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단독] ‘마운자로 오남용’, 대학병원까지… 과잉 진료·대리 처방 정황

    [단독] ‘마운자로 오남용’, 대학병원까지… 과잉 진료·대리 처방 정황

    서울 종로3가 일대는 비만약 ‘마운자로’ 처방이 비교적 쉽고 약값이 저렴한 병·의원과 약국이 몰려 있어 ‘성지’로 불린다. 문제는 이러한 흐름이 엄격한 처방 기준이 요구되는 대학병원 내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직원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마운자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본지에 접수됐다.◇대학병원 직원 사이 할인·권유·대리처방 횡행본지에 접수된 제보는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 교직원들 사이에서 비만이 아니어도 다이어트 목적으로 마운자로를 오남용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병원 교직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정상 체중임에도 체중 감량을 위해 처방을 받는 사례가 있었고 처방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견됐다. 교직원 A씨는 “비급여 항목 교직원 할인 50%가 적용돼 문턱이 낮고, 이로 인해 다이어트 목적으로 팀원 다섯 명 중 세 명의 직원이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시간에 입맛이 없다며 식사를 거르는 이들이 많은데, 그 모습을 보면서 건강이 우려된다”며 “비만이 아닌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보니 괜찮은 건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일부에서는 “특정 교수가 여러 명에게 사용을 권유했는데, 비급여 실적을 쌓기 위함으로 보인다”는 증언이 나왔다. 정상 체중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에게까지 권유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가족 명의를 활용한 대리 처방 정황을 목격했다는 제보도 있었다. A씨는 “한 명이 가족 것까지 포함해 세 개를 처방받는 것을 봤다”며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약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원내 약사가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적이 있다”고 했다. 이 같은 행태는 경우에 따라 의료법 위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의료진이 특정 약물 사용을 권유하는 행위는 ‘환자 유인’이나 ‘과잉 진료’의 소지가 있다. 환자 안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의료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 환자 본인이 아닌 가족 명의를 이용해 약을 처방받는 ‘대리 처방’ 역시 적절한 진료와 의학적 판단 없이 이뤄질 경우 의료법상 문제가 된다.◇정상 체중 투여 시 근육·골밀도 감소… 담석증 위험도마운자로는 2형 당뇨병이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되는 치료제다. 비만 환자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이거나, 27 이상이면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 등 동반 질환이 있을 때 사용이 권장된다. 정상 체중이나 저체중에서는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근거가 충분하지 않고, 되레 위험할 수 있다. 비만이 아닌 사람이 사용하면 근육 손실 위험이 크다. 체중이 감소하는 과정에서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줄어든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는 “정상 체중에서는 체내 지방 여유가 적어 근육 감소 비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며 “기초대사량 저하와 체력 감소로 이어지고, 장기적으로는 낙상 위험이나 노쇠를 부추긴다”고 말했다. 약물 중단 이후 체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요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골밀도 감소 역시 우려된다. 김 교수는 “급격한 체중 감소는 뼈 손실로 이어진다”며 “특히 근육량이 적은 젊은 여성은 골다공증 위험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메스꺼움·구토·설사·변비 등 소화기계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나며, 심한 경우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는 “급격한 체중 감소로 담석증(담낭에 돌이 생기는 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드물게는 급성 췌장염과 같은 이상반응이 보고된 바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당 약제는 반드시 의학적 기준을 충족한 환자에게 전문의 판단하에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관련 학회와 제약사도 비만 치료제 사용은 의학적 기준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한비만학회는 체질량지수(BMI) 등 기준을 충족한 환자에게 비만 치료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단순 체중 감량 목적 사용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해당 약제를 개발한 제약사 일라이 릴리 역시 “마운자로가 2형 당뇨병·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치료제임을 명시하고, 전문의 판단하에 적응증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안내한다.◇“감시 체계 강화해야”전문가들은 비만 치료제 오남용을 막기 위해 처방 기준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준엽 교수는 “비만 치료제는 질환 치료를 위한 약물인 만큼 미용 목적이나 편의적 이유로 사용하는 것은 본래 목적에서 벗어난다”며 “특히 의료기관 내부에서 이러한 사용이 확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불필요한 부작용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대리 처방 역시 지적했다. 이 교수는 “환자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처방하면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고, 약물 오남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또한 의료법·보험 관련 규정 위반 소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방 기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점검이 필요하다”며 “비급여 항목이라 하더라도 적응증 기반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의료진 대상 윤리 교육과 환자 대상 정보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정부도 관리 강화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비급여는 파악이 어렵다”며 “의료 현장에서 오남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오남용 우려 의약품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비만 치료제에 대해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가 식약처에 있어, 감시 체계와 관리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유예진 기자2026/03/25 16:50
  • 유비케어, '지씨메디아이'로 사명 변경

    유비케어, '지씨메디아이'로 사명 변경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케어가 사명을 '지씨메디아이(GC MediAI)'로 변경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메디컬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했다.유비케어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주식회사 지씨메디아이(GC MediAI Corporation)'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2008년 '이수유비케어'에서 '유비케어'로 바뀐 지 18년 만이다.이번 결정은 GC그룹 내 디지털 헬스케어 계열사 간 브랜드 통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유비케어는 지난 2020년 2월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GC케어(구 GC녹십자헬스케어)에 인수돼 현재 GC케어 자회사로 편입돼 있다. 모회사와 연결성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DX) 전략에 발맞춰 '지씨(GC)'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유비케어는 국내 최초의 의원용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인 '의사랑'을 출시한 기업으로  현재 전국 2만6000여 곳의 병·의원 및 약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1994년 '메디다스'로 출범한 이후  대주주 변동에 따라 사명을 바꿔왔다. 2003년 이수그룹 편입 당시 '이수유비케어', 2008년 SK케미칼 인수 시기 '유비케어'를 거쳐 이번 '지씨메디아이'까지 총 네 번째 이름을 갖게 됐다.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기존 EMR 솔루션을 진단 보조와 행정 자동화가 결합된 '메디컬 OS(운영체제)' 체제로 재편한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음성 인식 기반의 진료 기록 자동 생성과 보험 청구 코드 추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씨메디아이 대표는 "새 사명은 회사 미래 전략과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 생태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장비구교윤 기자2026/03/25 16:49
  • 삼성, 美 의료기기 사업 법인 '삼성 HME 아메리카'로 통합

