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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진행 속도를 늦추려면 건강한 식생활을 고수해야겠다.미국 존스홉킨스대의대 연구팀이 2005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전립선암을 진단 받은 평균 66세 남성 886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가 전립선암 병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식이 관련 설문지를 이용해 참가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를 계산했다. 그 후, 이들의 암 병기 여부를 평균 6.5년간 추적 관찰했다. 건강식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야채, 과일, 전곡, 적절한 육류, 저지방 우유, 식물성 기름, 견과류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과다 함유 음식, 소금, 술 등은 제한됐다.연구 결과,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암 병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생활 지수 점수가 12.5점 증가할 때마다 2등급 이상의 전립선암으로 재분류되는 비율이 15% 감소했고, 3등급 이상으로 재분류되는 비율은 30% 감소했다. 전립선암은 글리슨 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분화도가 나빠 예후 역시 좋지 않다는 뜻이다. 건강식이 체내 염증 수치를 낮췄고 이게 암의 활동성을 낮췄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적극적인 관찰과 식단의 질을 개선하면 전립선암의 예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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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 김소영(37)이 야식으로 샐러드를 먹으며 야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4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너무 배고파져서 하나 세팅했다"며 사워 도우 빵, 부라타 치즈, 올리브유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양상추 사진과 함께 "야식으로 샐러드가 땡긴다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사워 도우 빵과 부라타 치즈, 양상추에 올리브유를 두르면서 "오늘 어차피 야근할 상황이니 먹으며 할게요"라며 음식 사진을 올렸다. 마지막으론 "샐러드 야식을 먹은 게 후회되지만 (중략) 가끔 이런 날도 있는 거지"라며 "내일도 파이팅 해보자"라고 했다. 김소영이 챙겨 먹은 야식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사워 도우 빵=산성 반죽이라고도 하는 사워 도우는 빵을 발효하는 방법의 하나로, 곡물 발효의 가장 오래된 형태다. 사워 도우 발효는 미네랄 흡수를 저해하는 피트산 함량이 적다. 피트산 수치가 낮으면 미네랄 흡수가 증가하는데, 이는 사워 도우 빵이 일반 빵과 비교해 영양가가 높은 이유 중 하나다. 또 사워 도우는 혈당 수치 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에 대한 부담이 없고, 발효과정에서 글루텐이 분해되기 때문에 글루텐 함량이 적어 소화하기도 쉽다. 밀가루를 먹었을 때 복부 팽만감, 설사, 복통 등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사워 도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사워 도우라고 해서 글루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편이라면 영양 성분을 살펴봐야 한다. 또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합하지는 않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나 올리브유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라타 치즈는 70% 이상이 지방으로 이뤄졌다. 100g당 7.2g의 지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포화 지방이 많아 장기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건강을 해친다. 부라타 치즈가 다이어트 식단의 주를 이뤄선 안 된다.▷양상추=양상추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채소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인다. 식이섬유가 체내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완화하고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이 외에도 비타민B군이 풍부하며 엽산, 망간도 많이 들어있다. 망간은 혈당을 조절하고 적절한 면역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 양상추를 생으로 채 썰어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양상추는 95%가 수분이기 때문에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2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기름과 볶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도 섭취할 수 있다. 심 주위의 쓴맛도 익히면 단맛으로 변한다.▷올리브유=올리브유는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막힌 혈관을 뚫어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다.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이 발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한다는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도 있다. 한편, 올리브유에는 리놀렌산과 같은 필수지방산이 들어 있다. 필수지방산은 세포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지방산을 뜻한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면 우리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피로도 잘 느끼고, 면역력도 약해진다. 올리브유를 섭취해 필수지방산을 보충하면 피부 건조를 막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지방은 성질과 관계없이 고열량 영양소다.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많이 먹으면 비만해진다. 지방은 하루 섭취 열량의 20% 이내로 섭취하는 게 좋다.한편, 밤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야식이 습관화되면 살이 찐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야식을 먹었을 때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낮아졌다. 