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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드러진 '유채꽃'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으면 생기는 일

    흐드러진 '유채꽃'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으면 생기는 일

    봄이 되면서 꽃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꽃차를 마시면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봄꽃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향기가 진해서 심신 안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목련차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목련잎은 색이 쉽게 변하는데, 갈변되면 효과가 떨어진다. 꽃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게 좋다. 매화차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었다. 눈 건강에 좋고, 노화를 막는 기능을 한다. 또,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해준다. 꽃잎의 색깔이 진한 것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었다. 매화잎을 말린 뒤 따뜻한 물에 우려내면 된다.유채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봄철에 피로감을 잘 느끼는 등 기력이 떨어진 사람이 마시면 좋다. 면역력이 낮아서 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도 좋다. 달궈진 프라이팬 등에 꽃잎을 넣고 여러 번 덖은 뒤 물에 우려내면 된다. 민들레차와 개나리차에는 비타민A가 들어 있다. 피부 건강에 좋고, 항염 작용을 한다. 민들레는 잎이나 뿌리에도 이 성분이 풍부하므로, 통째로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다. 개나리의 경우 씻어서 물기를 빼고 낮은 온도에서 여러 번 덖은 뒤, 꽃잎이 까슬까슬해지면 고온에서 몇 번 덖어서 차로 우려낸다. 씻어낸 꽃잎을 설탕에 15일 정도 담갔다가 마셔도 좋다.다만 길가에 핀 꽃을 함부로 뜯어다가 마시면 안 된다. 농약·중금속 등에 노출될 수 있다. 약재시장이나 꽃시장 등에서 수경재배로 키운 꽃을 사서 차로 만들어야 안전하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 2025/05/08 09:00
  • [아미랑] 암 환자가 꼭 해야 하는 운동… 오늘부터 ‘파워 워킹’해보세요

    [아미랑] 암 환자가 꼭 해야 하는 운동… 오늘부터 ‘파워 워킹’해보세요

    운동의 중요성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선교사가 들어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선교사들이 테니스를 하는 모습을 지켜본 양반들이 “땀 뻘뻘 흘리며 저 짓을 왜 하는 거지? 아랫것들 시키면 되잖아?”라고 말했다고 합니다.정작 운동의 중요성은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운동을 왜 안 하는지 물어보면, ‘시간이 없다’ ‘불편하다’ ‘땀 흘리기 싫다’ ‘내일부터 시작한다’는 등의 핑계가 많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에 군살이 생겨 금세 옷이 맞지 않게 됩니다. 살에 탄력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엉덩이도 쳐집니다. 이는 모두 운동 부족으로 불필요한 지방이 몸에 축적됐기 때문인데요. 살이 찌면, 다섯 가지의 ‘D’ 현상이 생깁니다.첫째, 용모가 손상됩니다(Disfigurement). 거울을 보면 스스로 놀랄 정도로 변화가 일어납니다.둘째, 불편해집니다(Discomfort). 배가 나오면 허리를 굽혀 물건을 줍는 일도 힘이 듭니다.셋째, 무능력해집니다(Disability). 날렵하게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넷째, 질병 위험에 노출됩니다(Disease). 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입니다.다섯째, 죽음을 부릅니다(Death).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암은 생명을 단축시키는 치명적인 병입니다.이것은 기도하지 않을 때 생기는 ‘영적 비만’에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힘이 들기는 합니다만 몸이 가벼워지지요. 마찬가지로 기도하면 영적으로 상쾌해지고 교만이 사라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영적으로 도전을 받고 생명이 소생됩니다. 운동하면서 땀 흘리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과격하게 운동하면서 땀을 흘릴 수도 있지만 반신욕이나 사우나를 하면서 흘리는 땀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 겨우 스트레스로 지친 몸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운동은 힘들다’ ‘돈이 많이 든다’는 오해로 운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기도원에 가지 않더라도 기도할 수 있는 것처럼, 운동도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언제 어디서든지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과격한 운동만이 좋은 게 아닙니다. 자신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운동하세요. 처음 운동을 시작한 경우라면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걷다, 차츰 적당히 달리는 게 바람직합니다. 좋은 운동이란, 내 몸에 맞는 강도의 운동,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개인에게 맞는 운동을 개별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남들이 한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걷는 게 좋습니다.전문적으로 운동하지 못하는 분들, 특히 암 경험자들에게 저는 ‘파워 워킹’을 추천합니다. 파워워킹은 빨리 걷는 운동으로, 그냥 걷는 것보다 큰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심폐지구력을 유지시키며 조깅처럼 단시간에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워 워킹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시속 6~8km의 속도로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걷는 운동입니다. 이렇게 빨리 걸으면 근육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잘 연소됩니다.파워워킹은 발을 움직이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발뒤꿈치-발 바깥쪽-엄지발가락 순으로 발이 땅에 닿도록 걸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발가락 끝으로 땅을 치도록 해야 합니다. 자세도 중요한데요. 등을 펴고 상체는 똑바로 펴서 복부와 턱을 끌어당긴 자세를 유지하세요. 시선은 10~15미터 전방을 똑바로 바라보고 팔은 달리기를 할 때처럼 크게 흔들며 걸으세요. 호흡은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세요.다리는 마치 다리가 엉덩이가 아닌 허래 아래 붙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중심축으로 곧게 뻗으며 앞으로 내디디세요.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들리면서 속도가 납니다. 또 양쪽 무릎이 서로 스칠 정도로 거의 일자에 가깝게 이동하는 게 요령입니다.운동할 때 근육이 골고루 발달되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처럼, 신앙생활에서도 편식하며 안 됩니다. 나 좋은 것만 편식하는 영적 생활이 아니라, 내가 싫어하는 것, 약한 부분부터 극복하는 게 중요합니다.운동이 중요한 만큼 우리 몸에서 엔도르핀이 나오도록 하는 일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대뇌에서 분비되는 쾌감 호르몬인 엔도르핀은 기분전환은 물론 무리한 운동에서 발생하는 통증까지 잊게 해줍니다. 주의할 것은 격렬하게 뛸 때,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통증을 잊은 채 쾌감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은 몸이 망가진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나에게 ‘적합한’ 강도의 운동으로 ‘적당한’ 엔도르핀을 생성하세요.오늘도 여러분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5/05/08 08:50
  • “대체 살이 왜 자꾸 찌지?” 어젯밤 ‘이것’ 한 게 원인일 수도

