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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kg 공승연, 8kg 증량 후 ‘이 음식’ 끊고 몸매 복구… 방법 뭐였을까?

    44kg 공승연, 8kg 증량 후 ‘이 음식’ 끊고 몸매 복구… 방법 뭐였을까?

    배우 공승연(31)이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일간스포츠에 따르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핸섬가이즈’에 출연한 공승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영화 출연을 결정하고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대학생 캐릭터를 위해 8kg 정도 찌웠다”며 “현장 밥차가 진짜 맛있었다. 촬영 시작 전에도 먹고 하루에 두 그릇씩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 마지막 날 뒤풀이하고 바로 다음 날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탄수화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싹 끊었다.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흰밥,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한편 다이어트를 할 때는 식단뿐만 아니라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하는데, 이 상태에서 기존 생활을 유지하면 기초대사량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과거보다 줄면서 몸에 에너지가 많이 남는다. 이는 체지방으로 축적돼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에너지 소모와 체지방 연소를 많이 하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둘 다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6/13 14:30
  • 오재원, 필로폰 투약·수수 모두 인정… '필로폰' 금단증상 얼마나 심하길래?

    오재원, 필로폰 투약·수수 모두 인정… '필로폰' 금단증상 얼마나 심하길래?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필로폰 수수 혐의도 인정했다.오씨 측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 심리로 열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모두 자백한다"고 밝혔다.오씨는 지난해 11월 지인이자 공급책 이모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앞서 오씨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 등으로 먼저 구속기소돼 같은 법원 형사합의28부(한대균 부장판사) 심리로 재판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89차례에 걸쳐 지인 9명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2242정을 받고 지인 명의를 도용해 스틸녹스정 20정을 산 혐의 등도 있다. 여기에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A씨가 투약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그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멱살을 잡는 등 보복 목적으로 폭행·협박한 혐의도 있다. 오씨는 이 재판에서도 폭행·협박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모두 인정했다.​필로폰은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대표 마약이지만, 국내에 비교적 만연한 것으로 추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해 발표한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조사 결과, 전국 34개 하수처리장에서의 불법 마약류 사용 현황이 확인됐다. 불법 마약류 중 필로폰의 경우 3년 연속 34개 하수처리장 모두에서 검출됐다.필로폰 1회 사용량을 0.03mg이라고 칠 때 이를 투여한 후 몸에 즉각적으로 분비되는 쾌락 호르몬 도파민의 양은 평소의 수천 배까지 증가하고 이 상태가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이 정도 양은 일반 정상인이 몸에서 평생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다.금단 증상도 심하다. 초기 금단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금단증상은 앞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마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무기력해지고 일상의 모든 것에 흥미가 없어진다. 단 한 번의 마약 사용으로 만성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을 겪는다. 우울, 의욕저하, 자아상실 등 정신적인 고통도 발생한다. 필로폰에 중독된 경우 혼자서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13 14:03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 소아에도 사용 허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 소아에도 사용 허가

    사노피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성분명 사릴루맙)'가 활동성 다관절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케브자라를 체중이 63kg 이상인 활동성 다관절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승인했다. 케브자라는 2주에 1번 피하주사하며, 다른 항류마티스 제제와 병용 투여할 수 있다.케브자라는 인터루킨-6(IL-6) 수용체에 결합해 관련 매개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다. 2017년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항류마티스제(DMARD)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중등도~중증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최초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 반응이 불충분한 성인 다발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한차례 확대했다.다관절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관절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만성 관절 염증으로 인해 성장과 발달을 지연할 수 있다. 또 통증, 경직, 부종으로 인해 일상적인 활동에도 제한이 따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조사된 바 없으나, 미국과 유럽에서의 유병률은 16세 미만 소아·청소년 1만명당 1명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2~17세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케브자라 투여 결과, 안전성 데이터가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일치했으며, 새로운 부작용과 기타 안전성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부작용은 비인두염, 호중구 감소증, 상기도 감염, 주사 부위 홍반이었다. 다만 호중구 감소증을 보인 참가자는 케브자라의 사용을 영구 중단했다.리제네론 조지 D. 얀코풀로스 대표는 "다관절형 특발성 관절염은 만성 염증으로 인해 다양한 관절 부위에 영향을 받는 소아 환자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 질환"이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환자의 일상생활과 미래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승인으로 소아 다관절형 특발성 관절염 환자와 가족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6/13 14:01
  • 65~80년도 태어난 X세대, 여성은 췌장암 위험… 남성은?

