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멍멍냥냥] “강아지에 인기 만점” 전현무에게서 나온다는 ‘개로몬’… 내게도 있다는 ‘5가지’ 신호

    [멍멍냥냥] “강아지에 인기 만점” 전현무에게서 나온다는 ‘개로몬’… 내게도 있다는 ‘5가지’ 신호

    방송인 전현무(47)가 25일 첫방송 되는 JTBC 견생 관찰 리얼리티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강아지들과의 남다른 관계성을 보인다. 전현무는 평소 아무리 바빠도 유기견 봉사에 꾸준히 나갈 만큼 강아지에 진심이라고 알려졌다.‘집 나가면 개호강’ 제작진은 “전현무 씨한테 모든 강아지들에게 사랑받는 ‘개로몬’이 있다더니, 정말 모든 원생과 관계가 좋더라”고 밝혔다.‘개로몬’은 ‘개’와 ‘페로몬’의 합성어다. ‘페로몬(pheromone)’은 같은 종의 생물끼리 의사소통하기 위해 내뿜는 화학 물질이다. 그리스어로 운반한다는 뜻의 ‘pherein’과 흥분시킨다는 뜻의 ‘hormone’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나에게도 '개로몬'이 있을지 확인할 방법이 있을까.반려견의 행동을 통해, 반려견이 나에게 느끼는 애정과 유대감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보호자가 하품을 할 때 따라서 하품을 하는 강아지는 유대감을 표현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일본 도쿄대 테리사 로메로 교수진 연구에 따르면, 개는 자신이 유대감을 느끼는 사람의 감정에 자신의 감정을 맞추기 위해 하품을 따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이 보호자의 향이 묻은 물건을 좋아하는 것도 유대감이 크다는 신호다. 귀가 후 벗어둔 외출복 위에 앉거나, 짐을 쌀 때 캐리어 속에 들어가는 반려견은 냄새를 통해 주인의 존재를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일 수 있다.밥을 먹고 주인에게 바로 안기는 행동도 사랑의 증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에모리대 심리학 교수이자 신경과학자인 그레고리 번스가 쓴 ‘개가 인간을 사랑하는 방법(How Dogs Love US)’에는 반려견이 식후에 보호자에게 바로 안기는 것이 보호자를 굉장히 사랑하는 증거라고 나와 있다. 보호자에게 자신의 장난감을 가져온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또한, 강아지는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장소에서 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주인과 가까운 곳에서 자고 싶어 한다면 주인을 사랑하고, 또 주인에게 보호받고 싶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한편, 전현무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강아지 애호가 중 한 명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강아지를 향한 애정이 담긴 게시물을 종종 게재하고 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23 20:14
  • 5월 제철 생선, ‘이렇게’ 먹으면 치명적인 암 위험 커진다

    5월 제철 생선, ‘이렇게’ 먹으면 치명적인 암 위험 커진다

    민물고기의 활동이 왕성할 때다. 특히 송어, 웅어 등은 5월 최고의 매운탕 재료다. 다만, 민물고기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완전히 익혀먹어야 한다. 덜 익혀먹거나, 회로 먹는다면 암 중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담관암'에 걸릴 수 있다.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담낭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경로인 '담관'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담관암'은 드물지만 치명적인 암이다.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렵고,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또 수술하기 어려운 위치인데다, 항암치료 효과도 낮아 췌장암보다 예후가 더 낮은 편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드문 암인데, 한국에선 상황이 다소 다르다. 2022년 세계 보고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담도계암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였다. 심지어 발생·유병률 모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담관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민물고기'다.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먹으면, 민물고기에 기생하던 간흡충(간디스토마)이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 이 간흡충은 담관에 기생하면서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담관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우리나라에서 담관암 발병률이 높은 이유도 민물회를 즐기는 문화가 일부 지역에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민물고기를 날로 먹어왔는데, 이 탓에 조선시대 사람들의 네 명 중 한 명은 간·폐흡충에 감염돼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대한의사협회지에 게재되기도 했다.담관암은 증상이 없고,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검진도 없는 실정이다. 민물고기를 먹고 간흡충 감염으로 담관암이 발병했다면, 알아차리는 것부터 어렵다.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정 교수는 "담관은 간 내부에서 혈관처럼 여러 방향으로 퍼져 있다가 하나로 합쳐져 간 바깥으로 나오는 구조를 가져, 간내 담관암과 간외 담관암으로 나뉜다"며 "국내에서는 간외 담관암이 흔히 발생하는데, 초음파 검사로도 간외 담관의 극히 일부만 관찰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어렵다"고 했다. 담관 벽은 두께가 1mm 이내로 매우 얇아 암 발생으로 벽이 두꺼워지더라도, 그 변화가 미세해 감지하기 어렵다. 간내 담관암도 간에 숨어 있어 초기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통증도 없다. 종양이 상당히 커진 뒤에야, 통증이나 간 기능 이상이 확인된다.할 수 있는 최선은 담석증·담관 담석, 만성 간염 증 담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없는지 확인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 뿐이다. 만성 염증 환자는 간기능 혈액 검사, 복부 초음파나 CT 영상을 정기적으로 해야 그나마 초기에 담관암을 알아차릴 수 있다. 담도암으로 이미 증상이 악화한 이후에는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고 ▲소변 색이 짙어지고 ▲복부가 아프고 ▲체중이 급격히 빠지고 ▲식욕이 떨어지고 ▲이유 없는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담관암은 치료도 어렵다. 암 치료의 기본은 악성 종양을 모두 절제해, 우리 몸 속에서 암 세포를 없애는 것이다. 김효정 교수는 "담관암은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약 20~30%에 불과하다"며 "담관이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구조물과 밀접하게 위치하고 있고, 담관암이 담관 벽을 다라 서서히 퍼지는 특성이 있어 병변보다 실제 침범범위가 넓은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고 했다. 수술이 어려울 때는 표적치료제나 면역항암제 등으로 암의 크기를 줄이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항암치료를 시작한다. 담관 폐쇄로 발생할 수 있는 담도염을 예방하고, 담즙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스텐트 삽입 등의 처치를 병행하기도 한다.담관암이 걱정되지만, 민물고기를 꼭 먹고 싶다면 자연상태 민물고기보단 양식 민물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민물고기는 자연생태계에 서식하는 쇠우렁이를 통해서만 감염되기 때문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향어, 무지개송어 등 양식산 물고기는 간흡충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자연산 민물고기를 섭취할 때는 섭씨 70도 이상에서 최소 5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5/23 20:02
  • 28년차 유지어터 김강우 ‘이 성분‘ 들어간 음식 먹는다… 차은우, 소유도 꼭 챙긴다고?

