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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나들이나 운동, 축제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그런데 가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날 때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가을철 급성 발열 질환 쯔쯔가무시증이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내외로 잠복하다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이 시작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암적색의 반점구진이 몸통에서 나타나 사지로 퍼져 나가며 수일 내에 사라진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피부에 특징적인 가피(딱지)가 생긴다.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은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개체 수가 증가한다. 실제로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약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한다. 따라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쯔쯔가무시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2일 내에 증상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주 동안 발열이 지속된다.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난청, 이명이 동반될 수 있다.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되므로, 야외활동 후 10일 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안전하다. 사람 사이에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격리는 필요하지 않다.진드기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 전에는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서 입고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밝은색 긴소매 옷,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 등)을 갖춰 입고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기피제는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뿌려준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놓거나 용변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다니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검은 딱지 등 몸에 벌레 물린 상처나 진드기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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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매년 겨울마다 유행이 반복된다. 다행히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생성할 수 있어 유행 시기가 오기 전인 10월에 받는 게 좋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의 경우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나이를 불문하고 주사에 대한 공포감이 큰 사람들은 바늘만 봐도 공포에 질려 주사를 최대한 피하는 경우가 많다. 주사 공포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주사 맞을 때 고통 덜 느끼려면▶활짝 웃거나 찡그리기=일부러 활짝 웃거나 얼굴을 찡그리면 주사의 통증이 40%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23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피부를 독감 예방 주사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크기의 바늘로 찔렀고, 이때 4가지 표정(▲치아가 보이도록 입꼬리를 활짝 올려 웃기 ▲입꼬리를 올리지 않는 일반적인 미소 ▲찡그리기 ▲무표정) 중 한 가지 표정을 짓게 했다. 그 결과, 치아가 보이도록 입꼬리를 활짝 올려 웃은 그룹과 얼굴을 찡그린 그룹이 느낀 통증은 무표정 그룹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얼굴 근육이 움직이면서 심박수가 낮아지는데, 이는 바늘에 찔리면서 몸에 생기는 생리적 반응을 둔하게 만들어 스트레스와 불편한 감정을 낮춘다고 설명했다.▶주삿바늘 안 보기=주사 장면을 안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독일 베를린 의대와 함부르크 대학의료센터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각각 팔에 주사를 놓는 장면과 면봉을 팔에 대는 장면, 팔만 나오는 장면을 비디오로 보여줬다. 동시에 손에 강약의 전기 자극을 흘려보내 통증을 느끼게 했다. 그 결과, 면봉을 대거나 팔만 나오는 장면을 봤을 때보다 주사를 놓는 장면을 받을 때 더 강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사를 놓는 장면이 가장 참가자의 동공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 메리언 호플레 박사는 “사람들이 주사를 맞기 전 바늘을 볼 때 전에 주사로 경험한 고통을 떠올린다”며 “고통에 대한 예측은 실제 주사로 인한 고통의 강도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신경과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도 주사를 맞을 땐 바늘이 아닌 자신의 몸, 팔을 바라보면 아픔을 덜 느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긴장 풀고 호흡하기=주사를 맞을 때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사람은 혈압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때 복식호흡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깊고 느린 복식호흡은 과도한 긴장으로 교감신경이 흥분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박애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정재순 과장은 "근육에 주사하는 예방접종은 너무 긴장하고 걱정하면 근육도 긴장해 더 아플 수 있다"며 "주사를 무작정 피하려 하기보단 마음을 편하게 하고 맞는 게 좋다"고 말했다.◇주사 후 관리도 중요… 종류마다 달라주사 후에도 통증이나 부작용 위험을 줄이려면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이땐 주사 종류별로 관리법이 다르다.▶근육주사=엉덩이·허벅지·팔뚝 같은 큰 근육에 항생제·소염진통제를 주사할 때는 충분히 문질러야 한다. 그래야 약물이 근육 한 곳에 몰려 있지 않고, 주변 모세혈관을 통해 체내에 잘 흡수돼 주사 부위 통증이 적다. 다만, 보톡스(보툴리눔 독소)를 근육주사로 맞은 뒤에는 절대 문지르면 안 된다. 마사지 때문에 보툴리눔 독소가 다른 부위로 퍼지면 보툴리눔 중독 현상으로 근육의 신경 신호 전달이 차단돼 마비, 호흡곤란,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피하(지방)주사=복부·허벅지·팔뚝의 피하지방(진피와 근육 사이)에 주사하는 것으로, 예방접종이나 인슐린 주사가 포함된다. 