    65~80년도 태어난 X세대, 여성은 췌장암 위험… 남성은?

    X세대인 사람들이 그들의 부모나 조부모 세대보다 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X세대는 1965~1980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말하며 그들의 부모 세대는 1946~1964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조부모 세대는 1928~1945년에 태어난 침묵의 세대다.미국 국립암 연구소 연구팀이13개 인구 통계학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35~84세에 암 진단 받은 380만 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세대별 암 발병률을 계산해 비교한 뒤 시간 경과에 따른 암 발병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제작했다.분석 결과, X세대(1960~1970년대 출생)가 부모나 조부모 세대보다 전반적인 암 발병률이 높았다. X세대 여성들은 다른 세대 여성들보다 ▲백혈병 ▲비호지킨 림프종 ▲난소암 ▲췌장암 ▲결장암 ▲자궁암 ▲직장암 ▲신장암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았다. X세대 남성들은 다른 세대 남성들보다 ▲전립선암 ▲직장암 ▲신장암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비만율 및 좌식생활 증가를 주원인으로 꼽았다. 비만은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켜 각종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또다른 원인으로 암 검진율 향상 및 진단기술의 발전이 꼽힌다. 정교한 의료 영상 기술이 널리 보급돼 갑상선암이나 신장암 진단율이 증가했다. 미세플라스틱 등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것들에 노출되는 경우도 늘어났다.연구팀은 “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인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며 “따라서 금연·금주, 규칙적인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실천, 모유 수유 장려 등으로 암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추후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에 태어난 사람들)가 40~60대에 접어들었을 때 암 발병 위험을 분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6/13 14:00
  • 화장실에 ‘타이머’ 설치해 논란이던데… 항문 건강엔 이로울 수도

    화장실에 ‘타이머’ 설치해 논란이던데… 항문 건강엔 이로울 수도

    중국 3대 석굴 중 하나인 윈강석굴 여자 화장실에 사용시간을 보여주는 타이머(초시계)가 설치돼 논란이다. 누리꾼들은 “감시당하는 것 아니냐”며 지적했지만, 타이머가 없더라도 화장실은 짧게 이용하는 게 건강에 좋다.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최근 중국 여러 매체는 윈강석굴에 있는 여자화장실 칸마다 타이머가 설치된 모습을 보도했다. 칸막이 위에 설치된 LED 타이머에 화장실 문이 잠기고 경과한 시간이 분·초 단위로 나온다. 석굴 관계자는 “방문객 급증에 대처하고자 지난달 1일부터 타이머가 설치됐다”며 “중간에 사람을 내쫓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용 시간을 5분이나 10분으로도 제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전문가가 권장하는 화장실 이용 제한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치질 명의인 서울송도병원 황도연 병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대변 보는 시간은 무조건 짧게 하라”며 “5분 이내로 해결하고 바로 일어나도록 한다”고 말했다. 변기는 가운데가 뚫려 있어 일반 의자에 앉아있을 때보다 항문에 큰 하중이 가해진다. 이에 좌식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이 항문으로 몰리며 치핵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대변을 지나치게 오래 보는 습관도 항문을 노화시켜 치핵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치질 수술 후에도 치질이 재발할 수 있다. 치질(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의 70~80%를 차지하는 치핵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20~30g의 섬유질과 1.5~2L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자주 하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도 좌식 변기에 오래 앉아서 책이나 휴대폰을 보면 안 된다.
    대장질환이해림 기자2024/06/13 13:51
  • 덴마크서 ‘핵불닭볶음면’ 리콜… 이유 두고 갑론을박