    “대체 살이 왜 자꾸 찌지?” 어젯밤 ‘이것’ 한 게 원인일 수도

    자정 이후에 자는 것이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고 밝혀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선 외신은 늦게 자는 것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고 보도했다. 미국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자정 넘어 자는 것이 우리 몸과 마음에 위험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세티 박사는 “호르몬 균형, 정신 건강을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려면 자정 전에 자야한다”고 했다. 먼저, 세티 박사는 “자정이 넘도록 깨어 있는 것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의학 협회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자정 이후에 잠에 든 사람들은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잠을 잔 사람들에 비해 허리둘레가 늘고 비만이 될 확률이 20% 더 높았다. 또 세티 박사는 “자정이 넘도록 자지 않으면 기분이 나빠지고, 스트레스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고 했다. 정신의학 연구에 발표된 스탠포드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새벽 1시 이전에 자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이 연구에서는 새벽 1시 이후에 잠드는 사람이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를 겪을 위험이 더 높다고 발표했다. 세티 박사는 이어 “늦게 자는 것은 낮 동안 집중력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했다. 실제로 애리조나 대학에서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자정 이전에 잠을 자기 시작해 깊은 수면에 드는 것은 인지 기능과 기억력 회복 과정에 효과적이다. 이는 자정 전에 잠을 자면 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자정 전에 숙면에 취하는 것은 여러모로 건강에 유익하다. 영국 심장 재단의 연구에 따르면,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드는 사람들의 심장·순환기 질환 발병 위험이 가장 낮았고, 자정 이후에 잠드는 사람들은 위험이 증가했다. 유럽 심장 저널에서도 자정 전에 잠드는 것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숙면이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좋은 수면 습관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보기를 권한다. 실제로 서울대 수면 연구팀의 연구 결과, 규칙적인 수면 시간이 수면의 질을 약 20%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7~8시간 정도의 규칙적인 수면 시간이 보장되면 생체 시계가 안정화되는데, 이는 만성질환 발병 위험, 체중 조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자기 전에 긴장을 완화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명상이 도움이 된다.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긴장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뿐 아니라 체온이 살짝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과정에서 수면이 유도된다. 명상 역시 긴장을 완화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체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다. 또한, 뇌는 심박수가 떨어지면 수면 준비 상태로 바뀌는데 명상은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수면 직전에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는 수면 시간을 늦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기를 권한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5/08 08:30
  • 반려견 10살 넘었다면, 인테리어 ‘이렇게’ 바꿀 때 [멍멍냥냥]

    반려견 10살 넘었다면, 인테리어 ‘이렇게’ 바꿀 때 [멍멍냥냥]

    나이 많은 개는 몸이 쇠약해진다. 예전만큼 민첩하지도, 활동성이 많지도 않다. 최대한 생활하기 편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줘야 조금이나마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노령견이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도록 도우려면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집안은 따뜻한 게 좋다. 반려견은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감소하고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보일러를 틀거나 바닥 매트를 깔아주면 집안을 따듯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에게 옷을 입히면 보온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온도뿐 아니라 습도 조절에도 신경 써야 한다. 적절한 습도는 기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개에게 적절한 실내 온도는 26°C 내외, 적정 실내 습도는 50% 내외다. 푹신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처럼 개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과 살이 빠지고 관절이 약해진다. 이에 작은 충격에도 뼈에 무리가 가고 아파할 수 있다. 개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집 곳곳에 쿠션이나 담요를 깔아주면 좋다. 또 경사로를 설치해 불필요한 오르내림을 자제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경사로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탑재된 것을 설치한다. 이외에도 산책이 어려운 노령견의 경우, 집안에서 일광욕을 하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도 푹신푹신한 방석을 깔아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개가 집안을 돌아다닐 때 위험하거나 방해될 만한 물건은 치워둔다. 뾰족한 모서리가 있는 공간엔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 나이 든 개는 안구 질환으로 시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인지 기능 장애의 주 증상은 방향감각·공간지각 능력 상실이다. 이 경우, 평소 다니던 곳에서도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문틈이나 가구 사이에 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므로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5/08 07:32
  • ‘X세대 여성’ 샐러드에 ‘이것’ 넣어라… “노화·갱년기 완화에 좋아”

