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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3명 중 1명이 비만… 설탕 음료 즐기고 운동은 안 해

    학생 3명 중 1명이 비만… 설탕 음료 즐기고 운동은 안 해

    초·중·고 학생 3명 중 1명은 비만 상태다. 2023년 학생 건강검사에 따르면 비만군 비율은 2023년 29.6%였다. 소아청소년 비만의 증가는 패스트푸드, 설탕 음료 섭취 증가 등 잘못된 식습관과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아청소년기 비만은 성장을 방해하고, 향후 당뇨병, 심혈관 문제, 관절 문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설탕 음료 섭취 증가… 운동은 안 해많은 청소년들이 아침은 먹지 않고, 패스트푸드와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즐기고 있다. 가정에서 온전한 식사를 하기 보다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한 끼를 때우는 소아청소년들이 늘고 있는 것. 2023년 학생 건강검사에 따르면 아침식사 결식률(주5일 이상)은 2023년 남학생 39.7%, 여학생 42.6%였고, 패스트푸드 섭취율(주3회 이상)은 남학생 29.2%, 여학생 24.4%였다. 신체활동은 부족하다. 남자 중·고등학생의 신체활동실천율(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숨이 찬 정도의 신체활동)은 24.6%로 2014년(19.2%)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체중 유지, 성장 발달,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매일 60분 이상의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   수면 패턴과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 정서 발달, 학업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하이키한의원 박승찬 원장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운동 부족, 늦은 수면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며 “비만은 물론 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 건강을 위한 제언박승찬 원장은 소아청소년 건강을 위해 다섯가지 조언을 했다. 첫째,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는 소아청소년이 스포츠 및 야외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둘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스스로 구분하도록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셋째,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체중 모니터링은 비만 위험이 있는 소아청소년을 식별하고 전문가의 조기 개입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넷째, 학교와 지역 사회는 아이들이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정신 건강 지원 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 다섯째,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학교와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4/10/07 17:15
  • 쥐 넘어 개·고양이로 옮겨질 가능성도… ‘E형 간염’도 대비가 필요하다 [멍멍냥냥]

    쥐 넘어 개·고양이로 옮겨질 가능성도… ‘E형 간염’도 대비가 필요하다 [멍멍냥냥]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사람에게 발생한 신종 감염병 중 60%가 인수 공통 감염병이었다. 이 중 75%의 감염병이 야생 동물로부터 유래됐다.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로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이 인간 거주지를 침범하며 접촉이 잦아진 탓으로 분석된다.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E형 간염 바이러스(HEV)다. HEV에 감염된 동물에 접촉하거나, 감염된 동물의 고기를 날것으로 먹으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올해 초, 서울에 서식하는 시궁쥐에서 인수 공통 감염을 일으키는 HEV가 확인됐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이러스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될 위험이 커진 것이다. ◇시궁쥐에서 HEV 검출, 개·고양이 검출 가능성도E형 간염은 HEV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이다. 치료제가 마땅치 않다. 건강한 사람은 몸살 증상을 보이다가 자연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만성화되다가 간 경변으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다. A형 간염 바이러스 다음가는 급성 바이러스 간염 원인이기도 하다. 79명의 급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들에게서 간염 원인을 찾은 결과, A형 간염이 60명(76%), E형 간염이 7명(9%), C형 간염이 3명(4%)이었다는 국내 연구팀 조사 결과가 있다. 멧돼지·토끼·사슴만 조심하면 된다는 기존 상식이 최근 엎어졌다. HEV는 숙주에 따라 다섯 가지 속으로 구분되는데, 그간에는 멧돼지·토끼·사슴 등에서 발견되는 파슬라헤페바이러스 속만이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쥐 등 설치류가 매개하는 로카헤페바이러스속 HEV의 인체 감염 사례가 2017년부터 해외에서 보고되며 상황이 변했다. 올해 초엔 고려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팀이 국내 시궁쥐에서 로카헤페바이러스속 HEV를 검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2011~2021년 서울에서 잡은 시궁쥐 164마리 중 4.3%(7마리), 제주에서 잡은 시궁쥐 10마리 중 10%(1마리)에서 HEV가 검출된 것이다. 송진원 교수는 “해외의 시궁쥐 유래 로카헤페바이러스 감염자 중엔 만성·급성 간염 증상을 보이는 사례가 있었고, 간부전과 콩팥 부전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HEV는 이미 인간에게 가깝고, 앞으로 더 가까워질 수 있다. 2023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야생동물실태조사에 따르면 시궁쥐(집쥐)는 멧밭쥐·생쥐·땃쥐·등줄쥐 등 다른 쥐보다 인가(人家) 출몰이 잦다. 지금은 쥐지만, 향후 인간과 더 친밀한 동물인 개나 고양이에서도 HEV가 검출될 가능성이 있다. 스페인 남부 지역 고양이와 개의 HEV 항체 보유 여부를 조사했더니 개 152마리 중 15마리(9.9%), 고양이 144마리 중 4마리(2.8%)가 양성이었다는 최근 연구 결과가 있다. 조사 대상에는 길고양이, 들개, 반려동물이 모두 포함됐다. ◇현황 파악해야 하는데… 표준 검사법 없어전문가들은 HEV에 대비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감염 규모 파악이 특히 시급하다. 인간이 시궁쥐 유래 HEV의 존재를 인지하기도 전에 환자가 이미 생겼을 것이기 때문이다. 환자 수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내 E형 간염의 신고 현황 및 역학적 특성 분석’을 보면, 전수 감시 시작 이후로 2022년 6월 30일까지 확인된 국내 E형 간염 환자는 938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분당서울대병원·질병관리청 공동 연구팀이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얻은 혈액 표본으로 E형 간염 항체 유병률을 검사한 결과 40대 이상에서 최소 12%, 50대 이상에서 최소 20% 이상의 높은 유병률이 보고됐다. 송진원 교수는 “집계되지 않은 감염자들이 지역사회에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 간 센터 김지훈 교수는 “국가 차원에서 현황 파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드러나지 않은 환자가 많은 것은 진단이 어려운 탓이다. 우선, 의사가 환자 증상만 보고 E형 간염을 의심하기 어렵다. 김지훈 교수는 “몸살·발열·피로·구토·황달 같은, 다른 급성 바이러스 간염과 공통되는 증상이 있을 뿐 E형 간염을 곧바로 의심할 만한 특이적 증상이 없다”며 “간을 주로 보는 간 전문의가 아니라면, 의사로서도 E형 간염을 의심해 검사를 시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경우 E형 간염은 원인 불명의 간염 또는 약제 유발 간 손상으로 오진되곤 한다.의사가 E형 간염을 의심했더라도 정확한 검사가 어렵다. E형 간염은 피검사에서 항체 양성일 때 1차적으로 진단된다.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항체 검사법이 아직 없어, 같은 환자라도 어떤 검사법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결괏값이 달라진다. 실제로 분당서울대병원·질병관리청 공동 연구팀이 아비아(Abia)사(社) 검사법과 완타이(Wantai) 사의 항체(lgM)검사법으로 같은 E형 간염 환자 5명을 검사했더니, 세 명만 검사 결과가 일치했다. 검사 결과가 불일치한 두 명의 환자는 아비아사 검사법에서는 양성이, 완타이사 검사법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표준 검사법부터 확립해야, 치료제와 백신은 그 다음믿을 만한 검사법이 있어야 환자 수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표준 검사법 확립이 가장 시급하다고 봤다. 김지훈 교수는 “항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혈액이나 분변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를 직접 찾는 검사를 시행하는데, 환자에게서 검출된 RNA가 E형 간염 바이러스 RNA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국내 실험실마다 조금씩 다르다”며 “WHO가 10개국 23개 실험실과 함께 E형 간염 바이러스의 표준적 특성값을 설정했으므로 한국도 빨리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현황 파악 전이므로 백신 논의는 시기상조다. 중국에서 개발된 E형 간염 백신이 있으나 아직 안전성이 다 확인되지 않았다. 송진원 교수는 “중국에서 개발한 E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은 16세 이하 소아, 65세 이상 노인, 면역억제자, 간 질환 등 기저질환자에 대한 안정성 정보가 부족해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라도 현황 파악이 필요하다. 김지훈 교수는 “아직까진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데, 환자 수가 상당하다는 것이 대대적으로 드러나야 제약사들도 치료제 개발 동기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0/07 16:56
  • 가천대 길병원, 인천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 운영·술기 교육 실시

