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영양 워크숍’ 신청하고 건강한 요리 만들어요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암 생존자를 위한 영양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유방·부인암 생존자와 가족 30명이 대상입니다. 4월 14일 오전 8시 40분 광주김치타운 본관 2층 체험교육장(광주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암 생존자에게 필요한 하루 열량과 균형 잡힌 식사법에 대한 이론 교육 후 건강 요리 실습(유자된장소소, 연어버섯찜, 양배추김치) 시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1-379-7889)또는 카카오톡채널(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가능합니다. 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강원)미식학교(6일) ▲(경남)피로관리(6일) ▲(대구 경북)라인댄스(6일) ▲(제주 소아청소년)심리지지(6일) ▲(부산)음악치료(7일) ▲(충북 소아청소년)부모 심리지지(7일) ▲(국립암센터)암 생존자의 신경질환 관리(8일) ▲(울산)원예치유(9일) ▲(전북)근력강화운동(9일) ▲(제주)건강한 식생활(9일) ▲(충남)근력강화운동(9일) ▲(경남 소아청소년)흡연예방교육(9일) ▲(대구 경북 소아청소년)수준별운동(9일) ▲(대전)암 생존자의 건강관리(9일) ▲(경기)자녀양육 고민상담소(10일) ▲(인천)차와 명상(10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단국대병원, 4월의 암 강좌단국대병원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수면위생교육(16일) ▲싱잉볼 명상 세러피(17일, 24일, 31일) ▲라인댄스(18일, 25일) ▲근력강화운동(19일, 26일) ▲불안 다스리기(20일) ▲림프부종의 이해(27일) ▲재발 두려움(30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4~6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센터 내 힐링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041-550-6422) 또는 카카오톡 채널(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분당서울대병원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강좌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강의를 진행합니다.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가 전립선암 치료법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줍니다.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60분 동안 1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 유튜브 ‘분당서울대병원’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 없이 시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전화(031-787-2515)를 통해 가능합니다.자연주의 미식학교 신청하고 계절 음식 만들어요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연주의 미식학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4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달 두 번 진행됩니다. 오전 10시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3층 입구에서 출발합니다. 회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한 달에 한 번씩 참여 가능합니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 9201, 9273)를 통해 가능합니다.국립암센터, ‘캘리그라피로 피우는 내 마음의 꽃’ 강좌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로 피우는 내 마음의 꽃’ 강좌를 개최합니다. 4월 22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회의실2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모집합니다. 상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031-920-1159를 통해 가능합니다.대구시, ‘바쁜 일상 속, 암은 쉬지 않습니다’ 강좌대구광역시가 시민건강놀이터, 대구의료원과 함께 ‘2026년 시민건강강좌: 바쁜 일상 속 암은 쉬지 않습니다’ 강좌를 개최합니다. 4월 17일 오후 2시 동산빌딩 3층 시민건강놀이터(대구광역시 중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 신지연 교수가 암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1688-2998로 가능합니다. 가평군 보건소, 암 검진 퀴즈 이벤트경기도 가평군 보건소가 국가 암 건강검진 퀴즈 이벤트 ‘설레는 봄, 검전해 봄’을 개최합니다.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네이버폼(buly.kr/8TsUALP)에 등록된 퀴즈를 4월 10일까지 풀면 참여 완료됩니다. 선착순 418분에게 장우산을 증정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31-582-2488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4/03 09:00
감염질환최지우 기자 2026/04/03 08:20
‘피부 진료’를 내세운 동네 병·의원 10곳 중 9곳은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가 진료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수련 의사들의 무분별한 개원을 막기 위해 ‘개원 면허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피부과 전문의 운영 의원은 단 10% 불과대한피부과의사회는 최근 전국 피부 진료 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피부 진료를 하는 병·의원이 최대 1만5000곳에 달하는 반면, 이중 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의원은 1516곳에 그친다고 밝혔다. 전체의 약 90%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가 운영하거나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일반의는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의사 면허를 취득했지만, 특정 진료과목에 대한 전공의 수련을 거치지 않은 의사를 말한다. 피부과 전문의는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통해 피부 질환 진단과 치료를 집중적으로 수련한 뒤 전문의 시험을 통과한 이들이다.피부과의사회는 미수련 의사들의 무분별한 개원이 환자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단순한 피부 질환으로 보이는 증상 가운데 일부는 피부암이나 중증 질환일 수 있는데, 이를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이 놓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미용 시술 증가와 함께 레이저 치료 부작용, 색소 이상, 흉터 등의 사례도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개원 면허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게 피부과의사회의 진단이다. 의대 졸업 직후 곧바로 개원할 수 있는 현행 제도를 바꿔, 최소 2~3년간 임상 수련을 거친 의사에게만 독립적인 진료권을 부여하자는 내용이다. 해외 주요 국가와 비교해도 한국처럼 즉시 개원이 가능한 구조는 드물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됐다. 이상주 대한피부과의사회장은 “한국은 전문의 제도가 확립됐고, 이제 의사 인력을 조속히 배출해야 하는 상황도 아니다”라며 “최소한 2년 정도는 전공의 수련을 받거나 다른 의료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쌓은 뒤 개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의료계 내부에서도 “자정 작용 한계” 목소리그동안 의료계는 개원 면허제 도입이 논의될 때마다 거세게 반대해왔다. 의사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원 자격 등 면허에 관한 사항은 엄격한 원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게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이었다. 그러나 의료계 내부에서도 자정 작용만으로는 한계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원 면허제가 특정 과의 이해관계를 넘어, 의사의 기본적인 임상 역량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의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한 대학병원 교수 A씨는 “현재 구조에서는 자정 작용을 기대하기 어렵고, 수련을 거치지 않은 채 바로 시장에 진입하는 흐름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 문제는 피부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임상 역량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의료계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대학병원 교수 B씨는 “젊은 의사들이 힘든 전공의 수련을 포기하고 면허 취득 직후 미용·피부 의원으로 진입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개원 면허제가 도입돼 일정 기간 수련이 의무화되면, 무분별한 조기 개원을 일정 부분 억제하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젊은 의사 대부분 반대… 면허 조건 합의 필요다만 적지 않은 반론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개원 면허제가 사실상 특정 전문과목, 특히 피부과 전문의의 기득권을 강화하는 장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비판이다. 미용 의료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진입 장벽을 높이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시각도 있다. 특히 젊은 의사들 사이에서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2024년 9월, 대한의학회가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턴 98%(280명), 레지던트(1~4년차) 96%(601명) 등 전공의 96.8%가 개원면허제 도입에 반대했다. 전공의 5년차 이상은 97%(488명)가 반대해 비슷한 생각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대해 A교수는 “젊은 의사들은 실익이 없기 때문에 반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개원 면허 조건에 대한 합의가 필요한 건 물론이고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획기적인 보상 체계와 사법리스크 완화와 같은 조치들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6/04/0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