    덴마크서 ‘핵불닭볶음면’ 리콜… 이유 두고 갑론을박

    삼양식품 ‘핵불닭볶음면’ 등 매운 라면 제품이 덴마크에서 리콜 조치를 받았다.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덴마크 수의식품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삼양식품 ▲핵불닭볶음면 3×Spicy ▲핵불닭볶음면 2×Spicy ▲불닭볶음탕면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수의식품청은 “한 봉지에 든 캡사이신 수치가 너무 높아 소비자가 급성 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매우 매운 음식이 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들 제품의 어떤 성분 때문에 덴마크 당국의 조치가 촉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의식품청은 제품을 갖고 있다면 폐기하거나 제품을 구입한 가게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해외에서는 이번 조치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은 덴마크가 매운 양념에 대한 포용도가 낮다고 주장했다. 미국 커뮤니티 ‘레딧’의 한 사용자는 “싱거운 새우 빵에 후춧가루를 약간만 뿌려도 너무 맵다고 생각하는 덴마크 친구가 있다”며 “덴마크 사람들이 매운 라면을 독극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고 했다.한편, 삼양식품 관계자는 덴마크 수의식품청 조치에 대해 “품질 문제가 아닌, 너무 매워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어 자체적으로 리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어 “해당 제품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는데, 이 같은 이유로 리콜 조치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현지 관련 규정 등을 면밀히 파악해 이번 리콜 조치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6/13 13:50
  • "완치 약 없는 루게릭병, 진행 늦추는 약 찾았다"

    "완치 약 없는 루게릭병, 진행 늦추는 약 찾았다"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활용한 백혈병 치료제가 루게릭병(ALS·근위축성 측삭 경화증)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임상 2상 결과가 나왔다. 루게릭병은 근육이 서서히 위축돼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게 되는 질환으로 완치약은 없는 상태다.13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 iPS세포연구소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만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보술리프(성분명 보수티닙)’를 루게릭병 환자 26명에게 투여한 결과, 절반 가량의 환자에게서 운동기능 장애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제약오상훈 기자 2024/06/13 13:48
  • 아이유, ‘여기’서 와인 마시던데… 건강 상태 괜찮나?

    아이유, ‘여기’서 와인 마시던데… 건강 상태 괜찮나?

    가수 겸 배우 아이유(30)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비행기에서 숙면 전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면 지상에서 술을 마실 때보다 건강에 해로워 주의해야 한다. ◇피부·눈 건조기내에서 알코올을 섭취하면 피부 건조가 악화할 수 있다. 기내가 매우 건조한데다가 알코올이 탈수를 유발해 피부 수분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탈수 현상으로 인해 피부 수분이 부족해지면 얼굴이 붓기도 한다. 안구건조도 조심해야 한다. 알코올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면 건조한 기내 공기에 의한 자극이 심해져 눈 충혈이 생길 위험이 있다. ◇소화불량술은 탄산이나 설탕 함량이 높아 소화불량을 초래하기 쉽다. 상공에서는 기압 변화로 인해 체내 가스 생성량이 증가하는데 알코올 섭취는 가스 생성량을 더 늘린다. 따라서 헛배부름이나 소화불량 등 소화 문제를 일으킨다.◇심장 건강 위협비행기에서 술을 마시면 심장 건강에 특히 해롭다. 독일 항공우주센터 연구팀이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비행기 순항고도에서의 알코올 섭취가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 중 12명은 술을 마시지 않은 채 취침했고 12명은 하룻밤 동안 술을 마신 뒤 취침했다. 그 결과, 순항고도에서 알코올을 섭취한 참여자들의 평균 산소포화도가 85%로 감소하고 수면 중 심박수가 88회로 증가했다. 이는 알코올 섭취가 심장에 상당한 부담을 주며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폐질환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기내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06/13 13:40
  • [건강잇숏] 식욕 잡는 ‘다이어트 장호르몬’ GLP-1 아세요?

    [건강잇숏] 식욕 잡는 ‘다이어트 장호르몬’ GLP-1 아세요?

