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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동네 고혈압·당뇨병 1등급 병원 찾는 방법

    우리 동네 고혈압·당뇨병 1등급 병원 찾는 방법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서 2023년까지 5년간 고혈압 환자 수는 654만 2000명에서 746만 6596명으로 14.1% 증가했고, 당뇨병 환자 수는 321만 72명에서 381만 377명으로 18.7% 증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치료 질 향상을 위해, 가장 대표적인 두 질환을 통합해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올해 처음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동네에서 고혈압·당뇨병 1등급 평가를 받은 병원은 어디일까?◇우수 기관 비율, 대구 가장 높아그간 심평원은 고혈압과 당뇨병 적정성 평가를 질환별로 각각 진행해 왔다. 환자 수가 지속해서 늘자, 포괄해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통합 평가로 개선했다. 실제 고혈압 환자 중 24.4%, 당뇨병 환자 중 58.8%가 두 질환을 모두 앓는 복합 질환자다. 심평원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전국 2만 4640개소 의원의 외래 진료분을 분석해 처음으로 통합 평가했다. 평가 기준은 총 11개 지표로, ▲3개월마다 1회 이상 외래를 방문한 환자 비율 ▲혈압(혈당)강하제를 평가대상 기간의 80% 이상 처방한 환자 비율 ▲고혈압 환자 중 혈액 검사를 시행한 환자의 비율 ▲고혈압 환자 중 요일반 검사를 시행한 환자의 비율 ▲고혈압 환자 중 심전도 검사를 시행한 환자의 비율 ▲당뇨병 환자 중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행한 환자의 비율 ▲당뇨병 환자 중 지질 검사를 시행한 환자 비율 ▲당뇨병 환자(투석 환자 제외) 중 당뇨병성 신증 선별검사를 시행한 환자 비율 ▲당뇨병 환자 중 안저 검사를 시행한 환자 비율 ▲특정내역(MT056) 기재내역이 있는 고혈압 치료 지속성 환자 중 가장 최근 측정한 혈압이 140/90mmHg 이하인 환자 비율 ▲특정내역(MT057) 기재내역이 있는 당뇨병 치료 지속성 환자 중 가장 최근 측정한 당화혈색소가 7.0% 이하인 환자 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반영해 점수를 산출했다. 마지막 두 지표는 신설 지표로, 해당 지표를 선택한 의원 1312개소만 평가했다. 점수는 5등급으로 분류됐고, 환자가 30명 미만이거나 1개 이상 평가 지표를 미산출했다면 등급을 매기지 않았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31 06:00
  • "앞으로 이것만 먹는다?"… 나나 푹 빠진 음식, 다이어트에 최고?

    "앞으로 이것만 먹는다?"… 나나 푹 빠진 음식, 다이어트에 최고?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자신의 SNS에 좋아하는 '아사이볼 메뉴'를 공개했다.나나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음식점이 판매를 시작한 '과일만 (무가당) 하와이 아사이볼 (나나pick)' 이라는 메뉴 사진을 캡처해 올리며 "이제 이것만 시키면 되겠군,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업체측이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이 메뉴는 '아사이베이스,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재료를 조합한 아사이볼이다. 나나는 지난 11월에도 자신의 유튜브에서 아사이볼로 아침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나나는 요즘 아침 식사를 아사이볼로 하고 있다며, 매일 먹어도 맛있다고 했다. 다만, 너무 차갑게 먹으면 배가 아파서 1분 정도 해동시켜 먹는다고 덧붙였다.아사이볼은 브라질 디저트다.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딸기 등을 함께 간 것에 보통 견과류, 꿀, 그래놀라 등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다. 아사이볼 주재료인 아사이베리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나나가 고른 메뉴 속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도 각각 건강 효능이 뛰어나다. 블루베리는 피로 해소 효과가 크다. 베리류 안에 많이 든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우리 몸 에너지 생산 공장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하는 덕이다. 다이어트에도 좋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킨다. 블루베리가 혈압을 낮추고 비만과 관련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딸기와 바나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 감기 치료, 피부 미백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 특히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많은데,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나나처럼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은 미리 해동시켜 먹는 걸 권장한다.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 효소 작용이 떨어지면서 배탈이 날 수 있다. 소화 효소 작용은 35~40도에서 가장 원활하게 이뤄진다.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지며 소화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덜 소화된 음식이 소장에서 장시간 머무르면 삼투압 현상으로 설사가 발생할 수 있고, 미생물 과증식으로 복부팽만과 방귀 등이 나올 수 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면 찬 음식을 먹고 장운동 변화가 생겨 배탈이 나기 쉽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31 05:00
  • “49세 맞아?” 한고은 ‘흰 티 + 청바지’ 화보… ‘이 음식’ 안 먹는 게 비결?

    “49세 맞아?” 한고은 ‘흰 티 + 청바지’ 화보… ‘이 음식’ 안 먹는 게 비결?

    배우 한고은(49)이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최근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홈페이지에 한고은의 화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한고은은 흰색 크롭 티셔츠톼 스키니진을 입고 있었다. 특히 한고은만의 탄탄한 비율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키 174cm에 몸무게 52kg을 유지하며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49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관리로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나는 아직도 삼겹살을 안 먹는다”며 “삼겹살을 먹고 내가 뛰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삼겹살을 안 먹게 된다”고 했다. 삼겹살이 다이어트에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삼겹살 고열량, 함께 먹는 탄수화물도 문제삼겹살은 돼지고기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높은 부위에 속한다. 삼겹살 100g당 열량이 450~500kcal나 된다. 보통 식당에서 삼겹살 1인분을 150g 내외로 제공하고 있으니, 삼겹살 1인분을 먹는다면 675~750kcal를 먹는 셈이다. 삼겹살에 비해 돼지갈비 100g당 255kcal, 목심 100g당 250kcal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또한 삼겹살을 먹을 때 고기만 먹지 않는다. 김치도 함께 구워 먹고 쌀밥과 함께 먹는다. 삼겹살 자체에도 어느 정도의 천연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 여기에 기름장과 쌈장을 찍어 먹으면 염분 섭취가 늘어날 수 있다. 고기를 다 먹고 난 뒤에 밥에 된장찌개를 ‘식사’로 곁들여 먹기도 한다. 이렇게 먹으면 저녁 한 끼에 약 1200kcal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고 다량의 나트륨까지 먹게 되는 것이다. 후식으로 달콤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믹스 등을 먹는다면 한 끼에 1500kcal 이상이 훌쩍 넘는다.◇쌈 채소 곁들여 먹기 권장삼겹살을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밥, 냉면 등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 전체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각종 채소를 함께 구워 먹는 것도 좋다. 고기와 함께 아스파라거스, 양파, 파인애플 등을 함께 구워 먹으면 채소 섭취가 늘어나 상대적으로 고기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 삼겹살을 먹고 싶거나 고깃집에서 식사하게 됐다면 쌈 채소를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쌈 채소를 많이 먹으면 채소의 칼륨이 삼겹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섬유질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고기를 덜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2/31 00:43
  • “이래서 말랐나” 수지, 평소 ‘이 음식’ 안 먹는다… 실제 비만 유발 주범?

