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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파이널] 김연아, 허리를 사수하라

    [GP파이널] 김연아, 허리를 사수하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드디어 오늘(12일) 저녁 그랑프리 파이널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한 시즌 동안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6명의 선수만 참가하는 왕중왕전이다. 12가지 과제를 높고 경쟁을 펼치는 프리스케이팅은 8가지 과제를 소화하는 쇼트프로그램보다 점수 배점이 훨씬 높아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가 있더라도 이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 때문에 선수들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각자의 ‘필살기 점프’를 통해 고득점을 노린다. 그런데 이런 고난도의 점프를 구사하는 김연아 선수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다. 바로 척추관절 전문의들이다. 이들은 입을 모아 김 선수가 빙판의 추위와 날카로운 단면의 스케이트, 허리를 꼬는 스핀 및 점프 등 허리 건강을 해치는 ‘3악(惡)’에 노출돼 있어 허리부상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 이는 선수들뿐 아니라 스케이트 마니아들, 여러 가지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다. 스케이트를 비롯한 겨울철 스포츠가 허리 건강을 해치는 원인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날카로운 스케이트 날로 반복한 점프와 착지가 큰 충격 줘 김연아는 이번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공중 연속 3회전)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더블 악셀- 트리플 토루프 컴비네이션 점프로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그런데 이 고난도의 점프 동작들이 착지과정에서 허리에 충격을 줄 수 있다. 척추관절전문 조은병원 신경외과 배장호 원장은 “점프해서 발바닥으로 착지하는 순간 무거운 몸의 하중을 견디게 되는데 높은 점프를 한 후 스케이트의 얇은 날로 서야 하는 스케이트 선수는 일반인보다 최소2.5배 이상의 하중 및 충격을 견뎌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위 속 운동, 허리 근육 위축시켜 큰 부상 부를 수도 스케이트나 스키처럼 얼음 또는 눈 위에서 하는 운동은 낮은 온도가 지속되기 때문에 위축된 근육이 풀리지 않아 더 큰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서의 갑작스러운 달리기나 무리한 운동은 흔히 ‘삐끗했다’는 염좌를 일으키기 쉽다. 달리기 보다는 오랫동안 빨리 걷는 것이 좋다. 특히 일반인의 경우 운동 중 무리한 점프는 금물이며 충분한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벼락치기 운동도 금물이다. 운동을 할 때는 약한 강도에서 시작해 점차 강도를 올리는 것이 부상을 막는 방법이다. 또 평소 허리 건강에 자신이 없다면 나무에 등을 치거나 허리는 비트는 등의 무리한 운동은 삼간다. 이 밖에 운동 중에 덥다고 함부로 옷을 벗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몸의 온도를 급격히 떨어뜨린다. 두꺼운 옷 한 벌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개 겹쳐 몸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단, 모자와 장갑은 보온과 보호 두 가지의 효과가 있는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정형외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2/12 13:13
  • 스웨터에 '접촉피부염' 위험

    스웨터에 '접촉피부염' 위험

    민감성 피부를 가졌거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에게 스웨터는 독이 될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겨울철에는 털로 된 스웨터나 코트 등의 옷으로도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토피 환자는 겨울철에 낮은 습도 때문에 가려움증이 심한데 스웨터의 털이 피부에 닿게 되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진다. 참을성 없는 어린 아이들은 더 긁을 수 밖에 없다. 턱에 여드름이 있는 경우 목까지 올라오는 스웨터는 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 털이 잘 빠지고 보풀이 많은 스웨터나 조직이 거친 털실의 스웨터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자극성 접촉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일단 접촉피부염이 생기면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홍반이 생긴다. 최원장은 “이때 차가운 물수건으로 팩을 해주면 가려움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트러블이 심해 회복이 더딜 때에는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2/11 14:43
  • 해외 환자 유인알선 허용 법안 통과?