     다이어트할 때 식욕을 참는 게 힘든 분들이라면 이 호르몬에 주목해 보세요!우리 몸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호르몬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바로 GLP-1이라 불리는 장 호르몬 입니다. 이 호르몬을 유사하게 만든 GLP-1 유사체가 바로 일론머스크 다이어트로 유명한 위고비, 국내에서 유명한 삭센다의 성분인데요.GLP-1 호르몬은 식후 10~15분부터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장운동을 억제하여 포만감을 유지시키고 뇌의 포만 중추를 자극하여, 과식을 잡는 식욕억제 호르몬 입니다. 실제로 비만한 사람은 날씬한 사람에 비해 식후 GLP-1분비가 2배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GLP-1 분비가 체내에서 촉진되어야 근본적인 다이어트가 된다고 합니다.특히 이 GLP-1 호르몬은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단쇄지방산으로 인해 분비가 촉진된다는 게 밝혀졌는데요. 이 호르몬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모든 유산균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GLP-1 분비 촉진 연구결과를 보유한 유산균인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연구결과를 보유한 대표적인 유산균이 NBM7-1입니다. NBM7-1은 GLP-1 분비 관련 효능이 확인된 특허 받은 유산균 입니다. 논문에 따르면 공복 혈당 감소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장내균총을 정상화 시켜 염증 감소와 지방 세포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동물 실험 결과로 인체에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음)NBM7-1 균주를 함유한 유산균의 섭취는 GLP-1 호르몬 분비를 촉진, GLP-1 호르몬으로 인해 포만감을 유지시키키면서 식욕을 억제해 건강한 체중 조절을 돕게 된다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24/06/13 13:39
  • BTS 진, 전역 기념 1000명 대상 '프리허그' 진행한다… '이 건강' 효과는 덤?

    BTS 진, 전역 기념 1000명 대상 '프리허그' 진행한다… '이 건강' 효과는 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1)이 전역 기념으로 팬들을 위한 허그(hug·포옹)회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오늘(13일) 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만난다. 그는 행사 1부에서 1000명의 팬을 안아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2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진은 2022년 12월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그리고 어제(12일) 만기 전역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소통 방송을 진행한 진은 "제가 '프리허그'를 하고 싶다고 우겼는데, (소속사에서) 위험할 수 있다고 해 당첨된 분들 대상으로 포옹을 해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 6개월이라는 군 복무 기간을 기다려 준 많은 팬을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니, 그런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진과 포옹을 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진이 안아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포옹(抱擁)은 서로 몸을 맞대고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행위다. 사랑하는 사람 혹은 가까운 사람과 신체를 접촉하면 건강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포옹하면 우리 몸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옥시토신은 뇌 시상하부에서 생성돼 혈액으로 방출되는 호르몬이다. 상대방에 대한 유대감·신뢰·배려심 등의 감정을 높이는 기능이 있어 흔히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린다. 혈압과 함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며 신경 전달 물질인 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연구팀이 포옹과 건강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200명의 커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한 집단의 부부와 연인들에게는 비디오를 보면서 20초 동안 포옹을 하도록 하고, 다른 집단의 커플들은 아무런 신체적 접촉을 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포옹한 집단은 신체적 접촉이 없었던 집단에 비해 혈압과 심장박동이 2배 이상 낮았고 스트레스 호르몬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6/13 13:33
  • 피로·발기부전 개선에 좋은 아르기닌, 먹으면 위험한 사람도

    피로·발기부전 개선에 좋은 아르기닌, 먹으면 위험한 사람도

    무더위로 몸이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져 뭐라도 챙겨 먹어야겠단 이들에게 아르기닌은 솔깃한 성분이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심장, 신경, 혈관, 면역계 등 다양한 위치에서 효능·효과를 발휘한다.실제로 일반의약품 아르기닌은 정신적·신체적 기능 무력 증상의 보조요법이나 아미노산 결핍상태의 회복 기간 중 보조요법으로 허가를 받아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영양제다. 혈관 확장효과가 있어 아미노산 결핍으로 인한 경증 발기부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그 때문에 중년 남성 사이에선 필수 영양제로도 불린다.'만능영양제'처럼 보이는 아르기닌이지만, 아르기닌 복용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바로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다. 아르기닌의 혈관확장 효과는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빈혈이나 저혈압이 있는 사람 등은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또한 신장 기능이 나쁜 사람과 전립선 질환 등 요저류 문제가 있는 경우도 아르기닌 복용을 피하는 게 좋다. 신기능 저하자가 아르기닌을 복용하면 고칼륨혈증 위험이 상승할 수 있고, 아르기닌 복용 후 요저류 증상이 악화한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그 외에도 아르기닌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 경우, 복용 후 소화기관 장애를 경험한 경우,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있는 사람 등도 아르기닌을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종종 헤르페스가 발생하면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해 아르기닌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르기닌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활성화에 영양을 도움을 줘 오히려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아르기닌을 복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의사 또는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게 좋다. 대부분의 아르기닌은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판매돼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유효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생활건강신은진 기자 2024/06/13 13:31
  • 모델 몸매 수현, 요새는 헬스보다 ‘이 운동’ 열심히 한다… 효과 어떻길래?

