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40세 맞아?’ 이제훈 동안 비법…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것’ 꼭 마셔

    ‘40세 맞아?’ 이제훈 동안 비법… 아침 일어나자마자 ‘이것’ 꼭 마셔

    배우 이제훈(40)이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소주 힘을 빌려 예능 하러 왔다가 주사만 부리고 간 대배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이제훈의 동안 미모에 감탄하며 관리 비법을 물었다. 배우 유해진 역시 “하루 종일 아침부터 행사가 있어서 먹는 걸 봤는데 자기관리가 철저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활동기에는 식단으로 사과 반 개, 채소, 고기를 먹는다”며 “작품 할 때는 탄수화물을 절제한다”고 말했다. 또 유해진이 “자기 운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이제훈은 “맞다”며 “집에 러닝머신과 턱걸이가 있고,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마시고 스트레칭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닝머신을 30분~1시간 정도 한 뒤 턱걸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4세트를 하는데 그렇게 하면 20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이제훈이 공개한 아침 루틴 중 하나인 물 섭취는 몸매 관리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우선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또 아침마다 즐겨한다는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저장된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한편, 이제훈이 관리할 때 절제한다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밥, 면,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다만,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12 11:30
  • [의학칼럼] 발목인대, 완전 파열됐거나 불안정성 있다면… 'MBO 수술' 고려해야

    [의학칼럼] 발목인대, 완전 파열됐거나 불안정성 있다면… 'MBO 수술' 고려해야

    완연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등산, 조깅, 축구 같은 스포츠를 하다가 발목을 접질리거나 심한 경우 인대가 손상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착지로 인해 발목 인대가 심하게 손상되면 만성적인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 인대 손상의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MBO(Modified Broström Operation)​' 수술에 대해 알아보겠다.발목 인대 손상은 스포츠 활동 중 급격한 방향 전환, 점프 후 착지 실수, 비틀림 등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반복적인 발목 염좌가 지속되면 만성적인 인대 손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발목 인대 손상의 주요 증상은 발목 부위의 통증, 부종, 혈종으로 인한 멍, 그리고 발목의 불안정성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보행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러한 손상을 방치하면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발목 인대 손상의 치료 방법은 손상의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된다.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는 RICE 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이는 안정(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거상(Elevation)을 통해 초기 손상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또한, 물리치료 및 재활 운동을 통해 발목 기능을 회복하고 균형을 훈련할 수 있다. 보조기를 착용하면 발목을 보호하고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소염진통제나 주사 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경미한 손상의 경우 이러한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인대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MBO 수술은 발목 인대 손상의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다.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손상된 인대를 효과적으로 봉합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발목 불안정증이 생기는 원인인 인대 기능 저하에 대해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수술로, 느슨해진 인대 및 주변 연부조직을 비골에 당겨 봉합함으로써 원래의 튼튼한 발목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관절경으로 시행되는 경우 기존의 개방형 수술과 비교해 수술의 통증 회복 속도가 빠르고 관절 내 동반된 손상에 대해 병행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 상처가 매우 작아 합병증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발목 MBO 수술 후에는 단계적인 재활 과정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회복 기간은 6~12주 정도 소요되며, 주치의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발목 인대 손상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손상의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MBO 수술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재활 과정을 통해 빠른 회복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발목 강화 운동을 병행해 재손상을 예방해야 한다.(*이 칼럼은 신세계서울병원 권오진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신세계서울병원 권오진 원장2025/05/12 11:19
  • “10년은 젊어 보여”… 노유민 얼굴 ‘이 수술’ 고백, 뭐 했길래?

    “10년은 젊어 보여”… 노유민 얼굴 ‘이 수술’ 고백, 뭐 했길래?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44)이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전후 모습을 비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8일 노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날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고 인상이 부드러워지고 10년은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마흔이 넘어가니까 눈 밑이 꺼져서 피곤해 보이고, 메이크업하거나 공연하면 눈 밑을 가장 많이 신경 썼던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술 전후 달라진 노유민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수술 직후 눈 밑에 큰 밴드를 붙인 사진과 시간이 흐르면서 수술 부위가 점차 아무는 모습도 공개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달라진다니” “더 젊어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노유민이 받았다고 밝힌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은 눈 밑에 불룩해진 지방을 다른 부위로 이동시켜 눈 밑을 매끈하게 하는 수술이다. 눈 밑 지방이 불룩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눈 위아래 눈꺼풀에는 안구를 둘러싼 세 개의 지방이 있다. 얇은 막이 이 지방들을 지탱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막이 느슨해져 아래쪽으로 처진다. 이때 지방이 아래쪽 눈꺼풀을 밀고 나오면 눈 아래가 불룩해진다. 눈 주위 피부가 탄력을 잃어 깊은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다크서클처럼 검게 변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나타난다.눈 밑 지방을 없애는 방법은 다양하다. ‘눈 밑 지방제거’는 아래 눈썹을 살짝 당긴 뒤 눈꺼풀 안쪽 결막을 통해 레이저를 쏘는 방식이다. 지방만 제거해도 푹 꺼진 고랑만 해결할 수 있다면 이 방법을 쓴다. 고랑을 채워야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 같다면 ‘눈 밑 지방 재배치’를 진행한다. 수술 과정은 눈꺼풀 안쪽의 결막을 미세하게 절개해 과도하게 돌출된 지방을 꺼진 부위로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필요에 따라 배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뽑아 채우는 ‘눈 밑 지방이식’ 수술도 고려한다.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은 대부분 한 시간 이내로 끝난다. 지방이식까지 하면 한 시간 반~두 시간이 걸린다. 재배치나 제거만 하면 멍이나 부기는 있어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절개까지 한 경우 2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 눈 밑 지방 처짐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눈가를 손으로 세게 비비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앓을 때 눈 아래쪽을 과도하게 비비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부나 결막을 느슨하게 만들어 주의해야 한다. 또,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로 피부 컨디션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12 11:10
  • 대원제약, P-CAB 치료제 ‘DW4421’ 임상 3상 신청

