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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운동 30분

    걷기운동 30분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건강 나이는 10년이 젊어진다’. 걷기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언제부턴가 저녁 시간대 동네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은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하지만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제대로 걷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걷기 운동 30분’은 한국 걷기과학학회 부회장인 남상남 한양대 생활체육과학대 학장이 쓴 걷기 운동의 지침서다. 언제, 어디서, 어떤 자세로 걷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나이와 몸 상태에 맞춘 알맞은 걷는 법은 무엇인지, 운동 후 어떻게 발의 피로를 풀어줄 것인지까지. 저자의 걷기 운동에 대한 가이드는 자상하고 과학적이다. 걸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면에 닿는 발동작이다. 발뒤꿈치가 먼저 닿고 그 다음 발바닥 전체, 마지막으로 발 앞끝이 들리는 순서로 걸어야 한다. 목은 바로 세우고 턱은 당기며 눈은 10~15m 앞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호흡도 중요하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어야 체내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운동효과도 극대화된다. 호흡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코를 이용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숨이 움직이는 경로를 의식적으로 따라가면 된다. 운동후 발에 쌓인 피로를 푸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천장을 향해 두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린 뒤 관절의 힘을 빼고 진동을 느끼듯 흔들어 주는 것이다. 얼음물과 뜨거운 물을 1분 간격으로 5~10차례 발을 담그는 족욕도 피로 회복에 좋은 방법이다. 걷는 시간대도 잘 따져야 한다. 살을 빼려는 사람은 저녁식사 전에 걷자. 공복에 걸으면 체내 혈당이 올라가 배고픔이 줄게 되므로 과식이나 간식의 욕구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밤에 걷는 것이 좋다. 하루 10분 정도만 걸어도 사우나에서 30분 이상 땀을 내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이롭다. 걷기는 몸 속의 나쁜 노폐물과 중금속 등을 배출하지만, 사우나는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 이로운 성분들까지 함께 배출하기 때문이다. 춥다고 웅크리지만 말고 책에서 권하는 복장과 운동화를 갖추고 아내 손을 잡고 걷기 운동에 동참해보자.   <파트 1> 걷기, 건강한 생활의 시작 1. 걷기는 건강을 위한 최고의 운동 2. 걷기의 놀라운 건강 효과 3. 걷기가 달리기보다 좋은 점 4. 걷기 운동의 올바른 자세와 동작 5. 가장 효과적인 걷기운동 강도 6. 걷기 운동에 가장 알맞은 장소 7. 날씨와 시간대별 걷기의 주의사항   <파트 2>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위한 사전 준비 1. 안전한 걷기를 위한 건강 테스트 2. 내게 맞는 운동 강도 정하기 3. 걷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 4.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 5. 피로회복에 좋은 발마사지와 족욕   <파트 3> 몸에 딱 맞는 과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 1. 연령별 걷기 운동 프로그램 2. 다이어트 걷기 운동 프로그램 3. 체력 강화 걷기 운동 프로그램   <파트 4> 걷기 운동 다양하게 100배 즐기기 1. 보조 기구를 이용한 걷기 운동 2. 즐거움이 두배 되는 건기 운동 3. 걷기가 지루해질 때 고비 넘는 법   <파트 5> 질병 치료를 돕는 걷기 운동 프로그램 질환별 걷기 운동 프로그램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5/11/18 09:34
  • 강남성모병원, 당뇨 원격관리 시스템 개설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지속적인 혈당관리를 받을 수 있는 당뇨병 원격관리 시스템이 문을 연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당뇨클리닉은 인터넷상에 마련된 자신만의 진료기록부를 통해 혈당 측정 결과와 혈액 검사 결과, 의사의 권고 내역, 복용중인 약물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토요 원스톱 당뇨클리닉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 클리닉에서 받는 첫 당뇨 검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02-590-2704)나 인터넷(www.biodang.com)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헬스조선 편집팀
    생활습관일반2005/11/17 18:36
  •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힙만들기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힙만들기

    많은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힙이 옆으로 퍼지거나 처지게 되면서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 경향이 높다. 여성들의 경우 25세 전후로 해서 노화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끊임없이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이 없다면 근육량의 감소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감소함으로써, 힙을 비롯한 가슴, 팔뚝살 등에 지방이 쌓이는 원인을 제공한다. 반대로 근육량의 증가는 기초대사량의 증가를 가져와 평상시에 살이 잘 찌지 않는 체형으로 변화시켜주며,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었을 때 더욱 빛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힙이 올라가면서 다리가 길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 힙 업을 위해서는 대둔근의 집중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대둔근은 주사를 맞을 때 흔히 쓰이는 부위로 엉덩이 근육 중에서 가장 크고 표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 근육은 하지를 뒤쪽으로 신전시키면 자극을 받으며, 무릎을 굽히고 실시하면 대퇴이두근의 작용 없이 고립하여 운동을 할 수 있다. 대둔근 이외에도 대퇴이두근 장두가 힙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병행하여 운동을 실시하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인체를 안정화 시키는 척추기립근의 역할 또한 중요하며, 중둔근, 소둔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힙 곡선을 만들어준다.  
    피트니스2005/11/17 13:22
  • 키가 작은 아이 베스트 Q&A (1)

