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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조리 따져보는 발 건강학

    요리조리 따져보는 발 건강학

    60세 된 ‘발’은 평생 지구 세 바퀴 반인 16만km를 여행한다. 오늘도 가장 밑바닥에서 보통 자기 몸무게보다 20% 더 많은 무게를 지탱하는 발은 피.곤.하.다. 어떻게 관리할까? 발은 제 2의 심장발은 걷는 동안 심장이 뿜어낸 피를 인체의 가장 밑바닥에서 펌프질해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중요한 기관이다. ‘발 건강은 곧 전신 건강’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다. 그러나 최근 미국 족부의학협회(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의 보고에 따르면 60대의 약 53%가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의 발 통증을 갖고 있었다. 을지병원 족부정형외과 이영구 교수는“많은 사람들이 발에 무관심해 발의 통증 정도는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며“발에 나쁜 습관이나 질병 등을 알고 개선하면 발의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0/15 14:03
  • 비아그라 국내 출시 10년, 어떤 일이…

    비아그라 국내 출시 10년, 어떤 일이…

    한국화이자제약은 10월 15일, 세계 최초로 선보인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비아그라는 협심증 치료제로 연구 개발되던 중 발기개선 이상반응을 보이게 되어 발기부전 치료제로 탄생하게 됐다. 국내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총 3043만 정이 소비됐으며, 이는 한국 성인 남성 인구를 총 2400만 명으로 기준했을 때 성인 남성이 최소 1회 이상 비아그라를 접했다고 볼 수 있는 수치다. 또 전세계적으로는 약 20억 정이 소비됐으며 지금도 1초에 6명의 남성이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있다. 국내 출시 10년,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짚어봤다.
    제약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0/15 11:20
  • 양손잡이는 과연 똑똑할까?

    최근 좌뇌와 우뇌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아이에게 왼손을 쓰게 한 후 양손잡이로 만드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왼손잡이여서 어릴 적 야단맞은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일반적으로는 우리나라 사람은 90%가 오른손잡이라고 한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부모가 왼손잡이가 아닌데도 아이가 왼손을 더 자주 쓰거나 양손을 같이 쓰는 경향이 있다면 한번쯤은 뇌 발달에 어떤 문제가 있지는 않을지 의심해 봐야 한다. 오른손잡이, 혹은 왼손잡이가 되는 것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지 부모의 유도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왼손잡이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것이 대부분이며, 오른손잡이 부모의 75% 자녀가 오른손잡이가 된다. 그렇다면 양손잡이와 두뇌발달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양손을 쓰게 되면 뇌가 균형적으로 발달할 수 있을 것이며 뇌에 무조건적으로 좋겠다는 것은 극히 일반적인 잘못된 생각이다. 손의 발달은 언어의 발달과 깊은 관계가 있다. 전두엽의 운동피질을 보게 되면 손을 관장하는 운동계와 표현성 언어 즉 말을 하게 하는 브로커 영역이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보통 언어가 급격히 발달되는 만 2-3세 시기에 손의 우성발달이 결정되면서 본인이 오른손을 써야할 지 아니면 왼손을 써야할 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본인의 언어발달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손을 사용하게 되므로 아이가 어떤 손을 써야할 지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다만 부모가 왼손잡이가 아닌데도 아이의 발달, 특히 언어발달이 느리면서 왼손을 자주 사용한다면 오른손을 더 많이 쓰도록 노력해야 할 필요는 있다. 오른손잡이는 자연스럽게 오른손을 더 많이 사용하면서 언어적인 뇌인 왼쪽 대뇌를 수시로 자극하게 되고 언어발달도 그 시기에 맞게 이루어지게 된다.  좌뇌는 이렇게 언어중추가 자리 잡고 있고 논리적 기능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좌뇌가 발달하면 숫자나 문자의 이해, 언어구사능력, 조리에 맞는 사고 등의 능력이 뛰어나다. 반대로 좌뇌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읽기, 표현하기, 계산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다른 과목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 등의 학업성적이 부진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좌뇌의 기능을 끌어 올리도록 오른쪽에 자극을 주는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좌뇌가 약할 경우 순차적 수행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메모습관을 들여 기억력을 서서히 살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바람직하다. 우뇌는 그림이나 음악 감상, 스포츠 활동 등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감각 분야를 담당한다. 이로 인해 우뇌가 발달하면 예체능의 창조적인 면이나 추상적 사고 등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이 뛰어나게 된다. 반대로 우뇌 기능이 약하면 직관적으로 느끼는 감각 능력이 떨어져 사회성에 문제가 생기고 정서 조절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뇌의 기능을 높이려면 신체의 왼쪽에 많은 자극을 준다. 왼손으로 양치질하기, 전화 받기,  머리 빗기 등을 놀이 형태로 하고, 왼쪽 손과 발을 쓰는 것뿐 아니라 왼쪽으로 시선의 방향을 바꾸는 것도 자극을 높이는 방법이다. 또한 뇌기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두뇌 발육이 왕성한 시기에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게 되면 뇌 성장을 늦출 뿐 아니라 집중력의 저하까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뇌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꽁치, 고등어,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은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뇌발달에 필요한 DHA와 콜린이 듬뿍 들어 있기 때문이다. 뇌세포를 파괴하는 유해 물질을 억제하는 마늘, 양파를 꾸준히 먹는 것도 좋고,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현미, 수수, 콩, 달걀노른자를 섭취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또한 뇌신경세포를 성장시켜 아이들의 뇌 활동을 돕는 판토텐산 등이 고루 들어 있는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뇌에 좋다. 또 미역, 다시마, 김,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도 체내에서 DHA로 변하는 알파리놀렌산이 많아서 좋다. 반면, 홍차나 커피 등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는 두뇌에 좋지 않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단 음식은 신경세포를 흥분시켜 뇌 활동을 불규칙하게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한 조미료나 화학적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다이어트 음료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종합변기원 변한의원 원장2009/10/15 09:48
  • 쉰 앞둔 황신혜가 아직도 뜨는 이유