예방주사를 맞은 뒤에는 수 초간 살짝 눌러줘야 백신의 이상 반응 위험이 줄어든다고 알려졌다. 다만, 심하게 문질러선 안 된다. 정재순 과장은 "대부분 예방접종은 약을 빨리 퍼뜨리는 목적이 아니므로, 문지르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며 "자칫했다간 주변 근육으로 퍼져 조직이 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뇨병으로 인슐린을 맞을 때도 마찬가지다. 문지르면 인슐린이 빨리 흡수돼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다.▶정맥주사=피를 뽑거나 수액 주사를 맞을 땐 피부층 중 진피에 있는 정맥 혈관에 바늘을 꽂는다. 주삿바늘을 뺄 때는 문지르지 않고 1분 이상 꽉 눌러줘야 한다. 정맥은 혈관섬유조직으로 이뤄졌는데, 주삿바늘로 뚫린 구멍이 피떡에 의해 다시 막히는데 1~9분이 걸린다. 막히기 전에 꽉 누르지 않거나 주사 부위를 문지르면, 혈액이 빠져나와 표피와 진피 사이에 고여 붓고 멍이 든다. 혈액이 한 곳에 집중되는 혈종이 생길 수도 있는데, 혈종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한다.▶표피(피내)주사=피부 상피층에 주사를 찔러 넣어 약물을 주입하는 피내주사는 결핵이나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할 때 놓는다. 이땐 주사 부위를 아예 만지지 말아야 한다. 72시간 내 주사 부위의 피부 반응을 살피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주사 부위를 누르거나 문지르면 피부가 잘 붉어지고 부어올라 검사 정확도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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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은 '무릎'에 안 좋은 운동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누명은 아니다. 실제 하산할 땐 체중의 3~5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실린다. 비만하거나 무릎·허리 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등산을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너무 큰 오명에 하산의 건강 효과는 잘 알려지지 않다. 하산 운동도 혈당 조절, 근육량 증가 등 건강에 좋은 운동이다. 무릎, 허리에 통증이 없는 사람이라면 하산 때문에 등산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다.산을 오를 땐 혈관 건강이 개선된다. 내려올 땐 혈관 건강도 개선되고, 혈당도 조절된다. 오스트리아 연구팀이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성인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2개월 동안 ▲한 그룹은 1주에 3~5번 산을 걸어서 올라갔다가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오도록 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에서 혈관에 쌓여 혈압을 높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산에서 내려가는 운동을 한 그룹은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돼 혈당이 떨어졌다.하산할 때 추가적인 건강 효과가 나타난 이유는 근육에 등산할 때와 다른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등산할 때는 주로 전체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는 단축성 수축이 일어난다. 아령을 들고 팔을 접었을 때, 위쪽 팔뚝에 있는 근육이 짧아져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운동이 대표적인 단축성 운동이다. 하산할 때는 주로 전체 근육 길이는 늘어나지만, 일부 근섬유가 교대로 수축하는 신장성 수축이 일어난다. 아령을 들고 팔을 접었다가 힘을 주면서 펴면, 근육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상태로 팔이 펴지면서 근육 길이는 길어지는데 이게 신장성 수축 운동이다. 근육을 단련할 땐 몸속 장기와 조직에 쓰이고 남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여러 연구를 통해 신장성 수축 운동이 근육의 힘과 크기를 단련하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심하지 않은 골다공증, 관절염 환자는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산을 등산하는 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근육의 강도가 늘어나면서 관절과 뼈가 안정되고, 관절로 가는 충격을 근육이 흡수하기 때문이다. 또 뼈는 물리적 압력을 받았을 때 뼈를 만드는 세포인 조골세포가 활발해진다.안전하게 등산하려면 완만하고 낮은 산에서 시작해 점차 높여가야 한다. 산을 오를 땐 신발 바닥 전체를 지면에 밀착시키고, 보폭을 줄여 걸어야 몸의 하중이 발에 고르게 분산돼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내려올 땐 뒤꿈치부터 지면을 디뎌 체중 때문에 실리는 하중이 직접 무릎 관절에 전달되지 않도록 해야 안전하다. 무릎은 평상시보다 더 깊숙이 구부려주면 관절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경사가 심할 때는 곧바로 내려오는 것보다 사선으로 내려오는 게 좋다. 관절이 안 좋거나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등산 스틱을 사용해야 한다. 건국대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스틱은 체중으로 인한 하중을 약 30% 줄여줘, 무릎 부담을 덜게 한다”며 “스틱을 들고 움직이면 어깨 운동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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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아무리 빨리 달리던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 달리는 속도가 떨어진다. '종아리 근육'이 노화해, 달리는 자세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면 달리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혈당 조절 등 건강 효과도 볼 수 있다.◇장거리 달리기엔 '가자미근', 단거리 달리기엔 '비복근' 쓰여미국 웨이크 프리스트대 드비타 박사팀은 18~60세 110명을 카메라 앞에서 달리도록 한 뒤 발이 땅바닥을 박차는 힘과 자세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나이를 먹을수록 달리는 속도와 보폭이 줄고, 땅을 박차는 힘도 감소했다. 종아리 근육이 노화하면서 발목 주변 근육보다 점점 엉덩이 부근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종아리 근육은 발목 관절을 앞뒤로 움직이고, 회전시키는 주축이다.종아리 근육은 다른 근육보다도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종아리 근육이 노쇠하면 운동이 힘들어질 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잘 안된다. 종아리가 중력으로 하체에 집중된 체내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보내는 '제2의 심장'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종아리는 크게 비복근과 가자미근으로 구성돼 있다. 비복근은 무릎부터 발목에 있는 아킬레스건까지 이어지는 근육으로, 단거리 달리기, 점프 등 큰 힘을 쓸 때 주로 사용된다. 