    1. 키는 1년에 얼마나 자라야 정상이며, 키가 작은 원인은 무엇입니까? 나이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릅니다만 사춘기가 끝나기 전에는 매년 5~6cm 이상 자라야 합니다. 2. 저(低)신장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성별과 연령에 따른 표준치보다 3 백분위수 이하인 경우, 즉 같은 성별, 같은 또래의 아이들 100명 중에서 키가 작은 순서로 앞에서 3 번째 이내로 키가 작은 경우를 말합니다. 3. 어떤 경우에 성장전문의를 찾아 성장에 대한 상담을 해야 합니까? 키가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랄 때, 수년 동안 계속 학교에서 키가 1~3번 정도로 작을 때, 사춘기가 많이 진행되었는데도 키가 몹시 작을 때 성장 전문의를 상담해야 합니다. 4. 저신장의 원인은 어떤 것이 있나요? (1) 가족성 저신장 : 우리나라에서 저신장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부모, 조부모, 친척 등에서 키가 작은 사람이 있고, 매년 꾸준히 4~5cm 정도 자라지만 계속 작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사춘기 시작 연령은 정상이고 골(骨) 연령은 자기 나이와 비슷한 경우가 많고, 꾸준히 자라기는 하지만 작게 자라 성인이 되었을 때 키는 평균보다  작습니다. (2) 체질성 성장 지연 : 체질적으로 성장이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골 연령은 나이에 비해 2~3년 정도 지연되어 있으며, 사춘기 발달이 다른 아이들보다 2~3년 정도 늦게 시작됩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도 어릴 때에 늦게 키가 큰 경우가 많으며, 현재의 키는 작지만 성장이 늦게까지 지속되어 성인이 되었을 때는 정상 키에 도달하게 됩니다. (3) 만성질환으로 인한 저신장증 : 선천성 심장병, 암, 만성 폐질환, 장 질환으로 인한 흡수장애, 간질환 등. (4) 터너증후군 : 염색체의 이상으로 인해 키가 잘 안 자라기도 하며, 사춘기가 되어도 가슴발달이 없고 생리도 없습니다. (5) 자궁 내 발육부전 : 임신 중에 영양공급이 잘 안된 경우 출생 체중이 몹시 작으며, 나중에 키가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6) 골격계 이상 구루병: 칼슘, 비타민 대사의 이상 연골 무형성증: 흔히 난장이라고 불리는 키가 몹시 작은 질환으로 물렁뼈가 만들어지지 않아 긴 뼈의 성장도 잘 안 됩니다. (7) 영양결핍 : 특별한 병은 없으나 편식, 소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이 결핍된 경우 잘 안 자라게 됩니다. (8) 호르몬 분비 이상 : 성장호르몬 결핍증, 갑상선호르몬 결핍증, 당뇨병, 쿠싱증후군(스테로이드 호르몬 과다증), 성호르몬 과다증 등등.   /박미정-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성장클리닉 교수
    소아과2005/11/17 11:13
  • 뇌종양, 30~40대에 가장 많다

    50, 60대에게 찾아오는 ‘황혼의 질병’으로 알려졌던 뇌종양이 실제론 30, 40대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남도현(南道鉉) 교수팀은 지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뇌종양 진료환자의 연령 분포를 분석한 결과, 30대와 40대가 각각 23.8%(3587명)와 21%(3153명)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40대 후반~60대 초반 환자가 많은 미국에 비해 뇌종양 발병시기가 10년 이상 빠른 것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가까이 뇌종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10년 간 8807명이 뇌종양 진료를 받은 반면, 남성은 같은 기간 6205명이었다. 남 교수는 “진단기법의 발달과 뇌종양에 대한 일반의 관심 증가가 조기 발견의 원인”이라며 “여성 환자가 많은 것은 뇌종양의 일종인 수막종이 여성호르몬과 관계 있는 질환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뇌종양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통이 심해지거나 보행장애, 신체 마비, 뇌신경 장애로 인한 시력저하, 복시,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뇌종양을 의심하고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지난 10년간 삼성서울병원의 뇌종양 외래환자수   연  령 ~10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 환자수 436 1356 2291 3587 3153 2757 1175 250 7   /최현묵기자 seanch@chosun.com
    심혈관일반2005/11/17 10:01
  • 에스더의 영양이야기<5편>- 짜증내는 아내에게 칼슘제를 선물하세요