    11일 데일리메디는  "해외 환자의 유인·알선을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정부)'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이 법안은 오는 12일 복지위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통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당초 여야(與野)는 의견 대립을 보였으나, 여당 의원들이 법안 통과를 강하게 밀어붙인 데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야당의 요구사항을 100% 수용하면서 상임위 상정이 급물살을 탔다. 민주당 등 야당은 의료법 수정사항으로 해외환자 유치와 관련한 민간보험사 참여 금지, 한글과 영어 등을 포함한 국내 광고 금지, 의료기관 부대사업 금지 등의 요구를 관철했다. 내국인의 진료소외를 막기 위해 복지부 시행령으로 상급병실에 외국인의 입원 비율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맹점으로 지목되온 에이전시업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함께 사안에 따라 사업취소까지 가능한 강력한 징벌규정을 담도록 했다. 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에 반대 의견을 낸 의원실의 의견을 수렴 직후 개선책을 제시할 정도로 지대한 공을 쏟았다는 전언이다.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해외환자 유치 등 의료산업 활성화를 천명한 만큼 법안 통과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복지위 소속 한 야당 관계자는 "여당 의원들의 법안소위 통과 의지가 워낙 강한 데다 복지부가 모든 개선사항을 수용키로 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 상임위에서 논의될 예정이지만, 야당에서는 여전히 시각이 곱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예측 가능한 우려사항을 개선하는 데 목소리를 높였지만, 부족함이 많다"며 "야당은 의료법에 우려가 크다. 거대 여당이 밀어붙여 어려움이 많지만, 상임위에서 어떤 식으로 논의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해외환자 유치에 관심을 쏟았던 대형병원 및 전문병원, 비급여 진료과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11 11:29
  • 전립선 암 수술 후 부부생활

    전립선 암 수술 후 부부생활

    67세 K씨는 전립선암을 판정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 전립선암은 서양에서는 남성의 종양발생빈도 1위의 흔한 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빈도가 아주 높지는 않아도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행히 초기암으로 진단되어 근치적 전립선적출술로 단기 추적관찰에서 성공적으로 완치판정을 받았다. 6개월을 지나면서 K씨는 추적 관찰 결과에 만족하였고 차차 심리적 안정도 되찾게 되었다. 수술 후 9개월 쯤 항상 동반하던 부인과 같이 앉아 부부관계에 대해 의논을 하였다. 보통 수술 후 1년까지 기다리면서 자연스런 회복을 기다리는 방법을 권하지만 부인과 함께 진지한 자세로 적극적인 성기능 회복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대수술 후에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성기능 장애의 치료는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1단계 치료를 시도한다. 비아그라를 권하게 되었는데 시험적인 투약에서 100mg의 비아그라에 성공적인 발기반응이 나타나 비아그라를 처방하고 3개월 후를 기약하였다. 수술 후 1년이 되는 날에 근치적인 수술에 성공적이었고, 성기능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던 터라 밝은 표정으로 만나길 기대했었던 환자가 의외의 침통한 표정으로 진료실로 들어선다. 항상 동반하던 부인은 보이지 않고. 3개월 전에 처방받은 비아그라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한두 차례 서로 만족할 만한 부부생활에 행복감에 젖었던 환자는 마음 한구석 자신이 종양환자라는 점을 생각하고 다시 한번 자신의 예후, 약간은 불편한 회음부와 소변증상 등이 걱정이 되었고, 다음 번 부부생활에 대한 부인의 요구에 소극적이 되었다. 또 다음에도.   하루는 비아그라를 복용하기를 강요하는 부인과 다투게 되었다. “난 아직 암환자야. 지금 약을 먹고 싶지는 않아.”“가능한 일을 왜 자꾸만 회피하지요?”“....................................................................”   부부는 언성을 높이는 빈도가 많아졌고, 일상에서도 자주 다투게 되다 보니 환자의 마음 한구석에 과연 부인이 나의 건강을 생각하는 나의 인생의 반려자가 맞는 건지, 아니면 성적 욕망에 휩싸인 마녀인지, 혼란스러워 지기까지 했단다. 결국, 이후 자연스런 관계는 회복되지 못했고 종양의 성공적인 치유소식도 다시 환자의 마음을 돌리기 어려웠다.  성기능장애의 치료를 맡는 의사는 자칫 큰 오류를 범하기 쉽다. 경구, 주사약물을 막론하고 진료실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확인하여 ‘이제 다 되었다.’라고 자만하기 쉽다. 실은 성기능은 남자만의 기능도, 여자만의 기능도 아닌 부부의 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기능인 것이다. 치료에는 반드시 배우자의 협조가 필요하고, 때론 배우자의 건강문제가 치료방법의 선택에 절대적인 변화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  이제 어떤 방법으로든 의학적인 성기능 회복이 가능해 졌다고 자축하던 의사들이 한계에 부딪혀 상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무리 좋은 약, 훌륭한 수술결과도 환자의 마음이 치유되지 않으면 큰 의미를 얻기 힘들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이웅희 LJ비뇨기과 원장
    SEX2008/12/11 11:29
  • 암환자 위로하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암환자 위로하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6년째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연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0일 “이들 부부는 6년째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을 조용히 이어왔다”고 밝혔다. 올해도 오랜 병원생활로 지쳐 있는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을 위로하는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2002년 소아암 환자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 인연이 되어 다음해부터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난 6년 동안 매년 12월 암환자를 위한 공연을 기획하고 선후배 가수들을 동참시켜 자선 공연을 열어 왔다. 그간 동참한 가수들은 조항조, 김상배, 김장훈, 장윤정, 이숭용, 정민태(우리 히어로즈) 선수는 등 30여 명이다.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장영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샤이니, 원투, 조항조, 김상배, 서주경, 바나나, 화니와 지니, 야구선수 이숭용, 송신영(이상 우리 히어로즈)이 참여한다.
    암일반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2/11 11:27
  • 얌체 교포, 보험 제도 악용 못해

