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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일어나 ‘이것’ 한 숟갈… 장 깨끗하게 비워요

    아침에 일어나 ‘이것’ 한 숟갈… 장 깨끗하게 비워요

    변비는 소화불량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푸룬푸룬은 변비 환자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식품이다. 그만큼 대변 배출 효과가 좋다. 프룬은 씨를 제거한 서양 자두를 수분이 20% 정도 남을 때까지 말린 식품으로, 푸룬 100g에는 약 7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특히 푸룬 속 식이섬유는 절반이 비수용성 섬유질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변비에 좋은 마그네슘도 100g당 400mg가량 함유됐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 복부팽만과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성인 기준 하루 4~5알만 먹고, 주스를 사서 마실 땐 제품에 표기된 권장량을 지켜 먹도록 한다.◇아마씨아마씨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 식품이다. 아마씨 100g에는 27.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실제 변비 증상 완화와 다이어트를 위해 아마씨를 챙겨 먹는 사람들도 있다. 아마씨에는 오메가3도 풍부해 심혈관·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아마씨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오래 보관하지 말고 빨리 먹는 것이 좋다.◇김김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 중 하나다. 김의 100g당 식이섬유 함량은 25.2g(맛김 기준)에 달한다. 다만 1~2세 어린 아이의 경우, 1일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15g)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김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도 풍부해, 모발을 보호하고 갑상샘 부종이나 골다공증, 빈혈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른 김 한 장의 비타민A 함량은 달걀의 두 배 수준이다.  ◇사과공복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진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에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꿀아침에 꿀 한 스푼을 먹는 것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장 운동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꿀은 80% 이상이 당분으로 구성된 단당류로, 체내 흡수가 빨라 에너지화되는 속도가 빨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그냥 먹기 어렵다면 따뜻한 물 한 잔에 꿀을 섞어 먹으면 좋다. 단,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과도한 꿀 섭취는 혈당을 과하게 올리고, 비만·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7/18 19:00
  • ‘ADC’ 시장 4년 뒤 38.7조… 리가켐·동아·셀트리온·삼바 주목

    ‘ADC’ 시장 4년 뒤 38.7조… 리가켐·동아·셀트리온·삼바 주목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이 4년 뒤 38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까지 13개 AD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가운데, 국내 기업 또한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7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이벨류에이트는 ADC 시장이 지난해 100억달러(한화 약 13조8200억원)에서 2028년 280억달러(한화 약 38조68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ADC는 항암제 개발 분야에서 떠오르는 기술로, 항체에 일종의 독성약물인 페이로드를 링커로 연결하는 식으로 구성된다. 올해 3월 기준 총 13개 ADC가 FDA로부터 승인받아 시장에 출시됐다.해외 기업들의 경우 ADC를 면역요법에 활용해 기존 ADC의 한계점 보완하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와 결합해 면역원성 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기존 ADC 효능을 가속화하는 ‘면역자극 항체약물접합체’ 기술이 등장했으며, 선천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미국 제약사 머사나테라퓨틱스는 인터페론 유전자 자극제 작용제를 개발하고 있고, 탈락테라퓨틱스는 TLR9 작용제 ADC를 개발 중이다. TLR9는 선천 면역체계의 일부로, 대부분 면역 세포에서만 독점적으로 발현돼 안전성·내약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ADC는 없는 상태다. 대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특허 등록과 지분투자, 공동연구 등을 통해 ADC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ADC 신약 개발보다는 플랫폼 기술을 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여러 바이오 대기업과 함께 ADC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리가켐바이오는 2024년 기준 총 17개 ADC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라이센싱에 성공하는 등 굵직한 성과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2023년 12월 ADC 중 링커 특화기술을 보유한 앱티스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ADC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에스티팜 등 ADC 접목 기술을 보유한 계열사와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 영국 익수다 테라퓨틱스 등과 협력 중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또한 인투셀, 스위스 아라리스 바이오텍 등과 AD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18 18:40
  • 삼성·SK·롯데에 전통제약사까지 너도나도 ‘CDMO’… 왜?

    삼성·SK·롯데에 전통제약사까지 너도나도 ‘CDMO’… 왜?