    제 환자의 사례입니다.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던 50대 여성분이셨는데요, 뱃살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있는데도 괜히 짜증이 나고 불안해지고 불면증이 더 심해졌다는 것입니다. 밤이면 온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낮에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툭하면 소리를 지르고 예민하게 반응해 가족들과도 불화가 끊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상황이 되어 남편과 함께 클리닉을 방문했습니다.  우선 건강검진을 한 후 아무런 이상이 없고 폐경이 아닌 것을 확인한 후 식사습관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이 여성이 섭취하는 칼슘량은 하루 500mg도 되지 않았습니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하루 1200~1500mg 정도의 칼슘이 필요한데, 이 여성은 하루 필요량의 반도 섭취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유도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자주한다고 거의 마시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여성에게 하루 500mg 정도의 칼슘제를 처방하고 요구르트와 저지방 우유 반 컵을 하루 두 번씩 마시도록 했습니다.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분들의 경우 소량씩 나누어 마시면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한달 후 병원을 다시 방문한 남편은 아내의 불면증이 한결 좋아지고 짜증도 덜 내게 되어 가족들과도 잘 지낸다면서 기념일에는 앞으로 좋은 칼슘제를 선물해야겠다고 웃으며 말씀하시더군요.    이 여성의 경우처럼 폐경기 여성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역시 칼슘입니다. 칼슘은 물론 음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좋은 칼슘의 공급원으로는 우유와 치즈와 같은 유제품으로, 이들은 칼슘의 함량도 높고 체내 이용률도 높습니다. 만약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나 유당불내성(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요구르트와 같이 발효유제품을 마시거나 바나나 우유, 초코 우유 등 다른 성분이 첨가된 제품을 드시면 됩니다. 유제품 외에도 멸치, 뱅어포 등 뼈째 먹는 생선, 콩과 두부, 해조류, 조개류, 견과류, 녹색채소, 전곡(정제되지 않은 곡물) 등에도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곡류에 들어 있는 칼슘 성분은 피틴산 성분이 많아 유제품의 칼슘 보다 흡수되기가 어렵고 시금치나 무청 같은 채소류에는 수산 성분이 많아 칼슘의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칼슘의 흡수율은 함께 섭취하는 음식의 성분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단백질(아미노산), 비타민D, 비타민C, 유당, 포도당, 펩타이드 그리고 적절한 양의 인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반면 과량의 인, 식이섬유, 탄닌산, 수산, 피틴산, 지방 등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다양한 아미노산과, 유당을 포함한 우유의 칼슘이 흡수가 잘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등으로 식사량이 줄거나 우유를 못 마시는 경우 식사만으로 칼슘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폐경이 된 여성이나 65세 이상인 분들은 1500mg의 칼슘을 음식만으로 섭취하기란 실제로 어렵습니다. 음식으로 보충하려면 멸치의 경우 종이컵으로 가득 담아 4~5컵 이상을 먹어야 하며 순두부의 경우도 5컵 이상을 매일 먹어야 합니다. 멸치를 매일 5컵씩 먹으면 칼슘은 많이 섭취할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염분이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혈압에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 칼슘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칼슘보충제에서 실제 칼슘의 양은 일반적으로 표기된 양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표기된 칼슘의 양은 칼슘염 전체를 표시해 둔 것으로, 칼슘량을 계산할 때에는 칼슘염에 들어 있는 실제 칼슘 양에 근거해서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에는 실제 칼슘이 대략 40%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칼슘보충제가 탄산칼슘의 형태이고 그 양이 1000mg이라고 적혀있다면 실제 칼슘양은 1000mg의 40%인 400mg이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구연산칼슘(calcium citrate)의 경우에는 칼슘 함유량이 더 적어 실제 칼슘이 칼슘염의 20% 정도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보충제는 그 종류에 따라 복용시간이 달라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탄산칼슘의 경우, 흡수되는데 위산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식사를 한 직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구연산칼슘은 흡수되는데 위산의 도움이 필요 없기 때문에 언제 복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위산이 적은 노인의 경우 구연산 칼슘제가 좋습니다. 또한 구연산 칼슘의 경우 탄산칼슘에 비해 위장장애가 적어, 평소 위장장애로 칼슘제를 못 드시는 분들은 구연산 칼슘제를 드시면 됩니다. 또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은 섭취하는 칼슘의 양에 따라 뼈에 축적되는 칼슘의 양이 한없이 증가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양의 칼슘을 한꺼번에 섭취하면 칼슘의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칼슘 보충제를 복용할 때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 한번에 500~600mg 정도로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00mg 이상의 칼슘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경우 칼슘 흡수율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건강기능식품2005/11/17 09:31
  • [권박사의 정력특강] 등산과 케겔운동은 발기력 높이는 천연 정력제