    삼성, 美 의료기기 사업 법인 '삼성 HME 아메리카'로 통합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미국 내 의료기기 사업 법인인 '뉴로로지카(NeuroLogica)'와 '보스턴 이미징(Boston Imaging)'을 '삼성 HME(Healthcare and Medical Equipment) 아메리카'로 통합했다.그간 이동형 CT(컴퓨터단층촬영) 사업을 담당해온 뉴로로지카와 초음파·디지털 엑스레이 영업을 맡아온 보스턴 이미징을 단일 체제로 개편해 현지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은 최근 미국 내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CT 사업부를 하나로 묶어 통합 법인을 출범했다. 이번 통합은 삼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의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의료 영상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이뤄졌다.삼성메디슨은 그간 디지털 엑스레이 분야에서 방사선량 저감과 워크플로우 개선에 집중해 왔다. CT 사업부에서는 광자 계수 검출기(PCD)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 8월에는 프랑스 태아 진단 AI 스타트업 소니오를 약 1315억 원에 인수하며 진단 보조 AI 역량도 고도화하고 있다.통합 법인인 삼성 HME 아메리카는 오는 2026년까지 새로운 AI 기술 출시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혁신 제품 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삼성메디슨 유규태 대표는 "이번 통합은 단순한 명칭 변경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미국 전역의 의료 제공자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이자 삼성 의료기기 조직의 성장과 성숙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임상 현장의 과제를 혁신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의료장비구교윤 기자2026/03/25 16:46
  • 셀트리온,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나서… 고바이오랩과 라이선스 계약

    셀트리온,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나서… 고바이오랩과 라이선스 계약

    셀트리온은 국내 바이오 기업 고바이오랩과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3종에 대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고바이오랩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KC84’, ‘KBL382’, ‘KBL385’ 등 3종에 대한 독점적 임상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를 위해 계약금 10억원을 고바이오랩에 지급하고, 개발 단계 최대 72억원, 허가 단계 최대 130억원 등을 단계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계약 후보물질이 상업화에 성공해 일정 수준 순매출액을 달성하면 최대 1840억원의 상업화 기술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한 최대 계약 규모는 2052억원으로 협의됐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을 포함한 다양한 장질환 적응증에 대해 신약 개발을 추진한다”며 “해당 후보물질은 2022년부터 진행한 고바이오랩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도출한 성과로, 이번 계약을 계기로 개발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임상 초기 단계에서 효능 검증에 집중할 예정이다. 임상 1상 대비 효능을 신속하게 신약 개발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개발에 성공할 경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규 모달리티를 확보하게 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차세대 치료 옵션을 확보하고 장질환 분야에서 미충족 의료 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설사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과 만성 설사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장질환으로, 기존 치료제는 증상 완화에 머물러 있어 근본적 치료에 대한 수요가 높다.
    제약전종보 기자2026/03/25 16:38
  • 재취업 준비 중장년, 첫인상 좌우하는 주름 ‘이렇게’ 관리해라

    재취업 준비 중장년, 첫인상 좌우하는 주름 ‘이렇게’ 관리해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은퇴 이후에도 제2의 직장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규모는 115만 개로, 사업 도입 이후 최대 수준이다.재취업 준비 과정에서 중장년층이 체감하는 변화 중 하나는 외모다. 특히 증명사진을 새로 촬영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깊어진 얼굴 주름을 인식하고 당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이 능력에 대한 선입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주름 관리는 일상 속 습관에서 시작된다. 가장 기본은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피부 속 콜라겐을 감소시키고 탄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노화 요인이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권장된다.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보습 관리 역시 중요하다. 세안이나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3분 보습법’은 수분 증발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피부에 물기가 약간 남아 있을 때 오일을 덧바르면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간단한 마사지 등 홈케어를 병행하는 것도 피부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크림이나 에센스를 바른 뒤 턱선과 볼 부위를 위쪽 방향으로 가볍게 쓸어 올리면 혈액순환과 림프 흐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수면 부족이나 만성 피로는 피부 재생을 저해해 탄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피부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이미 깊어진 주름이나 피부 처짐은 생활 관리만으로 개선에 한계가 있다. 이때는 의료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실리프팅은 녹는 실을 피부에 삽입해 당겨 고정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간단한 리프팅 시술이다.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근막층까지 함께 당기는 안면거상술이 적용되기도 한다. 다만 시술 및 수술 방법은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반재상 원장은 “주름 개선을 위한 방법은 개인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큰 만큼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6/03/25 15:51
  • “속눈썹이 20cm” 기네스 오른 中 여성… 모습 봤더니?

    “속눈썹이 20cm” 기네스 오른 中 여성… 모습 봤더니?

    세계에서 가장 긴 사람 속눈썹을 가진 한 중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중국에 거주하는 유젠샤의 속눈썹은 20.5cm로 지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긴 사람 속눈썹으로 기록됐다. 앞선 2016년에도 12.4cm의 속눈썹 길이로 유젠샤는 그 이후 계속 속눈썹이 자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다. 유젠샤는 “2015년부터 속눈썹이 계속 자라기 시작했다”며 “천천히 자라더니 계속 길어졌다”고 말했다.유젠샤는 속눈썹이 계속 자라는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도 가봤지만, 원인을 밝힐 수 없었다고 전했다. 유젠샤는 “속눈썹이 자라기 1년 전 산에서 약 480일을 보낸 적이 있다”며 “부처로부터 전해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전적인 원인일까도 생각했지만, 가족 중 이런 속눈썹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25 15:42
  • “건강 너무 나빠져” 샤이니 온유, ‘이것’만 먹고 지냈다는데… 뭘까?