    가천대 길병원, 인천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 운영·술기 교육 실시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의료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심뇌혈관센터 운영을 위한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시행하는 ‘2024년 지역 공공병원 의료진 현장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술기, 간호사 방사선사 등의 업무 영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교육 대상은 인천의료원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7명으로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은 11월 29일까지 각 직군별 교육 대상자들과 일정을 맞춰 맞춤 교육을 시행한다. 첫 교육은 지난 9월 23일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의료원에서 매주 1회 파견 진료를 하고 있는 심장내과 이경훈 교수가 교육 책임자를 맡았다.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도 뇌혈관조영술 교육을 수행한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공공병원인 인천의료원은 심뇌혈관센터 개소를 앞두고 신규 장비와 시스템을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인천시의료원 심뇌혈관센터의 성공적인 개소와 서비스 제공에 가천대 길병원 심뇌혈관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과정이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인천 지역의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천 지역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공공병원 의료진 교육 및 파견 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0/07 16:45
  • "배꼽으로 소변 본다"… 20대 美 여성, 무슨 사고 당했길래?

    "배꼽으로 소변 본다"… 20대 美 여성, 무슨 사고 당했길래?

    배꼽을 통해 소변을 봐야하는 미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사는 스테파니 아이엘로(26)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고 방광의 기능을 잃었다. 소변이 마렵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는 그는 눈물을 통해 소변볼 타이밍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 그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상에서 그는 자신이 소변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아이엘로는 파란색의 긴 원통형 카테터(일회용 요도관)를 들고 "어디서든 이걸로 해결할 수 있다"며 "배꼽에 카테터를 넣으면 방광에 닿아 소변을 꺼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과정이 번거로웠던 그는 '방광을 배꼽으로 재배치하는 수술'이라 불리는 미트로파노프(Mitrofanoff)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로 그는 이전보다 수월하게 소변을 볼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아이엘로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비롯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변이 마려우면 눈물이 나는 아이엘로의 증상은 자율 신경 반사 이상증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자율 신경 반사 이상증은 과도한 신경계 반응으로, 땀과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을 포함해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킨다. 척수 손상을 입은 사람들의 경우, 이 증상은 보통 방광이 가득 차서 비워야 할 때 나타난다.또 아이엘로가 받은 미트로파노프 수술은 소변을 배출 할 수 없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방광과 피부 표면 사이에 새로운 통로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이 통로를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소변을 비울 수 있는 것이다. 미트로파노프 수술은 배뇨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소변 배출을 쉽게 하고, 요로 감염 예방 및 방광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척수 손상, 척추갈림증, 다발성 경화증(MS) 등으로 인해 방광 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이 주로 이 수술을 받는다.수술은 맹장 또는 작은창자의 일부를 사용해 방광과 피부 표면 사이에 새로운 통로를 만들며 진행된다. 맹장이 충분히 큰 경우에는 맹장을 주로 사용하며, 맹장이 작을 경우 소장의 일부를 이용한다. 다행히 아이엘로는 맹장이 아주 컸다. 통로는 복부의 배꼽 근처에 연결되며, 카테터를 삽입해 소변을 방광에서 배출할 수 있게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07 16:42
  • 딸꾹질만 해도 뼈 으스러져… 英 여아 겪는 ‘이 질환’ 뭘까?

    딸꾹질만 해도 뼈 으스러져… 英 여아 겪는 ‘이 질환’ 뭘까?