    10일 데일리메디는 "앞으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이 진료만을 목적으로 입국해 국내 건강보험제도에 무임승차하는 행위가 없어질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영남 기자) <<<<<<보건복지가족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의 통과로 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국내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한해 지역가입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3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유학 및 취업 등의 사유로 3개월 이상 거주할 것이 명백한 경우에는 취득이 가능하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재외국민 또는 외국인이 진료목적으로 입국해 보험료 부담 없이 보험급여를 받는 등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현행 제도의 운영상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지역가입자 자격을 취득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이 치료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해 치료만 받고 출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재정부담이 결국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복지부는 아울러 "외국인 및 재외국민이 보험료 부담을 하지 않으면서 진료만 받아 국내 건강보험제도에 무임승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10 11:10
  • [건강 단신] 건양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개원 외

    건양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개원  건양대병원은 10일 심장 관련 질환만 전문으로 진료하는 심장혈관센터를 개원한다. 센터는 4개의 진찰실과 7개의 검사실을 운영하며 정확한 진단·치료를 위해 심장 혈관 조영장치, 혈관 내 초음파기, 3차원 심초음파기, 동맥경화도 측정기 등을 갖췄다. 급성 심근경색 등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심장내과 전문의가 대기한다. 분당차병원, 파킨슨병 설명회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는 16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선 파킨슨병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수술과 재활치료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병원소식2008/12/09 22:54
  • 입술 물집 자주 생기면 '치매 조심'

    입술에 물집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멘체스터대 생명과학과 루스 이츠하크 박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를 정밀 유전자 분석한 결과 환자의 90%에서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1) DNA를 발견했다고 미국 병리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최고 60%까지 높았다.이츠하크 박사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 등에서 물집을 일으키지만 뇌로 들어가 뇌 세포를 죽이면 치매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응집체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단순 포진 바이러스는 입술에 나타나는 1형 바이러스와 성기에 나타나는 2형 바이러스 등 두 종류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 발견된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입술에 물집을 일으켰다가 3~7일 후 없어지는 1형 바이러스다.  
    피부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12/09 22:53
  • 찜질방에서 부항을? 감염·부작용 위험!

    찜질방에서 부항을? 감염·부작용 위험!

