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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임상 전문 연구기관 세라젬클리니컬은 세라젬이 개발한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V6(CGM-MB-1701)의 혈액순환 개선에 대한 임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혈액순환 개선을 희망하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세라젬 마스터V6의 사지압박순환 장치를 이용해 정량적인 혈액순환 개선 효과와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세라젬 마스터V6 사지압박순환 장치는 다리에 적용하는 에어셀 마사지기다.임상시험 대상자는 성인 남녀 총 60명이며, 시험기간은 대상자별로 약 3개월이 소요된다. 임상 참여 기관 및 책임자로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재활의학과 윤준식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윤용순 과장이 참여한다.임상시험 적용 방법은 실시기관 또는 요양병원에 방문해 누운 자세로 세라젬 마스터V6의 사지압박순환 장치를 적용 받는다. 임상시험 적용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임상 대상자들은 매 적용 회 차에 아침, 저녁으로 18분 간 두 번 연속해 시험을 받게 된다.이후 희망자에 한 해 장기 추적 조사도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자택에서 진행할 수 있게 시험기기를 제공하고 매일 무선 메시지 설문을 통해 시험기기 적용여부를 확인한다.세라젬클리니컬은 이번 세라젬 마스터V6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기기의 혈액순환 개선효과를 보다 정량적인 지표로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상 효과 분석은 초음파 검사로 임상 시험 전 대비 허벅지 대퇴정맥의 최대 혈류속도, 최대 직경 및 혈류량의 평균 변화량을 측정한다. 대퇴정맥은 다리의 혈액을 모아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혈액순환에 중요한 지표다. 또한 3D 스캐너로 다리 부피 및 둘레 변화, 통증 변화, 체질량지수(BMI) 및 부종지수의 변화량, 삶의 질 설문 등을 임상결과로 분석하게 된다.이번 임상에 사용되는 제품인 세라젬 마스터V6은 빠르고 정밀하게 척추에 온열을 전달해 척추 견인과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척추스캔 및 다양한 마사지 기능에 대한 다수 특허를 기반으로 추간판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의 4가지 사용목적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한편, 세라젬클리니컬은 지난해 세라젬의 임상연구 자회사로 설립됐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FDA, 유럽CE, 식약처 중심의 다양한 인허가 및 임상연구를 계획 중이다. 해외 임상협력을 위해 세라젬클리니컬 미동부 임상센터를 설립해 하버드대, 뉴욕시립대 등 미국 동부 유수의 해외 대학병원 연구진과 컨소시엄도 구축 중이다. 설립 이후 SCIE급 논문 8건을 포함 현재까지 총 25건의 논문을 게재했고, 세라젬 의료기기 기반의 척추질환, 혈액순환, 요실금 등을 개선하는 기술 고도화 제품의 다양한 임상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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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편이 오늘(2월 22일) 오후 3시 진행된다. COPD는 흡연, 미세먼지, 알레르기 등에 의해 생긴 호흡기 염증 반응으로 장기간에 걸쳐 기도가 좁아지고 폐포가 정상 기능을 잃는 질환이다. 국내 4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70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이 COPD를 앓고 있을 만큼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COPD로 고통받는다. COPD가 진행되면 서서히 폐가 손상돼 호흡곤란, 기침,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고, 더 악화하면 피로와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 전신증상까지 나타난다.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COPD는 치료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오늘 진행되는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편에서는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과 함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원인과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라이브는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실시간 질문을 남기면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댓글에 질문을 남긴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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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을 앞두고 있다면, 다인실과 1인실을 놓고 고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늘은 이 결정에서 아주 중요하지만 흔히들 고려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경제적 부담을 생각한다면 다인실과 1인실의 차이는 큽니다. 그래서 1인실에 있다가도 다인실 자리가 나면 그곳으로 옮기려고 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병실을 고를 때 놓쳐선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입원생활 그 자체가 치료 행위의 연장이라는 겁니다. 단순히 수술하거나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것만을 의료 행위로 한정해서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입원 중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치료 행위의 연장으로 봐야 합니다.성격이 예민하거나, 무던하지 않거나, 까다로운 환자라면 1인실이나 2인실을 권합니다. 비용의 차이를 감수하더라도 그 편이 낫습니다. 밤에 푹 자야 하는데 옆 사람이 뒤척이는 소리에도 예민해져서 잠들 수 없는 사람에게는 다인실에서 생활하는 게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잠을 잘 못 자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치료에 악영향을 주는 건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암 환자들이 여럿 입원해 있는 병실 분위기는 그 자체가 치료에 큰 도움이 안 됩니다. 환자끼리 모여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위중한 환자가 있거나 한 사람이 위급해지면 ‘나도 한두 달 뒤에는 저렇게 되려나’하며 지레 겁을 먹게 됩니다. 