    쉰 앞둔 황신혜가 아직도 뜨는 이유

    최근 KBS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황신혜, 그녀가 수상하다. 날씬하다 못해 스키니(skinny)하면서도 탄탄한 몸매와 윤기 흐르는 피부가 불혹을 훌쩍 넘은 47세의 나이를 의심케 한다. 최근 드라마에서 맹활약중인 골드미스 역할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황신혜가 아직도 극중에서 ‘로맨스’(그것도 연하남과)가 가능한 이유는 크게 2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군살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다. 황신혜는 운동 중독증에 가까운 노력으로 몸매 가꾸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최소 일주일에 4번 정도 빨리 걷기를 통한 유산소 운동과 덤벨을 이용한 근력 운동을 2시간씩 병행한다. 가끔씩 필라테스를 해 몸매를 교정한다고 밝혔다.
    기타장미란 헬스조선 인턴기자2009/10/14 16:13
  • [건강단신] 다사랑병원 '술 때문에 생긴 일' 공모전 외

    다사랑병원 ‘술 때문에 생긴 일’ 수기 공모전보건복지가족부 선정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병원/다사랑한방병원이 알코올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권장하기 위해 “술 때문에 생긴 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의 음주문화를 되짚어보며 건전한 음주문화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4년째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술’을 주제로 ▶‘술에게 쓰는 편지’ ▶술로 인해 행복했던 순간과 괴로웠던 순간을 에세이로 풀어보는 ‘술 때문에 일어난 일’을 비롯해 ▶비뚤어진 음주문화를 고발하는 ’찰칵, 술 취한 우리 모습’ ▶건전음주를 위한 창작플래시 ‘클릭, 건전음주 플래시’ ▶‘과음은 질병, 알코올질환 전문 병원에서’ ‘환자의 눈으로 가족의 마음으로 다사랑의 태도’ 19자 운을 통한 건전음주를 위한 19행시/건전음주를 위한 포스터 등 5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기간은 12월 1일까지며 다양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 문의 (031)340-5000 다논 코리아, 지네딘 지단 홍보차 방한다논 코리아는 다논 CEO 프랑크 리보(Franck Riboud)와 세계적인 축구스타이자 다논 네이션스 컵(Danone Nations Cup: DNC)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지네딘 지단 (Zinedine Zidane)이 국내 첫 ‘다논 네이션스 컵’ 공식 경기 참석을 위해 오는 10월 30일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논 네이션스 컵은 다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논이 지원하며, 매년 전세계 40여개국의 10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축구 대회. 이번 방한에서 프랑크 리보 회장과 홍보대사 지네딘 지단은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소비자 및 어린이 축구 꿈나무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최근 출시된 세계 1위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의 국내 출시 현황 등 다논의 국내 사업 활동을 둘러보기 위해 전북 무주 다논 공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다논 코리아는 지난 9월, 세계 1위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를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 한 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0/14 14:05
  • [건강단신] '주부들 관절질환, 참으면 병나요!'

