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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한 개비는 별로 해롭지 않다?

    담배, 한 개비는 별로 해롭지 않다?

    하루에 담배를 많이 피우지 않는 흡연자들은 ‘나는 남들에 비해 많이 안 피우니까’라며 건강에 해롭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소량 흡연자’들도 바짝 긴장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공중위생국(Surgeon General)의 새로운 연구결과, 담배를 소량으로 피우거나 아예 피우지 않더라도 담배에 조금이라도 노출되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따르면, 담배 연기를 한 모금 마시면 7000여 가지의 담배연기 속 발암물질이 순식간에 몸 전체로 퍼지고, 폐와 모든 기관의 세포에 영향을 줘 DNA 손상을 일으킨다. 연기는 마시는 즉시 혈류로 스며들면서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혈액을 끈적이게 해 혈전을 형성할 수 있고, 이 때문에 동맥이 좁아지게 된다. 또한 폐와 혈관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방해하고 유산, 조산, 영아급사증후군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비흡연자이더라도 담배 연기에 살짝 노출이 되면 연기에 포함된 최소 100여 가지의 독성물질과 70여 가지의 화학물질들이 폐에 빠른 속도로 흡수돼 인체는 즉각적으로 심각한 질병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연구를 이끈 레지나 벤자민 미국공중위생국 박사는 “극소량의 담배연기도 치명적인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는 폐암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양한 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 미국 암 환자 중 3분의 1이 흡연에 노출되어 있다.연구팀은 담배는 끊는 순간부터 그 동안 손상되어왔던 신체기능이 회복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빨리 끊을수록 좋으며, 70~80대의 나이에도 담배를 끊으면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중위생국(Surgeon General)에서 최근 발표됐으며, 의료전문 웹사이트 헬스뉴스 등이 같은 날 보도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20 08:52
  • 현대인의 신종 생활습관병, 온 몸 아프게 하는 ‘일자목’을 잡아라