    운동은 어떤 약이나 음식보다도 효과가 좋은 천연 정력제다. 운동을 하지 않는 중년 남성은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30%나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앞서 정력 증진에 좋은 음식들을 5회에 걸쳐 소개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정력을 세게 하는 운동법을 알아보자. 등산은 ‘천연 비아그라’ 정력을 증진시키는 운동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발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혈관을 유연하고 튼튼하게 해주고 심폐 기능도 향상시킨다. 유산소 운동은 혈관 확장 물질인 산화질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을 갖고 있어 ‘천연 비아그라’라고 할 수 있다. 달리기, 걷기, 수영, 등산, 댄스, 자전거 타기, 체조 등 여러 유산소 운동 중 가장 좋은 것은 등산이다. 등산은 섹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하체 근육 강화 운동도 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자전거 타기는 운동효과가 뛰어나고 등산과 마찬가지로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육 강화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좋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그러나 자전거를 오래 타면 안장이 회음부와 고환을 눌러서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신경을 압박해 정력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수영과 체조는 유산소 운동 효과 외에도 회음부 근육을 단련시켜 발기의 강직도가 세지는 효과가 있다. ‘강한 허리’는 튼튼한 복근에서 나와 근력 운동은 남성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크고 근력 운동으로 체력이 좋아지면 섹스 후의 피로감도 줄게 된다. 남성이 성행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허리다. 남성의 성행위에서 가장 핵심은 피스톤 운동인데, 이 피스톤 운동을 하려면 허리가 유연하고 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허리를 강화시키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근육이 바로 배의 근육, 즉 복근이다. 튼튼한 허리란 곧 튼튼한 복근을 가진 허리를 말한다. 복근과 함께 등 근육(배근력)을 키우는데는 앉았다 일어서기 동작이 좋다. 팔짱을 끼고 발을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린 후 숨을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쪼그려 앉았다 천천히 일어선다. 완전히 쪼그려 앉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무릎이 90도가 될 정도로만 앉는다. 이 동작을 한번에 5~10회 정도 반복한다. 발기력 높여주는 케겔운동 괄약근 강화 운동(케겔 운동)은 회음부 근육을 단련시켜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어 느슨해진 괄약근을 강화시켜 요실금이나 변실금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케겔 운동은 남성에겐 발기력 향상과 조루 치료 효과가 있으며, 여성에겐 질의 괄약근을 강화시켜 성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먼저 숨을 들이마시고 숨을 멈춘 뒤 항문 주위를 10초 동안 수축한 다음에 숨을 내쉬면서 10∼15초간 이완한다. 10초 동안 수축이 힘들면 3초간 수축하고, 3초간 이완하는 짧은 케겔 운동을 먼저 한다. 3초도 힘든 사람은 1초간 수축시키고 3초간 휴식하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다. 한번에 15회 정도, 하루에 세 번 정도 하면 된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조이는 시간과 횟수를 늘려간다. 앉거나 누운 자세뿐 아니라, 선 자세에서도 가능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2~3개월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성기와 고환 회음부 마사지는 해당 부위에 직접 자극을 줘 혈액 순환이 개선될 뿐 아니라, 호르몬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고환 마사지는 손바닥으로 음낭과 고환을 부드럽게 감싸 쥐고 2~3분간 천천히 비벼주고, 쥐었다 놓았다 반복한다. 이 방법을 애용하는 사람들은 마사지로 인해 고환과 음낭 부위에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자극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고 주장한다. 음경 마사지도 정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손가락으로 음경을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가 있으며, 하루에 한두 번씩 자극을 주어 일부러 발기시키는 것도 음경으로 혈액을 유입하여 원활한 발기력 유지와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항문과 고환 사이의 회음부에는 좌골해면체근과 구해면체근을 비롯한 여러 근육이 있어, 이 부위를 마사지하는 것도 정력에 도움이 된다.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서 항문 쪽에서 고환 쪽으로 밀어 올리듯이 마사지한다. 이 부분에 있는 근육 중 구해면체근은 정액을 사정할 때 작동하는 근육인데 마사지를 하면 사정력이 좋아진다.  운동이 정력 증진에 좋은 이유 1. 발기 돕는 산화질소 분비 촉진 운동을 하면 심장 근육이 튼튼해지고 혈관의 탄력성도 좋아지며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한다. 이 모든 변화는 정력 증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또 빨리 걷기나 달리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관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화질소의 분비가 촉진된다. 산화질소는 성기의 해면체로 혈액이 잘 유입되도록 해 발기를 돕는다. 2. 운동은 자연 호르몬 요법 운동을 하면 신경-호르몬계를 자극해 남성 호르몬과 성장 호르몬(노화 방지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한다. 운동 강도가 최대 운동능력의 40%를 넘어서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기 시작하며 운동 강도가 강할수록 성장 호르몬의 분비도 증가한다. 3.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성욕을 떨어뜨리고 혈관을 수축시켜 발기를 방해하는 주범 중의 하나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성욕도 살아나고 발기도 잘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운동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운동을 하면 분비가 활성화되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기분도 좋게 해 리비도를 향상시킨다. 4. 심폐 기능 향상 섹스도 일종의 운동이다. 따라서 섹스를 위해서도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다. 섹스 도중에는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는데 심폐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섹스 중에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 운동은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 성기능을 향상시킨다. 5. 근력이 좋아진다 섹스를 위해서는 허리와 하체 그리고 상체 근육의 힘이 골고루 필요하다. 근력이 좋은 사람은 성기능이 더 좋을 가능성이 많다. /노화방지 AG클리닉 원장
    SEX2005/11/16 15:38
  • 암 완치자들의 홈커밍데이

    ‘암 완치자들의 홈커밍 데이(Homecoming day)’. 원자력의학원(옛 원자력병원)은 개원 42주년을 맞아 원자력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은 10년 이상 장기 생존자 가운데 생존 기간이 긴 환자들에게 암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옛 의료진과의 간담회 자리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www.kcch.re.kr)을 통해 진료 내용을 등록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설문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02)970-2090 /헬스뉴스 편집팀
    암일반2005/11/16 11:05
  • 박진감있는 ‘돌고래 다이어트’

    박진감있는 ‘돌고래 다이어트’