    “이래서 말랐나” 수지, 평소 ‘이 음식’ 안 먹는다… 실제 비만 유발 주범?

     가수 겸 배우 수지(30)가 몸매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는 가수 수지, 선우정아, 소향, 헨리, 그룹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기타리스트 자이로,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공연 이후 이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버스킹 공연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피자를 먹던 중 헨리가 “수지는 평소에 이런 거 먹어?”라고 묻자, 수지는 “나 이런 거만 먹는데”라고 답했다. 소향이 “진짜? 그런데 어떻게 살이 안 쪄?”라며 놀라고 헨리도 “탄수화물 이런 거 안 먹고 그러지 않아? 관리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과자나 사탕은 많이 안 먹어 안 좋아해서”라며 “떡볶이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또, 수지는 운동도 가끔 한다고 하면서 “근데 어떻게 관리.. 너무 말랐는데”라는 소향의 말에 “안 말랐어요”라고 했다. 자막에는 ‘망언 등극이오’라는 문구가 더해져 웃음을 더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2/31 00:20
  • "입술 커질수록 행복해" 성형에만 7000만원… 하지만 '당황스러운' 부작용 겪었다는데?

    "입술 커질수록 행복해" 성형에만 7000만원… 하지만 '당황스러운' 부작용 겪었다는데?

    입술 필러에 중독돼 끊임없이 입술을 부풀리는 시술을 받고 있는 레바논 여성 린다(Linda)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truly'에 'People Pay For Me To Get Lip Fillers | HOOKED ON THE LOOK'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린다의 일상을 보여줬다. 린다는 현재 미국에 살고 있지만, 레바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는 "내 입술은 아주 세련되고 섹시하다다"며 "한 달에 두 번씩 입술 필러를 맞고 있다"고 했다. 이어 "레바논의 성형 문화는 한국과 비슷하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굴 또는 몸 성형수술을 하고, 심지어 14~15살 어린 나이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린다는 24살 때 코 높이는 수술을 시작으로 성형 수술에 발을 들였다. 그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성형 수술, 시술을 했는지 셀 수 없다"며 "입술, 뺨, 턱, 눈밑 필러를 넣었고, 실 리프팅, 이마와 눈썹 보톡스, 아랫배 지방 제거술, 팔뚝 지방분해술 등을 했고, 성형에 총 5만 달러(한화 약 7300만원) 이상을 썼다"고 했다. 또 "처음엔 한 달에 한 번 입술 필러를 맞았지만, 요새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맞는다"며 "원래 다니던 클리닉에서 (너무 필러를 많이 맞는다는 이유로) 나를 거절해, 이제 플로리다까지 입술 필러 주사를 맞으러 간다"고 했다. 그는 "내 입술에 너무 만족하고, 필러를 넣어 입술이 커질 때마다 더 큰 행복감을 느껴왔다"고 했다. 언제쯤 필러 시술을 중단할 거냐는 질문에는 "그만두지 않을 거다. 아직 입술 필러로 인해 혈전(피떡)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았고, 내가 입술를 활용해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인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살짝 위험한 적은 있었다"며 "나도 모르게 오른쪽으로 누워 자다가 깼는데, 입술 필러가 입술 오른쪽으로 다 이동해 몰려 있었다"며 "직접 손으로 입술을 눌러 짜면서 필러를 왼쪽으로 이동시켰다"고 했다. 그럼에도 완벽히 이전 입술 모양으로 회복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입술 필러, 모양 변형될 수 있어입술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입술을 더 볼록하고 커 보이도록 만드는 시술이다.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데, 히알루론산 필러는 6개월~1년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되거나 녹아 사라진다. 그런데 입술은 계속해서 말을 하고 밥을 먹는 등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필러의 분해 속도가 특히 더 빠르다. 따라서 필러가 움직이면서 모양이 변형될 위험이 있다. 또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부위인 입술은 시술 후 피와 멍이 잘 생긴다.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면 입술이 퉁퉁 부을 수 있다. 간혹 필러를 잘못 주입했을 때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필러의 양을 과다하게 넣으면 입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거나 입꼬리가 올라갈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살이 더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고, 틴달 현상(빛의 산란으로 특정한 색이 나타나 보이는 현상)으로 필러 색이 밖으로 비칠 수 있다. 또 입술 필러를 잘못 주입하면 혈관이 막혀 입술 조직이 괴사할 위험도 있다. 입술 위아래에는 동맥이 있는데, 이 동맥에 필러 액이 들어가면 혈관이 막히면서 영양분이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입술 필러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영국 티스사이드대 약학 책임자 캘리오우피 도두 박사 연구팀이 입술 필러에 흔히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의 안전성을 주제로 한 111건의 연구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입술 등 얼굴 피부를 통해 주입한 히알루론산 필러가 림프계로 타고 들어가면 체내 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얼굴과 목에는 300개 이상의 림프절이 분포돼 있으며 이중 일부는 입술과 코 주변에 위치한다. 도두 박사는 "일부 필러는 림프 흐름을 방해해 림프절을 막을 수 있다"며 "필러를 과도하게 주입하거나 잘못 주입하면 림프절이 차단되고 면역 기능이 저하돼 림프종 등 혈액암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히알루론산 성분 자체는 독성이 없지만 겔 타입으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인체에 해롭다는 분석이다. 도두 박사는 "이러한 화학물질은 완성된 최종 제품에서 제거돼야 하지만 소량 남아있을 수 있어 필러 사용량이 많을수록 화학물질 노출 위험이 커진다"고 했다. 필러가 혈액 순환계로 유입되면 신체 다른 곳에 축적돼 흐름을 막고 세포 변화를 유발해 혈액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Cosmetics Journal'에 게재됐다.◇​녹이려다 염증 반응 생기기도입술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모양 때문에 필러를 녹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드물지만 필러를 녹이는 주사인 히알라제 주사의 '이물질 반응' 때문에 필러가 다 녹지 않을 수 있다. 몸에서 필러를 외부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면서 섬유화, 육아종(필러가 뭉쳐 알맹이가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등의 부작용이 생겨 입술이 딱딱해지기도 한다.따라서 각종 필러 부작용을 막으려면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정품 제품을, 정량으로 투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2/30 23:00
  • 보쌈 표면에 보이던 무지개빛… 대체 왜 그런 걸까?

