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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안 한 여성이 덜 늙는다”는 서울대 교수 발언, 의료계도 갑론을박… 사실일까?

    “출산 안 한 여성이 덜 늙는다”는 서울대 교수 발언, 의료계도 갑론을박… 사실일까?

    서울대 법의학자가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이 더 오래 살고 덜 늙는다”는 발언을 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3일 유성호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의 유튜브 채널 ‘유성호의 데맨톡’에는 “다산부가 일찍 돌아가시는 건 맞아요”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200만 회를 넘었고,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화제를 끌고 있다. 영상에 함께 출연한 서혜진 변호사는 “출산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여성이 좀 오래 산다는 통계도 있는 거냐”고 묻자, 유 교수는 “맞다, 그건 확실하다”고 답했다. 이어 유 교수는 “지금 우리나라 인구가 늘지 않는데, 혼자 사시는 분들 많지 않냐”며 “이분들이 더 오래 살 것”이라고 말했다. 서 변호사가 “출산 안 한 여성들이 잘 안 늙더라”라고 하자 유 교수는 “잘 안 늙는 것도 확실하다”고 했다.이 짧은 쇼츠 영상은 지난달 11일에 올라온 전체 영상의 일부를 짜깁기 한 것이다. 기존 전체 영상에서 유 교수는 “생산성과 수명이 반비례한다는 건 진화생물학적으로 오래 얘기되어 왔다”며 “사실 의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완전한 근거는 없는데 다산부가 일찍 돌아가시는 건 맞다”고 말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애 낳으면 몸 엄청 축나는 건 당연한 일”, “임신하면 폭삭 늙는다”, “출산하고 몸 확 망가지는 건 팩트" 라는 댓글과 “내 주변 엄마 중에는 아이 셋 있는 엄마가 가장 동안이다”, “우리 어머니는 8명 낳았는데 90대까지 건강하시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 교수의 발언이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받았다.2018년 국제 학술지 ‘Human Reproduction’에 실린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한 여성의 세포 노화가 가속화됐다. 연구진이 약 2000명의 가임기 여성의 DNA를 분석한 결과, 적어도 한 명의 아이를 낳은 여성은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보다 텔로미어가 평균 4.2% 짧았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약 11년 동안 가속화된 세포 노화와 같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에 있는 DNA 구조로, 세포 수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텔로미어가 너무 짧아지면 세포 분열을 멈추고 노화가 진행된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조지 메이슨대 전염병학자 애나 폴락은 “5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여성은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보다 텔로미어가 훨씬 짧다”며 “자녀가 1~4명인 여성보다도 상대적으로 짧았다”고 말했다. 의학계에서도 출산이 여성의 노화를 가속화하고 수명을 줄인다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다산 여성인 경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신체적 회복이 지연되고, 심혈관 질환이나 대사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반면 적정 수준의 출산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추는 등 오히려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하면 회복 효과가 더 좋다는 분석도 있다. 이와 관련해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이승호 교수는 “출산이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일부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는 여성도 있겠지만 출산이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승호 교수의 입장이다. 이 교수는 “출산이 난소암 예방 효과는 있으나, 반대로 자궁경부암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며 “다만 수명에는 여러 요인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출산 때문에 수명이 짧아진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09 15:04
  • 혈액암 치료제 ‘베스레미·제이퍼카·다잘렉스’, 급여 청신호

    혈액암 치료제 ‘베스레미·제이퍼카·다잘렉스’, 급여 청신호

    이달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서 심의한 혈액암 치료제 3종이 모두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일 2025년 제5차 약평위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급여 적정성이 인정된 약은 ▲파마에센시아코리아 '베스레미(성분명 로페그인터페론알파-2b)' ▲한국릴리 '제이퍼카(성분명 퍼토브루티닙)' ▲한국얀센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다.베스레미는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제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 등 주요 치료 지침에서 1·2차 치료제로 권고하는 약제다. 진성적혈구증가증은 골수의 돌연변이로 인해 적혈구가 과다 생성되는 희귀 혈액암이다.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혈전증, 심혈관계 합병증뿐만 아니라 골수섬유증이나 급성백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그동안 베스레미는 국내에서 비급여로 분류돼 환자 본인이 1회 투여당 425만원씩 연간 수천만원을 전액 부담해 왔다. 특히 기존 치료제인 '하이드록시우레아'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는 환자들에게는 마땅한 대안이 없어 환자단체의 급여 적용 요청이 컸다. 베스레미는 지난해 3월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 급여기준이 설정된 이후 14개월 만에 약평위를 통과했다.제이퍼카는 작년 8월 국내 허가된 외투세포림프종(MCL) 치료제로, 종양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BTK(브루톤 티로신 키나제)에 결합해 활성을 억제한다. 이전에 BTK 억제제를 포함한 2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성인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단, 제이퍼카는 조건부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제이퍼카가 최종적으로 급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한국릴리가 추후 근거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약가 협상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위험분담계약제(RSA) 약제인 '다잘렉스'도 급여 범위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위험분담계약제는 치료 효과·보험 재정 영향 등 장담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을 정부와 제약사가 분담하는 제도로, 주로 대체 선택지가 없는 고가의 항암제에 적용된다.다잘렉스는 2019년 위험분담계약제를 통해 다발골수종 4차 단독요법으로 처음 급여 적용됐고, 지난 2월 1차 치료로 쓰이는 'DVTd요법(다잘렉스·보르테조밉·탈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까지 급여 범위가 한 차례 확대된 바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09 14:20
  • “여드름 잡아먹는다” 얼굴 위에 ‘바퀴벌레’를?!