    자생한방병원의 정기건강강좌 ‘튼튼관절교실’이 ‘주부들 관절질환, 참으면 병나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0일(화) 오전 11시 강남 본원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강좌는 ‘주부들의 관절관리와 예방법’을 주제로 자생한방병원 강남 본원 교육장에서 1시간 동안 이진혁 원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설거지, 빨래 등 집안일로 인한 잦은 통증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관절질환에 대해서 살펴보고, 일상생활에서 관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한 관절질환의 적절한 치료법과 관절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튼튼관절교실’은 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관절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다. 문의: 1577-0006(자생한방병원 고객 만족센터)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10/14 14:03
  • 성 전문가 3인의 '섹스&헬스' 토크 ②

    대한민국의 척박한 성문화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세 사람을 만났다. 지난 1년간 ‘섹스&헬스’ 칼럼에 주옥 같은 코멘트를 날려준 스폐셜리스트 김경희, 조성완, 배정원. 이들이 수년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섹스에 관한 리얼한 이야기들, 진료실에서도 듣기 힘든 명쾌한 어드바이스를 쏟아냈다. [프로필] 김경희 (비뇨기과 전문의)남성 전용이라고 생각했던 비뇨기과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고 비뇨기과 전문의가 된 김경희 원장.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는 틈틈이 한국성과학연구소의 스태프로 활동하고 있다. 성칼럼니스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난해 '맘에 드는 구두가 섹스보다 낫다면'이란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지난해 여성비뇨기과 개원의 1호로 코넬여성비뇨기과를 개원해 여성들의 비뇨기계 문제뿐 아니라 성에 관한 탈출구도 제시해주고 있다. [프로필] 조성완 (비뇨기과 전문의)수없이 쏟아지는 성 고민 게시판에 수년째 답변을 해주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 조성완 원장. 명동에 위치한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의 원장인 동시에 한국성과학연구소의 스태프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순히 남자의 성기에 대한 문제만 해결해주는 의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성 문제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조성완 원장은 오늘도 성에 대한 유쾌하고 건강한 시선으로 많은 남성들의 구세주가 되고 있다. [프로필] 배정원 (성교육상담 전문가)지난 10여년간 성교육상담 전문가로 누구보다 바쁘게 대한민국 곳곳을 누빈 배정원 소장.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성 고민 게시판을 운영하고, 일간지에 성 칼럼을 연재하고, 청소년은 물론 군인과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 성교육을 하느라 불철주야 바쁘다. 연세성건강센터의 소장과 제주도 '건강과 성 박물관'의 초대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행복한 성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배정원 소장은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며 이화여자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열정파다. 즐겨라!성에 대한 기본 상식을 갖추는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성을 즐기는 것이다. 특히 너무나 익숙해서 지루해진 부부 사이에서는 섹스를 즐기려고 하는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1년간 다뤘던 섹스에 대한 수많은 주제 중에 독자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것이 바로 ‘영화 속 체위의 진실’과 ‘섹스 토이와 윤활제의 활용’에 관한 기사였다. 그만큼 독자들도 이제는 섹스에 있어 부끄러워하고 있지만은 않다는 반증인 셈이다. 헬스조선: 섹스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섹스 토이와 윤활제를 소개했더니 독자들의 구입 문의가 잇따랐다. 조성완: 여관에 성인용품 자판기가 있을 정도로 시장엔 이미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섹스 토이의 키 포인트는 어디까지 즐기느냐, 상대도 좋아하느냐 하는 것이다. 섹스 토이는 워낙 자극이 강렬한 제품이 많아서 너무 탐닉하게 되면 평상시의 자극이 가벼워질 수 있다. 섹스 토이를 양성화시키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한다. 사실 부부간에 매일 똑같이 하는 섹스는 재미없다.배정원: 섹스 토이를 양성화시키면 제품의 질도 좋아지고 소비자들도 충분히 알고 골라 쓸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조잡한 물건이 많다. 윤활제도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모를 제품들도 많다. FDA 승인을 받은 아스트로글라이드 같은 제품들은 막상 어디서 사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최근에 아스트로글라이드가 대형매장에 입점됐는데 굉장히 잘 팔린다. 이미 사람들은 필요로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노년의 성에서는 섹스 토이와 윤활제가 필요하다. 조성완: 중년들에게 윤활제는 생활용품이다. 이런 부분에서 윤활제는 꼭 양성화되어야 한다. 