    보쌈 표면에 보이던 무지개빛… 대체 왜 그런 걸까?

    보쌈이나 족발 등 육류를 먹다 보면 표면에 초록형광색 또는 무지개색이 띠는 걸 발견할 때가 있다. 먹어도 괜찮은 걸까?최근, 식품안전정보원은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에 육가공품 또는 육류 조리식품과 관련해 표면에 형광빛이 돈다는 신고가 꾸준히 접수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쌈에 형광물질이 묻어 있다’, ‘곰탕 소고기에서 푸른 빛이 도는데 상한 것 같다’와 같은 식이다.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이 같은 신고 및 문의 지난 3년(2021~2024년) 간 30건에 이른다.이는 조리된 고기 단면의 근섬유가 빛에 노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고기 근육은 여러 개의 근섬유 다발로 구성돼 있는데, 절단하면 이 근섬유가 외부로 돌출된다. 맨눈으로 보기에는 단면이 매끈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울퉁불퉁한 상태다. 이러한 고기 단면에 빛을 비추면 표면에서 빛이 분산돼 형광빛을 띠게 된다.형광빛은 초록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 변질 식품 또는 유해 물질이 묻어 있는 것으로 혼동할 수 있으나,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섭취해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기에서 상한 냄새와 맛이 나거나 끈적한 질감이 느껴지는 게 아니라면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식품안전정보원은 이재용 원장은 “고기에서 초록빛이 나타나다 보니 미생물 성장에 의해 변질된 것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처럼 불량식품 신고·상담 정보를 활용해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는 사례들을 파악해 올바른 식품 정보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오상훈 기자2024/12/30 22:00
  • 요로결석 빼냈다고 안심은 금물… '이것' 자주 먹으면 또 생긴다

    요로결석 빼냈다고 안심은 금물… '이것' 자주 먹으면 또 생긴다

    요로결석과 담석 등은 모두 치료율이 90% 정도로 높지만, 치료했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치료 성적은 좋은 데 반해 10년 내 재발률이 평균 50%에 달한다. 평소 식습관 개선을 통해 결석이나 담석의 발생을 막거나, 치료 후 평생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에 신경써야 한다.요로결석의 경우 5㎜ 이하는 60~80%가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크기가 커져 배출되지 못하고 콩팥이나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으면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해 결석을 잘게 부숴야 한다. 부서진 결석은 대부분 2주 내 배출된다. 이때 일부 결석은 배출되지 못하고 재발의 원인이 된다. 골드만비뇨의학과 강남점 김재웅 원장은 "치료 후에도 물을 자주 마시지 않고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지 못하거나, 배출되지 못한 결석이 다시 자라 요로결석이 재발한다"고 말했다. 습관 개선과 함께 부서진 결석 배출을 돕기 위해 엎드린 자세에서 엉덩이를 가장 높게 올린 후 등쪽을 두드리는 운동 등을 하면 좋다. 추적검사도 중요하다.담석증은 담석 발생 부위에 따라 재발률이 차이난다. 담낭에 돌이 생기는 '담낭담석'은 담낭을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이 없다. 담즙이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길에 돌이 생기는 '담도담석'은 다르다. 담도는 제거할 수 없고, 담석으로 인한 담도 변형으로 치료 후에도 5년 내 재발률이 30~40%다. 담도에 담석이 생기면 보통 6㎜인 담도의 직경이 8㎜에서 심할 경우 30㎜까지 커진다. 담즙이 흐르는 통로가 커진 만큼 담즙이 느리게 흐르기 때문에 담석 재발률이 높아진다.요로결석은 재발이 잦으면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덩달아 오른다. 심할 경우 콩팥이 망가질 수 있다. 담석증은 간경화에서부터 간내담관암까지 생길 수 있어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요로결석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매일 2.5~3L 물 마시기 ▲라면 등 과다한 나트륨 섭취 피하기 ▲동물성 단백질 과다 섭취 피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레몬·오렌지주스 내 구연산도 결석 예방 효과가 있다. 수산이 많은 식품인 시금치, 땅콩, 홍차 등은 결석을 만들므로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담석증은 ▲고지방식 피하기 ▲적정 체중 유지하기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 2024/12/30 21:30
  • '장수 지름길'이라는 小食, 얼마나 적게 먹으면 될까?

    '장수 지름길'이라는 小食, 얼마나 적게 먹으면 될까?

    소식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얼마나 적게 먹어야 하는 걸까?◇소식→장수, '리토콜산' 덕분'소식'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지금까진 결과론적 이야기에 불과했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에서 장수로 유명한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했더니, 열량 제한에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식이 장수로 이어진다는 내용은 증명된 게 없었다. 최근 이 기전이 확인됐다.중국 푸젠 샤먼대, 베이징대 등 공동 연구팀이 칼로리를 제한했을 때 생기는 화합물이 수명을 연장한다는 것을 최근 동물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이 연구 내용은 과학 저널 ‘네이처’에 게재됐다. 선충류, 파리, 생쥐 등 다양한 동물에게 칼로리를 제한했을 때 'AMPK'라는 단백질이 활성화되면, 수명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구팀은 생쥐에게 칼로리를 제한했을 때 수치가 증가한 200개 이상의 화합물을 분석해, AMPK를 활성화하는 화합물을 찾았다. 그 결과, 담즙에 있는 '리토콜산'이라는 물질이 지방의 소화를 돕고 칼로리 제한에 도움을 줬다. 연구팀은 리토콜산을 다시 선충류, 초파리, 생쥐에게 먹였다. 그 결과, 먹지 않은 그룹보다 먹은 그룹이 훨씬 오래 살았다. 연구팀은 "리토콜산을 먹지 않은 생쥐가 악력, 근육 구성 등 다양한 요소에서 노화가 가속됐다"며 "일본 장수 마을에 사는 100세 이상 노인의 혈액에서도 고농도 리토콜산이 발견됐다"고 했다.◇평소 섭취의 20~30% 줄여야다만, 소식이 좋다고 무작정 적게 먹는 건 금물이다. 오히려 우리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지 못해 근육이나 신체 장기 조직이 분해해 심각한 건강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골다공증, 영양실조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평소 섭취 열량의 20~30%만 줄이면 된다. 열량 계산이 어렵다면 평소에 먹던 두 끼 분량의 식재료를 세 끼로 나눠 먹으면 된다. 40대 남성이 하루 권장 열량(2300~2500kcal)을 하루 세끼에 나눠 먹는다고 가정할 때, 두 끼 식사에서 섭취하는 열량은 약 1600kcal다. 여기에 약간의 간식을 더하면 1610~1750kcal로, 소식 식단의 열량에 해당한다. 평소보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인체에 꼭 필요한 열량과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필요한 섭취량은 기초 대사량을 계산하면 된다. 가장 간단하게 추정하는 방법은 ▲남성은 체중(kg)X1.0X24 ▲여성은 체중X0.9X24를 계산하는 것이다. 해당 칼로리만큼은 섭취하는 게 좋다.한편, 식사할 때 음식물을 꼭꼭 씹어먹으면 자연스레 소식할 수 있다. 식사하고 배부름을 느끼는 이유는 뇌의 포만감 중추가 자극되기 때문인데, 뇌의 포만감 중추는 음식물을 먹은 후 20분 정도 지나야 자극되기 시작한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2/30 21:00
  • ‘이 식품’ 냉장고에 넣으면… 성분 분리되고 독성 생겨