    28년차 유지어터 김강우 ‘이 성분‘ 들어간 음식 먹는다… 차은우, 소유도 꼭 챙긴다고?

    배우 김강우(46) 28년 차 유지어터로서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김강우’에 “28년 차 유지어터 배우 김강우의 7days 식단&운동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강우는 7일 동안하는 식단과 운동법을 공개했다. 그는 “참외에 올리브유를 뿌린다”며 “아보카도는 샌드위치 토핑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김강우가 말한 올리브유, 아보카도에는 오메가3가 들어있다. 각 음식의 건강 효과와 오메가3를 섭취할 때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올리브유·아보카도, 혈당 관리에 도움 김강우는 유지어터로서 올리브유와 아보카도를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올리브유= 올리브유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체내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압을 개선하는 등 혈당·혈관 건강에 이롭다. 실제로 올리브유 섭취가 식후 혈당을 완만하게 상승시켰다는 미국당뇨협회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올리브유는 치매 예방에도 좋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유를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아보카도=‘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아보카도 약 200g엔 열량 322㎉, 지방 30g, 단백질 4g, 식이섬유 14g이 들어 있다. 비타민,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 항산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실제로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보카도는 체중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먹으면 금방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과체중, 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아보카도를 6주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지방이 줄고 체질량지수도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다. ◇오메가3 영양제, ‘산패‘ 여부 확인해야 김강우가 즐겨 먹는 올리브유와 아보카도는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이다. 오메가3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 개선에 효과적이다. 한편, 오메가 3는 김강우뿐만 아니라 차은우와 소유도 즐겨 먹는다고 알려졌다. 차은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출장 갈 때도 오메가3 등 영양제를 꼭 소분해 다닌다“고 했다. 또한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메가3를 섭취하기 위해 연어 스테이크와 아보카도를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오메가3는 이중결합 중심의 분자 구조 상 '산패'되기 쉽다. 산패란 유기물이 공기 속의 산소, 빛, 열, 세균 작용 등으로 여러 산화물을 만드는 현상이다. 문제는 일반인들이 산패유무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오메가3가 산패되면 세포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2019년 글로벌 산패 기준을 적용해 4가지 산패도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오메가3는 2000개가 넘지만 식약처 산패 기준을 충족한 제품은 단 5개다. 안전한 오메가3 복용을 위해서는 식약처 산패도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다. ▲산소 접촉을 최소화한 산패 관리 시스템이 적용됐는지 ▲저명한 원료사의 원료를 사용했는지 ▲순도는 80% 이상인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푸드김예경 기자2025/05/23 20:00
  • ‘메이드 인 프랑스’ 인사돌, ‘대한민국 잇몸 약’으로 역수출한 사연 [우리 약史]

    ‘메이드 인 프랑스’ 인사돌, ‘대한민국 잇몸 약’으로 역수출한 사연 [우리 약史]

    <편집자 주>우리는 일반의약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유명한 약이라면 효능·적응증 정도는 이미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겁니다. 설사 모르더라도 약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읽으면 됩니다. 그렇다면 질문을 바꿔서, 효능·적응증 이외의 정보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를테면 약 이름에 담긴 뜻이나, 약의 개발 비화, 약을 만든 인물 또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 등등 말입니다. [우리 약史]가 이처럼 설명서에는 나와 있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려드립니다. 약의 역사(史)뿐 아니라, 약을 개발한 회사(社)나 약과 관련된 다소 사(私)적인 이야기도 다룹니다.1980~1990년대라면 모를까,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이 비일비재해진 요즘 시대에 국산 약의 외국 허가·출시는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지난해 초 ‘인사돌’의 스위스 품목 허가 획득은 적잖이 놀라운 소식이었다. 인사돌은 동국제약이 1970년대 프랑스에서 들여온 이른바 ‘메이드 인 프랑스’ 약이다. 이후 40여년이 지나 의약품 강국 스위스에 제품을 역수출하게 된 것이다. 단순히 외국 약을 사들여 수출한 것이 아닌, 자체 개발한 원료를 사용해 완제 의약품을 만들어 해외 규제기관의 허가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23 19:07
  • 의료계와 소통 이어가는 金… “의정 갈등 사과”