상태가 좋은 환자들은 아예 그쪽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물론 위중한 환자에게도 그러한 환경은 좋지 않습니다. ‘나는 이제 산 사람이 아니구나’하고 낙심할 수 있습니다.환자끼리 있다 보면 서로 불필요한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주기도 하고, 환자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도 합니다. ‘내가 먹어봤는데, 내가 해봤는데’ 하는 식의 체험담은 대부분 귀를 솔깃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환자는 보호자에게 한 번 해보자고 요청하게 되고, 보호자의 판단에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은 경우에는 환자와 보호자가 본의 아니게 신경전을 벌이게 됩니다.그뿐일까요. “저 집 남편은 아픈 아내를 위해 이걸 해왔더라” “저 환자는 아픈 와중에도 씩씩하게 생활하더라”라며 환자끼리 비교하거나 환자의 보호자끼리 비교하는 등 불필요한 신경전을 벌일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렇게 되면 치료가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수술이 잘됐다고 하더라도 경과가 안 좋을 수 있고, 약물 치료를 견뎌내는 게 어려워지기도 합니다.그 무엇보다도 환자와 보호자 사이가 소원해지면, 장기간 투병을 할 수가 없습니다. 보호자와 환자 사이에 문제가 생길 조짐이 보인다면 경제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병실을 옮기는 게 도움이 된다는 걸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물론 모든 사람이 서로를 비교하고 힐난하지는 않을 겁니다. 오히려 다인실 환경이 덜 외로워서 좋다는 이들도 있겠지요. 단순히 경제적 부담만을 이유를 병실을 고를 게 아니라, 치료의 연장선에 두고 환자의 상황과 성격에 맞게 병실을 고르셔야 합니다.오늘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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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규칙적 운동을 해도 운동 효과는 여성이 남성보다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로스앤젤레스 세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 슈미트 심장 연구소의 여성 심혈관 건강실장인 수잔 쳉 박사 연구팀은 운동을 통한 남성과 여성의 건강 효과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국립 보건통계센터(NCHS) 데이터베이스 중 27~61세의 성인 40만 명 이상의 자료(1997~2019년)를 분석했다.그 결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여성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남성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조기 사망 위험과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동안 운동을 꾸준히 한 여성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24%,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6% 낮았다. 운동량이 남성보다 다소 적더라도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에 비해 남성은 운동을 꾸준히 했어도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15%,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4% 낮아지는 데 그쳤다.또한 보통 강도의 운동은 일주일에 5시간 했을 때가 조기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여성이 24%로 남성의 18%보다 높았다.특히 고강도 에어로빅 운동은 일주일에 110분 하는 것이 사망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가 가장 컸다. 이때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역시 여성이 24%로 남성의 19%보다 높았다.근력 운동은 매주 한 번 정도로 조기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여성 19%, 남성 11%로 나타났다. 이 중 심장 질환과 관련된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여성이 30%, 남성이 11%였다.게다가 여성은 남성보다 운동시간이 짧아도 '건강 보상 효과'는 남성과 같았다. 보통 강도의 에어로빅 운동의 경우, 여성은 운동시간이 남성(주 5시간)의 절반 이하(주 140분)여도 조기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남성과 똑같은 18%였다. 격렬한 유산소 운동도 마찬가지였다. 운동시간이 주 57분인 여성이 주 110분인 남성과 조기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19%로 같았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 결과는 남녀 간 신체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차이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성은 보통 여성보다 폐활량이 많고 심장이 크며, 제지방량(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지방량)이 많고 속근(빠른 연축근) 섬유 비율이 높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힘을 들여야 한다. 즉, 같은 동작이라도 남성보다 더 몸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건강 보상 효과도 더 큰 것이다.연구 저자인 쳉 박사는 "특히 여성은 일주일에 몇 번씩 20~30분만 격렬한 운동을 하더라도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며 "이것이 더 많은 여성이 평소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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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는 입술이 갈라지고 메마르기 쉽다. 립밤은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보습 제품이다. 그런데 립밤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입술이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에 보도된 립밤 보습 효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포함된 성분 따져봐야립밤은 바셀린, 시어버터, 밀랍, 히알루론산, 비타민E 등이 함유된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게 좋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 미셸 그린은 “바셀린과 시어버터, 밀랍 성분이 함유된 립밤은 입술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히알루론산은 강력한 보습 성분이다”라고 말했다. 