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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일찍?"… 美 예일대, 생후 12개월부터 '기억' 시작된다는 연구 발표

    "그렇게 일찍?"… 美 예일대, 생후 12개월부터 '기억' 시작된다는 연구 발표

    12개월 된 아기도 해마를 통해 기억을 형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팀은 영유아의 기억 작동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4~25개월 된 영유아 26명에게 일련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영유아가 사진을 보는 동안 영유아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특별 제작된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장비로 영유아의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살폈다. 그 결과, 영유아의 해마(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 부분)가 더 활발하게 반응했던 이미지를 다시 보여줬을 때 영유아가 그 사진을 더 오래 응시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영유아가 해당 이미지를 인식하고 기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같은 사진을 다시 볼 때 기억을 회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 뒤쪽 부분이 활발하게 움직였다는 점도 영유아의 기억 형성 능력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현상은 12개월 이상의 유아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연구의 대표 저자인 트리스탄 예이츠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아기의 뇌가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다만, 아기의 기억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말했다. 함께 연구를 이끈 니컬러스 터크 브라운 교수 역시 "이번 연구를 통해 말 못 하는 아기들도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이 있다는 게 증명됐다"며 "성인이 돼서도 아기 때 기억이 남아 있을 수는 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은) 기억에 접근할 수 없어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인간은 태어나고 3년 동안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영아기 기억상실 현상’의 원인과 관련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기억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기억을 형성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형성된 기억을 지속하거나 떠올리지 못해서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연구는 깨어 있는 영유아의 뇌에서 기억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대부분 영유아가 잠들어 있는 동안 이루어졌으며 물리적 한계로 영상 장비를 활용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이번 연구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04 11:25
  • “매일 아침 ‘소변’ 마신다” 美 모델 출신 50대 남성… 피부에도 향수처럼 발라, 대체 왜?

    “매일 아침 ‘소변’ 마신다” 美 모델 출신 50대 남성… 피부에도 향수처럼 발라, 대체 왜?

    젊은 시절 모델로 활동했던 미국 50대 남성이 아침 소변을 마시는 습관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1980~1990년대에 모델로 활동했던 미국 남성 트로이 케이시(59)는 “매일 아침, 나의 소변을 마신 덕분에 지금까지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2004년 고환암을 앓아 항암 치료를 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2008년 암을 치료하기 위해 고대 인도의 대체 의학인 ‘아유르베다’를 공부했다. 아유르베다에서 소변을 약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소변을 마시기 시작했다. 케이시는 “소변을 마신 뒤 고환암이 완치됐다”며 “소변을 마실 뿐 아니라 보습제처럼 얼굴과 몸에 바르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피부에 소변을 바른 뒤 햇볕을 쬐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향수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했다. 이에 미국 내과 전문의 마이클 아지즈 박사는 “소변을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며 “탈수와 장내 오염을 일으킨다”고 했다. 케이시처럼 소변을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소변은 신장이 혈액에서 걸러낸 불순물이 포함된 물이다. 90% 이상은 수분이지만 요소, 요산, 무기염류, 각종 노폐물 등이 포함돼 있다. 소변에는 암모니아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암모니아를 인체 밖으로 내보내는 형태가 요소와 요산이다. 그런데 소변에 포함된 요소와 요산을 다시 마신다는 것은 독성물질을 다시 섭취하는 것과 같다. 또한 케이시처럼 소변을 피부에 바르는 것도 위험하다.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순간 소변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한다. 세균이 가득한 소변을 피부에 바르면 패혈증이나 중증 피부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어쩌다 소변이 튄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여러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A형간염이다. A형간염은 오염된 손이나 물, 음식, 대소변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특히 전염성이 높아 집단 발병 가능성이 높다. A형간염은 초기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 피로감이나 근육통이 생긴다. 또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발열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심하고 높은 간 수치 상승을 보이지만, 환자의 85%는 3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면역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간 기능을 상실하는 간부전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까지 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4/04 11:14
  • “110kg까지 쪘지만, 지금은 슬림”… ‘중증외상센터’ 레지던트 정재광, 살 뺀 비결은?

    “110kg까지 쪘지만, 지금은 슬림”… ‘중증외상센터’ 레지던트 정재광, 살 뺀 비결은?

    배우 정재광(34)이 몸매 관리를 위해 9시간 동안 산책하는 모습을 보인다.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정재광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정재광은 “사계절 내내 걷는다”며 “산책을 한 번 하면 8시간”이라고 말했다. ‘11년차 산책광’이라는 정재광은 이날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9시간 산책한다. 그는 “관리를 안 하면 110kg까지 금방 찐다”며 산책을 시작한 이유를 밝힌다. 정재광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다이어트하려면 무조건 많이 걸어야 한다”며 “하루 평균 21km를 걷는다”고 말했다. 꾸준히 걸은 덕분에 정재광은 현재 건강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04 10:50
  • 여태 믿고 썼는데, 피부 장벽 손상된다고? 진동클렌저 올바른 사용법