    국내 기업들의 CDMO(의약품 위탁 생산·개발) 사업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수년 전부터 CDMO사업을 해온 기업들에 전통 제약사, 대기업까지 참전하며 ‘CDMO 붐’이 이는 듯한 모습이다. 인구 고령화로 의약품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약개발 대비 낮은 위험 부담과 높은 수익성, 기존 회사들의 성공 사례 등이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롯데 4.6조 투자… SK·한미·대웅도 사업 진출·확장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현재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약 4조6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6만1191평(20만2285.2㎡) 규모의 인천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짓고 있다. 이곳에는 총 3개 생산 공장과 부속 건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될 경우 각 공장 당 12만리터, 총 36만리터에 달하는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생산공장을 인수하며 CDMO 사업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미국 공장의 경우 ADC 전문 위탁 생산 서비스 센터로 거듭나기 위한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CDMO 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SK그룹 역시 SK팜테코와 SK바이오사이언스를 앞세워 CDMO 시장을 공략 중이다. 두 그룹사는 최근 글로벌 CDMO 기업을 각각 인수하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CDMO 전문 기업 SK팜테코는 지난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업계 선두인 미국 CBM(The 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s)을 인수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 또한 지난달 독일 CDMO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를 인수하며 백신 개발·생산에 이어 항암 바이러스, 세포유전자치료제 등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그동안 신약 개발에 주력해온 전통 제약사들도 CDMO 분야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미약품의 경우 이미 여러 국내외 수주회에 참가해 CDMO 사업 진출을 알리고 파트너를 물색해왔다. 한미약품은 2020년 사노피의 기술 반환으로 인해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던 평택 2공장을 CDMO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공장은 약 2만리터에 달하는 미생물 배양·정제 시설을 갖추고 있다.대웅제약도 최근 자회사 대웅바이오를 통해 CMO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해 3월 바이오공장 설립에 착수했으며, 오는 8월 준공 후 202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202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목표로 한다. 향후 공장이 설립되면 대웅제약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바이오의약품을 해당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CDMO, 수익성 좋아… 2026년 37조 규모 전망CDMO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 규모는 지난해 191억달러(한화 약 26조원)에서 연평균 12.2%씩 성장해 올해 214억달러(29조원), 2026년 270억달러(37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지속·심화되는 상황에서 의약품 수요가 단기간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0’에 가깝고, 자체 개발·생산 능력을 갖추지 못한 각국 제약·바이오회사들은 새로운 제형, 기전의 약을 내놓을 때마다 위탁개발·생산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다.기업 입장에서 CDMO는 신약 개발 사업에 비해 위험 부담 또한 적다. CDMO를 위해 공장을 설립하고, 인증을 받고, 고객사를 유치할지언정,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10년 이상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그마저도 허가 후 시장 경쟁을 이겨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신약 개발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CDMO는 수주만 된다면 마진도 많이 남길 수 있다. 이 역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매출 3조6946억원·영업이익 1조113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 비율)이 41%에 달했다.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원장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나타난 변화”라며 “바이오의약품은 기본적으로 고가인 데다, 다품종 소량 생산에 생산 인프라도 까다롭기 때문에 정제, 캡슐과 같은 합성의약품에 비해 마진율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성공 장담 못해… “신규 진입 어려울 수도”물론 장밋빛 전망만 있는 건 아니다. CDMO 또한 사업 초기 공장 설립과 설비 도입, 인증 등에 많은 비용과 오랜 시간을 쏟고, 까다로운 인증도 통과해야 한다. 생산능력을 갖춘다고 해도 어느 시점에 대규모 물량을 수주하고 수익을 거둘지 알 수 없다. 결국 그 시간과 비용을 버텨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CDMO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대부분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대기업이거나 이미 설비를 갖춘 제약사들인 것도 이 같은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제약바이오와 무관한 이종 산업계 기업이라면 이 같은 사업 구조가 더 낯설 수 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CDMO는 긴 호흡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짧은 호흡의 사업을 주로 해온 기업들이 오랜 시간 동안 치밀한 전략 하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기다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했다.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기업은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모든 제약바이오기업은 정보 보안이 생명이다. 직접 개발한 약의 생산을 쉽게 맡길 리 없다. 이 같은 점은 신약 개발과 CDMO를 병행하는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고객사 입장에서는 경쟁 제약사에 CDMO를 맡기는 게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전문 CDMO 기업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생물보안법 역시 호재로만 보기 어렵다. 생물보안법이 통과돼도, 중국 기업이 갖고 있는 CDMO 물량이 얼마나 풀릴지, 그 물량이 국내 CDMO 기업에 얼마나 들어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승규 부회장은 “중국을 제외한 시장이 한국만 있는 건 아니다. 스위스 론자도 있고, 최근엔 일본 후지필름이나 아사히글라스도 적극적으로 CDMO 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오히려 경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전세계 CDMO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생산설비 투자 외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정윤택 원장은 “처음 이 시장에 진출한 회사들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며 “기업별로 특화된 사업 모델을 갖고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18 17:56
  • 얼굴에 '거대 혹' 자란 여성, 무게만 8kg… '이 증상' 무시해 커졌다

    얼굴에 '거대 혹' 자란 여성, 무게만 8kg… '이 증상' 무시해 커졌다

    턱과 목 부근에 덩어리가 만져지면 바로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덩어리가 다형선종이라면 방치했을 때 크기가 과도하게 커질 수 있다. 실제 다형선종이 거대해져 무게만 8kg 이상을 기록한 이집트 여성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이집트 만수라대의대는 75세 여성 A씨가 얼굴과 목 왼쪽에 큰 덩어리가 있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 덩어리가 15년 전 생기기 시작했고, 처음엔 작은 아몬드 크기에 불과했다고 했다. 덩어리는 점차 커졌지만 특별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 그냥 두다가 호흡에까지 문제가 생기자 병원을 찾은 것이다. 처음에 의료진은 A씨에게 얼굴에 생긴 덩어리가 어디서 발생한 건지 정확히 확인이 어려웠다. 하지만 조영제를 사용한 CT 스캔 결과 침샘에서 발생한 다형선종인 것을 확인했다. 종양 부피는 약 34 x 20 x 26cm에 달했고, 무게는 8.1kg였다. 의료진은 바로 종양 제거 수술을 진행했고, 다행히 환자는 수술 3일 만에 퇴원했다. 이후에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회복했고, 얼굴 외형도 크게 좋아졌다. 다형선종은 침샘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이다.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에 따르면 전체 침생 종양의 70%를 차지한다. A씨의 경우 '거대 다형선종'에 해당하는데 거대 다형선종은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며 평균 무게는 약 7.8kg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1kg에서 27kg까지 다양한 사례가 보고돼왔다.  만수라의대 의료진은 "거대 다형선종은 대개 통증이 없고, 매끄럽고, 단단하며, 무증상이지만 주변에 압박을 가하며 크기가 점차 커진다"며 "1.9~23.3%는 암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은 종양을 절제할 때 약간의 여유를 두고 완전히 제거해야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에 게재됐다. ​ 
    기타이해나 기자2024/07/18 17:09
  • 바이오가이아, '프로바이오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바이오가이아, '프로바이오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그레이스가 국내 공식 수입하는 스웨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오가이아’가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팝업 스토어 ‘프로바이오랜드’를 오픈한다.바이오가이아 프로바이오랜드 팝업스토어는 7월 19일~7월 28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플렁 아웃 오브 스페이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공간 연출과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공간, 포토존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 예정이다.바이오가이아의 다양한 유산균 라인 전시는 물론, 관람차,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 배경의 포토존이 연출된다. 또한 BIG 3 미션 티켓을 통해 퀴즈, 뽑기, 게이트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부 미션 수행 시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본품 수령 기회를 제공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한 고객에 한해 달콤한 토핑과 바이오가이아 가루 타입 유산균이 뿌려진 프로요고(Pro-Yogurt)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이 외에도 팝업스토어 현장 구매 대상 최대 50%를 할인해주고, 전 구매 고객 대상 아이스팩 포장 서비스와 보냉 파우치를 제공한다.한편 바이오가이아는 팝업스토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7월 19일~7월 31일까지 바이오가이아 온라인 공식 판매처 '마마망'을 통해 올해 가장 큰 할인율의 온라인 기획전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07/18 16:24
  • "아기 눈에서 피가…" 영국 생후 21개월 여아, 안구에 어떤 문제 있길래?