    ‘이 식품’ 냉장고에 넣으면… 성분 분리되고 독성 생겨

    음식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해야 할 땐 냉장고에 넣는다. 그러나 냉장 보관할 때 오히려 품질이 떨어지는 식품도 있다. ▲토마토 ▲마요네즈 ▲마늘 ▲감자가 대표적이다.냉장 보관한 토마토는 숙성이 멈추고 표면이 쭈글쭈글해진다. 당도도 떨어진다. 비타민C 함유량도 줄어든다. 부경대 식품공학과 양지영 교수가 토마토를 섭씨 10도, 20도, 실온(25도), 30도에서 5일간 저장한 뒤 비타민C 함량을 조사했더니 보관 온도가 높을수록 함량이 증가했다. 토마토는 냉장실에 넣어두기보단 볕이 들지 않는 25~30도 실온에 보관하는 게 좋다. 볕을 많이 받거나 30도가 넘는 곳에서 보관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마요네즈도 저온에 두면 품질이 나빠진다. 마요네즈는 달걀노른자, 식초, 식용유, 소금 등을 섞어서 만드는데, 저온에 두면 이 성분들이 분리된다. 10~30도에 보관해야 성분이 분리되지 않으므로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실온에 둔다. 이미 개봉해서 공기와 접촉한 후라면 냉장고에 둬야 한다. 냉장실 안쪽 깊숙한 곳에 두면 기름층이 분리될 수 있으니, 냉장실 안에서도 비교적 온도가 높은 문쪽 선반에 두도록 한다.마늘이나 감자는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독소가 잘 생긴다. 마늘을 냉장실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습기를 흡수해 물컹해진다. 싹이 자라나거나 곰팡이가 증식하기도 쉽다. 감자를 4도 이하 찬 곳에 두면 발암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로 변할 수 있는 당 성분이 증가한다. 빛이 있는 곳에 두면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기므로 건조하고 서늘하며 어두운 곳에 두는 게 좋다.커피 원두도 냉장실에 넣어두지 말아야 한다. 냉장실에 넣는 순간 주변 다른 식품들의 냄새를 흡수해 커피 특유의 향이 옅어진다. 냉장실 문을 여닫을 때마다 온도 변화를 겪으면서 커피 맛이 변할 수도 있다. 역시 실온에 두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4/12/30 20:36
  • 우울한 연말연시 극복하려면? ‘이 시간’ 꼭 가지세요

    우울한 연말연시 극복하려면? ‘이 시간’ 꼭 가지세요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과 행사, 변화 등으로 바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웩스너 메디컬 센터가 미국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거의 절반(46%)의 사람들이 휴일 동안 필요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 못한다. 하지만 모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56%는 혼자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실제로 일상에서 틈틈이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영국 레딩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어느 정도의 고독은 우리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하이오주립대 심리학자인 소피 라자루스 박사는 "혼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것은 정신적·육체적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 몸의 신경계가 안정되고, 마음이 차분해지고, 몸이 안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날의 바쁜 사회에서 이는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일상에 간단한 변화만 추가해도 된다. 휴대전화를 다른 방에 잠시 놓아보자. 아이들을 데리러 가기 전에 차 안에서 2~3분 정도 시간을 내보거나,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 혼자 있는 것도 좋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혼자만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혼자 영화를 보거나, 공원에 가거나, 카페에 가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 등이다. 사회적으로 상호 작용할 필요가 없는 활동이면 된다. 라자루스 박사는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도 괜찮다는 것을 기억하라"며 "지금 이 순간 자신을 우선시한다고 해서 이기적인 것은 아니며, 항상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우선시하는 선택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연말엔 기쁘고 행복한 감정보다는 슬프고 어두우며 외로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기간이 아픈 감정이나 기억을 떠올리게 할 수도 있어서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거나 금전적인 어려움 같은 스트레스 요인과 씨름할 때는 더욱 그렇다. 미국 뉴햄프셔대 사회복지학 갓셜 교수는 "연말연시에 축제 분위기를 느끼지 않아도 괜찮다"며 "이러한 감정은 정상이며, 우울한 감정을 느낀다고 해서 실패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자기 자신에게 친절하고, 작은 도움을 구하며, 위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번 연말에 상실, 불안, 스트레스와 싸우고 있다면 자신에게 여유를 주고 정신 건강에 집중하는 방법을 고려해보자.다음은 갓셜 교수가 소개한 연말연시 우울증을 완화하고, 주변 사람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는 12가지 방법이다.1.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한다.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것에 대한 후회나 죄책감이 들 수 있으며, 이는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 '내가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할까?' 자신에게 의문을 갖기 쉽다. 스스로의 감정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게 상황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2. 밖으로 나가 산책하자. 운동은 신체의 기분 좋은 엔도르핀을 자극한다. 잠깐만 걸어도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3. 자원봉사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참여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도 도울 수 있다.4. 대화할 수 있는 사람에게 연락하자. 친구에게 연락해 커피를 마시자고 해보는 것도 좋다. 미국 캔자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가족, 친구와 하루 한 번만 양질의 대화를 해도 행복감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5. 자신에게 친절하자.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한다. 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상실감을 경험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다면 그들을 기리자. 그가 좋아했던 영화를 보거나, 즐겨 먹던 요리를 만드는 등 사랑했던 것들을 이어나가자.6. 자기 관리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힌다. 거품 목욕이나 손톱 관리 등 외적인 것에 대한 것만이 아니다. 침대를 정리하거나 설거지를 하면 통제력을 되찾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7. 절제를 연습한다. 음주 등 우울을 유발하는 요인들에 주의한다. 알코올은 기분을 더욱 저하시키거나 수면 주기를 방해할 수 있다.8. 호흡에 집중한다.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숨이 턱 막힐 때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자.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면 생각이 가라앉고 차분함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9. 감각을 활용하고 받아들인다. 마음 챙김에 지름길이 있다면 시각, 소리, 냄새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산책할 때 마시는 차가운 공기나 뜨거운 코코아의 맛과 냄새에 집중하면 몸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0. 주변 사람들을 살핀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를 주시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 전화를 걸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쪽지를 보내 솔직하게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자. 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해주며 도와줄 수 있다.11. 새로운 증상을 알아차린다. 슬픔이 오래 지속되거나, 어떤 일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식욕이나 체중의 변화, 잦은 울음, 에너지 감소, 피로 증가 또는 집중력 저하와 같은 우울증의 경고 신호를 주의 깊게 살핀다.12. 도움이 필요할 땐 도움을 받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나 자신에게 우울증이나 불안이 의심된다면, 좋은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12/30 20:00
  • 전문가 추천! 요리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간단한 방법