    여태 믿고 썼는데, 피부 장벽 손상된다고? 진동클렌저 올바른 사용법

    말끔한 세안을 돕는다는 진동클렌저가 자칫하면 피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외출한 후 꼼꼼한 세안은 필수다. 화장을 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탓에 한 번의 세안으로 노폐물을 잘 씻어내는 진동클렌저 사용률이 증가했지만, 이용 후 부작용을 토로하는 소비자들도 여럿 있다. 최근 한 블로그 운영자 A씨는 “진동클렌저를 세 번 사용했는데 얼굴이 너무 건조하고 따끔거린다”며 “아픈 사람처럼 얼굴에 열이 오른다”고 했다. 진동클렌저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박상현 교수는 “실리콘 브러시의 물리적인 자극이 피부 따가움이나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질환이 있거나 만성 두드러기가 있는 경우 진동클렌저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진동클렌저를 사용하고 나서 유독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우도 많다. 박 교수는 “진동클렌저를 사용하면 손으로 세안할 때보다 클렌징폼이 피부에 오래 머문다”며 “이럴 때 피부 장벽이 손상돼 건조해지는 것”이라고 했다. 박 교수는 진한 화장을 했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위주로만 사용하기를 권했다.대부분 진동클렌저는 화장실에 그냥 두고 사용한다. 이럴 경우 화장실 내 세균이 진동클렌저에 퍼질 위험은 없을까? 박 교수는 “제품을 젖은 상태로 화장실에 그냥 두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진동클렌저는 주기적으로 브러시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물로 잘 세척하고 충분히 말려 보관해야 한다.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동클렌저는 주 1~2회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순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이중 세안을 하는 경우 약산성 클렌징 밤이나 오일로 먼저 노폐물을 녹인다. 그 다음 거품 클렌징 제품으로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섭씨 30~35도의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이 피부 보호에 좋다. 또 클렌징 제품을 얼굴에 오래 두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적절한 세안 시간은 30~60초다. 세안 직후 3분 이내는 피부가 가장 건조해지는 시간이다.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빠르게 보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질환한희준 기자 2025/04/04 10:32
  • 노바티스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 약평위 조건부 통과

    노바티스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 약평위 조건부 통과

    한국노바티스의 고지혈증 신약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가 조건부 보험급여 적정 판정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3일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이 심의했다.렉비오는 국내에서 처음 허가받은 siRNA(짧은 간섭 RNA) 제제다. 체내에 존재하는 siRNA를 활용해 L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PCSK9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해 혈액 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렉비오의 약평위 심의 결과에는 투여 편의성도 영향을 미쳤다. 투여 간격이 2주 또는 4주인 다른 PCSK9 억제제와 달리, 렉비오는 의료진이 연 2회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첫 투여 시점으로부터 3개월 후 한 번, 그 이후부터는 6개월마다 한 번 투여한다. 의료진이 직접 투여하기 때문에 자가 주사의 두려움과 불편함이 적다.심평원은 이번 약평위에서 렉비오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비 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 용도에 조건부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노바티스가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하면 비로소 급여 적정성이 인정된다.반면, 입센코리아의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 정체증(PFIC) 치료제 '빌베이(성분명 오데빅시바트)'는 급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비급여 판정이 아닌 재심의 판정을 받으면서 다음 약평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남아 있다.빌베이는 담즙산이 간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기전의 신약이다. 생후 3개월 이상 영아부터 담즙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 소양증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허가-급여-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 1호 약제로, 허가부터 평가, 약가 협상이 한꺼번에 추진돼 급여 등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다만, 같은 1호 약제 중 작년 12월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은 레코르다티코리아의 '콰지바(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와 달리 빌베이는 아직도 약평위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4/04 10:08
  • 마라톤 뛰는 시니어, 풀코스 도전한다면 '발목 부상' 예방 필수