    "아기 눈에서 피가…" 영국 생후 21개월 여아, 안구에 어떤 문제 있길래?

    선천성녹내장으로 실명 위기에 처한 영국 여아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21개월 된 아기 아레트리아 바이스는 선천성녹내장에 걸려 지금껏 총 다섯 번의 수술을 받았다. 아레트리아의 어머니 루이스는 "아이가 너무 많은 수술을 받아서 병원 냄새만 맡아도 두려움에 흐느낀다"고 말했다. 아레트리아는 생후 6개월쯤 한쪽 눈이 뿌옇게 변하기 시작했다. 당시 병원에서는 눈에 액체가 축적돼 안압이 높아졌다고 진단했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이후 여러 병원을 방문한 후에야 '선천성녹내장' 진단을 받게 됐다. 거듭되는 수술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지난 3월에는 액체를 빼기 위해 오른쪽 눈에 튜브를 삽입했다. 하지만 튜브를 삽입할 때 꿰맨 부위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루이스는 "아이가 흥분하거나 소리를 지르면 눈에서 피가 흐른다"며 "마치 공포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의사는 아레트리아의 안압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하지만 루이스는 "빠르게 방법을 찾지 못하면 아이가 실명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선천성녹내장은 선천적으로 안구 내 액체의 배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각막 뒤와 홍채 사이, 홍채 뒤와 수정체 사이에는 액체가 들어 있는데, 이를 방수(房水)라 한다. 방수는 안구 안에서 영양을 공급하고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방수는 홍채 뒤 모양체에서 생성돼 눈 앞쪽으로 흘러와 배출된다. 방수의 양이 많아지거나 배출에 이상이 생기면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이 발생하게 된다. 선천성 녹내장은 섬유주(방수가 배출되는 통로)와 전방각(홍채와 각막 사이 각이 진 곳, 그 틈으로 방수가 배출)에 유전적 이상이 생겨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병이다.환자의 80~90% 정도가 1세 이전에 발병한다. 만약 영아에게서 ▲눈을 쉽게 부셔함 ▲눈을 자주 깜빡임 ▲눈물을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선천성녹내장을 의심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눈이 뿌옇게 흐려지고 밝은 빛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 눈동자가 비대해지기도 한다. 눈을 감싸고 있는 공막과 눈 앞쪽의 각막이 안압 증가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선천성녹내장은 발견 후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각막이 흐려지고 시신경이 손상돼 실명까지 이어지게 된다. 수술은 배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배출에 이상이 있는 섬유주, 전방각을 절개해 방수를 배출하고 안압을 낮추는 원리다. 한편, 선천성녹내장은 10% 정도에서 가족력이 나타난다. 따라서 선천성녹내장을 진단받은 형제가 있다면 생후 1년까지 녹내장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눈질환이해나 기자2024/07/18 16:00
  • 폭우 속 안전 운전하려면… 물웅덩이 지날 때 '이것' 기억하세요

    폭우 속 안전 운전하려면… 물웅덩이 지날 때 '이것' 기억하세요

    올여름 장마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 게 특징이다. 지난 17일 새벽부터 수도권에는 시간당 최대 100mm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오늘 19일까지 수도권에만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게 '운전'이다. 장마 기간 사고 없이 운전하려면 평소보다 주행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더 확보해야 한다. 도로교통법에서도 빗길 운행 시 제한속도 대비 20%, 폭우 시에는 50% 이상 감속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빗길에서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타이어 구조상 도로 위의 고인 물을 배수할 수 있는데, 마모가 심한 경우엔 타이어 배수 능력이 떨어진다. 또 타이어와 도로 표면 사이에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수막현상은 물이 고여 있는 노면 위를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의 막이 생기는 현상이다. 수막현상은 차량 제동 거리를 길어지게 하고, 차의 방향을 조절하는 능력을 잃게 해 위험하다.물웅덩이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물웅덩이를 통과해야만 한다면 1단이나 2단 기어에서 시속 10~20km로 지나쳐야 한다. 통과한 뒤에도 서행하면서 브레이크를 여러 번 가볍게 밟아 젖어 있는 브레이크 라이닝을 말려주는 게 좋다. 폭우로 물이 범퍼까지 차오른 곳을 달려야 한다면, 미리 1~2단의 저단 기어로 변환한 후 한 번에 지나가야 한다. 도중에 기어를 바꾸거나 차를 세우면 배기구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수 있다.집중호우로 도로에 파임이 생기는 포트홀은 자동차 손상뿐 아니라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포트홀은 피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려면 감속 운전 해야한다.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급커브나 급정거를 자제하고 천천히 넘어간다.비가 멈췄어도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 거리가 평소 대비 1.6배 증가하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비가 올 때는 낮에 전조등을 켜 차량의 위치를 알리는 습관을 지니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물속에서 차가 멈췄거나 주차돼 있을 때는 시동을 걸거나 다른 기기를 만지지 말고 곧바로 보험사 등에 연락해 견인해야 한다. 엔진 내부로 물이 들어간 차에 시동을 걸면 엔진 주변 기기에도 물이 들어가 손상이 커질 수 있다.안전운전만큼 중요한 것이 사전 차량 점검이다. 보험사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타이어, 와이퍼 등 미리 차량을 살피는 것이 좋다. 타이어가 마모 한계선에 도달할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여유를 두고 교체해야 한다.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와이퍼의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앞 유리창과 사이드미러 사이의 유막을 제거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7/18 15:52
  • 개그맨 이현주, ‘혀 절단’으로 장애인 5급 판정… 왜 잘렸나 사연 보니?