    “여드름 잡아먹는다” 얼굴 위에 ‘바퀴벌레’를?!

    말레이시아 화장품 브랜드에서 만든 바퀴벌레 모양의 여드름 패치가 화제다. 최근 중국 온라인 매체 구디25에 따르면 한 여성이 자신의 SNS에 “여드름을 잡아먹는 바퀴벌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바퀴벌레 모양을 한 여드름 패치다”며 “사람들이 착각해서 뺨을 때릴 수도 있다”고 했다.바퀴벌레 여드름 패치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브랜드 ‘도도닷츠’에서 개발한 상품이다. 바퀴벌레 여드름 패치는 여드름 크기별로 붙일 수 있도록 작은 바퀴벌레부터 큰 바퀴벌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징그러워서 사람들이 착각할 수도 있겠다” “곱등이, 모기도 모양도 만들어 달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뷰티김예경 기자2025/05/09 14:06
  • “살 너무 빠질까 무서워” 배윤정, ‘이 운동’하던데… 효과 얼마나 좋길래?

    “살 너무 빠질까 무서워” 배윤정, ‘이 운동’하던데… 효과 얼마나 좋길래?

    안무가 배윤정(45)이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며 몸매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8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루는 뛰고 하루는 타고 하루는 스트레칭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며 “식단까지 하면 마를까 봐 식단은 참는다”는 멘트와 함께 영상이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실내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배윤정이 꾸준히 하고 있는 실내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킨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실제로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5/09 14:04
  • 콘클라베 기간, 추기경들 먹는 음식까지 철저히 통제… 메뉴는 뭘까?

    콘클라베 기간, 추기경들 먹는 음식까지 철저히 통제… 메뉴는 뭘까?

    미국의 로버트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돼 첫 미국 출신 교황이 탄생했다.지난 8일(현지시각)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제267대 교황으로 프레보스트 추기경을 선출했다.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이틀 만이자, 네 번째 투표 만에 결정됐다. 콘클라베는 라틴어로 ‘함께’를 의미하는 쿰(cum)과 ‘열쇠’를 뜻하는 클라비스(clavis)에서 유래한 말로, ‘열쇠로 잠근 방’을 의미한다.콘클라베 기간 동안 추기경들은 시스티나 소성당에서 외부와 격리된 채 3분의 2 이상 표를 얻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매일 투표한다. 투표 과정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며, 외부에서는 성당 지붕에서 나오는 굴뚝으로 투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면 교황이 선출되지 않았음을 뜻하며, 흰 연기가 나오면 새 교황이 탄생했다는 뜻이다.콘클라베에 참여한 추기경 133명은 철저한 비밀 유지를 위해 식사할 때도 엄격한 통제를 받는다. BBC에 따르면 추기경들이 머무는 숙소인 교황청의 카사 산타 마르타의 식당은 스파게티, 삶은 채소, 미네스트로네 수프, 양꼬치만 제공한다. 이에 이탈리아 출신의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은 “기차역에서나 먹을 것 같은 메뉴”라며 BBC 인터뷰에서 불평을 드러내기도 했다. 통닭, 라비올리(이탈리아식 만두), 파이, 리가토니(굵고 짧은 튜브 모양의 파스타) 등은 제공되지 않는데, 이는 음식 안에 쪽지를 숨겨 투표 상황을 외부로 유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기경들이 사용한 냅킨과 쓰레기도 검사해 외부 유출을 막는다고 알려졌다.추기경들이 콘클라베 기간에 먹은 음식들은 사실 건강 관리에 좋은 것들이다. 식사에 허용되는 스파게티는 길이가 긴 파스타 면이다. 밀가루로 만들어졌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라 열량 대비 포만감이 크다. 콘클라베 기간에 제공되는 삶은 채소도 건강에 도움 된다. 특히 당근, 호박 등은 베타카로틴 같은 지용성 영양소가 많이 가열해 먹는 게 좋다.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을 약 10% 흡수하지만, 익혀 먹으면 흡수량이 60% 이상으로 증가한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미네스트로네 수프의 경우 토마토, 당근, 케일을 주재료로 만든 지중해식 수프인데 한 그릇의 열량이 50~100kcal로 낮다. 양꼬치는 영양 측면에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 못지않아 유럽에서 옛날부터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 게다가 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콜레스테롤 함량도 육류 중에서 가장 낮다. 양고기에 특히 풍부한 영양 성분은 비타민B12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을 돕고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우울증, 위장관 기능 저하, 성장 발달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09 14:02
  • 생리 때 아픈 건 당연? 자궁내막증일 수도… 한 번쯤 병원 진료를