    모델 몸매 수현, 요새는 헬스보다 ‘이 운동’ 열심히 한다… 효과 어떻길래?

    배우 수현(39)이 평소 하는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배우 수현, 히어로 전문배우의 전세계 촬영 비하인드썰 (feat. 설경구, 천우희, 김희애)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 2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소라가 수현에게 “운동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수현은 “필라테스를 한다”고 말했다. 수현은 “어릴 때는 헬스를 오래 했는데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서 무리가 되긴 했다”며 “그래서 요즘은 필라테스를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 수현이 자주 한다는 필라테스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자세 교정·근육 단련에 효과적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다이어트에 도움한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6/13 13:30
  • "남편 없이 못 살아"… 남편 시한부 판정에 충격받은 아내, 결국 '이것'으로 3일 먼저 사망

    "남편 없이 못 살아"… 남편 시한부 판정에 충격받은 아내, 결국 '이것'으로 3일 먼저 사망

    남편의 시한부 판정에 절망한 아내가 결국 남편 사망 3일 전 '상심증후군'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사연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은 영국인 부부 섀런 댄(54)과 웨인 댄(57)의 사연을 지난 12일 보도했다. 이들은 10년 차 부부로, 서로를 가장 친한 친구인 '소울메이트'라고 부를 정도로 금실이 좋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23년 10월 웨인은 과거 발생했던 사타구니 쪽 암이 폐로 전이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의료진은 암을 제거하지 못했고 심지어 지난 2월 골육종 진단까지 받았다. 골육종은 뼈와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는 조직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진단 이후 웨인은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려 했지만, 병원 측은 그가 그 전에 사망할 수 있다는 소견을 내렸다. 섀런의 딸 엘리 스튜어드(29)에 따르면 섀런은 남편 없이 살 생각에 너무 두려워 식음을 전폐하고 잘 자지도 못했다. 그러던 가운데 엘리는 호흡이 힘들다는 섀런의 통화를 받고 황급히 그녀가 이송된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섀런은 '상심증후군'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상태였다. 섀런이 사망하고 3일 후 웨인도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상심증후군의 공식 명칭은 '타코츠보 심근증'이다. 가까운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별, 불안과 같은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 증상이다. 이 증후군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서 많이 나타난다. 상심증후군의 원인은 지금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스트레스가 과도하면 교감신경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해 심장 박동과 혈압을 상승시키고, 이어 심장 근육을 빠르게 손상해 목숨에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상심증후군은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 심근경색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따라서 심전도 검사에서도 심근경색과 비슷한 심전도 결과를 나타낸다. 진단을 받은 상심증후군 환자에게는 수액과 안정을 통한 자연 회복이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대부분 4주 이내로 회복하지만, 쇼크에 이를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 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치료 후에도 상심증후군을 유발한 원인이 정신적 스트레스였다면 상담 치료 등을 통해 재발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심장질환이해나 기자2024/06/13 13:27
  • ‘선한 영향력’ 임영웅 팬클럽, 서울대병원에 후원금 기부