    마라톤 뛰는 시니어, 풀코스 도전한다면 '발목 부상' 예방 필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열풍이 한창이다. 지난달 개최된 서울마라톤에선 역대 최다 규모인 4만여 명이 참가했고,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들도 전국 각지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과 맞물려 60대 이상의 시니어들도 마라톤에 참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는 84세의 참가자가, 합천에서는 83세의 참가자가 최고령자로 기록됐으며, 여의도 63빌딩을 오르는 이색 마라톤에도 83세의 참가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하지만 마라톤은 장시간 달리기를 요구하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근골격계가 약해진 시니어들에게는 부상 위험이 매우 높다. 그중 시니어 마라토너들은 작은 충격에도 발목이 접질리거나 관절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고, 장거리 주행 중 체력 소모로 인해 이러한 위험은 더욱 증가하기 마련이다. 실제 스포츠안전재단에 따르면, 마라톤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부상 부위는 발목(37.2%)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러닝을 통해 발생하는 대표적 발목 질환으로 발목 염좌가 꼽힌다. 발목 염좌는 발목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외부 충격에 의해 과도하게 비틀리거나 꺾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목염좌는 손상 정도에 따라 1도에서 3도까지 구분된다. 1도 염좌는 인대의 미세한 손상으로 경미한 통증만을 동반하는 반면, 2도 염좌는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돼 부종과 심한 통증, 보행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3도 염좌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다. 발목 염좌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돼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침·약침 치료를 비롯한 침구 치료를 중심으로 발목 염좌를 치료한다. 구체적으로 침 치료는 곤륜, 구허, 태계, 족삼리 등 통증이 나타나는 주요 족관절 혈자리에 시행되며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약침은 한약재의 유효 성분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봉약침이나 냉성어혈 등의 약침을 활용해 염증과 통증을 신속히 완화할 수 있다. 아울러 족관절 기능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세부 증상에 따라 추나요법이 활용될 수도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관절, 인대, 근육 등의 부정렬을 교정하는 수기 치료법으로, 족관절과 신체 전반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발목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해소하고 가동 범위 및 안정성 회복에 도움을 준다. 시니어들이 마라톤 완주를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적절한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발목 및 무릎 보호대 착용, 적합한 러닝화 선택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계적인 준비와 예방 조치를 통해 시니어들이 보다 안전하게 마라톤에 참여하고, 건강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이 칼럼은 평촌자생한의원 박경수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평촌자생한의원 박경수 대표원장2025/04/04 09:30
  • [아미랑]‘암 수기 공모전’ 개최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수기 공모전’ 개최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가 ‘제13회 암 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암 진단 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한 이야기’ ‘암을 조기 발견한 경험담’ ‘헌신과 사랑으로 환자를 간호한 보호자 이야기’ 등 자유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작품은 5월 21일까지 이메일(lsh927@dirams.re.kr), 직접 방문(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우편(홍보팀) 등으로 접수받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100만원을, 최우수상 1인에게는 50만원을, 우수상 1인에게는 30만원을, 장려상 2인에게는 각각 10만원을 지급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 1만원을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51-720-5304로 연락하시면 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위한 표적·면역 치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를 위한 표적·면역 치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표적·면역 치료 작용 방식, 효과, 부작용 관리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4월 11일 오후 3시 10분 암병원 지하 1층 교육실에서 40분간 진행됩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 유튜브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를 통해 가능합니다.가천대길병원, 4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수면위생(9일) ▲심리지지(15일, 22일, 29일) ▲피로 관리(17일) ▲암 생존자 건강관리(18일) ▲림프부종 관리(30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부산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상지 근력 운동(7일) ▲걷기 운동(8일) ▲하체 운동(9일) ▲이완 요법(18일) ▲아로마 특강(23일) ▲영양·식생활(25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5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부산대병원 암센터(C동)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1-240-6876)를 통해 가능합니다.제주항공과 함께하는 ‘항공 안전 체험 파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제주항공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공 안전 체험 파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4월 10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4월 1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044-7677)를 통해 문의하세요.강원지역암센터, 4월의 암 강좌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운동 프로그램(9일, 16일, 23일, 30일) ▲건강테이핑(15일) ▲영양(21일) ▲소리(24일) ▲림프부종(2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노인센터 3층(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6층(암센터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 9201, 9273)를 통해 가능합니다.광주 여행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찾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광주·호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여행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찾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 패밀리랜드(광주 북고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소아암 환우와 가족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4월 6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62-453-7671)를 통해 문의하세요.계명대동산병원, 강의 듣고 ‘봄이 오는 음악길’ 즐기세요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4월 18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유전·희귀질환센터 하정숙 교수의 ‘유전성 암, 유전검사와 가족관리’ 미니강의 후, 음악 치유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이계호 박사와 건강한 수제된장·간장 만들어요암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아미다해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계호 박사님의 태초먹거리학교 서울센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계호 박사님의 ‘시중·일반수제·태초메주 된장’에 대한 강의 후 수제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아인빌딩(서울시 성동구 소재) 9층에서 90분간 진행됩니다. 30명의 암 환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9.5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네이버폼(url.kr/xbqafq)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아미다해 공식 인스타그램(@amidahae_official) DM으로 가능합니다.전북 익산시, 암 환자 치료비 지원전북 익산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암 진단일 기준 1년 이상 익산에 거주한 주민이 대상입니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차상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소아 암 환자의 경우, 소득·재산 조사 결과 적합한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일반건강보험 가입자이면서 같은 해 6월까지 국가 암 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63-859-4921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4/04 08:50
  • [밀당365]‘고단백’ 메뉴 계란찜, 더 맛있고 고소하게 먹는 법