    영국의 한 아기가 딸꾹질만 해도 뼈가 부러질 위험이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나탈리아 내피(2)는 지난 2022년 태어났을 때부터 ‘골형성부전증(Osteogenesis Imperfecta)’을 앓았다. 나탈리아는 심한 뼈 변형으로 인해 다리가 머리 쪽으로 올라가있고, 여러 군데 골절이 있는 상태로 태어났다. 이 질환 때문에 나탈리아의 부모 피터 내피와 니콜 내피는 나탈리아를 제대로 안아준 적이 없다. 니콜은 “조금이라도 잘못 만지면 뼈가 부러지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위험 요소를 없앴다. 딸꾹질만 해도 뼈가 부러지는 게 이 질환의 특징이다”라며 “태어났을 때 생존하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는데 나탈리아는 기적의 아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아기들은 1년에 골절이 70번씩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도 나탈리아는 2년 동안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심각한 골절이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니콜은 “그런데, 최근 대퇴골이 골절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아마 이 부위가 나탈리아의 뼈 중 가장 약한 부위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나탈리아가 겪고 있는 골형성부전증은 어떤 질환일까?골형성부전증은 신체가 큰 충격을 받는 등 원인이 없어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유전 질환이다. 골형성부전증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분류되며,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골형성부전증 1형, 2형, 4형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3형은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된다. 골형성부전증은 콜라겐 생성을 담당하는 유전자에 결함이 있어 발병한다. 콜라겐은 인체 내 결체조직상 중요한 단백질이다. 골형성부전증 환자들은 정상보다 적은 양이나 결함이 있는 콜라겐을 생성해 뼈가 쉽게 부러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골형성부전증 환자는 일생 동안 몇 차례 정도의 골절을 겪기도 하지만, 환자에 따라 수백 번 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골형성부전증 1형은 가장 흔하고 가벼운 증상 위주로 나타난다. 환자들은 낮은 근육 긴장도와 헐거운 관절을 보인다. 2형은 가장 심한 임상 증상을 겪으며, 사산되는 경우가 많다. 태어나도 1세 이후까지 생존하는 경우가 드물며, 심한 뼈 변형과 폐의 발달 부전이 발견된다. 3형은 쉽게 골절되는 편이며, 출산 전부터 골절되었다가 치유된 흔적이 보일 때가 많다. 4형의 중증도는 1형과 3형의 중간 정도로, 뼈의 변형이 가볍게 나타난다.골형성부전증은 아직 완치법이 없다. 환자들은 수술을 통해 골절을 치료하고, 뼈의 기형을 교정하는 금속성 rod(막대)를 장골 사이에 삽입할 수 있다. 물리치료와 운동도 필요하다. 장기간 움직이지 않으면 나중에 뼈가 약해지고 근육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골형성부전증은 유전 질환이라 예방할 수 없다. 만약 가족 중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미리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10/07 16:30
  • “대세는 BRI” BMI보다 정확하다는 ‘비만’ 확인 방법

    “대세는 BRI” BMI보다 정확하다는 ‘비만’ 확인 방법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체질량지수(BMI)보다 건강 위험을 더 정확히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돼 화제다. 바로 신체 둥글기 지수(Body Roundness Index, BRI)다.신체 둥글기 지수(BRI)는 말 그대로 몸이 얼마나 둥근 형태인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복부 지방이 많을수록 몸통은 둥근 형태를 보인다. 키와 체중을 사용하는 BMI와 달리, BRI는 키와 허리둘레를 사용해 계산한다. BRI를 계산하는 공식은 364.2 − 365.5 × √(1 - (허리둘레/키)^2)로 알려졌다. 온라인 상에서 쉽게 계산할 수 있다. 1에서 20사이의 값으로 나타나며, 값이 높을수록 비만으로 인한 질병 위험이 크다고 본다.전문가들은 BRI가 BMI를 사용하는 것보다 신체의 지방 분포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으며, 심장병과 사망 위험을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BMI는 키와 몸무게만으로 사람을 다섯 가지 범주 중 하나로 분류하는데, 신체의 어느 부분에 지방이나 근육이 있는지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부와 중요 장기 주위에 지방이 몰리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실제로 BRI가 사망 위험을 얼마나 잘 예측하는지 평가한 연구들도 있다. 베이징 수도소아과연구소의 BRI 연구원인 웬취안 니우 박사팀은 20년 동안 32만900명 이상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을 키, 몸무게, 허리둘레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눴다. 그룹 1은 가장 마른 몸매를 가졌고, 그룹 3은 평균 몸매를, 그룹 5는 가장 둥근 몸매를 가졌다. 그들은 나이, 성별, 민족, 소득, 담배와 알코올 사용, 가족력, 당뇨병 과 같은 다른 요소의 영향을 배제했다. 그럼에도 각 그룹의 사망자 수를 살펴봤을 때, 가장 둥근 그룹에 속한 사람들이 평균 그룹에 속한 사람들보다 사망 가능성이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1군과 4군에 속한 사람들이 평균군에 비해 사망 가능성이 25% 더 높았다는 것이다.연구 저자인 니우 박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복부 지방은 우리 몸속에 숨어 있는 조용한 살인자와 같다”며 “특히 겉보기에 마른 사람들에게서 수년에 걸쳐 별다른 증상 없이 몰래 다가올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심장학회지에 게재된 난징 의대 연구에서도 6년 동안 지속적으로 BRI가 높으면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최대 16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인 윤치안 박사는 비만과 높은 복부 지방 수치가 고혈압과 같은 심장병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이는 여러 상태와 관련이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전문가들은 “BRI는 BMI보다 더 나은 측정법이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며 “여전히 체중 중심의 건강 관리는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신소영 기자2024/10/07 16:29
  • 노원을지대병원 배인석 교수, 북미척추학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배인석 교수, 북미척추학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신경외과 배인석 교수가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4 북미척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이번 학회에 신청된 15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상위 30편만 선정됐다.배인석 교수는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 환자에서 척추체 강화술 후 예후 인자로서의 기립 자세와 앙와위 자세에서의 콥스 각도 차이’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척추체 강화술은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에 대한 치료로 많이 쓰인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자세에 따른 각도 차이가 클수록 예후가 양호하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향후 척추체의 변화를 고려해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배인석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대 및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다양한 척추질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정회원으로 임상 진료와 활발한 연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한편, 북미척추학회(NASS)는 세계 최고의 척추분야 석학들의 활발한 소통과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장으로 알려졌다. 신경외과, 정형외과뿐 아니라 척추와 관련된 재활의학, 영상의학, 마취통증의학, 예방의학 등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하며 8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다.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공식학술지 The Spine Journal (SCIE) 논문도 발행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0/07 16:25
  • ‘이 생각’ 사로잡혔던 20대 男, 자살 시도까지… SNS가 문제 발단이라는데?

    ‘이 생각’ 사로잡혔던 20대 男, 자살 시도까지… SNS가 문제 발단이라는데?