    의료계와 소통 이어가는 金… “의정 갈등 사과”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측이 의협, 서울시의사회 등을 연달아 방문하면서 의료계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23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측은 의료계 관련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서울시의사회를 찾았다. 협약식에는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과 제36대 임원진을 비롯해 의사 출신으로 국민의힘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서명옥 의원 등이 참석했다.서울시의사회는 국민의힘 선대위에 ▲보건부 신설 방안 ▲의료전달체계 개선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의사들이 요구하는 의료개혁은 의사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오늘 정책제안을 국민건강을 위한 것으로 여기고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서명옥 선대위직능총괄 부본부장은 “과거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의정 갈등 사태를 신속하게 해결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김문수 후보가 말한 대로 국민의힘의 모든 의료정책은 전문가인 의사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앞서 김 후보는 22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의정 갈등 사태를 막지 못한 데에 사과했다. 김 후보는 “정부의 책임 있는 (전)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의사 선생님 한두 명이 아니고 거의 다가 문제를 제기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사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정말 의사들이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정부가 할 일”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의료 정책을 의사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서 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주주의는 그 분야에 전문성 있는 말, 다수의 말을 들어서 모두가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며 “가장 전문성 있는 분들이 가장 반대하는 걸로 많은 국민이 피해 보게 하는 것은 어떤 이론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5/23 19:00
  • 샤넬·조말론 대신… 고물가가 부른 '듀프' 열풍

    샤넬·조말론 대신… 고물가가 부른 '듀프' 열풍

    최근 뷰티 업계에 '듀프(Dupe)' 트렌드가 번지고 있다. 듀프는 '듀플리케이션(Duplication, 복제품)'의 줄임말로, 고가의 명품 화장품이나 스킨케어 제품과 유사한 성능이나 효과를 지닌 저렴한 대체 제품을 의미한다. 이 같은 트렌드는 미국을 중심으로 SNS와 뷰티 유튜버,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확산됐고, 국내에서도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최근 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샤넬, 라메르, 조말론, 바이레도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다양한 듀프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샤넬 ‘까말리아’ 라인을 모티브로 한 ‘아방쥔 윈터 까멜리아’ ▲라메르에서 영감을 얻은 ‘아방쥔 슈가켈프 라인’ ▲조말론과 바이레도의 향을 담은 바디 및 헤어 제품 라인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향, 제형, 사용감까지 원제품에 근접하도록 정교하게 개발됐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원제품과 꼼꼼히 비교해볼 경우에도 만족도를 줄 수 있게끔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와이레스 관계자는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오리지널 제품에서 아쉬웠던 부분까지 개선한 고급형 듀프”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큰 만족을 보인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5/23 18:27
  • 가천대 길병원 ‘폐암에 대한 모든 것’… 시민 공개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 ‘폐암에 대한 모든 것’… 시민 공개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은 폐암의 진단과 치료, 수술 후 관리 등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시민 공개강좌를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한다.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인천지역암센터, 폐센터 폐암클리닉이 주관하는 건강강좌에는 폐암의 진단과 수술, 방사선치료, 재활치료 등 각 진료 분야 전문의들이 총출동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될 강좌에서는 ▲폐암 초기 증상과 진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범수 교수) ▲수술적 치료와 관리(심장혈관흉부외과 이소영 교수) ▲면역, 표적, 세포독성 항암치료 등 전신치료(종양내과 조은경 교수) ▲최신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규찬 교수) ▲수술 전·후 호흡재활운동법 (재활의학과 유제현 교수) 등을 강연하고 마지막으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경선영 교수가 기타 폐암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폐암 환자·가족 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청강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물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전화하면 된다.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 박정웅 센터장은 “폐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시민들이 폐 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고, 폐암 환자들은 치료 이후 건강한 삶을 위한 관리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2년 한해 폐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만6428명으로, 2018년 9만1192명과 비교해 2만5236명 늘었다. 5년 간 27%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증가율도 6.3%였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5/23 18:24
  • 국회 발의안과 공약 분석해보니… 보건 정책 논의에 ‘주요 사망질환’ 빠져

