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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 지난해 매출 127.6조… 항암제 업고 ‘훨훨’

    J&J, 지난해 매출 127.6조… 항암제 업고 ‘훨훨’

    존슨앤드존슨(J&J)이 지난해 항암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존슨앤드존슨은 22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존슨앤드존슨이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매출은 225억2000만달러(한화 약 32조3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LSEG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24억2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치다.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해 888억2100만달러(한화 약 127조6200억원)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연 매출은 전체 매출의 43.4%인 385억1900만달러(한화 약 55조3000억원)로 보고됐다.존슨앤드존슨의 4분기 매출 증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부문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43억3000만달러(한화 약 2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혁신 의약품 사업부다. 그중에서도 항암제 판매 성과가 실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의 4분기 항암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특히 다라투무맙 성분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가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잘렉스는 작년 4분기 기준 매출 30억달러(한화 약 4조3000억원)를 돌파했으며, 전년 대비 20.9% 성장했다. 연 매출은 116억7000만달러(한화 약 16조7600억원)로, 지난 1년 동안 존슨앤드존슨 전체 의약품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우스테키누맙 성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는 물질 특허 만료 여파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라라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4.7% 감소한 23억5000만달러(한화 약 3조3700억원)로 집계됐다. 연 매출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103억6000만달러(한화 약 14조8800억원)에 그치는 등 시장 예상치인 105억9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업계는 존슨앤드존슨이 스텔라라의 후속 약물인 '트렘피어(성분명 구셀쿠맙)'의 판매에 집중하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될 수 있도록 적응증을 넓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 존슨앤드존슨 또한 트렘피어가 다잘렉스와 함께 혁신 의약품 사업부의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존슨앤드존슨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예상 매출을 909억~917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LSEG 역시 존슨앤드존슨이 올해 909억8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존슨앤드존슨 호아킨 두아토 회장은 "2024년은 변혁의 한 해로, 강력한 성장·가속화된 파이프라인 등이 특징이었다"며 "강력한 재무 기반과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견고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빠른 성장·혁신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존슨앤드존슨의 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140억6600만달러(한화 약 20조2000억원)를 기록했지만, 4분기로 한정할 경우 전년 대비 17% 감소한 34억3100만달러(한화 약 4조9000억원)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에 대해 “작년 8월 인수를 결정한 의료기기 제조사의 인수 절차에 비용이 투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존슨앤드존슨은 심부전 치료를 위한 삽입형 의료기기 제조사 '브이웨이브'를 인수한 바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1/23 21:17
  • 뇌졸중, 가족력 크지 않아… 오히려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뇌졸중, 가족력 크지 않아… 오히려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우리는 '뇌졸중'과 '시간 싸움' 중이다. 중풍이라 불리며 과거부터 있어온 이 질환은 오랫동안 한 번 생기면 손댈 수 없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젠 시간을 벌었다. 네 시간 반이 지나기 전에 병원에 가면 살 수 있을 확률이 매우 커졌다. 제때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 조사 결과, 뇌졸중 조기 증상을 아는 사람이 절반에 불과했다.뇌졸중 위험이 커지는 겨울이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이동훈 교수에게 뇌졸중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들었다.
    뇌질환이슬비 기자2025/01/23 21:00
  •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단백질 먹는 것도 도움 되지만, ‘이것’ 안 먹는 게 더 중요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단백질 먹는 것도 도움 되지만, ‘이것’ 안 먹는 게 더 중요

    겨울이 되니 유독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 같다. 빗질할 때마다 머리카락 숱이 훅훅 줄어드는 게 기분 탓이 아닐 수 있다. 조금이라도 덜 빠지게 할 방법이 없을까.날이 춥고 건조해지면 실제로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쉬워서다. 이에 두피 각질이 많이 생기면 각질과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을 일도 늘어난다. 모낭 세포 활동이 저해돼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호르몬 영향도 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일조량이 줄어드는 계절에 분비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테스토스테론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탈모 유발 물질로 바뀌면서 모발 성장을 억제한다.여름철에 약해진 두피 영향일 수도 있다. 두피는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다. 자외선이 모낭과 성장기 모근을 자극하면 자라난 모발이 약해지며 빠지는 ‘휴지기’가 앞당겨진다. 또 여름엔 피지와 땀이 많이 분비돼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이에 지루성 피부염이나 두피염이 여름에 생겼다가 가을·겨울 들어 탈모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하려면 생활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머리는 아침보다는 외출 후 저녁에 감아서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꼼꼼히 씻어내는 게 좋다. 두피에 땀·피지 등 노폐물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면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감은 후에는 반드시 찬 바람이나 자연 바람을 이용해 두피까지 말린다. 너무 뜨거운 물이나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게 하고, 두피의 큐티클 층과 단백질을 손상시키므로 주의한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흡연·음주는 물론,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하는 게 좋다. 이들은 피지 분비를 촉진해 머리를 기름지게 한다. 대신 단백질이나 미네랄이 많은 식품을 자주 먹는 게 도움된다. ▲검은콩 ▲검은깨 ▲두부 ▲미역 ▲김 ▲당근 ▲고등어 ▲연어 등이 대표적이다. 모자를 쓰거나 머리를 묶을 땐 모발에 힘이 많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뷰티이해림 기자2025/01/23 20:39
  • ‘이곳’ 가려운 것, 스트레스 많다는 의외의 신호일 수도

