애지에먼은 “프로틴 커피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간편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특히 바쁜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만, 프로피에 함유된 단백질이 음료의 영양가를 보완해도 다른 해로운 성분까지 상쇄하지는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애지에먼 영양사는 “프로피의 핵심은 단백질 파우더를 잘 고르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의 방법은 고기, 달걀, 두부, 콩류 등 자연식품으로부터 단백질을 공급받는 것이다. 또한 커피를 베이스로 한 음료인만큼 임신 중이거나 카페인 민감도가 높은 사람은 주의하는 게 좋다.
10년 동안 귀지를 제거하지 않아 이명까지 겪은 환자의 귀지를 빼내는 의사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이명 전문 이비인후과 의사인 카리스 라운트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10년 만에 귀에서 제거한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카리스 라운트는 특수 기구를 통해 환자의 귀에서 귀지를 제거하고 있었다. 환자는 ”10년 동안 내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었다“며 ”끊임없이 울리는 소리에 시달렸다“고 했다. 이어 ”귀지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귀지를 제거하면 건강에 안 좋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제거된 귀지는 작은 구슬만 한 크기였다.카리스 카운드는 “귀를 자주 파고 귀지를 자주 제거하는 것은 귀에 자극을 주는 행동이지만, 오랜 기간 귀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귀에 문제가 생긴다”며 “귀지가 쌓이면 청력 저하, 이명,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215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10년 동안 귀를 안 팠다니 대단하다” “저게 귀지라니 충격적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귀지, 귀 보호하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이명‘ 유발귀지는 외이도(귓구멍 바깥쪽) 피부의 땀샘과 피지선 분비물, 그리고 탈락한 피부 세포가 섞여 만들어진다. 턱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에 의해 서서히 귀 밖으로 밀려 나오며,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이다. 귀지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귓속에 들어오는 세균이나 곰팡이, 먼지와 같은 이물질을 차단하고, 약산성 성질로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외이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건조나 가려움을 예방한다. 문제는 귀지가 과도하게 쌓이는 경우다. 카리스 라운트는 “귀지를 장기간 제거하지 않으면 ‘이구 전색(귀지 막힘)’이 생겨 귀가 먹먹하거나 잘 안 들리는 난청, 이명,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외이도 살짝 닦고, 전문가의 도움 받아 제거귀지는 필요할 때만, 바깥쪽만 가볍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외이도 피부는 얇고 예민해 상처가 쉽게 생기며, 귀지가 없어지면 자연적인 보호막이 사라져 염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카리스 라운트는 “귀지를 제거할 때 면봉을 깊숙이 넣어 귀지를 파면 오히려 안쪽으로 밀려들어 가 귀지 덩어리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외이도 주변을 살짝 닦는 정도면 충분하다. 카리스 라운트는 ”다만, 귀가 막히거나 이명이 생기는 등 증상이 있을 때는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 중 회 먹방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서 성시경은 횟집을 방문해 막회 먹방을 선보였다. 막회는 갓 잡은 생선의 뼈를 발라내고 채 썰어서 채소, 초고추장 등과 함께 먹는 생선회 요리다. 성시경은 막회를 먹다가 해삼도 추가 주문해 먹방을 이어갔다. 그는 “다이어트는 망했지만 이건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밥에 해삼, 초고추장, 채소 등을 비벼 먹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라면까지 먹은 성시경은 “모르겠다, 그냥 먹자”라며 “진짜 다이어트는 왜 해야 하는 걸까”라고 말했다. 성시경이 펼친 먹방은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줄까?◇회, 초고추장 함께 먹으면 칼로리 증가 위험사실 회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회는 포만감을 높여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라며 “식감도 좋아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어 같은 흰살 생선은 회로 먹기 좋다. 콜라겐 함량이 많아 식감이 쫄깃하기 때문이다. 흰살 생선은 지방 함량도 적어 다이어트할 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다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회는 100g당 열량이 참치회 180kcal, 고등어회 210kcal, 연어회 200kcal, 광어회 92kcal 정도다. 한 끼에 150~200g을 먹는 게 좋아 얇게 썬 회는 20점, 두껍게 썬 회는 13~15점만 먹는 것을 권장한다. 게다가 성시경처럼 초고추장 같은 소스를 함께 먹을 경우 섭취 열량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특히 초고추장은 설탕, 올리고당 등이 들어있어 한 종지에 40kcal가 넘는다.◇라면, 식욕 조절에 방해돼성시경이 다이어트 중 먹은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이어서 체중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