    생리 때 아픈 건 당연? 자궁내막증일 수도… 한 번쯤 병원 진료를

    여성 건강에서 ‘생식·월경 건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월경에 대해 터부시하는 문화와 산부인과 검진에 대한 편견으로 월경 관련 통증을 방치하기도 한다.2022년 질병관리청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심한 월경이상 증상을 겪은 여성 중 병원을 찾은 비율은 청소년 9.9%, 성인 28.5%에 그쳤다. 대부분 진통제로 조절이 가능하거나 병원 방문이 꺼려진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월경통은 단순한 증상이 아닌 자궁 관련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초경 이후 몇 년간 월경통이 없다가 성인이 된 후 시작되거나, 진통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이외의 조직에 부착해 증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가임기 여성 10명 중 1명에게 발생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자궁내막증 증상은 월경통뿐만 아니라 ▲만성 골반통 ▲성관계 시 통증(성교통) ▲난임이 나타난다. 발병부터 진단까지 평균 5~10년이 걸린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질환이 악화되고 장기 손상, 난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궁내막증이 발병하면 골반 내 유착·협착이 생길 수 있고, 난소나 난관 손상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배란 과정에 문제가 생기고 생식세포의 생식로 통과에 방해를 받아 자연임신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실제로 난임을 겪는 여성의 약 25~40%가 자궁내막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은 만성 통증과 난임 같은 신체적 불편감뿐 아니라 절망감, 소외감 같은 정신건강 문제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최근에는 수술적 방법 없이도 초음파와 MRI(자기공명영상) 같은 영상 검사를 통한 자궁내막증 진단이 가능해졌다. 또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생애기간 중 최대 1회 검사비를 지원해주던 ‘필수 가임력 검사’가 올해 1월부터 결혼 여부에 관계없이 만 20~49세 남녀 모두에게 최대 3회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특히, 여성 검사에는 부인과 초음파, 난소기능검사(AMH)가 포함돼 자궁내막증 같은 자궁 질환 조기 진단에 대한 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자궁내막증은 수술과 약물요법을 병행한 통합 치료 접근이 주로 활용된다. 하지만 수술 후 환자의 약 40~75%가 5년 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환자 증상과 임신 계획에 따라 수술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즉각 수술이 필요한 특정 고위험군을 제외하고 약물치료가 1차로 권고된다. 수술 치료 이후에도 재발 예방을 위해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권한다. 고려대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는 “자궁내막증 약물치료에는 황체호르몬 제제, 복합 경구피임약, 생식샘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 유사체 등이 사용된다”며 “특히 황제호르몬 제제 중 하나인 디에노게스트 성분 경구 약제는 자궁내막증과 관련된 통증, 병변 크기 감소뿐 아니라 자궁내막증 재발률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장기 사용에 대한 안전성도 확인돼 널리 사용되고 있다.자궁내막증은 단순한 통증 질환이 아니며 여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요즘은 진단과 치료법이 많이 발전돼 조기 진단을 받고 적절히 관리하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박현태 교수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5월 10일 여성 건강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생식 건강관리를 위한 산부인과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성일반한희준 기자2025/05/09 13:30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불리던 20대 女, ‘투병’ 근황 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불리던 20대 女, ‘투병’ 근황 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알려졌던 프랑스 모델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던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틸란 블롱도(24)는 세 살에 여러 명품 브랜드 화보와 잡지사 커버를 장식할 정도로 유명했던 아동 모델 출신으로, 지금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섯 살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고 불리기도 했다.최근 블롱도는 자신의 SNS에 난소 낭종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입원한 블롱도의 모습이 담겼다. 블롱도는 “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 갔다”며 “자궁에 5~6cm 크기의 난소 낭종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로 난소 낭종을 제거했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블롱도는 “잘 낫고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신경 써준 의료진, 가족들한테 고맙다”고 말했다.블롱도가 겪은 난소 낭종은 난소에 물이 찬 혹을 생긴 것을 말한다.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있으며 배란(난자를 만들고 배출하는 일)과 여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다. 난소 낭종은 보통 크기가 작고, 양성이라 암이 아니다. 크기가 작아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간혹 ▲복부 팽만 ▲복부 압박 증상 ▲복통 ▲소화불량 ▲대소변 볼 때 불편함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난소 낭종은 매달 난소에서 생기는 난포(난자를 포함하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 집합체)가 물혹으로 변하면서 발생한다. 난소 낭종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기능성 낭종은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배출되지 못할 때 생긴다. 난포성 낭종은 배란이 된 후에도 난포가 혹처럼 남아 있을 때 생긴다.블롱도가 치료받은 난소 낭종은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난소 낭종이 계속 관찰되면 크기, 형태상의 악성도를 토대로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난소 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난소암을 앓았다면 수술을 진행한다. 특히 폐경 여성에게 난소 낭종이 새로 생긴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폐경 전에 생긴 난소 낭종은 악성일 가능성이 0.5% 정도이지만, 폐경 이후 생긴 난소 낭종은 최대 20% 정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다. 복강 내 출혈이 지속되거나 난소 낭종이 꼬여 복통이 심하면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시행한다.난소 낭종은 자주 발생하지만, 대개 무증상이고 양성이어서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현재 난소 낭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리 주기나 생리 양상(양, 기간, 통증)에 변화가 생기면 진찰을 받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으면 초기에 난소 낭종을 발견할 수 있다.
    부인과질환임민영 기자2025/05/09 13:26
  • “‘소금빵 두 개’ 만큼 빼야지” 김빈우가 한 운동, 뭐였을까?