    ‘X세대 여성’ 샐러드에 ‘이것’ 넣어라… “노화·갱년기 완화에 좋아”

    블랙올리브가 노화를 방지하고 갱년기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혀졌다.지난 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은 블랙올리브가 작지만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라고 보도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건강과 미용의 필수 식품으로 알려졌을 정도다. 블랙올리브는 독특한 풍미 덕분에 피자, 샐러드,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에서 활용된다. 익기 전에 수확하는 올리브인 그린올리브보다 익고 난 후에 수확하는 블랙올리브는 칼슘과 철분 함량이 특히 높아 빈혈 예방에 좋다. 두 올리브 모두 영양가가 높은 편이나 블랙올리브의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더 적다.마드리드 안티에이징 의학 연구소 영양학자 야라세스 델 카스티요 오르테가는 “갱년기동안 여성의 몸에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카스티요 오르테가는 “블랙올리브처럼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은 여러 폐경기 증상을 유발하는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줘 안면 홍조나 열감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또 갱년기에는 대사율이 저하되고, 에너지 소비가 줄면서 지방 축적이 증가한다. 이때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지방이 과다하게 쌓여 응고되는 걸 막아준다. 블랙올리브는 갱년기 증상 완화 외에도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졌다. 각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노화 방지=블랙올리브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A, 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노화 가속을 막아준다. 블랙올리브는 유럽에서도 장수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피부 개선=블랙올리브는 피부 미용에 좋은 효능이 있다. 블랙올리브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E가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혈액순환을 완화해 피부를 맑게 해준다. 블랙올리브에 포함된 올러유러핀 성분은 세포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이로 인해 잔주름이 개선되고 피부 탄력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심혈관 건강 개선=블랙올리브에 포함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E, 폴리페놀 등 성분은 혈관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또 블랙올리브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이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블랙올리브를 적당량 섭취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뇌 건강 개선=블랙올리브의 건강한 지방인 올레산은 기억력과 뇌 기능을 촉진한다. 또 리놀레인산 성분은 뇌경색을 예방하고, 뇌에 좋은 성분인 엽산은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블랙올리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으로 뇌혈전 발생률을 낮출 수 있었다. ▷항암·항염 효과=블랙올리브의 폴리페놀은 암 발병을 억제하고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올리브에 함유된 오레오칸탈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물질이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만성 염증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블랙올리브의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블랙올리브는 100g당 72kcal 정도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다고 알려졌다. 지방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다만 블랙올리브가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진다고 해서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아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고혈압이나 신장 질환자는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시중에 파는 올리브는 대부분 소금물이나 기름에 절여져 과다 섭취 시 건강에 안 좋다. 구매 시 라벨에 적힌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고 비교적 소금이 적게 들어간 제품을 고르기를 권한다. 블랙올리브를 먹을 때는 너무 짜지 않게 하루 5~6알 정도,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기를 권한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5/08 07:30
  • "2년만, 50kg 감량" 20대 女, 몰라보게 살 뺀 비결 들어보니…

    "2년만, 50kg 감량" 20대 女, 몰라보게 살 뺀 비결 들어보니…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던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살이 찐 후, 손님의 한마디에 5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던 케일린 기어리(28)는 매일 식당에서 파스타 요리와 디저트 등을 즐겨 먹었다. 그는 "매일 식당에서 일했기 때문에 일주일 내내 양식을 7가지 종류씩 먹었다"며 "남은 케이크도 집으로 가져가 혼자 먹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11시에 집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잠들기 직전에 음식을 먹고 잤더니 살이 찌고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했다.결국 케일린 기어리는 살이 두 배 이상 급격히 늘어났고, 어느 날 단골손님의 멘트에 큰 충격을 받았다. 케일린 기어리는 "매일 점심을 먹으러 오던 단골손님이 살이 찌는 약을 먹고 있냐고 물었다"며 "체중이 너무 많이 늘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찐 건 알았지만, 그 순간 충격을 받았다"며 "음식 옆에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종업원 일을 그만뒀다"고 말했다.이후 식습관을 바꾼 케일린 기어리는 탄산음료 대신 물을, 또 쉬는 시간에는 산책을 즐겨 했다. 그는 "작은 생활 습관부터 바꿨다"며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어낼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처럼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 있다면, 하나하나씩 바꿔 나가면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2년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케일린 기어리는 5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가 다이어트 중 끊은 탄산음료와 즐겨한 산책,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될까?▷탄산음료 줄이기=탄산음료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치명적이다. 우선 탄산은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자극한다. 팔레스타인지구 비르자이트대 연구팀에 따르면, 탄산수를 마신 참가자의 그렐린 수치는 수돗물을 마신 그룹보다 6배나 높게 나타났다. 자주 마시면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돼 역류성 식도 질환으로 이어지거나, 소화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탄산수가 아닌 탄산음료는 건강에 더욱 안 좋다. 열량, 당류, 지방 함량까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높았다. ▷산책=산책을 하면 가볍게 걷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걷기를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특히 빨리 걷는 게 좋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았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08 07:00
  • 하루 세 번 ‘이 음료’, 살 빼주고 면역력 강화 효과도