    대원제약, P-CAB 치료제 ‘DW4421’ 임상 3상 신청

    대원제약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4421’의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신청 내용은 총 2건으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DW4421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DW4421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다.DW4421은 대원제약이 4번째 국산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다. P-CAB 계열은 약효 발현 속도가 빠르고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기존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대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대원제약은 지난해 5월 일동제약그룹 신약 연구개발 회사 유노비아와 P-CAB 신약 공동 개발·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유노비아가 도출한 후보물질 DW4421에 대한 후속 임상을 진행해왔다.올해 2월 대원제약은 DW4421의 국내 임상 2상을 완료했다. 임상 2상은 미란(점막 결손)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피험자들을 ▲DW4421 고용량 ▲DW4421 저용량 ▲활성대조약 세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했으며, 최대 8주간 1일 1회 경구 투여 후 2주 간 안전성 추적 관찰 기간을 거쳤다.연구 결과, 유효성 평가 기준인 ‘점막 결손이 완전 치유된 대상자 비율’과 ‘자각증상 개선도(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증상 개선 정도)’ 모두에서 DW4421 고·저용량군이 활성 대조군 대비 높은 치료율을 보였다. 안전성·내약성 측면에서도 우수함이 확인됐다.대원제약 관계자는 “3상 진입과 함께 적응증 획득을 위한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12 11:07
  • "갑상선암 진단 고백" 진태현… 2년 전부터 느꼈던, '유일한' 이상 증상은?

    "갑상선암 진단 고백" 진태현… 2년 전부터 느꼈던, '유일한' 이상 증상은?

    ​배우 진태현(44)이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고백하면서,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었지만 2년 전부터 '빨리 지치고 피곤해지는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자신의 갑상선암 진단 소식에 대해 알렸다. 진태현은 이 영상에서 "지난 4월 21일경 건강검진을 했다"며 "얇은 바늘을 이용해 병변의 세포를 뽑아 검사하는 세침 검사를 한 결과, 안타깝게도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했다. 이어 "(현재는) 완전 초기이지만, 검사 결과 100% 암 종양이어서 다른 데로 전이되기 전에 빨리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행인 건 수술하고 관리를 잘 하면 좋아진다 해서 바로 수술을 결정했다"고 했다. 또한 "여러분 이게(갑상선암) 증상이 없다"며 "근데 2년 전부터 약간 피곤한 증상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원래 안 그랬는데 피로감이 좀 빨리 왔다, 그리고 좀 빨리 지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행인 것이 운동을 많이 해 그나마 피곤함을 덜 느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청자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강조했다. ​갑상선은 15~20g밖에 안 되는 나비 모양의 작은 구조물로, 모든 신진대사·순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체온 조절이 잘 안되고, 진태현처럼 피로가 몰려오는 등 체내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갑상선암은 대다수 악화 속도가 느리지만, 간혹 공격적인 암도 있다.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갑상선암의 원인은 가족력과 방사선 노출력 정도다. 가장 흔한 갑상선암인 유두암은 약 5% 가족력을 지닌다고 알려졌다. 부모·형제·자녀 중 갑상선이 있다면 발병 위험이 네 배 정도 올라간다. 수질암은 약 20%나 가족력과 연관됐다. 또 방사선 노출량이 많을수록, 이른 나이에 노출됐을수록 갑상선암 발병률이 커진다.진태현처럼 갑상선암이 생겨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 간혹 갑상선암 병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주변 구조물인 목소리 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 변성이 생긴다. 병변 크기가 커 기도를 압박하면 호흡곤란, 식도를 압박하면 삼킴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 앞쪽 근육을 밀어내기도 하는데, 이땐 목에 통증이 생긴다. 대부분은 검진 중 초음파 검사로 결절(혹)을 발견하고, 모양이 좋지 않다면 세침 검사나 총생검 검사로 갑상선암을 진단받는다. 혹이 발견된 환자 중 5~10%만이 암으로 진단된다. 초기 미세갑상선유두암이라면 적극적으로 관찰만 하기도 한다. 갑상선암이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아 병변 위치가 주변 구조물을 침범하지 않는다면 수술 없이 추적 관찰한다. 치료보단 관리·감독을 하는 셈이다. 크기가 자라지 않으면 그대로 지켜보고, 자라거나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면 수술한다. 갑상선암에서 일차적 치료는 수술이다. 수술 범위는 병변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정해진다. 병변이 양쪽에 있다면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전절제술'을 시행한다. 한쪽에만 국한돼있고 1cm 미만이라면, 일부를 제거하는 '반절제술'로도 충분하다. 한쪽에만 병변이 있더라도 4cm 이상이라면 전절제를 권고한다. 그사이 크기의 병변은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까지 고려해 주치의가 결정한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5/05/12 11:04
  • 중앙대병원, 동작구청·미국 뉴저지한인회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중앙대병원, 동작구청·미국 뉴저지한인회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중앙대병원이 동작구청, 미국 뉴저지한인회와 손잡고 글로벌 의료협력에 나선다.지난 8일, 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 김한구 부원장, 김희준 국제진료센터장과 서울특별시 동작구청 박일하 구청장, 뉴저지한인회 이대우 회장, 장민숙 부회장 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의료협력 강화 및 뉴저지한인회 국내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뉴저지한인회 대상 의료 서비스 지원 ▲병원 이용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뉴저지한인회 회원들은 앞으로 중앙대병원에서 외래진료 우선 예약 및 병실 우선 배정 등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권정택 병원장은 “중앙대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나아가는 데 이번 협약이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주 한인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5/12 11:02
  • 길리어드, HIV 치료제 '빅타비' 적응증 확대