    전문가 추천! 요리할 때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간단한 방법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유전역학 교수 팀 스펙터 박사가 영국 데일리메일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요리 방법을 공개했다. 무엇일까?◇채소 상온에 5~10분 두기양배추, 양파, 브로콜리 등 채소는 요리하기 전 5~10분간 상온에 두자.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 개선을 돕는 화학물질인 설포라판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설포라판의 전구물질인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함유돼 있는데 이 효소가 상온에서 활발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요리 전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채소를 5~10분간 두면 미로시나아제가 충분히 활성화된다. 설포라판은 고온에서 조리하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채소를 가급적 생것으로 섭취하고 가볍게 데치거나 찌는 방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사용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이다. 올리브유는 크게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로 나뉘는데 그중에서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딱 한 번만 압착해 얻는 기름이다. 찌꺼기와 불순물 함량이 낮아 영양성분이 뛰어나고 몸속 나쁜 지방산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음식에 식초 추가요리할 때 식초 한두 큰 술을 추가해 먹자.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줄여 섭취 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 개선을 도와 혈관이 깨끗해지고 혈액순환이 활성화된다. 단, 과다 섭취 시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하루 두 큰 술 정도만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향신료 활용요리 시 향신료를 활용하면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체내 염증 생성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돕는다. 고수에 풍부한 칼륨은 LDL 콜레스테롤과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16주간 계피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졌다는 인도 델리대 연구 결과도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2/30 19:32
  • 담배 한 개비 피우면, 여성은 수명 22분 단축… 남성은?

    담배 한 개비 피우면, 여성은 수명 22분 단축… 남성은?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기대수명이 20분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팀은 보건부의 의뢰를 받아 최근 의료자료들을 분석해 흡연으로 인한 생명 단축 연구를 진행했다.연구 결과,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남자는 기대수명이 17분, 여자는 22분, 평균적으로는 20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0년에 발표됐던 추정치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20개비 담배 한 갑이 일곱 시간의 기대수명을 줄이는 셈이다. 당시 브리티시메디컬 저널(BMJ)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기대수명이 11분 줄어든다고 분석했다.이어 하루 10개비를 피우는 흡연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하면 불과 8일 만에 기대수명을 하루 연장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연말까지 1년간 금연하면 50일 정도의 기대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누적'되며 담배를 빨리 끊을수록 더 오래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금연은 언제든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빨리 금연할수록 삶이 더 길고 건강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연구 저자 사라 잭슨 박사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흡연이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정도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나이에 상관없이 담배를 끊으면 건강이 크게 개선되고 그 효과는 거의 즉시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중독 저널(Journal of Addiction)’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4/12/30 19:03
  • 3~5분 만에 투여 가능… FDA, BMS '옵디보 큐반티그' 승인 [팜NOW]

    3~5분 만에 투여 가능… FDA, BMS '옵디보 큐반티그' 승인 [팜NOW]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BMS의 니볼루맙 성분 항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피하주사 제형을 승인했다.BMS는 FDA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rHuPH20)를 활용한 피하주사 '옵디보 큐반티그'를 이전에 승인된 대부분의 성인 고형암 적응증에서 ▲단독요법 ▲옵디보 정맥주사·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병용요법 완료 후 단독 유지요법 ▲화학요법 또는 카보잔티닙(제품명 카보메틱스)과의 병용요법으로 승인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승인된 고형암 적응증은 신세포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 편평세포암, 요로상피세포암, 직결장암, 간세포암, 식도암, 위암, 위식도접합부암, 식도 선암이다. 단, 옵디보 큐반티그는 여보이 정맥주사와의 병용요법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옵디보는 2015년 10월 FDA 승인을 받은 PD-1 면역관문억제제로, 신체 자체의 면역 체계를 활용해 항종양 면역 반응 회복을 돕는다. 이번 승인으로 옵디포 큐반티그는 최초이자 유일한 PD-1 억제제 피하주사가 됐다. 피하주사는 정맥주사 대비 투여에 필요한 준비 절차와 투여 시간을 줄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옵디보 정맥주사는 투여에 30분이 소요되는 반면, 옵디보 큐반티그는 3~5분 안에 투여가 가능하다.이번 승인은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 'CheckMate-67T'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옵디보 피하주사는 정맥주사 대비 약동학(약물의 흡수·배설·분포·대사)에서 비열등성(신약의 효능이나 안전성이 기존 제형보다 열등하지 않은 것)을 보였으며, 전체 반응률(ORR)과 안전성도 유사했다. 전체 반응률의 경우 옵디보 피하주사 투여군 24%, 옵디보 정맥주사 투여군 18%로 나타났다.임상시험에서 옵디보 큐반티그의 평균 투여 시간은 약 5분이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투여 중단·지연 없이 모든 용량의 약물을 성공적으로 투여했다.임상시험을 주도한 미국 로스웰 파크 종합 암센터 세이비 조지 교수는 "옵디보 큐반티그의 승인은 환자들에게 옵디보 정맥주사와 일관된 효능과 유사한 안전성을 가진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한다"며 "3~5분 만에 빠른 투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30 18:44
  • 심근경색·뇌졸중 급증… "5명 중 1명은 1년 내 사망"

    심근경색·뇌졸중 급증… "5명 중 1명은 1년 내 사망"

    노인 인구의 가파른 증가세로 심근경색증, 뇌졸중 발생률과 치명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심근경색 환자 6명 중 1명, 뇌졸중 환자 5명 중 1명은 발병 1년 안에 사망했다.◇연령대 높고 남성일수록 발병률 증가지난 29일, 질병관리청은 ‘2022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심근경색증은 3만4969건, 뇌졸중은 11만574건 발생했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각각 68.2건, 215.7건이다.
    심장질환오상훈 기자2024/12/30 18:10
  • 베이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미국서 HER2 음성 위암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