    [밀당365]‘고단백’ 메뉴 계란찜, 더 맛있고 고소하게 먹는 법

    계란찜은 특별한 재료 없이도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국민 반찬입니다. 반대로 어떤 재료를 추가하는지에 따라 천차만별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인데요. 오늘은 ‘참깨 연근 계란찜’ 준비했습니다. 색다른 맛 즐겨보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참깨 연근 계란찜달걀은 단백질, 비타민A·B·D·E·K, 칼슘, 철분 등 대부분의 영양소가 포함된 완전식품입니다. 하지만 비타민C와 섬유질은 부족한데요. 연근 추가해 부족한 영양소까지 균형 있게 채웠습니다.뭐가 달라?부드러운 단백질 계란계란은 조리하는 방식과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 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조리 방법이 간편하고 다양해 단백질이 필요할 때 선택하기 좋습니다. 계란찜은 부드러움이 생명인데요. 조리 시 물량을 늘려보세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계란찜을 만들려면 단백질 사이 응고력을 떨어뜨려야 하는데 물을 추가해 단백질 농도를 낮추면 응고력이 감소합니다. 보통 계란찜을 만들 때 달걀 한 개에 국물 150~200g이 들어가는데 이보다 물량을 늘리면 됩니다.땅의 기운 가득한 연근연꽃 뿌리인 연근은 다른 뿌리 식물보다 비타민C, 미네랄 등이 풍부합니다. 연근의 끈끈한 점액질인 뮤신은 포도당 흡수 속도를 조절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게다가 연근은 혈당지수가 38로 낮아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섭취하기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장 건강에도 유익합니다.참깨로 고소함 추가참깨는 오메가-3 지방산으로 알려진 리놀렌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을 개선합니다. 필수아미노산인 리그난, 셀레늄 성분도 풍부해 노화 방지 및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100g당 칼슘이 975mg 함유돼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달걀 2개, 다시마 육수 200mL, 연근 100g, 실파 20g, 참깨 1큰 술,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한 뒤 다시마 육수를 넣고 풀어 달걀 물을 만든다.2. 실파는 쫑쫑 썬다.3. 연근은 강판에 곱게 간다.4. 달걀 물에 모든 재료와 참깨, 소금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5. 뚝배기에 식용유를 약간 두른 뒤 4의 달걀 물을 넣고 중간 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6. 달걀이 약간 뭉치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서서히 익힌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4/04 08:40
  • [소소한 건강 상식] 내가 술만 마시면 멍이 드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내가 술만 마시면 멍이 드는 이유

    술을 마신 뒤 곳곳에 못 보던 멍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어딘가에 부딪힌 걸까 혹은 건강 이상 신호일까?우선 술 자체가 멍이 들게 하는 주범일 수 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체내 혈류량이 증가해 멍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알코올 섭취 자체가 피부에 멍이 생길 위험을 높인다는 미국 듀크대 연구 결과가 있다. 매일 밤 한두 잔씩 술을 마신 참여자들은 술을 마시지 않을 때보다 멍이 잘 생겼다. 연구를 주도한 스콧 스와트제르더 교수는 “한두 잔 소량의 술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멍이 잘 생기는 변화가 나타났다”며 “술 섭취로 체질이 영원히 변화하는 것은 아니며 음주 후 3~4일간 영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주 후에 생긴 멍이 간 기능 저하의 신호일 때도 있다. 연세하나병원 김대하 원장은 “과도한 음주는 간세포를 손상시켜 혈액 응고 기능을 저하시킨다”며 “혈액 응고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량이 줄어들면서 피부에 멍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멍 외에 ▲지속적인 복통 ▲메스꺼움 ▲식욕 감퇴 ▲복부 부종 ▲쉽게 피로해짐 ▲피부 노래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한편, 피부에 멍이 잘 드는 체질일 가능성도 있다. 피부가 얇거나 노화로 인해 피부 속 진피층이 약해진 경우나 스테로이드를 고농도로 장기간 사용한 경우가 해당된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어 뒤늦게 멍 자국을 발견하게 될 수 있다.혈소판 기능 저하일 수도 있다. 혈소판은 피가 몸에서 혈관 밖으로 새는 것을 막는 기관으로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조금만 부딪혀도 혈관 밖으로 피가 흘러나와 멍이 생긴다. 만약 ▲멍이 생긴 후 2주가 지나지 않아도 멍이 사라지지 않거나 ▲코피가 자주 나거나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출혈이 잘 멈추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4/04 08:30
  • "눈물, 콧물 다 쏟았다"… 45세 이효리, 직접 말한 '의외의 이유'는?

    "눈물, 콧물 다 쏟았다"… 45세 이효리, 직접 말한 '의외의 이유'는?