바셀린, 시어버터, 밀랍은 입술에 장벽을 만들어 수분을 가둬두는 효과가 있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고 히알루론산은 무게의 최대 1000배까지 수분을 머금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E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활성산소 반응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는 항산화제다. 자외선에 의한 입술 손상을 막기 위해 SPF 지수가 최소 15인 립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피해야 하는 립밤 성분특정 성분은 오히려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어 주의해야 한다.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 피부과 전문의 샤리 립너는 “일부 립밤은 입술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립밤을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놀, 멘톨, 살리실산, 라놀린 등의 성분이 대표적이다. 샤리 립너 박사는 “바닐라나 계피 등 특정 향이나 맛이 나는 립밤 제품 또한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립밤 대신 립 오일 사용맞는 성분의 립밤을 사용해도 입술이 건조하다면 립 오일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미셸 그린 박사는 “립밤은 입술에 장벽을 만들어 촉촉함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수분 보유력을 높일 수 있지만 입술에 직접 침투해 수분을 공급하는 기능은 하지 않는다”며 “립 오일은 입술에 직접 강력한 수분을 공급해 더 오래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외의 방법립 제품 사용 외에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얼굴 수분 크림도 입술과 입술 주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분 크림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미셀 그린 박사는 “매일 충분히 물을 마셔서 수분을 유지하고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입술 건조 완화를 돕는다”고 말했다. 샤리 립너 박사는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깨무는 등의 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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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식단은 신선한 채소, 과일, 통곡물, 견과류 등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여 먹는 식습관이다. 지중해식 식단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지중해식 식단이 당뇨병 환자의 신장 기능 저하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코르도바대와 마이모니데스 생물 의학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540명을 약 5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지중해식 식단(탄수화물 최대 50%, 지방 35%, 단백질 15%로 구성) ▲저지방 식단(탄수화물 55% 이상, 단백질 15%, 지방 30% 미만) 섭취 그룹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체중, 체질량지수(BMI),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트리글리세라이드, 공복혈당 및 인슐린, 당화혈색소 등을 측정했다.추적 관찰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한 사람은 저지방 식단을 섭취한 사람보다 혈중 유해 화합물 수치가 낮았다. 특히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당독소 수치가 낮았다. 최종당화산물은 혈액 속 당분이 혈중 단백질과 결합해 생성되는 독성 물질로, 체내에서 염증 및 산화 반응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하고 신장 기능을 저하시킨다. 최종당화산물은 단백질 식품을 고열로 가열할 때 생기기 때문에 식품을 섭취해 체내로 들어오기도 하고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기도 한다. 최종당화산물은 일반적으로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고혈당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된 당뇨병 환자는 체내 최종당화산물 수치가 정상인보다 더 높다.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이 신장의 유해물질 해독 과정을 더 활성화시킨다고 분석했다. 지중해식 식단의 주재료인 버진 올리브 오일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체내 염증 반응을 줄이고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한다.연구를 주도한 엘레나 유베로 박사는 “지중해식 식단은 신진대사를 조절해 신장의 해독 과정을 활성화시키고 최종당화산물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당뇨병 환자의 지중해식 식단 실천이 체내 유해 물질을 관리하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Diabetes&Me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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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디저트를 과도하게 먹고 있다는 것이 ‘카드값’을 통해 재확인됐다. KB국민카드가 신용카드·체크카드 매출액과 신규가맹점 비중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디저트전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0년 0.2%, 2021년 18%, 2022년 35%, 2023년 61%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저트 중에서도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한 것은 단연 탕후루였다. 탕후루 가맹점의 매출액은 2023년도에 전년 대비 167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신규 가맹점 등록 증가율은 탕후루 매장 1339%, 베이글·추로스 매장 48%, 아이스크림 매장 27%, 와플·파이 매장 23%, 호두과자 매장 21%, 케이크 매장 20%, 도넛 매장 16%, 떡·한과 매장 9%였다. 매출액 증가율은 탕후루 1678%에 이어 베이글·추로스 108%, 호두과자 14% 순으로 높았다.◇탕후루 먹는다면 하루 1개 이하로당연한 말이지만, 디저트는 최대한 적게 먹는 게 좋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당류 섭취량은 58.9g이다. 음식과 음료에서 섭취하는 당의 총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라는 게 세계보건기구 권고다. 2000kcal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일일 당류 섭취 상한선은 약 50g이 된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인 탕후루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종일 식사를 거르고 딸기 탕후루(당 함량 9.9g) 5개만 먹어도 이 기준을 충족한다. 