    “건강 너무 나빠져” 샤이니 온유, ‘이것’만 먹고 지냈다는데… 뭘까?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36)가 단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새고_F5’에는 최강창민과 온유가 출연했다. 최강창민이 “온유가 달달한 거 좋아한다고 얼핏 들었다”고 하자 온유는 “단 것 너무 좋아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어느 정도냐면 ‘단것만 먹고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적 있었다”고 했다. 온유는 “케이크만 먹고도 살았었다”며 “근데 그때는 건강이 너무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케이크처럼 당분이 높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당류를 과하게 섭취하면 비만 등 대사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설탕, 액상과당 등 과도한 당류 섭취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은 많은 양의 당이 지방으로 빠르게 전환돼 쌓인다. 설탕 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하고 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캐나다 토론토대의 연구가 있다. 과도한 당 섭취는 당화산물과 체내 활성산소를 늘려 혈관을 손상하고,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유발한다.당류 과다 섭취는 장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과도한 당분이 장내 유해균의 먹이가 돼 유해균 증식을 돕고 유익균의 비율을 감소하게 한다. 이게 지속돼 장내 미생물 불균형 상태가 되면 복부팽만, 배변 활동 불균형, 만성 피로 등을 유발한다. 특히 설탕을 이루는 과당은 뇌 보상 체계를 자극해 단 음식을 다시 먹고 싶게 만들어 섭취 조절 능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기준 하루의 당 섭취량은 50g이다. 가공식품에는 대부분 이보다 많은 당류가 들어있다.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선 제품의 영양 성분을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다. 요리할 때는 알룰로스, 스테비아 등 대체당을 적당량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탄산음료, 시럽이 들어간 커피 음료, 과자, 빵보다는 과일, 차, 당류가 들어가지 않은 물, 두유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다만, 대체당 중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같은 당알코올은 과다 섭취하면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25 15:06
  • “화장 지우니 많이 다르네”… 최준희 맞나?

    “화장 지우니 많이 다르네”… 최준희 맞나?

    45kg 감량에 성공 후 유지 중인 인플루언서 최준희(23)가 화장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썸녀 얼굴을 믿으면 안 되는 이유”라는 글귀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메이크업 전과 후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 힘든 모습을 두고, 누리꾼들은 “화장 너무 잘한다” “이게 같은 사람이냐” “생얼도 충분히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이 받은 성형과 시술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간 그가 받은 성형수술에 대해 알아봤다.▶쌍꺼풀 수술=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 절개법, 부분 절개법으로 나뉜다. 쌍꺼풀의 크기나 두께가 아닌 눈 구조에 따라 권장 성형법이 달라진다. 비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이용해 실로 묶는 방법이며 절개법은 눈꺼풀을 절개해서 근육, 지방, 늘어진 피부 등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에 3~4mm의 절개선을 두세 군데 넣은 뒤, 이 절개선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부작용으로는 쌍꺼풀 풀림, 좌우 쌍꺼풀 비대칭, 소시지 눈(두꺼운 쌍꺼풀 라인) 등이 있다. 주로 본인의 얼굴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쌍꺼풀 디자인을 고집하거나 눈꺼풀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발생한다.▶코 성형=코 성형 부위는 다섯 가지로 나뉜다.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이다. 보통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수술을 통해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필 수 있다. 이외에도 콧구멍의 대칭을 맞추거나 비주를 집어넣고 콧볼을 줄이는 방법으로 코 성형수술을 진행한다. 다만 부작용으로는 구축이 있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이를 ‘구축이 일어났다’고 한다.▶안면윤곽=안면윤곽수술에는 광대 축소술, 사각턱 축소술, 턱 끝 수술 등이 있다. 광대 축소술은 옆 광대뼈를 줄여 얼굴의 넓이를 좁히고 입체감을 살리며, 사각턱 축소술은 귀밑 각진 턱을 다듬어 갸름한 턱 선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턱 끝 수술은 턱 끝 모양을 다듬어 무턱이나 주걱턱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안면윤곽수술은 입안 절개를 통해 얼굴 뼈를 잘라내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신중 선택과 안전이 요구된다.한편, 과도한 성형수술은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제 저널 'Kaohsiung Journal of Medical Sciences'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성형외과를 찾은 환자 817명 중 약 7%는 외모 강박 증상을 보였다. 이들은 일반 환자에 비해 반복적인 성형수술을 받는 경향이 강했고, 수술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오히려 낮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25 15:04
  • 밥 먹고 쓰린 속, 위 때문 아니고 변 때문?

    밥 먹고 쓰린 속, 위 때문 아니고 변 때문?

    변비가 역류성 식도염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생활, 과체중, 스트레스, 호르몬, 임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가슴 쓰림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인다. 급하면 제산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기도 한다.  틱톡에서 약 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의 응급의학과 의사 아메드는 “위산이 역류하는 건 배변 상태를 신경 쓰지 않고 있어서다”라며 “변비가 있으면 심하지 않아도 위산 역류가 계속되고, 복부에 대변이 가득한 상태에서 계속 음식을 넣으면 위산 역류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변을 배출하지 못하면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한다. 이 상태로 누우면 위장에 든 음식물이 더 쉽게 역류해, 자던 중 특히 속쓰림을 자주 겪는다는 것이다. 변비 해소를 위해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다만 갑자기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매일 조금씩 먹는 양을 늘리는 게 좋다. 키위와 사과에 함유된 수용성 섬유질은 장내 수분 함유량을 늘려 변을 부드럽게 한다. 통밀빵과 브로콜리와 같은 불용성 섬유질은 대변의 부피를 늘려 배변을 촉진해 변비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매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꾸준한 운동과 가벼운 복부 마사지로 장 연동운동을 자극한다. 배변 시간을 정해놓아 습관으로 만들고,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하기 위해 식습관을 살필 필요도 있다. 식사량을 줄이고 천천히 씹으며, 기름지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식후 세 시간 동안은 눕지 말고, 흡연은 하부 식도 괄약근을 약화시키니 금연해야 한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3/25 14:54
  • 코로 흡입하는 ‘중국산 에너지바’, 폐 손상 우려