    가수 이효리(45)가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갱년기를 인정하며 극심한 감정 기복으로 인해 눈물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지난 2일 KBS쿨FM '볼륨을 높여요'는 30주년을 맞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스페셜DJ로 나서며 공개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는 최근 찾아온 변화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이날 메이비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렸던 게 2010년이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죄송하다 제가 눈물을 좀 흘렸다"며 "15년이 흘렀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프닝 멘트를 마친 뒤 게스트 이효리를 소개했다. 이 둘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를 껴안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이에 이효리는 "왜 자꾸 눈시울이 붉어지려고 하냐"며 "갱년기가 왔냐"고 말했다. 또한 "옛날 생각이 요즘 많이 나고 눈물도 많이 난다"며 "갱년기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효리는 이어 "며칠 전 심한 감기에 걸렸다"며 "아프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기에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눈물, 콧물을 다 쏟았다고 했다. 그는 "엄마 아빠에게 다 전화하고 나서 갱년기인가 생각도 했다"며 "다만 이런 갱년기라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자꾸 생각나고 고마운 것도 더 생각이 난다"며 "이런 갱년기라면 땡큐다"라고 강조했다. 여성은 40대 중후반 갱년기가 시작되며, 두 명 중 한 명이 갱년기로 인한 신체 변화를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성호르몬 감소다. 특히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자율신경 부조화로 얼굴이 달아오르고 열이 나는 안면홍조가 흔하게 발생한다. 이효리처럼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한다. 뼈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이 생기고 야간 발한, 수면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도 동반될 수 있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극복하려면 다음 세 가지를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규칙적인 운동=근력,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걸 권장한다. 이 중 근력 운동은 안면홍조, 야간 발한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 린셰핑대 연구팀이 갱년기 여성 58명을 대상으로 15주간 연구한 결과,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은 안면홍조, 야간 발한 증상이 전보다 절반 정도 감소했다. 반면 어떠한 운동도 하지 않은 그룹은 증상 변화가 없었다.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간편하면서도 골밀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운동 강도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약간 힘든 정도가 좋다. 일주일에 3번 30분~1시간 정도 하는 게 적당하다.▷​콩·우유·등푸른생선 섭취=채소류·과일류·곡류·어류·육류 등을 골고루 먹으면 좋다. 특히 콩, 우유·뼈째 먹는 생선, 등푸른생선은 챙겨 먹는 걸 권장한다.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한다. 두부나 두유도 콩과 같은 효과가 있다.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우유·뼈째 먹는 생선(멸치, 정어리 등)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비타민D가 풍부하다. 하루 2회 이상 섭취하면 좋다.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갱년기 때 겪는 우울증·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2회 이상 먹는 게 좋다. 피칸·아몬드 등 견과류로도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수면 루틴 개선=자기 전 짧게 샤워하거나 반신욕을 하면 몸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다.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따뜻한 우유나 캐모마일차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은 숙면을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를 유도한다. 캐모마일은 신경을 이완해 숙면을 돕는다. 약간 무거운 이불을 덮는 것도 방법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연구팀이 불면증 진단을 받은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6~8kg의 이불을 덮은 그룹은 1.5kg 이불을 덮은 그룹보다 불면증 증상이 더 많이 완화됐다. 연구팀은 이불 무게가 몸을 누르는 압력이 마사지와 유사한 효과를 내 몸을 진정시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5/04/04 07:35
  • 커피 속 폴리페놀, 암·치매 부르는 염증 줄인다… ‘이것’ 넣으면 효과 증폭

    커피 속 폴리페놀, 암·치매 부르는 염증 줄인다… ‘이것’ 넣으면 효과 증폭

    커피에 우유를 넣은 라테가 물만 넣은 아메리카노보다 건강하다. 커피 속 대표적인 항염증 물질인 폴리페놀의 효과가 우유를 넣었을 때 더 증진되기 때문이다.커피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방향족 알코올인 페놀 그룹이 두 개 이상 결합해 있는 물질로, 과일·채소·씨앗 등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자연 발생 화합물이다. 염증을 방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염증은 신체 이상이 생겼을 때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발현하는 면역 기제의 결과물로, 만성적으로 생기면 오히려 몸을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심뇌혈관질환, 암, 우울증, 치매 등을 중증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만성 염증의 원인은 세포 속 산화 스트레스다. 페놀의 수산기(-OH)가 산화를 방지해 산화 스트레스를 낮춘다. 페놀이 여러 개인 폴리페놀은 몸속 염증을 예방하고 DNA와 세포를 보호한다.커피 속 폴리페놀 성분으로는 카페인, 클로로젠산, 다이테르펜 그리고 트리고넬린 등이 있다. 커피엔 생각보다 더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데, 커피 한 잔으로 성인이 하루 음식으로 먹는 평균 폴리페놀 양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다. 일본의 한 연구팀이 일본인을 대상으로 녹차, 우롱차 등 음료로 섭취할 수 있는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했는데, 커피가 평균 200g으로 가장 많았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녹차는 평균 115g, 홍차는 96g, 우롱차는 39g 정도였다.폴리페놀만으로도 우리 몸에 매우 좋지만,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 우유 속 단백질이 커피의 항염증 효과 속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식품과학과 마리안 니센 룬드 교수 연구팀이 실험으로 증명했다. 연구팀은 면역세포에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한 뒤 ▲A그룹에는 폴리페놀과 아미노산을 합한 것을 넣었고 ▲B그룹에는 폴리페놀만 넣었고 ▲C그룹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그 결과, 폴리페놀과 아미노산을 함께 넣은 A그룹은 폴리페놀만 넣은 B그룹보다 염증이 두 배나 더 적었다. 연구팀은 실제로 커피에 우유를 넣어 확인했고, 커피 속 폴리페놀과 우유 속 단백질의 상호작용으로 항염증 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엔 룬드 교수는 "커피 속 폴리페놀과 우유 속 단백질의 항염증 반응은 굉장히 빨리 일어났다"며 "마찬가지로 단백질로 구성된 다른 식품에 과일 또는 채소를 결합했을 때 유익한 항염증 반응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우유를 넣은 커피는 골다공증과 치아 변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우유 속 칼슘 성분이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카제인 성분은 커피 속 탄닌에 의해 치아가 착색되는 것을 방지한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4/04 07:30
  • “얼굴은 웃상인데 슬퍼”… 병 때문에 표정 바뀌는 환자들!?