    신체이형장애로 인해 자살을 시도했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영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조지 마이콕(28)은 13살에 럭비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경기 중 척추를 다쳤다. 그는 더 이상 선수로서 활동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음식으로 우울감을 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약 30kg이 늘어버린 채로 마이콕은 학교로 복귀했다. 그는 “내가 살찌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살찌기 전과 달리 (사람들이) 나를 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당시 내 몸이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따라서 마이콕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달렸다”며 “살을 빼고 나니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런 칭찬으로 인해 마이콕은 운동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그는 “15살 때부터 음식을 엄격하게 제한했다”며 “SNS 속 피트니스 선수들이나 모델들을 보며 근육질로 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마이콕은 2주 동안 학교 기숙사에서 홀로 있으며 폭식했다. 당시 그는 사람들이 볼까 봐 걱정하며 몰래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다. 그는 “폭식한 뒤 과도하게 운동했고, 폭식할 때마다 부끄러워 방에 틀어박혀 있었다”고 말했다. 사교적이고 사람들 관계에서 인기가 많은 그는 이런 습관을 숨겨야만 했다. 이어 마이콕은 “폭식하면 인생에 대한 패배감이 들고 나에 대한 혐오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완벽한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마이콕을 ‘폭식, 자괴감과 후회, 과도한 운동’이라는 악순환에 빠지게 했다. 결국 엄청난 심리‧육체적 스트레스를 느낀 마이콕은 2018년 자살을 시도했다. 다행히 당시 마이콕의 여자 친구가 그를 발견해 자살을 막았다. 마이콕과 같이 정상적인 용모를 가진 사람이 자기 외모에 문제가 있단 생각에 사로잡힌 상태를 ‘신체이형장애(BDD)’라고 한다. 외모에 집착하다 보니 사회적 관계를 맺거나 직업 활동을 하는 등, 삶의 다른 분야에서 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다. 신체이형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마이콕처럼 SNS속 모델이나 과도하게 변형된 신체 이미지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발표된 미국의학협회 논문에 따르면 신체이형장애는 전체 인구의 4%가 겪고 있으며, 모든 성별에서 15세~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NS 속 이미지 혹은 카메라 앱 등으로 인해 보정된 이미지가 신체이형장애를 유발하는 주원인이며 현실과 비현실 간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고,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제거해야 할 결함으로 집착하게 한다고 밝혀졌다. 미국 정신의학회가 발표한 ‘DSM-5의 신체이형장애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없거나 아주 작은 외모의 결함을 의식하고 이에 대해 지나친 몰두와 집착을 보이는 경우 ▲ 외모에 대한 걱정으로 반복적 행동(거울 보기, 과도한 치장, 피부 뜯기 등)을 하거나, 자신과 타인의 외모를 습관적으로 비교하는 경우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으로 현저한 고통을 받는 경우 ▲외모에 대한 집착이 섭식장애나 기타 정신 질환으로 설명되지는 않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외모에 관한 관심을 넘어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신체 이형 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신체이형장애는 자신이 생각하는 외모의 결함을 감추려고 하거나 타인으로부터 놀림이나 비난받을 것에 대하여 지나치게 우려하는 경향을 보인다. 우울증, 사회 불안 장애, 강박장애, 물질 관련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외모에 대한 강박으로 인해 성형중독에 이르기도 한다. 심할 경우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하거나 실제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이형장애의 약물치료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억제제(SSRI)가 사용된다. 여기에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해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인지를 교정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신체 이형 장애는 환자의 병식이 낮아 치료 탈락률이 높아 현재 상태에서 적절한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10/07 16:19
  • 운동하고 덜 먹어도 출렁이는 뱃살, ‘이것’ 조절하면 쑥쑥 빠질 수도

    운동하고 덜 먹어도 출렁이는 뱃살, ‘이것’ 조절하면 쑥쑥 빠질 수도

    아무리 노력해도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Prevention’에 게재된 뱃살을 축적하는 호르몬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호르몬 변화가 배에 지방 쌓아미국 내분비학자이자 교육자인 크리스타 곤잘레스 박사는 “우리 몸속에는 복부에서 지방을 운반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호르몬이 있다”고 말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지방 분배에 관여하는데 폐경 등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신체 중심부인 복부 쪽으로 지방이 몰리게 된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줄어들면 근육량이 줄어드는 등 체성분이 변화해 복부 지방이 증가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복부 지방 분포가 증가한다. 복부 지방이 점차 쌓이다보면 식욕 억제 기능을 하는 렙틴 호르몬 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곤잘레스 박사는 “뱃살 축적으로 렙틴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뱃살이 더욱 늘어나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악순환을 일으킨다”고 말했다.◇호르몬 변화를 나타내는 신체 증상만약 뱃살이 잘 빠지지 않고 다음과 같은 신체 증상이 동반된다면 호르몬 불균형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운동이나 식습관 조절로 뱃살이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 미국 호르몬 치료 전문가인 사라 고트프리드는 “노화, 폐경 등에 의해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뱃살이 쌓인다”며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몸이 지방을 태우는 대신 저장하게 만들기 때문에 운동이나 식단 조절로 뱃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렙틴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고 과식하는 증상이 동반된다. 여성의 경우, 감정 기복이 커지고 쉽게 우울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 불면증, 지속되는 불안 등이 호르몬 변화의 또 다른 신호다.◇호르몬 균형 되찾으려면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생활습관 변화와 의학적 개입이 동반돼야 한다. 고트프리드 박사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뱃살을 개선하려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매일 밤 최소 7~8시간의 숙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은 근육량과 신진대사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백미, 밀가루, 설탕 등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콩, 채소 등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는 게 좋다. 미국 체중 감량센터 외과 의사 미르 알리는 “적절한 식사 및 운동 계획을 수립했다면 병원에 내원해 의료진이나 전문 영양사와 함께 이를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며 “호르몬 변화 및 뱃살 증가의 원인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기저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질환이 진단된 경우에는 부족한 호르몬을 투여하거나 체중 감량 약물을 고려해보는 등 맞춤형 치료가 진행된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4/10/07 16:18
  • 대한치매학회-한국에자이, 알츠하이머병 치료 환경 개선 업무 협약 체결