    코로 흡입하는 ‘중국산 에너지바’, 폐 손상 우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집중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유행하는 '코 흡입 에너지바' 일부 제품에서 폐 손상 우려 물질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코 흡입 에너지바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발표했다.특히 1개 제품에서는 인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 해당 물질은 흡입할 경우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액상형 전자담배에도 사용 제한이 권고된 성분이다.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도 미흡했다. 리날룰이나 리모넨은 일정 기준(0.001%)을 초과할 경우 반드시 표시해야 하지만, 10개 중 6개 제품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들 제품에서는 해당 성분이 최소 0.0011%에서 최대 0.4678% 수준으로 검출됐다.문제가 된 제품들은 모두 중국산으로, 사용된 성분이 화장품이나 생활화학제품과 유사함에도 공산품이나 생활가전용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별도의 안전기준을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표시·광고 실태 조사에서는 10개 제품 모두 '코막힘 완화'와 같은 의학적 효과를 강조하거나 '졸음 방지', '집중력 향상' 등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효능을 광고하고 있었다.또 9개 제품은 품목명, 성분 등 필수 표시 사항을 누락했으며, '직사광선이나 열기에 노출하지 말 것' 등 소비자 주의 사항을 적시하지 않았다.소비자원은 해당 사업자들에게 판매 중단과 표시 개선을 권고했다. 이 중 7개 사업자는 조치를 완료했지만, 3개 사업자는 권고에 회신하지 않아 오픈마켓을 통해 추가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관계 부처에도 이번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코 흡입 에너지바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아울러 소비자들에게 ▲의학적 효능·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제품 사용에 주의할 것 ▲코 흡입 에너지바를 구매할 때 알레르기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할 것 ▲사용 중에 피부발진, 호흡곤란 등 신체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장가린 기자2026/03/25 14:32
  • 삼진제약, 조규석·최지현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삼진제약, 조규석·최지현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삼진제약은 지난 24일 서교동 본사에서 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삼진제약은 작년 매출 3091억원·영업이익 268억원 달성에 대한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 이에 따른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주요 안건인 조규석·최지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민경훈 사외이사 선임은 원안대로 가결됐다.주요 경영전략 보고에서 삼진제약은 올해 ▲수익성 제고를 위한 성장 축 다각화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재편 ▲미래 경쟁력을 위한 핵심 R&D 역량 강화 ▲전사적 내실경영 지속 추진 등 실질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으로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삼진제약 조규석 대표이사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 엄중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이를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6/03/25 14:29
  • [펫산업계 이모저모] 로얄캐닌,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사료 10톤 기부 外

    ■로얄캐닌,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사료 10톤 기부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 동물을 위한 맞춤 영양 사료 10톤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량은 반려동물 약 12만 마리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 사료는 국내 최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전국 보호소 및 쉼터 8곳에 전달되며, 유기 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마이브라운, 공식 서포터즈 ‘브라운즈’ 1기 모집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이 반려인과 반려동물 보험의 실질적인 경험을 나누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서포터즈 ‘브라운즈(Browns)’ 1기를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마이브라운 반려동물 보험을 직접 경험하고 보호자의 시각에서 이를 콘텐츠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보호자들이 보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를 나누는 ‘똑똑한 집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중심으로 총 6회의 콘텐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녹십자수의약품, 파충류 맞춤형 영양 솔루션 ‘지렙 용과’ 출시녹십자수의약품이 파충류 전용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지렙(G-REP)’의 신제품 ‘지렙 용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충류의 식습관과 영양 요구를 고려해 설계된 기능성 보조사료로, 기존 곤충 위주의 식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고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수분 함량이 높은 레드 용과를 베이스로 구성해 파충류의 자연스러운 수분 섭취를 유도하며, 과일 특유의 향과 색감을 활용해 섭취를 유도한다.■동물성 원료 88%·생육 기반 펫푸드 ‘와일드캣88’ 론칭육식동물인 고양이의 본능에 맞춘 설계를 내세운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와일드캣88(WILDCAT 88)’이 출시됐다. 와일드캣88은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식성에 맞춰, 전체 원료의 88%를 동물성 원료로 구성한 레시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 원료 중 절반을 신선한 생육으로 채운 리얼 미트 기반 포뮬러를 바탕으로, 탄수화물 함량을 낮춰 고양이 본연의 식단 구조를 반영했다. ‘와일드캣88 오리지널 팜랜드 폴트리’는 오리와 닭, ‘와일드캣88 오리지널 오션 피쉬’는 연어와 정어리를 기반으로 한다.■우리엔, ‘동반 출입 PASS’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혼선 해소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우리엔이 3월 19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공개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 개선사항’ 발표에 발맞춘 ‘동반 출입 PASS’ 서비스를 공개했다. 우리엔의 ‘동반 출입 PASS’는 앱 내 등록된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접종 내역을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인증하는 서비스다. 우리엔은 식약처 공인 확인 수단 중 하나인 모바일 건강앱 기반 접종 인증 방식을 완비하고 있다. 보호자는 별도의 종이 증명서를 지참할 필요 없이, 앱 화면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입장 절차를 마칠 수 있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6/03/25 14:19
  •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회장 “연구·임상·공직 수의사 처우 개선”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회장 “연구·임상·공직 수의사 처우 개선”

