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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분당서울대병원과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外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분당서울대병원과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노보 노디스크의 주력 분야인 당뇨병·비만·혈우병·성장호르몬 영역에서의 개발뿐만 아니라, 디지털화 등 첨단 미래 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한 임상시험 품질을 보장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글로벌 임상시험 단계에서 한국 만성질환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 신약 개발 과정에 필요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임상 연구에서 한국 연구자들이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은 "국내에서 이뤄지는 글로벌 임상시험의 저변을 확장하고 만성질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고자 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형적인 유형의 임상 연구와 더불어 디지털화 등 첨단 미래 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메나리니,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글로벌 제약사 메나리니는 최근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아타나시오스 J. 마놀리스 교수와 함께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침을 공유하고 베타차단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마놀리스 교수는 '한국과 유럽의 고혈압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비교'와 '고혈압 환자의 심장 부정맥: 베타차단제 초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놀리스 교수는 유럽고혈압학회(ESH)의 2023년 가이드라인1에서 베타차단제가 모든 단계의 고혈압 치료에서 병용처방뿐만 아니라 단독 처방으로도 권장되는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여러 임상적 결과에 입각한 연구 결과를 언급했다.마놀리스 교수는 "이 모든 데이터를 종합해 베타차단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네비보롤(제품명 네비레트)을 포함한 베타차단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며 "유럽고혈압학회에서 말하는 베타차단제는 네비보롤을 지칭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타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권고는 단순히 약물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고혈압 치료는 점점 더 개인화되고 있고, 향후 각 환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6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국내 평가 3위 기록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우수고용협회로부터 2025년 최우수 고용 기업 3위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베링거인겔하임 본사는 2025년 세계 17대 최우수 고용 기업 중 하나로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우수고용협회는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직원들에게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직원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전 세계 고용 기업을 인증한다. 이 인증은 인적 자원 관리를 검토하는 다양한 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며, 구체적인 최종 피드백이 함께 제시된다.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6년 연속 최우수 고용 인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인증은 임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업적 노력이 빚어낸 뜻 깊은 결과"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1/16 13:39
  • 채식주의자가 ‘6년’ 육식만 했더니… 몸에 생긴 놀라운 변화는?

    채식주의자가 ‘6년’ 육식만 했더니… 몸에 생긴 놀라운 변화는?

    미국 20대 여성이 6년 동안 탄수화물과 과일, 채소를 먹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자벨라 마(28)는 6년 전까지 육류, 가금류, 달걀, 어류, 유제품, 갑각류 등 모든 동물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를 실천했다. 그런데 극심한 생리통, 생리불순, 우울증, 피부 트러블 등을 겪으면서 식습관을 바꿨다. 이후 6년 동안 육식주의를 실천한 그는 고단백 식품인 고기, 생선, 달걀, 유제품만 먹었다. 마는 6년 동안 탄수화물과 과일, 채소를 먹지 않았지만 이전보다 건강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젠 에너지와 기분도 안정이고, 생리통도 없다”라며 “11kg 빠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마는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단백 식품만 섭취하는 생활을 공유하고 있으며, 42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가 실천하는 식습관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고단백 식품은 근육을 늘릴 때 섭취하면 좋다. 특히 아침 식사를 고단백 식품으로 구성하면 도움 된다. 2021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찰연구에서 저녁 시간대보다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다량 섭취한 사람이 근육량이 많고 악력도 현저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지는 시간대가 아침이기 때문으로 추정했다.다만, 이자벨라 마처럼 동물성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을 위한다면 소고기·돼지고기 등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한편, 마가 과거 실천했다는 비건 채식주의는 극단적인 형태로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1/16 13:37
  • 당뇨 투병 윤현숙, 혈당 오를까 ‘이 음식’ 꾹 참아… 얼마나 안 좋길래?

    당뇨 투병 윤현숙, 혈당 오를까 ‘이 음식’ 꾹 참아… 얼마나 안 좋길래?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53)이 혈당이 오를까 봐 빵 섭취를 자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녀녀녀’에는 ‘왕따 때문에 데뷔하게 되었다고요? 언니들의 연예계 썰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현숙은 배종옥과 함께 모닝커피와 빵으로 간단한 아침을 먹기 위해 파리의 한 빵집에 들어갔다. 하지만 빵을 먹는 배종옥과 달리 윤현숙은 당뇨가 있기 때문에 연어 샐러드를 선택했다. 이어 시장 탐방을 마친 배종옥과 윤현숙은 배종옥이 요리한 음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배종옥은 “바게트랑 같이 먹으면 된다. 빵 먹으면 안 되지?”라고 물었고, 윤현숙은 “아니다. 한 조각 정도는 괜찮다”고 말했다. 앞서 윤현숙은 1형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혈당 수치가 300 이상까지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윤현숙이 아침으로 먹은 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흰 빵의 혈당지수는 70.7로 알려졌다. 그렇다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당뇨 환자에게 좋지 않다. 아침에는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어 공복 상태를 피하는 게 좋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아침 식사로는 ▲고체 형태라 천천히 씹어서 먹을 수 있고 ▲단백질‧지방‧섬유소가 포함된 식품이다. 채소 위주의 식품과 삶은 달걀, 묽지 않은 요거트 등이 있다. 한편, 윤현숙이 앓고 있는 당뇨병은 체내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거나, 정상적으로 분비되더라도 제 기능을 못하는 질환이다. 인슐린 호르몬이 잘 생기지 않는 것이 ‘1형 당뇨병’, 인슐린은 잘 분비되는데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것을 ‘2형 당뇨병’이다.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은 2형 당뇨병이다. 보통 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를 고려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16 13:30
  • ‘이 색깔’ 젤리·사탕 먹지 말아야 하나… 美 FDA서 “암 위험, 사용 금지” 명령

