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한국 법인과 영유아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A형 간염 백신 ‘아박심’의 국내 공동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체결한 소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등 5종 백신에 대한 유통 계약을 신규 제품까지 확장한 것으로, 계약 기간은 내년 말까지며 양사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베이포투스는 첫 RSV 시즌을 맞은 모든 영유아에서 활용 가능한 유일한 RSV 예방의약품이다. 최소 5개월 이상 예방효과가 지속돼 1회 접종만으로 시즌 전체를 예방할 수 있다. 전세계 매출은 2023년 기준 5억4700만유로(한화 약 8210억원)에 달한다. 아박심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에 따라 제조된 백신으로, 높은 안전성과 효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 확장을 통해 사노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백신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사노피와 구축한 R&D, 생산, 판매 등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말 더 넓은 예방효과를 지닌 영·유아·소아용과 성인용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추가 체결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사노피와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국내외 시장을 동반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체결한 소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등 5종 백신에 대한 유통 계약을 신규 제품까지 확장한 것으로, 계약 기간은 내년 말까지며 양사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베이포투스는 첫 RSV 시즌을 맞은 모든 영유아에서 활용 가능한 유일한 RSV 예방의약품이다. 최소 5개월 이상 예방효과가 지속돼 1회 접종만으로 시즌 전체를 예방할 수 있다. 전세계 매출은 2023년 기준 5억4700만유로(한화 약 8210억원)에 달한다. 아박심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에 따라 제조된 백신으로, 높은 안전성과 효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 확장을 통해 사노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백신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사노피와 구축한 R&D, 생산, 판매 등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말 더 넓은 예방효과를 지닌 영·유아·소아용과 성인용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추가 체결하기도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사노피와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국내외 시장을 동반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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