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솥도시락×키뮤스튜디오, 글로벌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전시한솥도시락은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청담동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특별한 컬렉션 ‘청담퐁당 : 특별한 상상’展을 무료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디자인스튜디오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한 특별 컬렉션이다. 한솥도시락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창작 세계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기억의 밥상: 독립운동가가 꿈꾼 한 끼' 개최한식진흥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AI기억복원소와 공동으로 디지털 미디어 특별전 '기억의 밥상: 독립운동가가 꿈꾼 한 끼'를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AI 복원 기술을 통해 고(故)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이 생전에 즐기거나 간절히 그리워했을 음식을 기반으로 한 10편의 영상 콘텐츠도 한식갤러리 입구 모니터에서 상영된다.■ 농심 메론킥,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농심이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메론킥을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본격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초도 물량 4만 박스(약 40만 달러)를 포함해 총 10만 박스(약 100만 달러) 규모다. 메론킥은 현재 북미지역 아시안 마켓 중심으로 입점을 확정했고, 월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아마존에도 입점을 추진 중이다. 북미 수출 제품은 영어 표기 패키지를 적용해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고, 현지 유통 특성을 고려해 45g, 180g 두 가지 중량으로 운영된다.■ 롯데칠성음료, 출시 30년만에 ‘솔의눈 제로’ 선봬롯데칠성음료가 칼로리 부담없이 더욱 가볍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 ‘솔의눈 제로’를 선보인다. 솔의눈 제로는 지난 1995년 출시된 ‘솔의눈’의 신제품으로 30년만에 제로 칼로리 음료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일상 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가와 기존 솔의눈 애호가들의 솔의눈 제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고자 선보이게 됐다.■ 공차코리아, 입추 맞이 고객 혜택 강화 프로모션 실시공차코리아가 입추를 맞아 자사 프로모션과 함께 ‘카카오페이’, 공공배달앱 ‘땡겨요’와의 제휴를 통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차코리아는 자사 단독 프로모션인 ‘입추에도 중복 할인’을 시작으로, ‘카카오페이’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제휴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콜마BNH, 국내 최초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원료로 피로회복 음료시장 재편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사의 개별인정형 원료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활용한 첫 병 타입 제품 ‘애터미 헤모힘 샷’이 새롭게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애터미 헤모힘 샷’은 에너지 드링크와 자양강장제가 제공하는 단기적 피로 개선 효과에, 면역력 증진을 통한 만성 피로 개선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 롯데웰푸드, 설레임 매출 60% 증가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지난 7월 한 달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동기간 동일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의 매출 신장률이 37%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인 것과 비교해봐도 상당한 성장세다.■ 면사랑, 정통 소고기 육수 담은 ‘평양냉면 고기육수’ 출시면사랑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평양냉면 고기육수’를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철 육수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제품 ‘평양냉면 고기육수’는 100% 소고기를 4시간 이상 직접 우려내어 만든 스트레이트 타입 육수로, 고기의 자연스러운 감칠맛과 깊이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부어 먹을 수 있어 무더운 날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인분씩 낱개 포장된 4입 구성으로 1인 가구는 물론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빽다방 우리수박주스’, 국내 수박 농가 원물만 사용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인 ‘우리수박주스’를 통해 최근 4년간(2022~2025년) 사용한 국내산 수박 누적 소비량이 1675톤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수박 한 통당 평균 무게인 5kg 기준 약 25만 통에 달하는 양이다. 2016년부터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 ‘우리수박주스’는 국내산 수박만을 사용해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35.4% 증가한 약 130만 잔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고, 2024년에는 약 150만 잔이 판매됐다. ■ 풀무원, ‘소스 퐁당’ 기술로 ‘허니퐁당 치킨’ 2종 출시풀무원식품이 ‘소스 퐁당’ 기술로 허니소스를 글레이징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허니퐁당 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진한 꿀맛을 살리면서도, 소스가 묻어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산 냉장 순살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로 겉바속촉 식감을 극대화했다. 