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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면역항암제 임상에 본격 돌입한다.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LG화학은 전날 사람을 대상으로 차세대 면역관문 억제제 후보물질 ‘LB-LR1109’을 최초로 투여하는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이번 임상에서는 진행성·전이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LB-LR1109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약력학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 6곳에서 진행된다.LB-LR1109은 LILRB1를 억제하는 단일 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다양한 면역세포에서 발현되는 면역계 회피 신호 분자인 LILRB1과 암세포에서 발현돼 면역세포의 공격을 막는 단백질인 HLA-G의 결합을 방해한다. 이를 통해 체내 면역세포 전반의 기능을 동시다발적으로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타깃 단백질인 LILRB1은 대표적 면역세포인 T세포뿐 아니라 자연살해세포, 대식세포 등 다수 면역세포의 표면에 공통으로 발현된다. LG화학은 LB-LR1109가 T세포 등 단일 면역세포 작용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면역관문 억제제와 대비해 차별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LG화학은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용량의존적 항암 효과 등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기도 했다.LG화학은 이번 임상을 통해 LB-LR1109의 최대 허용 용량과 임상2상 진입을 위한 용량을 결정할 계획이다. 1차 평가지표는 용량제한독성이 있는 참가자 수와 치료로 인한 부작용 발생률이다. 2차 평가지표는 전체반응률, 무진행생존기간, 전체생존율 등이다. 1차 연구 완료 목표일은 2025년 11월이며, 최종 연구 완료는 2027년 2월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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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새치 염색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인기인 건 단연 ‘물염색’이다. 물염색은 일반 염색약처럼 화학제를 섞지 않아 모발과 두피 손상·자극이 없고, 염색약 특유의 강한 암모니아 향도 나지 않으며, 사용법이 간편하다는 이유로 판매율이 높다. 물염색, 정말 걱정 없이 써도 되는 걸까?◇알칼리, 과산화수소 없지만 발색제가 자극 줄 수 있어일반 염색약과 물염색약과의 차이점부터 알아보자. 일반 염색약은 1제가 알칼리와 색소, 2제가 산화제의 과산화수소로 구성돼 있다. 이 두 약을 섞어 머리카락에 바르면 모피질층의 멜라닌에 변화를 주게 된다. 즉, 화학적인 자극을 가해 모발 큐티클을 부풀리고 모발의 본연 색 대신 인공 색소가 차지하게 하는 원리다. 반면 물염색은 색소 파우더(염료)에 약간의 발색제, 걸쭉하게 만드는 전분 같은 것을 물과 섞어 모표피에만 주로 착색이 되게 하는 기법이다. 따라서 색을 겉에 묻히는 코팅 수준의 일시염모제보다 조금 더 들어가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일반 염색약에는 암모니아, 파라페닐렌다이아민(PPD), 과산화수소 등 수천 종류의 화학성분이 들어있다.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성분은 PPD로 알려졌다. PPD는 염색을 빠르고 선명하게 진행하도록 해주지만, 점막을 자극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염색할 때 눈이 시리거나 따끔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염색 도중 두피나 얼굴에 가려움증, 두드러기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염색약과 유방암, 난소암, 방광암 등 암과의 관련성을 다룬 연구도 여럿 있다.물염색약은 어떨까. 물염색약의 주성분은 염료와 발색제이지만, 물염색약이 인체에 100% 무해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서경대 헤어디자인학과 박진현 교수는 "물염색약은 2제 대신 물을 넣어 염색하는 방식이라서, 당연히 자극이 적고 화학성분으로부터 손상이 적다"며 "다만, 약간의 발색제는 들어가기 때문에 화학성분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건 아니다"고 말했다. 즉, 두피·피부 자극 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는 것. 박 교수는 "모발 염색이든 헤나든 모든 염색을 하는 것 자체가 화학 성분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물염색약 업체마다 탈색제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살펴야 한다.새치는 자랄 때마다 반복적인 염색이 필요한데, 물염색약은 지속력이 짧다는 한계가 있다. 박 교수는 “물염색약은 알칼리나 과산화수소 없이 색소가 발색되도록 하기 때문에 색의 표현이나 침투력, 지속성이 짧은 편"이라고 말했다. 일반 염색약처럼 색이 1개월 반~3개월 정도 유지되는 '영구 염모제'는 아니다. 물론 유지 기간은 사람마다, 모질마다 다르지만 영구 염모제보다 물이 쉽게 빠질 수 있다. 염색을 더 자주 하면 결국 두피 자극 등이 축적될 수 있다는 의미다.◇최소 3~4개월 간격 두고, 염색 전 패치테스트를건강을 생각한다면 염색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새치 염색은 사실 자주 할 수밖에 없다. 이때는 두피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박진현 교수는 "새치염색은 새로 자라나는 모발에만 염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발 손상에 대한 걱정보다는, 염색약이 묻는 두피 손상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두피에 뾰루지가 났거나 ▲염증 등으로 예민한 상태일 때 ▲손톱으로 강하게 샴푸를 했을 때는 염색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셀프 염색을 할 때는 사용 시간과 양 조절 등 설명서에 있는 방법을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일반 염색약을 사용한다면 염색 중 안경이나 고글로 눈을 가리는 것을 권장한다.어떤 염색약이든 ‘염색약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염색약 알레르기는 염색을 한 뒤 두피나 얼굴이 빨갛고, 오돌토돌해지며, 가렵고, 진물이 나는 증상을 말한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흔하며, 오래 염색을 해온 사람일수록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현 교수는 “물염색약이라도 발색제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용 전에는 패치테스트를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실제 물염색약 주의사항에도 “허브, 곡물 등의 주성분이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적혀 있다. 패치테스트는 면봉에 염색약을 발라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묻힌 다음 48시간 동안 피부 반응을 살피면 된다. 염색약 알레르기가 발생한 사람은 염색을 아예 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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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재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임성기연구자상은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의약학 등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 결과를 낸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1명) 3억원, ‘젊은연구자상’ 2명 각 5000만원 등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자격 기준은 주로 국내에서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가 수행한 연구로,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실질적 응용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 3년) 안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하며, 젊은연구자상의 경우 만 45세 미만(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연구자만 신청 가능하다.