    이달 초 임기를 시작한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신임회장이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의 관련 현안에 대한 새 집행부의 입장을 밝혔다.우연철 회장은 1997년 대한수의사회 중앙회 사무처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수의정책 실무를 담당해 왔다. 지난 1월 회원 직선제 선거에서 43.3%의 득표율을 얻어 사무처 직원 출신으로는 처음 회장에 당선됐다. 우연철 회장이 이끄는 집행부는 우선 국가 방역과 축산물 안전,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에 참여하는 공직수의사의 처우 개선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직 수의사로 임용될 경우 기존 7급보다 한 단계 높인 6급부터 선발하고, 수의직과 수의연구직렬의 의료업무수당을 90만 원으로 상향하라는 요구를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인수공통감염병 관리 체계 강화에도 나선다. 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는 인수공통감염병과 관련해 가축에게서 발견된 병이 인수공통감염병인 경우 질병관리청장에게 통보해야 한다는 내용만이 언급된다.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며 인간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법을 개정함으로써 인수공통감염병 관리 체계를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현재는 유명무실한 수의사 처방제에 대해서도 실효성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현재는 원칙적으로는 수의사 처방 대상인 동물용 의약품도 실제로는 수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허용돼있다. 동물의 생리에 알맞은 약을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의사 처방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이 대한수의사회 입장이다. 수의사가 동물병원 진료 기록부를 보호자에게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헌법 소원이 제기된 상태다. 이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진료 기록부 공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진료 기록에 기입해야 하는 항목들이 표준화되어있지 않은 지금은, 진료 기록부가 대외적 공개 대상인 공식 문서라기보다 개별 수의사가 자신의 편의를 위해 만든 사적 기록에 가깝다는 이유에서였다. 수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임의로 동물을 치료하는 무면허 치료 행위가 만연하는 상황에서 진료 기록부가 공개되면 이를 토대로 무면허 치료 행위가 더욱 성행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다. 한편, 이번 집행부는 반려동물과 산업동물, 학계와 임상, 방역과 공직 등 수의계 내에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포함되어 있음을 고려해 어느 한 분야의 목소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소통 창구를 다변화했다. 우선, 미디어 출연을 통해 국민 호감도와 인지도를 쌓은 설채현 대변인이 동물 복지 문화, 보호자가 알아야 할 전문 지식 등을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인수공통감염병이나 수산·축산 등 국민의 관심이 필요한 또 다른 수의 분야는 박철 공보부회장이 도맡는다. 산업동물 복지와 공직수의사·농장동물수의사 처우 개선은 학술홍보위원회 이태호 위원장이 살핀다. 
    펫뉴스이해림 기자2026/03/25 14:04
  • 암 환자 스트레스, 치료 변수 될 수도

    암 환자 스트레스, 치료 변수 될 수도

    암 환자에게 스트레스는 늘 함께한다.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치료 과정,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재발에 대한 불안까지 이어지며 치료가 끝난 뒤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런 만성 스트레스가 암의 진행을 빠르게 하고 면역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폴란드 브로츠와프 의대 연구진은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질병 경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는 암의 5년 생존율을 기준으로 유형을 나눠 진행됐다.◇몸 긴장 상태… 호르몬·면역 변화 유발연구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단순한 기분 문제가 아니다. 몸이 오랜 시간 '위험 상황'에 놓인 것처럼 반응하는 상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과 교감신경계가 계속 활성화되면서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높게 유지된다. 연구진은 "이로 인해 염증이 증가하고 면역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면역력이 약해지면 암세포를 감시하고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동시에 만성 염증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는 암세포가 더 잘 자라고 퍼지기 쉬운 조건이 된다. 또한 종양 주변 환경에도 변화가 생겨 혈관 생성이나 암세포 이동, 치료 저항성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연구진은 "이러한 영향은 가능성이 확인된 수준이며, 실제 환자에서 스트레스만의 영향을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했다.◇암 종류 따라 스트레스 영향 달라스트레스의 영향은 암의 종류와 예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처럼 비교적 생존율이 높은 암에서는 오랜 기간 지속되는 불안과 긴장이 특징이다. 환자들은 재발 걱정과 치료 후유증 속에서 생활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질병 경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반면 췌장암이나 난소암처럼 예후가 좋지 않은 암에서는 우울감과 심리적 고통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일부 환자에서는 이런 증상이 진단 이전부터 나타나기도 한다. 연구진은 이를 단순한 감정 반응이 아니라, 염증 반응과 사이토카인(IL-6 등) 증가와 같은 생물학적 변화와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심리치료도 치료… 스트레스 관리 중요연구진은 심리치료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치료의 일부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연구를 종합하면 심리적 개입은 불안과 우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며, 코르티솔과 일부 염증 지표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심리치료가 생존 기간을 직접 늘린다는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또한 치료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연구진은 "만성 스트레스는 환자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필요한 생물학적 요인"이라며, ▲정신종양학 치료 확대 ▲스트레스 선별검사 ▲조기 개입 ▲보호자 지원 ▲디지털 기반 장기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공동 저자인 카타르지나 헤르베트코는 "만성 스트레스는 통증이나 영양 상태처럼 반드시 관리해야 할 요소"라며 "암 치료에서 핵심 변수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국제 분자과학 저널'에 게재됐다.
    암일반장가린 기자 2026/03/25 14:00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디캣 위크’ 참가… 수주 활동 박차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디캣 위크’ 참가… 수주 활동 박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6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 2026’에 참가해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로, 현재는 디캣 협회(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Association)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행사장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도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센터 세일즈앤드오퍼레이션담당 케빈 샤프 부사장이 회원사 발표 포럼에 연사로 참여했다. 케빈 부사장은 ‘생산역량 확대 및 네트워크 개발’을 주제로 ▲록빌 공장 인수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 ▲일라이릴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감염병혁신연합과의 백신 생산 파트너십 등 최근 성과를 공유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진행된 발표 세션에 공동 스폰서로 참여해 세션 전후로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을 알리기도 했다. 26일 열리는 디캣 위크 메인 만찬 행사에는 론자,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등 글로벌 CDMO 기업들과 함께 스폰서로 참여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만찬에 참석하는 업계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6/03/25 13:58
  • [헬스테크 이모저모] 메드트로닉, 차세대 무전극선 심박동기 ‘마이크라2’ 국내 출시 外