    대한치매학회-한국에자이, 알츠하이머병 치료 환경 개선 업무 협약 체결

    한국에자이는 지난 5일 대한치매학회와 알츠하이머병 장기 추적 예후 조사 플랫폼으로 활용될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인 ‘조이-알츠(JOY-ALZ)‘의 활용·관리에 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알츠하이머병 치료 발전과 안전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JOY-ALZ의 구축·운영에 협력함으로써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 대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최적화된 치료 환경을 조성·제공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JOY-ALZ는 알츠하이머병 신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실사용 데이터를 수집·등록하는 한국형 알츠하이머병 장기 추적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이다. 미국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신약에 대한 실제 데이터를 추적, 관리하고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알츠-넷(ALZ-NET)’이라는 이름으로 레지스트리 프로그램이 이미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알츠하이머병의 최신 진단·분류, 치료법에 대한 기준 출판 등에 활용하고 있다.JOY-ALZ는 ALZ-NET 등 해외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수집된 약제의 유효성과 안전성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체계적인 치료·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또 한국에자이는 JOY-ALZ를 통해 수집된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주(성분명 레카네맙)'의 위해성관리계획(RMP)에 따른 시판 후 약물감시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레켐비주의 장기간 안전성·유효성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이다.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수십년 간의 노력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된 만큼, 해외에서는 신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레지스트리가 이미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JOY-ALZ를 통해 치매 치료 연구와 신약 개발이 더욱 활발해지고 실사용 데이터 기반 치료가 가능해진다면, 세계적 수준의 치매 치료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0/07 16:16
  •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로봇 수술 5000례 돌파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로봇 수술 5000례 돌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가 로봇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7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3층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과 5층 수술실 앞에서 5000례 돌파 기념 행사가 열렸다. 산부인과 허수영 교수(암병원장), 김미란 교수(자궁근종센터장), 박인양 임상 과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도 로봇 수술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2009년 2세대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를 도입한 후, 2017년 국내 최초로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자궁근종절제술 500건을 돌파했다. 이후 ‘다빈치 Xi’와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해 현재 Xi 4대와 SP 1대, 총 5대의 로봇 수술기를 보유하고 있다. 수술 유형별로 살펴보면 자궁근종·선근종절제술이 3273건(67.3%)으로 가장 많이 시행됐고, 자궁절제술 749건(15%), 난소낭종절제술 478건(9.4%), 부인암수술 360건(7.2%), 기타 로봇 수술 140건(2.8%)이 그 뒤를 이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위치와 양상에 따라 난임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병변 경계가 불명확해 수술이 까다로워 로봇이 적극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는  2019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자궁근종절제술 1000례를 달성했으며, 지난 9월 기준으로 총 2035건의 로봇 수술을 시행했다. 다빈치 로봇 수술기 제조사인 미국 인튜이티브로부터 ‘에피센터 튜터’로 위촉돼 국내외 의료진에게 수술 노하우를 전수 중이다. 초기 부인암 역시 단일공 로봇 수술기 다빈치 SP를 활용하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환자 통증도 적다. 특히 최근 도입된 질식 로봇 복강경 수술은 흉터가 남지 않아 미용적 이점도 크다.김미란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자궁근종·선근종절제술은 자궁을 유지해 가임력을 보존하면서 합병증 없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협진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4/10/07 16:05
  • 성관계 중 "뚝" 소리… 음경골절, '이 자세'서 가장 흔해

    성관계 중 "뚝" 소리… 음경골절, '이 자세'서 가장 흔해

    격렬한 성관계를 하는 도중 드물게 남성 음경이 골절되는 경우가 있다. 성관계 다양한 체위 중 후배위(Doggy Position) 자세에서 음경골절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터키 트라키아대의대병원 등 공동 의료진은 2013~2021년 음경골절로 병원을 찾은 남성 4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했다. 이들은 모두 초음파 검사 또는 MRI 촬영을 통해 음경골절을 진단받은 18세 이상 남성이었다. 이들의 나이는 24~71세로 다양했고, 평균 나이는 39.6세, 평균 키는 175.34cm였다. 가장 키가 작은 사람은 160cm, 가장 큰 사람은 192cm이었다. 분석 결과, 이들이 음경골절 부상을 입고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6시간이었다. 가장 적게 걸린 시간은 1시간, 가장 많이 걸린 시간은 144시간이나 됐다. 또한 음경골절 47건 중 35건(74.5%)이 성관계 중 발생했다. 음경골절이 발생했을 때 가졌던 성관계 지속 시간은 평균 18.43분이었고, 이들의 주당 성관계 횟수는 평균 2회였다. 음경골절이 발생했을 때 성관계 체위는 후배위가 29.8%로 가장 흔했고, 그 다음으로 남성상위(21.3%), 여성상위(17%) 순이었다.또한 성관계를 서두르거나 특이한 장소에서 할 때 음경골절이 잘 생긴다는 징후가 있다. 음경골절 환자의 절반이 배우자가 아닌 다른 파트너와 성관계를 할 때 골절을 경험했다. 이로 인해 성관계가 이루어진 맥락, 상황 등이 부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트라키아대의대병원 의료진은 "이번 조사 결과 음경골절 후 병원을 찾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6시간이나 됐다"며 "당혹감, 질환에 대한 인식 부족 등 다양한 요인 때문일 수 있어 추가 합병증 예방을 위해 공중 보건 캠페인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관계 체위와 음경골절의 심각성 간에 강력한 상관관계가 확인됐기 때문에 안전한 성행위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음경골절은 음경 백막 파열을 말한다. 음경에는 뼈가 없지만 음경 해면체(음경을 구성하는 해면 모양 구조의 발기 조직)를 둘러싸고 있는 백막이 파열될 수 있다. 이를 '음경 골절'이라 한다. 실제 음경 백막이 파열될 때는 뚝뚝 끊어지거나 터지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흔하지는 않다. 미국에서 음경골절 발병률이 남성 17만5000명 중 1명 정도로 보고된다.  음경골절은 비뇨기과적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바로 봉합하는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이 잘 되면 완전히 회복되고 발기 기능에도 큰 문제가 없을 수 있다.이 연구 결과는 '섹슈얼메디신' 최근호에 게재됐다.
    성의학이해나 기자2024/10/07 15:50
  • 패리스 힐튼, ‘이 정신질환’ 덕에 오히려 성공 고백… 창의력 늘어났다고?

    패리스 힐튼, ‘이 정신질환’ 덕에 오히려 성공 고백… 창의력 늘어났다고?

    미국 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43)이 자신이 겪은 ADHD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5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최근 발간한 에세이에서 ADHD를 뒤늦게 진단받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힐튼은 “성장기 때 너무 에너지가 과하고, 산만하고 말이 많다는 얘기를 항상 들었다. 모든 행동이 과하다고 하더라”라며 “누군가 내 상태에 대해 좀 더 관심 있었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힐튼은 수년간 다양한 오해를 받았지만, 나중에서야 자신의 모든 행동들이 ADHD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처음 진단받았을 때는 나를 박스에 가둬두는 기분이었다”며 “ADHD라는 것을 감춰야 했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너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없거나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까 봐 걱정됐다”라고 말했다.하지만 힐튼은 관점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힐튼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꽤나 대담하면서 예상치못한 방법으로 창의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사람들이다”라며 “창의력을 발휘해 트렌드를 예상하고, 다른 사람과 더 깊게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자면 ADHD는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주기도 한다”라며 “ADHD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길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패리스 힐튼이 겪고 있는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라고도 알려졌다. 주로 소아‧청소년에게 나타나지만, 성인 역시 ADHD를 겪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성인 ADHD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ADHD 환자는 2017년 7748명에서 2022년 3만5042명으로 약 5배 증가했다. 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 시기에 보였던 과잉 행동이 줄어들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렇게 조용한 ADHD라고 불리는 주의력 결핍 우세형 ADHD는 외부로 드러나는 행동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더 어렵다. 대표적인 성인 ADHD의 증상은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처리하는 일을 못 하고 건망증이 심한 것이다. 직장에서 여러 업무를 지시받았을 때 꼭 한두 가지를 빼먹거나 여러 차례 지적받는 사항을 반복해서 실수하기도 한다.성인 ADHD는 약물과 인지행동치료 등이 병행되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할 수 있다. ADHD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결핍돼 있어 도파민 분비가 자생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을 쓴다. 대표적인 약물 성분은 ‘메틸페니데이트’다. 최소 3년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약물의 도움 없이도 뇌 내 도파민 분비가 스스로 이뤄져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고 알려졌다. 인지행동치료는 스케줄러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일정을 관리해 업무 효율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10/07 15:31
  • ‘혀 3분의 1 절제’ 정미애 근황… 암 투병 후 ‘이것’ 어려워졌다