    ‘이 색깔’ 젤리·사탕 먹지 말아야 하나… 美 FDA서 “암 위험, 사용 금지” 명령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사탕·젤리 등에 붉은색을 낼 때 사용되는 인공 색소인 '적색 3호' 사용을 금지한다고 15일(현지 시각) 밝혔다.FDA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첨가물은 델라니 조항에 따라 승인할 수 없다"며 "적색 3호가 많이 들어간 음식에 노출된 실험용 수컷 쥐에서 암이 발생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했다.지난 1990년 동물 실험에서 고용량 적색 3호가 발암성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후 화장품 사용이 금지됐으나, 식품에 대한 사용은 '심사 중'으로 유지돼 업계에서 지속해 사용했다. 이번 FDA 결정으로, 미국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은 오는 2027년 1월 15일까지 식품에서 적색 3호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의약품에서는 2028년 1월 18일 전, 제품에서 적색 3호를 빼야 한다.적색 3호는 1907년 미국에서 처음 승인된 염료로, 석유에서 유래한 합성 착색제다. 식품에 선명한 빨간색을 낸다. 건강식품 앱 고코코 분석 결과, 미국 추잉검 16%, 사탕 16%, 쿠키 11%에서 적색 3호가 확인됐을 정도로 흔하게 사용된 염료다.현재 유럽, 호주 등에서는 이미 엄격하게 적색 3호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2가지 식품류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식품첨가물 공전에 따르면 ▲과자·캔디류(0.3g/kg 이하) ▲추잉껌(0.05g/kg 이하) ▲빙과(0.15g/kg 이하) ▲빵류, 떡류, 만두류(0.3g/kg 이하) ▲기타 코코아가공품, 초콜릿류(0.3g/kg 이하) ▲기타잼, 기타설탕, 기타엿(0.3g/kg 이하) ▲소시지류(0.03g/kg 이하) ▲어육소시지(0.3g/kg 이하) ▲과·채음료, 탄산음료, 기타음료(0.3g/kg 이하) ▲고추냉이(와사비)가공품·겨자가공품(0.5g/kg 이하) ▲소스(0.3g/kg 이하) ▲명란젓(0.5g/kg 이하) ▲단무지 제외 밀봉·가열살균·멸균 절임류(0.2g/kg 이하) ▲탁주, 약주, 소주, 주정을 첨가하지 않은 청주 제외 주류(0.3g/kg 이하) ▲즉석섭취식품(0.3g/kg 이하) ▲곡류가공품, 전분가공품(0.3g/kg 이하) ▲서류가공품(0.2g/kg 이하) ▲기타 식용유지가공품, 기타 수산물가공품, 기타가공품, 유함유가공품(0.5g/kg 이하) ▲당류가공품(0.1g/kg 이하) ▲정제의 제피 또는 캡슐 건강기능식품(0.3g/kg 이하) ▲아이스크림류, 아이스크림믹스류(0.3g/kg 이하) ▲커피 표면장식(0.1 g/kg 이하)의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1/16 13:23
  • 서울아산병원 김효원 교수, ‘자기 조절’ 육아책 출간

    서울아산병원 김효원 교수, ‘자기 조절’ 육아책 출간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을 출간했다. 끝없는 경쟁, 불안과 스트레스, 디지털 미디어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쉽게 흔들리는 7~13세 아이와 효율적인 양육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김효원 교수는 23년간의 임상 경험과 다수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자기 조절의 힘이 아이의 일상생활, 학습 능력, 관계 형성, 그리고 전반적인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부모가 아이를 위해 반드시 가르쳐야 할 ‘자기 조절’을 설명하며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먼저, 자기조절이 남다른 아이의 비밀을 ▲감정 ▲행동 ▲인지 ▲관계 ▲즐거움과 동기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각각의 영역에서 부모가 아이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풀어냈다.아이의 자기조절을 결정짓는 열쇠를 ▲타고난 기질 ▲양육 ▲양심과 도덕성 발달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자존감과 회복탄력성 ▲디지털 미디어와 SNS 등 여섯 개의 분야로 나누어 이해하고 자기 조절의 기반이 되는 뇌 발달과 부모의 양육태도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를 개선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김효원 교수는 아이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감정 조절과 자기 이해를 통해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강조한다. 부모도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이를 위한 방법론도 함께 책에 담았다.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는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조절을 가르치는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저자 김효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2012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아동·청소년 발달, 자폐스펙트럼장애, 가족치료 및 정신치료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1/16 11:45
  • 일산백병원, 고양시 소노 프로농구단 ‘지정병원·의료지원’ 협약

    일산백병원, 고양시 소노 프로농구단 ‘지정병원·의료지원’ 협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고양시 프로농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지정병원 및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1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일산백병원 최원주 부원장과 소노 스카이거너스 이기완 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4~2025시즌 동안 일산백병원은 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단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홈경기에 응급구조사를 파견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난치 아동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이날 협약식을 기념해 소노 농구단 측은 1월 15일 경기 테마로 ‘일산백병원 DAY’로 정하고 ▲최원주 부원장의 승리기원 시투 ▲건강퀴즈 관중 이벤트 ▲일산백병원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이성순 원장은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단이 창단 이후 공식 지정병원으로 일산백병원이 계속 함께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건강한 몸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1/16 11:43
  • “성형 견적 3500만원?” 한가인, 자존감 떨어진다… 의사가 권한 수술은?

    “성형 견적 3500만원?” 한가인, 자존감 떨어진다… 의사가 권한 수술은?