    길리어드, HIV 치료제 '빅타비' 적응증 확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지난달 24일 자사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1 치료제 '빅타비정(성분명 빅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이 ‘M184V/I’ 내성 돌연변이를 보유하거나 임신 중인 경우를 포함한 HIV-1 감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빅타비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거나 ▲기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요법에 안정된 바이러스 수치 억제 효과를 보이며(HIV-1 RNA<50 copies/mL) ▲빅테그라비르 또는 테노포비르에 대해 알려지거나 의심되는 내성 관련 치환이 없는 성인과 소아(6세 이상·체중 25kg 이상)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기존에는 빅타비 투여가 제한됐던 M184V/I 내성 변이 보유 HIV 감염인과 임신 중인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빅타비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며 이들에게도 빅타비 사용이 가능하도록 허가 사항이 변경됐다. 이로써 빅타비는 바이러스가 억제된 M184V/I 내성 보유 HIV 감염인 치료를 위해 승인된 국내 최초의 InSTI 기반 단일정제 요법이 됐으며, 임부 HIV 감염인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선택지가 됐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2건의 임상 연구 'Study 4030·5310'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Study 4030은 M184V/I 내성 변이 보유자를 포함해 NRTI(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 내성 유무와 관계없이 광범위한 HIV-1 감염인을 대상으로, Study 5310은 임부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빅타비의 효능·안전성·내약성을 평가한 연구다. 임상 결과, 빅타비 투여군에서 M184V/I 내성을 가진 감염인의 89%가 치료 48주차에 바이러스 억제 상태를 보였다. M184V/I 내성 유무와 관계없이 전체 참가자에서 빅타비 투여로 인한 내성 발현 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임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빅타비 투여군은 치료 실패·내성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임부에서 출생한 신생아 29명 모두 출생 시·생후 4~8주 기준 수직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HIV 사업부 권선희 부사장은 "ART 내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내성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치료 경험이 있는 국내 HIV 감염인 중 약 30%에서 나타나는 M184V/I 내성 변이 보유자에게도 빅타비를 처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적응증 확대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12 10:51
  • “‘이렇게’ 하면 몸매 완성”… 오윤아, 여름 맞이로 추천한 ‘운동’은?

    “‘이렇게’ 하면 몸매 완성”… 오윤아, 여름 맞이로 추천한 ‘운동’은?

    배우 오윤아(44)가 여름을 대비해 몸매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 몇 가지를 소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Oh!윤아] 여름맞이 운동! 이렇게만 하면 오윤아 몸매 완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여름맞이 운동을 소개했다. 오윤아는 “수분도 빼면서 근력을 채울 수 있는 운동을 트레이너에게 부탁했다”며 “빨리 몸을 활용할 수 있고 다이어트도 되는 운동을 한번 시작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후 오윤아는 덤벨을 들고 스쿼트와 런지, 사이드 런지 등 근력 운동을 했다. 트레이너는 오윤아에게 “(덤벨을 쓰니까) 하체에만 신경 쓰지 않고 팔에도 같이 신경을 쓰니까 아무래도 전신 운동에 가깝다”며 “하체 운동만 하는 것보다는 에너지 소비가 조금 더 많이 되는 느낌이 들 거다”라고 말했다. 운동을 마친 뒤 오윤아는 “확실히 전신을 다 쓰면서 운동하니까 힘들긴 하다”며 “여러분도 건강을 잘 챙기면서 몸매를 관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5/12 10:45
  • “다이어트 위해” 결혼 앞둔 아이린, 관리 식단 공개… ‘이 음식’ 한가득이네?

    “다이어트 위해” 결혼 앞둔 아이린, 관리 식단 공개… ‘이 음식’ 한가득이네?

    모델 아이린(37)이 결혼식을 앞두고 먹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8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차려준 나물파티 웨딩 다이어트 밥상”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아이린이 먹고 있는 식단이 담겼다. 잡곡밥에 오이김치, 시금치, 두룹나물, 오징어국 등이다. 5월 결혼을 앞둔 아이린의 다이어트 식단에는 실제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12 10:38
  • 연세하나병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서 어버이날 봉사

    연세하나병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서 어버이날 봉사

    연세하나병원이 지난 어버이날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 배식봉사와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회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특식을 제공했다.지난 8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2025년 어버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김포시 노인 등 약 1000여명이 복지관을 찾았다. 이날 연세하나병원은 병원 자체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지규열 병원장이 직접 급식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간호부 인력은 혈압,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과 같은 의료지원을 제공했다. 또 행정부 직원은 특식을 나눠 주고 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2024년 5월에 발족한 연세하나병원 직원 자체 봉사단인 하나사랑봉사단은 김포시는 물론 주변 인천, 나아가 의료사각지대 지역까지 의료지원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김포시 고촌읍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하나사랑봉사단장)은 “올해 연세하나병원이 개원 5주년을 맞는 해"라며 "지난 5년 동안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된 병원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베푸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한희준 기자2025/05/12 09:59
  • “​어떤 약 먹는지 ‘다’ 아는 주치의 두기… 노인 당뇨병 관리 핵심”