    ‘혀 3분의 1 절제’ 정미애 근황… 암 투병 후 ‘이것’ 어려워졌다

    트로트 가수 정미애(42)가 설암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3년 만에 정미애가 출연했다. 최은경이 “그동안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다”며 정미애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에 정미애는 “설암 3기로 투병을 하다가 수술을 잘 끝내고 회복 중이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힘도 주셔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이 “건강해 보인다”라고 말하자, 정미애는 “재활 운동을 많이 했다. 지금도 말하는 순간순간 신경을 되게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발음이 안 될 수 있다면서요?”라고 묻자, “시옷, 리을 발음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정미애는 입안 염증이 몇 달씩 낫지 않고 괴롭혀 병원을 찾았다가 설암 3기를 진단받았으며 대수술 끝에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 정미애가 투병한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암으로,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고 60대에 가장 많다. 설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며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에 의한 반복적인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혀는 잘 씹히기도 하고, 치아 마모, 충치, 보철물 등에 쓸려 쉽게 자극받기 때문이다. 혀의 염증이 악화되면 암이 될 수 있다. 특히 자극을 잘 받는 혀 좌우 측면에 암이 잘 생긴다. 그 외에도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으로도 설암이 발생할 수 있다. 설암이 생기면 ▲입안에 궤양이나 부기가 생기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고 ▲목소리가 변하고 ▲치아가 흔들리고 ▲불쾌한 입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입안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보통 사라지기 때문이다. 설암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조기 설암의 경우 종양과의 경계를 충분히 확보해 암을 절제하고 봉합하며,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할 경우는 다른 부위에서 살을 옮겨 이식하는 재건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 정상적인 부분이 남아 있으면 발음이 약간 변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식사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설암 등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흡연과 음주를 피해야 한다. 구강암은 발생하는 부위가 눈에 잘 띄고 잘 만져지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다른 암에 비해 쉽게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10/07 15:16
  • [제약계 이모저모] GC녹십자, 어린이 감기약 ‘콜록키즈펜시럽’ 출시 外

    ■ GC녹십자, 어린이 감기약 ‘콜록키즈펜시럽’ 출시GC녹십자는 어린이용 해열 진통제 ‘콜록키즈펜시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콜록키즈펜시럽은 ‘콜록’ 시리즈의 첫 아동 라인이다.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두통, 감기, 발열,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체리향을 첨가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5ml 용량 소포장 스틱형이다. 1회 복용 시 1포씩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독, 자동전자혈압계 ‘바로잰 펄스’ 2종 출시한독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셀바스 헬스케어와 협약을 맺고 가정용 자동전자혈압계 2종 ‘바로잰 펄스’, ‘바로잰 펄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바로잰 펄스와 바로잰 펄스 플러스는 대한고혈압학회 2022년 고혈압 진료 지침에 따른 혈압 판독 기준을 적용해 측정 결과를 6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혈압 측정 결과와 모든 조작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 고령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불규칙 맥박을 감지하는 기능이 있으며, 움직임 감지 기능이 있어 보다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로잰 펄스 플러스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듀얼뷰 모니터가 있어 최근과 이전 측정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다. 제품은 한독 자사몰 ‘일상건강’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100’, 출시 3개월 만에 110만포 판매동국제약은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100’이 지난 6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10만포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100’은 맛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NFC 공법을 사용한 레몬 과즙 100% 제품이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사용했으며, 정제수와 향료, 설탕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액상 비타민 형태로 샐러드 드레싱, 차, 하이볼, 레몬에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동국제약은 10월 한 달 간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네이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10%를 추가 지급하는 슈퍼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디톡스, ‘컬리뷰티페스타 2024’ 참가메디톡스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이노베이션관에서 진행되는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컬리뷰티페스타에서 메디톡스는 ‘뉴라덤’ 전 제품을 전시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처음 선보이는 ‘뉴라덤 더마 크림’과 누적 4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라인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도 홍보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출시유한양행은 이부프로펜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의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진통, 소염에 효과적이고 안정성이 높다.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이 포함돼 피부에 부착하면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해준다. 제품은 넓은 대형 사이즈로, 허리, 어깨, 등, 허벅지와 같은 넓은 부위는 물론, 굴곡진 부위도 부착할 수 있다. 효과는 24시간 지속된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0/07 15:10
  • [식품업계 이모저모] '2024 서울카페쇼'와 '제9회 서울커피페스티벌' 동시 개최 外