    ‘이곳’ 가려운 것, 스트레스 많다는 의외의 신호일 수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피가 가려운 사람들이 있다. 그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지루성두피염이다. 전 인구의 1~3%에서 발생하는 흔한 피부 질환으로, 두피가 가렵고 붉어지는 게 주요 증상이다. 심하면 노란색 기름진 비듬이 생기기도 한다. 지루성두피염은 완치되기보다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악화 요인을 피하며 관리해야 한다.◇스트레스받으면 피지 분비 증가해 악화지루성두피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이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졌다. 특히 두피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감각을 전달하는 감각신경과 혈관이 풍부하다.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염증이 심해지기 쉬운 환경인 것. 또한, 호르몬 변화나 신경계 이상도 지루성두피염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루성두피염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경증인 경우, 비듬이 늘어나거나 약간의 가려움증만 동반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진물과 함께 노란색이나 붉은 여드름이 생기고, 심하게 가렵다. 또, 각질이 쌀겨처럼 벗겨지며 기름진 비듬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어 질병으로 인식되지 않기도 하지만, 방치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생활 습관 개선 중요해… 심할 땐 병원 치료를지루성두피염을 예방하고 증상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 음주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두피 상태가 나쁘다면 악화되는 요인을 피하고, 머리를 더욱 꼼꼼히 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두피에 압력을 주지 않고 살살 감는 게 좋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피부염 연고를 잠시 사용해보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연고는 단기간만 사용해야 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증상이 장기화될 수 있어 주의한다.만약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염증이 심해져 통증이나 탈모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거나, 면역 억제제인 칼시뉴린 억제제를 처방할 수 있다. 또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경구 약물을 처방받을 수도 있다. 염증이 곰팡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면 항진균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루성두피염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한 번에 완치하기보다는 계속 생활습관을 신경 쓰는 게 좋다.한편, 건선이나 아토피피부염 등이 있어도 두피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고, 염색약이나 파마약에 의한 접촉 피부염 때문에 두피가 가려울 수도 있다. 당뇨병으로 인해 피부에 있는 신경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두피를 포함해 전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병원에 가서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피부질환신소영 기자2025/01/23 20:00
  • 이 ‘두 가지’만 지켜도 암과 멀어진다

    이 ‘두 가지’만 지켜도 암과 멀어진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날씬한 허리둘레를 유지하는 것이 암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 연구팀이 영국인 31만5000명을 대상으로 운동량, 허리둘레가 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적정 허리둘레인 여성 기준 88cm 미만 남성 기준 102cm 미만을 충족하는지 1주일에 150~300분 중등도 강도의 운동 혹은 1주일에 75~150분 고강도 운동을 하는지 여부에 따라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평가했다. 평균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참여자들 중 약 3만 명에게서 암이 발병했다. 분석 결과, 권장 허리둘레 이상인 사람은 운동 권고량을 지켰을 때도 암 발병 위험이 11% 높아졌다. 마찬가지로, 운동 권고량을 지키지 않은 사람은 권장 허리둘레 미만이더라도 암 발병 위험이 4% 증가했다. 연구팀은 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한 가지 요인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생활방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허리둘레가 크다는 것은 복부 쪽에 내장지방이 축적됐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복부비만은 체내 호르몬을 교란해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암세포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며 체내 호르몬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한다. WHO의 운동 권고량은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수치로, WHO의 전문가들은 “이는 1주일에 5일간 30분씩 걷는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운동량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암학회와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약 144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하면 13가지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 13가지 암은 ▲대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식도암 ▲간암 ▲위암 ▲신장암 ▲다발성골수종 ▲혈액암 ▲두경부암 ▲직장암 ▲방광암 ▲폐암이다. 연구를 주도한 미하엘 라이츠만 박사는 “적정 허리둘레를 유지하면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암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두 가지 지침 중 하나만 충족하는 것만으로 암 예방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5/01/23 19:31
  • "볼륨 채우려 '이 주사' 맞았다가, 머리카락 후드득"… 탈모 유발한 미용시술, 뭐였나?