    국회 발의안과 공약 분석해보니… 보건 정책 논의에 ‘주요 사망질환’ 빠져

    AI 정책 에이전트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주요 사망질환에 대한 입법·정책 대응의 불균형과 제도 개선 과제' 이슈페이퍼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슈 페이퍼는 전체 사망자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7대 질환에 대한 입법과 공약 대응 현황을 분석했다. 특히 21·22대 국회 발의 법안과 주요 정당의 총선·대선 공약을 전수 검토했다. 그 결과, 질환별 사망률이나 유병률과 입법·정책 대응 사이에 현저한 불균형이 존재했다.이슈 페이퍼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2023년 기준 전체 사망자의 12% 가까이를 차지하는 2위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개별법이 없었다. 여야 주요 정당의 총선과 대선 공약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다. 22대 국회의 법안 발의에서도 질환별 입법 격차는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일부 암·치매 관련 법안은 발의되고 있지만, 심장질환이나 폐렴 등 고령사회 핵심 질환은 입법 논의조차 부재한 상황이다.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 관계자는 "정당의 총선·대선 공약은 입법과 예산편성의 기준이 되는 만큼, 특정 질환이 공약에 포함되지 않으면 제도적 지원에서 배제될 수 밖에 없다"며 "향후 보건복지 예산의 왜곡과 공공의료 수요 대비 대응 부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망률, 유병률 등 객관적 보건지표를 기준으로 한 공약 개발과 입법 우선순위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했다.연구원은 향후 제도개선 방안으로 ▲심장질환, 폐렴 등 주요 질환에 대한 단독법 제정 ▲기존 포괄법의 명시 조항 보완·질환 정의 명문화 ▲정책·예산 연계로 고령사회 대응 법제화 강화 ▲정밀진단 기술의 제도화 연계 ▲공청회, 자문기구 참여 등 제도적 장치 마련과 같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한편, 코딧은 10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기관·공공이 필요로 하는 정책 정보를 수집·분석·요약해 맞춤형 자동 리포팅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를 고도화 중이다. 코딧은 자체 플랫폼의 대시보드를 통해 의료·제약부터 인공지능, 온라인플랫폼, ESG 등 주요 주제별 뉴스·의안·정책 동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5/05/23 18:22
  • 메드트로닉, 당뇨병 사업부 분사 예정

    메드트로닉, 당뇨병 사업부 분사 예정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행사에서 자사의 당뇨병 사업부를 새로운 독립 법인으로 분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메드트로닉은 20% 미만의 지분을 기업공개(IPO)해 당뇨병 사업부를 분사한 후, 나머지 80% 지분은 후속 분할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분사 절차는 향후 18개월 이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분사 이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8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인슐린 투여 시스템과 웨어러블 혈당 추적기 등 약 30억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독립 법인은 현 당뇨병 사업부 사장인 케 달라라가 이끈다.이번 분사 결정은 메드트로닉이 최근 수년간 이어온 포트폴리오 재편과 구조조정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지난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니메드 인슐린 펌프'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당한 후 당뇨병 사업부의 회복을 위해 포트폴리오 재편과 구조조정을 단행해 온 바 있다. 이 외에도 작년 2월에는 인공호흡기 시장에서 철수하고, 환자 모니터링·호흡기 관련 사업부를 별도 회사로 독립시키는 구조조정을 진행했다.메드트로닉은 "이번 분사는 메드트로닉과 주주들에게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메드트로닉의 재무 구조에 더욱 부합하는 새로운 당뇨병 기업 주주 기반을 구축하고, 메드트로닉의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킬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한편, 메드트로닉 당뇨병 사업부는 올해 4월까지 포함된 회계연도 기준 약 28억달러(한화 약 3조9000억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수치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3 18:09
  • 기침 도무지 안 멎는데… 병원 가야 할 때는?

    기침 도무지 안 멎는데… 병원 가야 할 때는?

    기침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지만 때때로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다. 특히 기침이 수 주 이상 지속되거나 기존과 다른 새로운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로 넘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무심코 방치하면 만성 폐질환은 물론, 생명을 위협하는 폐암, 결핵 같은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8주 넘으면 ‘만성기침’… 정확한 진단 필요기침은 외부 이물질이나 점액을 배출하기 위한 인체의 정상적인 방어 반응이다. 감기나 독감 등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에서 흔히 나타나며 보통 1~2주 내에 호전된다. 하지만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면 의학적으로 ‘만성기침’으로 구분한다. 이 경우 단순 감염이 아닌 기저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문지용 교수는 “기침은 병원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증상이지만 만성화되면 반드시 원인 질환에 대한 정밀한 평가가 필요하다”며 “특히 숨이 차거나 피가 섞인 가래가 동반되는 경우, 폐렴이나 결핵, 심지어 폐암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검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기침의 다양한 원인만성기침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기침형 천식이다. 천식은 기도의 과민반응으로 인해 기관지가 좁아지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새벽이나 운동 후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위식도역류질환도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위산이 식도 위쪽으로 역류하면서 성대와 인후두를 자극해 기침을 유발하며 속쓰림이나 신물 역류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세 번째 원인은 상기도기침증후군으로 불리는 후비루증후군으로 비염이나 부비동염 등 상기도 질환으로 인해 분비물이 인두 뒤쪽으로 흘러가면서 기침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혈압약(특히 ACE 억제제), 흡연, 간질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폐암, 폐결핵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흡연자의 경우 폐암이나 폐결핵 같은 중증 질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호흡곤란·발열·목소리 변화 등 동반 시 내원을기침이 오래 지속된다고 해서 모두 위험한 질환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객혈(피 섞인 가래) ▲호흡곤란 ▲지속적인 발열 ▲목소리 변화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 ▲기침 증상의 점진적 악화 등 이 함께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고령자, 흡연자, 암 치료 이력이 있는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암이나 폐결핵의 가능성이 있어 보다 철저한 진단이 요구된다. 문지용 교수는 “경고 증상이 동반되면 단순한 약 처방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흉부 X선과 폐기능 검사, 필요시 CT 촬영이나 기관지내시경까지 진행해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병운에 내원하면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이에 맞는 치료가 진행된다. 예를 들어, 기침형 천식은 흡입형 스테로이드와 기관지 확장제를 병행 투여하며 위식도역류질환은 식이조절과 위산 억제제를 사용한다. 상기도기침증후군의 경우 항히스타민제, 비강 세척, 점막 수축제를 활용한다. 증상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치료적 진단(치료 반응을 보고 원인을 유추하는 방식)을 병행하기도 한다. ◇기침 막는 생활습관만성기침을 예방하려면 평소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며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환기와 공기청정기 사용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도 면역력 유지에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라면 침구류의 먼지 제거, 곰팡이 방지, 집먼지진드기 관리 등 환경 요인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호흡기질환최지우 기자 2025/05/23 17:53
  • “30초 만에 ‘소뇌’ 건강 확인”… 손바닥 ‘이렇게’ 뒤집기 어려우면 문제?