    ■ '2024 서울카페쇼'와 '제9회 서울커피페스티벌' 동시 개최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제23회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장을 넘어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을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제9회 서울커피페스티벌’도 동시에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서울커피페스티벌’은 글로벌 커피 도시로 발돋움한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커피 문화와 서울만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속 글로벌 커피 문화 축제다. 이번 ‘서울커피페스티벌’은 서울의 커피문화와 책, 예술의 영감 속에서 피어난 여러 다양성을 '팔레트(Palette)’로 표현하여 고유한 색을 지닌 작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서울카페쇼의 주제인 ‘컬러풀카페쇼(Colorful Cafe Show)’에 발맞춰 코엑스를 비롯한 서울 전역을 다채로운 커피 향기로 물들이며 커피와 예술이 어우러진 ▲서울커피스팟 ▲커피아트갤러리 ▲커피라이브러리 ▲커피토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커피스팟은 주제인 팔레트에 맞춰 독창적인 컨셉과 창의적인 메뉴로 서울 커피 문화의 트렌드를 선보이는 앤티크 커피, 이도림 등 카페 20곳을 선정했다. 이를 지도로 만들어 배포하며 서울카페쇼 기간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커피관련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26일부터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리는 ▲커피아트갤러리와 ▲커피라이브러리는 커피처럼 다양한 영감을 주는 2022 코리아 브루어스컵 챔피언 김승백, 다양한 세계를 누비는 커피 여행가 이한오 등 여러 작가들의 삶을 컬러에 빗대어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다음달 10일까지 전시된다. 11월 6일과 7일, 별마당 도서관 특별무대에서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으로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던 작가 김상현 & 노티드, 다운타우너, 글로우서울을 브랜딩한 CMO 허준의 패널 토크, 라이브 컵 드로잉을 펼칠 신문섭을 비롯해 달라코르테의 엠버서더이자 로쏘커피 로스터의 대표인 콜 토로드 등이 커피와 책, 예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자신들의 삶과 커피 스토리를 풀어낼 ▲커피토크가 진행된다.■ 홍콩반점0410,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 출시 기념 협업 프로모션 진행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IV'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의 출시를 기념하여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콩반점은 디아블로 IV의 첫 확장팩 출시를 기념해 게임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홍콩반점은 디아블로 IV 확장팩 '증오의 그릇’의 콘셉트를 반영해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고추짜장 ▲고추짬뽕 ▲고추짬뽕밥을 ‘지옥의 불맛’ 메뉴로 구성하고, 해당 메뉴 구매 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5종의 무기 외형 아이템 중 1종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지옥의 불맛’ 3가지 메뉴 중 1개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쿠폰을 메뉴당 1장씩 증정하며, 오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쿠폰에 기재된 코드를 배틀넷 앱 또는 블리자드 웹사이트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 식사, 포장, 배달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 최인아책방과 ‘N°20 북토크’ 진행네스프레소가 최인아책방 북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년간의 연구와 열정을 담아 완성된 새로운 네스프레소 커피 N°20(넘버20) 출시를 기념해 커피와 책을 매개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 ‘바드’가 넘버20 커피, 페어링 디저트 비스킷 칸투치니를 소개하는 세션으로 시작됐다. 넘버20는 재스민 꽃과 오렌지 블로썸 아로마,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우아한 맛으로 참석자에게 감각적 즐거움을 누리게 했다.  풍부한 아로마를 경험할 수 있는 시음과 함께 메인 공간에서는 제품 탄생 배경과 테이스팅 스토리를 담은 영상 상영도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 9월부터 ‘커피와 책의 만남, 잊지 못할 커피 경험’ 프로젝트로 네스프레소와 인연을 맺고 있는 최인아 대표가 넘버20 커피에 어울리는 북토크 주제 도서로 ‘건축가의 공간일기’를 소개했다. 최 대표는 네스프레소가 좋은 커피를 위해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찾아낸 넘버20 커피처럼 좋은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도 이와 같은 열정과 고민이 필요함을 전하는 ‘건축가의 공간일기’가 서로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출신으로, 삼성그룹 최초 여성 부사장을 지냈으며 서울 강남구 선릉역과 역삼역 부근에서 본인이 큐레이션한 책을 선보이는 ‘최인아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책의 저자인 건축가이자 작가인 조성익 교수(이하 조성익)는 좋은 공간을 찾고 감상하는 법,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공간’을 주제로 청중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넘버20 커피 시음기를 공간에 이색적으로 비유하며 커피의 오렌지 블로썸 아로마는 스페인 세비야의 알카사르 정원을 떠오르게 한다고 소개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07 15:08
  • 일동 아이리드비엠에스 ‘분자접착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일동 아이리드비엠에스 ‘분자접착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일동제약그룹 신약 연구개발사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자체 개발 중인 표적단백질분해(TPD) 분자접착제가 미국 식품의약국의 위암 치료 관련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아이리드비엠에스의 분자접착제는 암 유발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클린의존성인산화효소12(CDK12)’를 표적으로 작용한다. CDK12는 Cyclin-K와 복합체를 이뤄 난치성 암 세포의 성장·전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요법 학술대회(ESMO TAT 2024)에서 자사 분자접착제가 CDK12 활성 억제ㅇ허 Cyclin-K 표적 단백질 분해 기전을 통해 HER2(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2) 음성 위암 세포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저해한다는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최근 FDA에 자사 Cyclin-K 분자접착제에 대해 위암 치료 희귀의약품 지정을 신청했다.아이리드비엠에스는 해당 물질에 대한 안전성평가 시험 등 임상계획 승인 신청에 필요한 제반 요건을 충족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소화기계 암을 겨냥한 다양한 방식의 항암제로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이리드비엠에스 관계자는 “Cyclin-K 분자접착제뿐 아니라 이를 응용한 분해제-항체 접합체 개발 과제 또한 진행 중”이라며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리드비엠에스는 2020년 설립된 신약연구개발 전문회사로, 고형암, 섬유증, 퇴행성신경질환 등의 분야에서 파이프라인과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07 15:02
  • [전문병원 명의 리뷰] 척추 수술 피할 수 없다면? 내시경 수술이 유리한 이유

    [전문병원 명의 리뷰] 척추 수술 피할 수 없다면? 내시경 수술이 유리한 이유

     헬스조선 전문병원 명의를 만나다, <척추 내시경>편 바른세상병원 박재현 원장전문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을 만나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 이번 전문병원 명의 주제는 척추 내시경이다. 바른세상병원 박재현 원장을 만나 척추 질환의 대표적인 수술법인 척추 내시경이란 무엇인지,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들어본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에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만 디스크 손상이 심하고 신경 기능이 떨어져 일상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내시경 수술이다. 내시경 수술은 작은 절개 창을 통해 촬영 렌즈와 수술 장비를 넣어 수술하는 방법이다. 척추는 근육과 인대 등이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수술 시 주변 조직 손상의 위험이 큰데, 척추 내시경을 이용하면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두 개의 공간을 이용한 양방향 내시경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한 군데는 수술 기구를 넣고 다른 한 군데는 촬영 기구를 삽입한다. 수술 공간과 촬영 공간이 분리 돼, 내시경을 보면서 독립적으로 수술 기구를 움직일 수 있다. 시야의 왜곡이나 수술 범위의 오차가 적어 정확하고 안정적인 수술이 가능하다. 기존 절개 수술과 달리 마취가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 시간이 짧아 회복 기간도 상당히 빠르다. 단, 척추측만증이나 심한 전방전위증, 척추불안정증 등 여러 부위에 존재하는 질환인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고령이나 만성질환자라도 받을 수 있다. 출혈이나 염증, 감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 부담이 적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다. 척추 질환 수술은 임상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질환과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야 보다 나은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적절한 체중 유지, 평소 바른 자세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 된다.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체력 증진을 위한 유산소 운동, 허리 건강을 위한 스쿼트, 플랭크, 브릿지 같은 근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헬스조선 전문병원 명의를 만나다, <척추 내시경>편 영상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10/07 14:58
  • 45세 체육학과 교수, 보디빌딩 대회 준우승… '중년 남성' 몸짱 되려면?