    개그맨 이현주, ‘혀 절단’으로 장애인 5급 판정… 왜 잘렸나 사연 보니?

    개그맨 이현주(58)가 혀 절단 사고를 겪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이현주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현주는 28세에 겪었던 혀 절단 사고에 관해 이야기했다. 치과 치료 후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무의식중에 과자를 먹다 혀를 깨물어 절단된 것이다. 이현주는 "마취 덜 풀린 부분과 과자를 감각이 없으니까 같이 씹어버린 거다"며 "피가 철철 내 입에서 나와서 대본이 흥건히 젖었다"고 말했다. 이현주는 응급실에서 다섯 바늘을 꿰맸지만, 혀 절단 사고로 장애인 5급 판정받았다. 이현주는 "혀가 잘린 뒤 발음이 잘 안됐다“며 ”코미디언은 말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이후로 충격을 받아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우울증이 왔다"고 말했다. 혀가 찢어졌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혈이다. 출혈이 심하지 않다면 얼음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피가 멈출 수 있다. 하지만 출혈이 많은 경우 먼저 고개를 숙여 입안의 피를 뱉어야 한다. 만약 피를 입에 머금은 상태로 고개를 젖히면 피가 기도로 흘러 들어가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이후 피를 뱉어냈다면 깨끗한 물로 입안을 헹구고 나서 지혈한다. 거즈나 수건을 이용해 혀를 감싼 후, 손으로 눌러주면 된다. 혀 뒷부분이 다쳐 손으로 누르기 힘들다면 거즈를 여러 겹 올려 혀의 찢어진 부위에 대고 입을 다문다. 그러면 입천장이 거즈를 누르는 힘으로 지혈된다. 한편 이현주처럼 혀가 절단됐다면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다. 절단된 혀를 거즈로 감싼 뒤 비닐봉지에 밀봉해 얼음물에 담는다. 이때 절단된 혀를 수돗물에 씻거나 소독약을 사용하면 혀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이후 6시간 이내로 봉합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6시간이 지나면 혀의 근육이 부패하게 된다. 이런 상태서 봉합수술을 진행하면 부패한 근육 조직으로부터 나오는 물질들이 살아있는 몸으로 이동해 급성 신부전(콩팥 기능의 상실), 고 칼륨혈증이 유발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봉합수술 후 처음에는 절단된 수술 부위가 딱딱하게 굳어서 잘 움직이지 않지만, 점차 상처가 풀어져 혀가 잘 움직이게 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발음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때는 트리암시놀론 주사를 맞아 두꺼워진 부분을 개선한다. 또한 발음이 잘되지 않아 구음장애 판정받았다면 혀 재활이 중요하다. 구음장애란 혀의 움직임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발음이 불명확하게 되는 증상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혀 재활법은 다음과 같다. ▲혀를 힘껏 아래로 3초 이상 내밀기 ▲혀를 최대한 앞으로 내밀어서 윗니와 아랫니로 3초 이상 누르기 ▲혀를 앞으로 최대한 곧게 3초 이상 내밀기 ▲혀를 올려서 윗니 뒤에 대고 이를 훑듯이 좌‧우로 최대한 움직이기 ▲혀를 뺨 안쪽에 대고 3초 이상 힘껏 밀기 ▲혀로 뺨 안쪽에서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는 방법 등이 있다.
    신경질환김예경 기자2024/07/18 15:39
  •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정밀한 사시 수술 위한 외안근 근력 측정 장치 개발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정밀한 사시 수술 위한 외안근 근력 측정 장치 개발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기계전자공학과 강현규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정밀한 사시 수술을 위한 외안근 근력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 외안근은 눈에서 안구를 움직이는 여섯 개의 근육으로 제 3, 4, 6번 뇌신경이 외안근을 지배한다. 이 신경이 마비(마비성 사시) 되면 눈이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고 두 눈의 초점이 서로 맞지 않으며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한다.연구팀은 새로 개발한 장치를 활용하면 환자 맞춤형 사시 치료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회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보다 정밀한 사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외안근 근력 평가는 마비성 사시 환자 치료에 중요한 요소다. 외안근 근력이 남아있는 정도를 파악해 수술 방법을 결정한다. 마비가 호전되면서 외안근 근력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근력 평가가 중요한 지표다.마비된 외안근 근력이 어느 정도 남아있다면 마비된 근육 일부를 절제해 근육 힘을 강화시키는 근절제술로 교정 가능하고, 근력 저하가 심한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있는 근육 위치를 마비된 쪽으로 이동시키는 근전위수술을 시행한다.연구팀이 개발한 외안근 근력 측정 장치로 분석한 결과, 정상에서 눈을 좌우로 움직이는 수평 근육 평균은 95g, 위아래로 움직이는 수직 근육 평균은 91g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기준으로 마비성 사시 환자의 마비 정도와 회복 상태를 가늠했다. 측정 전, 마취 안약만 눈에 점안하면 돼 외래와 수술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신현진 교수는 “현재 임상에서 외안근 근력을 손쉽고 정량적으로 측정할만한 장치가 없는 실정”이라며 “예술이라 불리는 수술을 과학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수술자의 경험에 의존해 평가하던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기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외안근에 대한 생체역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사시 교정의 재현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 중이다. 현재 세 가지 종류의 외안근장력 및 근력 측정 장치를 개발해 두 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한 건의 출원을 마쳤다.신현진 교수는 “지금까지 사시 수술은 사시 각도만을 측정, 외안근 장력이나 근력은 고려하지 않았다”며 “외안근 장력 및 근력 측정을 통해 사시 수술의 새로운 접근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7/18 15:15
  • '이 감자칩' 먹은 日 고교생 14명 병원 이송… 대체 얼마나 맵길래?