    “‘소금빵 두 개’ 만큼 빼야지” 김빈우가 한 운동, 뭐였을까?

    배우 김빈우(42)가 빵을 실컷 먹은 후 운동하며 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8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며칠 전 몸무게로도 정신 못 차렸니”라며 “소금빵 4개는 아니잖아”라는 멘트를 게재했다. 또 “두 개라도 빼겠다는 마음으로”라며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빈우는 바레로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이었다.◇빵, 혈당지수 높아 살찌기 쉬워김빈우가 먹고 살찔까 걱정한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살을 찌우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도 쉽다.◇바레, 신체 균형 바로잡는 데 도움이날 김빈우가 선보인 바레는 발레, 필라테스, 근력 운동이 합쳐진 운동이다. 바레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온몸의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발레 바를 소품으로 사용해 여러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한 바레는 나쁜 자세 탓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바레는 복근, 척추 기립근 등 중심 근육의 힘도 키운다. 바레할 때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면 틀어져 있던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신체 균형이 맞고 자세가 교정된다. 바레는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 등, 어깨 근육 등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근육을 단련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5/09 13:18
  • 고려대 약물표적발굴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 성료

    고려대 약물표적발굴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 성료

    고려대 약물표적발굴연구소가 최근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사 질환 치료 연구 및 약물 표적 발굴·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연구를 선도하는 국내외 석학들이 강연을 펼쳤다. 미국 미시간대 랜디 실리(Randy J. Seeley) 교수, 일본 도쿄대 히로아키 스가(Hiroaki Suga) 교수, 연세대 김성훈 교수가 ▲에너지대사 기반 비만 치료 전략 ▲비천연 거대고리 펩타이드 설계 ▲단백질 번역효소에서 영감을 받은 신약 발굴 등 최신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려대 약물표적발굴연구소 김동훈 소장(고대의대 약리학교실 주임교수)은 “기초의학 연구 성과를 혁신적인 다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약물 표적으로 발굴하고, 질병 극복에 기여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고려대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학문 간 소통의 장이 되어 의료 혁신을 앞당기는 중추적인 연구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약물표적발굴연구소는 미국국립보건원(NIH)가 지원하는 미시간대 미시간 영양비만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연구소는 기초의학, 화학생물학, 생물정보학, 오가노이드, 유전자 편집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질환 진단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표적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5/09 13:08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外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촘촘한 안전(Keep), 따뜻한 배려(Kind), 글로벌 성장(Knock), 디지털 혁신(Knowhow)’을 주제로 정부와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티젠, '케이콘 재팬 2025' 참가티젠이 오늘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 참가해 K-콤부차 알리기에 나선다. 발효음료를 즐기는 일본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콤부차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국내 가정 맥주 시장 점유율 3위 등극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2025년 1분기 국내 가정 맥주 시장에서 전체 브랜드 판매량 기준 3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5% 이상 증가하며 이룬 성과다.■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클럽소다 드라이’ 출시하이트진로음료는 진한 탄산감과 드라이한 맛으로 주류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진로토닉워터 클럽소다 드라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탄산감을 높이고, 단맛을 최소화해 소주, 위스키, 진, 과일청 등 페어링되는 주류나 음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도록 했다. 미네랄을 함유해 은은한 짠맛이 더해진 풍미와 청량감이 특징이다. 기존 페트(PET) 제품과 대비해 가볍고 콤팩트한 250mL 캔 타입으로 출시돼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네고왕’과 손잡고 파격 프로모션 전개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이 에이앤이 글로벌 미디어 달라스튜디오의 웹 예능 ‘네고왕’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최대 61%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식사이론X네고왕’ 프로모션에서는 ▲고기고기 세트 ▲떡만이 세트 ▲식사왕 세트 총 3종의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14일까지 1주일간 단독으로 진행하며, 전 세트 상품 모두 무료 배송으로 진행된다. ■ 도미노피자, ‘KBO 콜라보레이션 키링 굿즈’ 프로모션 확대도미노피자는 자사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자사앱)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KBO 키링 굿즈 프로모션 대상을 전 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피자 전 제품 대상, 자사채널 배달 & 포장 주문 모두 프로모션 적용이 가능하게 했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1만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매장별 재고량 상이, 자세한 사항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네스프레소, 재활용 가능 소재로 제작된 신규 ‘재활용 백’ 공개네스프레소(Nespresso)가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재활용 프로그램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재활용 백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활용 백은 기존에 사용된 복합소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소재(LDPE)로 제작됐다. 특히 소재의 30%는 국제 GRS 인증받은 사용 후 재활용된 PCR 플라스틱을 포함하여 환경적 가치를 높였다. 이로 인해 네스프레소는 캡슐 회수뿐만 아니라 회수에 사용되는 도구까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 풀무원, 신선하고 건강한 프리미엄 한식 ‘반듯한식 일품요리 키트’ 2종 출시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밀키트 ‘반듯한식 일품요리 키트’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반듯한식 일품요리 키트’는 동봉된 재료를 그대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돼,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손쉽게 근사한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능이버섯 누룽지 백숙’과 ‘대구식 돼지갈비찜’ 2종으로 선보인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5/09 13:06
  • “얼굴 퉁퉁 붓고, 숨도 못 쉬어” 40대 女, 집에 가득한 ‘이것’ 때문이었다고?