    “얼굴은 웃상인데 슬퍼”… 병 때문에 표정 바뀌는 환자들!?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보통 누군가에게 ‘웃상’이라고 하면 “웃는 얼굴이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칭찬을 의미한다. 그런데, 극소수의 사람들에겐 웃는 얼굴이 질환 때문에 생긴 특징이라 고민이기도 하다. 이들이 겪는 ‘젤레오피직 이형성증(Geleophysic Dysplasia)’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젤레오피직 이형성증은 피부와 관절, 심장 이상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 질환이다. ‘젤레오피직(geleophsyic)’은 행복을 의미하는 그리스 용어 ‘gelios’와 자연을 뜻하는 ‘physis’가 합쳐진 표현이다. 이 질환은 1971년 독일 소아과 의사 J. 슈프랑거가 처음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전 세계 80명 정도만 젤레오피직 이형성증을 앓고 있으며, 정확한 발병률조차 확인되지 않은 극희귀질환이다.젤레오피직 이형성증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보고된 환자들은 ADAMTSL2 유전자 변이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 유전자가 변이되면서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의 미세섬유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신체 조직에 필요한 에너지와 탄력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추정한다. 세포외 기질은 세포 밖에 존재하면서 세포와 밀접하게 연관된 고분자들(콜라겐, 당단백질 등)로 이뤄진 구조체를 말한다. 이 질환은 지금까지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돼 발병했다.젤레오피직 이형성증 환자들은 출생 후 1년 이내에 증상을 겪기 시작한다. 환자들은 특징적인 얼굴 형태를 보여 소위 ‘해피 페이스(happy face)’라고 불리는 얼굴 특징을 가졌다. 얼굴이 동그랗고 볼이 빵빵하며, 코는 짧고 낮다. 두 눈 사이의 거리가 비정상적으로 넓어 보이는 양안 격리증이 있어 사시나 시력 장애를 겪기도 한다. 환자들은 윗입술은 얇고 양쪽 입꼬리가 올라갔다. 이런 특징을 종합했을 때 마치 웃고 있는 인상을 줘 ‘해피 페이스’ 질환이라고 불린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4/04 07:15
  • 미세먼지 공격 받을 때… 호흡기 건강의 명약, 금은화

    미세먼지 공격 받을 때… 호흡기 건강의 명약, 금은화

    겨울이 어느새 지나가고, 역대급이었다는 독감도 다소 유행이 줄어들지만 아직 호흡기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통상적으로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봄이기 때문이다. 자칫 방심했다가는 호흡기가 가뜩이나 싫어하는 건조함과 미세먼지까지 겹쳐 오히려 더더욱 감기를 달고 살 수 있는 요즈음이다.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많은 약재들이 있지만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금은화다. 다양한 약리작용으로 인해 가장 오래된 한약재 서적인 신농본초경에도 실렸을 만큼, 역사적으로 30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호흡기에 사용하는 약재로 활용되었다.금은화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항염증, 항바이러스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염증 인자를 억제하기에 최근에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항바이러스 효과 역시 대단히 뛰어난데 어찌 보면 금은화가 유명해진 것이 이 항바이러스의 효과 덕이라고 할 수 있다. 2003년 중국에서 SARS라는 전염병이 유행했을 당시 금은화를 활용한 처방이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널리 사용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또한,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에도 금은화나 연교, 황금으로 이루어진 처방이 코로나19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금은화가 다시 한번 품귀현상을 겪기도 했다. 항바이러스라든지, 코로나, SARS 같은 얘기를 하다 보니 약효가 엄청 독할 것 같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데 실제 효과 대비 독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중국에서는 이 금은화가 아주 대중적인 차로 섭취된다는 사실이다.금은화차만이 아니라 금은화주(酒), 금은화 영양음료, 요거트, 리퀴드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마스크와 치약까지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금은화 에센셜 오일도 담배 냄새를 가려주는 제품으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이 금은화가 들어가는 것 중에 가장 유명한 차가 있으니 바로 중국에서 코카콜라를 이기고 가장 많이 판매된다는 차로 알려진 ‘王老吉(왕라오지)’다. 일반적으로 차는 따뜻하게 마신다는 인식과 달리 중국 남부지방에는 량차(凉茶,시원하게 마시는 차)가 유명한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왕라오지다.왕라오지는 1800년대 초반 왕택방이라는 사람이 창시했는데, 당시 광동 지역에 전염병이 돌았을 때 이 차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목숨을 구하며 인근 지방의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2000년 초반부터 지역을 넘어 중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건강음료로 각광받으며 현재는 코카콜라보다도 많이 팔리는 중국 대표 음료가 되었다. 이 음료의 주성분이 바로 금은화이다. 중국 남부 덥고 습한 지역에서의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금은화만한 약재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이 같은 호흡기 건강의 명약인 금은화를 가정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역시 차로 음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데, 물 2L를 끓인 후 불을 끄고 말린 금은화 20~30g을 넣은 후 그대로 식혀서 하루 2~3회 물 대신 복용하면 된다. 또한 금은화 가루를 음식에 조금씩 넣어서 먹거나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다만, 금은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몸이 차가운 사람은 양을 조절하면서 복용할 필요가 있다.
    칼럼최윤용 한의사(으뜸생약 대표) 2025/04/04 06:30
  • “조금만 더 아래로…” 남편, 왜 자꾸 긁어달라는 걸까?!