반대로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올라갔다. 또 늦은 시간에는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음식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누우면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위염 등 위장장애를 겪을 수 있다. 식사 리듬이 깨져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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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틈새에 먼지는 물론 진드기까지 기어다니는 모습이 영국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오염된 스마트폰은 각종 알레르기도 유발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영국 매체 래드바이블은 최근 '침대 위에 놓은 휴대전화를 당장 치우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오염 물질들을 확인했다. 스피커 틈새에 먼지가 쌓여있었고, 그 주위에는 먼지 진드기가 기어다녔다. 먼지 진드기는 사람 피부 각질을 먹이로 삼아 생존한다. 또 지문이 묻은 부위를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땐, 수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었다.실제 스마트폰이 매우 더럽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휴대전화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수가 변기의 10배에 달한다고 밝혔고, 영국 연구팀은 스마트폰 17%가 분변에 오염됐다고 했다. 스마트폰 액정을 그대로 얼굴에 대고 전화를 받으면, 액정에 있는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여드름, 모낭염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알레르기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대 공중보건학과, 보스턴 아동병원 공동 연구팀은 스마트폰에 얼마나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 참가자 15명의 스마트폰을 수거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 농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β-D 글루칸(BDG), 박테리아 내독소(엔도톡신)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항원이 발견됐고, 그 수치도 높았다. BDG는 곰팡이 세포벽에서 발견되는 항원으로 기도를 자극하며,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킨다. 코점막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가 이 물질을 인식해 비염을 악화한다. 내독소는 그람 음성 세균의 세포 외막 성분으로, 기도 속 염증 반응을 활성화한다.특히 천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항원은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의 스마트폰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됐으며, 키우지 않는 사람의 스마트폰에서도 발견됐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이 여러 환경에 놓이면서 항원 분자들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의 스마트폰에도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에는 알레르기 유발 인자뿐 아니라 전자파까지 나오기 때문이다. 전자파도 호흡기 질환을 악화한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실험 참여 그룹에 스마트폰과 같은 주파수(1.8GHz)와 세기(SAR=1W/Kg)의 전자기파에 노출한 뒤 코점막 점액 섬모의 운동 횟수를 관찰했더니, 스마트폰 전자기파에 노출된 섬모는 정상 섬모보다 11% 덜 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액 섬모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 외부 물질이 체내 들어오기 훨씬 쉬워져,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원래 호흡기 질환이 있던 사람이라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많이 붙어있는 스마트폰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면역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흔히 소아에게 더 잘 일어나고, 성인에게서도 눈이 가렵거나 붓거나 충혈되는 결막염,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나타났다. 이 반응이 만성화되면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을 소독해야 한다. 알코올 솜으로 깨끗이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앞선 미국 아이오와대와 보스턴 아동병원 공동 연구팀 실험 결과, 클로로헥시딘과 세틸피리디늄이 BDG와 내독소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고, 벤질벤조에이트와 탄닌산이 반려동물 항원을 잘 제거했다. 그냥 알코올 소독제로 닦는 것도 아예 닦지 않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 통화할 때는 스피커폰이나 이어폰 등을 활용해, 스마트폰 액정에 피부가 닿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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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 환자 100명 중 1명 이상이 입원 후 폐렴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층이 많은 요양 병원의 경우 100명 중 5명 넘게 폐렴이 발생했다.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빅데이터 기반 병원획득 폐렴 분석 사례'에 따르면 지난해 나흘 이상 입원 사례 약 549만 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병원 획득 폐렴 발생률은 1.13%로 추정됐다. 최초 입원 시엔 폐렴 진단이 없었으나 후속 입원 명세서에 폐렴 진단명과 항생제 처방이 모두 존재하는 경우를 '병원 획득 폐렴'으로 정의했다.병원 획득 폐렴 발생률은 2014년 0.44%에서 2020년 0.76%까지 매년 소폭 증가하다 2021년과 2022년 각각 1.36%로 크게 증가한 후 지난해 다소 줄었다.병원 종별로는 ▲요양 병원의 폐렴 발생률이 5.04%로 가장 높았고 ▲병원 0.80% ▲상급종합병원 0.57% ▲종합병원 0.45% ▲의원 0.18% ▲한방병원 0.05% 순이었다. 