    ■메드트로닉, 차세대 무전극선 심박동기 ‘마이크라2’ 국내 출시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 메드트로닉이 기존 대비 배터리 수명이 40% 향상된 무전극선 심박동기 ‘마이크라2(Micra™ VR2, Micra™ AV2)’를 4월 국내 출시한다. 마이크라2는 전력 소모 최적화와 배터리 구성 개선을 통해 기기 수명을 기존 대비 약 40% 향상시켰다.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에 따르면, 마이크라 VR2의 예상 중간 수명은 약 16.7년, 마이크라 AV2는 약 15.6년으로 보고됐다. 환자의 80% 이상이 재시술 없이 평생 단 한 개의 심박동기로 치료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엔서지컬, 분당서울대병원에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공급수술 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이 자사의 AI 기반 신장 결석 수술 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엔서지컬의 2026년 첫 병원 공급 사례로, 양 기관은 국산 수술 로봇 기반 결석 치료 확산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메닉스는 3㎜ 지름의 연성 내시경 로봇을 인체에 절개없이 요관에 삽입해 결석을 제거하는 장비다. AI 호흡 보상 기능은 환자의 호흡으로 인해 움직이는 결석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레이저 조준의 정확도를 높이며, 경로 재생 기능은 내시경이 한 번 다녀간 경로를 자동으로 재생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킨다.■셀바스AI, 코스닥150 신규 편입AI 음성 기술 기업 셀바스AI가 코스닥15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고 25일 밝혔다. 변경 사항은 오는 27일부터 반영된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등 AI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계열사 메디아나와 협력해 의료 AI 사업화를 추진하며, 군 병원 수술실에 AI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실증사업을 수행했다.■메디아나, 곽민철·강동원 각자대표 체제 전환셀바스AI 계열사인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가 이사회를 열고 강동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곽민철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곽민철 경영대표는 AI·SW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취임 이후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와 성과 중심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조직 운영 구조를 정비했다. 강동원 사업대표는 2001년 메디아나에 입사해 연구소장과 사장을 거치며 의료기기 개발과 사업 운영을 총괄해온 의용전자공학 박사다. 환자감시장치(PMD)와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주요 제품의 개발과 글로벌 매출 확대를 주도해왔다. 앞으로 제품 개발부터 영업·마케팅까지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이엔셀, ‘세포 안테나 재생’ 기술 日 특허 등록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업 이엔셀이 ‘일차 성모(Primary Cilia)’ 기능을 복구·강화하는 독자적 기전의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줄기세포 또는 그 배양액을 활용해 노화하거나 손상된 세포 표면의 ‘일차 성모’ 생성을 촉진하고 길이를 연장시키는 플랫폼 기술이다. ‘세포의 안테나’로 불리는 일차 성모는 외부 환경의 신호를 감지해 세포의 생존과 분화를 조절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 기능이 퇴화하면 세포 노화와 각종 난치성 질병에 노출된다. 이엔셀의 고유 기술은 이 안테나를 다시 세워 주변 세포 본연의 재생 기능과 신호 전달 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단순 미용 목적을 넘어 다낭성 신장질환, 당뇨·비만 등 대사·기능성 질환, 희귀 유전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약학적 용도까지 광범위한 권리를 확보했다.■엔젠바이오, 2025년 매출 전년 대비 278% 성장AI 정밀 의료 기업 엔젠바이오가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발표했다. 엔젠바이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8.5% 증가했다. 손익 구조에서도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82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4.3%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또한 67억 5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52.7% 감소해 손익구조 개선 흐름이 가시화됐다. 엔젠바이오는 올해 기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동과 남미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네오이뮨텍, NT-I7 기반 감염 면역 회복 연구T 세포 기반 면역 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이 서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조남혁 교수 연구팀과 NT-I7을 활용한 면역 회복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조남혁 교수는 감염면역학, 바이러스학, 백신 면역, 항암 면역 분야 전문가다. 네오이뮨텍의 IL-7 기반의 T 세포 증폭제인 NT-I7은 림프구 생존과 기능적 활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면역조절 인자다. 공동 연구에서는 조 교수팀이 구축한 인플루엔자 감염 모델을 기반으로, 급성 감염으로 유도된 조혈 편향과 면역 저하 상태를 NT-I7이 어떻게 회복시키는지에 대한 기전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뉴로핏,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춘계학술대회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공개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 기업 뉴로핏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열리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20차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회에서 부스 전시를 통해 AI 기반 맞춤형 경두개직류자극(tDCS) 솔루션을 공개한다. 지난해 4월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은 뇌 전기 자극용 영상 치료 계획 소프트웨어 ‘뉴로핏 테스랩(Neurophet tES LAB)’과 경두개 전기자극(tES) 기기인 ‘뉴로핏 잉크(Neurophet innk)’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솔루션은 환자의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뉴로핏 테스랩으로 정밀 분석해 최적의 자극 위치와 방법을 계산하고, 뉴로핏 잉크를 통해 해당 부위에 비침습적인 전기 자극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뇌졸중 환자의 손가락 운동 마비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되며, 치료법은 재활 요법과 병행해 활용된다.■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6 참가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23일(현지 시각)부터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6’에 참가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라스모티닙은 AML 환자 30%에서 보이는 FLT3 변이를 표적으로 삼는 항암제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재발·불응성 AML 환자가 참여한 라스모티닙 1b상에서 50%의 종합완전관해(CRc)를 확인했다. 라스모티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으며 상용화를 위한 채비에 접어들었다. PHI-501은 암 유발의 핵심 인자 BRAF·KRAS·NRAS 변이를 가진 대장암, 흑색종 등의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항암제로, 1월 국내 임상 1상에 진입했다.■에스디바이오센서, 대규모 광교 R&-D 센터 구축 추진체외 진단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 일원에 약 7426.2㎡(약 2244평) 규모로 ‘에스디바이오센서 광교 R&D 센터(가칭)’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교 R&D 센터는 인체·동물 진단을 비롯해 라이프사이언스(생명과학), 백신,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 연구를 연계하는 그룹 차원의 핵심 연구 개발 거점으로 기획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광교 R&D 센터를 중심으로 신기술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을 체계화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뉴아인 ‘​애드녹스’​, 혁신의료기기 지정뉴아인의 ADHD 치료기기 ‘애드녹스(ADDNOX)’가 올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애드녹스는 삼차신경자극(TNS) 기반 기술을 통해 전두엽과 연결된 신경 회로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약물 없이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제시한다. 최근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도 행동 조절과 수면 관련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 가능성이 확인되며, 적응증 확장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아크-자이메드, 만성질환 합병증 발견 위한 ‘망막 AI’ 서비스 공동 확대의료 인공지능 기업 아크와 자이메드가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망막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이메드는 안저 이미지를 분석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망막 혈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상동맥경화와 경동맥경화 위험도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아크는 망막 기반 질환 분석 기술을 활용해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실명 질환을 발견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 국내 여러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에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망막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서비스를 공동 확대할 계획이다.■포낙보청기, ‘iF 디자인 어워드 2026’ 2관왕 스위스 프리미엄 청각 브랜드 포낙이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AI 보청기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와 충전식 맞춤형 보청기 ‘비르토 인피니오 R’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는 포낙의 독자적인 딥소닉 칩을 기반으로 소리 환경을 분석하고 말소리를 실시간으로 분리하는 AI 보청기다. 함께 수상한 ‘비르토 인피니오 R’은 개인의 귀 형태와 청력 데이터를 반영한 맞춤 설계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청취 성능을 제공한다.■스카이랩스, 미국심장협회 ‘임상 고혈압 분야 연구자상’ 공식 후원스카이랩스가 심혈관 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 기관인 미국심장협회가 제정한 ‘임상 고혈압 분야 연구자상’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미국심장협회에 약 9만 달러를 지원하며, 여기에는 선정된 연구자에게 지급되는 상금과 어워즈 운영을 위한 모든 비용이 포함된다. 지원 자격은 미국심장협회 고혈압 분야 회원이면 된다. 한편, 스카이랩스는 세계 최초로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개발해, 일상에서 손쉽게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용 모델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는 2024년 6월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등재된 후, 출시 1년 만에 약 1700여 개 의료기관을 통해 처방되고 있다.■알파타우, ‘알파다트’ 2025년 주요 성과와 임상 마일스톤 공개종양 치료 기업 알파타우 메디컬이 향후 임상 마일스톤을 공개하는 한편 2025년 연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알파타우의 2025년 12월 31일 기준 총 현금 보유액은 약 7690만 달러로 전년 말 629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연구 개발 비용은 임상 시험과 인력 확대 그리고 외부 연구기관 비용 증가로 전년 말 2700만 달러 대비 늘어난 321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에는 여러 주요 임상 마일스톤이 예정돼 있다. 재발성 피부암을 대상으로 한 미국 다기관 임상시험은 2026년 1분기 말 환자 모집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췌장암 임상시험은 2026년 2분기 환자 모집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악성 뇌종양 연구에서는 2026년 2분기 첫 세 명 환자의 초기 안전성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전체 환자 모집 완료는 2026년 하반기로 전망 중이다.■미니쉬테크놀로지, 미니쉬골프단 창단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국내외 정규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미니쉬골프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창단식에는 박준홍 프로를 제외한 이가영, 양효진, 허다빈, 안지현, 박결, 한진선, 박보겸, 마다솜, 성은정, 송민혁 프로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미니쉬(MINISH)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정규 투어에 출전하게 된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선수들에 맞는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비롯한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니쉬골프단은 올 시즌 KLPGA·KPGA 정규투어를 통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11월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주관하는 자체 골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테라젠바이오, 2025년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의약품 제조 기업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인 테라젠바이오가 2025년 경영 효율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5년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05억 원을 기록함과 동시에 영업적자 23.8% 개선, 당기순이익 9억 2,000만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전량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T세포 수용체 염기서열 분석(TCR Seq) 서비스를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으며,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FFPE) 샘플 분석 시 발생하는 인공변이 문제를 자체 개발 알고리즘 'DEEPOMICS FFPE'로 극복했다. 올해 1분기부터는 가시화된 일본 매출을 기점으로 차분하면서도 내실 있는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PAVE)' 과제에 공동 연구자로 선정되며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노바브릿지, 위암 치료제 지바스토믹 가속 승인 가능성 확인이중항체 전문 기업 에이비엘바이오의 파트너사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에서 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지바스토믹(Givastomig)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와 노바브릿지는 가속 승인 신청을 위한 임상 3상 등록 임상시험(Registrational trial)의 올해 4분기 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해당 임상시험의 설계는 FDA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지바스토믹은 위암 환자의 클라우딘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와 노바브릿지가 공동 개발하는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6/03/25 13:56
  • 박민영, 37kg 당시 “촬영 중 죽을 뻔”… 무슨 일?