탕후루 중에서도 당류 함량이 높은 편인 블랙사파이어탕후루(당류 함량 24.7g)는 2개만 먹어도 당 약 50g을 섭취하게 된다. 일반적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당도 있음을 고려하면 디저트는 극도로 적게 먹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인권 사무관은 지난해 YTN라디오에서 “탕후루는 하루 1개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디저트도 탕후루와 사정이 비슷하다. 도넛은 가장 단순한 형태인 크리스피크림 글레이즈드 도넛만 해도 하나에 당류가 12g, 츄러스는 파리바게뜨 츄러스를 기준으로 1회 제공량당 당류 7g이 들었다. 어떤 디저트든 굳이 먹어야 한다면 맛만 보는 수준으로 먹는 게 바람직하다.◇허벅지 근육 단련하면 당 소모 빨라져디저트를 자주 먹는다면 꼭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게 좋다. 디저트는 대부분 탄수화물과 단순당으로 구성돼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다. 이런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없던 당뇨병도 생길 수 있다.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면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다. 우리 몸속 장기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가 근육인데, 온몸 근육의 약 70%가 허벅지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 사람은 포도당 소모량이 늘어나 혈당이 완만히 오르게 된다.허벅지 근육량을 키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짐을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30~79세 성인 약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더니, 허벅지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이면 43cm 미만인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4배나 적었다. 반대로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남성은 8.3%, 여성은 9.6%씩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으로는 ▲자전거 ▲스쿼트 ▲계단 오르기가 대표적이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하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단련된다. 실내 자전거를 탈 때 무릎이 아프다면, 발을 가장 아래 뒀을 때 무릎이 10~15도 정도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하면 된다. 스쿼트는 허벅지와 엉덩이 힘으로 앉았다가 일어나는 운동이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벅지가 바닥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가 일어난다. 무릎이 앞으로 나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엉덩이를 뒤로 빼 허벅지 뒤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껴야 한다. 10회씩 3세트 하면 된다. 스쿼트를 하기 어렵다면 벽에 등을 기대고 하거나 절반만 앉는 하프 스쿼트를 하면 된다. 평소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허벅지 단련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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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도 유형에 따라 원인, 위험도 등이 다르다. 대표적인 뱃살 유형 세 가지와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아래만 볼록 나온 뱃살아랫배만 볼록한 상태로 피하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단계다.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이런 뱃살은 바르지 못 한 자세가 원인일 수 있다. 등이 구부정하면 복근의 힘이 빠져서 복부가 단단하게 잡히지 않아 뱃살이 튀어 나온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만으로도 아랫배가 들어갈 수 있다. 드로인 운동이 효과적이다. 등을 곧게 펴고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집어넣은 뒤 힘을 주면 된다.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근육 주변에 있던 체지방이 분해된다. 평소 운동을 전혀 안 하는 사람이 하면 특히 효과가 크다.◇동그랗게 나온 뱃살윗배부터 불룩 나온 뱃살은 중년 남성에게 많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을 억제하는데, 남성의 경우 30세 전후부터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내장지방이 많아진다. 내장지방은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내장 사이 지방세포는 피하지방보다 혈액 속으로 더 쉽게 유입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고혈압·당뇨병·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진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뇌졸중의 위험이 커지고, 지방이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양을 증가시켜 전립선비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동그랗게 나온 뱃살을 빼려면 하루 섭취 열량을 500㎉ 정도 줄여야 한다. 술을 끊는 게 가장 좋다. 소주 한 병은 403㎉, 생맥주 한 잔은 185㎉이다. 술을 끊으면 자연스레 기름진 음식을 안주 삼아 먹는 걸 막을 수 있어서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열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은 기본,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식욕을 부추기고 복부에 내장지방을 쌓는다.◇윗배부터 울룩불룩 접히는 뱃살폐경 후 여성에게 많은 유형인데, 건강에 가장 안 좋다.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왔으면서 배꼽선을 중심으로 울룩불룩 접히는 모양이다. 옆구리, 등에도 살이 많다. 윗배가 나왔다는 건 내장지방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젊었을 때에는 피하지방 때문에 아랫배만 볼록 나와 있다가,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내장지방도 함께 쌓이는 게 원인이다. 