    ‘폭소(폭탄주 소탕) 클럽’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한 국회의원이 3개월 만에 18kg을 뺀 뒤 그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책으로 펴냈다. “3개월 안에 15kg을 빼겠다”고 공개 선언한 뒤 3kg을 초과 달성해 낸 주인공은 한나라당 박진 의원. 다이어트 시작 당시 박 의원은 키 180cm에 94.5kg의 체중을 자랑하는 ‘여의도 체형’의 전형이었다. 여의도 체형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와 푸짐한 식사로 배만 볼록 나온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을 지칭하는 말. 권하는 술을 마다 않는 ‘술고래’가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돌고래 다이어트’였다. 해군 장교 출신에 어린 시절부터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를 즐겨봤다는 그는 돌고래의 미끈한 몸매를 떠올리며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중도포기의 유혹을 이겨냈다. 돌고래 다이어트는 등 푸른 생선이나 해초류를 즐겨먹는 돌고래의 식성과 함께, 한시도 가만있지 않고 움직이는 돌고래의 움직임에서 따온 것이다. 돌고래가 즐겨 먹는 음식은 고등어, 정어리, 꽁치, 참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이다. 등 푸른 생선은 고단백이라 체중 감량을 할 때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준다. 또 불포화 지방산 함유량이 많아 살이 찌지 않는다. 돌고래의 또 다른 선호음식은 미역, 김, 다시마, 파래 등 해초류. 해초류에는 철분과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또 영양분은 많고 칼로리가 적어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 박 의원의 식단은 돌고래 식단을 그대로 옮겨왔다. 반찬으로 매일 고등어 등을 한 토막씩 먹었고, 김과 미역국도 식탁에서 빠지지 않았다. 식사 중간중간 입이 심심할 땐 아삭아삭 말린 다시마를 씹으며 허기를 달랬다. 박 의원은 “돌고래처럼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돌고래처럼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루 350kcal의 다이어트를 해가며 박 의원이 활동한 양은 49세인 그의 나이를 무색하게 한다. 틈만 나면 차에서 내려 걷고 국회의원회관 7층 사무실까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내렸다. 게다가 아침에는 남산 산책로나 러닝머신에서 6km씩 뛰고, 저녁에는 종로의 체육관에서 40분에서 1시간 정도 3라운드 스파링을 포함한 권투로 운동했다. “한밤중에 야식으로 먹는 계란 푼 라면의 유혹이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정치인이 쓴 책들이 대부분 거대한 구호나 자기포장으로 일관하는 데 반해, 이 책은 곳곳에 진솔한 표현들이 들어있어 일반인들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책/문화2005/11/16 10:56
  • “마음의 건강까지 챙긴다” 웰빙운동 바람

    “마음의 건강까지 챙긴다” 웰빙운동 바람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에 안정을 주며 운동 효과도 있는 요가, 명상, 필라테스 등 이른바 ‘웰빙운동’이 갈수록 인기다. 정신세계를 다룬다고 해서 ‘멘탈 비즈니스’ 또는 자아를 찾고 일깨우는 ‘워크아웃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웰빙운동 시장의 규모 역시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는 요가, 명상, 단전호흡 등이 인기 검색어로 기록되고 실제로 웰빙운동을 배우려는 사람의 문의도 끊이지 않는다. 대체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심신을 일깨우고 싶다는 의지를 불어넣을까? 하루종일 정신 없이 바쁘게 일하는 현대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받는다. 그러나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열심히 달리며 땀을 흘리면 온갖 스트레스가 사라진다지만 모든 이가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받는 게 바로 요가, 스트레칭, 필라테스, 단전호흡, 명상 등의 이른바 ‘웰빙운동’이다.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게 이들의 장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옥주현, 최윤영, 한은정 등이, 미국 할리우드에서는 마돈나, 우마 서먼, 카메론 디아즈 등 인기 가수와 배우들이 새로운 운동을 소개하고 트렌드를 주도해 인기를 끈다는 것도 재미있는 공통점이다. 요가
    피트니스2005/11/16 10:37
  • 현대인의 뒤틀린 뼈와 근육을 주~욱 펴자!

    현대인의 뒤틀린 뼈와 근육을 주~욱 펴자!

    오늘날 많은 사람은 스스로 신체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TV와 컴퓨터 앞에만 앉으려고 하고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한다. 특히 몸통 부위를 운동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관절과 허리 등에 장애를 가지게 됐다.
    피트니스2005/11/16 10:32
  • [자기 癌과 싸우는 의사들] "암 수술 한국이 최고… 외국 갈 필요없어"

    [자기 癌과 싸우는 의사들] "암 수술 한국이 최고… 외국 갈 필요없어"

    ‘자기 암(癌)과 싸우는 의사들’에 대한 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본지가 지난 11일부터 의사들의 암투병 이야기를 잇달아 소개하면서 그들의 암 투병 ‘노하우’를 배우려는 문의 전화와 이메일이 쇄도했다.
    암일반2005/11/16 10:14
  • [우리이웃] 독거노인등 100명에 무료 치료 선물

    [우리이웃] 독거노인등 100명에 무료 치료 선물

    마당 한편의 화장실을 다녀오는 데도 전귀순(81) 할머니는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얼굴이 일그러졌다. 5m도 안 되는 거리이지만 지팡이 없이는 몸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다. 20년을 넘게 괴롭혀 온 천식과 왼 무릎의 관절염 탓이다. 천식 약을 들이마시고서야 할머니는 “다리라도 성해서 편하게 다녀봤음 소원이 없겠다”고 겨우 말문을 열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단독주택 내 두 평 남짓한 월세방. 어른 두 명이 겨우 몸을 누일 만한 이곳에서 할머니는 4년째 혼자 살고 있다. 남편은 기억에서 아스라하다. 37살 때 병으로 여의었다. 떡 장사를 하며 두 딸을 키웠지만 의정부에서 호떡 장사를 하는 큰딸, 몸져누워 있는 강원도 둘째 딸 모두 할머니를 모시고 살 엄두를 못 낸다. “자식들 얘기해 뭣해. 이렇게 근근이 살다가 가는 거지.” 방앗간에서 다리를 다쳐 장사를 그만둔 뒤론 모은 돈도 약값에 탕진하고 30여 년을 혼자 살아왔다.
    종합2005/11/16 10:09
  • 독가스에서 나온 물질로 항암 치료