제품은 ‘달콤치킨’과 ‘매콤치킨’ 두 가지로 선보인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8/06 10:44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8/06 10:29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8/06 10:00
병원에서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저주파 자극기 'PT100'이 주목받고 있다.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근육통, 관절통,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 다양한 부위 관리를 돕는다. ▲TENS(경피신경자극), ▲NMES(근육자극), ▲일반자극 등 3가지 모드를 탑재했고, 100단계 강도 조절과 8가지 부위 설정이 가능해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2채널 4패드 구성으로 여러 부위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으며, 작고 가벼워 휴대도 간편하다.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고령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고, 반복 통증이나 근육 저하 예방에도 유용하다. 의료 목적에 맞춘 기능과 설계를 갖춘 제품으로, 전문 의료진 협업 아래 과학적 근거를 반영해 개발됐다. 닥터신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의료장비헬스조선 편집팀2025/08/06 09:56
단신최지우 기자 2025/08/06 09:50
간암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대부분 말기에 발견된다. 일찍 발견하더라도, 기존에 갖고 있던 간 질환 때문에 간암이 생긴 경우가 많다. 두 경우 모두 환자가 치료를 이어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치료를 버틸 간의 '기초 체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여서다. 기존의 간암 치료법은 간의 여력을 오히려 축낼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최근에는 항암과 함께 간 기능 유지와 장기 생존 가능성도 항암 치료법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생존율 낮은 간암, '간 질환' 있으면 잘 생겨간은 병들어도 초기에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복부 팽만,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 불량 등과 같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난다. 이에 간암 환자 절반가량은 자신이 간암인 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이후에야 진단받는다. 2023년 기준 간암이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예후가 나쁜 이유다. 간암 종양이 다른 부위로 퍼진 원격 전이 단계에서는 5년 생존율이 3.5%에 불과하다.간암 발생 위험을 타진해볼 때, 그나마 지표로 삼을 만한 것이 '간 질환 여부'다. 국립암센터 소화기내과 김보현 교수는 "간에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 발생 위험이 크다"며 "전체 간암 환자의 58.4%는 B형 간염, 10%는 C형 간염, 12.3%는 알코올성 간 질환을 동반한다"고 말했다. 간염이 지속되면 염증에 의해 간 조직이 섬유화돼 딱딱해지고, 간이 세포를 재생하려 해도 정상 세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간에 생긴 비정상적인 세포 중에 돌연변이가 발생하기라도 하면 암이 생긴다.간에 기저 질환이 있으면, 간암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려 해도 간이 버텨내지 못한다. 간에 별다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간암이 생긴 환자보다 시도할 수 있는 치료 가짓수가 적고, 항암 치료 동안 간 기능을 제대로 유지하기도 더 어렵다. 기껏 간암을 치료해도 재발할 가능성 역시 크다. 암은 사라졌으나 암을 유발했던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등 기저 질환이 여전히 남아있어서다. 실제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간암 환자의 절반이 재발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암 제거와 더불어 간 기능 유지가 핵심간암을 이겨내려면 치료를 장기적으로 끌고 갈 힘이 간에 있어야 한다. 단순히 암 조직을 없애는 것에 그칠 게 아니라, 생존 기간을 연장하면서 간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목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1차 치료로 암 병변이 사라졌어도 간 기능이 급격히 떨어졌다면, 추후 기저 질환으로 인해 암이 재발했을 때 간이 2차 치료를 버텨내기 어렵다. 어렵사리 치료를 시도하더라도 효과가 적을 수 있다. 이 점에서 기존 간암 치료법은 환자 위험 부담이 있었다. 