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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의 김창근 8체질클리닉 원장이 창시자 권도원 박사의 이론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책 ‘8체질의학’을 발간했다. ‘8체질의학’은 모든 사람에게 자기 체질에 적합한 음식과 생활법 등을 지도하여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리하도록 김창근 원장의 치료 사례를 수록했다. 8체질의학은 1965년 10월에 국제학회 동경에서 처음으로 발표됐다. 오장육부와 교감, 부교감 신경의 기능적 강약구조에 따라 8가지 체질, 즉 ‘금양, 금음, 토양, 토음, 목양, 목음, 수양, 수음체질’로 구분해 체질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움 8체질 클리닉의 김창근 원장은 “8체질치료는 내 몸에 맞는 맞춤 치료이기 때문에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며 “전문가의 진단 하에 자신의 체질을 알고 식습관을 따르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차움에서는 증상과 질병, 첨단 노화도 정밀검사 결과, 8체질의학을 바탕으로 개인별 유전체질을 고려해 침, 체질음식, 한방차, 운동요법(운동, 목욕, 호흡요법) 등을 맞춤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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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음 편히 먹어야지'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받게 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걱정이에요"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 박모(女, 19)양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마음을 편히 먹고 남은 시간동안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박양처럼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더라도 조금 더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 몇 년 사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세로토닌’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세로토닌은 우리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분비되는 엔돌핀과 유사한 물질로 ‘행복호르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세로토닌과 엔돌핀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시형 정신과 전문의는 “엔돌핀이 술을 한 병 마시거나 노래방에서 소리를 지르며 노래를 부를 때 나오는 물질이라면, 세로토닌은 술을 한잔 정도 마시거나 가만히 있어도 콧노래가 저절로 불러질 때 나오는 물질”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불안감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이 도파민인데, 이 도파민으로 인해 생기는 우울, 충동성, 불안감을 적절하게 잠재우고 논리적, 이성적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 바로 세로토닌이다. 따라서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이 세로토닌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정조절이나 스트레스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햇볕 쐬기 ▲리듬운동하기 ▲근육을 사용한 호흡하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눈의 망막 속으로 들어간 빛은 사물을 보기 위해 사용되는 것 뿐 아니라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세로토닌 신경에도 전달된다. 그러나 이 때 중요한 것은 다른 불빛이 아닌 햇빛이 전달되었을 때 세로토닌이 자극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출간된 ‘아침 5분 행복습관-기적의 세로토닌 건강법’이란 책에서는 “강렬하지 않은 아침 햇볕 아래에서 30분 정도의 등교 시간을 갖는 것은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리듬운동을 해야 한다고 해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리듬을 의식하기만 하면 된다. 계단 오르내리기, 워킹, 조깅, 자전거, 노래하기 등이 있을 수 있는데, 15분 정도 매일매일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세로토닌 신경을 단련시키는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유쾌한 느낌을 갖고 리듬에 맞춰 행동하는 것이다. 이시형 박사는 “워킹을 선택한 경우 평소보다 보폭을 넓히고 조금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이렇게 걷기 시작해서 5분 만에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15분 정도 되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최고조에 다다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근육을 사용한 호흡은 복근을 사용하는 호흡을 말한다. 의식적으로 복근을 사용해서 ‘못 참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도 조금 더 숨을 내뿜는 호흡을 해야 한다. 코로 숨을 들이마신 후에 들이마신 것보다 더 많이 내뿜는다는 생각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이런 방식으로 숨을 쉬면 1분에 3~4회 정도의 숨을 쉬게 된다. 이러한 호흡법을 5~30분 정도 하고나면 상쾌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러나 적응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무리하게 이 호흡법을 사용하다가는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조금씩 적응해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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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불판에 매콤한 닭고기와 야채, 마지막에 볶아먹는 밥까지 일품인 닭갈비 철판요리. 영양식으로도 좋고 저렴하기까지 해서 꾸준히 사랑받는 음식이다. 그러나 최근 닭갈비 마니아들에게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닭갈비 불판 세척의 비밀’을 통해 일부 닭갈비집 불판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불판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사실이 고발됐다. 불만제로팀은 닭갈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불판의 비위생적인 세척과정을 알게 된 한 시민의 제보로 서울, 경기, 강원도의 닭갈비집 26곳을 방문해 불판을 점검했다. 식사를 마친 불판을 융천으로 닦아본 결과, 흰 천이 검은 천으로 물들만큼 이물질이 묻어났다. 이물질은 음식 찌꺼기였다. 불판 상태가 불량해 보이는 10개 업소 불판의 잔류물 분석에서는, 모든 불판에서 0.9~5.0나노그램의 벤조피렌 성분이 검출됐다. 이는 인체에 충분히 위험한 수치이다. 벤조피렌은 고온조리 과정에서 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이 타면서 발생되는 물질로, 1급 발암물질로 규정돼 식품 허용치가 제한되고 있으며 담배와 식용유 등에서도 발생된다. 이 밖에 불판에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아트라센, 클라이센, 인데노피렌 등을 포함해 다량의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 김동인 강북삼성병원 산업의학과 교수는 “벤조피렌이 호흡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폐암을 유발하며, 불판의 찌꺼기에 포함된 벤조피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빈혈, 생리불순, 성장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의 닭갈비집 중 벤조피렌이 높게 나온 한 곳은 불판에 붙은 음식물 찌꺼기를 세제를 이용하지 않고 물에 불린 후 긁어내기만 했다. 또 닭갈비 불판이 무거워 제대로 세척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손님이 사용한 물수건을 이용해 불판을 닦는 등 비위생적으로 세척을 한 곳이 많았다. 현행 공중위생법상 불판 등의 조리 기구는 사용 후 세척제를 이용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세척제 또한 조리 기구에 남지 않도록 음용수로 충분히 헹구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업소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불판과 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재사용되는 조리기구는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