    제 2차 세계대전 중 미국 배 한 척이 이탈리아의 바리 항에서 독일군에 의해 격침됐다. 이 배에는 독가스인 일종인 ‘머스타드질소’가 100t이나 실려 있었다. 승선 중이던 병사들이 가스에 노출됐고 며칠 후 이들에게서 피가 잘 멎지 않고 면역능력이 저하되는 예상치 못했던 증상들이 나타났다. 이 가스는 백혈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는데, 3~4일 후부터 그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군의관 스튜어트 알렉산더 대령은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했다. 염소가스가 실전에 사용된 1차 대전 이후, 각국은 다양한 화학무기를 경쟁적으로 개발했다. 머스타드질소도 그 중 하나로 인간의 피부에 물집을 만들고 눈에 심한 결막염을 일으킬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 보고서는 미국 화학전 부대의 연구에 참여하고 있던 예일대학의 알프레드 길맨과 루이스 굿맨의 주의를 끌었다. 머스타드질소를 백혈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암에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그들은 먼저 림프육종을 이식한 생쥐에 머스타드질소를 주사하고 종양이 없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임상시험의 대상으로는 말기 림프육종을 앓고 있던 48세의 은세공 기술자가 선정됐다. 실험은 극비를 요하는 군사기밀로 분류됐다. 머스타드질소는 ‘화합물 X’로 불렸고, 환자도 담당의사도 어떤 약물이 투여되는지 알지 못했다. 약의 효과는 놀라웠다. 열흘간의 주사로 종양이 말끔히 사라졌다. 비록 두 달 후에 암이 재발했고, 그로부터 한 달 후에 환자가 사망했지만, 머스타드질소의 항암작용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이 발견으로 전신에 퍼진 암이라도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리라는 희망이 생겨났다. 연구자들은 항암작용을 가진 약물을 찾고, 그 효과와 부작용을 검증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1960년대까지 21만4900 종의 물질을 검토하여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새로 도입된 항암제들에 힘입어 암 치료법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그 중 가장 큰 진전을 보인 것은 머스타드질소계 화합물을 사용하는 급성 백혈병의 치료였다. 예전에 0.07%에 불과하던 이 병의 완치율은 1980년대 중반 이후 70%를 넘고 있다.
    암일반2005/11/15 18:45
  • 유방 절제·재건 성형술 동시에 해도 안심

    유방암 절제 수술과 동시에 유방 복원 성형수술을 받으면 암 재발률이 높아진다는 기존의 인식을 뒤엎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암 수술팀이 1996~2002년 이 병원에서 수술 받은 유방암 환자 2427명을 조사한 결과, 유방 절제술만 받은 2102명의 재발률(14.4%)에 비해 유방 재건(再建) 시술을 함께 받은 169명의 재발률(11.8%)이 오히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 완치율 지표인 5년 생존율도 유방 절제술만 받은 경우와 동시 수술의 경우가 각각 81.7%와 81.9%로 비슷했다. 유방암 환자들은 그 동안 재발 위험 때문에 유방 재건 수술을 기피해 왔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이택종 교수는 “미국 등 서양 여성의 유방암 발생 연령은 평균 60세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45세 정도”라며 “이번 조사결과는 암 재발을 우려해 한창 나이인 40대 중반에 여성의 상징을 포기해야 했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방암 제거와 재건을 동시에 수술할 경우 성형 과정에서 환자의 복부지방과 근육을 이용하기 때문에 중년여성들의 뱃살을 없애는 미용상의 효과도 함께 있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 최현묵 기자
    유방암2005/11/15 18:44
  • 손목 저리면 엄지 쉬게 해주세요

    중학교 3학년 최모(15)군은 언제부터인지 손이 몹시 저리고 엄지 손가락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다. 손이 저릴 때는 마치 전기가 통하는 것 같았고, 감각도 조금 둔화됐다. 손을 마구 털어주면 조금 좋아지지만 그 때뿐이었다. 견딜 수 없어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는 ‘손목터널(수근관) 증후군’이란 진단을 내렸다. 휴대전화로 하루에 50개 이상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2~3시간씩 모바일 게임에 빠져 지내느라 엄지 손가락과 손목을 너무 혹사한 결과라는 것이었다. 대표적 주부병인 ‘손목터널 증후군’이 10대 ‘엄지족’ 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빨래나 걸레질 등 가사노동을 하느라 손목을 많이 쓰는 주부에게 많은 이 병이 하루 종일 휴대전화를 끼고 생활하는 10대로 옮겨 온 것. 주부들의 손목터널 증후군이 손이 저린 증상만 있는데 반해, ‘엄지족 증후군’은 손이 저리면서 엄지 손가락의 관절 통증까지 함께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으로 가는 힘줄, 신경 및 혈관들이 손목의 좁은 부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마비현상이다. 손목의 신경은 얇은 외피로 된 관 안을 통과하는데, 반복 동작으로 이 관의 외피가 두꺼워지면 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이 저리게 된다. 증상은 손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화되는 경우가 대부분. 자다가 손에 타는 듯한 통증과 무감각을 느껴 깬 후 손을 움직이거나 털어주면 통증이 가라앉는 증상을 반복해서 경험한다면 손목터널 증후근을 의심해봐야 한다. 연세대의대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는 “증상이 가볍다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엔 신경을 덮고 있는 외피를 절단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예방법으로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손목의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손목에 힘을 빼고 컴퓨터 자판을 치는 습관, 즉 손목에 각이 생기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컴퓨터 자판의 높이와 의자의 높이를 잘 맞춰야 하며 가끔씩 손목·손가락을 움직여주고, 운동을 해줘야 한다. 특히 마우스의 과도한 사용은 손목터널 증후군 발생의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세란병원 정형외과 제진호 과장은 “컴퓨터 작업의 경우에는 20~30분 간격, 휴대전화는 이보다 더 짧은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
    정형외과최현묵2005/11/15 18:43
  • 청주 목욕, 피부엔 좋지만 숙취해소 효과 없어