    “30초 만에 ‘소뇌’ 건강 확인”… 손바닥 ‘이렇게’ 뒤집기 어려우면 문제?

    영국의 의사가 30초 만에 자신의 소뇌 상태를 알 수 있는 간단 손동작 테스트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1만2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의사 틱톡커 ‘메디펙셔스’는 손동작으로 소뇌의 이상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최근 자신의 계정에 공유했다. 그가 소개한 방법을 따라하려면 먼저 두 손바닥 모두 위를 향하게 한 다음, 한 손바닥을 다른 손바닥 위에 올려놓는다. 그다음, 15초 동안 위쪽 손바닥을 최대한 빠르게 위아래로 번갈아가며 뒤집는다. 한 손이 끝나면 다른 손으로 바꿔서 똑같이 15초간 빠르게 뒤집기를 시행한다. 메디펙셔스는 양손을 번갈아 가면서 뒤집기를 했을 때 잘 뒤집지 못하거나 교대가 어렵다면 소뇌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소뇌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고 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소뇌에 이상이 생기면 반복 운동 외에도 균형 잡기, 말하기 등이 어려워지는 소뇌운동실조증이 나타나게 된다. 여기서 운동실조란 근육에 이상이 없음에도 운동을 질서 있게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소뇌운동실조증은 유전적 요인 또는 소뇌경색, 소뇌출혈 등 소뇌 질환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걸을 때 비틀거림 ▲손이 떨리거나 물건을 잡지 못하는 증상 ▲어눌한 발음 ▲어지럼증 ▲안구진탕(안구가 진동하는 현상) ▲감정 조절 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소뇌운동실조증은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와 예방법이 없다. 다만, 보존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를 수 있지만, 대개 운동 치료를 통해 보행 장애를 개선하고 근력 소실을 방지한다. 움직이면서 통증이 발생한다면 열 치료, 전기치료, 도수 치료 등의 물리치료도 병행된다. 안구 질환을 겪는 환자는 목표물을 향해 지속적으로 바라보거나 일정 패턴을 따라 눈을 움직이는 등의 훈련을 진행해 눈의 움직임을 개선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다. 발음과 삼킴 장애를 겪는 경우 혀와 구강, 식도 괄약근 등의 기능을 개선하는 훈련이 필요하다.소뇌운동실조증이 있다면 평소 생활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팡이, 휠체어 등 적절한 보조기구를 사용해 운동 기능을 보완하고, 낙상을 예방해야 한다. 야외에서는 자외선으로부터 망막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비만 예방을 위한 체중 관리는 필수다. 이외에도 무거운 식기를 활용해 식사를 하거나 단추가 달린 옷을 입는 등 스스로 하는 활동을 늘리면 육체적 기능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5/23 17:42
  • “‘이 음식’ 즐기다, 살 너무 쪘다” 김완선 토로, 실제 다이어트에 최악?

    “‘이 음식’ 즐기다, 살 너무 쪘다” 김완선 토로, 실제 다이어트에 최악?

    가수 김완선(55)이 최근 살이 쪘다고 밝히며 식사량이 늘었다고 밝혔다.23일 유튜브 채널 ‘김완선TV’에는 ‘김완선 생일 카페 브이로그 팬들이 준비한 감동의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김완선의 팬미팅 현장을 담겼다. 팬미팅 중 한 팬이 “언니 아직도 매운 고추, 식힌 라면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완선은 “제가 식힌 라면을 좋아한다고 했나요?”라며 “식힌 라면이 아니라 라면을 반 먹고 남겨서 또 먹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먹는 양이 늘었다는 김완선은 “지금은 한 개 다 먹는다”며 “심지어 다 먹고 밥까지 야무지게 말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살이 쪘다”며 “지금 최고의 고민이 요즘 왜 이렇게 살이 찔까다”라고 했다.김완선이 살이 찐 주범으로 꼽은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살을 찌우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도 있다. 게다가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 역시 살을 찌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특히 김완선처럼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라면 섭취를 끊기 힘들다면, 끓이는 방법을 바꿔 나트륨 함량부터 줄이는 게 좋다. 면을 먼저 끓이고 건져낸 다음 국물을 따로 끓여 면을 넣으면 된다. 실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이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 수 있다. 반면, 면과 국물을 분리하지 않고 끓이면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를 적게 넣는 것도 방법이다. 라면의 나트륨은 수프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23 17:40
  • 박민수 복지부 차관, 아리바이오 방문… ‘신약 개발 간담회’ 가져​