요양 병원의 경우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의 집단 시설이면서, 입원 환자 대부분이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어서 발생 위험이 높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성별로는 남성(1.23%)의 발생률이 여성(1.04%)보다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률도 높아져 80세 이상의 병원 획득 폐렴 발생률은 3.10%였다. 또 입원 기간이 길수록 폐렴 위험도 커져 300일 이상 장기 입원할 경우 폐렴 발생률은 7.17%에 달했다.한편, 폐렴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염증을 말한다. 화학 물질이나 구토물 등의 이물질의 흡인, 가스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드엥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한다. 폐렴이 걸리면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며 숨 쉴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또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폐렴은 계속 진행되면 패혈증이나 쇼크, 심한 중증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항생제 치료 혹은 기계환기기 치료를 받아야 하며, 백신 접종 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미리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건보공단 빅데이터연구개발실은 "이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수준의 병원 획득 폐렴 규모를 추정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며 "요양 병원의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또 병원 내 폐렴 감염 사망률이 10%가 넘는다는 미국 연구진의 선행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요양 병원 내 감염 발생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용자 역시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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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기 없는 민낯이 오히려 빛나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잡티 없는 맑은 피부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현정(53), 한지민(42), 박보영(34), 신세경(34), 안소희(32)가 대표적이다. 아기 피부를 가진 이들의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고현정, 미온수로 꼼꼼하게 세안배우 고현정(53)은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거의 얼굴 샤워를 한다"며 "상반신 샤워라고 생각하며 얼굴을 씻는다"고 말했다. 그는 세안 전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깨끗하게 지웠다. 실제로 꼼꼼한 클렌징은 피부에 매우 중요하다. 화장품이 모공을 막으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해 트러블이 생긴다. 화장품 속 색소와 향료는 착색과 피부염까지 유발한다. 고현정은 티슈를 사용한 후 미온수로 얼굴을 닦았다. 얼굴의 거품을 닦을 땐 고현정처럼 차가운 물보다 미온수를 쓰는 게 좋다. 차가운 물로 헹구면 피부 속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탄력을 잃는다.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안면 홍조가 생기기도 한다. 미온수로 세안하고 마지막에 약간 시원한 물로 헹구면 된다.◇한지민, 아침 물 세안하고 마스크팩 활용배우 한지민(42)은 소속사 유튜브 채널에서 피부 관리법을 밝혔다. 그는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한다"고 말했다. 유·수분 균형이 맞는 피부라면 아침부터 클렌징폼을 이용하지 않아도 괜찮다.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을 쓰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한편 한지민은 마스크팩도 활용한다. 그는 "촬영하는 아침에는 차를 타고 가다가 도착 15~20분 전에 팩을 붙인다"고 말했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해 보습, 미백 등 유효 성분을 많이 흡수시킬 수 있다. 팩으로 얼굴을 덮어 수분 증발도 차단한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어 주 1~2회가 적당하다.◇박보영, 물 자주 마시고 운동배우 박보영(34)도 동안 미모로 유명한 스타다. 그는 과거 KBS W 프로그램 '애프터스쿨의 뷰티 바이블'에서 물을 자주 마시고 운동하는 게 평소에 하는 피부 관리법"이라 밝혔다. 실제로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량이 준다. 피부를 비롯한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히 가지 못한다. 그 결과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잘 유지되지 않는다. 다만, 체내 수분량이 이미 충분하다면 보습제 등을 활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한다. 혈액순환도 도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도 줄여 피부 염증을 방지한다.◇신세경, 수분크림과 선크림 챙겨 발라배우 신세경(34)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수분크림을 잠들기 전 얼굴에 듬뿍 발라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또 "매일 선크림을 꼭 바른다"고 덧붙였다.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수분크림은 더욱 중요하다. 피부 땅김이나 가려움증을 해소해 피부 장벽을 유지한다. 수분크림은 세안 후 1분 이내에 바르는 게 좋다. 물기가 마르면 피부가 건조해져 노화가 촉진된다. 선크림도 필수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 피부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안소희, 피부에 좋은 비타민 복용가수 겸 배우 안소희(32)는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들의 댓글을 읽는 영상을 올렸다. 당시 그는 "피부가 아기 같다"는 댓글에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을 꼭 챙겨 먹는다"고 비법을 밝혔다. 