    45세 체육학과 교수, 보디빌딩 대회 준우승… '중년 남성' 몸짱 되려면?

    권영두(45) 가천대 체육학과 겸임교수가 IFBB(국제보디빌딩연맹) 주최로 지난 8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올림피아 마스터즈 프로퀄리파이어에서 마스터즈 클래식피지크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2014년 호주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권 교수는 6년 전 은퇴했지만, 최근 복귀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모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권영두 교수는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행동으로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도전의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참교육이라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승할 때까지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두 교수는 우리나라 피트니스 1세대를 대표하는 선수로, 2010 머슬마니아 코리아대회 대상, WFF 월드 챔피언십 그랑프리 1위, 2014년 나바(NABBA) 주최 호주 월드챔피언십 우승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자랑한다. 이른바 '몸짱'이 되기 위해 중년 남성들이 할 수 있는 노력에는 무엇이 있을까.운동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몸 상태를 파악한다는 것은 키와 몸무게 등 기초적인 신체사항뿐 아니라 체성분, 근력검사, 심폐기능 등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다. 특히 체성분 검사는 대부분의 휘트니스 센터들이 트레이닝 전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행하고 있다. 체성분을 파악하는 것은 그에 따른 효과적인 운동법을 처방하기 위해서다. 가령 팔다리가 가는 사람은 근력운동을 무리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연골 사이의 지방이 소모돼 팔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중년 남성들의 경우 과거의 병력이나 현재의 건강상태도 운동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이다. 특히 몸에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통증을 없앤 후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오랫동안 해오던 운동 패턴을 갑자기 바꾸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꾸준히 등산을 해온 사람이라면 공원을 오래 걷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변화를 주고, 거기에 모래주머니를 달아 걷는 식으로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남성의 체형은 크게 외배엽·중배엽·내배엽형으로 나뉜다. 외배엽형은 마른 체형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중배엽형은 근육이 잘 발달된 체형이고, 내배엽형은 지방질이 많고 뚱뚱한 체형을 뜻한다. 마른 체형인 외배엽형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무겁다고 느낄 정도의 중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횟수는 8∼12회가 적당하며 4세트 정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방이 많은 내배엽형은 외배엽형과 달리 가벼운 무게를 선택하는 대신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한 세트에 15∼2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중점적으로 해 지방을 연소시키며 근육을 만들어간다. 중배엽 체형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선 약간 힘이 드는 정도의 중량을 선택하고 한 세트에 10∼12회 정도 반복하도록 한다. 중배엽형은 타고난 근육질 몸매이기 때문에 조금만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 생기는 유리한 체형이다.일부 남성들은 근육을 만들고 싶다며 근력운동만 하거나,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만 고집하기도 한다. 심지어 하체가 굵은 체형이면서도 상체 운동만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문제가 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의 가장 적절한 비율은 70대 30 정도다. 지나친 유산소 운동은 살이 처지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근육량이 오히려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나치게 몇몇 부위만 운동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등 근육과 같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을 등한시하는 것도 옳지 않다.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 영양, 휴식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알맞은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는 필수다. 근육이 생성되기 위한 충분한 휴식도 빼놓을 수 없다. 몸에 근육을 만들어주는 근력운동은 근육이 높은 강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활성화시킨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20대 남성은 3∼4주 안에 근육의 기능이 활성화되지만 40대 이상은 한 달 이상 충분히 근육을 적응시킨 후 운동해야 몸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7 14:57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심, K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 오픈 外

    ■ 농심, K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 오픈농심이 명동 코리아마트와 협업해 농심 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을 7일 선보인다. 지난 7월 초 명동 호텔스카이파크에 오픈한 농심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에 이은 2번째 체험매장이다. 농심과 협업을 진행하는 ‘코리아마트’는 명동 중심 상권에서 다양한 한국상품을 판매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농심은 코리아마트 매장 2층에 약 60㎡ 규모의 ‘K라면 슈퍼마켓’을 구축,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농심 브랜드를 알리는 복합 체험매장으로 조성했다. 농심 K라면 슈퍼마켓은 마트와 스낵바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돼 라면 쇼핑과 식사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이 원하는 라면을 구매한 뒤 현장에 준비된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취식하는 방식이다. 또한 농심은 K라면 슈퍼마켓 내부 공간을 팝업스토어 규모로 연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형 컵라면 형태의 취식대, 브랜드 스토리, 캐릭터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 도미노피자, 한글날 기념 피자박스 선보여도미노피자가 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피자 박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도미노피자가 공개한 한글날 특별 피자박스에는 올해로 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전속 모델 손흥민 선수의 사진과 함께 ‘서로 어울려서 함께 먹다’는 뜻의 순우리말 ‘얼러먹다’를 담아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한글날 특별 피자박스를 제작해 한글날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티젠, ‘푸룬쏙, 풋사과쏙’ 편의점 3사 프로모션 진행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이 '푸룬쏙'과 '풋사과쏙'에 대한 프로모션을 편의점 3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10월 말까지 CU, GS25, 세븐일레븐에서 푸룬쏙과 풋사과쏙을 1+1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티젠 푸룬쏙'과 '티젠 풋사과쏙'은 하루 1포로 가볍고 간편하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티젠 푸룬쏙'은 푸룬 농축액과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을 조합해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 락추로스, 치커리식이섬유, D-소비톨 등으로 기능성을 높였다. 대부분 음료 형태였던 기존 푸룬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부담스러운 용량과 칼로리를 낮추고, 먹기 편한 미니 파우치형 액상 푸룬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푸룬 음료의 3분의 1도 안 되는 50g 용량으로 한 번에 섭취가 간편하다. '티젠 풋사과쏙'에는 최근 대세인 애플사이다비니거(애사비)를 더해 상큼함을 한층 높였다. 당류는 제로에 칼로리는 1포에 30kcal로 줄이고, 식이섬유 2종과 L-카르니틴도 추가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4/10/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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