    “얼굴 퉁퉁 붓고, 숨도 못 쉬어” 40대 女, 집에 가득한 ‘이것’ 때문이었다고?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집 안의 곰팡이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후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안나 헤이즈(42)와 그의 두 살 딸이 얼굴과 피부에 붉은 발진과 물집, 부종 등의 증상을 겪었다. 어느 날 조안나 헤이즈는 숨을 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에 실려 갔다.입술까지 퉁퉁 부은 그의 모습에 의료진은 “집에서 노출된 곰팡이 포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진단했다. 집에 가득했던 곰팡이 입자가 흡입되면서 아나필락시스까지 이어졌던 것이다.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는 곰팡이 등 특정 물질이 몸에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두드러기나 혈관부종 같은 피부 증상과 함께 호흡기 이상, 저혈압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30분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조안나 헤이즈는 “몇 달 전 이사를 왔는데, 건물에 곰팡이가 심했다”며 “곰팡이가 벽 전체에 퍼졌고, 거실 소파 뒤에는 습기가 가득 차 버섯이 자라기도 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이아라 기자2025/05/09 12:00
  • 티젠, '케이콘 재팬 2025' 참가… "현지 마케팅 강화 나선다"

    티젠, '케이콘 재팬 2025' 참가… "현지 마케팅 강화 나선다"

    발효 전문기업 티젠이 11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 참가해 K-콤부차 알리기에 나선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일본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해 온 대표적인 K-컬처 이벤트로 K-팝 공연뿐 아니라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류 상품의 판촉과 전시가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 수가 199만 명에 달한다.이번 행사에서 티젠은 홍보 부스를 통해 한국형 콤부차의 매력을 일본 현지 고객들에게 적극 어필한다. 배우 김태리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광고 캠페인 '콤부차 어디까지 타봤니' 컨셉으로 핑크와 옐로우 컬러를 활용해 행사장을 찾는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부스에서는 콤부차 레몬, 매실, 요구르트, 시칠리아 핑크레몬 등 최신 콤부차를 비롯해 자기관리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 분말 스틱과 누룽지효소까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티젠의 다양한 발효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샘플링과 시음 행사,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브랜드 홍보 활동도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된다.티젠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는 당과 칼로리가 높고 특히 살균처리로 인해 유익균이 모두 사멸되는 문제가 있었던 기존 콤부차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최적의 발효 상태에서 분말화한 콤부차에 다양한 과일맛을 입혀 맛있는 콤부차를 탄생시켰다. 최근 티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전역의 37개 코스트코 모든 점포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트코뿐 아니라 일본 드럭스토어와 편의점으로도 유통망을 확대한다. 웰시아, 츠루하 등 드럭스토어와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에 순차적으로 티젠 콤부차를 선보일 예정이다.티젠 관계자는 "이번 케이콘 재팬과 같이 발효음료를 즐기는 일본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일본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K-콤부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5/05/09 11:36
  • 클라라, 파란색 드레스 입고 ‘S라인’ 자랑… 아침에 ‘이것’ 만들어 먹는다던데?

    클라라, 파란색 드레스 입고 ‘S라인’ 자랑… 아침에 ‘이것’ 만들어 먹는다던데?

    배우 클라라(40)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8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채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몸 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어 마른 팔뚝, 잘록한 허리 등의 S라인 몸매를 뽐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바비인형 그 자체” “이게 진짜 S라인”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클라라는 프로필상 키 168cm에 몸무게 48kg으로 마른 체형이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침에 닭가슴살 채소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며 “쌀밥 대신 현미밥을 사용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아 파프리카를 꼭 넣는다”고 했다. 클라라가 아침에 먹는 닭가슴살 채소볶음 밥의 재료는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클라라처럼 잘록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더 키울 수 있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현미밥=클라라가 볶음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는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파프리카=클라라가 꼭 넣는다고 밝힌 파프리카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09 11:30
  • 53세 김정난, 10년 넘게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얼마나 좋길래?