    베이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미국서 HER2 음성 위암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

    베이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티슬렐리주맙 성분 면역항암제 '테빔브라'를 PD-L1 발현 양성이면서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음성 위/위식도접합부 선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 승인했다고 밝혔다.PD-L1 발현 양성이란 PD-L1 발현율이 1%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적응증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백금·플루오로피리미딘 기반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테빔브라를 사용할 수 있다.테빔브라는 PD-1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로, 지난 3월 미국에서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독요법으로도 적응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기존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지속할 수 없거나 투여 이후 재발 또는 진행된 절제 불가능·재발성·국소진행성·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 성인 환자의 단독요법으로 승인됐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99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테빔브라·화학요법 병용요법과 위약을 비교한 임상 3상 시험 'RATIONALE-305'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테빔브라·화학요법 병용요법은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을 15개월로 연장하면서 위약·화학요법 병용요법(12.9개월) 대비 사망 위험을 20% 낮췄다.테빔브라·화학요법 병용요법의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빈혈, 피로, 저칼륨혈증, 저나트륨혈증, 폐렴, 식욕 감소, 발진, 림프구감소증,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 증가,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AST) 증가, 설사, 간염이었다.베이진 마크 라나사 고형암 최고의학책임자는 "이번 승인은 올해 미국에서 이뤄진 테빔브라의 두 번째 승인으로, 테빔브라가 위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30 18:05
  • '이 물' 마시고 두통·구토… 기생충이 뇌 속 헤집고 다녔다

    '이 물' 마시고 두통·구토… 기생충이 뇌 속 헤집고 다녔다

    국내 의료진이 뇌종양으로 오인됐던 뇌 기생충 감염을 규명하고 제거 수술에 성공했다. 이 환자는 오염된 연못 물과 야생 날고기, 날생선 등을 먹어 기생충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30일, 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신경외과 박혜란 교수 공동 연구팀이 40대 여성 환자의 뇌에서 ‘스파르가눔증’을 유발하는기생충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스파르가눔증은 유충이 체내에 침투해 혈류를 통해 뇌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드문 기생충 감염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익히지 않은 야생 동물의 고기 또는 생선을 섭취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감염된 기생충이 뇌로 이동하면 두통과 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이 흐르면서 발작, 시야 결손, 감각 이상 등 신경학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애초에 이 환자는 처음 서울대병원에 방문했을 때, 뇌종양으로 의심됐다. 환자가 두통, 구토 증세를 보였고, 뇌 MRI(자기공명영상)에서 왼쪽 후두엽에 종양성 병변이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의료진이 환자에게 수술을 권유했지만, 환자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자 치료를 거부하고 퇴원했다고 한다.7개월 뒤, 환자는 극심한 두통과 전신 발작으로 병원을 다시 방문했다. 다시 MRI를 촬영해보자 병변의 위치가 바뀐 것으로 확인됐고 의료진은 뇌척수액 검사 등을 통해 스파르가눔증 항체를 검출했다. 이후 환자의 두개골을 가르는 수술에서 살아있는 기생충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한다.백선하 교수는 “스파르가눔증은 매우 드문 기생충 감염 질환이지만 오염된 물이나 제대로 익히지 않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영상 검사에서 병변이 이동하는 경우 기생충 감염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하며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라고 말했다.이번 사례에 대한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저널인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2024/12/30 18:00
  • 아이가 사고에 관해서 물을 땐, '이렇게' 답해주세요…

    아이가 사고에 관해서 물을 땐, '이렇게' 답해주세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트라우마 대응 성명서를 30일 발표했다.학회는 "재난의 시기에 중요한 것은 사고로 충격 받을 수 있는 많은 사람의 고통을 다루고 회복하는 일"이라며 "특히 어른들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비통한 소식을 다각도로 접할 수 있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른들의 세심한 손길 역시 필요하다"고 했다.이와 함께 세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정도 이상의 충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이미 사건을 다룬 화면과 글에 아이가 어쩔 수 없이 노출되었다면 최대한 노출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자신의 마음도 살펴야 한다고 했다.먼저 학회는 "방송에 노출되는 많은 사고 장면과 자세한 브리핑은, 아직 뇌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지나친 자극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기질적으로 불안이 높은 아이들이라면 과도한 상상과 감정의 자극으로 수면, 식사 습관의 이상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만약 무심코 틀어진 방송이나 소셜미디어로 자극적이거나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아이들이 노출됐다면, 아이 반응을 관찰해야 한다.학회는 "아이마다, 발달 상태에 따라 충격에 대처하는 반응이 매우 다양하다"며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충격과 공포로 일상생활을 이어나가기 어려워할 정도로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당장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악몽이나 공포증 등으로 뒤늦게 후유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다"고 했다.보호자는 아이를 세심하게 관찰해, 추가적인 고통에 노출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학회는 "아이가 질문할 경우, 막지 말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자세로, 사실에 입각한 정보만 대답할 수 있는 선에서 간단히 알려주는 게 좋다"며 "아이들에게 일상 안에서 가능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규칙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떤 감정이라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이를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며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반복해 사건에 관련된 질문을 하거나, 지나치게 몰두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했다.무엇보다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학회는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는 재난, 예상할 수 없었던 사고를 접하게 되면, 우리 어른들의 뇌 역시 이 충격을 소화하기 매우 어렵다"며 "소중한 생명이 이렇게 일시에 많이 희생된 상황에서는 유가족과 생존자, 목격자, 관련자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많은 국민들이 이차적인 충격과 어려움을 맞닥뜨리게 될 가능성 역시 높은데, 이 땐 많은 의구심과 비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모두의 애도는 모두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나와는 다른 형태로 애도하며 충격을 소화하는 반응에 대해 비난과 지적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태도"라고 했다.어른 스스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고 엄청난 충격과 고통을 다루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아이에게 이차적인 자극이 될 수 있다. 학회는 "이땐 다른 어른들의 도움을 요청하라"며 "재난과 트라우마의 시기에는 서로를 위하는 지지와 사회적 연결감이 필요하다"고 했다.마지막으로 학회는 "생존자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이번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재난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다"고 했다.
    육아이슬비 기자2024/12/30 17:57
  • [뷰티업계 이모저모] 로레알그룹, 한국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 인수 外