    겨울철 즐겨 찾는 찜질방, 목욕탕에서 '부항 뜹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자주 접한다. 집에서 자가 시술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가정용 부항기 사용 인구도 많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방진료실태 국민수요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38.3%가 부항 치료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한방치료인 침(82.7%)이나 탕약(56%)보다는 낮았지만 예상 외로 부항 치료 인구가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항을 함부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어떤 곳에선 '암, 치매,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다이어트에 부항이 특효'라는 과장된 문구를 버젓이 내걸기도 하는데 부항이 절대 '만병통치약'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부항의 효능에 대해 ▲신진대사와 혈액 정화(淨化) ▲혈액 순환과 피를 생성하는 조혈작용 ▲영양소가 각 세포로 보내지고, 노폐물이나 독소 배설 ▲면역 기능 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부항이 암이나 뇌졸중, 다이어트에 즉효라는 내용은 없다.
    기타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12/09 22:52
  • 일(日), 간암 검진비 전액 국가 지원… 조기 발견율 높아

    일(日), 간암 검진비 전액 국가 지원… 조기 발견율 높아

    간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특히 40대의 간암에 대한 두려움은 '공포증' 수준이다. 그렇다면 간암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지난 8일부터 3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세계간암학회에 참석한 한국·일본·프랑스 간암 치료 전문가 3명으로부터 간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들어보았다. 전문가는 도쿄의대 마사토시 마쿠치 명예교수, 프랑스 뷰종병원 외과 베르지티 교수,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이다. 이들이 권한 간암 예방 3계명은 ▲B형 간염백신 접종 ▲정기 검진 ▲간염 바이러스 감염 방지다.첫째, 간염 백신 접종은 간암의 싹을 꺾어버리는 것.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의 간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20배 이상 높으므로 예방 접종으로 간을 보호하자는 것이다. C형 간염바이러스 예방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불결한 주삿바늘 등 바이러스 전파 경로를 차단하고, 건전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간염에 걸린 환자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적절하게 받아 간암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간암글·사진=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12/09 22:49
  • 간암 생존율 10년 새 8% 높아져

    간암 진단은 사망 선고와도 같다. 특히 간암은 간경화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를 잘 해도 암이 재발하기 쉽고, 항암제도 잘 듣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암도 최근 새로운 치료법이 잇따라 개발되면서 생존율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0월 발표된 국립암센터·보건복지가족부의 조사 결과를 보면 1993~1995년 10.7%에 그쳤던 간암 5년 생존율은 2001~2005년에는 18.9%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간암 생존율은 계속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간암 치료에 쓰이는 약물은 암 조직에만 약이 전달되는 '표적치료제'. 종전에 간암 치료에 쓰였던 항암제는 암 조직뿐만 아니라 정상 간 조직에까지 영향을 미쳐 항암제를 쓰다가 간 기능이 떨어지거나 심지어는 사망하는 사례까지 있었다. 하지만 표적치료제는 다르다. 국립타이완대 안리쳉 교수팀은 한국, 중국 등 아시아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약을 투여한 환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6.5개월로 약을 투여하지 않은 환자보다 생존기간이 47% 연장됐다고 밝혔다. 치료 효과가 좋지만 보험 적용이 안돼 한 달 치료 비용이 300만원 이상이라는 단점이 있다.
    간암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12/09 22:48
  • '튼튼한 간' 자부하다 간암 키워…  간단한 검사로 '내 간' 지킨다

