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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0대 여성이 혈관염 때문에 외형이 변한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1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만다 켄빈(33)은 ‘육아종증다발혈관염(granulomatosis with polyangiitis)’을 겪고 있다. 이 질환으로 인해 아만다는 코의 형태가 무너지고, 눈에도 염증이 생겼다. 처음에 그는 두통과 관절염을 겪었지만, 출산으로 인한 후유증이라고 여겼다. 그러다 아만다의 친구가 그에게 “코가 이상하다”라고 하자, 그때서야 아만다는 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만다는 진단 이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육아종증다발혈관염은 코와 목, 폐, 신장에 있는 동맥, 정맥 혈관에 염증이 생겨 조직이 손상되는 전신성 혈관염이다. 이 질환은 원래 ‘베게너 육아종증’으로 알려졌다. 육아종증다발혈관염이 생기면 전신의 소동맥과 정맥이 모두 영향을 받는다. 전신성 질환이기 때문에 여러 기관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상기도에 증상이 있으면 감기처럼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다가 증상이 진행되면 축농증처럼 코에서 고름이 나올 수 있다. 기관지나 폐에 침범되면 호흡 곤란, 각혈 등이 나타난다. 환자들은 대부분 사구체 신염을 겪으며 만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때가 많다. 육아종증다발혈관염이 많이 진행되면 눈까지 침범할 수 있다. 환자들은 눈물샘 염증, 결막염, 눈으로 가는 정맥의 혈전증 등을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근골격계에 침범하면 근육염이나 근육통 등이 생긴다. 피부궤양, 뇌막염, 뇌전증, 뇌출혈까지 다양한 피부 및 중추신경계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육아종증다발혈관염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 질환은 전염성이 없으며, 유전 질환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환경적 오염이나 특정 약품에 노출되거나 자가면역질환 등이 있으면 발병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면역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질환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육아종증다발혈관염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할 수 있다. 특히 40~60대에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졌다.육아종증다발혈관염 환자들은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이 질환은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나서 여러 약물을 사용할 때가 많다. 환자들은 증상이 줄어들 때까지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이 질환은 원래 환자 중 10%만이 2년 정도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런데, 현재는 적절한 약물 치료로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이 80% 이상까지 높아졌다. 다만, 약물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재발하기 쉬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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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센은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PBC) 치료제 '아이커보(성분명 엘라피브라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승인을 받았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FDA는 '아이커보' 80mg 정제를 ▲우르소데옥시콜린산(UDCA)을 사용했을 때 불충분한 반응을 나타냈거나 ▲내약성 문제로 인해 우르소데옥시콜린산 단독요법을 사용할 수 없는 성인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환자를 대상으로 우르소데옥시콜린산과 병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이번 적응증은 알칼리인산분해효소(ALP) 수치가 감소한 임상 결과에 근거해 이뤄진 가속승인이다. 임상에서 환자의 생존 개선 또는 간 대상부전 예방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입센이 이 적응증의 승인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추후 확증 임상시험에서 임상적 효능을 입증해야 한다.아이커보는 동종 계열 최초의 1일 1회 경구용 퍼옥시좀 증식체 활성화 수용체(PPAR) 작용제로, 입센은 2021년 젠핏에서 아이커보의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입센은 미국에서 아이커보를 적격 환자에게 즉시 처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비대상성 간경변(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 뇌증)이 있거나 발병한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이번 가속승인은 임상 3상 시험 'ELATIVE'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에서 아이커보와 우르소데옥시클린산을 병용한 환자들 중 51%가 생화학적 반응을 보인 반면, 위약과 우르소데옥시클린산을 병용한 환자들 중 생화학적 반응을 나타낸 비율은 4%에 그쳤다.아이커보의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체중 증가, 복통, 설사, 오심(구역), 구토였다. 일부 환자는 근육통, 근병증, 횡문근융해증, 골절, 태아·신생아 발달 관련 부작용, 약물 유발성 간 손상, 과민반응, 담도폐쇄를 경험했다.임상시험 책임자 미국 노스웨스트간연구소 크리스 카우들리 소장은 “임상 3상 결과는 아이커보가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환자에게 효과적인 2차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며 “이번 승인으로 미국 내 의료인들은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환자들의 알칼리인산분해효소 수치를 크게 낮춰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수요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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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양락(62)이 그동안 받았던 성형수술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안녕? 난 양락이야. 오늘은 내가 귄카 부르는 법을 아르켜줄게 - EP.44 최양락 팽수희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는데, 팽현숙(59)은 "최양락이 알게 모르게 '성형 중독자'다"라고 말했다. 최양락은 "환자복을 총 3번 입었는데 쌍꺼풀이 2번, 리프팅이 1번"이라며 "리프팅 수술로 양쪽 16바늘씩을 당겨서 머릿속으로 꿰맸다"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10년 전 모습 같아서 좋다"며 "의사 선생님께 남편 입꼬리도 올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최양락이 받은 성형수술과 중년기·노년기 성형수술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쌍꺼풀 수술, 상안검 수술과 함께 진행하기도=눈꺼풀은 피부와 지방, 눈을 감싸는 뼈조직이 유실되며 노화가 발생한다. 