    박민수 복지부 차관, 아리바이오 방문… ‘신약 개발 간담회’ 가져​

    아리바이오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판교 본사를 방문해 ‘신약 개발 기업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바이오벤처 기업을 격려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앞서 정부는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K-블록버스터 신약을 누적 2개 창출해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간담회에는 박민수 차관과 임강섭 보건산업진흥과장, 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이사, 프레드 킴 미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재준 대표는 간담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상태와 2026년 상반기 투약 종료, 톱 라인 발표, 2026년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 2027년 출시 등 향후 상용화 일정을 소개했다.아리바이오 미국지사 또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FDA와 긴밀하게 소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레드 킴 지사장은 “글로벌 임상 3상과 함께 신약 허가 신청 준비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며 “허가 신청을 위해 전임상부터 모든 임상 단계의 자료 준비와 허가용 의약품 생산을 이미 시작했고, 임상 3상이 완료되면 최대한 빠르게 FDA에 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5/23 17:37
  • 로슈 자회사 제넨텍, 오리오니스와 ‘분자접착제’ 개발 협력 확대

    로슈 자회사 제넨텍, 오리오니스와 ‘분자접착제’ 개발 협력 확대

    미국 바이오기업 오리오니스 바이오사이언스는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과 분자 접착제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고 21일(미국시간)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종양학 분야에서 고난도 항암 표적을 대상으로 하는 분자 접착제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기존 협력 내용을 확대한 두 번째 다년 협력 계약이다. 양사는 지난 2023년 종양학·신경퇴행성 질환 등 주요 질병 분야에서 까다로운 표적에 대한 새로운 저분자 신약(표적 단백질 분해제)을 공동 발굴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분자 접착제는 두 개 이상의 분자가 서로 강하게 결합하도록 돕는 저분자 물질이다. 원래는 상호작용하지 않는 단백질 간의 결합을 유도하기 때문에, 기존 치료법으로 접근이 어려운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제약사들이 관련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오리오니스는 자체 개발한 'Allo-Glue' 플랫폼을 통해 난치성 질병을 표적으로 삼는 최적의 분자 접착제 발굴·설계한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고급 화학·생물학 도구 기술, 세포 분석 시스템, 맞춤형 로봇 자동화 장비, 특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통합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수억개의 세포 내 단백질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생성·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계약 조건에 따라 오리오니스는 분자 접착제의 발굴과 최적화를 담당하며, 제넨텍은 약물의 후속 전임상·임상 개발, 허가 신청, 상업화를 맡는다. 제넨텍은 오리오니스에 계약금으로 1억500만달러(한화 약 1500억원)를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최대 20억달러(한화 약 2조8000억원) 이상의 잠재적인 연구·개발·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과 제품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할 수 있다.오리오니스 바이오사이언스 니코 클레이 CEO(최고경영자)는 "제넨텍과의 2번째 제휴를 통해 협력 범위를 표적 단백질 분해제를 넘어 분자 접착제 유형으로 확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로슈 보리스 자이트라 기업개발 총괄은 "분자 접착제는 기존 치료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질병 관련 단백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흥미로운 치료법이다"며 "이번 협력은 혁신적인 항암제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3 17:22
  • “젊은 층 20년 뒤 ’이 질환‘ 걸릴 우려”… 코로나19 이후 통계 발표, 어떤 변화 있길래?

    “젊은 층 20년 뒤 ’이 질환‘ 걸릴 우려”… 코로나19 이후 통계 발표, 어떤 변화 있길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장대사증후군 유병률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심장대사증후군학회가 주최한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학술대회(APCMS 2025)가 진행된다. 심장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25개국에서 400여 명의 전문가가 등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미국 하버드대,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이탈리아 사피엔자대 등 세계적인 기관의 전문가들이 방한해 심장대사증후군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23일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심장대사증후군의 발병 현황이 발표됐다. 2019~2021년에 진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19세 이상 성인의 심장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4.9%로, 성인 4명 중 1명이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65세 이상에서는 약 47%에 달해 고령층 건강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심장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7.7%(2018~2019년)에서 29.6%(2020~2021년)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양대구리병원 심장내과 김현진 교수는 “(특히) 복부비만이나 고혈당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신체 활동이 감소하고 건강에 해로운 배달 음식 등을 먹은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신미승 교수는 “특히 젊은 층의 복부비만이 많이 늘었다“며 ”(이런 사람들이) 20~30년 후에 만성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서 젊은 층에 집중하려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APCMS 2025는 심장대사질환에 대한 다양한 의학 분야 간 융합 접근을 강조한다.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학술위원장이자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소속인 김병진 교수는 “공공기관과 상호 협력하에 실질적인 연대를 모을 수 있는 학회가 되려 한다“며 ”추계학술대회와 워크샵도 계획해 공공보건과 학회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임민영 기자2025/05/23 17:04
  • [멍멍냥냥] “함께 노을 보던 아들, 글과 사진으로 추억해요” 배우 문정희의 ‘펫로스’ 극복기