    '튼튼한 간' 자부하다 간암 키워… 간단한 검사로 '내 간' 지킨다

    간은 침묵의 장기다. 간은 다른 장기보다 통증에 매우 둔감하고 염증 등 상처가 나더라도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어 웬만큼 아파도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따라서 간의 문제 때문에 배가 아프고 살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때를 놓쳤을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간암의 고 위험군으로 ▲40세 이상 ▲애주가(愛酒家) ▲간 수치가 높은 사람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를 꼽는다. 이 그룹에 속하는 사람은 간암의 위험 속에서 살고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5일 세브란스병원 '간암 조기진단 클리닉'을 방문한 대기업 부장 고모(47)씨. 그는 체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살았으나, 요즘은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소주 2~3병을 가볍게 비우던 주량도 최근에는 확 줄었고 술 마신 다음날에는 직장에 지각을 하기 일쑤다. 이런 그에게 부인이 간암 판정을 받고 몇 달 못 살고 돌아가신 시아버지 얘기를 꺼내며 간 검사를 받아보자고 졸랐다. 회사에 월차를 내고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은 고 씨의 뒤를 따라가 보았다.
    간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12/09 22:47
  • 코 고는 사람 발기부전 잘 생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한번에 10초 이상 호흡 정지가 1시간에 5번 이상 일어나는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영 교수는 30·40대 수면무호흡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성 기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59.3%(19명)가 발기부전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정상 수면 남성 27명에 대한 검사에선 29.6%만 발기부전 증상을 호소했다. 수면무호흡증 남성의 성기능 장애는 신체적·정신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신체적으로는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각성상태가 잦아지면서 저산소증과 고이산화탄소증이 반복된다. 이때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방해하므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부족한 잠 때문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면서 성적(性的) 관심 저하, 자신감 부족과 같은 정신적 요인도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발기부전이 나타나는 원인이 된다. 김동영 교수는 "단순히 코를 심하게 고는 증상이라고 방치하면 안 된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발기부전은 수면무호흡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의학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12/09 22:28
  • 하이힐 신으면 골반 근육 긴장돼 성(性) 능력 향상

    하이힐 신으면 골반 근육 긴장돼 성(性) 능력 향상

    하이힐이 여성의 성적 능력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비뇨기과 전문의 마리아 세루토 박사 연구팀은 유럽비뇨기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적당히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으면 골반을 받치는 근육(골반저근)이 단단해져 여성의 성적 능력이 향상된다고 밝혔다.연구팀은 50세 이하 여성 66명을 대상으로 발과 지면의 각이 15도가 되는 굽 높이 5㎝의 하이힐을 신게 한 뒤 골반저근의 전기적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활성도가 하이힐을 신기 전보다 평균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이힐을 신으면 척추가 앞으로 휘는 자세를 취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평평한 신발을 신었을 때만큼 자세가 바른 것으로 확인됐다.골반저근이란 자궁과 방광 등을 받치고 있는 근육이다.여성들은 출산과 노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이 근육의 탄력이 떨어진다. 골반저근의 탄력이 떨어지면 요실금이 나타날 수 있고, 질 수축력이 낮아져 성생활 만족도도 떨어질 수 있다.
    성의학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12/09 22:27
  • 섹스가 청소년 건강 주적(主敵) 음주·흡연·약물과도 밀접

    섹스가 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4대 적(敵)의 하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0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청소년 건강행태 현황조사'결과 학년이 높을수록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섹스와 음주, 흡연, 비만을 경험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조사에 따르면 고교 2~3학년생들의 성관계 경험률은 10%를 넘었다. 성관계를 경험한 여학생 중 10.5%는 임신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대상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은 5.2%였으며, 첫 성관계를 경험한 나이는 남녀 모두 평균 14세였다. 또 남학생의 몽정 시작 연령은 13.2세, 여학생의 월경 시작 연령은 12.4세로 10년 전보다 1.5~2년 정도 빨라졌다. 지난 1년간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은 학생은 72%였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청소년의 섹스는 원치 않는 임신 등으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섹스 경험은 음주, 흡연, 가출, 약물 오남용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12/09 22:26
  • 술 마시면 빨개지는 사람, 대장암 위험 6배

    술 마시면 빨개지는 사람, 대장암 위험 6배

    술 마실 때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대장암을 특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한림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김동현 교수팀은 최근 열린 서울국제암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1290명과 정상인 1061명을 조사한 결과, 간에서 알코올의 대사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6배 높았다고 밝혔다.김동현 교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술을 한 두 잔만 먹어도 얼굴이 금방 빨개진다. 아세트알데히드 분해가 잘 되지 않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분류한 발암물질이다.이들은 얼굴이 빨개지는 것 외에도 다음 날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는 등 숙취가 심할 수 있다.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분해하지 못하는 유전형은 한국인의 약 16%로 서양인의 1~5%보다 훨씬 많다.
    대장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12/09 22:25
  • 멀미엔 생강 드세요