처진 눈꺼풀은 눈이 반쯤 감겨있어 졸려 보이거나 어색한 느낌을 준다. 처진 피부가 짓무르거나 시야를 가리는 등의 불편함도 있다. 이렇게 노화로 인해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을 후천성 안검하수라고 한다. 후천적 안검하수는 상안검 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 중 불필요한 조직들을 일부 절제하고 고정하며, 눈 뜨는 근육인 상안검 거근을 바로잡아 눈을 제대로 뜰 수 있도록 돕는 수술이다. 절제와 절개가 함께 이루어지는 수술인 만큼 절개할 때 쌍꺼풀 수술을 병행해 눈매를 더 또렷하게 개선할 수도 있다. ▷실리프팅, 피부 처짐 정도 등 노화 상태 파악 중요=실리프팅은 의료용 실로 피부조직을 고정해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는 방법이다. 주로 녹는 실을 활용하는데, 이 의료용 실은 녹으면서 콜라겐을 생성하도록 도와준다. 녹는 실은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만들어진다. 심장 수술 등에 쓰일 정도로 안전한 소재로 만드는 게 기본이다. 녹는 실은 피부에 주입되면서 늘어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탄력을 높인다. 시간이 흐르며 실이 녹으면서 피부조직 재생을 유도하게 된다. 실리프팅을 시행할 때는 환자의 지방량, 피부 처짐 정도와 원하는 목표 등을 파악한다. 이를 기반으로 주입해야 할 실의 종류와 개수, 주입 부위 등을 정한다. 가령 피부가 튼튼하고 두꺼운 사람에게 가느다란 실을 많이 처방하는 것보다 굵고 돌기가 많은 형태를 몇 가지만 주입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다만 최양락처럼 중년 이상 연령대 환자라면 과도한 성형수술은 어색한 표정이나 얼굴을 만들 수 있다. 심지어 더 나이 들었을 때 필요한 수술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경력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자세한 사전 상담이 필수다. 또한 병원에서도 ▲환자의 과거 병력 및 수술, 투약 이력 ▲바이탈 사인(활력 징후) ▲혈액검사 ▲심장 및 폐 검사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함께 진행하며 수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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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SK바이오사이언스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의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질병청은 스카이바리셀라주 접종 후 이상사례 신고가 증가하면서 관련 전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심층 조사·분석을 실시한 결과, 백신 안전성에 특이사항이 없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질병청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예방접종전문위 논의 결과에 따라, 수두 백신의 효과성·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소아감염 전문가, 바이러스 전문가, 약물역학 전문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운영실 등 민·관 합동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예방접종전문위를 거쳐 ▲국내·외 수두·대상포진 발생 현황 ▲국내·외 수두 백신접종 후 대상포진 발생 현황 ▲수두 백신의 국가예방접종 활용 여부 ▲수두 백신 안전성에 대한 추가적 검증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질병청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올해 5월까지 진행된 수두 백신 접종은 총 188만8631건이다. 접종 후 대상포진 발생 신고는 총 29건이며, 신고율은 0.0015%(스카이바리셀라주 0.003%)다.질병청은 현재까지 대상포진으로 신고된 29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29명 모두 별다른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고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보고된 수두 백신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사망 사례(1건)에 대해서는 “사망 환아의 의무기록과 역학조사 등을 혈액종양전문가를 포함한 전문가회의에서 객관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두 백신과 사망사례 간 인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식약처는 수두 백신을 허가할 때 제출된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 자료와 제조할 때마다 확인한 국가출하승인 결과, 국내외 이상사례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그 결과, 백신 자체 안전성에 특이적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접종 후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때 입원기간 등 백신별 중증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예방접종전문위는 이 같은 근거를 토대로 스카이바리셀라주를 국가예방접종에 지속 활용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스카이바리셀라주 접종 후 대상포진 발생빈도가 타 백신 대비 높은 점을 감안해, 고위험군 접종 등 주의 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질병청은 의료계에 수두 백신접종 후 대상포진 등 이상사례를 적극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 사례가 접수될 경우 추가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등 수두 백신 안전성에 대한 밀착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 또한 국내 허가 받은 수두 백신에 대한 중장기 효과성·이상사례 모니터링 등 시판 후 안전관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 건강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스카이바리셀라주 접종 후 이상사례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면역저하자에 대한 접종 금기·주의사항을 의료계와 보호자에게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유아 수두 백신 접종 후 발열, 피부발진, 대상포진 발생 등 이상사례가 발생할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이상사례 신고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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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38)이 목 관리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을 소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ENG] 최우수 수염상 변요한의 가방 속. 그루밍하는 남자들의 워너비, 변요한의 면도 꿀팁 (브라운 시리즈9 프로 플러스, 톰포드, 파반느, BRAUN, BYUN YOHA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변요한은 촬영장에 가져가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필요한 물건을 소개했다. 변요한은 프로폴리스를 보여주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프로폴리스를 목에다가 뿌린다”며 “목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변요한이 자주 쓰는 프로폴리스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프로폴리스는 항산화, 구강에서의 항균작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프로폴리스는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한다. 