갑자기 움직일 때 많이 쓰이다 보니 파열도 잦고, 경련도 흔히 일어난다. 자주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가자미근은 무릎 바깥쪽 아래에서 아킬레스건으로 연결된 근육으로, 장거리 달리기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할 때 사용된다. 중심을 잡거나 걸을 때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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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43)가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이 포착됐다.볼륨감 있는 몸매로 유명했던 아길레라의 팬이 최근 공개한 영상에는 이전보다 훨씬 마른 모습의 아길레라가 담겨있다. 이 영상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 빠르게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아길레라는 깡마른 몸과 살이 없어 다소 패인 모습이다. 이를 본 사람들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마른 것 같다'고 반응했다. 앞서 아길레라는 오젬픽을 다이어트에 사용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의 SNS에 사람들은 '오젬픽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아픈 것처럼 보인다'는 반응과 '오젬픽이든 아니든 아길레라를 내버려둬라'라는 반응이 극명하게 나뉘었다. 지난해에만 23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아길레라의 체중은 수년에 걸쳐 변동해 온 바 있다. 오젬픽은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약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아길레라 외에도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샤론 오스본, 첼시 핸들러, 로비 윌리엄스 등을 포함한 유명인들이 살을 빼기 위해 오젬픽을 사용했다고 밝혀 일반인들의 관심이 급상승했다.오젬픽은 우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한다. 호르몬은 음식이 위를 통과하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위가 다 찼다고 느끼게끔 해 배고픔과 식욕을 억제하며, 전반적인 소화 작용을 느리게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적게 먹음에도 만족감을 느껴 음식에 대한 굶주림을 경험하지 않도록 한다.체중 감량은 오젬픽 속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성분 때문에 일어난다. 하지만 세마글루타이드는 체중 감소를 유발할 뿐 아니라 위대장 반사, 다른 말로는 위결장반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빈 위장에 음식이 들어갔을 때 위와 소장, 대장의 운동이 촉진되면서 대장이 반사적으로 반응해 배변 활동이 일어나는 것인데, 아침 식사 후 변을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즉 소화 과정이 완전히 완료되지 않았을 때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이 인공적인 신호를 느끼는 경우 폭발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심한 설사와 같이 오젬픽 복용 시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부작용에는 변비,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이 있다. 부작용은 10명 중 1명 이상에게서 나타난다. 일시적인 부작용뿐 아니라 장기적 부작용도 존재한다. 체중이 감량될 때 약 40%가 지방이 아닌 근육 감소로 이뤄지는 것이 대표적인데,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 치명적이다. 또, 위 운동장애는 위 근육이 마비돼 위가 비어지지 않아 며칠 지난 음식을 토하게 된다. 합병증으로는 담석이나 심박수 증가, 신장 손상 및 췌장염이 발병할 수 있다.오젬픽과 위고비를 만든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는 약품과 함께 배포되는 의약품 정보 전단지에 설사가 10명 중 1명 이상의 환자에게 보고되는 매우 흔한 부작용이라고 기재했다. 이어 설사는 사람들이 처음 약을 복용하기 시작할 때 흔히 발생하며, 몸이 약에 적응함에 따라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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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에는 섬유질,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었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각종 연구를 통해 혈당·체중 관리, 치매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건강에 여러모로 이롭지만 무심코 먹다간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오트밀은 가공된 정도에 따라 크게 ▲스틸컷 오트밀 ▲롤드 오트밀 ▲퀵 오트밀 세 가지로 나뉜다. 스틸컷 오트밀은 통 귀리를 작은 크기로 잘라놓기만 한 것으로 가공을 거치지 않아 거의 날 것 그대로의 상태다. 롤드 오트밀은 껍질을 벗긴 귀리를 쪄서 납작하게 눌러 말린 것이고 퀵 오트밀은 귀리의 형태가 사라질 정도로 빻아 거의 부스러기에 가까운 형태를 말한다. ‘퀵 오트밀’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물을 부어 바로 먹을 수 있어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가공 과정을 많이 거칠수록 조리가 간편해지지만 상대적으로 혈당지수(GI)는 높아진다. 혈당지수는 식품 섭취 시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발행하는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의하면, 스틸컷 오트밀의 혈당지수는 약 55로 낮은 데 반해, 퀵 오트밀의 혈당지수는 70~90에 달한다. 여기에 설탕 등 당분이 첨가되면 혈당지수가 더 높아져 섭취 시 혈당 변동성이 커진다.한편, 가공이 덜 된 스틸컷 오트밀도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따르면, 오트밀 40g(반 컵)에는 섬유질이 약 4g 들어있다. 오트밀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위에서 소화·분해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 세균에 의해 발효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해 복부가 팽창할 수 있다. 세계 위장병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과도한 섬유질 섭취는 배변 장애와 복부 팽만을 유발한다. 오트밀을 섭취할 때는 적은 양부터 시작해 섭취량을 점차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급적 하루 한두 끼를 넘지 않는 정도로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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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은 월경 주기에 따라 호르몬 수치가 달라진다. 이 때문에 시기에 따라 운동이 매우 하기 싫은 날이 생기기도 하고, 분명 들 수 없는 무게였는데 갑자기 힘이 넘쳐 운동이 잘 되기도 한다. 