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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부산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개에 ‘스팟라인 플러스액’ 후원녹십자수의약품이 최근 부산 강서구에서 구조된 개 600여 마리에 스팟라인 플러스액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조된 개들은 열악한 환경에 오래 방치돼 기생충 예방이 필요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벼룩뿐 아니라 이·개선충·진드기 4종을 제거할 수 있는 스팟라인 플러스액을 지원했다. 구조된 개들은 동물 보호 단체 도움으로 치료받으며 입양을 준비 중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건국대 수의과대·건국대 동물병원, 태국 카셋삿대 수의과대와 업무협약 체결건국대 수의과대학과 건국대 동물병원이 지난 24일 태국 카셋삿대 수의과대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셋삿대 수의과대는 태국에서 가장 큰 수의과대 중 하나로, 태국 왕실 반려견을 치료하는 곳이기도 하다. 3개 기관은 각 수의과대 학부생·대학원생과 임상 수의사 교환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다. 건국대 동물병원 신축과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모래 이탈 최소화한 냥쌤 ‘캐치매트’, 크라우드 펀딩 5784% 달성반려생활 업체 핏펫이 ‘냥쌤 캐치매트’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이 목표액의 5784%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냥쌤은 핏펫의 고양이 전문 자체브랜드(PB)로, 고양이의 행동 습성과 체형을 고려한 묘체공학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 수의사 나응식 원장과 함께 ‘투명화장실’ ‘투명수반’ 등을 개발했다. ‘냥쌤 캐치매트’는 화장실 모래가 실내 곳곳에 퍼지는 것을 막는 바닥 깔개다. 구멍과 격벽을 유선형으로 설계해 모래 포집 능력을 키웠다. 성인 고양이의 평균 발 크기와 선호하는 감촉을 고려해 스트레스도 최소화했다. 핏펫은 크라우딩 펀딩을 마무리하고, 25일부터 핏펫몰에서 냥쌤 캐치매트를 정식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굽네 듀먼, 반려견 관절·피부·눈 건강 관리 위한 화식 출시강아지 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반려견 건강 관리를 위한 ‘듀먼 케어플러스’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식은 일반 사료와 달리 육류와 야채 원물을 익힌 것이다. 듀먼 화식은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식혀서 급여하면 된다. 케어플러스는 반려견 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관절·피부·눈 건강 관리에 도움되는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닭가슴살·상어 연골’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명태·피쉬 콜라겐’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연어·루테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닭가슴살·상어 연골’에는 상어 연골, 보스웰리아, 초록입 홍합, 식이유황(MSM) 등 관절 건강에 이로운 원료를 담았다. ‘명태·피쉬 콜라겐’에는 피쉬 콜라겐, 히알루론산, 정제 어유 분말, 클로렐라 등 피부·모발에 도움되는 기능성 원료를 넣었다. ‘연어·루테인’에는 루테인 이외에도 베타카로틴, 비타민 C, 결명자 등을 더했다. 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반려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캐롯손해보험, 비행기 늦어서 추가된 펫시터 비용 보상캐롯손해보험이 항공기 지연·결항 시 반려인에게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보상하는 해외여행 담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귀국 항공편이 지연·결항돼 도착 예정 시간보다 4시간 이상 늦으면, 여행 기간과 상관 없이 반려동물 위탁 돌봄 서비스나 펫시터 서비스 추가 비용을 보험 가입 금액(10만 원) 내에서 보상하는 것이 골자다. 펫시터 서비스 업체 ‘와요(Wayo)’와 제휴도 맺었다. 캐롯손해보험 모바일앱 회원은 와요 신규 가입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와요 모바일앱에서 캐롯손해보험 해외여행 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다. 유승범 캐롯손보 디지털보험사업본부장은 “반려인들이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련 담보와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10/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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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52)가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soooh’에는 ‘오연수_ep1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 / 반나절 루틴 / 서울숲 / 이렇게 하는 거 맞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오연수는 “제 일상 속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처음이라 초보 유튜버 티가 팍팍 나겠지만,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 앞에서 열리는 마켓을 찾은 오연수는 “각종 채소, 과일, 특산물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파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 “제가 건강에 진심인 건 잘 아시죠?”라며 “장 봐서 아점(아침 겸 점심)을 해 먹을 거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건강에 진심인 이유에 대해 “나이 들어서 아프기 싫어서 건강을 지키고 싶은 거지 오래 살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장을 마치고 돌아온 오연수는 당근과 함께 간 채소 주스를 만든 후 오이와 사과 등을 썰어 그릇에 올렸다. 이후, 삶은 달걀을 올려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오연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선해 소통을 시작했다. 