    53세 김정난, 10년 넘게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얼마나 좋길래?

    배우 김정난(53)이 집에서 하는 운동을 소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권력자 전문 배우 김정난의 CUTE 타운하우스 | 정난이를 부탁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정난은 집을 공개했다. 러닝머신과 요가매트가 있는 방에서 제작진이 “운동기구가 방치된 느낌이다”라고 하자, 김정난은 “아니다”라며 “다 하는데 정리해둔 거다”라고 말했다.이어 ‘트위스트 런’이라는 운동기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제일 좋아한다”며 “옛날에 사서 요즘에는 안 파는데 (사용한 지) 10년도 넘었다”고 말했다. 김정난은 직접 운동기구에 올라가 몸을 옆으로 돌리면서 시범을 보였다. 이후 “유산소인데 너무 좋다”며 “못 버리겠다”고 말했다.▷러닝머신=김정난이 집에서 사용한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진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요가=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09 11:30
  • “귓구멍, 콧구멍까지 아팠다”… 별 ‘이 병’ 걸리고 얼굴·두피에 수포 잔뜩, 무슨 일?

    “귓구멍, 콧구멍까지 아팠다”… 별 ‘이 병’ 걸리고 얼굴·두피에 수포 잔뜩, 무슨 일?

    가수 별(41)이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때까지만 해도 곧 다가올 재앙을 몰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별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입술, 눈두덩이, 이마, 관자놀이, 두피까지 수포가 번지며 콕콕 쑤시고 아팠다”며 “다음날 병원을 갔는데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한 주 동안 잘 쉬어서 수포는 좋아졌지만, 아직까지 신경통이 남아있어 약을 먹어야 밤에 잠을 잘 수 있다”며 “치통에 귓구멍 콧구멍까지 아팠다”고 했다. 별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아프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별이 진단받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1차 감염 후 신경 주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별처럼 얼굴, 팔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으로,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일으킨다. 그리고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긴다. 물집은 2~3주 지속한 뒤,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물집이 안면신경을 따라 발생할 때는 드물게 시각장애, 청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의 중증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이상 성인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신경원성 방광, 범발성 대상포진,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도가 높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로 수두대상포진의 증식을 억제해 치료한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 정도를 감소시켜 추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가 끝나도 신경통이 생기면 수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오면서 신경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대상포진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잠복 상태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맞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
    피부질환김예경 기자2025/05/09 11:24
  • “피 맑아진다”… 고소영 고기 먹을 때 ‘이것’ 꼭 섭취, 뭘까?

    “피 맑아진다”… 고소영 고기 먹을 때 ‘이것’ 꼭 섭취, 뭘까?

    배우 고소영(52)이 평소 즐겨 먹는 식재료로 부추를 꼽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시장에서 고소영 지갑 털어간 아이템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소영은 시장을 찾아 각종 식재료를 구매했다. 장보기를 마친 고소영은 구매한 식재료를 공개했다. 고소영은 “집에 가서 내가 해 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샀다”고 말했다.고소영은 첫 번째로 딸기를 소개했다. 고소영은 “욕심 많게 네 박스나 샀다”며 “오늘의 베스트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또 고소영은 부추를 소개했다. 고소영은 “부추가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한다”며 “평소에 많이 먹는 편이다”고 했다. 이어 “특히 고기를 많이 먹다 보니까 쌈을 해서 먹는다”고 말했다.고소영이 평소 많이 먹는다는 부추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 제거와 간 해독 작용, 항염증 등에 도움이 된다. 또 부추의 알리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 또 부추 속 불용성 식이섬유(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가 체내 유해 물질을 빨아들여 변으로 배출시킨다. 특히 고소영은 고기와 함께 부추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는데, 부추는 육류 중에서도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부추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 덕분이다. 돼지고기에는 무기력증, 식욕감퇴 등 만성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타민B1은 피로물질인 젖산 생성을 막는다. 비타민B1에 알리신이 더해지면 알리티아민 성분이 생성돼 비타민B11 흡수를 5~6배 높일 수 있다. 오리고기 역시 부추와 같이 먹으면 좋다.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찬 성질인 오리와 달리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이 되면서 균형이 잘 맞는다. 또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오리고기를 먹을 때 부추무침이 함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09 11:08
  • 고준희, 대식가인 것 숨기고 집에서 몰래 ‘이것’ 먹다가 살쪄… 뭐였을까?

    고준희, 대식가인 것 숨기고 집에서 몰래 ‘이것’ 먹다가 살쪄… 뭐였을까?