시기별로 맞는 운동을 하면, 같은 운동을 해도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힘 가장 세지는 시기, 난포기근육 운동 등 고강도 운동을 하기 좋은 시기는 '난포기'다. 난포기는 난자가 성숙하는 기간으로, 월경 시작일부터 배란일(월경 시작 후 14일)까지를 말한다. 월경 주기는 배란일을 기점으로 난포기와 황체기로 나뉘는데, 황체기는 배란일 이후부터 월경이 시작되기 전까지다. 난포기에 근육 합성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 운동 효과도 더 크다. 임신을 준비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는 낮아, 피하지방이 평소보다 잘 쌓이지 않고 통증에도 강해진다.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평소보다 근육은 잘 붙고, 살은 잘 빠지는 것. 실제 한 독일 연구팀 연구에서 여성 스무 명을 대상으로 월경 주기가 근력 훈련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에게 세 번의 월경 주기 동안 일주일에 세 번 레그 프레스 운동을 하도록 했다. 그중 아홉 명을 대상으로 근육 조직을 채취해 조직학적으로 관찰하는 근육 생검 검사까지 진행했다. 분석 결과, 난포기에 운동했을 때 근력 최대 근력 향상도가 약 20% 더 높았고, 근 두께, 근섬유 두께 그리고 섬유 비율 세포핵도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완경 여성은 월경 주기에 따른 호르몬 수치 변화가 거의 없어, 언제 운동하든 비슷한 근력 효과 운동을 얻을 수 있다.◇배란일부터 월경 끝날 때까지는 중·저강도 운동 추천난포기여도 배란일에 가까워질 때는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게 좋다. 배란기는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변하는 시기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은 감소하고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은 증가하며 자궁 점막 두께가 얇아지기 시작한다. 동시에 배란통, 배란 점액,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고강도 운동으로 복부에 압박이 심해지면 배란통이 악화할 수 있다. 배란이 되고 황체기에 접어들면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올라가 근육과 인대 등 온몸이 이완된다. 온몸이 부드러운 상태라 고강도 운동 효율이 잘 나지 않고, 힘도 잘 들어가지 않는다. 평소와 같은 무게를 들어 올리려고 무리를 하다가 쉽게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저강도 운동을 하는 게 안전하다.월경이 시작됐다면, 난포기에 접어들긴 했지만 자궁에서 출혈이 발생하며 몸의 피로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요가, 스트레칭, 가볍게 걷기 등 저강도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을 아예 쉬는 것보단 저강도 운동을 하는 게 월경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시기 고려한 운동, 살 빼는 데 효과적시기에 맞춰서 운동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2016년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6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시도한 31명의 여성을 추적한 결과, 식단과 운동을 월경 주기에 맞춘 여성 그룹이 체중을 훨씬 많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월경 주기에 맞춘 여성은 체중 14.3%를 감소했지만, 월경 주기를 고려하지 않고 식이요법과 운동 계획을 시행한 여성 그룹은 체중이 8.3%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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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주요 증상으로 흔히 기침, 가래, 흉통 등 호흡기 문제가 꼽힌다. 그런데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에 의하면, 때때로 호흡기와 전혀 상관없는 증상이 폐암의 신호일 때가 있다. 무엇일까? 폐암 중 폐 위쪽 꼭대기 부분에 종양이 생기는 ‘팬코스트 폐암’은 ▲어깨·팔·다리 통증 ▲얼굴 한쪽에서만 땀이 나지 않음 ▲한쪽 동공만 수축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폐에 생긴 종양이 점점 커지면서 팔다리와 머리로 연결되는 혈관과 교감신경계를 압박하기 때문이다. 종양이 혈액 흐름을 막아 얼굴, 목, 팔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폐암 환자 20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등 발병률이 높진 않으나 일반 폐암보다 진행이 빠르고 조기 진단이 어려워 예후가 불량하다. 팬코스트 폐암은 폐의 가장자리 끝부분에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일 경우, 흉부 엑스레이나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로 진단하기 어렵다. 팬코스트 폐암의 치료는 종양의 정확한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수술이 가장 근치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종양이 발생하는 위치적 특성에 의해 여러 개의 갈비뼈를 적출하고 주요 혈관을 인공 튜브로 교체해야 하는 등 수술 난도가 높다. 종양 크기가 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화학 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한편, 폐암의 다른 특이 징후로는 ▲손끝이 뭉툭하고 통통해짐 ▲정신 건강 문제 ▲복통 ▲남성 유방 커짐 등이 있다. 폐종양이 호르몬과 유사한 화학물질을 만들어 손가락 끝에 더 많은 혈액과 체액을 밀어 넣어 손가락 모양에 변화가 생긴다. 폐암 환자가 정상인보다 우울증, 불안, 치매 등 정신과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덴마크 연구 결과가 있다. 폐암으로 인해 혈중 칼슘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고칼슘혈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복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일부 폐암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남성 유방조직에 압통, 부기가 나타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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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틱톡커가 잠들기 전 ‘쌀 물’을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틱톡커 미건 그레이는 “잠에 들기 전 쌀을 섞은 물을 한 잔 마시면 잠자는 동안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며 “쌀 물은 모발 성장과 피부 활력에도 좋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그레이는 쌀 물을 만드는 제조법도 공개했다. 그는 “물 2컵(종이컵 크기)에 쌀 3숟가락(큰 숟가락 기준)을 넣어 15분간 끓인 후 쌀은 건져내고, 소금을 한 꼬집 뿌려주면 된다”며 “이 쌀 물은 지방 축적 억제에 좋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약 24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정말 쌀 물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다. ◇쌀의 ‘저항성 전분’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포만감 줘쌀 물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쌀의 전분은 몸에 들어가면 식이섬유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저항성 전분’으로 변한다. 