오연수가 공개한 건강 식단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오이의 열량은 100g당 11kcal로 매우 낮은 편이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단단한 겉껍질 덕에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낮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열량이 매우 적은 식품을 뜻한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다이어트 중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해 준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당근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또 자외선을 손상된 머리카락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당근을 생으로 먹기 어려울 경우 갈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몸에 좋다고 당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축적돼 피부가 주홍빛으로 바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달걀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더 도움이 된다. 삶은 달걀은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시력을 보호하며 뼈‧머리카락‧손톱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삶은 달걀에는 비타민D가 풍부해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사과 사과에도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좋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에도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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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인 질환이다. 성인 장애 원인의 1위 질환으로 연간 11~15만 명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뉘는데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 환자의 80%를 차지한다. 이러한 뇌졸중은 환자의 생명은 물론 후유 장애와 직접적인 관련이 커서 평소 예방이 필수적이며, 뇌졸중 증상을 기억해 치료 골든타임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 이다. 이날을 맞아 대한뇌졸중학회가 뇌졸중 예방·대처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위험인자 관리하면 뇌졸중 위험 90% 감소뇌졸중 예방과 치료를 위해 실천해야 할 첫 번째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위험인자 조절이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는 나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질환, 흡연, 음주 등이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다. 혈압 관리가 안 될 경우 뇌졸중 위험은 2~4배 높아진다. 반면, 정상 혈압으로 조절할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도는 약 40% 낮아진다. 이처럼 위험인자를 조절하면 뇌졸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당뇨병은 뇌졸중 위험을 2배가량 높이지만 당화혈색소를 1%p 낮추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12% 감소시킬 수 있다. 동맥경화로 뇌졸중일 일으키는 고지혈증 역시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뇌경색 발생 위험을 30~40% 감소시킬 수 있다.특히 혈전을 만들어내는 심방세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뇌경색 발생 위험이 5배 이상 커지는 뇌경색의 주요 위험인자다. 심방세동은 50세 미만에서는 0.5% 미만의 비율로 발병하지만 80세 이상이 되면 발병 비율이 10%에 이르며 심장병이 있는 경우 더욱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결과적으로, 나이 외 위험인자를 적절하게 관리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90% 낮출 수 있다.◇소금 대신 식초·참기름 등으로 다른 맛 추가해야두 번째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나트륨을 과잉섭취하면 혈액 내 수분량이 증가해 혈압이 상승하며 전신 혈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소금 5g)이지만 우리나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600~4000mg (소금 9~10g)으로 권장량의 두 배로 많다.평소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기 위해 소금 대신 식초·레몬·참기름 등으로 신맛·고소한 맛을 활용하는 게 좋다. 또 저염 양념장을 사용하고, 라면·즉석음식 등을 조리할 때는 스프나 양념을 줄여서 먹을 필요가 있다. 매일 식사에 야채와 과일, 현미, 통밀과 같이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섭취하고,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등푸른 생선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혈당·혈압 조절에 필수인 운동세 번째는 꾸준한 운동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졸중 위험을 2.7배 낮추는 등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인 생활 습관이다. 꾸준하게 운동하면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근육의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근육 내로 당을 흡수시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 혈압 조절, 체중 감소 등의 효과도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최소 하루에 30분, 주 3~5일씩 총 150분 정도의 운동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처음 운동을 시작한다면 운동을 하는 동안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도의 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일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실생활에서 계단 이용·스트레칭·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이웃손발시선’ 나타나면 즉시 119 신고네 번째는 뇌졸중 증상을 기억하는 것이다.