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연구자상 역대 수상자,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 학회, 협회, 연구기관·대학의 장이거나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개인이 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추천서 1부와 경력·공적서 1부, 대표 논문 1부, 관련 논문 최대 5편을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내·외에서 동일한 주제로 유사 규모의 상을 받았거나 응모 중인 논문은 제외한다.수상자 선정은 임성기연구자상 심사위원회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중 개최되며, 일시와 장소는 추후 공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성기재단 김창수 이사장은 “임성기 회장의 숭고한 철학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시상”이라며 “연구자들의 열정과 집념이 담긴 우수한 논문들을 발굴·조명하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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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치매뿐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건망증 등 인지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여러 질환이 있다.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다.지난달 방영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가수 김원준이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973년생인 김씨는 방송에서 자주 깜빡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약 6년 전부터 메모장에 빼곡하게 적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50대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을 수 있는 걸까.기억력, 언어 능력, 계산 능력, 집중력, 감정 조절 능력을 통틀어 뇌의 인지기능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에 비해 이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운전을 하는 것처럼 몸으로 외우는 기억은 잘 유지되지만, 사건을 기억하는 능력은 노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경도인지장애, 치매, 건망증이 올 수 있는데 이들은 각기 다른 특징을 보인다. 먼저 경도인지장애는 자신이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는 게 주요한 증상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기계를 사용하는 등 복잡한 도구적 행동에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치매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정신 행동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부정적인 감정, 주로 불안감과 짜증을 잘 느낀다.치매는 타인이 인지할 수 있을 정도의 행동 변화가 나타난다. 일상 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건망증은 경도인지장애와 비슷한 듯 다르다. 건망증은 기억력이 깜빡하는 증상으로, 질병이라고 하기에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다. 건망증은 본인이 건망증인 것을 알고 있으며, 하려던 일을 깜빡했더라도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해낸다.경도인지장애를 초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치매로 진행하는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정상 대조군이 매년 1~2%의 비율로 치매로 전환되는데 비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은 매년 10~20%가 치매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도인지장애 상태는 알츠하이머병을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다만 모든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치매로 진행하는 건 아니다. 두뇌 활동,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치매가 오더라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세란병원 신경과 권경현 과장은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은 자신이 경험하는 인지 기능의 저하에 대해 치매가 아닌지 걱정하고 검사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인지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면담을 실시하고, 환자의 인지 기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신경심리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도인지장애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특징적인 양상들이 확인되면 이후 치매로 진행될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혈관성 위험 인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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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46)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정가은 놀go있네’에는 ‘정가은, 몸매 관리 비법??! 뿌셔뿌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가은은 인바디를 측정했고 이에 트레이너는 “체중이 1.1kg이나 빠졌다. 근데 근육은 동일하다. 체지방이 다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스쿼트, 플랭크, 고관절 스트레칭 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 후 정가은은 “이틀에 한 번, 3일에 한 번은 운동을 한다”며 “다시 제 전성기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가은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스쿼트와 플랭크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스쿼트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훈련해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무릎이 앞으로 나가면 안 되고, 엉덩이를 뒤로 빼야 한다. 앉을 때 뒤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된다. 다만 무릎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스쿼트를 피하는 게 좋다. 스쿼트 동작은 무릎 관절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을 90도로 크게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이때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에 하중이 실리기 때문이다.◇플랭크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엉덩이와 배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우선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이때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1~3분씩 3회 실시하고, 자세가 익숙해졌다면 시간과 횟수를 늘리거나 다리를 한 쪽씩 들어 올리는 동작도 시도해보면 좋다. 다만 플랭크를 할 때는 자신의 코어 근육 상태는 물론 디스크 파열 여부, 척추기립근 균형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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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세의 나이에도 활발하게 일하고 있는 멕시코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데보라 스제클리(102)는 80년 넘게 건강하게 일을 하고 있다. 