저항성 전분은 물을 흡수해 스스로 양을 불리는 성질이 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다. 저항성 전분은 전분(녹말)의 일종이지만 식이섬유가 최대 90% 포함돼, 대부분 포도당으로 구성된 일반 전분과 다르다. 일반 전분은 포도당 함량이 높아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량이 늘어날 수 있다. 우리 몸은 에너지원으로 소모하고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축적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저항성 전분은 지방으로 축적될 일이 없다. 포도당으로 분해돼야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쌀 물만 마신다고 해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충분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피부를 하얗고 환하게 만드는 쌀 물쌀 물은 피부를 맑고 환하게 만든다. 쌀 물로 세안하면 쌀의 다양한 영양분이 피부로 전해지면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이 제거된다. 쌀과 쌀겨에는 필수아미노산, 지방질, 무기질, 비타민A·B 등이 풍부하다. 따라서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만들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쌀 물을 이용한 스팀타월 마사지도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부색을 밝게 하는 효과를 낸다. 쌀 물에 흥건히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 따뜻하게 만든 다음 얼굴에 올린다. 1주일에 2~3회 하는 것이 좋다. 스팀타월을 얼굴에 올려놓으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칙칙한 피부색의 원인인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각질을 불려 피부 노폐물도 제거한다. 또 활력 없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이 채워져 생기가 도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스팀타월을 너무 오래 하고 있거나,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모공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팀타월 마사지 후에는 시원한 물로 한 번 헹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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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출원된 전체 제약 신기술 분야 특허가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한국 국적 특허 출원의 경우 영향력·경쟁력에서의 성장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일 공개한 보건산업브리프 보고서 제412호 '제약산업 분야 신기술 특허 동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약사의 경우 로슈의 특허 출원 건수가 눈길을 끌었다.◇10년간 제약 신기술 특허 1.5배 이상 증가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출원된 제약 신기술 분야 특허는 총 4만1948건이다. 구체적인 증감 여부를 살펴보면, 2012년 총 3119건의 제약 신기술 특허가 출원된 데 비해 2021년에는 4850건으로 1.5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연평균 증가율의 경우 2012~2016년(5.5%) 대비 2017~2021년(1.4%)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2020~2021년에는 5493건에서 4850건으로 소폭 감소했다.이 중 신기술 의약품 원료 개발 관련 특허는 총 3만3178건으로, 전체 제약 신기술 분야 특허의 79.1%를 차지했다. 증가 폭 역시 2012년 2609건에서 2021년 3823건으로 오르는 등 전체 특허의 경향과 유사했다. 이외에도 신기술 의약품 제조·서비스 관련 특허는 총 8770건으로, 2012년 510건에서 2021년 1027건으로 약 2배 증가했다.신기술 의약품 원료 개발 관련 특허 건수는 미국특허청(USPTO)에서 42.8%로 가장 많았으며, 증가율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서 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특허청에서의 신기술 의약품 원료 개발 관련 전체 특허 건수는 총 2156건으로, 전체 건수의 6.5%를 차지했다. 신기술 의약품 제조·서비스 관련 특허도 신기술 의약품 원료 개발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신기술 의약품 원료 개발 관련 특허의 연평균 증가율은 한국 국적 출원인이 12.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국적 출원인이 8.8%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17년부터 5년간의 한국과 중국 국적 출원인의 증가율이 타 국가 출원인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술 의약품 제조·서비스 관련 특허 역시 신기술 의약품 원료 개발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특히 한국 국적 출원인의 2012~2016년 구간 대비 최근 5년간 증가율이 21.2%로 타 국가 출원인 대비 높았다. 반면 일본 국적 출원인의 경우 2017년부터 5년간 연평균 11.3% 감소하는 등 2012~2016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로슈, 10년간 300건 이상 원료 특허 출원… 한국 국적 점유율은 '아직'글로벌 제약사 중에서는 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로슈는 10년간 총 348건의 신기술 의약품 원료 개발 관련 특허를 출원하며 전체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로슈는 신기술 의약품 제조·서비스 관련 특허에서 총 130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전체 4위를 차지했다.반면, 한국 국적 특허 출원의 경우 정량적인 측면에서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규모와 시장 점유 등이 미국·일본·유럽 대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적의 주요 출원인 중 신기술 의약품 원료 개발 관련 특허는 한국과학기술원이 6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기술 의약품 제조 및 서비스 분야에서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1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보산진 "한국 특허 아직 많지 않지만… 향후 영향력 더 높아질 것"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특허 출원 현황과 함께 특허의 영향력과 경쟁력도 분석했다. 