     배우 한가인(42)이 인생 처음으로 성형외과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보급 미녀 한가인이 성형 견적을 받아본다면? (충격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 그는 “피부과는 많이 다녔지만, 성형외과는 처음이다”며 “‘이쪽 부분을 고치면 화면에 더 예쁠 거 같아요’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성형외과에서 성형 전문의는 “고칠 곳은 없는데, 피부가 처져서 내려오면 쌍꺼풀이 두 겹이 되거나 눈이 꺼진다”며 쌍꺼풀 수술을 언급했다. 비용은 “200만 원 중반에서 300만 원 정도”라고 했다. 두 번째 성형외과에서 성형 전문의는 “이렇게 예쁜 분은 처음이다. 하지만 윤곽이 문제다”며 눈과 코 등 총 견적 2500만 원에서 3500만 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가인은 “차 한 대다”며 “자존감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성형외과에서 성형 전문의는 이마거상과 눈 밑 지방재배치 등을 권하면서 총 견적 16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한가인은 “성형하면 훨씬 (화면에) 예쁘게 잘 나올 것 같긴 하다”며 “솔깃하지만, 언젠가 이 아름다움이 훨씬 더 아름다울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손대지 않고 늙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가인이 추천받은 성형수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쌍꺼풀 수술=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매몰법) 절개법 부분 절개법으로 나뉜다. 쌍꺼풀의 크기‧두께가 아닌 눈 구조에 따라 권장 성형법이 달라진다. 비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이용해서 실로 묶는 방법이다. 눈꺼풀이 얇고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은 사람,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절개법은 눈꺼풀을 절개해서 근육, 지방, 늘어진 피부 등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눈꺼풀 피부가 많이 처지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를 때도 적용될 수 있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에 3~4mm 정도의 절개선을 두세 군데 넣은 뒤, 이 절개선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이 얇은데 지방이 많은 사람, 매몰법 수술 후 쌍꺼풀이 풀려서 재수술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1/16 11:10
  • “군살 하나도 없네?”… 41세 이현이, 평소 직접 갈아 마시는 ‘이 주스’ 덕분?

    “군살 하나도 없네?”… 41세 이현이, 평소 직접 갈아 마시는 ‘이 주스’ 덕분?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수영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물을 참 좋아하는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수영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었다. 특히 마르고 탄탄한 그의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셀러리를 갈아 셀러리 주스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했다. 이현이가 갈아 마시는 셀러리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셀러리는 몸에서 흡수되는 칼로리가 다른 식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셀러리 자체의 칼로리가 낮고 소화하면서 많은 양의 칼로리가 저절로 소모된다. 그 이유는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 없이 위장 운동을 돕고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셀러리 속 프탈리드 성분이 이뇨 작용을 유발해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셀러리는 면역력을 향상하는 비타민B1‧B2, 카로틴, 철분도 많다. 또 이 성분들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관을 청소한다. 셀러리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칼슘과 인을 함유해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셀러리는 꿀과 궁합이 좋다. 셀러리 생즙에 굴을 섞어 마시면 수면을 촉진하는 효능이 상승하고 혈압이 떨어진다. 원발성‧임신성‧갱년기성 고혈압에 효과가 있었다는 임상 보고도 있다. 셀러리에 후추를 뿌려 먹는 것도 좋다. 셀러리의 강한 칼슘 냄새를 후추가 완화할 수 있다. 또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이 상승한다. 셀러리와 메밀을 함께 먹으면 몸에 쌓인 열을 내리고, 혈압을 낮추고, 독성을 없애는 작용이 커진다. 메밀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변을 시원하게 하는 성분이 있는데, 셀러리와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상승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1/16 10:43
  • 차예련, ‘이 맛’ 음식 피한다… 먹으면 얼굴 붓고, 혈압 높아져?

    차예련, ‘이 맛’ 음식 피한다… 먹으면 얼굴 붓고, 혈압 높아져?

    배우 차예련(39)이 짠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아이도 어른도 즐겨먹는 차예련표 짜파게티 요리ㅣ불파게티, 짜장 떡볶이, 꿀조합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차예련은 짜파게티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차예련은 짜파게티 떡볶이를 만들던 중 짠맛을 걱정했다. 차예련은 “짜진 않을까”라며 “나는 보통 음식은 절대 짜면 안 된다는 주의라서”라고 말했다. 이어 “싱거우면 그냥 그 재료 맛으로 먹을 수 있다”며 “근데 짜면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이 피한다는 짠맛은 실제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짠 음식을 자주 먹으면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져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짠 음식은 얼굴 부기도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한편, 차예련이 요리에 활용한 짜파게티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나 피부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GI·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6 10:39
  • “무조건 살 빠진다” 윤지민, 두 달 만에 11kg 감량…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무조건 살 빠진다” 윤지민, 두 달 만에 11kg 감량…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배우 권해성의 아내인 배우 윤지민(47)이 두 달 만에 11kg 감량에 성공한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윤지민&권해성의 하이하이’에는 ‘이렇게 먹으면 무조건 빠져! 2달 만에 11kg 감량한 윤지민의 다이어트 식단 (+계단 오르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지민은 “몸매가 타고났지만, 임신 전후에 바뀐 것 같다”며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 걱정을 한 번도 안 했는데, 세월과 출산은 어쩔 수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프로 다이어터라고 지칭한 윤지민은 “두 달 만에 11kg을 감량했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레몬수를 꼽았다. 그는 “여러 가지로 효과가 좋아서 지금까지 먹고 있다”며 레몬 껍질을 갈아서 텀블러에 넣고 물을 담았다. 이어 윤지민은 “다이어트할 때는 닭가슴살과 친해져야 한다”며 닭가슴살 월남쌈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마녀 수프와 또띠아(토르티야) 피자 등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요리를 완성한 윤지민은 “근데 우리처럼 이걸 다 먹으면 안 된다”며 “한 끼만 든든하게 먹고 나머지는 더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윤지민이 밝힌 다이어트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레몬수=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다만 빈속에 마시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수라도 아침 공복에는 피하는 게 좋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이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르티야=토르티야는 옥수수 또는 밀가루로 반죽한 것으로 피자와 같이 얇고 둥근 모양이다. 토르티야 안에 고기나 채소, 밥 등 여러 음식을 넣어 싸 먹을 수 있다. 토르티야 중 통밀 토르티야가 건강에 좋다. 통밀 토르티야는 일반 토르티야와 달리 통밀가루로 만든다. 섬유질,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통밀은 혈당지수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혈당지수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혈당지수가 55 이하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통밀 토르티야는 1장에 80kcal로 열량이 낮은 탄수화물에 속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1/16 10:31
  • “잘 하고 있다”는 격려와 ‘아이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부모는 또 힘을 냅니다 [조금 느린 세계]