    배우 고준희(39)가 밤마다 비빔밥을 즐겨 먹었다가 살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제1회 고준희 GO MT | 포항 가서 또 먹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준희는 “예전에 내가 살찌게 된 이유가 뭔지 아냐”며 “학교에서 남자애들이랑 같이 밥을 먹었는데, 적게 먹는 척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아무도 나한테 신경 안 썼는데, 잘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고준희는 “대식가인데 적게 먹고, 이후에 너무 배가 고프니까 집에 뛰어가서 제일 빨리 해먹을 수 있는 비빔밥을 먹었다”며 “양푼에 막 밥을 비벼서 매일 자기 전에 먹었다”고 밝혔다.고준희가 즐겨 먹었다는 비빔밥이 살을 찌우는 이유는 나트륨 때문이다.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연경 교수팀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전국 4개 권역, 10개 지역의 가정식, 단체급식, 외식 음식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인분 평균 나트륨 함량이 비빔밥은 1050mg으로, 된장찌개(813mg)와 육개장(877mg)보다 높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 하루 섭취량이 2000mg인 걸 고려하면 비빔밥 한 공기만 먹어도 하루 섭취 나트륨의 절반을 먹게 되는 셈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비빔밥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고추장을 소량만 넣어야 한다. 식초를 추가하면 적은 양념장으로도 짠맛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시금치나 콩나물 등 채소를 무칠 때도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간장이나 소금보다 들기름, 콩가루 등을 활용하는 게 좋다.한편,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낮에 먹는 것보다 밤에 먹을 때 살이 찌기 더 쉽다. 고준희 역시 잠자리에 들기 직전 음식을 먹으며 살이 쪘다고 밝혔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실제로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살찔 확률이 높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09 10:33
  • “못 알아볼 뻔” 유이, 살 쪽 빠진 근황… 평소 ‘이렇게’ 관리한다던데

    “못 알아볼 뻔” 유이, 살 쪽 빠진 근황… 평소 ‘이렇게’ 관리한다던데

    배우 유이(37)가 살이 빠진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리허설 전 잠깐의 여유”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유이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살이 전보다 많이 빠진 모습이다.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그는 필라테스를 하며, 비활동기에는 프리다이빙으로 체중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필라테스, 체형 교정에 도움유이가 하는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유이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프리다이빙, 큰 근육 사용해 열량 소모유이가 비활동기에 한다는 프리다이빙은 말 그대로 모든 것에서 벗어나(free) 한계에 도전하는 다이빙을 뜻한다. 프리다이빙은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과 다르게 수영을 못해도 도전할 수 있다. 부력이 큰 수트와 핀(오리발)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물에 뜬다. 프리다이빙은 외부 산소를 이용하지 않아 무산소 운동에 속하지만, 유산소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낸다. 몸속에 저장된 산소를 사용해 심폐지구력을 높여 폐가 건강해지고 폐활량이 좋아질 수 있다.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열량도 잘 탄다. 물은 열전도율이 공기보다 약 24배 정도 높아 체온을 빨리 뺏어간다.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중 열량을 다량 소모하게 된다. 또, 물에서 움직이면 저항이 커 공기 중에서 똑같이 움직이는 것보다 열량 소모량이 많다. 이외에도 일정 거리를 잠영해 왕복할 때 허벅지, 엉덩이 등 큰 근육을 반복해 쓰다 보니 열량 소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다만, 수심이 깊어지면 고막과 달팽이관에 높은 압력이 가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잠수 전 볼이나 혀 등으로 입안의 압력을 조절하는 ‘이퀄라이징’을 익혀 안전하게 즐겨야 한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프리다이빙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폐질환이 있거나, 코와 귀에 질환이 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운동해야 한다. 혈압 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도 숨을 참는 중 혈압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09 10:17
  • “물만 마시며 1주일 단식, 6kg 빠졌다” 효과 유지되나 봤더니… ‘의외’의 결과