그간 1차 치료에는 표적항암제 단독 요법이나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를 함께 쓰는 병용요법이 주로 시행됐는데, 이들 치료가 때로 간 기능을 저하시키기도 했다.이에 2023년 6월 허가된 이중면역항암요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면역항암제인 더발루맙과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이다. 이 치료법은 히말라야(HIMALAYA) 임상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허가된 간암 치료제 중 유일하게 5년 장기 생존 가능성을 입증했다. 히말라야 임상 연구는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더발루맙과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다. 연구 결과, 더발루맙과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들의 5년 전체 생존율은 19.6%였고, 종양 크기가 25% 이상 줄어든 환자들만으로 국한하면 50.7%였다. 간 기능 평가 지표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돼, 간 기능 저하 없이 치료를 지속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보현 교수는 "간암 환자 대부분은 기저 간 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으므로, 간 기능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치료를 지속할 수 있다"며 "이중면역항암요법은 간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5년 장기 생존 가능성을 입증한 효과적인 1차 치료법으로, 간암 환자를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의사가 알려주는 '간 기능 유지법'국립암센터 소화기내과 김보현 교수가 ▲간이 건강한 사람 ▲간염 등 기저 간 질환 환자 ▲간암 환자에게 권장하는 간 기능 유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① 간 건강할 때, 정상 체중 유지하고 금주간이 아직 건강한 사람도 간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등 간 질환이 생기면 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국내에서는 아직 B형 간염 유병률이 높으므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길 권한다. 최근에는 대사 이상 지방간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니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혈당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해야 한다. 음주 역시 절제한다.② 기저 간 질환 환자, 간염 치료받고 간암 정기 검진B형·C형 간염 등 간암 위험 인자인 바이러스 간염을 앓고 있다면, 간염을 꼭 치료하도록 한다. B형·C형 간염 치료 후 간암 발생 위험이 50% 이하로 떨어진다고 알려졌다. 간암 검진도 꾸준히 받아야 한다. 대한간암학회는 간암 위험 요인이 있다면 1년에 2회, 두 가지 검사(간 초음파,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길 권한다. 혹시나 간암이 생기더라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함이다.③ 간암 환자, 무분별한 약제·건강기능식품 이용 주의암 치료에 쓸 수 있는 다양한 약제를 시도해보고 싶어하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에 따라 환자에게 꼭 필요한 약제만 써야 한다. 약제를 무분별하게 쓰면 오히려 간에 부담이 간다. 건강기능식품의 과다 섭취 역시 간에 부담을 주니 삼간다.
간암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5/08/06 09:47
의료장비유예진 헬스조선 기자2025/08/06 09:46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7개국을 16일간 여행하는 '아프리카 핵심관광 16일'프로그램을 4회 진행한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촬영지 등 나이로비 관광, 세렝게티 국립공원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응고롱고로 게임 드라이브, 킬리만자로 트레킹(약 2시간), 빅토리아 폭포 관광, 쵸베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남아공 케이프타운 및 테이블마운틴 관광,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과 세스림 캐년 관광 등이 주요 일정이다. 급하게 많은 관광지를 둘러보기보단 핵심 관광지만 느긋하게 둘러본다. 복잡한 생각들로 가득찬 머리를 비우고, 영화로만 보던 '생경한 야생' 속에 충분히 젖어들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일정을 구성했다.전 일정 특급 호텔 및 특급 롯지에서 숙박함으로써 도시의 럭셔리와 야생의 낭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다. 세렝게티 초원 한 가운데서 밤하늘을 보며 먹는 '부쉬디너'는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빅토리아 폭포 헬기투어, 케이프타운 와이너리 방문 등이 포함돼 있다.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며, 15명 이하 소수인원으로 진행한다.● 출발일: 11월 10일, 12월 8일, 26년 1월 5일, 2월 2일 (4회)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08/06 09:42