    "볼륨 채우려 '이 주사' 맞았다가, 머리카락 후드득"… 탈모 유발한 미용시술, 뭐였나?

    얼굴 볼륨을 채우기 위해 미용 목적으로 필러 주사를 맞은 뒤, 주사 부위 머리카락이 이유 없이 빠진다면 필러로 인한 부작용일 수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대 의료센터 피부과 의료진은 지난 9년간 매년 히알루론산 필러를 맞아온 54세 여성 A씨가 오른쪽 이마 옆 관자놀이 부분에 필러를 맞았다가 탈모 등 부작용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을 찾기 3주 전 미용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로부터 오른쪽 이마 옆 관자놀이에 필러 주사를 맞았다고 했다. 그런데 주사 맞고 몇 시간 후 필러를 넣은 부위에 둔한 통증이 느껴졌다. 주사를 놓은 병원에게 연락했더니 온찜질을 하고 소염제 아스피린을 복용하라고 했다. 그런데 이후 12일쯤 지나서는 주사 맞은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웠다. 그에게 주사를 놓은 병원측은 병원을 방문하라고 했지만, A씨는 큰 부작용이 아니라는 생각에 이를 거부했다. 그런데 주사를 맞고 18일째에 휴가를 갔다가 문제 부위 탈모가 심해지고 감각 저하가 지속되자 심각성을 깨닫고 그로부터 3일 뒤 에라스무스대 의료센터를 찾은 것이었다. 의료진 검사 결과, A씨가 필러 주사를 맞은 부위 10cm x 8cm 정도의 영역에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있었다. 의료진은 필러가 주입된 곳에 혈류가 막혀 있다고 판단, 약물을 주입해 혈류가 제대로 흐르게 유도했다. 다행히 이틀 후부터 문제 부위에 지속됐던 둔한 감각이 사라졌다. 9개월 후에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다.에라스무스대 의료진은 "A씨 관자놀이에 주입된 필러가 혈류 흐름을 막아 피부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은 게 원인이었다"며 "혈관 내부에서 혈류를 막았는지, 외부에서 혈관을 압박한 것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부작용 부위에 혈종(혈액이 고인것), 잔여 피부 흉터, 영구적인 탈모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 필러가 혈관을 외부에서 압박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층 측두동맥(관자동맥)이 압박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사례는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됐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5/01/23 19:12
  • 미세먼지가 전립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가 전립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노출이 신장암과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박용현, 단국대 노미정·박지환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8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기준에 부합하는 23만1997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와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의 미세먼지 데이터를 연계해 2010년부터 8년간의 암 방생률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비뇨기계 암 발생률도 유사한 양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새롭게 비뇨기계 암을 진단받은 환자 5만677명을 미세먼지 농도의 중앙값(56㎍/㎥)을 기준으로 두 집단으로 나눠 암 발병 위험률을 분석한 결과 역시 마찬가지였다.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된 집단의 암 발병 위험률이 더 높았으며, 특히 신장암과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높았다. 나이·성별·흡연·음주·당뇨병·고혈압 여부 등 암 발병과 관련된 요인들의 영향을 보정한 후에도 결과는 같았다.미세먼지는 암을 일으키는 1군 발암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앞서 유럽·중국 등에서 비뇨기계 암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는 서로 엇갈리게 나오기도 했다. 이번 연구에선 국내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변수를 보정한 뒤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와 미세먼지와 비뇨기계 암 위험도 간의 상관관계가 입증됐다. 장기간의 다양한 공공 빅데이터와 연계해 환경이 우리나라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박용현 교수는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하는 경우 미세먼지 노출이 신장암과 전립선암 위험 증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실내에서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미국 암 연구 저널(American Journal of Cancer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5/01/23 19:05
  • 1년 만에 매출 1조 증가? 삼성바이오, 올해 ‘5조’ 기대하는 이유​

    1년 만에 매출 1조 증가? 삼성바이오, 올해 ‘5조’ 기대하는 이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예상 매출을 5조5000억여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매출 4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사업 확대를 통해 5조원의 벽까지 넘어서겠다는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5473억원, 영업이익 1조32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4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처음이다. 지난해 1~3공장 가동과 4공장 매출 상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 등이 원동력이 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과 2023년, 2024년까지 매년 2조·3조·4조원의 벽을 깨고 있다. 올해 역시 4조원을 넘어 5조원대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회사 측이 발표한 올해 예상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25% 증가한 5조5705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025년에도 안정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이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해 시작과 함께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2조원 규모의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해 생산 능력도 확장 중이다. 오는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18만리터 규모 5공장이 완공될 경우 총 생산 능력이 78만4000L까지 늘어난다.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또한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를 통해 매출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9종, 8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 받았으며, 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도 지난해 11월 유럽 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을 받아 올해 최종 승인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밖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한 미국 시장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다.금융투자업계 역시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 이희영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4공장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일스톤 2700억원이 부재하나, 초기 출시 제품 매출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전년 대비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23 18:47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설 명절 성수식품 등 합동점검… 위반업체 115곳 적발‧조치 外