예전에는 바세린이나 베이비오일, 맨소래담을 윤활제로 쓴다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이 분야에 무지한 사람이 많았다. 헬스조선: 헬스조선에서 강조한 것도 바로 그 점이다. 윤활제는 성인용품이 아닌 생활용품이라는 거다. 출산 후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질 건조 때문에 윤활제가 필요하다고 알려주면서 제품을 선택할 때의 기준, 사용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알려줬더니 독자들이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상당히 많이 문의했다. 김경희: 여자들이 섹스 토이를 써봐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여자들이 자기 섹스의 패턴, 어느 시점에 오르가슴에 오르는지를 자기 통제 하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해 알게 되면 성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얻는다. 배정원: 어느 섬나라에서는 혼전 섹스를 권장해서 그곳 여자들은 대부분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한다. 결국 여자들도 성감 개발이 되고 오르가슴이 뭔지 알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자들은 성감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성감 개발에는 섹스 토이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헬스조선: 독자들에게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기사가 바로 ‘영화 속 체위’에 대한 기사였다. 여러 가지 체위를 시도해봐야 자신이 어떤 걸 가장 좋아하는지도 알 수 있고, 성감 개발 차원에서도 가끔은 평소와 다른 체위를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성완: 둘이서 매번 하던 것만 하지 말고 가끔씩 다른 체위를 시도해보는 것은 백번 권장할만한 일이다. 영화 속 체위를 보고 판타지를 갖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한번에 다, 꼭 해봐야 한다는 생각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이거 한번 해볼까?’하는 건 좋은데, ‘오늘 친구에게 이런 체위를 들었는데 집에 가서 꼭 해봐야지’ 하는 강박적인 생각을 갖는 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기가 어떤 체위를 제일 좋아하는지 말해주는 것이다. 색다른 것들을 시도해보면서 어떤 점이 좋았는지 얘기해주는 것, 그리고 평소에 자기가 좋아하는 체위를 얼마나 잘 하고 즐기느냐 하는 것이다. 헬스조선: 부부든 연인이든 자신의 섹스에 대해 서로에게 이야기를 해준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문제다. 배정원: 성적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 지려면 평상시 모든 대화를 솔직하게 해야 한다. 섹스는 나의 밑바닥에 있는 것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는 문제기 때문에 더 어려운 것이다. 섹스를 할 때 남자는 눈을 뜨고, 여자는 눈을 감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눈을 뜨고 하는 이유는 여자의 반응을 읽기 위해서다. 그럴 때 여자들은 상대에게 자신의 느낌을 말하기 힘들면 최대한 짧게 얘기하거나 최소한의 반응이라도 보여주면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말로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말이다.조성완: 여자들은 제발 말로 해줬으면 좋겠다. 남자들이 ‘자기 좋아?’하고 안 물어보고 할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하~ 남자가 발기나 사정에 문제가 있을 때는 여성상위를 많이 권하는 편이다. 여성들이 자신의 감각을 찾아가는데도 유리하고 남자들도 버티기가 좋다. 부부간의 위기가 오거나 여자가 재미없어 할 때는 여성상위를 권한다. 김경희: 여자들도 위에서 한번씩 해봐야 남자들이 얼마나 힘든지 안다. 하하~배정원: 여자들이 섹스를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게 제일 큰 문제다. 자기는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노력을 안 하는 거다. 김경희: 여자도 섹스에 있어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여자들이 자기의 성에 대해 얘기하지 못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나도 성욕이 있다고 드러내는 시대가 왔다. 그런데 이에 대한 책임감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여자들이 마인드를 바꿀 필요가 있다.조성완: 남자들도 그 부분에서 마인드가 바뀌고 있다. 내가 주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같이 나눈다는 생각으로. 지금 젊은 세대들은 섹스를 할 때 불을 켜고 하는 사람이 많더라. 우리 세대만 해도 17커플 중 불을 켜고 섹스하는 건 한 커플 밖에 없었다. 불을 켜고 섹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건 섹스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다.배정원: 우리 때는 섹스는 아침에 못하는 줄 알았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밤에 해야지 날이 밝을 때 한다는 건 생각하기 힘들었다. 이제는 여자가 리드해주길 원하는 남자들도 많다. ‘당신이 좀 해봐~’ 이러고 싶은데 차마 말을 못하거나, 평소 실력을 봐서는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다. 하하~ 김경희: 여자가 해주길 바라면서도 여자가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면 주춤하는 남자도 많기 때문에 여자들은 섹스 리드에 있어 밀고 당기기를 잘 해야 한다. (※ 자세한 내용은 월간헬스조선 10월호를 참고하세요)http://www.mtree.kr/product/product_detail.jsp?ProductNo=2499
    성의학취재 김아름(월간헬스조선 칼럼니스트)2009/10/14 13:58
  • 조심하세요! 아스피린의 두 얼굴