    “잘 하고 있다”는 격려와 ‘아이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부모는 또 힘을 냅니다 [조금 느린 세계]

    “우울증 약 먹는 보호자들 정말 많아요.” 자폐성 장애로 등록한 2018년생 A양의 엄마 B씨가 말했다. 발달 지연·장애는 완치 개념이 없다. 부모들은 아이의 발달 수준이 개선될 가능성을 보고, 자신의 일상을 ‘갈아 넣어’ 치료에 전념한다. 정작 자신에게 신경 쓸 겨를은 없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보호자가 우울과 불안을 겪는다. 그러나 발달 지연·장애 아동이 사회 일원으로 살아가려면, 그들을 길러내는 부모부터 행복해져야 한다. 부모의 마음을 돌볼 때다.◇아이 위주의 일상… 심리적으로 소진되기 쉬워발달 지연·장애 부모의 일과는 아이 위주로 돌아간다. 개인 시간은 거의 없다. B씨는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택근무를 한다. 유치원이 끝나면 아이를 데리고 인지 치료·감정 통합 치료·언어 치료 등 을 받으러 간다. 아이가 센터에서 치료받는 동안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기도 한다. 치료가 끝나고 집에 와서 7~8시경 자녀에게 저녁을 먹인다. 이후엔 낮에 못다 한 일을 마무리한다. 전반적인 발달 지연이 있는 2019년생 임시완군의 엄마 신의진씨도 비슷하다. 시완군이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신씨는 집안일을 하고, 치료사가 낸 숙제에 필요한 활동 자료를 만든다. 하원한 아들을 데리고 인지 치료나 언어 치료에 다녀오면 집에 저녁 6시쯤 도착한다. 저녁을 먹은 후 치료사가 낸 숙제 활동을 30분에서 한 시간 하면 아이가 잘 시간이다. 이후에는 1주일에 2~3번 새벽 두 시경까지 쿠팡 물류 센터에서 아르바이트한다. 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다.많은 보호자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발달장애인 보호자 52%가 우울증이 의심된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가 있다. 지난해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제공 인력 보수 교육에서 강연한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신성만 교수(재활상담학 전공)는 “발달 지연·장애 치료는 ‘끝’이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아이와 밀착해서 지내는 주 양육자가 심리적으로 소진되기 쉽다”고 말했다.◇아이 치료 시작 때부터 부모도 심리 상담을전문가들은 부모 자신이 우울·스트레스를 견딜 만한 상태인 것 같게 느껴지더라도 상담 치료를 받길 권한다. 아이의 치료에 돌입할 때 주 양육자의 마음 돌봄도 동시에 시작하라는 것이다. 인하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정섭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부모의 우울·불안·스트레스가 커지면 이것이 아이를 향하게 돼, 발달 속도가 더 더뎌질 수 있다”며 “아이가 각종 정신·​신체 질환을 앓을 위험도 훨씬 커진다”고 말했다. 이에 신의진씨는 겨울마다 주저 없이 정신건강의학과로 향한다. 불안을 덜고, 수면을 돕는 약을 처방받기 위함이다. “해가 바뀌어 아이가 한 살을 더 먹으면, 그 나이대에 충족해야 하는 발달 수준이 더 높아진다는 생각에 불안하다”며 “1~2월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는데 확실히 아이에게 화를 덜 낼 수 있다”고 말했다.아이 진료를 위해 소아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한 겸에 상담받는 방법도 있다. 소아정신건강의학과라고 해서 성인인 부모가 진료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정섭 센터장은 “발달 지연·장애 아동을 진료할 때 보호자가 요청하면 상담이나 우울증 검사를 시행한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약물치료나 상담 치료 등을 진행하면 보호자 심리 상태가 많이 개선된다”고 말했다. 심리 상담사에게 비대면 상담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상담 비용이 부담인 보호자는 정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발달 지연·장애 아동 부모를 위해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등을 운영한다. 지자체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의진 씨는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여러 번 수강했다”며 “부모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란다는 ‘소중한 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는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치료 상담 지원 ▲자조 모임 지원 ▲동료 상담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비슷한 상황에 있는 부모들을 만나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된다. 일반적 아동을 기르는 부모보다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 잘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조 모임에서만 정서적 지지를 구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신성만 교수는 “자조 모임에선 보통 자신이 경험한 것에 근거해서 조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의 아이나 본인에겐 그 조언이 맞지 않을 수 있다”며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문가와 소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발달 개선 여부에만 집중 말고, 아이 ‘행복’ 살펴야“내가 정신·심리 치료를 받고 나와도, 아이는 그대로잖아요” 이런 부모들에게 이정섭 센터장은 신학자 라인홀드 니부어의 기도문을 전한다.“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아이가 발달 지연·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치료를 거듭해도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정섭 센터장은 “치료에 힘쓰되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는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완치나 완치에 가까운 개선을 목표로 하는 순간부터 부모가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아이의 발달 개선에만 몰두하지 말고, 아이가 지금 행복한지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 신성만 교수는 “부모가 기대한 발달 수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아이 자신은 나름 행복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의진씨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해 밖에서 최대한 자주 함께 논다. 신씨는 “나와 배우자는 아이의 언어 수준이 4살 이상은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지난 9월 검사받으니 4살 이하로 나와 좌절했었다”며 “그래도 아이가 놀이 기구를 타거나 동물 얘기를 하면서 깔깔 웃는 모습을 볼 땐 검사 결과를 잊을 수 있다”고 말했다.어렵겠지만, 온통 아이에게 쏠린 관심을 잠시나마 보호자 자신에게 옮겨올 필요도 있다. 신성만 교수는 ”종종 취미 활동에 몰두하거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 다녀오는 등 기분을 잠시라도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이 한 예다. 신의진 씨는 “지자체 운영 체육관에서 수영한 것이 큰 도움이 돼, 작년 3월경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끊을 수 있었다”며 “지난 12월에 개인 사정으로 수영을 그만뒀는데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아이의 치료가 시행착오를 겪을 때마다 배우자 등 누군가를 탓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며 나아가야 한다. 신성만 교수는 “사람은 원래 잘한 것은 내 덕으로 보고, 못 한 것은 남 탓으로 돌리는데, 심리적 소진 상태라면 이 경향성이 부부관계에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내가 문제의 원인을 배우자에게서 찾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주 양육자’의 선택이 최선이라 믿어줘야주변의 도움도 필요하다. A씨와 신의진씨는 가장 큰 격려가 되었던 말로 “넌 잘하고 있어”를 꼽았다. 아이를 치료하는 치료사나 주치의를 제외하면, 아이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주 양육자다. 수없이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치료 결정을 내리고 있다. 배우자·일가친척·친구가 “불필요한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냐” “주 양육자가 말수가 적어서 아이 발달이 느린 거다” “책만 많이 읽어줘도 발달이 빨라진다더라” 같은 말을 하는 것은 주 양육자 정서에 해만 된다. 주 양육자가 심리적으로 힘들어 사고의 오류에 빠진 것 같다면, 직접 조언하려 들기보다 심리 상담사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게 돕는 것이 낫다. 사회적 지원도 강화돼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발달 지연·장애 아동 부모를 위해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혜택을 보는 부모는 많지 않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은 자녀가 지적 장애나 자폐성 장애를 주장애 또는 부장애로 가진 경우에만 대상이다. 자녀가 다른 유형의 발달 지연·장애에 속한다면,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심리 상담을 받는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일부 유형의 발달 지연·장애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와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A씨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로 아이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어서 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면 사비로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그럴 돈이 있다면 나에게 쓰기보다는 아이에게 치료를 더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섭 센터장은 “발달 지연·장애 아동의 부모가 홀로 고군분투하다가 우울증·번아웃에 빠지면 아동 상태가 더 나빠지고, 나아가 한 가족이 완전히 붕괴할 수 있다”며 “부모의 심리 상담에서 아동 치료 지원, 돌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이해림 기자2025/01/16 09:30
  • 수시로 환기하고, 목욕도 깨끗하게… 쾌적한 투병 환경을 만드세요[아미랑]