특허 영향력 지수(PII)는 다른 특허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인용도 지수를 기준으로 특허 출원인이 보유한 등록 특허의 질적 수준을 판단하는 데 사용하며, 특허 시장력 지수(PMI)는 시장성 확보를 위해 등록한 패밀리 국가 수를 기준으로 출원인의 시장성을 파악하는 지표다. 두 지수 모두 수치가 1 이상일 경우 출원인의 특허 영향력이 전체 평균보다 높다고 볼 수 있다.분석 결과, 네덜란드와 영국 국적 출원인 특허의 질적 수준과 시장 확보 수준이 모두 1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신기술 의약품 원료 개발 분야에서의 특허 영향력과 경쟁력은 각각 10위와 7위였으나, 신기술 의약품 제조·서비스 분야에서의 특허 경쟁력 지수가 1.3으로 상위 10개국 중 2위를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현재 제약 신기술 분야 특허의 경우 아직 수가 많지 않으며,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성장단계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측은 "최근 제약 신기술 분야의 특허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특허 영향력과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양질의 데이터 구축을 포함한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마련과 현장에서 필요한 다학제적 연구가 가능한 인력양성 지원 등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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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던 남성의 배를 열었더니 65cm 길이의 장어가 산 채로 나온 희귀한 사례가 보고됐다. 방글라데시 다카대 의대 의료진은 어부로 일하는 55세 남성 A씨가 5시간 동안 몸 전체가 아프고, 특히 복통이 심하다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하루 전에 물고기를 잡던 중 우연히 장어가 그의 옷 안으로 들어왔고, 최종적으로 항문 속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그는 물고기가 몸 안에서 저절로 기절하길 바라며 병원을 찾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A씨의 배를 만져봤더니, 배의 경직도와 압통 정도가 점차 심해지고 있었다. 또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더니 배에 염증이 퍼지는 복막염 양상이 관찰됐다. 의료진은 전신마취 하에 개복술을 시행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수술 중 기다란 장어 한 마리가 결장에 생긴 약 3cm 구멍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왔다. 장어는 무려 살아 있는 상태였고 65cm 길이에 달했다. 이 모습은 의료진이 찍은 영상에 실제 담겼다. 의료진은 장어가 S상 결장(직장에 가장 가까운 대장)에 구멍을 뚫고 밖으로 나와 복강으로 들어가 호흡을 계속 이어온 것으로 추정했다. 의료진은 장에 구멍이 뚫린 부분을 치료하고 수술을 끝냈으며 A씨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입원 4일 만에 퇴원했다.의료진은 "이물질에 의한 외상성 장 천공은 드물지만, 빨리 발견해 관리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며 "항문 삽입으로 인한 대표적인 장 천공 유발요인으로는 딜도, 포장된 약물, 병, 과일, 채소, 소시지, 전구 등이 보고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외상성 장 천공을 빨리 치료하려면 신속한 수술적 개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에 최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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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살률이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사회적 고립과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며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39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보다 1072명(8.3%) 증가한 수치다. 인구 10만명 당 자살 사망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도 27.3명으로 2022년(25.2명) 대비 8.5% 증가했다.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자살률 모두 증가했다. 남성은 2022년 자살사망자 9019명·자살률 35.3명에서 2023년 자살사망자 9747명·자살률 38.3명으로 증가했다. 여성은 2022년 자살사망자 3887명·자살률 15.1명에서 2023년 자살사망자 4231명·자살률 16.5명으로 증가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 자살률이 30.7명으로 1년 전보다 13.6% 증가해 전 연령대를 통틀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50대 자살률이 12.1% 늘어나며 그 뒤를 이었고, 10대(10.4%) 40대(9.3%), 30대(4.4%)가 뒤를 이었다. 80대 자살률은 59.4명으로 1년 전보다 1.9%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전 연령대를 통틀어 수치 자체는 가장 높았다.지난해 자살률 증가는 사회적 고립 및 경제난 심화 등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것과 더불어 자살을 하나의 선택지로 잘못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실제로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된 자살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자살은 때때로 관련된 사람들에게 구제책이 될 수 있다’, ‘자살만이 유일한 합리적 해결책인 상황이 있다’에 대한 질문에 동의한 비율이 2018년 조사에 비해 각각 6.2%p(25.0%→31.2%), 2.9%p(24.5%→27.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자살 사망자 수도 증가한 상황”이라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자체, 종교계, 언론계, 학계 등 사회 전 분야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0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들의 평균 자살률은 10.7명이다. 한국은 24.8명으로 2위인 리투아니아(22년 기준)가 기록한 17.1명과 큰 차이를 내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건강자가진단 및 온라인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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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과거와 다름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운동부터 식단, 피부 관리까지, 아름다운 골드미스 스타 5인의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김서형, 일주일에 세 번 필라테스가족 모두가 마른 체형이라고 밝힌 배우 김서형(50)은 과거 촬영을 하다 영양실조에 걸린 후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밥을 잘 챙겨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게 건강과 몸매의 비법"이라 말했다. 