    조심하세요! 아스피린의 두 얼굴

    아스피린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조정 이상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6위(저용량 기준) 아스피린 소비국이다. 100년 역사의 아스피린에 대한 연구는 매년 3500여 편의 관련 학술논문이 나올 만큼 아직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나도 아스피린을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0/14 10:30
  • "눈물없어 눈물나는 병?"

    "눈물없어 눈물나는 병?"

    프로그래머 P씨(37ㆍ男)는 언제부터인가 ‘토끼눈’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직업을 갖게 된 후로 7년째 앓고 있는 고질병 안구건조증 때문. 잠을 못자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다음날이면 여지없이 눈이 심하게 충혈돼, 때아닌 ‘유행성 눈병’에 걸린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더구나 요즘에는 실내 공기가 더 건조해져서 오후쯤이면 항상 ‘눈이 왜 그러냐?’는 질문에 시달린다고. P는 “매일 어딜 가든지 인공누액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넣어줘야 하는 것도 큰 스트레스이지만, 자주 결막염이 도져서 항상 눈이 아프고 일의 능률도 떨어지기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많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이처럼 심각한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컴퓨터 사용률이 급증하면서 ‘눈이 뻑뻑하다’는 안구건조증의 초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가을철의 건조한 날씨는 안구건조증에 따른 각결막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신창현 을지대학병원 안과 교수의 도움말로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본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09/10/14 10:25
  • 어린이 감기 다 나았다고 안심 마세요

    어린이 감기 다 나았다고 안심 마세요

    서울 한남동에 사는 이모(16)양은 얼마 전 감기에 걸렸다가 목숨을 잃을 뻔 했다. 고열과 기침이 나 동네 병원에서 감기 진단을 받고, 이틀치 감기약을 처방받아 먹었다. 이틀 뒤 열이 내리고 감기 증상은 사라졌다. 그런데 열흘쯤 지나자 다리에 좁쌀만한 붉은 발진이 생기고 배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됐다.날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져 대학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감기 후유증 때문에 생긴 신장 염증이 신장 필터 부분을 막아 독성 물질이 배출되지 못해서 발생한 증상"이라며 "감기 후유증으로 인한 신장 기능 저하는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사나흘만 늦었으면 패혈증으로 숨질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감기에 사람 목숨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후유증이 있다는 이야기이다.◆면역체계 교란이 주 원인감기가 나은 뒤 1~2주 사이에 다리에 오돌토돌한 붉은색 좁쌀 반점, 원인 없는 관절통, 복통 등이 갑자기 생기면 감기 후유증 가능성이 있다. 이런 감기 후유증은 감기를 앓고 난 사람 100명 중 2명 꼴로 나타난다. 4세~10세까지의 어린이에서 가장 많으며, 어른의 발병 가능성은 아동보다 조금 낮다. 후유증의 90% 정도는 경미하게 나타났다가 저절로 낫지만, 나머지 10% 정도는 치료하지 않으면 장기에 손상을 입히거나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각종 염증을 일으킨다.감기 후유증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첫째,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면역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경우다. 감기 후유증의 대부분이 이 원인이다. 감기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바이러스와 싸워 물리친다. 사람은 이런 '전투 과정'에서 고열과 통증 등을 앓고 넘어가는데, 이 때 면역 세포 중에서 바이러스와 싸우다 죽거나 손상을 입은 '패잔병'이 생긴다.이렇게 죽거나 손상을 입은 면역세포가 정상 면역세포 사이에 뒤섞이면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균형을 잃는다. 그러면 면역세포가 혈액 등 각종 정상세포를 침입자로 일시적으로 착각하고 공격한다.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이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과정이다. 1~2주일 간 면역세포의 공격을 받은 다리 등의 미세 혈관에는 염증이 생기고, 이것이 피부로 발현되면 좁쌀 모양의 발진으로 나타난다.◆박테리아·감기약 때문에 생기기도둘째, 감기 때 침입한 박테리아 때문이다. 특히 목 감기의 중요한 원인인 연쇄구균이 감기가 치료된 뒤에도 남아 있다가 심장, 신장, 관절 등으로 가면 염증을 일으켜 심장판막염, 신장염, 관절염 등을 일으킨다. 박테리아도 역시 신체 기관에 염증을 일으키기 까지 1~2주가 걸린다.셋째, 감기약 때문이다. 감기에 걸리면 대부분은 항히스타민이나 페니실린 등이 들어간 감기약을 먹는데, 이 감기약이 원인이 된다. 콩팥 기능이 약한 사람이 감기약을 복용하면 이런 성분이 콩팥을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 물질은 콩팥의 필터 역할을 하는 부분에 쌓인다. 이 때문에 독성물질이 콩팥에서 걸러져 배출되지 못하고 혈관에 떠 다니면서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감기약 복용으로 인한 감기 합병증은 복용 후 1~3일 만에도 나타난다.◆어른과 어린이의 증상 조금 달라증상은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어린이는 감기 걸린 뒤 1~2주 정도 뒤에 ▲콜라색의 소변 ▲복통 ▲엉덩이 쪽의 반점이 흔히 나타나는 공통적 증상이다. 고환에 염증이 생겨 붓기도 한다.어른의 경우 ▲무릎이나 엉덩이 통증 ▲다리의 붉은 좁쌀 반점 ▲콜라색 소변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어린이는 감기 후유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퍼져나간 염증이 만성 피부염, 신장염, 폐렴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어른은 어린이보다 감기 후유증이 나타날 확률은 조금 적지만 한번 감기 후유증이 나타났다하면 바로 신장염, 폐렴 등이 급성으로 진행돼 사망할 수도 있다.치료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한다. 증상이 시작됐을 때 즉시 병원에서 염증을 떨어트리는 약제를 쓰고, 수액과 면역증강제 등을 맞는 치료를 한다. 염증이 퍼지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관건이다.
    소아청소년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0/13 16:38
  • 생활 습관 바로 잡는 추계 암예방 강연회