    '이 감자칩' 먹은 日 고교생 14명 병원 이송… 대체 얼마나 맵길래?

    '매운 수류탄'이라고 불리는 감자칩을 먹은 일본 청소년 14명이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 오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18금 카레 감자칩'이라는 과자를 먹은 고등학생 14명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메스꺼움과 입 주위 극심한 통증 등을 호소했으며, 한 명은 증상이 너무 심해 휠체어에 실려 이송됐다. 이에 감자칩 판매업체 측은 "18금 카레 감자칩을 드신 고교생분들이 병원에 실려 갔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고객분들에게 지대한 폐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업체는 공식 웹사이트에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18세 미만은 먹지 말라'는 경고문을 올린 바 있다. 이 과자에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인도의 '부트졸로키아'가 첨가된 식품이다. 부트졸로키아는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 수치가 100만 이상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등록되기도 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왜 부작용이 나타나는 걸까?◇위·식도 건강 위협매운 음식은 대부분 짠맛이 강한데, 염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위·식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식을 먹으면 기본적으로 이를 소화하기 위해 위산이 분비된다. 하지만 심하게 매운 음식을 먹으면 위산이 나와 위벽을 헐게 하고 여기에 매운 음식까지 들어가 극심한 자극을 준다. 이는 위에 통증과 메스꺼움, 구토를 유발한다. 매운맛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적정량만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우유나 달걀 등 매운맛을 중화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 위장에 가는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소화 불량 유발매운 음식은 산 역류를 유발하거나 악화해 소화불량을 유발한다. 매운 음식은 위와 식도를 분리하는 근육을 느슨하게 하는데 이는 음식물 역류로 이어진다. 또 매운 음식은 위장관 조직을 자극하거나, 과민성장대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궤양성 대장염 등의 질병이 있다면 매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 매운맛이 위 내막을 더욱 자극해 증상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소화불량 환자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복통,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암 위험도매운 음식을 먹고 자극이 계속되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의 경우, 캡사이신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을 비롯한 암 발생을 촉진한다. 서울아산병원 김헌식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 자체는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캡사이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질 과립 방출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이는 암 발생률을 높인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7/18 15:12
  • 美 FDA, 렉시콘 1형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 5년 만에 재심사

    美 FDA, 렉시콘 1형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 5년 만에 재심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렉시콘 파마슈티컬스의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성분명 소타글리플로진)'의 승인 여부를 5년 만에 다시 심사한다.렉시콘은 FDA가 성인 제1형 당뇨병과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인슐린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진퀴스타의 허가신청서 재제출을 인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렉시콘은 100종 이상의 단백질 표적을 식별해낸 'Genome 5000'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제약사다. 렉시콘에 따르면 Genome 5000 플랫폼은 이러한 100종 이상의 단백질을 정확하게 표적으로 삼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진퀴스타는 경구용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1·2(SGLT1·SGLT2) 이중 억제제로, 신장에서 나트륨과 포도당을 실어 나르는 수용체를 억제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졌다. 진퀴스타의 주성분인 소타글리플로진은 심부전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렉시콘은 이를 '인페파'라는 제품명으로 발매했다.앞서 FDA는 2019년 3월과 12월에 진퀴스타의 허가신청서를 보완요구서한(CRL)을 통해 두 차례 거절한 바 있다. 당시 FDA 자문위원회에서는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의견이 나왔다. FDA 승인 불발 이후 렉시콘은 제2형 당뇨병 임상 3상 시험 실패로 인해 협력사였던 사노피와의 협력 관계가 종료되면서 진퀴스타의 허가 재신청을 오랜 기간 동안 보류해 왔다. 반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19년 4월 인슐린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진퀴스타를 허가했으나, 2022년 3월 유럽 내 판매 허가 보유사의 요청으로 허가가 철회됐다.렉시콘은 지난 6월 FDA에 진퀴스타의 허가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FDA는 렉시콘의 허가 재신청을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오는 12월 20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렉시콘 마이크 엑스턴 CEO는 "1형 당뇨병과 만성 신장병을 동반한 성인환자들에게서 소타글리플로진이 나타내는 유리한 유익성과 위험성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PDUFA 날짜가 확정된 덕분에 진퀴스타의 발매를 준비하기 위한 다음 단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렉시콘은 미국에서의 진퀴스타의 출시 시점을 내년 초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내에서의 허가·출시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18 15:10
  • 중앙대병원 김경우 교수,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비디오 심포지엄 ‘최우수상’ 수상

    중앙대병원 김경우 교수,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비디오 심포지엄 ‘최우수상’ 수상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가 지난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 비디오 심포지엄에서 ‘서로 다른 중증도의 익상편 환자에서 다양한 수술 테크닉’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익상편은 눈의 검은 눈동자에 섬유 혈관성 조직이 자라나는 질환이다. 하얀 날개 모양으로 생겨 ‘군날개’라고도 불린다. 익상편은 각막의 난시 유발로 시력 저하뿐만 아니라, 이물감과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할 경우 동공을 침범해 시력 손상으로 이어져 반드시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익상편 발생 원인에 대한 기초연구와 중증 재발 익상편 수술 치료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경우 교수는 이번 비디오 심포지엄에서 안과 전문의의 성공적인 익상편 수술을 위한 기본 술식과 중증도에 따라 시행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술식을 비디오로 시연했다.이번에 소개된 김 교수의 익상편 환자 맞춤형 수술 테크닉은 익상편 수술 후 재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열띤 호응과 함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김경우 교수는 "안과를 찾는 환자분들이 최상의 수술을 받고 오랫동안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7/18 15:08
  • ‘쉬인’ 여성용 속옷서 방광암 우려 발암물질 검출