    ‘선한 영향력’ 임영웅 팬클럽, 서울대병원에 후원금 기부

    서울대병원은 지난 12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으로부터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보호자를 위한 후원금 1261만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하면서 영웅시대 라온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보호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액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라온 안카타리나 리더는 “매월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 급식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돌봄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작년 연말 성탄기부에 이어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한 두 번째 후원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며칠만이라도 맡아 안전하게 돌봄으로써 환자와 가족이 휴식·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이다. 2023년 11월 개소 후 지난 5월말까지 총 269명의 환아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센터에 머무르며 휴식과 치료의 시간을 가졌다.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기금은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돕는 데 사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전종보 기자 2024/06/13 13:16
  • 아직 젊은데… ○○세 넘었다면, 함부로 달렸다간 ‘돌연사’ 위험

    아직 젊은데… ○○세 넘었다면, 함부로 달렸다간 ‘돌연사’ 위험

    40~60세 성인은 마라톤 등 고강도 달리기를 하다가 자칫 심장 돌연사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경민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김영주 교수 연구팀은 고강도 달리기가 유발하는 운동유발성고혈압의 위험이 높은 나이대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운동유발성고혈압은 평소에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운동할 때 과도하게 오르는 질환이다. 수축기 혈압을 기준으로 남성은 210mmHg, 여성은 190mmHg 이상 올라갈 때 진단한다. 연구팀은 운동유발성고혈압과 관련된 논문 24개를 종합 분석했다.그 결과, 40~60세 중장년층이 과도한 달리기를 하면 운동유발성고혈압 위험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 나이, 인종을 망라하면 운동유발성고혈압의 유병률은 3~4%로 높지 않지만, 중년 남성으로 국한하면 40%로 크게 올랐다. 마라톤을 즐기는 중년으로 범위를 좁히면 56%가 운동유발성고혈압에 해당했다.운동유발성고혈압은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인 죽상동맥경화증을 가속화하고, 심방확장, 심근비대 등을 유발해 치명적인 부정맥으로 악화할 수 있다. 실제로 연구팀이 찾은 한 논문에는 같은 중년층에서 죽상동맥경화증 유병률이 일반인은 22.2%지만, 마라톤 등 지속성 운동을 하는 선수는 44.3%에 달했다. 부정맥 위험도 크다. 걷기나 중간 강도의 달리기는 일반 인구의 심장 부정맥 유병률을 감소시켰지만, 지구력 운동선수는 심방세동 부정맥 위험이 일반인보다 5배 높았다. 한 연구에서는 ▲10년 이상 ▲1주일 세 시간 이상 마라톤 등 고강도 지속성 운동을 하면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커졌다. 심방세동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다.박경민 교수는 "40세 이상 중년은 마라톤을 즐기기에 앞서 자기 신체 능력부터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며 "심장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운동부하검사와 본인의 심장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심장CT검사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시작해야 오래, 건강히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고 했다.달리기를 시작한 후엔 단계적으로 운동 강도를 향상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성인은 하루 20~60분, 1주일에 3~5회, 최대 산소소비량(VO2 Max) 40~80%로 시작해 조금씩 강도를 올리는 게 안전하다. 박 교수는 "마라톤을 한다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운동 혈압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심장CT 검사로 관상동맥 석회화가 진행되진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4/06/13 13:15
  • 한독·웰트,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첫 처방 시작

    한독·웰트,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첫 처방 시작

    토탈헬스케어기업 ‘한독’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웰트’가 협업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의 처방이 시작됐다.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은 교수팀은 6월 12일 불면증 환자에게 슬립큐를 처방했다. 해당 환자는 6주간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를 받게 된다. 슬립큐는 통합심사평가 1호 혁신의료기기 중 하나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이다.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자신의 수면 패턴을 이해하고 불면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는 미국, 유럽, 호주, 한국 등 다양한 나라의 불면증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만성 불면증의 일차치료로 권고되고 있는 비약물적 치료방법이다. 수면 제한 요법, 자극 조절 치료, 인지 재구성, 이완 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통해 환자의 행동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환자 스스로 자신의 수면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한다.슬립큐는 인지행동치료의 한계인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환자의 치료 참여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슬립큐는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허가 임상 시험결과에서 수면 효율을 유의미하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슬립큐로 치료를 받은 불면증 환자군은 7주 시점에 수면 효율 비율이 기저치(Baseline) 대비 약 15% 증가했다. 수면 효율은 환자의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객관적, 정량적 지표이다. 현재 슬립큐는 국내 일부 대학병원에서 처방을 위한 준비 과정 중이며 본격적인 처방은 8월 이후로 예상된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슬립큐는 디지털 기술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개선된 이점을 제공하고 현재 매우 낮은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웰트 강성지 대표는 “슬립큐의 첫 번째 환자 처방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슬립큐의 불면증 치료 이점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가며 디지털 치료기기가 의료 현장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 2024/06/13 13:14
  • '이 열매' 발효하니… 혈당 떨어지고 살 빠지는 효과 기대