    수시로 환기하고, 목욕도 깨끗하게… 쾌적한 투병 환경을 만드세요[아미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환자가 머무르는 방 안뿐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주방의 위생 상태도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환기를 잘 시키고 집안 구석구석의 먼지를 털어내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환자가 편안하려면 집안이 편안해야 합니다. 환기와 일광 소독을 열심히 하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집안 환경을 청결히 만들어 주세요. 곰팡이는 습기와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이렇게 자라난 곰팡이는 환자의 호흡기와 피부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지나치게 씻고 닦는 것은 환자에게 부담을 줍니다. 병원에서 하듯이 소독약으로 집안을 구석구석 닦을 필요는 없습니다. 주방의 그릇이며 행주와 집기는 삶아서 소독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단, 냉장고와 음식물 쓰레기통, 싱크대 주위는 소독약을 이용해 늘 깨끗이 관리하십시오. 특히 음식을 만들 때 손에 상처가 있다면 반드시 위생장갑을 끼고 만들도록 하십시오.환자들은 갇혀 있다 보니 냄새가 잘 납니다. 이 점은 환자에게도 예민한 부분입니다. 되도록 자주 환기하고 아로마 오일을 피우면 환자 특유의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의 방은 채광이 잘 되게 해주십시오. 침구도 자주 빨아서 늘 쾌적한 느낌을 갖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환자가 입원 중 도관을 연결한 상태라면 이 역시 잘 챙겨야 합니다. 도관을 꽂고 있다는 것은 육체적인 불편뿐 아니라 ‘내가 스스로 살 수 없구나. 사람의 꼴이 아니구나’와 같은 상실감을 겪게 합니다. 이런데다 도관의 분비물 처리를 안 해서 불편을 가중시키면 환자는 더욱 좌절합니다. 분비물 처리를 그때그때 해서 도관 때문에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늘 쾌적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십시오.여건이 된다면 자주 머리를 감기고 목욕을 하도록 도와주는 게 좋습니다. 수술하고 난 뒤 회진을 할 때 환자들이 거울을 보느냐 보지 않느냐로 경과를 알기도 합니다. 거울을 보고 얼굴에 로션을 발랐다는 것만으로도 회복돼 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와 반대라면 만사가 다 귀찮을뿐더러 기분이 아주 저조하다는 겁니다.의식적으로라도 환자를 자주 목욕시키고 단장해주십시오. 여자든 남자든 깔끔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환자에게 화장을 해드리고 “참으로 곱다!”로 칭찬하면 그것만으로도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쾌적한 투병 환경을 만드는 배려, 보호자가 환자를 위해 해야 할 일입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대암클리닉 원장)2025/01/16 08:51
  • 나이 드니 변비로 고생? 매일 ‘이것’만 챙겨도 약 없이 완화