    멀미엔 생강 드세요

    생강이 멀미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의학저널 ‘란셋’을 인용해 생강이 멀미 약보다 멀미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다고 보도했다. 멀미를 심하게 하는 3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한 결과 생강 두 캡슐을 먹은 그룹이 멀미 약을 복용한 그룹보다 멀미 진정 효과가 2배 가량 높게 나타난 것. 연구팀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강 속 활성 물질인 ‘6-진저롤’이 소화기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멀미를 예방하려면 자동차나 배에 타기 30분 전 생강 가루 2~4g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생강을 많이 먹으면 위액이 과도하게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생강은 익혀 먹어도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생강차나 생강죽 등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강남 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동맥류나 정맥류가 있는 사람, 치질이나 십이지궤양 등 출혈성 질환을 가진 사람, 혈압이 높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생강을 먹기 전 전문가와 상의하라고 이 원장은 말했다.
    푸드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2/09 13:32
  • 날씬한 미씨 비결은 모유수유?

    날씬한 미씨 비결은 모유수유?

    미국 ABC 방송은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몸매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해 시청자들은 "그동안 보여준 브리트니의 모습 중 최고"라고 반응했다. 아이를 낳고 더 섹시해진 스타들. 우리나라도 미시 탤런트들의 활약이 뜨겁다. 정혜영, 김남주, 채시라 등도 출산 후 더욱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여 주부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를 낳고도 아름다운 그녀들의 몸매 유지 비결은 뭘까? 비결 중 하나는 모유수유. 아기의 정서적 안정이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모유수유는 산모에게도 좋다. 모유를 먹이면 허벅지와 배 등에 축적된 지방이 소모된다. 모유 먹이기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하는 것. 탤런트 채시라씨는 유니세프 모유수유홍보대사로 활약했다. 출산 후 2개월 만에 13㎏을 감량해 화제가 된 탤런트 정혜영은 모유수유만을 통해 10㎏ 가까이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김남주나 임신 후 15㎏을 뺀 채시라도 모유수유식 다이어트로 유명하다. 모유사랑 윤명희 원장은 “100㎖의 엄마 젖을 생산하는 데 소모되는 열량은 75㎉”이라며 “아기에게 하루에 필요한 젖은 최고 750㎖이므로 모유수유를 하면 엄마 몸에서 500㎉의 열량이 빠져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출산 후 3~6개월 간 모유수유만 해도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오고 더러는 더 빠지는 경우도 있다”며 “모유수유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산후 다이어트 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특히 임신 당시 체중이 73㎏에 육박했다는 개그맨 조혜련은 하루에 1시간 가량을 태보를 하는 데 할애했다. 이외에도 헬스, 스트레칭, 수영, 조깅 등 안 해 본 운동이 없다. 그녀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출산 직후부터 운동에 돌입했다. 자생한방병원 비만센터 김기옥 원장은 “출산 후 바로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면 몸의 회복이 더딜 뿐 아니라 뼈나 관절에 무리가 가서 결국은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다”며 “소모된 체력을 보강한 다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계단 오르기나 산책 등의 가벼운 운동은 산후 우울감을 덜어주면서 폭식으로 인한 비만도 예방해준다. 모유수유와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밥 대신 고구마를 먹거나 토마토, 오이, 양상추와 닭가슴살을 넣은 샐러드를 자주 먹으면 좋다. 탤런트 정혜영은 먹고 싶은 대로 먹되 밤늦게 먹는 것을 피했다. 그녀는 밀가루 음식이나 과자는 피하고 닭고기 등 고단백 음식과 유기농 야채를 많이 먹었으며 저녁은 두유와 과일 주스로 대신했다고 한다. 단, 과다한 열량섭취 제한은 어지럼증. 무기력, 갑자기 일어날 때 생기는 멍함 등이 나타나고 변비, 월경불순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성미경 교수는 “보통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2100㎉가 적당하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2420㎉를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이 정도의 칼로리를 유지한다면 과도하게 살이 찌거나 영양부족 상태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09 11:30
  • 겨울철 낙상사고, 부상 줄이는 방법