    “​어떤 약 먹는지 ‘다’ 아는 주치의 두기… 노인 당뇨병 관리 핵심”

    당뇨병은 노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이다.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28.0%는 당뇨병이 있다.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것이 ‘운동’과 ‘식단 조절’이지만, 노인에겐 둘 다 어렵다. 운동하자니 몸이 약한 경우가 많고, 끼니를 제때 챙겨 먹기 힘들어 빵이나 과자 등 간식으로만 배를 채우는 사례가 흔하다. 다양한 악조건이 있지만, 현대 의학과 주치의란 동반자가 있다면 노인 환자도 충분히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다. 그 방법을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윤재승 교수에게 물었다. 
    당뇨이해림 기자2025/05/12 09:44
  • ‘첨가물 조합’을 살펴라… “상호작용해 당뇨병 위험 높여” [밀당365]

    ‘첨가물 조합’을 살펴라… “상호작용해 당뇨병 위험 높여” [밀당365]

    아침 식사로 두유 한 잔,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그리고 케첩을 뿌린 달걀 프라이를 먹었다면 건강한 선택일까요?답은 두유, 드레싱 그리고 케첩이 어떤 제품이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 가지 식품은 모두 여러 과정을 거치며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인데요. 최근 '첨가물 조합'에 따라 당뇨병 발병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서 말한 두유, 드레싱 그리고 케첩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첨가물 조합이 들어갈 가능성이 큰 식품입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첨가물 '조합'에 따라 당뇨병 위험도 달라집니다.2. 무당 요거트·제로 음료에 위험한 조합 많았습니다.◇첨가물 '조합'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제 마트에서 가공식품을 살 때 어떤 원재료들이 들어가 있는지 잘 살펴야겠습니다. 이번 달 초 프랑스 소르본 파리 노르대와 국립보건의학연구원 공동연구팀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가공식품 속 첨가제 조합이 따로 있다고 밝혔습니다.연구팀은 10만 8643명에게 매일 어떤 브랜드의 어떤 식품을 먹었는지 평균 7.7년간 물어봤습니다. 분석해 보니 크게 다섯 가지 조합이 흔했는데요. 그간 1131명의 신규 당뇨병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두 가지 조합을 특히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았습니다. 다시 말해, 개별 첨가물보다 '어떤 첨가물 조합'에 노출됐는지가 더 중요한 당뇨병 위험 요인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첨가물끼리 상호작용해 체내에서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작용이 증폭됐을 수 있습니다.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물론 첨가물 조합의 직접적인 영향이 아닌 해당 첨가물 조합을 먹는 사람이 칼로리 높은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등 간접적인 영향으로 이런 결과가 나왔을 수 있다"면서도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조합이 들어간 식품은 적게 먹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유화제·보존제·감미료, 한 번에 들었다면 잠시 '멈춤'어떤 조합이 문제였을까요? 흔히 먹는 다섯 가지 조합을 A, B, C, D, E라고 지칭했을 때, B는 8%, E는 13% 당뇨병 위험을 높였습니다. B에는 ▲변형전분, 펙틴, 구아검, 카라기난, 폴리인산염, 소르빈산칼륨, 커큐민, 잔탄검 등이, E는 ▲구연산, 인산염, 아세설팜K,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카라멜색소, 파프리카 색소, 펙틴, 말산, 안토시아닌 등이 포함됐습니다. B조합과 E조합은 피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식품을 살 때 '원재료명'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성분은 다른 단어로 작성될 수도 있는데요. 변형전분은 '변성전분', '가공전분', '옥수수전분(변성)' 등으로 쓰이는 식입니다. 펙틴은 젤형성제, 구아검은 천연검, 카라기난은 해조류추출물이나 겔화제, 폴리인산염은 복합인산염, 잔탄검은 식물성 검류 등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김병준 교수는 "조합을 보면 안토시아닌, 커큐민 등 개별 첨가제로 봤을 때 몸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들도 있다"며 "각 성분을 모두 피하기보단, 해당 조합이 대다수 들어간 가공식품 섭취를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B조합은 ▲육수 ▲라면 ▲푸딩·요거트 등 유제품 디저트 ▲샐러드 드레싱·케첩 등 소스류 ▲두유 등 식물성 음료 ▲냉동식품 등, E조합은 ▲제로칼로리 음료 ▲저당·스포츠 음료 ▲쉐이크·믹스커피 등 가루형 음료 ▲젤리·사탕 ▲기능성 음료 등에서 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제로 음료에서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며 "이런 첨가물 조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없었던 첨가물 조합인 A에는 ▲탄산나트륨, 인산염, 글리세톨, 암모늄, 탄산염, 소르비톨 등, C에는 ▲마그네슘 탄산염, 리보플라빈, 토코페롤 등, D에는 ▲탄산염, 인산염, 레시틴 등이 포함됐습니다.◇염증 수치 높이고, 혈당 조절 방해원재료 하나하나 따지기 어렵다면,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는 가공식품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게 낫습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는 "많은 환자가 섭취하는 식단을 촬영하고, 연속 혈당 측정기로 식단별 혈당 변화폭을 확인하고 있다"며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 중 가공식품을 섭취하는 환자는 자연식을 섭취하는 환자보다 확실히 예후가 안 좋은 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첨가물이 도대체 몸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당뇨병 위험이 커지는 걸까요? 이준엽 교수는 "여러 기전이 확인되고 있는데, 2022년 이스라엘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셀에 첨가물이 장내 미생물 조성을 변화시켜 염증 수치를 높여서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한다고 했고, 어떤 연구에서는 첨가물이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폭식하도록 행동 변화를 유발하는 걸 원인으로 꼽기도 했다"며 "확실한 건 첨가물 섭취와 당뇨병 발병 위험의 연관성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첨가물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 베타세포에 직접 문제를 유발하거나, 체내 염증 생성을 활성화해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도록 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김병준 교수는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라면서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 번은 고민하고 먹었으면 좋겠고, 먹었다면 운동을 하거나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 건강 관리를 하려고 노력하길 권장한다"고 했습니다.
    당뇨이슬비 기자2025/05/12 08:40
  • ‘이 채소’로 다이어트? 탄수화물 많아 “글쎄”