프로폴리스의 주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효과도 볼 수 있다. 통풍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통풍은 대사 물질인 요산이 몸에 쌓여 통증을 겪는 질환이다. 가톨릭대 약대 이주영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프로폴리스 속 ‘CAPE’라는 성분은 염증조절복합체 단백질과 결합해 부종을 완화한다. 그리고 염증 물질인 사이토카인도 감소시켜 통풍 완화에 도움이 된다.다만, 프로폴리스의 항균효과는 아직까지 일관되게 입증되지 않았다. 미국의학도서관의 천연물 종합 데이터베이스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입술포진, 성기포진(헤르페스 감염)과 구강수술 후 회복 정도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구내염, 경미한 화상, 상기도감염에도 효과 있다는 연구가 있지만 충분치 않다. 위궤양을 초래하는 헬리코박터감염, 입안 곰팡이감염(칸디다증)에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효과가 구강 내에 한정돼서 다른 신체 부위에 사용하면 효과를 얻기 어렵다. 오히려 잘못 사용하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을 구입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았다고 표시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프로폴리스 내 화합물의 성분과 종류 등도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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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대규모다. 최대진도는 전북권에서 V로 관측됐다. 진도 V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지는 정도다. 그 밖에 전남권, 경기도, 대전, 세종, 인천, 충북 일대에도 큰 진동이 일었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 약 1년여만이다. 육지에서 발생하기는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하고 6년여만이다. 기상청은 "인근 지역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진 발생 시 상황별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지진으로 흔들릴 때=물건이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 위치로 가 몸을 피한다. 탁자·테이블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탁자 아래와 같이 피할 곳이 없으면 방석·이불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 부상을 최소화한다. ▷흔들림이 멈췄을 때=흔들림이 멈추면 문이나 창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문틀이 틀어져 문이 열리지 않으면 방 안에 갇힐 수 있다.▷건물 밖으로 나갈 때=지진이 발생하면 유리 조각 등 날카로운 물체 때문에 발을 다칠 수 있어 반드시 신발을 신고 나가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한다. 만약 엘리베이터 안에 있다면 모든 층 버튼을 눌러 문이 열리는 곳에서 최대한 빨리 내린다.▷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건물 옆, 자동판매기 등 떨어지거나 넘어지는 물체로 다칠 위험이 있는 곳은 피한다.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운동장,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운전 중인 경우=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운다. 대피하는 사람이나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중앙을 비워두기 위해서다. 긴급 차량 통행 시에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도록 키를 차 안에 꽂아둔 채 문을 잠그지 않고 내린다.▷정전됐을 때=손전등을 사용하고 양초, 성냥, 라이터 등 불 사용은 자제한다. 누출된 가스가 폭발할 위험이 있다.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어 전기 스위치는 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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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진단받았을 때 암교육을 받은 환자는 받지 않은 환자보다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암 진단시 디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지지를 제공하면 암환자의 초기 사망 위험을 27%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디스트레스는 스트레스를 좋은 쪽과 나쁜 쪽으로 나눴을 때 나쁜 쪽에 해당하는 것으로, 암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암 진단시 우울, 불안과 함께 매우 흔하게 나타나고, 암환자의 약 40%가 심각한 디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2014년 7월부터 2017년 12월 사이 암을 새로 진단받고, 심각한 디스트레스를 경험한 4880명의 환자 중 암교육을 받은 810명과 받지 않은 4070명의 1년 사망률을 추적 관찰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제일 처음으로 암교육센터 문을 열었다. 암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증상 관리 교육, 심리사회적 지지교육 등으로 나뉘는데, 스트레스 관리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이해, 외모관리, 미술치료, 음악치료, 웃음치료, 원예치료, 암과 부부의 성교육 등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디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교육의 효과는 분명했다. 두 집단간 1년 사망률을 1000인년당 비교한 결과 교육 중재군은 5.5%였던 데 반해, 비중재군은 7.6%로 더 높았다. 사망위험을 낮추는 효과는 나이가 젊은 환자인 경우 더욱 도드라졌다. 60세를 기준으로 50세 미만 환자에서는 63%, 50대 환자에서는 54% 가량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주희 교수는 “암을 치료하기에 앞서 적절한 교육과 지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환자들의 예후가 좋다는 것은 치료의 영역에서 암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근거”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생존율을 높이는 데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기분장애학회 공식 학술지(Journal of Affective Disorder)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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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38)가 3주 동안 10kg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최초공개!! 6년 만에 꺼낸 버닝썬 진실.. 고준희, 그동안 편집되었던 진짜 이야기 공개 | 아침먹고 가2 EP.1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고준희는 장성규와 밥을 먹으며 “고기를 10일 만에 먹는다”며 “3주 동안 10kg이 쪘다. 