    하루 세 번 ‘이 음료’, 살 빼주고 면역력 강화 효과도

    레몬과 생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면역력 증진·체중 감량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더미러, 미국 건강정보 전문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레몬과 생강을 혼합한 음료를 하루 두세 차례 마시면 수분을 보충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따뜻하게 차로 마셔도 좋고, 차가운 음료로 즐겨도 좋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생강차에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넣고 레몬즙을 넣어 마무리하면 된다.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 등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해를 촉진해 피로감과 긴장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레몬은 수용성 식이섬유질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펙틴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강화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 역시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데 몸속 활성산소를 인체에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꾸고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거나 기미나 주근깨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강은 감기 바이러스나 폐렴,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균을 사멸시킨다.생강에는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쇼가올’이 항균과 살균 작용을 한다. 생강의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는 장운동을 촉진해 체내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해주기도 한다. 특히, 생강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운동 능력을 높이고 소화 기능을 촉진시킨다. 실제로 2013년 발표된 한 연구에서 과체중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생강 섭취가 공복감을 줄여 체중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위가 약한 사람이 생강을 먹으면 위액이 지나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편, 레몬과 생강을 더한 음료만으로 체중을 극적으로 줄이지는 못하지만, 균형 잡힌 식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동안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유익한 보조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5/08 06:30
  • 50대 김성령, “66사이즈, 58kg”…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것’부터 먹던데?

    50대 김성령, “66사이즈, 58kg”…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것’부터 먹던데?

    배우 김성령(58)이 건강한 아침 루틴을 실천했다.지난 3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성령이 출연해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5년 전에 사이즈가 55였는데 지금은 66 됐다”며 “살찌니까 주름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계에 올라가 현재 몸무게인 58kg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먹은 뒤, 두유에 견과류와 마누카꿀을 넣어 먹었다. 방송 이후 지난 6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닝사과”라며 기차에서 사과를 들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유산균, 변비 예방해주고 노폐물 배출해김성령이 먹은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해 젖산을 생성하는 세균으로, 변비나 설사를 예방한다. 유산균은 김성령처럼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 먹을 때 가장 좋다. 기상 직후에는 위산의 양이 가장 적어서 이때 유산균을 섭취하면 살아있는 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아침 식사 30분~1시간 전에 물과 함께 섭취한다면 유산균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유산균과 함께 아침에 마시는 물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준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다만,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크론병 등을 앓고 있다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이 건강하지 않아 패혈증(세균이나 세균의 독소가 혈중에 있으면서 나타나는 전신적인 염증반응)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두유·견과류·마누카꿀, 단백질 보충되고 위 건강에도 좋아김성령이 아침에 먹은 두유에는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근육 성장에 좋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소화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김성령이 두유에 섞어 먹은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평균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마카꿀도 건강에 좋다. 마누카꿀은 ​뉴질랜드 마누카 숲에서 번식한 꿀벌이 만드는 꿀이다. 항균 작용 효과가 탁월해 위 질환에 가장 좋다. 마누카꿀에 들어있는 천연 프리바이오틱스가 위장질환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장구균 등을 살균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사과, 심혈관 질환·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사과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특히 사과는 김성령처럼 아침에 먹는 게 건강관리에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진다. 이때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08 06:02
  • 당뇨병 아버지에겐 견과류, 치매 걱정하는 어머니에겐 ‘이것’ 선물을