    ■ 식약처, 설 명절 성수식품 등 합동점검… 위반업체 115곳 적발‧조치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7717곳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했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15곳(1.5%)을 적발했다. 합동점검 결과,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는 대구포, 오징어포 제품(을 취급하면서 소비기한을 약 2년 6개월가량 연장하여 판매한 업체도 적발 됐다.■ 농심,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라면요리’ 선보인다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협업, 올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라면을 활용해 만든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비놀로지(‘락사컵라면’), 우텐더(‘한우짜파게티’) 등 라면요리로 잘 알려진 56개 다이닝과 4개의 대표 다이닝으로 구성된다. 대표 다이닝은 분기별로 1개씩 소개되고, ‘세상에 없던 라면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 하림산업,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1억원 상당 ‘더미식 장인라면’ 기부하림이 전북과 익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1억원 상당의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제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봉지 제품 625박스, 담백한맛 봉지 제품 625박스, 얼큰한맛 용기면 제품 756박스 총 2006박스로, 약 5만개에 달한다.■ 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 삼진포차서 이벤트 진행롯데칠성음료가 1945년 처음 선보인 청주 ‘백화수복’이 2월 말까지 부산 광안리 카페거리에 위치한 ‘삼진포차’에서 ‘백화수복 원컵 잔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화수복 원컵 잔꾸 이벤트’는 중장년층에겐 오뎅바에서 즐겼던 ‘백화수복 원컵’의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에겐 ‘백화수복 원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광안리, 겨울, 백화수복, 삼진어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캐릭터 스티커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백화수복 원컵’을 직접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가MGC커피, '왕메가 딸기라떼' 한달 내내 왕큰할인메가MGC커피가 ‘2025 딸기 시즌 출시’를 기념해, 새롭게 선보인 대용량 메뉴를 고객들이 4000원대로 즐길 수 있도록, '왕메가 딸기라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내달 21일까지 3400여 개가 넘는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 빽다방, 딸기·밤 활용 신메뉴 2종 출시빽다방이 겨울 제철 과일 딸기와 대표 간식 밤을 활용한 신메뉴 2종(‘솜사탕 딸기 밀크쉐이크’, ‘달콤밤페스츄리’)을 새롭게 선보인다. ‘솜사탕 딸기 밀크쉐이크’는 음료 위에 딸기향 솜사탕을 토핑으로 올린 게 특징이다. ‘달콤밤페스츄리’는 페스츄리 안에 밤 앙금과 보늬 밤 1개를 통째로 넣었다.■ 네스프레소, 카페인 함량 높인 ‘아르페지오 엑스트라’ 출시네스프레소(Nespresso)가 커피 캡슐 ‘아르페지오’의 카페인 함량을 높인 ‘아르페지오 엑스트라’를 출시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1/23 18:24
  • 국내 연구팀, 유전자가위 新개발… 암세포 증식 82% 감소

    국내 연구팀, 유전자가위 新개발… 암세포 증식 82% 감소

    국내 연구팀이 소형 유전자 가위를 개발해, 기존 유전자 편집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유전자 가위는 유전자 속 특정 염기서열을 절단해 ▲잘린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해당 부위에 유전자를 추가하거나 ▲해당 부위를 새로운 유전자로 교정하는 유전자 편집기술이다.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은 크리스퍼 시스템으로, 리보핵산(RNA)과 효소 단백질로 동식물의 특정 DNA 부위를 찾아 잘라내 원하는 유전자를 쉽고 정확하게 찾아 유전자 교정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사용되던 크리스퍼 시스템인 Cas12f1은 크기 탓에, 매우 작은 세포에는 들어가는데 한계가 있었다. 포유류 세포에서 낮은 유전자 편집 활성을 보였다.고려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경미 교수 연구팀(고려대 의대 대학원생 박수지, 주성진)은 Cas12f1보다 약 2.6배 더 작은 소형 유전자 가위인 eCas12f1을 개발했다. Cas 단백질과 가이드 RNA를 개량했다.eCas12f1는 낮은 편집 효율을 보였던 유전자에서도 높은 유전자 편집 활성을 발휘했다. 연구팀은 eCas12f1을 활용해 유방암 세포주에서 세포 주기 관련 유전자인 PLK1을 절단해, 암세포 증식을 81.8%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피부암 세포주의 BRAF 유전자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삼아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서만 유전자 절단을 유도했고, 결과적으로 세포 증식을 69.7% 감소시켰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1/23 18:13
  •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과일, ‘이것’ 잘 보고 고르세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과일, ‘이것’ 잘 보고 고르세요