70대 남성 이 모 씨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에 소변 때문에 잠들기가 힘들어 비뇨의학과의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이 씨는 전립선 총 부피가 약 37㎖인 '전립선비대증' 환자였다. 초반에는 약물치료로 증상이 일부 개선됐으나, 어지럼증과 역행성 사정 등 부작용으로 인해 약물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웠다. 전문의와 상담한 이 씨는 의사로부터 '유로리프트' 시술을 권장받았다.칸비뇨의학과의원 윤철용 대표원장은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평생 혈압약처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점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한다"며 "약물 부작용이 나타나는 환자는 약물치료 외의 대안으로 유로리프트 시술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여름철 급성요로폐색 생기기도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도넛 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전립선 조직이 비대해져 소변 통로를 막고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중·장년 남성이라면 누구나 노화·호르몬 변화로 인해 겪을 수 있으며, 70~80대의 경우 80% 이상이 앓을 만큼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약 153만명이다.특히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여름철에 증상을 더 심하게 겪는다. 땀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줄어 소변이 농축되거나 방광 자극이 심해지고, 더운 날씨 때문에 수면 깊이도 얕아져 야간뇨가 심해진다. 카페인·탄산을 함유한 음료나 주류를 자주 마실 경우 요도가 막혀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요로폐색'으로 응급실을 찾기도 한다.윤철용 대표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방광·신장 기능 저하는 물론이고, 치료를 하더라도 완치가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유로리프트, 기존 수술 부작용 우려 없어전립선비대증 치료로는 약물치료, 수술,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초기 환자는 약물을 사용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기립성 저혈압·역행성 사정 등 부작용이 크게 나타난다면 지속하기 어렵다. 수술은 절개·절제·열에너지 등을 통해 조직을 제거해 소변 통로를 넓히나, 수술 과정에서 조직이 손상될 경우 출혈, 요실금, 발기부전, 사정 장애, 요도협착, 장천공 등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2015년부터는 유로리프트 등 기존 수술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시술법이 도입됐다. 유로리프트는 환자의 전립선 크기·모양에 맞춰 전립선을 묶어 소변 길을 열어주는 시술법으로, 니티놀(티타늄·니켈 합금) 소재 특수 결찰사를 사용한다. 조직 손상이 거의 없어 기존 수술에서 발생하는 요실금, 발기부전, 사정 장애, 장 천공 등 부작용이 없다. 지금까지 발표된 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역행성 사정 또한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5년 이상 장기 추적 연구에서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윤철용 대표원장은 "유로리프트는 전립선 조직을 묶어준 후 결찰사가 자연적으로 풀리거나 끊어지지 않아 단 한 번의 시술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술 시간이 10~20분 내외로 짧아 고령 환자, 고혈압•당뇨병 환자, 심혈관질환 수술 후 항응고제•항혈전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윤 대표원장은 "국소 마취만으로도 진행 가능하며, 치료 후에 소변줄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 시술 후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적응증·시술 기관 꼼꼼히 확인해야물론 모든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유로리프트 시술을 받지는 못한다. 가령 전립선 조직 무게가 100g이 넘는 환자는 시술을 받기 어렵다. 특히 유로리프트는 환자의 전립선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특수 금속실의 개수가 달라지고, 시술자의 숙련도가 효과에 영향을 미칠 만큼 난도가 높다. 이에 시술 전 검사를 통해 전립선 크기, 모양, 조직 밀도 등을 고려해 사전에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지만, 적응증이 맞을 경우 실손 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50세 이상 ▲IPSS(국제전립선증상점수) 8점 이상 ▲외측엽 비대가 있고 기존의 내시경 수술을 원치 않는 경우를 지칭한다. 다만, 최근 일부 병원에서는 실손 보험 적용만을 강조해 시술을 권하거나, 시술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에 의해 무분별하게 시행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윤철용 대표원장은 "연출된 후기 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불법 광고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병원을 고를 때 시술 경력이 풍부한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 기관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윤철용 대표원장은 고려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경험을 쌓고, 미국 국립암센터, 하버드대, 뉴욕 주립대 등에서 시행한 연구와 SCI급을 포함해 100편이 넘는 논문 작성·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유로리프트의 미국 제조사로부터 공식 단일 유로리프트 3000건을 기념한 상패를 전달받았다. 칸비뇨의학과의원은 유로리프트 COE(Center of Excellence) 인증을 획득한 병원이다.