    당뇨병 아버지에겐 견과류, 치매 걱정하는 어머니에겐 ‘이것’ 선물을

    어버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선물 준비가 한창이다. 하지만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선물에 제약이 생기기 마련이다. 건강 상태나 연령 등에 따라 선물하기 좋은 선물에 대해 알아본다.◇당뇨병, 과일즙 대신 견과류 추천당뇨병이 있는 부모님에게는 견과류 선물이 좋다. 피스타치오, 아몬드, 호두, 잣 등 견과류에는 탄수화물은 적게 들었고 단백질·지방·식이섬유는 풍부해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식전에 조금씩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한 줌 정도만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과일즙은 좋지 않다. 대신 생과일을 추천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달콤한 과일을 먹는 게 안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식이섬유·비타민C·비타민E·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은 다른 식품군보다 과일에 특히 많다. 이런 영양소는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당뇨병으로 인한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줄여준다. 사과·귤·체리·키위 같이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은 당뇨병 환자에게 제격이다. 다만 이때도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노안에는 비타민 선물 좋아40대를 넘어서면 신체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눈에 노화가 온다. 부모님이 돋보기를 이용하면서도 자주 눈을 찡그리거나 피로감을 호소한다면 노안 증상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노안을 이전처럼 되돌리거나 치료할 수는 없으나, 노안 지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성분들은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는 빌베리추출물, 비타민A, 비타민C가 있다. 또한, 50세 이상의 부모님이라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함께 안과 검진을 받아 노안, 백내장, 녹내장 등 대표적인 노화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치매 예방, 오메가3·비타민D·칼슘장·노년층에 접어들면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C·D, 칼슘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50대 이상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C·D, 칼슘 1일 섭취량은 40대 이하의 권장량보다 많거나, 최소한 동일하다. 캘리포니아의대 심혈관건강연구센터 윌리엄 해리스 교수팀은 평균 67세 남녀 1575명을 대상으로 혈중 오메가3 지방산 농도와 기억력·집중력의 관계를 실험했다. 그 결과, 오메가3 지방산 농도 하위 25%의 기억력·집중력 테스트 점수가 가장 낮았다. 노년층이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으면 인지 기능이 잘 유지돼 치매 위험이 줄어든다.◇암, 면역력 높이는 운동 용품암 경험자에게는 운동 관련된 제품을 선물하자. 암을 이겨내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발이 편안한 운동화 한 켤레가 대표적이다.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 근력운동까지, 면역력 강화와 치료 예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운동화가 이미 있다면, 암 환자와 상의해 헬스장 이용권, 테니스장 이용권, 실내 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 정기권도 방법이다.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았다면,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는 물품을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책, 컬러링북, 뜨개질 재료, 보드게임, 퍼즐, 그림 재료, 스트리밍 이용권 등이 대표적이다. 암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5/08 05:30
  • ‘자기관리 끝판왕’ 데이비드 베컴, 아침 식사 속 ‘이것’…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자기관리 끝판왕’ 데이비드 베컴, 아침 식사 속 ‘이것’…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50)은 은퇴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현역 선수 시절만큼  건강과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베컴은 평소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철저히 자기관리를 한다고 알려졌다. 영국 외신 더 미러에 따르면 그는 아침 식사로 귀리와 베리류 과일을 즐겨 먹는다. 이 두 가지 음식은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된다. 귀리와 베리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귀리, 혈관 건강 개선하고 포만감 줘귀리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귀리 속 ‘베타글루칸’이란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탄수화물과 당의 흡수를 지연시킨다. 베타글루칸을 섭취하면 물에 녹아 위장에서 점성이 있는 젤 같은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 물질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과 결합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에 따르면 귀리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이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이외에도 귀리는 포만감을 주고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베컴은 아침 식사로 귀리를 물이나 우유에 끓여 먹는다고 전해졌다. 끓인 귀리는 죽처럼 되는데, 이를 포리지(porridge)라고 한다. 포리지를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물이나 우유 한 컵을 냄비에 넣고 끓으면 귀리 50~60g을 넣어 1~2분간 끓인 후 소금 간을 해주면 완성이다. 퀵 오트밀이나 인스턴트 오트밀을 쓰면 전자레인지로도 조리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물이나 우유를 넣고 2분간 데우면 된다. 포리지는 소화를 돕고 위 부담을 줄여줘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여기에 닭고기나 과일, 견과류 등을 얹어 먹으면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베리류 과일, 노화 방지하고 지방 축적 막아블루베리, 체리, 크렌베리와 같은 베리류 과일은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활성산소는 혈관을 늙게 하는 주범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고 노화를 촉진한다. 베리 속 비타민C·E,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주요 성분이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E에 비해 약 50배나 강력해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능력이 뛰어나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 벽의 세포막을 보호하고 혈관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또,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6개월간 하루 한 컵(150g)의 블루베리를 섭취한 그룹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 하루에 20~30개(40~80g)씩 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고, 껍질째 먹을 것을 권한다.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하다. 케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항염 작용을 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관절염을 완화하고 여성의 요산 수치를 낮춰 통풍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체리는 당분이 많아 하루 10~15알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크렌베리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 HDL 콜레스테롤은 말초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걷어 간으로 이동시켜 배출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효과 또한 있다. 크렌베리는 주스로 마신다면 하루 최대 300mL, 건조 상태로는 하루 40g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08 05:00
  • 치매 효과적으로 막는 방법… 45세부터 ‘이것’ 많이 해야

    치매 효과적으로 막는 방법… 45세부터 ‘이것’ 많이 해야

    45세 이상부터 운동량을 늘리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 연구팀이 성인 337명을 4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신체활동 수준과 뇌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데이터를 활용해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 및 피질 두께를 측정했다.분석 결과, 45~65세 사이에 운동량을 늘리거나 좌식생활 시간을 줄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덜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량을 1주일에 2시간 30분 이상으로 늘리거나 활동적이지 않다가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졌다. 운동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뇌 기억을 담당하는 측두엽 영역이 더 두꺼웠다.런던대 신경역학 전문가 사라 나오미 제임스 박사는 “운동 부족이 뇌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라며 “중년에서 노년기에 운동을 처음 시작해도 충분히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알츠하이머병협회 연구 책임자 루시 데벤드라 박사는 “인생 후반기에 활동적으로 지내는 것은 기분 개선, 수면 질 향상, 신체활동시간 확보 등 다양한 이점을 가져온다”며 “운동이 직접적인 뇌 구조 변화를 일으킨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건강 전반에 유익하다는 점에서 중장년층에게 권고할 만하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아이더 아레나자-우르키호 박사는 “뇌를 비롯 전반적인 건강 개선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주당 최소 150분의 중등도 강도 운동 혹은 75분의 고강도 운동을 실천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개인의 노력 외에 정부의 ▲청각·보행 등 노년기 보조기기 지원 확대 ▲40세 이상 성인의 혈관 건강 점검 및 치료 접근성 개선 ▲유해한 소음 노출 감소 등의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Alzheimer's & Dementia’에 최근 게재됐다.☞베타 아밀로이드뇌에 과도하게 쌓이면 신경세포간 소통을 방해하고 기억력, 사고력 등을 저하시켜 알츠하이머병을 야기하는 독성 단백질.
    뇌질환최지우 기자2025/05/08 02:00
  • ‘사랑 없이’ 부부가 된다? 중국 Z세대 결혼 트렌드 “우정 결혼”

    ‘사랑 없이’ 부부가 된다? 중국 Z세대 결혼 트렌드 “우정 결혼”