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는데, 의심 증상은 대표적으로 안면마비, 발음장애, 편측마비, 실어증, 안구편위, 시야장애, 중심을 잡지 못할 정도의 심한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으로 다양하다.평소 ‘이웃손발시선’을 기억해두자. 다음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통해 뇌졸중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이웃: ‘이~’하고 웃지 못하는 경우(안면마비) ▲손: 두 손을 앞으로 뻗지 못하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더 없는 경우(편측마비) ▲발: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구음장애 및 실어증) ▲시선: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안구편위) 등이다.◇치료 늦을수록 장애 발생 위험 커져다섯 번째는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을 기억하는 것이다. 뇌졸중, 특히 뇌경색의 골든타임은 증상 발생 후 4.5시간이다. 4.5시간은 뇌경색 초급성기 치료 중 첫 번째인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약이 가능한 시간이다. 만일 큰 대뇌혈관이 막혀 있다면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받게 된다. 동맥 내 혈전제거술은 증상 발생 6시간 이내 받는 것이 좋지만 뇌 영상에서 확인되는 뇌경색 병변에 따라서 증상 발생 24시간 까지도 시행할 수 있다.빠른 치료를 받으면 그렇지 않은 뇌졸중 환자들에 비해 나중에 좋은 예후를 갖게 될 확률이 2~3배 높아진다.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초급성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대한뇌졸중학회는 1998년 창립 후 뇌졸중과 관련된 진료, 교육, 연구, 정책, 홍보,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뇌졸중 환자들의 표준화된 양질의 치료를 위해 진료시스템 구축과 진료지침 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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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점의 이상 증상으로 피부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교사인 다아시 쇼(26)는 엄마와 함께 집에 오는 길에 쇄골에 있는 점을 발견했다. 처음에 병원을 찾았을 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안심했다. 하지만, 다아시 쇼의 엄마는 계속해서 그의 점을 관찰했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쇄골의 점이 점점 커지고 까매지는 것을 알아차린 사람은 엄마였다”며 “엄마는 나에게 계속 의사를 찾아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다아시 쇼는 자신의 사진을 계속 찍으며 비교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점이 변화하는 것을 느낀 그는 또다시 병원을 찾았고, 점을 제거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흑색종을 진단받았다. 다아시 쇼는 “흑색종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사가 흑색종을 진단했을 때 제대로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또 “의사들은 내가 어떻게 피부암에 걸렸는지 정확히 찾아내지 못했다”며 “심하게 화상을 입은 적도 없었고, 햇빛을 피하며 생활했다”고 말했다. 다아시 쇼는 점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재발하는 것에 대해 긴장하며 살고 있다. 그는 “처음 (흑색종을) 진단받았을 때 겪었던 상처와 감정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며 “여전히 추적 관찰을 해야 하지만, 5년간의 검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흑색종 의심 증상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인 세포성 종양이다. 그중에서도 악성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발병한다. 유전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돼도 걸릴 수 있다. 흑색종은 점이나 멍으로 혼동해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으니 조기에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 악성 흑색종은 점의 모양을 유심히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악성 흑색종의 20~50%는 검은 점에서, 26%는 색소성 모반에서 발생한다. 모반은 세포의 덩어리로 구성된 점으로 일반적인 점보다 크고 튀어나와 있는 특징이 있다. 외관상 검버섯이나 사마귀로 보일 수 있지만 악성 흑색종으로 인한 점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0.6cm 이상의 크기 ▲불규칙적이고 비대칭적인 모양 ▲균일하지 않은 색조 ▲가려움 및 통증과 출혈 등이다. 이미 있던 점의 모양이나 크기가 갑자기 변해도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 부딪히거나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피부에 검붉은 반점이 생겼다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또 반점의 테두리가 불규칙하고 점점 번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다. 흑색종은 방사선학적‧핵의학적 검사 등으로 판별한 뒤, 해당 부위를 완전히 절제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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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근육과 힘줄인 회전근개가 찢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외상이나 과도한 사용, 노화 등이 주된 원인이다. 팔을 어깨 높이 위로 들어 올리거나 팔을 돌리기 힘들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파열 정도에 따라 부분 파열과 전층 파열로 나뉘는데, 부분 파열이라도 방치하면 전층 파열로 진행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의 치료는 파열의 크기와 두께뿐 아니라 연령, 증상, 직업 등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결정한다. 비수술적 치료는 약물치료, 근력강화운동, 주사치료 등이 있다. 수술적 치료는 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이 대표적이다. 