바지가 안 잠기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준희는 “잘 참다가 9시만 되면 못 견디고 피자를 시켰다. 양심을 지키려고 밀가루를 걷어내고 치즈만 돌돌 말아서 먹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시켜서 브라우니, 오레오를 토핑해서 먹었다”며 배달 음식으로 증량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고준희가 저녁에 즐겨 먹은 배달 음식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일반적으로 피자, 치킨, 햄버거 등과 같은 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밤에 먹는 야식은 비만을 더욱 촉진한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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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이 개원 15년을 맞아 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까지 소아암, 선천성 심장 질환 등 중증 질환 소아 환자 누적 약 6만 명을 수술했다고 최근 밝혔다.수술 건수를 진료과별로 살펴보면 간모세포종과 같은 소아암, 소아 간이식, 선천성 횡격막 탈장 등 소아외과 수술이 1만 9000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심장 이식, 복잡한 선천성 심장 기능 장애 등 소아심장외과 수술과 선천성 팔다리 기형이나 중증 외상성 골절 등 소아정형외과 수술은 각각 1만여 건이었다.수신증·방광요관역류 등 소아비뇨의학과 수술은 7천여 건, 소아 백내장·녹내장 등 소아안과 수술은 5700여 건, 뇌종양·두개안면기형·모야모야병 등 소아신경외과 수술은 3600여 건을 시행했다.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수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국내 소아응급환자, 소아 및 신생아 중환자 치료에도 힘써왔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지난해 3만 8000여 명, 누적 45만여 명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소아 응급 환자를 진료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2010년부터 성인 응급실과 분리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만들고 365일 24시간 전담전문의 진료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중증 질환 환아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 및 관리를 위해 29개 병상의 소아중환자실과 62개 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병원 개원 당시 국내 최대 소아중환자실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하면서 현재도 국내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 3000여 명의 환자가 소아 및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2021년에는 임신 24주 6일 만에 국내에서 가장 작은 몸무게인 288g으로 태어난 초극소저체중미숙아가 153일간 신생아중환자실 집중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의 품에 안길 수 있게 하는 등 국내 소아, 신생아 중환자 치료 분야를 발전시켜왔다.고태성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수술, 응급 및 중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소아암 및 난치성 혈액 질환 환아를 치료하는 조혈모세포이식의 경우 국내 5건 중 1건을 시행하고, 태아치료센터를 통해 분만 전 단계에서부터 선천성 질환을 진단해 치료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중증 질환 환아들을 치료해왔다"고 밝혔다. 고태성 원장은 "중증 질환 환아들의 지속적인 치료와 정서적 지지, 돌봄 및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중증소아재택의료팀,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도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병원은 운영할수록 재정적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는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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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45)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장영란은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가진 대표적인 방송인이다. 장영란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체력이 점점 떨어져서 안되겠다"며 "다시 운동 시작, 체력도 업, 몸매도 업, 자신감은 덤으로 업"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필라테스는 보디라인 정리뿐 아니라 자세 교정, 통증 완화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운동이다. 애초에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몸의 정렬'을 맞추게되면서 각종 효과가 나타난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상 위험도 적다. 구체적으로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울 수 있고,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 고관절 굽힘근, 고간절 외전근과 어깨와 견갑골에 있는 대흉근, 소흉근 등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기 위한 노력을 하면 틀어져 덜 발달한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신체 균형이 맞아지고, 자세가 교정된다.다만, 필라테스만 해서 살이 드라마틱하게 빠지진 않는다. 필라테스 동작은 유산소 운동의 기능보다는 근육 단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고 싶다면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식이조절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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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콜라겐 시장 *9년 연속 1등 에버콜라겐에서 2중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제품을 선착순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9년 연속 일등 / 2014.10~ 2023.09 GS홈쇼핑 취급액, 재구매율 기준)이 제품은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원료로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는 우리 몸속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구조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C, 비타민D, 아연 등을 함유하여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물론 셀렌과 아연에 비오틴 1,200㎍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과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이, 피부 자신감이 필요한 이, 화사해지고 싶은 이, 탄탄하고 매끈해지고 싶은 이 모두에게 권한다.해당 제품은 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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