특히 비타민C는 피부 미백에 좋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꾸준히 복용하면 기미, 잡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돕는다.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든다. 항산화 기능도 있어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세포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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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51)의 아들을 낳은 모델 문가비(35)의 몸매 관리법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문가비는 지난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 우승자로 지난 2018년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키 172cm·몸무게 45kg임을 공개했다.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식단은 정해져 있기보다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하루에 2시간씩 매일 근력 운동한다”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덩키킥’을 추천한다”며 직접 덩키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문가비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기초대사량 늘리는 근력 운동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매일 근력 운동하고 싶다면 하체, 등, 가슴, 어깨 등 매일 부위를 다르게 해 운동하는 것이 좋다. ◇엉덩이 강화하는 덩키킥덩키킥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상·하체를 연결하면서 골반과 대퇴, 허리를 동시에 잡아줘 척추를 바로 서게 한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쉽게 넘어지게 된다.이로 인해 척추가 뒤틀리거나 뼈가 부러질 수 있다. 덩키킥은 엉덩이 전체 근육을 키우는 운동으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준비 자세로 네발로 기는 자세를 취한다. 이후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복부에 힘을 준다. 먼저 한쪽 다리를 들어 위로 들어 올려, 머리·어깨·엉덩이 세 부분이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이 상태에서 엉덩이에 힘을 주며 다리를 위로 더 들어 올린다. 한 세트당 12~15번 반복한다. 덩키킥을 할 때 허리가 꺾이면 다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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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비만 치료제가 5명 중 1명에게는 효과가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AP통신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가 약 20%의 환자에게서는 체중 감량 효과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23일(현지시간) 소개했다.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는 GLP-1 제제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 터제파타이드(마운자로), 리라글루타이드(삭센다) 등이 있다. 이러한 약물들은 체내에서 ▲인슐린 합성·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포만감 증가 ▲식욕 억제에 관여해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AP통신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위고비 또는 마운자로를 투여한 대부분의 참가자는 본인 체중의 평균 15~22%를 감량했으며, 일부는 최대 50파운드(약 22kg) 이상 감량하기도 했다.◇비만 환자 최대 20%, 약물 반응 없을 수 있어… 맹신 말아야다만, 참가자 중 약 10~15%는 본인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하는 데 실패한 비반응자였다. 이에 대해 비만 전문가들은 현재 비만 치료제의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명에 이르는 만큼, 실제 비반응률은 좀 더 높게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즉, 최대 환자의 5명 중 1명인 20%가 비만 치료제에 잘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환자들에게 비만 치료제의 효과가 항상 일관될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파티마 코디 스탠포드 박사는 "환자들에게 비만 치료제도 다른 약처럼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GLP-1 제제에 대한 반응은 유전이나 호르몬을 비롯한 개인적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스탠퍼드 교수는 "수면 무호흡증이 있거나, 항우울제·스테로이드제·피임약과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체중 감량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반응 여부, 조기 확인 가능… 생활 습관 교정도 중요또 전문가들은 치료제의 반응은 조기에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BIDMC) 조디 더세이 박사는 "비만 치료제에 대한 환자 개개인의 반응 여부는 대개 몇 주 안에 분명해진다"며 "체중 감량 효과가 있을 경우 투여 초기에 나타나고, 투여량을 늘리면서 효과가 지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고비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은 다른 종류의 약물이나 기존 치료제에 오히려 잘 반응할 가능성도 있다"며 "약물 반응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끝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끝으로 전문가들은 식단,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체중 감량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웨일 코넬 의대 캐서린 손더스 교수는 "식단,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 같은 생활 습관 변화가 약물 투여 못지않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종합적인 치료 방식이 필요하다"며 "처방한 치료제가 효과가 없다면 항상 다른 대안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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