또 한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세 번 필라테스를 하고, 운동을 안 할 때는 집 앞 한강을 열심히 걷는다"고 했다. 김서형은 한강에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긴다고 하며 "한강에 가면 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김서형은 특별히 식단 관리를 하진 않지만, 평소보다 과식해서 부담스럽다면 다음 날 요거트, 과일 등을 먹어 가볍고 건강한 식사를 즐긴다고 밝혔다. ◇김완선, 데뷔 때부터 40kg대 유지가수 김완선(55)은 늘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스타다. 데뷔 때 45kg이었던 김완선은 현재도 그때와 1kg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저녁 6~7시 이후에는 웬만하면 식사하지 않고, 야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실제 저녁을 일찍 먹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밤에는 신진대사는 물론 활동량도 준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되기 때문에 저녁 6시 이전에 먹는 게 좋다. 한편, 김완선은 스트레칭과 규칙적인 등산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몸이 피곤하면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에 충분히 휴식하려 한다"며 "수시로 스트레칭하고, 일주일에 한 번 등산을 하며 관리한다"고 했다.◇김혜수, 20대도 울고 갈 도자기 피부배우 김혜수(54)는 20대 배우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무결점 피부의 소유자다. 그는 평소 기초 화장품을 활용해 피부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아침에 미온수로 가볍게 세안을 하고, 토너와 아이크림, 유분기가 적은 크림을 꼼꼼하게 발라 준다고 말했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는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고, 건조한 부위에 로션을 발라 촉촉함을 유지한다. 한편, 김혜수는 수중 운동도 즐긴다. 그는 자신의 SNS에 수중 걷기, 수중 사이클, 수중 러닝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작년 청룡영화상 MC 준비를 위해 드레스 피팅을 한 김혜수는 꾸준한 관리 덕분에 드레스가 커져 뒷부분을 줄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드레스가 커서 줄이는 건 (영화제) 30회 만에 처음"이라고 해 화제가 됐어다.◇엄정화, 각종 운동에 식단까지 병행가수 겸 배우 엄정화(55)는 50대라곤 믿을 수 없는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낸다. 엄정화는 그동안 웨이트 등 수많은 운동에 도전하며 탄탄한 몸매를 유지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팔 근육을 자랑하며 복싱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엄정화는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도 꼼꼼하게 챙긴다. 특히 그는 탄수화물과 설탕을 최대한 피한다고 밝혔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 엄정화는 "옷이 작아서 못 입는 건 없다"며 "탄수화물, 설탕을 최대한 안 먹으려 노력하는데,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면 여분의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 비반으로 이어진다. 엄정화는 혈당 관리를 위해 조금이라도 탄수화물을 먹을 땐 반드시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예지원, 물구나무 정도는 손쉽게배우 예지원(51)은 한 방송에서 44반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함께 출연했던 양정아는 "여자 옷 사이즈가 44, 55, 66 있는데, 44 사이즈면 XS"라고 말하며 놀랐다. 예지원은 무용을 전공했던 경험을 되살려 탄탄하고 길쭉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 무용뿐 아니라 요가, 태권도 등 여러 운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폴댄스를 하며 남다른 코어 근육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그는 방송에서 손쉽게 물구나무를 서는 모습을 보이며 "기본적으로 요가를 했었다"며 "물구나무가 정말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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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33)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다이어트 포케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solarsido'에는 '흑백요리사도 울고 갈 “나야 다이어트 포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솔라는 "(추석 연휴에) 많이 쉬면서 살이 붙었는데,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을 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평소 건강하게 감량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직접 음식을 만들거나 식단을 챙기며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솔라는 "요즘 꽂힌 레시피가 있어서 한번 보여 드리려고 한다"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한가득 넣은 포케를 만들었다. 먼저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다. 이어 달걀을 8분 정도 삶고, 스리라차 소스와 마요네즈를 섞어 소스를 만들었다. 데리야키 닭갈비도 노릇하게 구웠다. 현미밥을 담은 그릇에 준비한 재료와 소스를 올리면 포케가 완성된다. 음식을 먹은 솔라는 "내가 만들었지만 맛있다"며 "채소도 너무 신선하고 고기도 맛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더 신경 쓰시는 분들은 발사믹으로 넣으면 더 가볍게 드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응용 레시피까지 소개했다. 솔라가 직접 만든 포케 속 재료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오이=오이는 열량이 낮고 수분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오이의 열량은 100g당 11kcal로 매우 낮은 편이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뽑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다이어트 중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는다.▷파프리카=파프리카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이 들어 있다. 풍부한 영양소는 물론 색도 매우 다양해 많은 요리에 사용된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파프리카가 초록색인데, 철분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 빈혈 예방과 소화 촉진에 좋다.▷토마토=토마토 또한 열량이 낮은 음식이다. 