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아졌다” 정선희, 1년째 아침마다 ‘이것’ 먹는다는데… 뭐지?

입력 2026.05.16 03:01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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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선희가 아침마다 올리브오일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
방송인 정선희가 아침마다 올리브오일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정선희는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를 통해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먹은지 1년 됐다”며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는 꾸준함이 생명인데 꾸준히 먹어서 이제 효과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부가 좋지고 체력적으로도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다”며 “폴리페놀 성분이 워낙 항산화 효과가 있고, 다이어트 중 화장실 잘 못가는데 유산균이랑 같이 먹으면 화장실 가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관리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폴리페놀과 비타민E 등 항산화 성분이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을 완화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폴리페놀의 일종인 ‘올레오칸탈’은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염진통제와 유사한 작용을 한다. 염증 경로를 차단해 인체에서 진통 작용을 하고, 연골을 보호하는 단백질 생성을 돕는다.

올리브오일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화학 처리 없이 물리적 압착으로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섭취해야 한다. 버진 올리브오일이나 정제 올리브오일에는 올레오칸탈 성분이 적게 들어 있거나 거의 없을 수 있다. 향과 맛을 확인하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레오칸탈 성분이 풍부하면 섭취할 때 목이 따끔거리고 올리브오일에서 알싸하고 쓴맛이 난다.

다만 정선희처럼 유산균과 올리브오일을 모두 섭취할 때는 유산균부터 섭취하는 게 좋다. 유산균은 위산에 약하다. ​유산균을 먹기 전에 올리브오일 등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위산이 분비돼 유산균 생존율이 떨어질 수 있다. 과다 섭취에도 주의한다. 올리브오일은 하루에 1~2숟가락(15~30mL)만 먹는 게 적당하다. 섭취하고 복통, 설사,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