    농촌진흥청이 설 연휴를 앞두고 좋은 과일 구매 요령과 건강 증진 효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국산 과일 작황은 부진했으나 올 설에는 ‘2025년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해 설 성수품 안정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명절 기간 과일 수급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대표적인 설 과일 사과는 과일 전체에 색이 고르게 들고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배는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이 없으며 매끈한 것을 고른다. 꼭지 반대편 부위가 돌출되거나 미세한 검은 균열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감은 꼭지가 깨끗하고 틈이 없이 붙어있는 것을 추천한다.과일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기름진 음식 섭취가 잦은 명절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사과는 셀룰로오스, 펙틴 등 영양성분이 특히 껍질에 풍부하므로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배는 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남은 과일은 청이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과일과 설탕을 비슷한 비율로 넣어 2~3일 숙성하면 과일 청을 만들 수 있다. 따뜻한 물에 과일청을 넣어 마시면 기침,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기초기반과 윤수현 과장은 “맛 좋고 몸에 좋은 우리 과일을 선물도 하고 나눠 먹으며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1/23 16:50
  • “아이들 좋아하는데”… ‘이것’만 먹던 소년 실명 판정, 의외로 종종 발생하는 일?

    “아이들 좋아하는데”… ‘이것’만 먹던 소년 실명 판정, 의외로 종종 발생하는 일?

    말레이시아 출신 한 소년이 비타민A 결핍증으로 실명한 사례가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외신 매체에 따르면, 소년은 어렸을 때부터 치킨 너겟, 소시지, 쿠키만 먹고 살았다. 소년이 2학년이었던 때 학교에서 갑자기 시력을 잃었고, 병원에서 ‘심각한 비타민A 결핍증’ 진단을 받았다. 소년은 비타민A 부족으로 인한 시신경병증을 앓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이 질환은 즉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신경 위축으로 이어져 실명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의사 에르나 나디아(Erna Nadia) 박사는 “부모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여야 한다”며 “부모들은 아이들의 눈을 주시하고 안구 건조증, 눈 흰자위에 회색 반점, 눈물 같은 증상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권했다. 2021년에도 영국의 한 자폐증 아동 벨라 밀든(Bella Mildon)이 샌드위치, 감자튀김과 물만 먹다가 실명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당시 의료진은 비타민A 결핍증이라고 진단했다. 
    눈질환이아라 기자 2025/01/23 16:49
  • FDA, 코에 뿌리는 우울증 약 '스프라바토' 단독요법 허가

    FDA, 코에 뿌리는 우울증 약 '스프라바토' 단독요법 허가

    존슨앤드존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사 에스케타민 성분 비강 투여 우울증 치료제 '스프라바토' 나잘스프레이를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스프라바토는 뇌에서 가장 풍부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염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2019년 미국에서 성인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경구 항우울제 병용요법으로 처음 허가됐다. 그동안 단독요법으로는 사용할 수 없어, 전 세계 14만 명 이상 환자에게 경구 항우울제와 병용하는 요법으로 투여됐다.이번 승인으로 스프라바토는 최소 2개 이상 경구 항우울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성인 주요우울장애(MDD) 환자를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단독요법이 됐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약 2100만명의 성인이 주요우울장애를 앓고 있으며, 주요우울장애 환자의 3분의 1은 경구용 항우울제에 반응하지 않는다. 특히 2개 이상의 경구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환자는 치료 저항성 우울증(TRD)로 분류된다.FDA의 이번 승인은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스프라바토의 우울 증상 개선 효과를 위약과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스프라바토 단독요법은 치료 4주차에 우울증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인 '몽고메리-아스버그 우울증 평가척도(MADRS)' 총점에서 위약 대비 빠르고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스프라바토 투여군은 24시간 이내에 우울 증상이 신속히 개선됐으며, 4주 차에 22.5%가 임상적 관해에 도달한 반면, 위약군은 이 비율이 7.6%였다. 임상적 관해란 우울증 완화 경험에 도달한 경우를 의미하며, 이 임상시험에서는 MADRS 총점 12점 이하 달성으로 기준이 설정됐다. 스프라바토 단독요법의 안전성은 경구용 항우울제 병용요법을 평가한 기존 임상시험 결과와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다.존슨앤드존슨 신경과학 부문 빌 마틴 글로벌 책임자는 "그동안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에게 증상 개선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치료 선택지가 거의 없었다"며 "스프라바토를 단독요법으로 쓸 수 있게 되면서 환자들이 경구용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최소 24시간, 최대 28일 이내에 우울 증상 개선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미국에서 스프라바토는 진정, 해리, 호흡 억제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어 '위험 평가·완화 전략 프로그램(REMS)'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1/23 15:59
  • “필러도 아닌 ‘이 시술’ 받고 입술 퉁퉁”… 무서울 정도였다, 왜 이런 일이?