    중국 Z세대 사이에서 ‘사랑 없는 결혼’을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지난 4월 28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에 대한 가족의 압박과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와 결혼하는 ‘우정 결혼(friendship marriage)’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이보 같은 중국 SNS에는 “같이 집 살 친구를 찾는다”, “결혼은 하되 각자 연애는 자유롭게 하자”는 식의 ‘계약 결혼’ 모집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계약 결혼은 우정 결혼의 한 형태로, 동거 조건과 생활 방식에 대한 사전 합의가 특징이다.‘우정 결혼’은 연인 관계가 아닌 친구 사이에서 맺는 법적 결혼이다. 동거와 생활비 분담, 부모의 결혼 압박 회피 등 실용적인 목적이 중심이다. 이성 간은 물론 동성 간에도 이루어진다. 결혼의 의미를 ‘감정’이 아닌 ‘동반자 관계’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담겨 있다. 서로의 삶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각자의 생활과 선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관계를 이어간다.우정 결혼을 선택하는 이들은 연애 갈등이나 관계 스트레스를 피하고자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와 함께하는 삶은 일상 속 긴장을 줄이고 외로움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하버드대 성인 발달 연구에 따르면 좋은 인간관계는 삶의 만족도뿐 아니라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복잡한 감정 교류 없이도 동반자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 여유를 느끼는 경우도 많다.반면, 감정이 배제된 관계는 정서적 거리감이나 책임감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대감이 약한 상태가 지속되면 고립감이 커지고, 정신 건강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장기적인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과 불안장애,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화제와이슈유예진 인턴기자2025/05/08 01:30
  • "살 더 빠져, 총 62kg 감량" 미나 시누이, '이것' 끊었더니 성공 가도

    "살 더 빠져, 총 62kg 감량" 미나 시누이, '이것' 끊었더니 성공 가도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36)가 62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일 미나 필립 부부의 채널에는 박수지의 체중 변화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박수지는 류필립과 함께 담당 의료진을 찾았고, 88kg까지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앞서 90kg까지 감량한 상황에서 2kg이 더 빠진 것이다. 수지는 "연극이 다가오니까 설레는 마음도 증가하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갈 때마다 뛰어다닌다"고 말했다. 의료진 역시 다이어트 중 생활 속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50kg에서 88kg까지 62kg 감량에 성공한 박수지의 다이어트 비법, 대체 뭘까?▷고구마 섭취하기=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인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으로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밀가루 끊기=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살을 찌우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오래 씹어먹기=음식을 오래 씹으면 과식 가능성이 줄어든다. 오래 씹으면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침 안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꼭꼭 씹는 동안 침이 다량 분비되면, 음식 속 전분이 아밀라아제에 의해 빠르게 분해돼 혈중 포도당 농도도 빨리 짙어진다. 혈당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로 배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이 중추가 자극되는 시간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일찍 느끼게 된다. 반면 음식을 덜 씹으면 효소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뇌에 신호가 늦게 가고, 배고픈 상태가 오래가게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5/08 01:00
  • “다리 길이 무슨 일?” 나나, 넘사벽 각선미 과시… 평소 ‘이 운동’한 게 비결?

    “다리 길이 무슨 일?” 나나, 넘사벽 각선미 과시… 평소 ‘이 운동’한 게 비결?

    배우 나나(33)가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지난 5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이날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모습이다. 나나는 시상식에 짧은 기장의 점프수트를 입고 다리를 드러내 모델 같은 비율과 각선미를 강조했다.나나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리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그는 몸매 관리를 위해 ‘천국의 계단’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는 단백질 셰이크를 먹는다고 밝혔다. 또, ‘보그 코리아’인터뷰에서 관리를 위해 야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천국의 계단=나나가 하는 ‘천국의 계단’은 운동 기구 ‘스텝밀’을 뜻하며,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산소 운동 기구 중 칼로리 소모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스텝밀을 타면 10분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평지를 걷는 러닝머신은 85kcal를 소모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계속 계단을 오르면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특히 엉덩이에 힘을 주면 계단에 오를 때마다 엉덩이 근육이 자극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강화돼 힙업 효과를 본다.▷단백질 셰이크=나나처럼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를 마시면 근육 증량에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만, 단백질 셰이크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을 과도하게 먹으면 몸속에서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느라 신장에 부담이 갈 수도 있다.▷야식 피하기=나나처럼 야식을 피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져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살찔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5/08 00:40
  • 조현병 조기 발병에… 아버지의 ‘이것’이 영향 끼쳤다