    ■로레알그룹, 한국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 인수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그룹이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지'를 인수했다.로레알그룹은 닥터지가 속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자회사로 둔 스위스 유통그룹 미그로스(Migros)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03년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한 회사로 서울에 본사를 둔 닥터지를 보유하고 있다.닥터지는 로레알그룹의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에 합류해 증가하는 'K-뷰티'에 대한 수요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킨케어 제품 수요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알렉시 페라키스-발라 로레알 그룹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 글로벌 대표는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고성능 해법을 제공하는 닥터지는 로레알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의 기존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고 말했다.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3CE의 성공적인 인수에 이어 또 다른 K-뷰티 브랜드를 로레알의 가족으로 맞이해 기쁘다"며 "한국 뷰티 생태계에 대한 로레알의 참여가 더욱 강화되고 K-뷰티의 영향력을 전 세계에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운세상코스메틱 창립자인 안 박사는 "로레알의 일원이 된 것이 첨단 연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전 세계적으로 실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본셉 ‘레티날 콜라겐 라인’ 쿠팡 입점 출시, 할인 이벤트올해 ‘가성비 레티놀’로 인기를 끈 ‘본셉’이 이번엔 레티날-콜라겐 성분으로 모공 및 주름개선 소비 시장을 공략한다.토니모리의 서브 브랜드 ‘본셉’이 모공 및 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 ‘본셉 레티날 콜라겐’ 3종을 출시, 쿠팡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입점 기념으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쿠팡에서 신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신제품은 ▲레티날 콜라겐 부스팅 샷 앰플 ▲레티날 콜라겐 투스텝 마스크 시트 ▲레티날 콜라겐 아이크림 등 총 3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리포좀 공법으로 안정화시킨 고농축 ‘레티날-콜라겐’을 적용해 모공 타이트닝,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레티날은 대표적인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성분으로 피부에 빠르고 강하게 작용하며, 함께 함유된 300Da(달톤)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과 시너지를 일으켜 제품의 효능 및 흡수력을 높였다.3종 모두 식약처로부터 미백 및 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을 인증 받았으며, 임상 시험에서 제품 3종을 2주동안 병용 시 주름에 따라 모공 개선, 모공 부위의 피부 치밀도 개선, 모공 부위 개선 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레티날 콜라겐 부스팅 샷 앰플은 레티날-콜라겐 성분이 0.5% 고용량으로 함유됐으며, 이를 미세한 입자인 스피큘 3만 샷에 코팅해 피부 깊은 곳까지 유효성분을 전달, 흡수력을 높였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병풀추출물 성분을 비롯,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등 저자극 안심 포뮬러를 사용해 레티날에 의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보습 및 장벽 개선 케어를 강화했다.레티날 콜라겐 투스텝 마스크 시트는 레티날 콜라겐 부스팅샷 앰플 1회 분량과 함께 쫀쫀한 점액질 타입의 앰플 마스크 시트를 순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총 2단계로 심층적인 피부결 관리가 가능하다. 극세사 소재로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수분 증발을 차단하도록 고안됐다.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레티날 성분의 모공 및 주름 개선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저자극 및 흡수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며, 본셉 브랜드의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쿠팡을 통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성비 좋은 본셉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더샘, 2024 ‘연말 감사 세일’ 진행… 최대 50% 할인더샘이 올 한 해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연말 감사 세일’을 12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한다.이번 ‘연말 감사 세일’에서는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부터 립, 블러셔 등 색조 제품까지 다양한 더샘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스킨케어 제품으로는 느슨해진 눈가 탄력을 촘촘하게 케어해 주는 ‘아이 크림’과 괄사가 일체형으로 결합되어 간편하게 피부 탄력을 밀착 케어해 주는 ‘브이 리프팅 롤러 크림’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가 생기 잃은 피부에 진한 영양을 빠르게 공급해 주는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은 30% 할인하며 대표 제품으로는 토너, 에센스, 에멀젼, 크림 등이 있다.1993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끈 ‘템테이션’ 브랜드의 30년 헤리티지를 접목해 재탄생한 ‘템테이션 에이지 리턴’ 라인도 2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라인은 토너, 에센스, 에멀젼, 크림, 아이 크림 등으로 구성돼 피부에 영양감을 채워 탄성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또한 더샘은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일명 ‘인생 블러셔’, ‘갓성비 블러셔’로 호평받아온 ‘샘물 싱글 블러셔’와 입체감과 볼륨을 더해주는 골드 하이라이터 ‘샘물 싱글 블러셔 GD01 골드 볼륨 라이트’는 20% 할인을 적용한다.그 밖에 세안 후에도 촉촉한 데일리 클렌징 폼 ‘힐링 티 가든 클렌징 폼’은 10% 할인 제공한다.이번 연말 감사 세일은 전국 더샘 매장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12/30 17:40
  • 화사, “떡 하나 먹었다고 울면서 토해, 거식증이었다”… 얼마나 심했길래?

    화사, “떡 하나 먹었다고 울면서 토해, 거식증이었다”… 얼마나 심했길래?

    가수 화사(29)가 연습생 시절 심한 다이어트로 거식증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 출연한 화사는 연습생 시절 겪었던 몸무게에 대한 압박에 대해 털어놨다. 화사는 “하루에 한 번씩 연습실 오면 무조건 몸무게를 쟀다”며 “연습생 친구들 1번부터 나열해서 오늘 몸무게 표를 벽에 붙여놨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는 열심히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뭐가 정답인지를 몰랐다”며 “모두가 그렇게 말하는데 그렇게 해야 데뷔할 수 있으니까 그냥 아예 안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중 재는 날은 멤버들이랑 모여서 약국으로 가서 속 비우는 약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흑임자 인절미를 먹고 싶었다”라며 “하나를 딱 사서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숨어서 떡 하나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세상이 막 빙빙 돌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뺐는데 어떻게 다시 먹었지?’하면서 죄책감이랑 분노랑 모든 감정이 몰려오더라”라며 “그러면서 펑펑 울면서 토했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그런 식으로 거식증으로 이어졌다”며 “속이 계속 메스꺼우면서 침샘이 계속 마르고 거식증에 우울증까지 오니까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쳐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몸무게라는 키워드 자체가 너무 지겹다”며 “우리 모두가 조금만 가볍게 생각해 보면 몸무게보다 더욱 유쾌한 것들이 많이 보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화사가 겪었다는 거식증은 섭식장애의 일종이다. 섭식 장애는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거식증과 폭식증이 있다. 거식증 환자는 살이 찌는 것에 공포와 걱정을 느끼고, 비만이 아님에도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량을 제한하거나, 먹은 뒤 인위적으로 구토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반대로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은 뒤, 의도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섭식 장애는 거식증과 폭식증이 모두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일부 증상만 보이기도 한다.섭식 장애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환자들은 날씬함을 강조하는 사회적 압력, 대중매체 등에 영향을 받아 섭식 장애를 겪을 수 있다. 도파민,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 이상으로 인해 식욕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섭식 장애 환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섭식 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5만213명이다. 2018년에는 환자 수가 8321명이었는데, 2022년 1만2477명으로 49.9% 증가했다.섭식 장애가 심해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거나 합병증이 동반된다면 입원 치료해야 한다. 환자들은 천천히 체중을 늘리기 위해 식사량을 조금씩 늘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해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행동 수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식사 후 2시간 동안 환자를 관찰하고, 식사 후 구토 여부를 확인하기도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30 16:33
  • 을사년(乙巳年) 맞이 시니어 건강 관리법은?