    '이 열매' 발효하니… 혈당 떨어지고 살 빠지는 효과 기대

    유산균과 여주를 함께 발효시켰더니,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쎌바이오텍은 13일, 특허 유산균 CBT-LP3를 여주 열매와 함께 발효시켜 사용한 결과, 인슐린 단독 투여군보다 포도당 흡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 R&D센터는 여주와 특허 유산균 CBT-LP3를 발표시켰다. 그 결과, 여주와 CBT-LP3 발효체는 포도당 항상성을 개선하는 핵심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인슐린 및 여주 단독군보다 포도당 흡수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도 했다.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도 감소했다. 이런 현상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지방’을 에너지를 소모하는 ‘갈색지방’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임이 규명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생물학회지'에 게재됐다.한편,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여주는 대표적인 항당뇨 식품이다. 여주에 함유된 폴리펩티드가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을 해, 포도당이 간에서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 카라틴 성분이 췌장의 베타세포를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여주를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여주는 주로 즙내서 먹거나 분말 형태로 먹는데, 특정 성분이 다량 체내에 들어가면 신장 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제품으로 구입할 땐 색소나 설탕 등이 첨가되지 않은 것으로 골라야 하며, 신장질환을 함께 앓는 당뇨 환자는 여주를 안 먹는 게 낫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여주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 배출이 잘 안 되는데, 칼륨이 많은 여주를 먹으면 호흡곤란, 손발 저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부정맥, 심장 마비, 저혈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당뇨 약 중에서 몸속 칼륨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캡토프릴, 로잘탄, 텔미살탄 등을 복용중이라면 더더욱 여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당뇨한희준 기자 2024/06/13 13:12
  • 유이, '이것' 참느라 힘들었다 밝혀… "더 빨리 취하고 숙취도 심하다"

    유이, '이것' 참느라 힘들었다 밝혀… "더 빨리 취하고 숙취도 심하다"

    가수 겸 배우 유이(36)가 낮술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 진짜 많이 참았다"라는 글과 함께 식당에서 대낮에 맥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실제 술은 인체에 각종 부작용을 초래한다. 섭취 칼로리를 늘려 살이 찌게 하고, 낮술은 밤에 먹는 술보다 빨리 취하며 숙취도 심하다. 아무래도 여유롭게 천천히 마시기보다 반주로 빨리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낮에는 저녁보다 음식을 적게 먹는데, 음식을 적게 먹다 보면 알코올이 체내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낮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 체내 알코올 흡수가 더 빠르기도 하다. 낮술로 인한 숙취가 더 심한 이유는 낮에는 술을 마신 후에도 활동량이 많아 알코올로 인해 혈관이 더욱 확장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고 숙취 현상까지 심하다.한편, 술에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에 둔감해져 목소리나 행동이 커지기 쉽다. 특히 습관적으로 낮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치료가 필요한 음주자이거나 알코올 금단 증상으로 인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 2024/06/13 13:10
  • 브브걸 출신 유정, 매일 '이것' 해서 일주일에 2kg 뺐다… 공개한 다이어트 팁은?

    브브걸 출신 유정, 매일 '이것' 해서 일주일에 2kg 뺐다… 공개한 다이어트 팁은?