    “조금만 더 아래로…” 남편, 왜 자꾸 긁어달라는 걸까?!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 가려운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다. 혼자 해결하기도 힘들뿐더러 심한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이차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가려움증을 자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원인과 증상 완화법에 대해 알아본다. ◇노화로 인한 피부 건조 때문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자연적인 보습 능력이 감소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운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노인성 소양증(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연령별 건조피부 유병률을 분석한 국내 한 보고에 따르면, 80~84세가 88.7%로 가장 많았고 85세 이상에서 88.2%로 나타났다. 이어 75~79세, 70~74세, 65~69세에서 각각 75%, 61.1%, 48.9%의 유병률을 보였다. 나이가 많을수록 건조피부가 많았고 특히 70세 이상이 되면 확연히 증가했다. 건조피부 대상군에서 전신 가려움증을 호소한 사람은 54.7%였다. 노인성 소양증이 있으면 밤에 특히 가려운 증상이 심해진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자극으로 인한 붉은 반점, 발진도 나타난다. ◇원인 다양해 노인성 소양증은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가 주된 원인이다. 피부 수분량·세라마이드 감소, 혈관 기능 저하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약물, 만성질환(▲당뇨병 ▲신장질환 ▲갑상선 질환 등), 알레르기, 피부염 등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건조한 공기나 자극적인 세제 등 환경적인 요소도 원인이 된다. ◇효과적인 대처 방법은노인성 소양증을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해선 피부 보습을 강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보습제를 자주 발라 피부의 건조함을 예방하고 자극적인 비누나 세제를 피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찬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간혹 위생적인 문제로 인해 가려움증이 심하다고 생각해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잦은 목욕은 몸에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샤워는 1주일에 세 번, 본격적인 목욕은 1~2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을 수 있다. 단,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연고는 여러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어 의사 처방 하에 적정량만 사용해야 한다.☞세라마이드공기 중 수분을 피부 속으로 끌어들이는 성분
    노인질환최지우 기자2025/04/04 06:30
  • “숟가락도 들어 올려”… 美 여성 ‘세계에서 가장 긴 혀’ 기록, 몇 센티이길래?

    “숟가락도 들어 올려”… 美 여성 ‘세계에서 가장 긴 혀’ 기록, 몇 센티이길래?

    미국의 한 여성이 9.75cm나 되는 긴 혀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세웠다.지난 3월 31일(현지시각) 기네스북은 ‘세상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여성’이라며 샤넬 태퍼(34)를 소개했다. 태퍼는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긴 혀 때문에 놀림을 당했다. 그는 “2010년 기네스북 기록을 세운 뒤부터는 당당하게 혀를 자랑하고 다니고 사람들이 놀라는 반응을 즐긴다”며 “혀가 길어서 불편하기보다 이런 특징을 가져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태퍼는 긴 혀로 코끝을 만지는 것은 물론, 턱 끝까지도 혀를 내밀 수 있다. 그는 여러 개의 블록을 쌓아 올린 뒤 한 개씩 빼는 젠가 게임도 혀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네스북은 태퍼를 소개하면서 혀로 숟가락을 들고 있는 그의 모습도 공개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4/04 06:02
  • 치매 걸릴 확률 20% 줄였다는 ‘백신’의 정체… “노인 꼭 맞아야”

    치매 걸릴 확률 20% 줄였다는 ‘백신’의 정체… “노인 꼭 맞아야”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대체로 수십 년 동안 신경 세포 안에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기에 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인 세 명 중 한 명은 평생 한 번 이상 대상포진을 겪는다. 최근 수년간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한 성인은 전체의 3분의 1 정도다.미국 스탠퍼드대의대 파스칼 겔드세처 교수팀은 영국 웨일스 지역에서 2013년 시행된 대상포진 백신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과 치매 발병 연관성을 알아봤다. 2013년 9월 1일 시작된 대상포진 백신 프로그램은 당시 79세인 사람은 누구나 1년간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다. 78세는 다음 해부터 1년간 접종 자격이 주어졌지만 80세가 된 사람은 접종 대상이 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다른 요인들은 모두 같으면서 태어난 시기만 몇 주 다른 28만2541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치매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관찰했다. 백신 접종에는 바이러스 독성을 약화한 약독화 생백신이 사용됐다.연구 결과, 대상포진 백신 접종 그룹은 비접종 그룹보다 대상포진 발생률이 37% 감소했다. 2020년까지 86세와 87세 노인 8명 중 1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고,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자들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예방 효과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컸다. 이는 면역 반응의 성별 차이 또는 치매 발병 방식 때문일 수 있다고 겔드세처 교수는 말했다. 여성은 평균적으로 백신에 대한 항체 반응이 더 강하고 대상포진도 여성에서 더 흔하다.연구팀은 “백신의 면역 체계 활성화 효과인지 아니면 바이러스 재활성화 억제 덕분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정확한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해 무작위 임상시험 형태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최근 게재됐다.
    노인질환김서희 기자 2025/04/04 05:30
  • “살 쏙 빠졌다”… 차태현 슬림 얼굴 공개, 1년 반 ‘이것’ 끊은 결과!?

    “살 쏙 빠졌다”… 차태현 슬림 얼굴 공개, 1년 반 ‘이것’ 끊은 결과!?