실제로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익히지 않은 토마토의 열량은 100g당 19kcal로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베타카로틴, 라이코펜과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혈당과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고 혈전 생성을 막는다.▷달걀=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 실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이고,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협회는 하루에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을 섭취하라고 권장했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평균적으로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다만,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포케를 먹을 때도 드레싱을 신경 써야 한다.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따로 찍어 먹는 것보다 열량이 더 높아진다. 게다가 영상에서 소개된 스리마요 소스처럼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은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인 시저와 사우전드 아일랜드는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식초 기반의 드레싱이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드는데, 100g당 칼로리가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또, 시큼한 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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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푸디언스,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선정... G-PASS 인증 획득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수여식에서 G-PAS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G-PASS 기업 지정은 대한민국 조달청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외 바이어와 외국 조달기관 대상으로 한국 조달청이 인정하는 우수한 조달 기업임을 알리고 네트워크 형성·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휴온스푸디언스는 2001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일반식품 제조 전문 업체다. 충남 금산군, 충북 진천군,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장에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휴온스푸디언스는 인·홍삼류 제품에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각 공장의 특성과 기술력을 가지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휴온스푸디언스 손동철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K-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국GSK, 세계 뇌수막염의 날 기념 임직원 교육 캠페인 실시한국GSK는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배포하고 임직원 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세계뇌수막염연합기구(CoMO)는 매년 10월 5일을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제정, 뇌수막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고 질환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인포그래픽에는 ▲뇌수막염의 정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정의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의 증상과 심각성 ▲수막구균 질환의 후유증 ▲혈청군별 백신을 통한 수막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뇌수막염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뇌척수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대부분의 뇌수막염은 감염성으로, 바이러스, 세균, 진균, 기생충과 같은 미생물이 혈액을 통해 뇌척수액에 침입해 발생한다.수막구균 감염증은 수막구균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주로 수막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중증 질환이다. 비말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군대나 기숙사와 같은 밀집된 공간에서 생활하거나, 수막구균 질환 유행 지역인 국가를 여행할 때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감염 후 초기에는 발열, 두통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24시간 이내 증상이 급격히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치사율이 10~15%로 높게 나타나며, 생존자 5명 중 1명은 사지 절단, 청력 손실 등 영구 후유증을 동반하기도 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현재까지 보고된 수막구균 질환은 주로 A, B, C, W, Y군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현재 5가지 혈청군에 대한 백신은 모두 개발돼 있어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한국GSK 백신사업부 권현지 전무는 "수막구균성 질환은 24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1세 미만 영유아를 포함한 모두가 수막구균에 노출되거나 전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백신을 통해 주요 5가지 혈청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동국제약 치센, 전현무·김지석 모델 신규 TV-CF 방영동국제약은 기존 치센 모델 전현무와 함께 배우 김지석을 새롭게 모델로 기용한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CF는 김지석이 말 못할 고민 '치질'을 친한 형 전현무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얻는 설정으로 제작됐다.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이번 신규 TV-CF를 통해 치질 증상을 숨기거나 방치하지 말고 먹는 치질약 치센으로 간편하게 관리하자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다. 혈관 탄력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염·항산화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의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04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