    ‘이 채소’로 다이어트? 탄수화물 많아 “글쎄”

    당근은 채소 중에 그나마 맛있는 편이다. 향이 좋은데다 아삭거리고, 잘 씹다 보면 단맛도 난다. 다이어트할 때 당근을 주식처럼 먹어 살을 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관두는 게 좋다. 지나치게 먹었다간 당근 속 색소에 피부 색이 변할 수 있다. 당근을 지나치게 먹으면 손·발바닥과 얼굴이 노래질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몸에 쌓이는 게 원인이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색소다. 음식으로 섭취하면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일부가 변하지 않은 채 몸에 쌓인다. 피지나 땀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각질층에 색소가 붙어 피부가 노래질 수 있다. 손바닥과 발바닥은 각질층이 몸 다른 곳보다 두꺼워 베타카로틴 잔여물이 많이 남으므로 특히 노래지는 편이다. 당근 말고 귤이나 호박을 과다 섭취해도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당근을 많이 먹어 노래진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에는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몇 개월이 걸린다. 대소변·땀·피지를 통해 베타카로틴이 모두 배출될 때까지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또한, 당근은 채소치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당근 100g에는 탄수화물 7.03g이 들었다. 감자의 약 절반에 달한다. 대표적 다이어트 채소인 셀러리는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이 3.95g임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물론,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 식품을 먹을 때처럼 혈당을 빠르게 올리진 않는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중이라면, 당근보단 셀러리 같은 채소가 더 도움될 수 있다.베타카로틴 하루 권장 섭취량은 5~6mg이다. 중간 크기 당근 1개(600g) 정도면 충분히 이를 섭취할 수 있다. 당근은 날로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마시기보다는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영양소 흡수에 유리하다.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은 생으로 먹는 경우 흡수율이 8%에 불과하지만, 기름에 조리하면 60~70%로 상승한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5/12 07:32
  • 조리 초보에게 권하는 음식, 콩나물국

    조리 초보에게 권하는 음식, 콩나물국

    종종 질문을 받곤 한다. 조리 경험이 거의 전무한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느냐는 질문이다. 그럴 때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저없이 라면을 권하곤 했다. 한국 사람 누구나 먹을 뿐만 아니라 레시피가 봉지에 물의 양과 조리 시간까지 정해져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이미 끓일 줄 알더라도 계량을 하고 시간을 맞추는 조리의 기본을 상기해보는 한편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그런데 갈수록 건강한 식사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이제 라면을 적극 권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렇다면 어떤 대안이 있을까? 현재로서는 콩나물국이 가장 좋아보인다. 일단 싸고 사시사철 팔며 흔하기까지 하니 누구든 어디에서든 사서 쓸 수 있다. 요즘은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그래서 늘 채소값이 비싸 식단 고민이 깊은 이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게 콩나물이다.게다가 콩나물은 영양가도 다른 채소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비타민 A와 C, 아미노산, 칼륨에 섬유질이 풍부하다. 물론 숙취 해소에 좋다는 아스파라긴산은 덤이다. 이런 콩나물을 요즘은 깨끗하게 세척해 1인이 한두 번 국이나 나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팔고 있다. 따라서 위생 차원에서 얼마든지 더 씻어 쓸 수 있기는 하지만 사온 그대로 봉지를 뜯어 냄비에 담아 국을 끓여도 괜찮다.그런 가운데 요즘 온갖 식품 기업들이 앞다투어 내고 있는 즉석 육수가 가장 번거로운 맛내기 재료 멸치의 손질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었다. 병에 담겨 마음대로 양을 조절해 쓸 수 있는 제품도, 정제(타블렛)처럼 모양이 잡혀 제시한 물의 양을 맞추면 맛의 균형이 잡힌 국물로 바로 탈바꿈하는 제품도 있다. 비단 멸치 뿐만 아니라 디포리, 다시마 등 다른 재료를 더해 표정이 다채롭다는 것도 장점이다.이래저래 콩나물국의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콩나물 한 봉지와 통마늘 한두 쪽, 그리고 즉석 육수를 준비한다. 냄비에 봉지를 뜯어 콩나물을 그대로 넣는데, 이때 콩나물로 채우고도 냄비의 공간이 절반 정도 남을 만한 크기를 쓰는 게 중요하다. 여기에 물을 콩나물이 잠기고도 냄비의 3/4 정도까지 채우도록 붓는다. 마늘(다진 것도 상관 없다)과 농축 육수를 더하고 뚜껑을 덮어 중간보다 좀 더 세게 키운 불 위에 올린다.국이 끓기 시작하면 화구의 불을 최대한 낮춰 그대로 푹 끓인다. 사실 콩나물은 은근히 질긴 편인 가운데 오래 끓인다고 물러지지는 않으므로 삼십 분 이상 약한 불에 끓여도 상관없다. 말하자면 조리를 하는 동안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콩나물국이 초보자의 음식으로 적합한 구석도 있다. 국을 삼십 분, 혹은 그 이상 푹 끓였다면 간을 본다.국물이 뜨거우므로 혀나 입천장을 델 수도 있지만 간을 정확하게 느낄 수 없으므로 숟가락 혹은 국자로 종지나 공기에 적당량을 담아 한 김 식혔다가 맛을 보는 게 좋다. 멸치를 쓰면 처음에 소금을 소량 더해서 끓이지만, 농축 육수에 나트륨이 더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당히 끓인 다음 간을 확인하자. 싱겁다면 소금을 더하고 짜다 싶으면 물을 조금 부어준다. 화학조리료를 미량 더해 감칠맛을 북돋아 주어도 좋다.이처럼 입맛에 따라 간을 맞추고 한소끔 더 끓인 뒤 불을 끈다. 이때 썬 대파를 한 줌 정도로 맛과 향을 더해줘도 좋다. 바로 먹어도 좋지만 국물 음식은 편하게 마실 수 있을 정도의 온도에서 더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콩나물국의 장점이라면 아예 차게 식히면 시원한 국물맛 덕에 또 다른 음식 느낌이 난다. 자가 조리를 익히려면 멀리 내다보고, 이렇게 쉽고 간단하고 친숙한 음식부터 익숙해지는 게 바람직하다.
    푸드이용재 음식평론가 2025/05/12 07:00
  • "주 3회 '이것' 했다고, 괴사까지?"… 20대 男 식도 까맣게 변해, 뭐 했길래?