    박민영, 37kg 당시 “촬영 중 죽을 뻔”… 무슨 일?

    배우 박민영(40)이 수중 촬영을 하며 겪은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4일 박민영은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에 출연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수중 촬영 중에 죽음의 공포를 느낀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호흡기 없이 점프해서 들어가 친구를 끌고 나오는데 친구는 계속 안 가려고 하는 장면이었다”며 “눈도 안 좋은데 렌즈를 빼고 희미한 라이트를 보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가벼울 때라 쇠뭉치를 달고 들어가니, 올라올 때는 느렸다”며 “나오자마자 숨을 쉬는데 순간적으로 죽을 뻔했다”고 했다. 앞서 박민영은 ‘내남결’ 촬영 당시 시한부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3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저체중은 체질량지수(BMI)가 18.5 미만인 상태를 의미한다. 박민영은 신장 164cm로 알려져 있어, 체중이 37kg이었던 당시 BMI는 약 13.7로 산출돼 심각한 저체중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상태가 지속되면 기초대사와 면역 체계가 무너지고 전반적인 장기 기능이 저하돼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우선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해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또한 백혈구 생성이 둔화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사소한 감염도 중증 질환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이 나타날 수 있으며, 난임 등 생식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극단적인 저체중군은 체내 에너지 예비력이 부족해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에 회복력이 크게 떨어져, 통계적으로 과체중군보다 사망률이 더 높은 경향도 보인다.관련 연구도 있다. 고려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은 2002~201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30세 이상 성인 100만 명을 분석해 BMI와 사망 위험 간의 관계를 살폈다. 그 결과, BMI 23~24.9인 과체중군보다 BMI 18.5 미만 저체중군의 사망 위험률이 2.24배 높았다. 연구팀은 “50세 이상에서는 이러한 ‘비만의 역설’이 더욱 두드러져, 저체중군의 사망 위험이 과체중군보다 약 3배 높다”며 “근육과 지방이 치명적인 질환의 위험을 낮추기 때문”이라고 했다.건강하게 체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열량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루 식사를 5~6회로 나누어 섭취하고, 근육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과 에너지원인 복합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 견과류나 요거트처럼 영양 밀도가 높은 간식을 추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근육 회복과 성장을 위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3/25 13:49
  • 유니베라, 창립 50주년 전국 캠페인 진행