    조현병 조기 발병에… 아버지의 ‘이것’이 영향 끼쳤다

    아버지의 연령이 높을수록 자녀가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을 더 일찍 앓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대만 국가위생연구원과 타이완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조현병을 함께 앓고 있는 형제자매 3명을 둔 대만 내 5개 가족의 유전체를 분석했다. 조현병은 망상, 환각, 사고의 혼란 등으로 현실 인식에 장애가 생기는 만성 정신질환이다. 가족 구성원 전원의 유전체 전체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아버지의 나이와 자녀의 유전자 변화(돌연변이) 수, 조현병 발병 시기의 연관성을 살폈다. 특히 유전자 중에서도 부모에게는 없고 자녀에게서 새롭게 생긴 ‘새로운 돌연변이’에 주목했다.연구 결과, 아버지의 나이가 1세 많아질수록 자녀에게서 평균 1.5개의 새로운 돌연변이가 더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나이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이 돌연변이 하나당 조현병 발병 시기가 약 0.16세(약 두 달) 앞당겨졌고, 아버지의 나이 자체가 미치는 영향 중 약 28%가 돌연변이를 통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연구는 아버지의 고령 출산이 자녀의 정신질환 위험을 유전자 수준에서 실증적으로 보여준 첫 사례다. 연구팀은 “아버지가 나이가 많을수록 정자를 만들 때 유전자 복제가 반복되면서 실수가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자녀의 유전 정보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특정 돌연변이 자체가 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고령일수록 자녀에게 축적되는 유전자 변화가 정신질환 발병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향후 관련 연구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질환한희준 기자2025/05/08 00:20
  • "50kg대 변함 없어" 신애라, 먹고픈 것 다 먹는 대신 '이것' 챙겨 다닌다… 뭘까?

    "50kg대 변함 없어" 신애라, 먹고픈 것 다 먹는 대신 '이것' 챙겨 다닌다… 뭘까?

    배우 신애라(55)가 여행 중에도 꾸준히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해외여행 가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야지요! 그러면서 건강도 지키는 저만의 꿀팁 공유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여행을 간 신애라는 "여행 오면 사실 아무렇게나 먹게 되는데 숙소에서만큼은 건강하게 먹으려 한다"며 "아침엔 사과,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로 꼭 배를 불린다"고 말했다.이어 신애라는 "건강해진 몸으로 점심 때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먹어도 몸에 덜 미안하다"고 말하며 과일이 담긴 플라스틱 통을 깨끗이 세척해 준비했다. 또 "과일을 통에 담아서 점심 먹을 때 먼저 먹으면 소화도 빨리 되고 이성을 잃고 급하게 안 먹게 된다"고 말했다. 늘 50kg대를 유지한다고 밝힌 신애라가 추천한 아침 식단,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진다. 이때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블루베리=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게다가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은 촉진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과일 먼저 먹기=신애라가 말한 것처럼 과일은 식후보다 식전에 먹는 게 좋다. 식사하기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까지 보로 수 있다. 식후에 먹는다면 2~3시간 후에 먹도록 한다. 혈당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때다. 식후 소화가 되고 슬슬 배가 고파질 때 간식으로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08 00:01
  • 박나래, “쥐젖 220개 떼 냈다”… ‘여기’ 만져보면, 나도 모르던 쥐젖 있다는데

    박나래, “쥐젖 220개 떼 냈다”… ‘여기’ 만져보면, 나도 모르던 쥐젖 있다는데

    개그우먼 박나래(39)가 쥐젖을 제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병원에서 레이저로 쥐젖을 치료하는 모습이 나왔다. 박나래는 "처음에 병원에 왔을 때 쥐젖을 120개 빼고, 두 번째 때 80개 빼고, 오늘도 20개 뺀다"며 "쥐젖도 노화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가수 키가 "자기도 모르는 쥐젖이 엄청 많다고 한다"고 말하자, 패널들 또한 자신의 목을 만지며 확인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목 주변이나 가슴, 등, 겨드랑이에 생기는 오돌토돌한 쥐젖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쥐젖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할까?쥐젖의 정식 명칭은 '연성 섬유종'으로, 표피세포와 콜라겐 등이 증식해 만들어진 양성 종양을 뜻한다. 돋아나는 모양이 마치 어미 쥐의 젖처럼 보인다 해서 '쥐젖'이라고 불린다. 하나가 아닌 여러 개가 퍼져 나가듯 생기지만, 쥐젖은 전염성은 없는 질환이며 증상도 거의 없다. 쥐젖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당뇨병·임신·비만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한다. 피부 노화로 탄력이 떨어지면서 보통 40~50대의 중년 여성에게 잘 나타나기도 한다.쥐젖은 주변 부위로 번지거나 심해지는 게 아니라서 반드시 치료·제거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아 미용을 목적으로 제거하는 사람이 많다.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변할 때, 통증이 있거나 피가 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을 때도 병원을 찾는 게 좋다.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은 크기에 따라 다르다. 크기가 작을 경우 탄산가스 레이저나 작은 수술용 가위로 잘라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크기가 크면 고주파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를 이용해 제거할 수 있다. 쥐젖은 비교적 뿌리가 깊지 않아 대부분 한 번의 치료로 좋아진다. 쥐젖을 제거한 후에는 상처 회복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상처 회복을 돕는 연고를 바르면 좋다.한편, 쥐젖을 집에서 직접 짜거나 뜯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금물이다. 쉽게 제거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이차감염의 위험이 있다. 티눈 제거제나 사마귀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쥐젖을 제거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크기와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5/05/07 23:45
  • 자녀 주변에서 ‘이것’ 썼다가는… 뇌 손상시킬 수도