    나이 드니 변비로 고생? 매일 ‘이것’만 챙겨도 약 없이 완화

    노인은 신진대사가 떨어져 변비가 잘 생긴다. 흔한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선 안 된다. 젊은 사람과 달리 노인 변비는 장폐색 같은 치명적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그러나 기저 질환으로 이미 각종 약을 먹는 상황에서 변비약까지 먹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약 없이 변비를 완화할 방법이 없을까?노인 변비는 대부분 장운동이 느려져 발생하는 서행성 변비(이완성 변비)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식습관 바꾸기다. 노인은 소화 기능과 치아 상태가 나빠진 상태이므로 식이섬유가 적고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먹는다. 또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으려 물도 적게 마시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서행성 변비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다.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곡류·과일·채소·콩류·견과류·해조류 등이 있다. 이 음식들을 자주 먹고, 1.5~2L의 물을 매일 조금씩 나눠 마시면 된다. 다만, 변비를 빨리 해결하겠다고 갑자기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식이섬유 섭취량은 천천히 증가시키는 게 좋다.운동량도 늘려야 한다. 노인성 변비는 장운동이 느려지며 생기는 경우가 많다. 평소 활동량이 적은 노인은 걷는 시간을 조금만 늘려도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비가 완화된다. 집 근처를 20분 만이라도 산책하고, 날이 추워 밖에 나가기 어렵다면 집안을 계속 걸어 다닌다.한편, 매일 변을 누는 노인도 변비일 수 있다. 변은 매일 보지만 ▲과도하게 힘을 줘야 배변이 가능한 경우 ▲딱딱하고 덩어리진 변을 보는 경우 ▲잔변감이 느껴지는 경우 ▲항문이 막혀 있다고 느껴지는 경우 변비일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을 느낀다면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노인질환이해림 기자 2025/01/16 08:36
  • 살빼고 싶은데, ‘공복’과 ‘식후’ 중 언제 몸 움직여야 할까?

    살빼고 싶은데, ‘공복’과 ‘식후’ 중 언제 몸 움직여야 할까?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밥을 언제 먹는 게 좋을지 고민해본 적 있을 것이다. 운동 전에 먹자니 배가 아플 것만 같고, 운동 후에 먹으면 괜히 살이 찔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다. 운동 전후로 밥을 언제, 어떻게 먹는지는 보통 운동의 목적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살 빼고 싶다면 운동 후 식사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공복에 운동하는 게 좋다. 밥 먹기 전 저혈당 상태일 때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을 한 뒤 지방 연소량을 측정했더니 식사 전에 하는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 더 지방을 태웠다. 다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확률이 높으므로 운동 30분~1시간 전에 식사를 하는 게 낫다.운동 후에는 과식에 주의하면 된다. 힘들게 운동하면 몸의 신진대사율이 올라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배고픔을 심하게 느낄 확률이 높다. 이 상태에서 바로 밥을 먹으면 과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금 뒤에 식사를 시작해야 한다.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면 과일, 채소 등 가벼운 음식을 소량 섭취한다. 또 운동을 마치고 2시간 이내에 단백질 20~40g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근육 키울 땐 운동 전 식사근육 성장이 목표라면 밥을 먹고 운동하는 게 효과적이다. 식사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채워놔야 근 손실을 막을 수 있어서다. 또 우리 몸은 운동할 때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글리코겐이 부족하면 근육으로 가야 할 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피로로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글리코겐은 간과 근육에 저장된 포도당의 일종으로 탄수화물, 수분으로 이뤄졌다. 실제로 2014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운동 2~4시간 전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운동하는 데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운동 전 식사는 ▲닭고기·두부·연어 등 질 좋은 단백질이나 ▲잡곡·고구마 등 복합탄수화물 ▲아보카도·견과류 등 건강한 지방을 포함하는 게 바람직하다.다만, 운동하기 전에는 반드시 소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최소 2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을 권한다.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운동하면 옆구리가 당기고,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또 운동 중 호흡이 많아지면 횡경막, 흉복근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갈비뼈 아래가 아플 수 있다. 만약 소화시킬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30분 전에 바나나·에너지 젤·단백질 바 등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 간식을 먹어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매운 음식은 피해야운동 전후 둘 다 피해야 할 음식은 매운 음식이다. 고추, 겨자, 고추냉이 같은 매운 식자재가 들어간 음식은 소화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 고추에 든 캡사이신이나 고추냉이에 들어있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운동 중 복통, 속 쓰림,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짠 국물 요리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국물에 든 정제염이 부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운동과 식사 루틴을 만드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몸 상태다. 운동 전후에 언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지치지 않고 속이 가장 편안했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2025/01/16 08:00
  • 전문가들, “차 안에서 음식 먹지 말라”던데… 왜?

    전문가들, “차 안에서 음식 먹지 말라”던데… 왜?

    여러 이유로 차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차 안에서 바로 음식이나 음료를 받아볼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는 차내 식사를 쉽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런데 영국 데일리메일의 전문가들은 차 안에서 음식을 먹는 게 건강에 해롭다고 경고한다.차 안에서 음식을 먹거나 보관해두는 것은 비위생적이며 식중독 위험을 높인다. 음식을 섭취할 때 차 안에 떨어지거나 엎질러진 음식 잔해로 인해 박테리아, 곰팡이가 생기거나 해충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 매트는 신발이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인 만큼 흙먼지 등 이물질에 의해 오염되기 쉽고 옷이나 우산 등의 물기가 스며들기도 한다. 이렇듯 오염되고 습한 상태에서 음식 부스러기까지 떨어지면 세균 및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영국 체스터대 연구에 의하면, 자동차의 운전석, 기어 스틱, 대시보드, 핸들에서 가장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검출됐으며 ▲대장균 ▲표피포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가장 흔히 나타났다. 차량 내부는 날씨로 인한 온도 변화가 커 식품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여름에는 차 안이 매우 더워져 살모넬라균이나 리스테리아균 등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차량 실내 온도 실험을 한 결과, 섭씨 35도에서 4시간이 지난 후 차량 대쉬보드 온도가 최대 92도까지 상승했으며 조수석과 뒷좌석은 62도, 트렁크는 51도까지 올랐다. 식중독균은 섭씨 4~60도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겨울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리스테리아균은 다른 식중독균과 다르게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생존력이 강해 오래 살아남는다. 차량은 밀폐되고 환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동차 실내 세차를 주기적으로 하고 자동차 매트는 2년 주기로 교체하는 게 좋다. 만약 차 안에서 음식을 먹는다면 실내 세차 주기를 더 짧게 하고 밥을 먹은 후에는 쓰레기를 곧바로 버려야 한다. 휴대용 진공청소기, 항균 물티슈, 냄새 제거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1/16 07:31
  • EU, 중국 의료기기 대상 입찰 제한 검토… "中, 유럽 기업 차별했다"