    ■Q:목욕하기 적당한 때가 있다? A:식사 직전 목욕은 위산분비를 억제시켜 소화능력을 감소시킨다. 또한 목욕 직후에는 혈액이 피부로 몰리기 때문에 목욕 후 바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식사 2시간 후목욕하기가 가장 적당. ■Q:녹차 목욕하면 피부 미인되나? A:녹차를 마셨을 때와 녹차를 입욕제로 사용할 때의 효과는 다르다. 녹차의 대표적인 성분인 폴리페놀은 피부에 직접 흡수되지는 않는다. 다만 녹차 티백(5~10개)을 넣고 목욕하면 피부의 오염을 없애고 몸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Q:청주 목욕, 숙취해소 도움되나? A:4홉 짜리 청주 1병을 욕조에 넣고 하는 청주 목욕은 피부 경락을 자극하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청주가 직접적으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Q:레몬껍질 넣으면 하얘지나? A:레몬껍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필링 효과도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욕조에 넣었을 때의 농도를 생각하면 레몬껍질로 미백효과를 보기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다만 신선한 향기가 기분전환을 돕고 피부를 긴장시켜 탄력을 줄 수는 있다. ■Q:목욕은 숙취를 해소시킨다? A:남자들은 술 마신 다음날 특히 사우나를 즐긴다. 음주와 목욕은 모두 혈액순환을 돕지만, 음주 후 목욕은 심장의 부담이 커지므로 금물. 술 깬 다음 미지근한 물이 좋다.
    뷰티2005/11/15 18:20
  • 하체 군살, 족욕하면 쏘옥~

    목욕법이 점차 부위별로 다양화되고 있다. 반신욕에 이어 올해는 족욕이 특히 인기. 왕년의 탁구 스타 현정화씨는 8년 전부터 반신욕과 족욕을 병행해 수족냉증을 없애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한다. 부위별 목욕법, 어떻게 하는 걸까? ■족욕 뜨거운 물(42℃ 정도)에 발목까지 담그는 방법. 물이 식으면 뜨거운 물을 더하고 이마에 땀이 맺히기 시작하면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손발이 차거나 하체비만인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생리기간에도 가능한 게 장점. 긴장해소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수욕 양손을 뜨거운 물(42℃ 정도)에 손목까지 담그는 방법. 어깨, 목이 결리거나 손이 저릴 때 하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 ■팔꿈치욕 팔꿈치를 뜨거운 물(42℃ 정도)에 10분 정도 담그는 방법. 팔과 어깨 결림을 해소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좌욕 엉덩이 부위만 미지근한 물(30℃ 정도)에 15분 정도 담그고 앉아있는 방법. 치질, 생리통, 생리불순, 성기능장애, 가려움증, 복부비만, 변비 등을 개선시킨다.
    뷰티2005/11/15 18:19
  • “목욕법도 체질 따라 그 때 그 때 달라요”