    [멍멍냥냥] “함께 노을 보던 아들, 글과 사진으로 추억해요” 배우 문정희의 ‘펫로스’ 극복기

    삶은 크고 작은 이별의 연속이다. 반려인이라면 인생 중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 반려인에게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감당하기 벅찬 편이다.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뒤 상실감과 우울감, 죄책감을 느끼는 현상을 지칭하는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는 용어가 생겨났을 정도다.반려동물이 떠난 뒤에도 보호자의 인생은 계속되기에 각자 저마다의 방법으로 상실감을 이겨낼 필요가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반려견 마누를 떠나보낸 뒤, ‘금빛동행 - 나의 골든 리트리버 마누와의 행복한 순간들’ 전시를 개최한 배우 문정희씨를 만나 물어봤다.
    펫사연이해림 기자2025/05/23 17:00
  • ‘60세’ 여에스더, “피부 위해 하루 영양제 44알 복용”… 주의할 점 없을까?

    ‘60세’ 여에스더, “피부 위해 하루 영양제 44알 복용”… 주의할 점 없을까?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업가인 여에스더(59)가 동안 비결을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최강 동안** 여에스더가 25년째 먹고 있는 영양제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제가 예쁘지는 않아도 나이 60세치고 피부가 상당히 젊은 편”이라며 “피부 나이가 48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동안 피부의 비결로 영양제를 꼽았다. 그는 “예전 영상에서 하루에 영양제 40알 먹는다고 하니 많이 놀라셨다”며 “어떤 분들께서 ‘좀 자세히 알고 싶다’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계속 먹어왔던 제 영양성분 루틴을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합 비타민제 3알, 오메가3 6알, 칼슘 1알, 유산균 6알(기존 8알), 비타민C 2알, 콜라겐 3알, 엘라스틴 2알, 히알루론산 3알, 리포좀 글루타치온 2장 등 매일 44알의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에스더는 “종합 비타민제는 우리 건강을 위한 가장 값싼 보험”이라며 “교과서에 나와 있는 것처럼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고 건강 규칙을 잘 지키는 분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여에스더처럼 영양제를 많이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우선, 섭취하는 영양소의 하루 권장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양제에는 비타민 또는 칼슘, 철분과 같은 미네랄 등 종류가 많다. 비타민은 수용성인지 지용성인지에 따라 권장량이 다르다. 비타민B·C와 같은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물에 잘 녹아 소변으로 잘 배출되므로 여에스더처럼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를 추가로 복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지용성 비타민(비타민A·E·D·K)이라면 섭취량에 신경 써야 한다. 지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흡수되므로 과다 섭취하면 중독될 위험이 있다. 비타민A는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이 600~750㎍이며, 비타민E는 10㎍, 비타민E는 15mg, 비타민K는 60~80μg이다. 그 외에 칼슘은 성인 기준 하루 1000~1300mg, 철분은 10~18mg, 오메가3는 500~1000mg, 마그네슘은 280~350mg정도 섭취할 것을 권한다. 영양제를 다양하게 섭취할 때는 함께 섭취하는 영양제의 효능이 서로 상충하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영양제가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일으키면 흡수력이 떨어지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 종합비타민과 마그네슘은 궁합이 좋지 않다. 종합비타민에 함유된 칼슘이 마그네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가정의학과 전문의 토드 손택 박사에 따르면 칼슘은 마그네슘 혈중 농도를 감소시켜 근육 경련, 피로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마그네슘은 칼슘의 뼈에 대한 작용을 방해한다. 각 보충제를 복용할 때는 두 시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산균과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피할 것을 권한다. 유산균은 산에 약해 산성이 강한 비타민C와 복용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떨어질 수 있다. 유산균은 공복에 먹는 것이 좋은데, 이때 위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5/23 16:55
  • 신경통 남아 삶의 질 떨어뜨리기도… 대상포진 안 걸리려면?

    신경통 남아 삶의 질 떨어뜨리기도… 대상포진 안 걸리려면?