    걸그룹 브브걸 출신 가수 남유정(33)이 살찌지 않기 위해 식후 바로 눕지 않고,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일주어터'에는 '왜 아이돌은 살이 안 쪘을까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브브걸 출신 유정이 출연했다. 유정은 "다이어트 콘텐츠라 부담이 됐다"며 "이걸 위해 일주일 동안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를 해 2kg 정도 뺐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너무 급하게 빼서 건강한 방식은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하면서 안 먹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정은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살 안 찌기 위한 습관이 생겼다며 ▲​먹고 바로 눕지 않기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를 뽑았다. 유정의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유산소 운동=다이어트를 위해선 식습관 교정과 함께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이 잘 연소한다. 운동은 살짝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다. 효과를 높이려면 고강도 운동을 짧게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이 권장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된다.▷밥 먹고 눕지 않기=식후 눕는 습관은 변비를 유발한다. 식후에 바로 누우면 위, 십이지장 등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지게 된다. 중력이 작용해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특히 식후에 누워있다가 바로 잠드는 습관은 치명적이다.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잠자는 동안에는 소화기관이 활발히 활동하지 않고, 기초적인 열량 소모도 이뤄지지 않는다. 위장 속에서 남은 음식이 천천히 소화되더라도 지방으로 몸에 축적이 잘 된다. 또한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존재하는데, 하부 식도 괄약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조여주는 역할을 한다. 음식을 먹거나 트림할 때 일시적으로 열린다. 그러나 식사하고 바로 누우면 일시적으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괄약근 기능이 저하된다. 이런 이유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고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다.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탄수화물 섭취는 내장지방을 만드는 대표적 원인이다. 적정량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에너지로 변환된 후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돼 몸에 축적된다. 특히 과자, 빵 등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 내장지방이 생기기 쉽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해 내장지방을 뺄 수 있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하면 식후에 인슐린이 적게 분비돼 몸속에 저장되는 영양소가 줄기 때문에 몸이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활용한다. 일반인의 경우 탄수화물 양을 과도하게 줄이지 말고,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6/13 11:25
  • 또래 엽기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과거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는?

    또래 엽기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과거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는?

    20대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4)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형을 확정했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13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연령·성행·환경, 범행의 동기 등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정유정은 지난 2023년 5월 26일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는 20대 또래 여성 A씨 집에 들어가 흉기로 A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가 실종된 것처럼 꾸미려고 시신을 훼손하고 평소 자신이 산책하던 낙동강 인근 풀숲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있다.정유정은 과거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 연쇄살인범 강호순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부산경찰청이 정유정을 상대로 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 Psychopathy Checklist-Revised)를 한 결과 사이코패스 지수가 28점이었다. 지난 2006년에서 2008년까지 아내, 장모 등 여성 10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2009년 사형 확정판결을 받은 강호순은 27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25점으로 정유정보다 낮았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은 29점, 20명을 연쇄 살인한 유영철 38점이다.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감동적인 것을 봐도 감동인지 모른다'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 등 20개 문항을 전문가가 직접 검사자를 보고 채점해 점수를 매기는 검사다. 총 40점 만점으로, 한국과 영국은 25점 이상, 미국은 30점 이상일 때 사이코패스로 간주한다. 일반인은 15점 안팎의 점수가 나온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과가 없으면 이 체크리스트는 점수가 25점을 넘기는 어렵다"고 말한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점수다. 경찰은 정유정이 택시 기사 신고로 긴급 체포되지 않았다면 연쇄살인을 벌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사이코패스는 사회적 규범에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득에 따라 타인의 권리를 쉽게 무시하고 침범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다. 특정 상황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두려움, 죄책감, 슬픔, 분노 등을 잘 느끼지 못한다. 실제로 정유정은 유치장에 있으면서도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는 등 전혀 심리적 동요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보고되는데, 역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증상 중 하나다. 또 사이코패스는 충동적이고 즉흥적이어서 범죄를 충동적으로 저지르고, 상대방이 두려운 눈빛으로 보거나 겁을 먹으면 오히려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져 범죄를 감추려 하지 않고 증거를 많이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코패스는 환경 등 후천적인 특징도 영향을 미치지만, 선천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실제 영국, 싱가포르 등 여러 연구팀의 연구에서 사이코패스는 뇌 구조부터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과 다르다. 뇌의 각 영역에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인 회백질이 사이코패스가 아닌 사람보다 수축해 있고, 충동을 유발하고, 사회적 행동을 제어하는 선조체가 10% 정도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사이코패스 성향이 심신 미약 등 유무죄를 가리는 데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6/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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