    ‘쉬인’ 여성용 속옷서 방광암 우려 발암물질 검출

    중국의 대표적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인 ‘쉬인’에서 판매하는 여성용 팬티에서 국내 기준치를 약 3배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나왔다. 또 알리와 테무, 쉬인에서 팔리는 화장품과 그릇도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달 11일부터 이번 달 11일까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쉬인·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속옷 등 의류 59건, 화장품 89건, 식품용기 140건, 위생용품 42건 등 총 330건을 검사한 결과를 18일 공개했다.검사 결과, 쉬인에서 판매되는 여성용 팬티 1건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국내 기준치(30mg/kg)의 2.9배를 초과한 87.9mg/kg이 검출됐다. 아릴아민은 화학 염료의 일종으로, 방광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방광암의 위험을 높이는 성분이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속옷에서 검출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총 14건의 화장품에서도 국내 기준을 초과하는 세균이 나왔다. 알리와 쉬인에서 판매된 립스틱 2종에서 병원성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알리에서 판매되는 블러셔 2건에서도 황색포도상구균과 총호기성생균이 나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국내 화장품 안전기준 상으로는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 항목으로, 감염되면 발진이나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호기성생균 수가 높으면 화장품 변질 우려가 커진다.알리와 쉬인에서 판매된 네일 제품 4건에서 국내 기준치(10㎍/g)의 최대 97.4배가 넘는 니켈 974.2㎍/g 과, 국내 기준치(100㎍/g)를 1.6배 초과한 디옥산 167.8㎍/g이 검출됐다. 니켈은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금속 물질이다. 화장품 재료를 부드럽게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디옥산은 발암 가능물질 중 하나로 간·신장 독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알리와 테무에서 판매된 법랑그릇 5건에서도 국내 기준치(0.07mg/L)의 최대 97.4배를 초과한 카드뮴과 국내 기준치(0.8mg/L)의 최대 7배를 초과한 납이 발견됐다.시는 안전성에 문제가 된 20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당 온라인 플랫폼에 판매 중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 화장품과 식품 용기에서 발암물질이나 안전성에 문제가 되는 성분이 검출된 만큼 제품을 구매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4/07/18 15:06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팬일수록 건강하다”… 흥미로운 美 연구 나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팬일수록 건강하다”… 흥미로운 美 연구 나와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의 팬이 다른 사람보다 식습관을 잘 관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몬트대 연구팀은 ▲테일러 스위프트 ▲섭식 장애 ▲몸매를 키워드로, 틱톡과 레딧에 올라온 200개의 게시물을 분석했다. 여기에는 8300개 이상의 댓글들도 포함됐다. 분석 결과, 연구팀은 스위프트와 유대감이 강한 팬일수록 자신의 몸매나 음식 섭취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발견했다.연구팀은 스위프트가 과거 자신이 겪은 섭식 장애와 몸매에 대한 강박을 털어놓은 것이 팬들의 건강관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를 진행한 켈시 로즈 교수는 “스위프트가 불규칙하고 비정상적인 식습관에서 벗어나 건강한 식습관을 성공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위프트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미스 아메리카나(2020)’에서 “깡말랐다는 말에 살을 찌우고, 뱃살 나왔다는 말에 먹지 않는 나쁜 습관을 반복했었다”며 “이제 그 악순환에서 벗어나니 훨씬 건강해졌다”고 고백했었다.이외에도 스위프트의 고백은 섭식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를 받도록 유도했다. 로즈 교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안 좋은 식습관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졌다”며 “댓글과 게시물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불편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고 말했다.한편, 섭식 장애는 거식증과 폭식증처럼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거식증은 살이 찌는 것에 걱정과 공포를 느끼며, 식사를 제한하거나 먹은 뒤 인위적으로 구토하는 모습을 보인다.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은 뒤, 의도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섭식 장애는 여러 심리적 원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어 상담 치료와 사회적 활동 등을 격려해야 한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Social Science &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7/18 15:00
  • 51세 미나, 운동복 입고 ‘매끈 상체’ 공개… 무슨 운동 했나 보니?

    51세 미나, 운동복 입고 ‘매끈 상체’ 공개… 무슨 운동 했나 보니?