    EU, 중국 의료기기 대상 입찰 제한 검토… "中, 유럽 기업 차별했다"

    미국이 생물보안법 발의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는 데 이어, 유럽연합(EU) 또한 중국의 유럽산 의료기기 차별 행태에 대해 대응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은 조사를 통해 유럽 의료기기가 중국 시장 공개 입찰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연합이 중국을 점점 경쟁자로 인식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안보·경제적 위험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반면, 중국 정부는 이번 유럽연합의 행보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EU "중국, EU 의료기기 차별… 시장 원활히 진입 못해"15일 월스트리트저널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 의료기기 공급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공개 입찰에 공정하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유럽연합 집행부는 '차별'이라고 표현한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입찰자를 유럽 공공 조달 시장에서 배제하거나, 5년 동안 입찰에 벌점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발표는 작년 4월 이뤄진 조사 결과를 공개한 것이다. 앞서 유럽연합은 해외에서 입찰하는 유럽 기업을 위한 기회의 균형을 복원하고 전 세계 공공 조달 시장에 대한 개방적이고 공정한 접근을 촉진하고자 '국제 조달 규정(IPI)'을 제정했고, 이 규정은 2022년 8월 29일에 발효됐다.유럽연합은 작년 4월 IPI에 따라 사상 첫 조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중국은 병원용 중국산 기기를 선호하는 관행을 가지고 있었으며, 입찰 조건으로 인해 이윤 지향적인 회사들이 제시할 수 없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입찰가를 제시했다는 명백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산 의료기기는 유럽 수출 규모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큰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국이 유럽의 의료기기와 공급업체에 대해 여러 형태로 직·간접적인 차별을 가하고 있고, 유럽 의료기기가 중국 전역 시장에 반복적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결론지은 것이다.◇중국 "EU 조사, 불공정 무역" VS EU "공정한 대우 원해"중국은 이번 조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으로, 이번 보고서를 통해 유럽연합과 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중국은 지난해에도 유럽연합의 조사 시작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으며, 지난주에는 중국 상무부가 중국 기업에 대한 유럽연합의 조사가 불공정 무역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유럽연합 안토니오 코스타 정상 회의 의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유럽연합이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차별을 종식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논의를 이어갈 예정이지만,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중국 입찰자에 대한 제한·배제 등 시정 조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유럽연합 마로시 셰프초비치 무역·경제안보 집행위원은 "유럽연합의 정부 계약은 외부에 열려 있다"며 "우리는 다른 나라들도 우리 기업들을 똑같이 공정하게 대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1/16 07:15
  • 하루 세 잔 ‘이것’ 마시면 치매 위험 뚝!

    하루 세 잔 ‘이것’ 마시면 치매 위험 뚝!

    녹차가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녹차를 많이 마실수록 뇌 백질이 덜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질은 뇌의 회백질 사이를 연결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로, 백질이 손상되면 치매나 뇌졸중 등 뇌 관련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일본 가나자와대 연구팀은 2016~2018년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 8766명을 대상으로 녹차 섭취와 치매 발병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식품 섭취 빈도 설문지를 바탕으로 녹차와 커피 섭취량을 0~200mL, 201~400mL, 401~600mL, 601mL 이상 네 가지 수준으로 분류했다. 그 후, MRI(자기공명영상) 스캔으로 참가자들의 뇌 백질 손상 부피, 해마 부피, 총 뇌 부피 등을 관찰했다.연구 결과, 녹차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 백질 손상 부피가 유의미하게 작았다. 하루 600mL(세 잔 분량)의 녹차를 섭취한 참가자는 200mL 이하 섭취자 대비 뇌 백질 손상 부피가 3% 작았다. 하루 1500mL (7~8잔)를 섭취한 사람은 200mL 이하 섭취자보다 6% 더 작았다. 다만 커피 섭취는 세 가지 평가 요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녹차는 커피보다 혈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카페인이 적어 녹차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이어 연구팀은 우울증 상태 및 치매와 연관된 아포지단백질(ApoE ε4) 유전자 유무에 따른 하위 그룹 분석도 실시한 결과, 우울증이나 ApoE ε4 유전자 변이를 보유한 사람에게는 녹차 섭취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녹차에 함유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와 같은 카테킨의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이 혈관 손상을 완화하고 뇌 건강을 촉진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더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발행하는 ‘npj 식품 과학(npj Science of Food)’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1/16 07:02
  • ‘태우는 담배’ 못지않게… ‘가열 담배’, 대사증후군 위험 높인다

    ‘태우는 담배’ 못지않게… ‘가열 담배’, 대사증후군 위험 높인다

    가열담배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사증후군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들이 한 번에 발생하는 걸 뜻한다.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에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부 비만 등이 속한다. 질환 자체로는 치명적이지 않지만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점에서 예방이 중요하다.미국 콜로라도대 공중보건대학원, 아주대의료원, 이대서울병원 등 공동연구팀은 가열담배가 대사증후군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7만80004명을 1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것이다.조사 결과, 가열 담배의 3년 이상 사용률은 남성의 2.0%, 여성의 0.2%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일일 사용 빈도는 남성이 하루 6~10회(8.7%), 여성이 하루 1~5회(1.4%)였다.아울러 가열담배는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열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성별, 운동량, 음주력, 일반담배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가열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1.68배 높았다. 현재 일반담배를 피우지 않으면서 가열담배만 3년 이상 피운 사람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가열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2.17배에 달했다. 특히 과거에도 일반담배를 피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3년 이상 가열담배만 사용한 사람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가열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의 3.20배 높았다.가열담배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사용량에 따라서도 차이를 나타냈다. 가열담배를 하루 16회 이상 사용한 사람은 하루 1~5회 사용한 사람에 견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1.33배 더 높은 것으로 추산됐다.또한,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가 하나만 있을 때 일반담배, 전자담배, 가열담배 흡연자 중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가열담배 사용자였다.연구팀은 가열담배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이는 메커니즘이 일반담배와 비슷하다고 추정했다. 발암성, 독성을 가진 가열담배 속 유해 물질이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체내 염증 등을 촉진함으로써 대사증후군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지용호 교수는 “가열담배를 장기간 피운 사람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일반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서 관찰된 위험보다 오히려 더 높았다”며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여러 가열담배 제품이 일반담배보다 건강에 낫다고 가정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Tobacco induced disease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1/16 06:30
  • 재채기할 때 소변이 찔끔… 케겔운동 ‘제대로’ 합시다