    겨울철 낙상사고, 부상 줄이는 방법

    겨울철 추락.낙상사고가 집중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일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1년동안 추락 및 낙상환자는 총 6150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3달 동안 발생한 추락.낙상사고만 1843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같은 추락, 낙상이라도 요령있게 넘어지면 부상을 줄일 수 있다.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조성연 원장은 “우선 시선은 항상 넘어지는 방향으로 둬야 한다. 넘어지려고 할 때의 순간적인 자세는 모든 관절을 굽혀서 몸의 중심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날씨가 추울 때는, 추위에 근육이 굳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출할 때 몸을 충분히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넘어지는 방향에 따른 요령이다. ■ 앞으로 넘어질 때 양쪽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도록 한 후 앞쪽 팔 전체로 착지한다. ■ 옆으로 넘어질 때 갈비뼈와 골반, 어깨가 다칠 수 있으므로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팔 앞쪽 전체와 손바닥으로 착지해 몸통을 보호한다. ■ 뒤로 넘어질 때 뇌진탕과 꼬리뼈 척추의 압박골절이 일어날 수가 있으므로 엉덩이 부분이 먼저 땅에 닿게 해서는 안되고, 비교적 충격 흡수가 좋은 등판 전체로 몸을 약간 움츠린 상태에서 넘어지는 것이 안전하다. 팔을 뒤로 짚으면 손목 골절이 오기 쉽다.
    정형외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2/08 16:44
  • 전문의들이 추천한 '최고의 술 안주 7'

    전문의들이 추천한 '최고의 술 안주 7'

    의사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술 안주는 무엇일까? 강재헌(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김정인(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이장훈(경희의료원 한방내과), 한영실(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최고의 술 안주 7’을 추천한다. ▲ 손상된 간세포 재생 돕는‘수육’ 단백질은 술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그러나 소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은 것이 흠. 수육으로 먹으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도 좋다. 햄, 소시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은 포화지방이 더 많으므로 좋지 않다. ▲ 뇌 세포 영양 공급하는‘버섯’ 버섯에는 라이신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술로 인해 손상된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 간의 독성을 완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B2와 비타민C가 많다. 버섯의 좋은 성분은 모두 수용성이므로 버섯을 물에 오래 불리거나, 버섯 불린 물을 따라 버리고 조리해선 안된다. 조리할 때는 물로 살짝 헹군 뒤 짜지 않게 조리해 국물까지 모두 먹는다. ▲ 곶감 주당에게 부족한 엽산 많은 ‘곶감’ 술로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엽산의 함유량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과당과 비타민C도 많다. 저장성이 좋아 언제든지 간단하게 술안주 삼을 수 있다. 호두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진다. ▲ 꼬막 간 해독하는‘굴·조개’ 고단백·저지방 식품일 뿐 아니라 간 해독을 돕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굴은 겨울이 제철이므로 연말 술자리에 더없이 좋은 안주다. 음주 시 배부르지 않게 포만감을 얻고 싶다면 굴이나 조개로 전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배나 미나리, 배추 겉절이와 함께 무침을 해먹으면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 ▲ 미역국 산성화된 신체 중화하는 ‘미역’ 미역 등 해조류는 요오드, 칼슘, 철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분해 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 산성화된 신체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 술을 마시면 체내 칼륨이 소변으로 다량 배출되는데 미역에는 칼륨이 풍부해 술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미역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 초무침이나 미역국을 끓일 때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좋다. ▲알코올성 치매 예방하는 ‘생밤’ 술을 마시면 비타민 B군이 파괴되며, 특히 비타민B1(티아민)의 결핍은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밤의 비타민B1 함량은 쌀의 4배 이상이며, 알코올 분해를 돕는 비타민C도 풍부하다.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빈 속에 술을 마실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밤 속의 단백질이나 불포화지방산은 간을 보호한다. 먹기 편하고 뒷맛이 깔끔해 옛날부터 주안상(酒案床)에 자주 오르내렸다. ▲ 학꽁치 뇌신경 세포 복원하는 ‘고등어·꽁치’ 과음을 하면 뇌신경 세포가 파괴된다. 고등어, 꽁치에는 뇌신경 조직에 많이 함유돼 있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DHA, EP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나이아신이 풍부한데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인 NAD는 나이아신으로부터 만들어진다. 또 고단백·고칼슘 식품이다. 튀김은 열량이 높고 DHA, EPA같은 좋은 지방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찜을 해먹는 것이 가장 좋다.
    푸드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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