데보라는 1940년 남편과 함께 헬스 리조트를 오픈했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리조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데보라는 아직까지 은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비결로 그는 “운동을 포기한 적이 없다”며 “운동 종목은 상관없고, 그저 땀이 나고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이면 된다”고 말했다.데보라는 건강한 식단도 강조했다. 어릴 때부터 페스카테리언(Pescetarian) 식단을 유지한 데보라는 항상 신선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했다. 페스카테리언은 고기는 먹지 않지만, 생선 및 해산물은 먹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또한 데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세상에는 수억 개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내가 직접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다”며 “걱정하기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보라 스제클리가 밝힌 건강 비결의 효과를 알아봤다.◇운동운동 중 근력 운동은 노화 관련 질병을 예방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노화로 인한 근육 손실은 신체적 노쇠뿐 아니라 인지기능 저하도 일으킨다. 근력 운동은 복부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기억 형성 및 학습을 돕는 뇌 화학물질 분비를 도와 건강 효과를 낸다. 기본적인 근력 운동을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와 횟수를 늘리면 도움이 된다. 기본 근력 운동으로는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풀업 등이 있다.◇페스카테리언 식단생선 등 어패류는 먹는 페스카테리언 식단은 심장 건강에 좋다. 암과 영양에 대한 유럽의 전망 조사(EPIC)에 참여한 65,000명의 데이터에 따르면 페스카테리언은 채식주의자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19% 낮았다.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실천하면 칼슘 흡수에 필요한 비타민D와 K가 부족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데이터에 따르면 완전 채식주의자의 75%는 칼슘의 일일 섭취량을 채우지 못한다. 반면, 페스카테리언은 하루 평균 525mg의 칼슘을 섭취해 골절,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다만, 페스카테리언 식단을 유지하면서 생선을 과도하게 많이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혈액 내 수은 농도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FDA는 동갈삼치과 생선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권장한다.◇긍정적인 생각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는 것도 장수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보스턴의대는 여성 6만9744명과 남성 1429명을 대상으로 여성은 10년(2004~2014년), 남성은 30년(1986~2016년)간 설문을 통해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식사와 운동 습관 등 변수를 고려했다. 관찰 결과, 가장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여성(상위 20%)은 비관적인 여성들보다 평균 수명이 14.9% 더 길었다. 남성은 그 차이가 비교적 덜했지만, 가장 긍정적인 그룹의 수명이 10.9% 더 길었다. 연구팀은 긍정적인 마음이 건강한 행동을 촉진하고, 흡연이나 음주 등 몸에 해로운 행위를 덜 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조절시켜 면역계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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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원료 스페인감초추출물(글라브리딘)은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스페인감초추출물 인체적용시험에서 96%가 트림, 속쓰림, 역류, 상복부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등 총 10개 항목 총점이 개선됐다. 또한 헬리코박터균 감염자 100명이 60일간 스페인감초추출물을 섭취했더니 헬리코박터균의 음성 판정률도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jw중외제약에서 출시한 '속편하게'는 위 건강 핵심성분을 주원료로 하며 비타민 B1·B2, 판토텐산을 함유한 4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사과초모식초분말, 아티초크추출분말, 타우린 등 부원료도 꼼꼼하게 담았으며 식후 섭취하면 좋다.'속편하게'는 ▲소화가 어려운 사람 ▶식사 후 속이 자주 더부룩하고 불편한 사람 ▶트림을 자주 하는 사람 ▶위 점막 보호가 필요한 사람 ▶위 건강 문제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 ▶헬리코박터균 증식이 우려되는 사람에게 권장한다. 한편, jw중외제약은 2024년 고객만족도 대상 선정을 기념해 3박스 구매 시 2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080-567-1600) 또는 홈페이지(unibio.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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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의 증상성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캡슐(성분명 마바캄텐)'이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한국BMS제약의 캄지오스캡슐에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4일 판단했다.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 약가 협상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캄지오스는 폐색성비대성심근병증의 발생 원인인 심장 마이오신과 액틴의 과도한 교차결합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다. 마이오신을 액틴으로부터 분리해 과도하게 수축했던 심장 근육을 이완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좌심실에 유입되는 혈액량을 개선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6월 급여 적용이 한 차례 불발된 바 있다.비대성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희귀 심장 질환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폐색성비대성심근병증은 전신에 혈액을 내보내는 좌심실의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좌심실에서 심장 바깥 대동맥으로 혈류를 내보내는 유출로가 폐쇄된 상태를 말한다.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니다. 통상 비대성 심근병증은 500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고 알려졌는데, 그 중 약 4~10% 정도가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로 추정된다. 증상은 호흡곤란, 피로감, 어지럼증, 흉통, 실신 등으로 일반 심장질환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부정맥이나 심부전과 같은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돌연사의 위험이 크다고 알려졌다.캄지오스는 임상 3상 시험 'EXPLORER-HCM'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임상에서 캄지오스는 1차 평가 변수인 환자 증상과 운동능력을 위약 대비 두 배 이상 개선했다. 특히 캄지오스로 치료받은 환자 10명 중 7명은 수술을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개선됐으며, 이는 30주간 지속됐다.이외에도 심평원은 한독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엠파벨리주(성분명 페그세타코플란)'의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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