    자녀 주변에서 ‘이것’ 썼다가는… 뇌 손상시킬 수도

    부모가 자녀 주변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자주 사용하면 아이 뇌가 손상되고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울릉공대 연구팀이 부모의 전자기기 사용 주제로 진행된 21건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메타 분석에는 5세 미만 1만490명의 데이터가 포함됐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는 부모의 70%가 자녀와 놀거나 식사하는 동안 전자기기를 사용한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메타 분석 결과,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자녀는 ▲인지 및 사회성 발달 저하 ▲애착 형성 문제 ▲행동 문제 증가 ▲분노·충동성·규칙 위반 등의 문제에 취약 ▲부정적인 감정 경험 빈도 증가를 겪었다.연구팀은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질 저하를 원인으로 꼽았다. 연구팀은 “가정은 영유아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만큼 상호작용의 질은 매우 중요하다”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는 동안 전자기기에 자주 몰두하면 자녀가 상호작용을 시도하거나 주의를 끌려는 노력이 무시되거나 지연되는 등의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응은 자녀가 인지적 자극을 받을 기회를 줄여 기본적인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특히 탐색하거나 사고를 확장하는 집행기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부모가 자녀의 부정적인 감정을 관리하기 위해 전자기기 사용을 허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자녀의 미디어 의존도 상승으로 이어져 자녀 스크린타임 증가를 야기한다. 덩달아 자녀의 활동적인 놀이 기회도 감소해 신체활동 및 운동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부모의 전자기기 사용이 심리사회적 결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자녀가 부모로부터 무시당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연구를 주도한 마르셀로 톨레도 박사는 “부모는 자녀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교사이며 아이는 부모의 반응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며 “부모가 전자기기에 집중함으로써 의사소통 시도가 무시되면 자녀에게 좌절감을 줘 행동 문제와 감정적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부모의 전자기기 사용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현재 대부분의 연구는 부모의 전자기기 사용량을 사용 여부로만 평가하고 있으며 ▲기기 종류 ▲사용 맥락(게임, 소셜미디어, 업무 등) ▲사용 시간 ▲사용 빈도 등을 세분화해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부모의 정신건강 상태, 기기 사용의 문제적 수준, 자녀 인지 및 정서적 반응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보다 정교한 평가 도구 및 연구가 필요하다.마르셀로 박사는 “중요한 것은 전자기기 사용이 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대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기기를 사용할 때도 부모가 자녀와 소통하거나 교육적 활용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육아최지우 기자 2025/05/07 23:30
  • “3년 동안 임신 세 번” 리한나, 임신 중에도 포기 못한 패션… 모습 봤더니?

    “3년 동안 임신 세 번” 리한나, 임신 중에도 포기 못한 패션… 모습 봤더니?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37)가 셋째 임신을 직접 공개했다.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5 멧 갈라’ 행사에 리한나가 참석했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패션 이벤트이자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로, 매해 특정 의상 테마를 선정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다. 이날 리한나는 부푼 배가 그대로 드러난 블랙 컬러의 수트 드레스를 차려입었다. 그는 진한 화장과 높은 굽의 구두로 패션을 완성했다.리한나는 바베이도스 출신의 가수이자 2조가 넘는 재산을 보유한 성공한 사업가다. 그는 남자친구이자 래퍼인 에이셉 라키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가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리한나는 2022년 장남 르쟈를 출산하고 9개월 만에 둘째를 가졌다. 그는 2023년 슈퍼볼 무대에서 빨간색 카고 점프수트를 입고 D라인을 드러내 둘째 임신을 공개했다. 이후 2023년 8월 2남 라이엇을 낳았다.리한나처럼 임신했을 때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 보고 써야 한다. 화장품 성분 중 레티놀은 소량으로도 임신 중에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 소량 들어 있는데, 임신 중에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라벤더, 캐모마일, 제라늄 등 아로마 오일도 태아의 신경기관이 발달하는 임신 초기(15주 이전)에는 피하는 게 좋다. 임신 중기(15~28주)가 지나고 건강상 이상이 없다면 아로마 사용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와 상담 후 판단하면 된다.리한나가 신은 하이힐도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게 좋다. 임신 초기에는 하이힐을 착용해도 별다른 지장이 없지만, 임신 7개월 이후 배가 불러오기 시작할 때는 신지 말아야 한다. 출산이 임박할수록 발의 체중 부하 지점은 발의 중심에서 발가락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발과 발목, 무릎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진다. 게다가 원활한 분만을 위해 골반 인대를 이완시키는 호르몬인 릴렉신도 분비된다. 릴렉신 때문에 근육과 인대가 부드러워지면 쉽게 넘어질 수 있다. 이때 하이힐을 신으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임신 중에는 뒷굽이 2.5~3.5cm 정도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을 권장한다.
    임신임민영 기자2025/05/07 23:02
  • “요즘 많이 먹던데” 주문 제작 케이크, 자칫하다간… ‘사용 금지 색소’에 ‘잔류농약’까지

    “요즘 많이 먹던데” 주문 제작 케이크, 자칫하다간… ‘사용 금지 색소’에 ‘잔류농약’까지

    개인 맞춤형 주문 제작 케이크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제품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색소가 검출되는 등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7일, 한국소비자원은 SNS에서 광고하는 주문 제작 케이크의 안전성 및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개인적인 사진이나 문구를 인쇄하는 ‘포토프린트’ 케이크, ‘생화장식’ 케이크, ‘레터링’ 케이크 각 5개씩 총 15개 제품이다.조사 결과, 포토프린트 케이크에서 사용할 수 없는 색소가 검출되는 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포토프린트 케이크 5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인 ‘아조루빈’(Azorubine)이 검출됐고 다른 포토프린트 케이크 1개 제품은 타르색소 함량이 사용 기준을 초과했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5/05/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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