이 경우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안 좋은 영향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내장지방으로 인해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올라가고, 피하지방이 몸의 중심부에 붙어 있어서 하체 근골격계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 살이 찌면 피하지방→내장지방 순서로 붙고, 살을 빼면 반대로 내장지방→피하지방 순으로 빠진다. 그만큼 뱃살을 완전히 빼는 게 다른 유형에 비해 가장 어렵다. 뱃살을 잡았을 때 두께가 줄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피하지방이 빠질 때까지)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지속해야 한다. 전체적인 열량 섭취는 줄이되 단백질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운동도 반드시 해야 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3번, 한번에 30분 이상 한다. 운동 강도는 옆 사람과 대화는 나눌 수 있지만 노래는 못 부를 정도의 중간 강도가 적당하다. 일상생활의 활동 강도를 30% 정도 높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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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반대를 이유로 집단행동을 하는 의사를 구속하는 건 물론, 주동자의 의사면허는 취소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의료계는 정부의 움직임이야말로 위법한 행위라며, 끝까지 시비를 따지겠다고 맞대응 계획을 밝혀, 의료대란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행정안전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21일 오후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엄중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태의 주동 세력과 배후 세력에겐 엄중한 책임을 부과하겠다고도 했다. 또한 정부는 집단행동을 방지하고 수습할 책무가 있음에도 이를 관리하지 않은 의료기관 운영 책임자에게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예고했다.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의료기관에서 이탈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계와 대화와 설득은 계속하되, 불법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의료법과 형법을 적용해 엄중히 수사를 진행하고, 불법의 중대성에 부합하는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정부는 집단 사직을 하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의사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며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법령에 따른 강제수사 방식을 활용해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도 했다.자금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진료 현장 이탈을 부추기는 경우도 엄중히 처분하겠다고 했다. 법무부 박성재 장관은 "의료시스템상 최일선에서 일하는 전공의를 앞세워 자금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집단 사직서 제출과 진료 거부를 부추기는 배후 세력을 엄단하겠다"며 "특히 불법적인 집단행동으로 인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이 훼손되는 결과가 발생한다면, 가장 높은 수준의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 및 배후 세력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복귀를 거부하는 개별 전공의는 원칙적으로 정식 기소를 통해 재판에 회부하겠다"고 했다.다만, 불법 집단행동에 일시 가담했더라도 조기에 현장에 복귀하면, 이를 감안해 행정처분 수위를 조정하겠다고 했다. 대검찰청 신자용 차장검사는 "현재 의료계 파업은 업무방해죄, 의료법 위반, 공정거래법 위반 정도를 적용할 수 있다"며 "형사 입건 후 유죄가 인정된다 해도 정부의 방침이나 명령에 따라 조기 복귀한 이들에겐 적극적으로 기소유예 제도를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이미 의료계 주요 인사에게 의사면허 자격정지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위원장은 의료법 제66조 제1항 제10호 즉 단체행동 교사금지명령 위반을 명목으로 20일 의사면허 자격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수령한 상태다. 복지부는 지난 2월 15일 서울특별시의사회 주최 ‘의대정원 증원 필수의료패키지 저지 궐기대회’에서 발언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그러나 의료계는 정부의 면허정치처분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단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회는 "애초에 해당 명령 자체가 위법부당하고 이를 근거로 한 행정처분 역시 위법부당하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행정소송 등을 통해 끝까지 다툴 것이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의 면허정지처분은 투쟁의지를 더욱 견고히 할 뿐이며, 정당한 투쟁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것이다"며, "후배, 동료의사에 대한 부당한 처분 등 불이익은 비대위를 통해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이며, 이후 의대생, 전공의 등 의사회원에 대한 행정적·법적 조치가 계속될 경우 최후의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직, 휴직 등을 선택하지 않고 현장에 남은 의사들 역시 비대위를 지지하고 있다. '빅5' 병원 소속 항암종양내과 교수는 "정부가 의사들을 환자를 내팽개친 범죄자로 취급하고, 의료현장이 마비된 것처럼 말하는데 현장은 의료공백을 막는 방법을 총동원해 큰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걸 알고 있기에 현장에 남은 사람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또다른 대학병원 외과 교수는 "외면받는 필수의료과라 원래 전공의가 없다보니 평소와 다를 것도 없다"며 "협박에 가까운 의료계 압박은 결코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없음을 정부가 깨닫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월 20일 22시 기준 881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63.1%인 7813명이다. 복지부는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112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715명을 제외한 5397명의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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