    “필러도 아닌 ‘이 시술’ 받고 입술 퉁퉁”… 무서울 정도였다, 왜 이런 일이?

    외국의 한 여성이 입술 문신을 받은 직후 퉁퉁 부어오른 입술 사진을 공유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태쉬는 아침에 립스틱을 바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입술 문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는 “립스틱을 바르는 게 너무 귀찮았다”며 “입술 문신을 하면 자연스럽게 색이 더해져서 편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입술 문신을 받은 태쉬는 시술 직후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문신을 받고 나서 입술 크기가 세 배로 커졌고, 입술이 딱딱해지기 시작했다”며 “생각보다 부기가 너무 심해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는 시술 전후 사진을 틱톡 계정에 공유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빨리 부기가 내려앉길 바란다” “대체 뭘 한 거냐” “얼굴도 같이 다 부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가 공유한 영상은 13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태쉬가 받은 입술 문신은 입술 표피층에 붉은색 염료를 넣어 입술을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드는 문신이다. 따로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 때문에 인기가 많다. 입술 문신을 하고 나서 생기는 부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2~3일 안에 빠진다. 부기가 발생했을 때는 냉찜질 등이 도움 된다. 다만, 문신에 들어가는 염료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문신한 부위와 그 주위가 남들보다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울 수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항상 곧바로 나타나는 건 아니다. 이런 부작용을 막으려면 시술 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시술 후 통증이 심하거나 부기가 계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한다. 이 외에도 입술 문신은 헤르페스를 발현시킬 위험이 있다. 헤르페스는 헤르페스바이러스 보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질환으로,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문신이 입술 표피층을 건드리면 피부 장벽이 손상돼 면역력이 떨어져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발현되기 쉽다. 헤르페스가 자주 발현되는 사람은 입술 문신 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문신은 금속 바늘로 색소를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 주의해야 한다. 또 시술을 하는 곳의 안전성이 확보됐는지, 시술 도구의 오염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위생 관리가 안 된 곳에서 문신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B현 간염‧C형 감염‧HIV‧포도상구균 감염‧파상풍‧결핵 등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5/01/23 15:45
  • "엉덩이 골절돼 사진 찍었다가" 충격… '기생충 알' 수백개 발견, 원인 뭐였을까?

    "엉덩이 골절돼 사진 찍었다가" 충격… '기생충 알' 수백개 발견, 원인 뭐였을까?

    엉덩이뼈가 골절돼 병원을 찾았다가 엑스레이 사진에서 수백 마리의 기생충 알을 발견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미국의 의사 샘 갈리는 익명의 남성이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본인의 X(구 트위터)에 게재했다. 엑스레이 사진 속에는 엉덩이와 다리에 기생충 알 수백 개가 가득 차 있었다. 이 남성은 엉덩이뼈가 골절돼 엑스레이를 찍었다가 사진에서 기생충 알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리 박사는 "내가 본 엑스레이 사진 중 가장 상식에서 벗어나는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사진 속 남성의 질환이 돼지고기 촌충(갈고리촌충) 유충에 의한 낭미충증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낭미충증은 날고기나 덜 익힌 돼지고기를 섭취했을 때 위장에 기생충이 살게 되면서 발병된다. 이어 그는 “기생충은 체내 어디로나 이동할 수 있다”며 “기생충이 뇌로 옮겨가면 문제가 매우 심각해진다”고 말했다. 사진 속 남성의 경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갈리 박사는 “이 질환을 예방하려면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절대로 생고기나 덜 익힌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낭미충증은 갈고리촌충 유충에 의한 감염병이다. 장, 근육, 피하지방, 뇌, 척수 등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뇌와 척수에 기생충이 감염된 질환은 신경낭미충증이라고 한다. 갈리 박사가 언급한 대로, 낭미충증은 덜 익힌 돼지고기를 섭취한 사람이 고기 속 기생충에 감염되면서 발병된다. 실제로 미국에서 생(生)베이컨을 즐겨 먹던 52세 남성이 신경낭미충증에 걸린 사례가 있었다. 이 남성은 평소 깨끗하고 기생충 감염 위험이 적은 환경에서 살았지만, 익히지 않은 베이컨을 섭취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낭미충증의 증상은 두통, 발열, 구토, 식욕 감퇴 등이 있으며, 뇌에 감염된 경우 발작, 뇌염, 뇌압 증가, 수두증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낭미충증 진단 방법은 주로 ▲대변 검사 ▲연부 조직 엑스레이 ▲CT나 MRI ▲뇌척수액 검사(허리에서 뇌척수액을 뽑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조직 검사 등이 있다. 치료 방법은 병의 경중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경우라면 구충제인 알벤다졸이나 프라지콴텔을 투여하고, 감염으로 인한 물혹 제거가 필요할 때는 외과적 수술을 진행한다. 낭미충증을 예방하려면 고기를 완전히 익혀서 먹고 생고기나 분변이 묻은 채소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1/23 14:57
  • “생식 능력 완전히 없어져”… 고환 붓고 고름 나와 절제, 40대 남성 걸린 병은?

