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랩 "K-뷰티 경쟁력은 AI와 데이터"AI 피부 분석 플랫폼 기업 룰루랩이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K-뷰티 테크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K-뷰티 산업 고도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정부 부처 관계자와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주요 뷰티 기업, 뷰티테크 스타트업들이 참석했다. 룰루랩은 AI 피부 분석 기술이 향후 K-뷰티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피부 데이터 표준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AI 피부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추천하는 'K-뷰티 AI 스토어' 구축 방안도 제안했다. 룰루랩은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인증 체계와 데이터 현지화 전략, 의료 AI 규제 대응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제이시스메디칼,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참가… 덴서티·리니어지·포텐자 소개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달 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6 대한임상미용의학회 제20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이번 학술대회는 'Essence Meets Innovation'을 주제로 국내외 미용의학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이시스메디칼은 행사 기간 3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의료진과 소통했으며, 덴서티·포텐자·리니어지 등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관련 학술 강연도 진행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고주파(RF) 장비 덴서티와 포텐자, 집속초음파(HIFU) 장비 리니어지를 선보였다. 특히 덴서티 전용 3세대 팁인 '알파팁(Alpha Tip)' 조형물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알파팁은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 전달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으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공급량 2만 개를 기록했다.■미미박스, 일본 틱톡숍 크리에이터 매칭 행사 참가미미박스가 오는 2일 일본 틱톡숍이 주최하는 '제2회 오프라인 크리에이터 매칭 이벤트'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미박스의 K-뷰티 브랜드 아임미미(i'm meme)와 누니(nooni)가 참여한다. 행사는 일본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 위치한 바이트댄스 오피스에서 열리며, 일본 뷰티 크리에이터 50~80명이 참석해 브랜드 체험과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미박스는 브랜드별 부스를 마련해 제품 체험과 샘플링을 제공하고, 어필리에이트 라이브커머스와 숏폼 콘텐츠 협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누니 립오일 7종과 아임미미 멀티스틱 듀얼, 스틱 섀도우 시머, 멀티 큐브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정샘물뷰티, 뉴욕서 '글래스 스킨' 팝업 운영정샘물뷰티가 미국 뉴욕 유니언스퀘어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Glass Skin Atelier'를 운영하며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이번 팝업은 'Find Youtiful: Be Original, Be Beautiful'을 주제로 정샘물뷰티가 추구하는 '본연의 아름다움' 철학을 글로벌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글래스 스킨'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AI 기반 피부·쉐이드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개인 피부 톤과 특성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고, 정샘물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클래스 'Artistry Session'과 맞춤형 메이크업 컨설팅 'Quick Glow Session'도 진행한다. 대표 제품인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은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총 30개 쉐이드로 운영된다.■더샘, 6월 올영세일 참여… 최대 43% 할인더샘이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CJ올리브영 '6월 올영세일'에 참여해 신제품과 기획세트를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청담샵 추천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램 퍼펙션 베이크드 하이라이터'는 올영픽에 선정돼 섀도우와 함께 구성한 기획세트 3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와 치크를 함께 담은 기획세트,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기획세트 등도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스킨 프렙 쿨링 무스 토너', '스킨 프렙 밸런싱 밀크 로션' 등 스킨케어 제품과 컨실러, 립 베이스, 클렌징 워터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폴앤조보떼, 헤어 케어 컬렉션 출시폴앤조보떼가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헤어 케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칼프 앤 헤어 샴푸', '글로시 헤어 컨디셔너', '스칼프 스크럽', '스칼프 앤 헤어 트리트먼트', '헤어 케어 트래블 키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티아꽃추출물, 히알루론산, 실크 추출물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건강한 두피 환경 조성과 모발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6/01 15:08
라이프최수연 기자2026/06/01 13:47
피트니스김영경 기자 2026/06/01 12:00