    이달 말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돌파한 것인데, ‘고령화 선배’인 일본보다 3년이 빠른 추이다. 당초 초고령사회는 내년에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면서 올해를 넘기기 전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모양새다.이런 상황 속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을 이틀 가량 앞두고, 건강한 삶을 원하는 시니어들에게 뱀처럼 유연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뱀은 십이지(十二支) 동물 중 여섯 번째 동물로, 허물 벗기를 반복해 영생·불멸·장수·다산 등 건강을 상징하는 동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을사년, 뱀의 기운을 받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관리법을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허리 통증 없는 뱀처럼…’스트레칭’으로 척추 건강 챙기자뱀은 십이지 동물 가운데 척추 활동성이 가장 자유로운 동물이다. 인간은 척추 뼈가 33개인 반면, 뱀은 종에 따라 200~400여개의 척추 뼈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방향으로 허리를 구부렸다 펴며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뱀은 모든 척추 뼈에 갈비뼈가 붙어있어 내부 장기를 보호하고 유연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이처럼 새해에는 뱀처럼 유연한 허리를 갖도록 노력해 보자. 신체의 중심축인 허리 건강이 무너지면 전체적인 균형이 망가지고 각종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신체의 중요한 신경이 대부분 허리를 통해 지나가기 때문에 허리를 다치면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허리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 운동이 필수다. 주기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에는 ‘기립근 스트레칭’이 있다. 방법은 두 손으로 허리 높이의 구조물을 잡고 엉덩이를 뒤로 빼 상체를 천천히 숙인다. 이때 상체가 말리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주고 기립근 수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추 근육이 이완돼 허리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어 허리 관리법으론 제격이다.다만 이 같은 스트레칭에도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한의학적 치료법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과 침·약침, 한약 처방 등을 통합한 한의통합치료로 허리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한다. 실제 허리 통증에 대한 한방치료 효과는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게재한 연구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은 한방치료를 6개월간 받은 환자군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들의 시각통증척도(VAS; 0~10)가 치료 전 4.39에서 치료 6개월 후 1.07로 감소했으며 10년 후에는 통증이 거의 없는 수준을 유지했다.◇입 크게 벌리는 뱀처럼…턱관절 관리도뱀의 턱은 인간의 턱과 달리 아래턱뼈(하악골)가 하나로 구성돼 있지 않고, 중앙이 분리돼 두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두 조각은 매우 탄력적인 인대와 연결돼 독립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아울러 위턱뼈는 두개골에 느슨하게 연결돼 있어 앞뒤로 폭넓게 움직일 수 있다. 뱀이 턱을 150도까지 벌려 자신보다 큰 먹이를 삼킬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물론 인간은 뱀처럼 턱을 크게 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인간의 턱 구조상 입을 크게 벌리면 ‘턱관절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턱관절장애란 턱을 둘러싼 근육과 뼈, 관절의 배열이 틀어져 나타나는 증상이다. 입을 자주 크게 벌리거나, 질긴 음식을 먹는 식습관이 주된 원인이며, 옆으로 눕거나 이를 가는 잠버릇 등도 원인이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며 통증이 발현된다.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이 얼굴 전체로 퍼지고 안면 비대칭, 이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만약 턱관절 통증이 지속된다면, 한의학 치료를 통해 호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턱관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한의통합치료를 실시한다. 자생한방병원 연구팀은 3개월 이상 중증도 이상의 턱관절 통증을 호소한 환자 82명을 약침치료군과 물리치료군으로 나눠 5주간 관련 질환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치료 전 약침치료군과 물리치료군의 평균 NRS(통증숫자평가척도; 0~10)는 각각 5.9와 5.8로 비슷했지만, 치료 후 약침치료군의 NRS는 2.94로 대폭 감소했고, 물리치료군은 4.25에 그쳤다.◇환경 따라 체온 조절하는 뱀처럼…체온 올리는 ‘황제의 약’은?냉혈동물(변온동물)인 뱀은 스스로 체온 조절을 못하는 대신 외부 환경에 따라 체온이 변하며, 이에 따라 신체 활동량도 달라진다. 예컨대 온도가 낮으면 움직임이 느려지고, 온도가 높으면 활발하게 움직인다. 특히 더울 때 바위 아래 그늘에서 쉬다가 야행성 사냥에 나서고, 온도가 매우 낮을 경우에는 겨울잠에 들어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비축하는 방식이다.하지만 항온동물인 인간은 추위와 더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항상 체온 유지 및 관리가 필요하다. 의학계에서는 체온이 1도 떨어지거나 오르면 면역력이 약 ±30%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본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 시시각각 생활환경이 변하는 만큼, 계절별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한다.특히 한의학에서는 한기가 체내에 머물면 혈관이 수축하는 탓에 혈액과 산소, 영양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대사 노폐물이 쌓이는 것으로 본다. 이는 심혈관 질환, 근육통, 관절통, 소화장애, 손발 저림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때 ‘황제의 약’으로 불리는 공진단을 복용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해당 질환들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 아울러 공진단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간 기능 보호와 노화 예방, 생리불순, 빈혈 등에도 효과적이다.◇허물 벗는 뱀처럼…저자극 피부 관리 ‘중요’뱀은 주기적으로 허물을 벗는 탈피생물이다. 기존 피부가 손상되거나 마모된 경우, 탈피를 하면서 새롭고 건강한 피부를 얻는다.인간은 뱀과 달리 탈피를 할 수 없지만, 일정 주기로 피부의 죽은 세포를 떨어뜨리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재생한다. 평균 28일 주기로 피부가 재생되며 이 과정에서 벗겨지는 세포가 바로 각질이다.인간은 세안과 샤워를 통해 피부 각질을 벗기고 관리한다. 이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해 씻으면 피부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지 층이 손상되고 수분이 빠르게 증발돼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물리적 스크럽으로 각질 탈피를 시도하면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저자극 방식으로 씻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은 “새해 건강 관리를 위해 갑작스럽게 생활 패턴을 변화시키려는 계획보단 천천히 건강 습관을 다지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몸이 유연한 뱀처럼 척추와 턱 등 부위별 관리로 건강한 을사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방헬스조선 편집팀2024/12/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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