어깨에 3~5mm의 작은 구멍을 뚫어 시야를 확보하는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넣어 찢어진 힘줄을 봉합하는 수술이다. 뼈에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은 후 떨어진 힘줄을 당겨 고정해준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봉합했더라도 당겨진 힘줄은 재파열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면밀한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힘줄을 당겨서 봉합하는 것이 아닌 재생을 유도하는 콜라겐 임플란트 수술이 주목 받고 있다. 파열된 힘줄 위에 콜라겐 패치를 올린 후, 녹는 스테이플러로 고정해 재생을 유발하는 방법이다. 패치는 섬유아 세포에 의해 녹으면서 새로운 회전근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통증 개선은 물론, 재파열 가능성도 낮다. 수술 후 2~3일 이후면 보조기를 풀고 있어도 될 만큼 빠른 회복력 또한 강점이다. 팔을 바로 움직일 수 있다 보니 수술 후 유착이나 합병증 위험도 적다. 생체유도성 콜라겐 임플란트 수술은 국내에 출시 된지는 얼마 안됐지만 해외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시행되어온 안전한 치료법이다. 부분 파열 환자인데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긴 재활 기간 때문에 고민하는 직장인, 운동 선수라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최신 치료 옵션이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회전근개파열 편에서는 위라이브병원 유재성 원장이 회전근개파열의 다양한 치료법과 콜라겐 임플란트를 이용한 최신 치료 옵션에 대해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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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K병원은 척추내시경 치료 전문가인 김문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을 영입했다. 김문규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및 단일공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신경성형술,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신경차단술 등 비수술적 치료도 시행한다.김 원장은 허리·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압박골절, 척추전방전위증 등 노인성 질환 및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보건복지부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김문규 원장은 “지금껏 쌓아온 척추내시경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허리 건강을 위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홍성우·김한주 병원장은 “김문규 원장의 영입으로 척추센터의 역량이 강화되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최고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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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3)이 16시간 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3kg 초반의 유지어터는 요즘 16시간 단식 중이라, 오전에는 늘 힘이 없어 고구마와 두유를 들고 다닌다”며 “단식 끝나는 알림 맞춰 허겁지겁 먹어야 손이 안 떨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거울 속 서현진의 늘씬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이 16시간 단식하는 이유, 고구마‧두유 각각의 건강 효능과 섭취할 때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인슐린 저항성 낮춰 지방 소모하는 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하루 4~12시간 내로 일일 섭취 시간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서현진처럼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8 식사법이 대중적이다.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 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으로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고구마·두유, 공복이거나 콩팥 안 좋다면 주의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고구마 100g당 열량은 128kcal로 영양소 구성은 지방은 0.2%, 탄수화물은 36%, 단백질은 1.4%이며, 그 외 나머지는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으로 이루어져 있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많이 느껴지게 하기에 닭가슴살 등 단백질 식품을 첨가한다면 한 끼 대체가 가능해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다만 고구마는 아침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에 있는 아교질,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분비되도록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속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두유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동물성 우유 못지않게 많이 함유됐다. 비타민D까지 들어있는 두유를 고르면 동물성 우유가 가진 영양분을 똑같이 얻을 수 있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유의 원재료인 대두는 여성호르몬 대체재 역할을 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 일반 우유 섭취가 어려운 유당 불내증 환자의 경우 우유를 두유로 대체·섭취할 수 있다. 다만 콩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두유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두유와 같은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나 콩팥 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지면서 심장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