    대상포진은 피부 병변과 통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한번 발병한 뒤 지속적인 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인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1000명 당 10.4명이 겪으며 평생 유병률이 30%에 달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성별에 따라 남성 8.3명, 여성 12.6명으로 여성이 약 1.5배 더 잘 겪는다.  대전성모병원 통증의학과 김응돈 교수에게 대상포진에 대해 물었다.-대상포진에 잘 걸리는 위험군이 있나?“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처음 감염 시에는 수두를 일으키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평상시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이 바이러스를 억제하지만 각종 질환,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일정 기준 이상 떨어지게 되면 다시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대상포진의 가장 주요한 위험인자는 나이다. 50세 이상, 여성,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보유자, 면역 억제제 복용자,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유발 환경 등도 위험인자로 꼽힌다.”-대상포진 수포의 특징은?“대상포진의 대표적인 특징은 피부 증상이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감염시킨 신경절을 따라 점차 피부까지 이동하게 된다. 신경절이 지배하는 피부 영역에 띠 모양의 수포와 같은 병변과 통증을 일으킨다. 대부분의 경우 대상포진 피부병변은 몸의 한쪽에서만 나타나게 된다. 마치 옛날 사모관대와 같은 허리띠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허리띠 대 자를 써서 대상포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수포 외에 의심할 수 있는 전조증상은?“대상포진 환자의 70~80%는 피부병변이 생기기 전에 전조증상이 먼저 온다. 찌르고 쑤시는 듯한 통증과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몸살감기처럼 근육통이 오기도 한다. 전조증상은 주로 2~3일에서 길게는 1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피부 병변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어렵다. 이후 홍반, 구진, 수포 등 특징적인 피부 병변들이 나타나고 3일 정도 후에 농포로 변하며 7일에서 10일째 가피, 즉 딱지가 앉게 된다. 2~3주 정도 지나 딱지가 떨어지면서 피부병변이 치유되는 경과를 밟게 된다.”-대상포진도 전염이 되나?“대상포진은 흔히들 걱정하는 것처럼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공기전염은 되지 않는다. 다만 수포 내에는 바이러스가 존재한다. 수포액, 그러니까 소위 피부 진물이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타인의 점막을 통해 침투하게 된다면 수두의 형태로 발현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즉 피부에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전염의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영유아, 임산부, 면역저하자와의 접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대상포진 치료의 골든타임과 방치 시 위험성은?“대상포진의 치료는 초기에 바이러스가 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포 발생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지속적인 통증 신호를 방치하면 결국 신경계의 변성이 일어나게 된다. 한번 신경계 변성이 일어나면 다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려워 빠르고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소염제 등의 약물요법을 사용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 신경 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통증 신호가 지속적으로 중추신경계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아 신경계 변성을 막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효과는?“이전 투여했던 생백신은 예방률이 60% 정도로 기대만큼 높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이러스의 단백질 성분에 항원보강제, 면역증강제를 섞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2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돼 있고 예방률은 평균 95% 정도로 매우 우수하게 보고된다. 미국 등에서는 이미 유전자 재조합 백신을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23년 대한감염학회 지침에 따라 만 50세 이상 성인과 만 18세 이상 중증 면역 저하자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대상포진에 이미 걸렸던 사람의 경우 급성기 이후에 접종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하지만 접종 전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어떤 환자군에서 대상포진 후유증이 나타나는가?“대상포진의 후유증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쉽게 말해서 피부가 다 나아도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피부병변 발생 후 약 한 달까지를 급성기로 보며 피부병변이 생긴 지 3개월이 지나도록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단계로 넘어갔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만성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보며 이때부터는 난치성 통증으로 바뀌게 된다. 70세 이상에서 약 50% 정도가 1년 뒤에도 통증을 겪는다. 특히 급성기 통증이 심할수록, 피부병변이 심할수록, 두경부 특히 안구부에 대상포진이 생긴 경우에 통증이 잘 남는다. 만성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는 환자들의 경우는 완치보다는 통증 관리에 초점을 둬야 한다. 비록 계속 약을 복용하더라도 통증 관리가 잘 되면 얼마든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다.”
    피부질환최지우 기자2025/05/23 16:53
  • “평소 ‘이 음식’ 안 먹어” 49kg 백지영, 실컷 먹어도 늘씬한 비결

    “평소 ‘이 음식’ 안 먹어” 49kg 백지영, 실컷 먹어도 늘씬한 비결

    가수 백지영(49)이 평소 군것질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17살 어린아이돌 멤버들에게 재테크 방법 물어보는 백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피원하모니의 인탁, 테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PD는 “디저트를 많이 먹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진짜 좋아해서 살짝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나는 디저트를 평생 안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아예 안 먹는다”고 했다. 이어 “단 걸 먹으면 입 안이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20년간 49kg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백지영이 평소 먹지 않는다는 디저트, 건강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우선 디저트는 살이 찌우기 쉽다. 디저트는 대부분 단 음식이 많은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이러한 디저트를 먹지 않는 것이 백지영의 몸매 관리 비결 중 하나일 수 있다.게다가 단 음식은 과식 위험도 높인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만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 음식을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그러면 과식 위험도 커지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단 음식은 노화의 주범이기도 하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단 음식을 참기 어렵다면 껌을 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미국 공인 영양사 데이브 그로토가 주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껌을 씹는 행위는 배고픔을 줄이고 포만감을 줘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3 16:18
  • 의사 절반이 “위고비 맞을 생각 있다”… 나머지는 왜 꺼렸을까? [의사들 생각은…]

    의사 절반이 “위고비 맞을 생각 있다”… 나머지는 왜 꺼렸을까? [의사들 생각은…]

    헬스조선은 인터엠디(InterMD)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의사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터엠디는 4만 9000여 명의 의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의사만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Web, App)’입니다. (편집자주)
    비만체형이슬비 기자2025/05/23 16:00
  • 841
  • 842
  • 843
  • 844
  • 845
  • 846
  • 847
  • 848
  • 849
  • 8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