    가수 미나(51)가 헬스장에서 할 수 있는 상체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운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미나는 헬스장에서 레깅스와 브라톱 등 운동복을 입고 상체운동을 하고 있었다. 미나의 상체운동 루틴인 암 풀 다운, 케이블 로프다운, 덤벨프레스의 각 운동 효과와 방법을 알아본다. ▷암 풀 다운=암 풀 다운은 광배근을 키워 역삼각형 등을 만들 수 있는 운동이다. 광배근뿐만 아니라 대원근, 삼두근, 어깨 근육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등 운동할 때 첫 동작이 되기도 한다. 먼저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린다. 이후 팔꿈치를 살짝 굽힌 상태로 손 등을 위로해 바를 잡는다. 바를 역시 어깨너비 정도로 잡는 게 좋다. 무릎과 고관절을 살짝 굽히고 허리는 곧게 펴 상체를 기울인다. 숨을 마시면서 반원을 그리듯 바를 배꼽 쪽으로 끌어 내리고 원래 위치로 돌아가며 호흡을 내쉰다. 동작할 때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어깨를 끌어내리고 날개뼈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케이블 로프다운=케이블 로프다운은 삼두근에 자극을 줘 팔뚝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할 수 있는 운동이다. 케이블 로프다운 동작할 때는 몸통을 고정해 복부 근육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로프를 몸통만큼 벌려 손등이 위로 가게 잡는다. 이때 허리를 꺾지 않고 고관절만 살짝 접어 몸을 기울인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팔꿈치를 90도 정도 굽힌 후, 삼두근에 자극이 가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팔꿈치를 편다. 로프가 돌아가려는 힘을 버티면서 되돌아간다. 초보자의 경우 제일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면 된다. ▷인클라인 덤벨 플라이=인클라인은 각도가 있다는 뜻으로, 평평한 벤치가 아닌 벤치의 등받이를 45도 세워 운동하면 된다. 각도가 있는 상태서 운동하면 위 가슴에 자극이 잘 간다. 먼저 적당한 무게를 선택한다. 초보자의 경우 2~3kg 덤벨로 시작한다. 지면에 발을 단단히 고정하고, 날개뼈를 모은 후 눕는다. 이때 허리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등을 아치형으로 만들어준다. 시선은 천장을 향한다. 턱을 최대한 당기고 가슴을 열어준 상태에서 팔꿈치를 살짝 굽혀 팔을 벌려준다. 팔을 모을 땐 팔꿈치 모양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눈 위쪽에 손이 닿게 한다. 어깨는 들리지 않게 고정해야 한다. 팔을 벌릴 땐 숨을 들이마시고, 다 모은 후 숨을 내뱉는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18 15:00
  • 이화의료원, 14년간 몽골서 의료봉사… 누적 진료 1만 명 넘어

    이화의료원, 14년간 몽골서 의료봉사… 누적 진료 1만 명 넘어

    이화의료원 몽골 의료봉사단이 올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몽골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2011년부터 14년간 이어온 몽골의료봉사를 통해 진료를 받은 환자만 1만 명이 넘는다. 이화의료원 몽골 의료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강경호 국제의료사업단장(외과 교수)에게 몽골의료봉사의 의미와 포부를 들었다.-몽골 의료봉사의 의미와 성과는 어떤가?"올 5월 몽골 다르항 올 아이막 다르항, 올란바토르 바앙골 등 2개 지역에서 실시한 의료봉사로 몽골 현지에서 진료한 환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만 명 돌파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크지만, 14년간 꾸준히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몽골의료봉사는 1887년 한국 최초의 근대식 여성병원이자 여성 의학 교육기관이었던 보구녀관이 설립된 후 우리 이화의료원이 추구해온 사랑,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의료원 차원에서 실천한 활동입니다. 무엇보다도 의료봉사를 통해 몽골 지역사회의 병원, 행정기관들과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앞으로도 더 크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든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이화의료원에서 왔다고 하면 환자들이 밝은 웃음을 짓는 것으로 보고 마음이 뿌듯했습니다."-이화의료원이 몽골을 선택한 이유는?"이대여성암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볼로르마 영부인의 초청으로 2011년 8월 아르갈란트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몽골국립암센터와 울란바토르에 있는 UB송도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는데 14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몽골 현장에서 만난 환자들은 어떤 질환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나?"몽골인들은 역사의 대부분의 기간을 말을 타고 춥고 광대한 초원을 누비면서 유목을 해온 민족입니다. 육류를 섭취해야 추운 겨울을 버티고 고된 유목업을 할 수 있어 전통적으로 기름진 음식들을 섭취했지만, 이젠 말을 타지 않고 줄어든 활동량으로 인해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퇴행성 골관절 질환의 빈도가 높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여기에 추운 겨울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도수가 높은 보드카를 즐겨 마시는 습관도 여전해 만성 췌장염, 간경변 등의 질환에 노출돼 있습니다.예방접종도 원활하지 않고 주사침 등 일회용 의료기구 등을 반복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해 간염, 간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습관 및 의료행태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빈도가 매우 높아 이미 발병한 환자들의 치료뿐 아니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7/18 14:58
  • 운동 전에 ‘이것’ 한 잔만 마셔도… 열량 소모 효과 ↑

    운동 전에 ‘이것’ 한 잔만 마셔도… 열량 소모 효과 ↑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운동 전에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습관을 들여보자. 다이어트 효과뿐 아니라 운동 성과도 높일 수 있다.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커피 마시기 운동 전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량 소모 효과를 높인다. 실제로 영국 코번트리대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운동 성과가 높고 소모한 열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페인이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근육을 자극한다는 호주 스포츠 연구소의 보고도 있다. 이때 커피는 별도의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등이 좋다. 운동 시작 30분~한 시간 전에 마시면 된다.◇껌 씹기운동을 할 때는 껌을 씹으면서 하면 좋다. 지난 2018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21~60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한 번은 껌을 씹고 15분간 걷게 했고, 다른 한 번은 껌 성분의 가루(위약군)를 먹으며 15분 걷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1분당 칼로리 소모량이 평균 2kcal 많았다. 전문가들은 운동할 때 껌을 씹으면 리듬감 있는 외부 자극이 가해져 심박수가 상승하면서 운동 효과가 커진다고 분석했다.◇빠른 음악 듣기운동할 때 빠른 음악을 들으면 운동의 고통은 덜 느끼면서 리듬과 박자에 맞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또 빠른 박자, 큰소리 등 청각을 자극하는 요소는 흥분과 관련된 자율신경인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율을 높인다. 한 동작을 할 때 쓰이는 에너지가 많아지는 데다, 신체는 음악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면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실제로 사이클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20~140bpm 정도의 빠른 음악을 들을 때 선수들이 페달을 더 빨리 밟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는 규칙적인 박자, 리듬으로 구성된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18 14:40
  • 이은형, 임신 35주차에 '하혈'로 병원 찾아… 밝혀진 출혈 원인은?