    ■목욕만 잘 해도 살 빠진다? “어, 시원하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피곤하면 자연스럽게 아랫목, 찜질방, 온천 등 뜨거운 곳을 찾는다. 그런데 가끔, 목욕한 후에 더 힘이 빠지는 건 왜일까. 체질에 맞는 목욕법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구분하는 4가지 체질에 따른 체질별 목욕법. ▲ 몸이 찬 소음인, 저온탕→온탕→쑥탕 소음인은 키가 작고 체격이 마른 편. 신장(腎)이 크고 비장(脾)이 작다. 하체가 균형 있게 발달하여 가슴보다 엉덩이가 크다. 얼굴과 이목구비는 대체적으로 작고 오밀조밀한 편. 성격은 조용하며 사색을 좋아하고 내성적이다. 몸이 차고 위장의 기능이 약한 편.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을 먹는 게 좋으며 땀을 많이 흘리는 건 좋지 않다. ■목욕법: 저온탕 다음 온탕, 쑥탕 땀을 흘리면 기운이 빠져 허해지므로 목욕할 때 처음에는 개운하지만 금방 피곤해진다. 목욕을 오래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온탕(36~39℃)에 몸을 5~10분 정도 담갔다가 온탕에 간다. 온탕에서 나온 후엔 위장의 기운을 북돋는 쑥탕을 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쑥탕을 할 때는 베주머니에 마른 쑥(100g)을 넣고 묶어 찬물(2ℓ)에 넣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인 쑥물을 욕조에 부어 몸을 담근다. 몸이 차기 때문에 목욕을 마칠 때도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 손발이 찬 사람이라면 목욕 후 인삼차를 한 잔 마신다. ▲ 열 많은 소양인, 반신욕·구기자 약탕 소양인은 비장(脾)이 크고 신장(腎)이 작다. 가슴부위가 발달해있고 엉덩이가 빈약한 편으로 상체가 하체보다 발달해 있다. 걸음걸이가 날렵하고 성격이 명랑하며 시원스럽다. 지구력이 부족해 싫증을 잘 내고 체념을 쉽게 하며 일을 벌이기는 잘하지만 거두지 못하기도 한다. 열이 많아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목욕법: 고온욕은 금물. 반신욕이나 구기자, 산수유 약탕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고온욕보다는 하반신만 욕조에 담그는 반신욕이 적합하다. 사우나를 할 때도 처음부터 고온에 들어가기보다는 저온(60℃)에서 점차 온도를 올려서 하는 게 좋다. 약탕도 시원한 성질의 약재가 알맞다. 신장의 기운이 약해 요통이나 관절통이 있는 경우 구기자, 산수유 등의 약탕이 도움이 된다. 산수유나 구기자 한 줌을 찬물(1ℓ)에 넣고 1시간 정도 약한 불에 끓인 물을 욕조에 붓고 몸을 담근다. 열을 내리고 이뇨작용이 있는 보리차를 목욕 전후에 한 잔씩 마시거나 당근 주스, 토마토 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다. ▲ 진취적인 태양인, 미온욕과 보행욕 태양인은 수가 제일 적으며 또한 구별하기 어려운 체질. 폐(肺)가 크고 간(肝)이 작다.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크며, 엉덩이가 작고, 눈에 광채가 있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고 가슴 윗부분이 발달해 있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이지만, 때론 독선적이며, 여유가 없는 것이 단점. ■목욕법 : 미온욕, 하체 단련 보행욕 고온보다는 미온욕(34~37℃)이 효과적이다. 온천이나 찜질방 같은 큰 욕조 속에서 걷거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보행욕은 약한 하체를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집에서는 욕조에 앉은 채로 다리를 쭉 뻗고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도 된다. 물 속 운동은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비만으로 인한 중년층의 관절염에 도움이 되고, 열량 대비 지방 소모가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모과(100g)를 얇게 썰어 찬물(1ℓ)에 넣고 1시간 정도 달여 절반으로 줄어든 물을 욕조에 붓고 몸을 담그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포도즙 100g을 욕조에 넣어도 된다. ▲ 끈기 있는 태음인, 장시간 온천욕 태음인은 간(肝)이 크고 폐(肺)가 작다. 체격이 좋으며 허리 부위가 발달되어 있다. 얼굴은 둥근 편. 성격은 느긋하고 말수가 적고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지구력과 끈기가 있고 침착하며 어떤 일이든 묵직하게 앉아 마무리를 짓는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리며 땀이 나면 개운해한다. ■목욕법: 장시간 온천욕, 또는 냉온욕 온천욕을 30분~1시간 즐기면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어 개운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단, 태음인이라도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오랜 시간 목욕하는 건 좋지 않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아랫배에 힘을 준 채 복식호흡을 10~20분 정도 하면 땀이 더 많이 난다. 냉온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돕고 감기도 예방한다. 율무가루 100g을 욕조에 풀고 목욕해도 좋다. ( 여성조선 기자 dukjinyi@chosun.com )
    뷰티여성조선2005/11/15 18:14
  • 뱃살 걱정이라면 단 음식부터 줄이자

    뱃살 걱정이라면 단 음식부터 줄이자

    이제까지 유행했던 수 많은 다이어트 법은 지방과 탄수화물에만 초점을 맞췄다. 칼로리 높은 지방을 적게 먹는 ‘저 지방 다이어트’, 당질 섭취를 철저히 제한하는 ‘당질 제한 다이어트(황제 다이어트)’, 혹은 당 지수(음식 섭취 후 혈당이 얼마나 빨리 올라가는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낮은 음식을 주로 섭취하라는 ‘저 인슐린 다이어트’ 등이 그 예다. 지방 섭취량이 많은 대표적인 나라 미국의 경우 정부와 의학회의 눈물 겨운 노력으로 지방 섭취율을 35% 이하로 크게 떨어뜨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만은 30년 전보다 2배나 더 늘었다. 지방 섭취가 줄어든 대신 탄수화물 섭취가 늘었기 때문이다.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각광 받던 ‘고(高)탄수화물 저(低)지방’ 식사를 전통적으로 해 온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비만, 당뇨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 몸을 구성하며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가진 단백질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에너지로 쓰이지 않는다. 탄수화물과 지방이 우선적으로 쓰인다. 우리 몸의 기본적인 에너지는 탄수화물이 잘게 쪼개진 ‘당’이다. 식사를 하면 혈중 당 농도(혈당)가 올라가면서 우리 몸의 각 조직은 가장 먼저 당을 에너지로 쓴다. 여기에 관여하는 것이 인슐린. 식후 4시간쯤 지나 인슐린이 제 일을 마치고 나면 비로소 지방 차례가 온다. 즉 당은 그때 그때 즉시 쓰이는 연료이고, 지방은 오래 비축해뒀다가 쓰이는 에너지원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당을 저장해 두는 창고는 지방에 비해 아주 한정돼 있다. 그런데 당이 필요량 이상 몸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할 수 없이 지방 창고에 신세를 진다. 당은 ‘미안한’ 마음에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뱃속 내장지방에 머문다. 당을 많이 먹으면 복부비만이 되기 쉬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니 배가 나온 한국 사람들은 ‘기름진’ 음식보단 ‘단’ 음식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12주 후 조씨는 체중 71㎏, 허리둘레 83㎝가 되었다. 저녁엔 가급적 탄수화물을 먹지 않게 한 것이 주효했다. 조씨에게 아침과 점심에 잡곡밥 3분의2 공기를 먹고, 점심식사 후에는 탄수화물을 가급적 먹지 않도록 했다. 아침과 점심 사이에 30분 동안 걷게 했고, 저녁은 삶은 계란, 닭 가슴살 샐러드, 생선이나 해산물 등 단백질 위주로 먹게 했다.
    다이어트2005/11/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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