    "주 3회 '이것' 했다고, 괴사까지?"… 20대 男 식도 까맣게 변해, 뭐 했길래?

    식도염을 앓던 20대 남성이 전자담배를 피운 후 급성으로 심각한 식도 괴사와 궤양이 발생한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브라질 리오그란지두노르테연방대학교 건강과학과 의료진은 24세 남성 A씨가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심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지속된다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일주일에 3회 정도 전자담배를 반복적으로 피웠다고 했다. 그는 호산구성 식도염 병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호산구성 식도염은 알레르기성 염증성 식도 질환이다. 호산구는 백혈구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 식도에는 호산구가 없다. 하지만 호산구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많은 수의 호산구가 식도로 이동해 특정 음식을 먹을 때 염증이 발생해 문제가 된다. 의료진이 A씨에게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도한 결과, 식도에 광범위한 궤양성 병변이 보였다. 식도 점막은 얇아진 상태였고 천공(구멍)도 있었다. 의료진은 A씨에게 10일 동안 입으로 음식을 일체 먹지 못하게 했고, 이후 점진적으로 액체만 마시게 했다.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에소메프라졸 등을 정맥 투여 했으며, 이후엔 전자담배를 영구적으로 피우지 말라고 권고했다. 30일 이상의 치료 끝에 A씨에게 삼킴곤란은 완전히 해소됐고, 마지막 추적 관찰 시점에는 고형식을 섭취할 수 있는 상태로 회복됐다고 의료진은 밝혔다.리오그란지두노르테연방대학교 건강과학과 의료진은 "전자담배로 인한 폐 합병증을 점차 널리 알려지고 있지만, 식도 손상에 대한 정보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 사례는 전자담배로 인한 드물지만 심각한 식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전자담배로 인한 식도 손상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자담배 연기에 포함된 가열된 화학물질과 향료를 흡입하면 식도 점막에 직접적인 자극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됐다"고 했다. 또한 "니코틴 노출은 식도의 산성도와 운동성을 변화시켜 점막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임상의들은 전자담배가 위장관에 위험할 수 있고, 특히 기존 식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6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5/12 06:33
  • 뇌 근육도 쓸수록 강해져… 집에서 단련하는 방법은