    대한암협회와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2009년 추계 암예방 강연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세종로 교보생명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의 발병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일 평균 300명이 새로운 암환자로 진단받으며, 동시에 매일 180명이 암으로 숨지고 있다. 그러나 암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위험 요인을 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설사 발생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100% 완치할 수 있다.이날 강연회에서는 대한암협회와 한국식품영양학회가 최근 3년간 대규모 연구를 통해 증명한 암과 식품의 관계에 대해 성균과의대 신명희 교수(예방의학)가 자세히 설명한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항암식탁 프로젝트'(비타북스 간)으로 출간돼 건강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 후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이 책을 무료 제공한다. 또, '암을 넘어 희망찬 삶으로'라는 암 예방 정보책자와 DVD, 손 세정제, 1회용 마스크 등 암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사은품도 전원에게 제공한다.이 외에도 암 치료 보완요법,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 등 다양한 내용의 암 관련 무료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문의는 대한암협회 (02)2263-5110.
    기타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09/10/13 16:36
  • [건강서적] 건강 잠재력 생체시계의 비밀 외

    [건강서적] 건강 잠재력 생체시계의 비밀 외

    건강 잠재력 생체시계의 비밀EBS 생체시계의 비밀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刊,|1만2800원우리 몸 생체시계 중 최고의 시간과 최악의 시간을 알아보고, 생체시계를 현대의학에 접목시킨 시간 치료학을 소개한다. '몸속 시계의 비밀'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생체시계 법칙' '생체시계의 적신호' '생체시계를 지키는 핵심 키워드, 수면과 햇빛' '생체시계에 귀를 기울여라'의 5단계로 나눠 생체시계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책/문화2009/10/13 16:32
  • 골골하는 여성도 이 '언니'들처럼 날 수 있다

    골골하는 여성도 이 '언니'들처럼 날 수 있다

    태릉 선수촌에서 여자 구기(球技) 중 선수들의 체력이 가장 세다고 정평이 난 종목이 핸드볼이다. 1972년생 동갑으로 불혹을 바라보는 오영란(벽산건설)과 오성옥(오스트리아 히포방크), 1974년생인 홍정호(오므론), 1975년생 허순영(덴마크 SK)….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임영철 국가대표 감독으로부터 "마지막 1분은 언니들의 몫이다"며 노장의 배려를 받았던 '우생순'의 주인공들은 지금도 상대팀 조카뻘 선수들을 제치며 펄펄 날고 있다. 이런 체력 유지는 국가대표급 운동 선수만의 '특권'일까?임 감독은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 여성도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중년 이후까지 20대 같은 체력을 자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임 감독이 이끄는 국내 최강 벽산건설 여자핸드볼팀 훈련장을 찾아서 비결을 배웠다.◆"10㎏ 간신히 들면 3~4㎏부터 시작"오전 10시, 인천 문학경기장 옆 웨이트 트레이닝장에 주황색 팀 로고가 찍힌 유니폼을 입은선수들이 모였다. 15가지 운동 기구가 마련돼 있었다. 덤벨, 싯업, 체스트프레스, 벤치프레스 등 일반 헬스클럽에도 흔한 것들이었다. 선수들은 겉보기에는 슬슬 하는 듯 보였다. 근력 운동 기구의 무게 추는 일반인도 흔히 하는 10~30㎏ 정도에 맞춰져 있었다. 양미간을 찌뿌리며 엄청난 무게를 들어올리겠거니 한 예상과는 딴판이었다.
    피트니스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09/10/13 16:31
  • '5色 건강식품'으로 대장암 예방하세요

    '5色 건강식품'으로 대장암 예방하세요

    우리나라의 대장암 사망률 증가폭은 OECD 회원국 중 1위이다. 현재 국내의 대장암 환자 수는 위암에 이어 2위지만, 환자가 느는 증가 속도로 보면 위암을 압도한다. 김남규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는 "대장암 발생은 식사 습관과 직접 관련이 있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 대장암 예방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을 올바로 알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19일 '대장앎의 날'을 앞두고 대장암 예방 효과가 증명된 오색(五色)식품을 선정했다.
    대장암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0/13 16:30
  • [건강한 치아] ① 임플란트 치아의 선택