배우 강소라(36)가 자신만의 피부 비법을 공개했다.최근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피부 관리와 관련해 “저도 관리를 받는다”며 “관리는 돈, 시간, 노력에 비례한다”고 말했다. 이어 “1년에 한 번 정도, 활동이 많을 때는 두 번 정도 울쎄라를 받는다”고 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시술로는 보톡스를 꼽았다. 강소라는 “보톡스는 꾸준히 맞고 있다”며 “집에서 미간에 주름을 많이 써서 가만히 있어도 주름이 생긴다”고 말했다.강소라가 꾸준히 받는다는 울쎄라는 리프팅 시술의 한 종류로,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피부 깊은 층에 전달해 탄력을 개선한다. 고강도 초음파가 피부 속 깊은 근막층까지 도달하는데, 이 과정에서 초음파가 전달하는 높은 열에너지가 피부 콜라겐을 수축하며 재생을 유도해 처진 피부를 개선한다. 특히 얼굴에 피하지방이 적당히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얼굴의 지방이 적으면 시술 과정에서 초음파가 생성하는 열에너지로 인해 지방이 손실돼 피부가 파이거나 꺼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보톡스는 어떨까? 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라는 신경독소를 주입해 근육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저하하는 시술을 말한다. 독소가 신경세포로 돌아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를 방해하면 일시적으로 근육이 이완되고 크기가 줄어든다.보톡스는 안면마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에 따르면, 급성 안면마비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보톡스를 투여한 결과, 평균 안면마비 회복률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어떤 시술이든 시술 전에는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적절한 부위, 방법, 강도 등을 결정해야 한다. 시술 후에는 1~2주간 음주, 흡연, 사우나, 찜질방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위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따라하면 살이 빠진다’, ‘자세가 교정된다’고 말하는 각종 운동법들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문제는 이 운동들이 누구나 따라 해도 되는지에 대한 검증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여주동 원장이 유튜브를 통해 요즘 유행 중인 운동법들을 점검했다. ▶목매달기 운동=공원이나 실내 운동기구에 목을 걸고 온몸의 체중을 실은 채 앞뒤로 혹은 빙글빙글 도는 방식이다. 중국에서 특히 유행으로 ‘목 디스크 완화에 좋다’는 식의 설명이 붙기도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체중 전체를 목에 걸고 회전과 흔들기까지 더해 목 주변 근육과 인대는 물론 신경과 혈관에 과도한 힘을 가하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동맥이 파열돼 사망에 이를 우려도 있다. ▶12-3-30 운동=러닝머신 경사를 12, 속도를 3마일, 시간을 30분으로 설정해 걷는 운동법이다. 평지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와 지방 연소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 효과는 있지만 높은 경사에서 장시간 걷는 동작은 무릎, 발목, 허리, 아킬레스건, 발바닥에 반복적인 부담을 준다. 특히 운동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이 갑자기 이 운동을 무리해서 할 경우 관절과 인대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 ▶러킹=군장 행군에서 유래한 운동이다. 일정한 무게를 메고 걷는 러킹은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하체 근육과 코어, 어깨·등 근육까지 골고루 사용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운동 중 몸에 과한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의 무게를 짊어지는 게 관건이다. 체중에 비해 과도한 짐을 메고 걷게 되면 허리디스크, 무릎·발목 관절, 발바닥에 큰 압박이 반복적으로 가해져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 2026/06/01 11:37
평소에는 괜찮다가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걸을 때 유난히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며, 쉽게 피로해지거나 어지럼증과 실신이 지속된다면 단순 체력 저하가 아닌 희귀난치질환 ‘폐동맥고혈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보내는 폐동맥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이다.◇40대 후반 여성 주로 발병… 단순 체력 저하 아냐폐동맥의 미세혈관이 좁아지고 두꺼워지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이에 따라 우심실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진다. 치료하지 않으면 우심실 기능이 점차 떨어져 우심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고혈압’이 전신 동맥의 압력 상승을 의미한다면, 폐동맥고혈압은 폐로 가는 혈관에 국한된 별개의 질환으로 진단과 치료 접근이 다르다.폐동맥고혈압 환자의 약 80%가 여성이며, 평균 발병 연령은 40대 후반이다. 특히 루푸스, 전신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이 있거나 선천성 심장질환, 가족력, 만성 간질환, HIV 감염, 폐색전증 병력이 있는 경우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이러한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 새롭게 호흡곤란을 느낀다면 반드시 전문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는 “폐동맥고혈압은 드물게 발생하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이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5년 생존율이 50% 내외에 그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말했다.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운동 시 호흡곤란이다. 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걸을 때 숨이 차고, 쉽게 피로해지며, 어지럼증이나 실신, 가슴 통증, 발목 부종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이 매우 흔하다는 점이다. 환자들은 이를 ‘나이 탓’, ‘운동 부족’, ‘감기 후유증’, ‘빈혈’ 등으로 생각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30~50대 여성에서는 빈혈이나 갱년기 증상, 단순 체력 저하로 오인되기 쉽다.