    뇌 근육도 쓸수록 강해져… 집에서 단련하는 방법은

    뇌도 근육과 마찬가지로 쓸수록 강해지고 반대로 사용하지 않을수록 약해진다. 최근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치매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특히 65세 이후로 인지능력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더 심화된다. 65~69세 중 80% 이상이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유지하지만 85~89세에 이르면 그 비율이 50%로 급감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는 신체기능보다 인지기능이 훨씬 더 빠르게 저하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뇌를 꾸준히 사용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춰 치매 발병 시점을 뒤로 미룰 수 있다.  ◇‘인지 예비능’의 힘10만 여 명을 10년 이상 추적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정기적으로 인지활동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체활동(17%)이나 사회활동(7%)보다 더 큰 효과를 냈는데 그 이유는 뇌의 ‘인지 예비능’ 덕분이다. 인지 예비능은 뇌를 자주 사용하면 생기는 일종의 저장 능력을 말한다. 뇌를 자주 자극할수록 신경망이 더 촘촘하고 강력해져 치매로 인해 뇌에 병변이 생기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의미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에서도 인지훈련을 받은 그룹이 대조군보다 일상 기능이 향상되고 독립적인 생활을 더 오래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듯 뇌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은 지적 능력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삶의 질 전체를 개선할 수 있다.◇기억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뇌를 적극 활용하는 습관은 이 글을 읽는 지금부터 꾸준히 가져야 치매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두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기 때문이다. 하루아침에 치매 예방 효과가 나타날 순 없지만 매일 조금씩 뇌를 자극하는 습관이 쌓이면 그 효과는 분명히 나타난다. ◇일상 속 인지활동 추천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뇌를 어떻게 자주 사용할 수 있을까?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인지활동 여섯 가지를 소개한다. 1. 신문일기 쓰기매일 아침 신문에서 관심 있는 기사를 하나 선택해 서너 번 이상 정독한다.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에 따라 내용을 요약하고 기사에 대한 자신의 느낌이나 감상을 기록한다. 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잠들기 10분 전을 일기 시간으로 정해 가족과 함께 공유하면 동기부여가 더 커진다.2. 디지털 두뇌게임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뇌 훈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 퍼즐, 기억력 게임, 계산 문제 등 다양한 두뇌훈련 게임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디지털 인지훈련은 지루하지 않게 집중력과 작업 기억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하루 10~20분, 주 3회 이상이 적당하다.3. 이중과제 걷기(코그니사이즈)걷기나 계단 오르기 같은 유산소 운동에 두뇌 과제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걷는 동안 암산, 손뼉 치기, 단어 외우기 같은 활동을 추가하면 해마(기억 담당)와 전두엽(인지·집중력 담당)이 동시에 자극된다. 하루 30분, 주 3회 이상이 권장된다.4. 퍼즐·보드게임 즐기기스도쿠, 체스, 바둑 등 복잡한 전략 게임을 즐기면 문제 해결 능력과 전략적 사고가 강화된다. 가족과 함께하면 사회적 자극이 더해져 인지 건강에 더 좋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게임을 자주 즐긴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최대 46%까지 낮아졌다.5. 새로운 취미·기술 배우기악기 연주, 외국어, 뜨개질, 동영상 편집 등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활동은 뇌에 큰 자극을 준다. 이전에 해본 적 없는 일을 시도할수록 뇌의 신경망이 활성화된다. 한 달 뒤 연주할 곡을 목표로 설정하는 등 작은 목표를 세우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6. 일상 기억 놀이▲아침에 외울 것 10가지를 정해 저녁에 기억하기▲마트 갈 품목을 머릿속으로 외우기▲앞차 번호판 숫자 암기하기 등 사소한 회상 훈련을 습관화일상 기억 놀이는 비용이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다.◇꾸준히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과 병행을일상 속 인지활동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주 3회 이상, 최소 12주 이상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 난도는 너무 쉬우면 자극이 부족하고 너무 어려우면 금방 포기할 수 있으니 약간 어려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지중해식 식단(통 곡물·채소·견과류·올리브유 위주 식사)과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뇌혈류와 대사 기능이 개선돼 인지활동 효과가 배가된다.치매 예방은 거창한 프로그램이나 비싼 치료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생활 속 작은 습관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다. 오늘부터 신문일기나 짧은 두뇌게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걸 추천한다.뇌를 꾸준히 사용하는 사람에게 미래의 기억은 더 오래 더 선명하게 남는다.[본 인지 건강 캠페인은 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와 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 차기 이사장) 2025/05/12 06:05
  • “5kg 뺐다” 68세 김영란, 비결은… ‘이것’ 했을 뿐이라고?!

    “5kg 뺐다” 68세 김영란, 비결은… ‘이것’ 했을 뿐이라고?!

    배우 김영란(68)이 최근 5kg을 감량했다며 마라톤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김영란이 출연했다. 진행자인 현영은 김영란에게 “미모에 물이 오른 것 같다”며 “뭔가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란은 “최근 체중 4~5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일상 속 활력이 살아난 덕분이다”고 말했다. 그는 체중 감량 비결로 “신체 활동량을 늘렸다”며 “침대에 누워서 휴대전화만 보던 습관을 줄이고 많이 움직이려고 한다”고 했다.이어 “뭐든 배우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며 “마라톤에 도전할 예정이다”고 했다. 김영란은 “우연히 본 마라톤 영상이 계기가 됐고, 백살까지 살려면 아직 30년이나 남았는데 뭐든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나이가 들면 신체 능력과 사회적 관계가 줄어든다. 은퇴, 사별, 대인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무기력함을 느끼고 심할 경우 노년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김영란처럼 신체 활동량을 늘리면 우울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주당 150분 이상 실천하는 여성에서 우울증 발생이 33%,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주당 300분 이상 하는 여성에서 우울증 발생이 44% 감소했다.노년기 활동량을 늘리면 심장질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은 60~64세 노인 1622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심장질환 위험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혈액에서 동맥경화증,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동맥 경화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생체지표를 측정했다. 그 결과, 정적인 시간이 많은 참가자의 생체지표가 나쁘게 나타나며 활동의 강도와 관계없이, 활동하는 참가자는 생체지표가 더 좋게 나타났다. 한편, 김영란이 도전한다는 마라톤은 노년기에 부족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달릴 때는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력이 강화한다. 하체에 근육이 많다면 골절, 낙상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마라톤은 노화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 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전신 근육에 자극을 주는 유산소 운동이라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계속 뛰다가 ‘러너스 하이’에 도달하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5/12 06:00
  • “살찌우고, 지방간 위험도” 클라라, ‘이 음식’ 절제한다는데… 뭘까?