    [건강한 치아] ① 임플란트 치아의 선택

    임플란트의 소재는 티타늄이다. 최근에는 티타늄 표면의 거칠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시키는 쪽으로 소재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서 더 빠른 시간 안에 임플란트 치아가 환자의 뼈와 기계적,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심미적인 부분의 개선도 계속 이뤄지고 있다. 근래 사기(砂器)로 임플란트를 만드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금속성을 띠지 않는 백색 계통 재료를 이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요즘 가장 많이 쓰는 임플란트는 스크류형인데, 스크류의 모양에 따라 분리형과 일체형으로 나뉜다.분리형 임플란트는 예전부터 사용하는 기본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많은 형태의 임플란트 제품 중 시술 실패율이 가장 낮다. 임플란트를 뼈에 심고 필요한 기간 동안 잇몸 속에서 뼈와 결합이 이루어지도록 3~6개월 정도 기다린다. 임플란트와 뼈가 결합된 것이 확인되면 지대주라는 기둥을 연결하기 위해 잇몸에 조그만 구멍을 내서 길을 만드는 2차 수술이 필요하다. 분리형의 단점은 위의 설명처럼 수술을 두 차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치과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2009/10/13 16:29
  • 1㎝ 미만 갑상선癌 수술 안 해도 된다고?

    1㎝ 미만 갑상선癌 수술 안 해도 된다고?

    "선생님, 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요즘 유명 대학병원 갑상선암 전문의들은 진찰하는 시간보다 환자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이 더 걸릴 정도이다. 갑상선암 환자 상당수가 수술을 꺼려하며 "온순한 암이라 크기가 작으면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들었다" "수술하지 않고 암이 커지는지 관찰하면서 살면 안되는가" 등의 질문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홍석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라고 하면 '왜 해야 하나', '꼭 해야 하나'에 대해 긴 설명을 요구하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이런 현상은 갑상선암은 아주 천천히 자라고, 악성도가 떨어져 갑상선암으로 사망할 일은 없으니 치료하지 않고 경과만 지켜보면 된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나타났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0/13 16:28
  • '천연 정력제'로 알려진 홍삼, 진짜로 효과 있더라

    '천연 정력제'로 알려진 홍삼, 진짜로 효과 있더라

    예로부터 '천연 정력제'로 알려진 홍삼이 실제로 성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영득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팀은 2007년 6월부터 10월까지 발기부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홍삼의 효능을 8주간 실험했다. 최 교수팀은 먼저 대상자를 두 집단으로 나누고, 한 집단은 홍삼농축액을 200㎎짜리 캡슐로 만들어 하루에 4알씩 먹게 했다. 다른 집단은 홍삼캡슐과 맛, 모양 크기가 같지만 홍삼성분은 들어있지 않은 위약(僞藥)을 먹였다. 실험이 끝날 때까지 누가 진짜 홍삼캡슐을 먹는지 몰랐다.실험이 끝난 뒤 홍삼캡슐을 먹은 집단은 발기력을 평가하는 IIEF(국제발기능지수, 30점 만점)가 17.2점에서 23.2점으로 올랐다. 가짜 홍삼캡슐을 먹은 그룹은 17.7점에서 19.6점으로 변했다. 홍삼캡슐을 먹은 그룹은 성교시 만족도도 6.5점에서 9.7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위약을 복용한 집단은 7.2점에서 8.6점으로 올랐다. 가짜홍삼캡슐을 먹은 사람들의 점수도 어느 정도 오른 것은 플라시보 효과(약효가 없는데도 환자의 심리 작용 때문에 실제로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고 최 교수는 설명했다.최 교수는 "홍삼의 발기력 향상 효과는 저용량 발기부전치료제(IIEF 20~25점)와 비슷한 수준이다. 홍삼의 독특한 사포닌 성분이 발기부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그 동안 발표된 동물실험결과에 따르면, 'Rg3'은 고환에 작용해 남성호르몬 분비량을 늘리고 음경혈관으로 가는 혈액 양을 많게 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 교수는 "홍삼은 가공하지 않은 인삼에 비해 찌고 건조하는 과정에서 좋은 성분은 증가하고 독성은 사라지므로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적다. 인삼이나 고용량 발기부전치료제를 먹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이 벌렁거리는 증상이 생기는 사람이 있는데, 홍삼은 이런 사람에게 특히 도움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10/13 16:28
  • 갑상선 호르몬 분비와 癌 발병은 관계없어