문 교수는 “폐동맥고혈압은 첫 증상부터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2년 이상 걸린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걸린다”라며 “진단이 늦어지면 비가역적인 폐혈관 변화로 인해 치료 효과가 떨어져 치명적이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약물 병용요법으로 생존율 개선폐동맥고혈압이 의심되면 먼저 심장초음파를 시행해 폐동맥압을 비침습적으로 추정하고 우심실 크기와 기능을 평가한다. 이후 심전도, 흉부 CT, 폐기능 검사, 자가항체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감별한다. 최종 확진은 우심도자술로 이뤄지며, 가는 도관을 정맥을 통해 폐동맥까지 삽입해 압력을 직접 측정한다.치료는 지난 20여 년간 크게 발전했다. 과거에는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이 매우 짧은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폐혈관을 확장시키는 표적치료제가 개발되면서 환자의 생존 기간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현재는 작용 기전이 다른 여러 계열의 약물을 조합해 사용하는 병용요법이 중요한 치료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진단 초기부터 두 가지 이상 약제를 함께 사용하는 조기 병용요법이 표준 치료로 활용되고 있다.최근에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 등장으로 치료 선택지도 넓어지고 있다. 2024년 폐혈관이 두꺼워지는 근본 원인을 억제해 변형된 혈관 구조를 정상화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제 ‘윈레브에어(성분명 소타터셉트)’가 개발되면서, 국내에서도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향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 국내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문인기 교수는 “폐동맥고혈압은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일반 검진에서 놓치기 쉽다”라며 “우심실 기능 저하, 폐동맥압 상승 등 미세한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려면 심장내과 전문의의 심장초음파 정밀 진단 역량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폐동맥고혈압은 결체조직질환, 선천성 심장질환, 만성 폐질환 등 다양한 원인 질환과 연관되어, 다학제 진료 시스템도 필수”라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심장초음파 정밀 진단을 위한 숙련된 전문의와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심장내과를 중심으로 류마티스내과, 호흡기내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다학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심장질환의 다양한 원인 감별부터 맞춤형 치료, 장기 추적관찰까지 아우르는 통합 진료를 통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6/01 11:35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7개국을 16일간 여행하는 '아프리카 핵심 관광 16일' 프로그램을 5회 진행한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촬영지 등 나이로비 관광, 세렝게티 국립공원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응고롱고로 게임 드라이브, 킬리만자로 트레킹(약 2시간), 빅토리아 폭포 관광(헬기투어 포함), 쵸베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남아공 케이프타운 및 테이블마운틴 관광,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과 세스림 캐년 관광 등이 주요 일정이다. 나미비아에선 나미브 사막, 소수스플라이, 데드블레이를 모두 둘러본다. 전 일정 특급 호텔 및 특급 롯지에서 숙박하고 세렝게티 초원 한 가운데서 밤하늘을 보며 먹는 '부쉬디너', 케이프타운 스페셜 다이닝도 포함돼 있다.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며, 15명 이하 소수 인원으로 진행한다. 26년 11월 10일, 12월 8일, 27년 1월 5일, 2월 9일, 3월 9일 5회 진행하며, 비용은 2350만원부터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6/01 06:00
피트니스김영경 기자 2026/06/01 05:00
뇌 건강을 위해 조심해야 하는 식품으로 밀가루 음식, 특히 국수와 빵이 있다. 신경과 전문의 김성보 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의사인 내가 진료실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끈질기게 끊어내라고 설득하는 음식이 바로 밀가루다”라고 말했다. 밀가루의 핵심 성분인 글루텐은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중심에는 글루텐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글리아딘이 있다. 이 성분은 장 점막에서 조눌린이라는 단백질 분비를 유도하여 장벽을 느슨하게 만든다. 정상일 때의 장은 외부에서 들어온 독소나 세균이 혈액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촘촘한 구조를 유지한다. 그러나 조눌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이 방어 구조가 무너지면서 장벽 사이에 틈이 생기고, 이른바 ‘새는 장 증후군’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 조각이나 장내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들이 혈류로 유입될 수 있다. 이렇게 혈액으로 들어온 유해 물질들은 전신을 순환하다가 뇌까지 도달한다. 이로 인해 뇌에 염증이 증가하면 기분 변화를 넘어 인지 기능과 정서 상태 전반에 영향을 준다. 흔히 말하는 브레인포그, 즉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는 상태나 이유 없는 두통, 만성적인 피로감, 불안과 우울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뇌 신경회로 자체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글루텐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정제 탄수화물과 설탕, 가공식품을 제한하여 장내 유해균의 먹이를 차단하고, 장 건강 회복을 통해 뇌 기능을 개선해야 한다. 동시에 사골국물과 같은 콜라겐·젤라틴이 풍부한 음식, 발효식품,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같은 건강한 지방을 먹어 장 점막을 보호해야 한다. 다만 장기간 염증이 누적된 경우 식단 변화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럴 때는 병원을 찾아 신경 조절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