    유니베라, 창립 50주년 전국 캠페인 진행

    유니베라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대국민 통합 걷기 캠페인’과 ‘모여라 바로, 유니베라로’ 행사를 전국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4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8주에 걸쳐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대국민 걷기'는 전국 주요 공원과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고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걷기 행사다. 4월 첫 주 부산 어린이 대공원을 시작으로, 대구, 창원, 울산, 김해, 진주 등 남부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이어서 서울 강남, 경기 부천, 광주, 인천, 수원, 대전, 청주 등 전국 권역으로 이어진다. '모여라 바로 유니베라로'의 경우 서울, 경인(경기 및 인천), 남부(경상도), 중부(충청도 및 전라도) 등 각 권역 대리점 네트워크가 결집해 함께 하는 대규모 통합 체험 행사다. 4월 9일 서울 강남 SC 컨벤션 센터를 시작으로, 4월 23일은 부산항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전국 총 8회 행사로 5월까지 청주와 대전으로 이어진다.이번 행사에는 특별한 선물이 마련돼 있다. 유니베라의 멕시코 알로에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베이비 알로에 묘목을 현장 참가자들에게 나눠준다. 유니베라 알로에는 멕시코 중북부의 탐피코와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 캄페체, 총 300만 평이 넘는 농장에서 자란다. 50년의 영농 노하우를 집대성한 7세대 알로에로, 면역 다당체 함량이 극대화됐다. 유니베라 김교만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우리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웰니스의 가치를 가장 직접적이고 진솔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멕시코의 태양 아래서 자란 알로에가 참가자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6/03/25 13:05
  • ‘돌싱글즈2’ 이다은, “시력 잃을 수도”… 무슨 일?

    ‘돌싱글즈2’ 이다은, “시력 잃을 수도”… 무슨 일?

    MBN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최근 녹내장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고도 근시 교정을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각막이 너무 얇아 라식·라섹 모두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녹내장 판정까지 받아 멍해졌다”고 말했다.녹내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시신경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눈에 들어온 빛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 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할 수 있다. 녹내장은 크게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나뉘는데, 개방각 녹내장은 전방각이 정상 형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발생하며, 폐쇄각 녹내장은 갑자기 상승한 후방 압력으로 홍채가 각막 쪽으로 이동해 전방각이 막히면서 발생한다.주된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이다. 안압이 올라가면 시신경이 압박되거나 혈류 공급이 감소해 손상이 진행된다. 방수(안구 내 액체)가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안압이 높아지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녹내장이 발생한다. 가족력, 기본적으로 안압이 높은 경우, 고혈압·당뇨병·심혈관 질환, 근시 등도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다은처럼 고도 근시가 있는 경우, 안구의 앞뒤 길이가 늘어나면서 눈을 지지하는 조직이 전체적으로 얇고 약해진다. 이로 인해 시신경이 압력 변화에 더 취약해지고, 녹내장 발생 위험 역시 커질 수 있다.증상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전체 녹내장의 약 10%를 차지하는 급성 녹내장은 안압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시력 저하, 두통, 구토, 충혈 등이 나타난다. 반면 만성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이 서서히 진행돼 대부분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날 때면 이미 말기인 경우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다.급성 녹내장은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안압을 낮추는 안약이나 약물 투여, 고삼투압제 정맥주사 등을 통해 신속히 안압을 떨어뜨린 뒤, 홍채에 레이저로 작은 구멍을 내 방수 흐름을 개선한다. 이후 시야 검사를 통해 시야 결손 여부를 확인한다. 만성 녹내장은 진행을 늦추는 것이 핵심으로, 안압하강제를 점안하며, 약물 반응이 없을 경우 다른 계열의 약으로 변경한다. 녹내장 종류에 따라 레이저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이는 안압을 조절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손상된 시신경을 되돌리는 것은 아니다.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만 40세 이상은 매년 안압 검사와 안저검사를 통해 녹내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안압이 정상(10~21mmHg)이라도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정상안압녹내장도 있어, 안저촬영을 통해 시신경섬유층 손상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또 이다은처럼 고도 근시와 녹내장을 동시에 앓고 있다면, 시력 교정 수술 과정에서 안압이 상승하고 녹내장이 악화할 수 있어 더욱 유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3/25 12:30
  • BTS 지민, “좌욕하고 싶었다”던데… 무슨 효과?

    BTS 지민, “좌욕하고 싶었다”던데… 무슨 효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30)이 좌욕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4일, 개그우먼 이수지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김금순과 지민이 출연해 상황극을 진행했다. 김금순은 “몸이 엄청 따뜻해진다”, “몸이 안 좋은 것 같은데 여기 앉아봐라”라며 지민에게 좌욕기를 추천했다. 지민은 “이거 진짜 해보고 싶었다”며 직접 좌욕기에 앉아 체험했다.좌욕은 따뜻한 물에 엉덩이를 담가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다. 40~45도의 따뜻한 물에 10분가량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항문 괄약근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케겔 운동을 함께 하면 더 효과적이다. 치질 초기 증상 완화는 물론 생리통, 변비 완화에도 도움 된다. 생식기와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호르몬 분비를 도와주고 염증 생성도 억제한다.전립선비대증 초기 증상에도 도움 된다. 따뜻한 물이 굳어 있던 전립선을 풀어줘 배뇨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2주 동안 매일 좌욕을 시행한 결과 야간 빈뇨는 82%, 절박뇨는 71%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좌욕 시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좌욕기나 샤워기로 거품을 내 엉덩이를 대고 괄약근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 된다. 좌욕기가 없다면 샤워기 물살로 대체할 수 있다.다만 너무 뜨거운 물은 화상 위험이 있고, 항문 주변 상처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좌욕 후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잘 닦고 충분히 건조해야 항문소양증(이물질로 인해 염증이 발생해 가려움을 유발하는 질환) 등 2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3/25 12:0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