    갑상선 호르몬 분비와 癌 발병은 관계없어

    갑상선암은 2005년부터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제치고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갑상선암은 진단 기술 발전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늘고 있는 암이다. 매년 8000~ 1만 명이 갑상선암으로 진단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갑상선암이 폭증하면서 일반인의 궁금증과 걱정도 따라 늘고 있다. 갑상선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0/13 16:28
  • 째지 않는 치질수술법 통증·입원기간 줄었다

    치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치핵의 환부를 절개하지 않고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이 국내에 도입됐다.치핵은 항문 안쪽의 혈관과 점막 근육 등이 늘어지면서 덩어리 모양으로 뭉친 상태를 말한다. 배변시 심한 통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항문 바깥으로 밀려나오거나 혈관이 파열되기도 한다. 국내 치질환자의 70% 정도가 치핵이다.치핵을 치료하려면 덩어리 부분을 메스로 도려내고 남은 부분을 꿰매야 한다. 환부를 칼로 잘라내야 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출혈 부위의 감염과 합병증 등을 관리하기 위해 4~5일 정도의 입원해야 한다. 통증은 2주일 정도 지속된다. 치질 수술 후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것은 이런 통증과 불편함 때문이다.반면, 새로운 수술법은 환부를 메스로 째지 않고 특수한 혈관 초음파 기구를 항문 속에 집어 넣어 늘어진 치핵 부분을 찾아낸 뒤 직장 끝 부분에 묶어서 고정해 준다. 치핵을 자르지 않기 때문에 출혈과 그에 따른 염증 가능성이 없다. 이 수술법은 외국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쓰고 있지만, 국내에는 1~2년 전에 들어왔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10여곳의 병원에서 시술하고 있다.최성일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외과 교수는 "새 수술법은 오전에 수술하면 당일 퇴원하고, 길어도 하루 정도 입원하면 된다. 수술 후 통증은 2~3일 정도만 느껴진다"고 말했다.강원경 서울성모병원 외과 교수는 "이 방법으로 수술하면 항문이 좁아지거나 항문 조직의 다른 부위가 손상되는 등 기존 치핵 수술 뒤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수술법은 묶어서 고정시킨 부위가 다시 풀릴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황도연 송도병원 대장항문클리닉 과장은 "자르고 꿰매는 기존 수술이 약 1~3%의 재발률을 보이는 데 비해, 이 시술은 평균 5%대의 재발률이 보고돼 있다"고 말했다.
    대장질환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0/13 16:26
  • 갑상선암 로봇 수술 논란 흉터 없고 회복 짧지만, 장기적 검증 안돼

    갑상선암 로봇 수술 논란 흉터 없고 회복 짧지만, 장기적 검증 안돼

    갑상선암 로봇 수술<사진>이 2년 전부터 크게 늘고 있다. 갑상선암 로봇 수술은 주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겨드랑이와 유륜 등에 0.5~1㎝의 절개 구멍을 1~4개 내고, 로봇 팔을 넣어 목 부위의 갑상선 종양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흉터를 남기지 않으며 회복 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다. 기존 수술법은 쇄골 위쪽 목 아래를 5~10㎝를 직선으로 절개한다.최준호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는 "로봇 수술은 수술 부위를 15배까지 확대하는 3차원 영상을 보면서 손톱보다 작은 수술 기구로 갑상선 주변에 붙어있는 부갑상선과 성대신경 등의 손상 없이 수술할 수 있다"며 "최근 국제적인 의학 학술지에 갑상선암 로봇수술과 기존 수술의 치료 성적이 대등하다는 결과가 실렸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시간이 지나면 로봇수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나 갑상선암 로봇 수술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도 작지 않다. 암 수술이 제대로 평가를 받으려면 재발률 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데, 갑상선암 로봇 수술은 장기적인 치료 성적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 이런 이유로 미국·일본 등은 갑상선암 로봇수술에 대해 "시기상조다", "장기 수술 성적이 나올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보수적인 자세이다.박정수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는 "드물지만 갑상선 주변 조직에 암세포가 퍼져 있을 때는 로봇 수술로 떼어낸 암 세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암세포 일부가 다른 정상 조직에 떨어져 암이 퍼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림프절 전이나 갑상선 피막이나 주변조직 침범이 없는 초기 암은 로봇 수술이 효과가 있지만, 그 외에는 기존의 수술이 낫다"고 말했다.이 수술은 고가의 로봇 장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700만~1000만원에 달한다. 로봇 수술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기존 수술은 130만~200만원 선이다. 박정수 교수는 "갑상선암은 기존 수술법의 치료 결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특별히 5~6배 이상 비싼 돈을 주고 로봇 수술을 할 이유가 충분치 않다. 황금 도끼로 파리 잡는 꼴이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10/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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