비뇨기질환정준엽 헬스조선 기자2025/08/06 09:39
다이어트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5/08/06 09:38
다이어트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5/08/06 09:36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25/08/06 09:33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5/08/06 09:31
어느 날, 폐암을 진단받은 현직 의사 한 분이 심신의학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양쪽 폐에 13cm, 7cm 크기의 암이 있고 뇌까지 전이돼 계란만한 암 덩어리가 뇌 옆에 붙어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암이 조금만 더 커져도 뇌를 건드려 위험한 상황이지만 이미 의학적인 치료는 다 시도해본 상태라 마지막 희망으로 심신의학에 기대고자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 환자분이 아내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세 자녀를 둔 30대 후반 가장이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1박 2일 동안 호흡법 등 몇 가지 기초 훈련을 지도했습니다. 몇 달 뒤, 그로부터 밝은 목소리로 전화가 왔습니다. 검사 결과, 뇌에 있던 종양이 사라지고 폐에만 일부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그때 배운 호흡법을 꾸준히 실천한 게 회복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다시 몇 달 뒤, 건강을 많이 회복해 광주 소재 병원의 과장으로 복직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실제로 만났을 때도 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안정된 모습이었습니다. 함께 식사하던 중 그가 “이제 아무나 만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회복하고 나니 주변에서 “자기가 알려준 무언가를 먹고 나았다”, “어떤 방법을 써서 회복했다”고 말하고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한두 사람이 어떤 음식을 먹고 회복됐다고 해서 그것이 치료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낫게 된 원인이 음식 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기적처럼 저절로 나았다’는 표현 역시 과학적으로 입증될 수 없습니다. 설명 가능한 메커니즘이 결여된 회복은 의학적 근거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당신의 하나뿐인 생명을 불확실한 주장에 맡기는 것은 위험한 선택입니다. 과학적 치료는 병이 나았다는 결과만으로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어떤 치료가 과학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째,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반복적으로 입증돼야 합니다. 보통 70~80% 이상에서 일관된 효과가 나타나야 과학적 타당성이 확보됩니다. 둘째, 병이 나은 이유가 뇌신경·내분비·면역 등 생리적 메커니즘으로 설명 가능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에서 볼 때 심신의학은 과학의 한 분야, ‘심리신경내분비면역학(PENI)’의 한 부류입니다. 서구 정통의학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메워준다는 의미에서 ‘보완의학’으로 분류하며 하버드 의대를 비롯한 20여개 의과대학에서 관련 치료가 진행되며 의료보험 혜택이 지원됩니다. 일본에서는 ‘심료내과’라는 독립적 진료과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에서는 필자가 2005년 가톨릭의대에서 처음 시작한 바 있습니다. 심신의학은 질병을 신체 이상을 넘어 정서, 사고방식, 삶의 태도 등 전체적인 맥락을 치료의 중요한 요소로 다룹니다. 그런데 아직 의료현장에서는 여전히 환자의 몸만을 진료 대상으로 삼고 마음은 개인의 문제로 분리해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은 질병이 심리적 충격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간과한 치료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체에 대한 기초 지식이 더해진다면 전인적 치유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폐암을 앓았던 의사 역시 기존 치료의 한계를 경험한 뒤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습니다. 물론 심신의학이 병을 직접 치료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정비하는 과정이 회복의 중요한 축이 되었음은 분명합니다. 심신의학은 그 과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적 도구입니다. 질병과 마주했더라도 몸과 마음을 함께 다루는 접근이 때로는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종성 드림(한국심신의학연구소 박사·목사)2025/08/06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