    “생식 능력 완전히 없어져”… 고환 붓고 고름 나와 절제, 40대 남성 걸린 병은?

    고환 결핵에 걸려 생식 능력을 영구적으로 잃은 모로코 40대 남성의 사례가 공개됐다.모로코 이븐 시나 대학병원 비뇨기과 의료진에 따르면 모로코 남성 A(41)씨는 8주 동안 왼쪽 고환이 부어올라 지름 15cm의 크기로 커져 병원을 찾았다. 3주 전부터는 부은 고환에서 진한 유백색의 고름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A씨의 오른쪽 고환은 정상이었지만 왼쪽 고환은 단단하고, 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폐결핵을 의심했으나 A씨에게 발열, 기침, 발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흉부 엑스레이 결과도 정상이었다. 초음파 검사 결과, 고환이 괴사하고 고환 벽이 두꺼워져 있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부은 고환이 암으로 발전하거나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질 수 있다고 판단해 고환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폐 외(外) 결핵인 ‘비뇨생식기 결핵’의 중 하나인 ‘고환 결핵’ 진단을 내렸다”라며 “고환 결핵은 비뇨생식기 결핵의 2~3%에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라고 말했다. 수술 후 A씨는 6개월 동안 항결핵제를 복용했다. 의료진은 “후속 검사 결과 A씨 정액에 정자가 없는 상태로, 생식 능력은 영구적으로 손상됐다”며 “고환 결핵의 경우 합병증으로 생식 능력을 완전히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생식기 결핵은 비뇨생식기에 결핵균이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폐‧장‧척추 등이 원발 감염 부위이며 ▲요로 결핵 ▲전립선 결핵 ▲방광 결핵 ▲고환 결핵 등으로 나뉜다. 증상으로 ▲빈뇨 ▲배뇨통 ▲잔뇨감 ▲고환‧옆구리 통증 등이 나타난다. 비뇨생식기 결핵은 아침 첫 소변을 농축해 배양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또한 원발 감염 부위를 찾기 위해 초음파,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를 진행하기도 한다. 비뇨생식기 결핵은 6개월간 항결핵제를 복용하면 치료할 수 있다. 요관 협착, 신장 석회화, 부고환 농양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고환 결핵은 고환에 결핵이 생기는 것으로 ▲고환 부종 ▲무통성의 고환 종괴 ▲분비물 ▲악성 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른 비뇨기 결핵과 달리 고환 결핵은 생식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무정자증 ▲과소정자증 ▲정자 운동성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치료 전후의 정자 분석이 필수적이며 정자 생성이 보존된 환자는 10년 이상 장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 사례는 비뇨기과 사례보고서(Urology Case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2025/01/23 14:46
  • 비보존,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VVZ-2471’ 中 특허 등록

    비보존,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VVZ-2471’ 中 특허 등록

    비보존은 통증·중독 치료제로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VVZ-2471’과 유도체에 관해 중국 물질 특허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중국 특허 등록은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세 번째다. 해당 특허는 VVZ-2471이 기존 화합물 대비 우수한 진통 효과와 차별성 바탕으로 중국 내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며 관련 화합물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VVZ-2471은 비보존이 다중 타깃 신약개발 기술을 통해 발굴한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이다. 진통뿐 아니라 마약 중독 치료 효과도 확인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로, 미국에서는 마약 중독 치료제로 각각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비보존 관계자는 “VVZ-2471의 국내 임상 2상 결과가 올해 안에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VVZ-2471을 비마약성 급·만성 경구용 진통제로 개발해, ‘어나프라주’와 함께 글로벌 진통제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23 14:26
  • 셀트리온, 유럽 5개국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출시