    재채기할 때 소변이 찔끔… 케겔운동 ‘제대로’ 합시다

    성인 여성의 절반은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요실금'을 경험한다.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잦아지고, 질환으로 악화한다. 노인 여성 77%가 요실금 질환을 앓고 있을 정도다(질병관리청). 다행히 골반 근육을 단련하면, 예방할 수 있다.'요실금 예방 운동' 첫 번째는 '케겔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요실금 개선, '골반저근 단련'이 관건요실금은 출산, 폐경,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이유로, 골반 부위 장기를 지지하는 근육인 '골반저근'이 약해지면서 발병한다. 특히 출산했거나, 폐경기에 들어선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출산하면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서 방광과 요도가 처지고, 폐경기에는 방광·요도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근육 탄력을 높이는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요실금이 생기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고, 오히려 통증이 느껴지고, 일상생활 중 소변이 새어 나와 위생적인 문제로 사회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골반저근이 약해지면 배뇨기는 물론 성기능까지 떨어진다.◇요실금 없어도, 케겔 운동 필요한 사람이 있다?골반저근을 강화하면 방광이나 요도 주변 근육 기능이 회복돼 요실금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성기능도 향상된다. 또 골반저근은 코어 근육의 일부라서, 단련 시 코어 기능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요실금이 심하지 않더라도 골반저근이 약해진 사람이라면, 케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케겔 운동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만일 ▲자주 변비가 생기거나 ▲방귀를 참기 어렵거나 ▲소변 때문에 자주 화장실에 가거나 ▲잔뇨감이 있거나 ▲재채기할 때 방귀나 소변이 새는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 사항이 있다면, 골반 근육 약화를 의심하고 케겔 운동을 하는 게 좋다.◇'케겔 운동' 따라 하기▶동작=바닥에 누워 양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90도로 굽혀 세운다. 양손은 편하게 내려놓는다. 엉덩이를 지면에서 들어 올리며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도록 한다. 허리가 과하게 꺾이지 않는 범위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려야 한다. 중요한 점은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소변을 중간에 멈추는 느낌을 상상하며 골반저근을 수축하는 것이다. 이 느낌을 상상하는 게 어렵다면 항문에 빨대를 꽂았다고 생각해도 된다. 빨대로 물을 지긋이 빨아당긴다는 느낌으로 항문을 조인다. 3~5초간 수축 상태를 유지한 후 천천히 이완한다. 이를 1회로 총 10회 반복한 후 엉덩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휴식한다. 호흡은 골반저근을 수축할 때 내쉬고, 이완할 때 들이마신다.▶운동 횟수와 휴식 시간=항문에 힘을 줬다 빼는 것을 1회로 1세트에 10회씩 총 3세트 진행한다. 세트 사이 휴식은 1분 내외로 짧게 쉬는 게 좋다.▶주의해야 할 자세=골반저근을 수축할 땐, 무릎이 안으로 모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소변이 마려운 상태에서는 운동을 진행하지 않는 게 낫다. 만약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엉덩이를 바닥에서 떼지 않고 진행하는 게 안전하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5/01/16 06:00
  • "3주 만 7kg 빠지고, 복통·설사 지속"… 10대 청소년 '간'에 박혀 있던 건?

    "3주 만 7kg 빠지고, 복통·설사 지속"… 10대 청소년 '간'에 박혀 있던 건?

    모르고 생선 뼈를 삼켰다가 간에 농양이 생긴 10대 남자 청소년 사례가 공개됐다.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베일러의대 의료진은 17세 남성 A군이 최근 3일간 몸에서 열이 나고, 1주간은 윗배 통증, 설사, 구토가 반복됐으며, 3주간은 원치 않게 체중이 약 7kg 줄었다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A군이 지속적인 윗배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에 복부 CT 촬영을 했고, 간에 비정상적 덩어리가 있는 게 보였다. 처음엔 암일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그런데 추가 검사 결과 '감염'에 의한 문제일 확률이 더 높았고, CT 검사 결과를 더 자세히 확인한 결과 이물질이 있는 것이 의심됐다. 집중적으로 병력을 조사한 결과, A군은 문제 증상이 나타나기 2~3일 전에 생선을 먹었다는 걸 기억해냈다.​ 이에 간 조직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결국 의료진은 4.3cm 길이의 휘어진 생선뼈를 간에서 발견했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간의 왼쪽 일부를 절제했다. 수술로 생선뼈를 제거하자 A군이 겪었던 모든 문제 증상이 사라졌다. 베일러의대 의료진은 "생선뼈 이물질 섭취로 인해 간농양이 생긴 드문 사례"라며 "섭취한 이물질은 대부분 손상 없이 위장관을 통과하지만 1% 미만의 확률로 위장관에 구멍을 내며 감염, 농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물질이 간으로 이동한 사례는 거의 없고, 농양이 형성될 때까지 증상이 모호한 경우가 많아 진단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A군 사례는 간농양 의심 증상이 있었고, 초기 CT 촬영 사진을 자세히 봤을 때 곡선형 고밀도 이물질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게다가 A군이 최근 생선을 섭취한 경험이 있다는 걸 기억해내 원인을 더 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고 했다. 더불어 이물질에 의한 간농양은 원인 물질 제거를 위한 빠른 수술적 개입이 필요하고, 그래야 사망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실렸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1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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