    이은형, 임신 35주차에 '하혈'로 병원 찾아… 밝혀진 출혈 원인은?

    개그맨 이은형(41)이 임신 35주차에 하혈을 해 병원을 찾았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임신로그} 35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이은형이 임신 35주차 4일째와 6일째에 하혈을 해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출혈은 극소량이었지만, 임신 도중 출혈이 나타나면 위험할 수 있어 바로 병원에 방문했다고 했다. 첫 방문인 4일째에는 자궁 수축과 태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만 출혈은 출산 전조 증상 중 하나인 자궁 경부가 연해져 피가 흐르는 현상이 나타난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럼에도 6일째까지 출혈이 이어지자 이은형은 재차 병원을 찾았다. 이때는  근종이 13cm까지 커지면서 주위에 혈관이 너무 많아져 피가 고이며 맺혀 흐른 것 같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하지만 다행히 출혈이 잦아들고 이상이 없다는 결론으로 영상이 마무리됐다.임신 중 하혈이 나타나는 원인은 뭘까? 우선 이은형의 사례와 같이 자궁근종 때문일 수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암은 아니다.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밝혀진 원인이 없으며, 예방법도 불명확하다. 증상은 생리량 과다, 골반 통증, 생리통, 골반 압박감, 빈뇨 등이다. 진단은 초음파 검사로 가능하다. 근종의 크기가 작다면 추적 관찰을 통해 변화를 확인하면서 약물이나 주사 요법을 시행해 볼 수 있다. 근종의 크기가 크고 증상이 심각하다면 근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전치태반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전치태반은 태아와 모체의 자궁벽을 연결해 영양 공급, 노폐물 배출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태반이 자궁 입구나 그 근처에 있는 경우다. 전치태반의 경우 임신 32주 전후로 선홍색이 출혈이 약간 생길 수 있다. 색깔이 검붉고 탁한 질에서 묵은 피와는 다르다. 초음파 검사로 태반 위치를 확인해 진단하면 되는데, 만약 전치태반이라면 임신 36주 이전 제왕절개로 출산을 고려한다. 통상 제왕절개는 37주 차 정도에 이뤄진다.임신 중 출혈이 나타났다면 일단 병월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궁 수축 검사, 태동 검사, 채혈, 초음파 검사 등 방식은 다양하다. 임산부의 상황에 맞는 검사를 실시하면 된다. 특히나 고령 산모는 다양한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이 커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출산이해나 기자2024/07/18 14:38
  • 매운 음식 먹기만 하면 항문 따갑다? ‘이 성분’이 주범이라는데

    매운 음식 먹기만 하면 항문 따갑다? ‘이 성분’이 주범이라는데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쓰려 화장실을 가는 사람들이 있다. 엉덩이나 항문이 따가운 증상도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캡사이신 자극 원인일 수도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 때문에 항문이 따가울 수 있다. 캡사이신은 위, 장을 자극해 위장장애와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한다. 캡사이신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을수록 이런 증상은 심해진다. 소량의 캡사이신은 대장에서 전부 흡수되지만, 다량의 캡사이신은 대장에서 전부 흡수되지 않고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 이때 항문에 있는 캡사이신 수용체가 이 자극을 통증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항문에서 얼얼한 작열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다만, 캡사이신 수용체의 양과 분포도는 사람마다 달라 매운 음식을 섭취해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증상 계속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해야매운 음식을 먹을 때마다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차는 등의 증상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캡사이신은 대장 점막을 자극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하며, 그 증상을 악화시킨다. 대한노인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매운 음식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먹으면 과민성대장증후군 발병 위험이 3.2배 커진다. 캡사이신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42%가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악화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채소·우유 함께 먹으면 도움한편, 매운맛에 의한 고통을 줄이고 싶다면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게 좋다. 매운 치킨이나 마라탕 등에는 지방이 많아 섭취했을 때 담즙 분비가 늘어난다. 담즙은 캡사이신과 함께 항문을 자극하는데,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함께 먹으면 담즙 분비가 줄어든다. 이외에도 시원한 우유를 곁들여 먹는 것도 매운맛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2019년 ‘영국 물리학회 투고논문집-지구 및 환경과학’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섭씨 1.5~3도의 차가운 우유가 미지근한 우유, 따뜻한 우유보다 매운맛을 더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우유 속 단백질이 캡사이신 성분을 분해하고 시원한 온도가 매운맛을 가라앉히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7/18 14:21
  • 존슨앤존슨, 2분기 매출액 증가했지만… 연간 순이익 감소 예상

    존슨앤존슨, 2분기 매출액 증가했지만… 연간 순이익 감소 예상

    존슨앤존슨이 2024년 2분기 실적을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존슨앤존슨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224억달러(한화 약 30조9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또 조정 전 2분기 주당 순이익은 1.9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지만, 조정 후 주당 순이익은 2.82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존슨앤존슨의 2분기 매출액은 예상치를 상회한 결과다. 시장조사기관 LSEG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존슨앤드존슨의 2분기 매출액을 223억 달러, 조정 후 주당 순이익을 2.70달러로 예상했다.매출액의 증가는 처방약 사업 실적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항암제인 '다잘렉스(성분면 다라투무맙)'와 블록버스터 판상형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호성적을 기록했다. 다잘렉스의 매출은 28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4% 증가했으며, 스텔라라의 매출은 28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이 역시 각각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8억6000만달러와 27억7000만달러보다 높았다. 존슨앤존슨은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887억~891억달러에서 892억~896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반면 연간 주당 순이익 예상액은 10.57~10.72달러에서 9.97~10.07달러로 줄였다. 이는 심장질환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쇼크웨이브 메디컬의 인수 비용 등 M&A 비용으로 인한 순이익 하락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존슨앤존슨은 지난 5월 2건의 M&A에 21억 달러가 쓰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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