    “살찌우고, 지방간 위험도” 클라라, ‘이 음식’ 절제한다는데… 뭘까?

    배우 클라라(40)가 설탕 섭취를 줄이자고 제안했다. 지난 8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탕을 끊어야 하는 3가지 신호”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설탕을 끊어야 하는 경고 신호라며 식사 직후에 배가 고픈 느낌, 아침에 느껴지는 극심한 피로감, 각종 구강병을 증상으로 꼽았다. 클라라가 섭취를 줄이자고 제안한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올렸다가 빠르게 떨어뜨려 인슐린 분비를 반복적으로 자극한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 인슐린 저항성은 몸이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아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추지 못하는 상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과도한 당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지방간을 유발한다. 이 지방은 혈액으로 퍼지면 비만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인다.클라라가 영상에서 보여준 것처럼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을 급격히 변화시키면서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유발하기 쉽다. 또, 각종 구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설탕과 같은 당분을 섭취하면, 구강 내 미생물이 이를 대사해 산을 생성한다. 이 산은 치아에 부착된 상피세포를 부식시키면서 치아 표면이 손상을 입고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설탕 섭취를 줄여보는 것도 방법이다.그렇다고 설탕을 너무 갑작스럽게 끊으면 ▲두통 ▲피로 ▲집중력 저하 ▲우울감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가 반복된 당 자극에 적응했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번에 끊기보다는 가공식품과 음료 등 고당 식품부터 줄이는 것이 좋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식사에 단백질과 섬유질을 충분히 포함하고, 자연식품의 단맛으로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설탕을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하루 당류 섭취를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기준인 50g 이하, 가능하면 25g 이하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5/12 00:01
  •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송해나, 배고플 때 ‘이것’ 먹는다… 뭔가 봤더니?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송해나, 배고플 때 ‘이것’ 먹는다… 뭔가 봤더니?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38)가 평소 챙겨 다니는 물건을 소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슬슬’에는 ‘슬슬 시작해볼까? 슬로우라이프 | 나만의 페이스로 균형있게 채우는 송해나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해나는 “이동하는 시간에 주로 뭐하냐”는 질문에 “제가 잘 붓는 스타일이라 잠을 최대한 안 자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 안에 꼭 보관하는 물건들을 소개했다.먼저 송해나는 괄사를 꺼내며 “림프 쪽이 약해서 쇄골 밑을 마사지해준다”며 “얼굴 쪽도 비벼서 풀어준다”고 말했다. 또 배고플 때 먹는 간식으로 단백질바를 꼽은 송해나는 “과자류를 많이 안 먹는다”며 “단백질바도 ‘고단백’이라 써진 것을 주로 먹는다”고 밝혔다. 아이템 소개를 마친 송해나는 “최근에 운동을 다시 하고 싶어서 러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송해나처럼 간식으로 단백질바를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바에 풍부한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당일 섭취하는 총열량이 줄어 체중 조절에 도움 된다. 특히 운동 후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일부 단백질바는 당류 함량이 높을 수 있어 구매 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송해나가 차에서도 사용하는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송해나가 최근 시작했다는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11 23:30
  • 린제이 로한·앤 해서웨이도 했다던데… 할리우드서 유행 중인 ‘기상천외’ 피부 관리법

    린제이 로한·앤 해서웨이도 했다던데… 할리우드서 유행 중인 ‘기상천외’ 피부 관리법

    할리우드에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죽은 사람의 지방을 이식하는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최근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관리법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배우 린제이 로한(38), 앤 해서웨이(42)와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44) 등 많은 연예인이 동안 외모를 위해 필러 시술 대신 ‘레누바(Renuva)’라는 주사제를 선택하고 있다.미국 유명 피부과 의사 하워드 소벨은 “미용업계 판도를 바꿀 만한 제품”이라며 “수술이나 회복 기간도 필요하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사망자의 신체 조직에서 비롯됐다는 점에 거부감을 보이지만, 시술을 받는 사람들은 “의료 이식과 비슷하다”는 입장이다.레누바는 사망한 기증자의 지방을 정제해 만든 주사제다. 볼륨을 채우고 싶은 부위에 주입하면 주입 부위에서 신체 자체의 지방 생성을 촉진하는 게 특징이다. 필러 시술은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지만, 레누바는 새로운 지방 세포가 생기게 해 자연스럽게 볼륨을 복원한다. 손이나 얼굴, 신체 어느 부위에든 주입할 수 있다.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과 두바이에서 시행되고 있다. 현재 두 나라를 제외한 곳에서는 시술을 받을 수 없다고 알려졌다.레누바는 필러 시술을 대체할 새로운 시술이라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자기 지방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지방을 활용하기 때문에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대표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 타인의 신체 조직이 주입되면 체내 면역 시스템이 이를 이물질로 인식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시술 후 얼굴이 부풀고 심각한 경우에는 호흡곤란‧혈압 저하 같은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피부가 괴사할 위험도 있다. 타인의 지방을 주입한 부위가 압박받아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영양 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괴사 부위는 검푸른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통증이 심해진다.이외에도 시술 후 장기간 부기가 가라앉지 않거나 딱딱한 결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타인의 조직을 주입했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패혈증까지 이어진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5/11 23:02
  • 881
  • 882
  • 883
  • 884
  • 885
  • 886
  • 887
  • 888
  • 889
  • 8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