    배우 차태현(49)이 1년 반 동안 술을 안 마셨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차태현이 출연했다. MC인 김태균은 차태현에게 “지난번 왔을 때보다 슬림해졌다”며 “다이어트했냐”고 물었다, 이에 차태현은 “일부러 다이어트를 한 건 아닌데, 술을 안 마신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했다. 김태균은 “자연적으로 살이 빠졌다”며 “술 안 마시면 살이 쏙 빠진다”고 했다. 한편, 차태현은 지난 1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술자리가 생긴다면 무알코올류 맥주를 들고 다닌다”고 했다. 술은 체중 증가의 주범으로, 차태현처럼 술을 안 마시면 살이 빠질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04 05:02
  • “머리숱 줄면 이런 모습” 유명 연예인, 과연 누구일까?

    “머리숱 줄면 이런 모습” 유명 연예인, 과연 누구일까?

    방송인 김원희가 탈모가 진행된 미래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지난 2일 SBS '김원희의 원더랜드'에서 탈모에 대해 다뤄졌다. 과거 텔레마케터로 오랜 기간 근무를 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진행됐다는 의뢰인이 등장, 40대 초반에 목욕탕에서 조카와 함께 있는데 할머니 소리를 들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어 의뢰인은 탈모 클리닉을 찾아 두피 상태를 분석 받기도 했다.MC인 김원희가 두피 상태를 점검받으며 탈모가 진행될 시 예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김원희는 "관리를 잘못하면 저렇게 되는거냐?"며 "경각심을 갖겠다"고 말하며 크게 충격을 받았다. 김원희가 가상으로 미리 겪은 탈모, 막으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평소 새치나 흰머리를 자주 뽑는다면 탈모 위험이 커진다. 머리를 너무 꽉 죄어 묶는 것도 견인성 탈모(두피가 자극받아 모근이 약해져 머리가 빠지는 현상)를 유발할 수 있다. 모발을 잡아당겨 모낭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머리를 묶을 때는 너무 꽉 조이는 고무줄보다는 일명 ‘곱창 밴드’라 불리는 느슨한 헝겊 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김서희 기자2025/04/04 01:45
  • 온종일 코 꽉 막히고 콧물 주르륵… 눈·뇌에 염증 유발하는 ‘이 병’일 수도

    온종일 코 꽉 막히고 콧물 주르륵… 눈·뇌에 염증 유발하는 ‘이 병’일 수도

    감기도 아닌데 코가 온종일 답답하고 꽉 막혀 있는 기분이 든다면 '부비동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축농증으로 잘 알려진 부비동염은 부비동이라는 코 주위 머리뼈 속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능한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부비동염은 어떤 원인에 의해 공기 이동과 분비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다. 이로 인해 화농성 분비물이 고이며 염증이 발생하는 것. 부비동염의 주된 증상은 ▲코 막힘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이다. 콧물이 뒤로 넘어가며 기침이 나오기도 한다.부비동염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방치할 경우 두통, 얼굴 통증, 후각 감퇴, 집중력 저하, 중이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비강과 부비동이 눈과 뇌에 가까운 탓에 눈 주위 염증(봉와직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부비동염은 단순 코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코감기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코 내시경 검사,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을 받아보길 권한다.부비동염은 주로 약물치료로 치료한다.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콧물 색이 옅어지고 점도가 묽어지며 차츰 양이 줄고 콧속 공기 순환이 원활해진다. 그러나 약물 복용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수술은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해 환기와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다.부비동염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감기는 부비동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즘같이 감기가 유행하는 환절기에는 손 씻기, 실내공기 환기, 적절한 온도·습도 유지 등을 통해 감염에 취약해지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평소에 충분한 물과 신선한 과일, 채소를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것도 부비동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5/04/04 01:30
  • 또 ‘중국’ ‘리튬’ ‘배터리’… 중국 아파트에서 폭발

    또 ‘중국’ ‘리튬’ ‘배터리’… 중국 아파트에서 폭발

    중국의 한 아파트에서 리튬 배터리가 폭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있는 아파트 14층에서 폭탄이 터진 것처럼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했다. 아파트 건물이 휘청일 정도의 폭발에 집안은 전부 잿더미가 됐다. 깨진 창문과 잔해는 최대 100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다. 다행히 폭발 당시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고, 떨어진 잔해로 인한 인명 피해도 없었다. 불을 끈 뒤 사고 경위 조사를 진행한 소방 당국은 14층에 사는 한 가족이 전기 스쿠터에서 개조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빼내 장기간 보관한 것을 확인했다.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화재로 번진 것으로 밝혀졌다.리튬이온 배터리 폭발 사고는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발생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 음극, 액체 전해질과 분리막으로 구성돼 있다. 양극과 음극을 구분하는 분리막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해 외부 충격에 훼손되기 쉽다. 분리막이 망가지면 폭발이 발생하는데, 불꽃이 한 번만 튀어도 전해질에 불이 붙고 화재로 번질 수 있다.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불씨가 보인 경우에는 물을 뿌리기보다는 불을 덮는 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공기 접촉을 차단해 불을 끄는 것이다. 다만, 모든 배터리 화재를 개인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배터리의 주재료와 세부 재료는 모두 달라서 이에 따라 진압에 물을 사용할지, 모래를 사용할지 정해지기 때문이다. 소방 전문가가 아닌 이상 완벽한 진압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4/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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