    “물만 마시며 1주일 단식, 6kg 빠졌다” 효과 유지되나 봤더니… ‘의외’의 결과

    물만 마셔줘도 사람은 음식 없이 꽤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이에 살을 빨리 빼고 싶은 사람들이 장기간 단식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1주일간의 단식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따라 하는 것은 금물이다.◇“물만 마시고 1주일 굶었더니 약 6kg 감량”7일간 물만 섭취하면 평균 5.7kg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영국 퀸메리런던대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건강한 참가자 12명(남성 7명, 여성 5명)을 모집해 7일간 물만 섭취하도록 하고, 그 기간에 매일 참가자들의 혈장을 분석해 3000여 개의 단백질 수치를 추적했다. 다양한 신체 반응에 어떤 단백질이 관여하는지 확인함으로써 건강 영향을 예측했다.단식 7일 후, 참가자들은 평균 5.7kg의 체중 감량을 보고했다. 오차범위는 0.8로, 체중이 가장 적게 빠진 참가자도 4.9kg를 감량했다. 음식이 들어오지 않으면 인체는 포도당 대신 몸에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 대사에서 지방 대사로의 전환은 단식 시작 후 2~3일 이내에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가자들이 단식 후 정상적으로 식사해도 체중은 일정 기간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무작정 굶지 말고, 하루에 500kcal 덜 먹기그러나 이는 전문가 개입 하에 이뤄진 실험일 뿐, 실제 다이어트에 적용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다. 굶는 다이어트는 변비, 무월경, 탈모 등을 유발한다.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소화 기관이 처리할 음식량이 적어지고, 배변 활동이 줄어 장의 활동이 점차 둔화된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는 유익균도 함께 줄어들어 변비로 이어지기 쉽다. 음식 섭취량이 극히 제한되면 미네랄, 단백질, 필수 지방산 등이 부족해 모낭이 약해진다. 이에 모발이 가늘어지고 성장주기가 짧아져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짧은 기간 내에 영양 불균형으로 체중이 지나치게 감소하면 생리가 중단될 수 있다.건강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려면 무작정 굶어선 안 된다. 먹는 양을 적당히만 줄여야 한다.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갖춰 먹되, 일일 총 섭취 열량을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대한비만학회에 의하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여성은 하루 1000~1200kcal, 남성은 1200~1500kcal 정도의 열량을 섭취하면 된다. 식사량 조절과 함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으로, 한 달에 2~3kg 감량하고,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5/05/09 09:30
  • 같은 ‘제로’여도 성분은 다르던데… 뭐가 더 나은 선택?

    같은 ‘제로’여도 성분은 다르던데… 뭐가 더 나은 선택?

    제로 음료, 제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에서 제로 식품이 나오고 있다. 제로 제품에는 칼로리가 높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가 들어간다. 제품 별로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같은 제로여도 모두 다른 성분이 들어간다는 걸 쉽사리 알아차릴 수 있다. 각 성분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대체감미료는 크게 네 가지, ▲합성감미료 ▲천연감미료 ▲천연당 ▲당알코올로 나뉜다. 합성감미료는 인공적으로 합성·제조한 감미료로, 수크랄로스·아스파탐·사카린 등이 있다. 천연감미료는 식물의 잎·종자 등 자연에서 추출한 감미료다. 스테비아·나한과 등이 있다. 자연에서 생성되는 당인 천연당으로는 자일로스·알루로스·타가토스 등이 있고, 당에 '-OH기'를 붙여 알코올로 바꾼 당알코올로는 자일리톨·말티톨·에리스리톨 등이 있다.식품에 사용되는 감미료들은 모두 안정성 검사를 거친 것으로, 적당량 섭취하면 유해하지 않다. 하지만 보통 체내 흡수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또 탄수화물을 부분 가수분해해 형성한 말토덱스트린이 원재료명에 들어가 있다면 혈당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수크랄로스=제로 슈가 탄산음료에 주로 사용된다. 열량, 혈당지수 모두 0이다. 당도는 설탕대비 600배로 높은 편이며, 1일 섭취 허용량 일일섭취허용량은 15mg/kg이다.▶아스파탐=소주, 막걸리 등에 주로 사용된다. 알레르기, 암 등을 유바할 수 있다는 유해성 논란이 있었지만, 매우 많이 먹어야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확인돼 일단락됐따. 열량, 혈당지수 모두 0이다. 당도는 설탕의 200배이며, 일일섭취허용량은 40mg/kg이다.▶스테비아=열량, 혈당지수 0으로, 오히려 인슐린 분비세포를 자극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당도는 설탕의 200~300배이며, 통합식품첨가물전문위원회(ZECFA)에 따르면 일일섭취 허용량은 4mg/kg(스테비올)이다.▶자일로스=자작나무와 단풍나무에서 추출하는 천연당으로, 체내에서 혈당 분해 효소 활성을 억제해 설탕 흡수를 줄인다. 열량, 혈당지수 모두 0이며, 당도는 설탕과 비슷하다.▶타가토스=열량이 1.5kcal/g이고, 혈당지수는 3이다. 과도하게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당도는 설탕의 약 92%로 조금 낮다.▶알룰로스=열에 강해 식품업계에서 많이 사용한다. 혈당지수는 0이지만, 열량이 0.4kcal/g으로 조금 있다. 당도가 설탕의 70%로 낮아, 상당량 사용될 수 있으므로 열량을 확인하는 게 좋다. 일일섭취 허용량은 0.4g/kg이다.▶자일리톨=열량 2.4kcal/g이고, 혈당 지수는 12다.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단맛은 설탕과 비슷하고, 청량한 맛이 난다. 일일섭취 허용량은 5~10g 이다.▶말티톨=가공 형태에 따라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당 지수는 35~52다. 단맛이 설탕의 약 75% 수준이라, 많은 량이 사용될 수 있으므로 영양성분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열량은 2.1kcal/g이다.▶에리스리톨=설탕과 가장 유사한 맛이 난다. 혈당, 열량 지수 모두 0이다. 다만, 심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혈중 에리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일일섭취 허용량은 5g/kg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5/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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