    셀트리온, 유럽 5개국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출시

    셀트리온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프랑스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스테키마 출시에 맞춰 셀트리온 프랑스 법인은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와 환자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램시마’ 제품군, ‘유플라이마’와 처방의가 겹치는 만큼, 기존 제품을 판매하며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 김동규 프랑스 법인장은 “기존 제품을 판매하며 쌓아온 셀트리온 브랜드에 대한 신뢰에 더해 스테키마 출시로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아우르는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됨에 따라, 현지 의료진과 환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셀트리온은 영국에서도 지난달 2일 스테키마를 출시했다.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스테키마 출시 전 4개 행정구역에서 진행된 국가보건서비스 입찰 계약을 완료해 제품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NHS 산하 주요 병원에 대한 연구 지원을 지속하며 신뢰 관계도 구축했다.이달 중순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스테키마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현지 법인 주도로 정부 입찰, 병원 입찰 등 국가별 맞춤형 영업 전략을 전개해 나가면서 우스테키누맙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1/23 14:23
  • “‘이 벌레’ 물렸다가, 손가락 7개·발가락 9개 절단”… 모기인 줄 알았는데, 정체는?

    “‘이 벌레’ 물렸다가, 손가락 7개·발가락 9개 절단”… 모기인 줄 알았는데, 정체는?

    남아프리카의 한 여성이 진드기에 물려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캐서린 애보트 코에지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팔에 벌레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다. 단순히 모기에 물렸다고 생각했지만 이틀 뒤 갑자기 기절을 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캐서린 애보트 코에즈를 물었던 벌레는 진드기였고, 이로 인해 장기가 손상된 상태였다. 캐서린 애보트 코에지가 어떤 진드기에 물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 일부 진드기는 체내 혈소판을 감소시켜 장기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증으로 건조 괴저까지 발생한 그는 4개월 후 손가락 7개와 발가락 9개를 절단하게 됐다. 건조 괴저란 신체 조직이 충분한 산소를 얻지 못하고, 혈액 공급이 차단돼 조직이 말라가 괴사하는 경우다. 그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절단하고 보철물을 끼워 넣었다”며 “이후 정신 건강도 악화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자신을 사랑하는 파트너를 만났다고 밝힌 캐서린 애보트 코에지는 현재 보철물을 끼운 손과 발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캐서린 애보트 코에지에게 합병증을 유발한 진드기는 마취 성분이 있는 타액을 분비해 처음 물렸을 때는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게다가 크기가 약 3~5mm로 눈에 잘 띄지 않아 초기 발견이 어렵다. 다만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며칠 동안 피를 섭취한 경우에는 크기가 커져 발견하기 쉬워진다. 몇몇 경우에는 진드기에 물린 부분이 붓거나 가렵고 물집이나 멍이 생기기도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육안으로 진드기를 발견해 제거할 때는 진드기의 몸을 쥐어짜거나 으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깨끗하고 가느다란 핀셋 등의 도구를 활용해 진드기를 떼어내야 한다. 진드기가 붙어있는 피부 양쪽을 누른 채 피부가 위로 당겨지지 않도록 핀셋으로 진드기를 조심스럽게 떼어낸다. 이때 핀셋을 비틀거나 세게 잡아당기지 않게 주의해야 진드기 속 질병 유발 유기체가 피부에 남지 않는다. 진드기 제거 후에는 소독용 물티슈나 알코올을 활용해 물린 부위와 손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물론 진드기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숲이나 산 등 풀과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의 옷을 입고 바지를 양말 안으로 집어넣는 게 좋다.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해 진드기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외출 전 옷과 피부에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 된다. 이는 진드기 더듬이에 있는 수용체를 교란시켜 피부를 무는 것을 막고, 진드기가 사람 냄새를 감지하기 어렵게 만든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1/23 14:17
  • SK바이오사이언스-사노피, 파트너십 확대… ‘베이포투스·아박심’ 공동 판매

    SK바이오사이언스-사노피, 파트너십 확대… ‘베이포투스·아박심’ 공동 판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한국 법인과 영유아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A형 간염 백신 ‘아박심’의 국내 공동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체결한 소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등 5종 백신에 대한 유통 계약을 신규 제품까지 확장한 것으로, 계약 기간은 내년 말까지며 양사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베이포투스는 첫 RSV 시즌을 맞은 모든 영유아에서 활용 가능한 유일한 RSV 예방의약품이다. 최소 5개월 이상 예방효과가 지속돼 1회 접종만으로 시즌 전체를 예방할 수 있다. 전세계 매출은 2023년 기준 5억4700만유로(한화 약 8210억원)에 달한다. 아박심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에 따라 제조된 백신으로, 높은 안전성과 효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 확장을 통해 사노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백신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사노피와 구축한 R&D, 생산, 판매 등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말 더 넓은 예방효과를 지닌 영·유아·소아용과 성인용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추가 체결하기도 했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사노피와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국내외 시장을 동반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1/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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