    현대인의 신종 생활습관병, 온 몸 아프게 하는 ‘일자목’을 잡아라

    얼마 전 출근길에 추돌사고를 당한 최진아(39) 씨는 목과 어깨 부근이 좀 경직된 것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손가락이 빠질 것 같은 심한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X선 촬영 결과 목이 ‘일자목’으로 변형됐고, 손가락 통증은 일자목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 번의 충격으로 일자목이 될 수 있는 걸까? 최근 급증하는 일자목에 관해 파헤쳐 본다.왜 생기나?사람의 머리 무게는 평균 4.5kg으로 볼링공 하나의 무게와 맞먹는다. 그에 반해 경추의 굵기는 성인의 엄지손가락 뼈 정도다. 엄지손가락이 볼링공을 지탱하며 지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리 목은 그것을 해낼 수 있다. 목에 있는 C자 곡선이 스프링처럼 충격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이 곡선이 일자로 뻣뻣하게 펴진다면 외부 충격이 그대로 뇌와 척추로 전달돼 문제가 커진다.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 역시 지속적인 압박을 받게 돼 납작해지면서 목 디스크(경추간판탈출증)를 일으킬 수 있다. 일자목은 말 그대로 목이 일자로 펴지는 ‘증상’이다. 선천적 질환이나 병이라기보다 후천적 요인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자목이 되는 원인은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충격과 잘못된 자세 등 생활습관이다. 교통사고는 뒤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당했을 때, 턱이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꺾이면서 경추의 C자 곡선이 비정상적으로 펴져 일자목이 되기 쉽다. 이런 외부충격은 목근육의 긴장으로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외부충격이 디스크로 이어질 확률은 높지 않다. 일자목은 외부충격보다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생활습관 일자목은 목을 앞으로 빼고 어깨를 구부정하게 하는 자세가 대표적이다. 하루 종일 컴퓨터를 쳐다보거나 책을 볼 때, 이런 자세가 습관이 되면 목이 일자로 굳어진다. 그 밖에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소파에서 잠이 드는 습관이 있거나, 등받이 없이 바닥에 앉는 습관처럼 생각지 못한 습관이 일자목의 원인이므로 주의한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무릎과 허리를 쭉 펴지 못하고 구부정하게 걷기 쉽다. 구부정한 자세는 일자목을 만들어 목근육에 부담을 주고 어깨결림의 원인이 된다. 소파 팔걸이를 베고 자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생활습관은 목뼈를 앞으로 푹 꺾이게 해 목 뒤 근육과 어깨근육이 함께 늘어나 통증을 유발한다. 이런 자세가 습관이 되면 목 디스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등을 기대고 앉지 않으면 자세가 자연스럽게 구부정해진다. 척추를 구부리면 자연스럽게 턱이 앞으로 나가 일자목 자세를 하게 된다.왜 위험한가? 일자목이 되면 머리 무게를 분산하는 목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어 양 어깨와 목근육에 부담을 주게 된다. 만성적인 어깨 무거움이나 뻐근한 목의 통증이 주요 증상이다. 대부분 일자목이 어깨나 목의 통증을 일으킨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2차·3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자목으로 경추가 틀어지면 턱관절 장애나 두통, 목 디스크 등을 유발한다. 일자목으로 인한 턱관절 장애는 혀뿌리에 붙어 있는 V자 모양의 작은 뼈인 설골과 관련 있다. 설골은 말할 때 발성을 돕는다. 턱과 근육이 연결된 곳으로 이들의 움직임에 관여한다. 일자목이 되면 설골에 붙어 있는 근육이 늘어나거나 경직돼 하악골(아래턱뼈)을 아래로 잡아당겨 턱관절 사이 디스크에 압박을 준다. 또한 목뼈의 모양이 변형돼 목과 어깨 뒤쪽 근육이 긴장되면 뇌혈류를 저하시켜 두통을 유발한다. 이런 경추성 두통과 함께 머리가 멍해지기도 한다. 일반 두통과 달리 경추성 두통은 목부터 시작된 통증이 서서히 머리로 올라가면서 머리를 옭죄는 느낌과 어깨 부근이 서서히 묵직해지는 특징이 있다.일자목이 두려운 것은 목 디스크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목의 정상 곡선이 변형되면서 가장 많이 꺾인 부분에 무게가 집중되고, 그 부위의 디스크 간격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나오는 구멍을 압박한다. 이때 디스크가 조금만 나와도 쉽게 신경을 눌러 목 디스크가 발생한다. 일자목은 증상 자체를 질환으로 볼 수 없지만 여러 연관 질환의 원인이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교정이 필요하다.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나?일자목 진단은 의외로 간단하다. 병원에서 X선 촬영을 받으며 된다. 자가진단으로 일자목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겉에서 봤을 때 일자목이 많이 진행된 사람은 소위 ‘고양이 등’이라 부르는 모양으로 등 위쪽이 볼록 튀어나온 경우가 많다. 이것은 목뼈가 일자로 펴지면서 목과 등이 이어지는 연결부위가 뒤로 밀려나 변형된 모양새다. 더 확실한 방법은 바른 자세에서 귀 가운데를 수직선으로 그었을 때 그 선이 어깨 중간을 지나는 수직선 앞쪽으로 2.5㎝ 정도 되면 일자목이 진행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일자목이 발생했을 때는 기본적인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함께 척추의 정렬을 다시 조정하는 척추교정치료를 하거나 특수보조기를 착용한다. 하지만 대개 치료가 필요 없다. 일자목의 진행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생활자세를 교정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교정할 수 있다. 특히 앉아 있는 자세와 수면자세는 하루에 5시간 이상 취하는 고정자세이므로 바른 자세를 습관 들여야 일자목을 교정할 수 있다.일자목을 만드는 주범인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는 눈높이 아래의 모니터를 응시하지 말고 눈높이에 맞춰 사용한다. 모니터와 눈높이가 맞으면 자연히 머리는 뒤로 당겨져 목 부분의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스마트폰이나 DMB로 TV를 시청할 때는 고개를 들어 눈높이에 맞춰 시청한다. 척추 전체의 곡선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일자목이 있는 사람 중에서 목 자세를 바로잡겠다고 목만 안으로 밀어 넣는 방법은 효과가 없다. 목을 숙이는 자세를 취하면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허리가 구부정해지면 다시 목이 앞으로 나오게 되어 악순환만 반복된다. 허리를 쭉 펴면 자연스럽게 목도 펴지는데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묻고 등은 등받이에 밀착한 뒤 복근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다. 턱은 안쪽으로 당기고 머리는 가볍게 위에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앉는 것이 바른 자세다. 잠잘 때는 베개의 높이가 중요하다. 경추의 만곡을 살려 주는 베개를 사용하면 목뼈의 굴곡을 유지할 수 있다. 정상적인 높이의 베개는 반듯하게 누워서 잘 때 4~5cm 정도로 무릎 오금 부위에 쿠션을 받쳐 주면 목의 곡선뿐 아니라 척추의 S곡선이 유지돼 척추건강에좋다.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기 어렵다면 수건을 이용해 베개를 만든다. 수건을 자신의 팔뚝 굵기로 말아 목 아래 받치고 자면 곡선을 유지할 수 있다. 경추의 만곡을 만들어 주는 치료용 베개 ‘경침’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앉아서 하는 간단한 목 스트레칭 1. 고개를 돌려 귀를 왼쪽 어깨 쪽으로 향하게 한 후 10초간 유지한다. 손으로 머리를 아래로 가볍게 당긴다. 양쪽을 번갈아 가며 2회 반복한다.2. 턱을 천장으로 향해 들고 10초간 유지한다. 목 앞부분이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끼면서 2회 정도 반복한다. 3. 두 동작을 30분마다 한 번씩 실시한다.▶ Tip 없애자! 일자목 만드는 나쁜 습관들.한쪽으로만 전화 받기, 한쪽으로만 고개 돌려 잠자기.바닥에 신문 펼친 채 신문읽기.넥타이 꽉 조여매기.고개 숙이고 머리감기.1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있기.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기.고개 숙인 채 서거나 걷기
    건강정보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2/20 08:52
  • 봉춤이 야한 춤이 아니라 운동이라고?

    봉춤이 야한 춤이 아니라 운동이라고?

    최근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지난 3일 발매된 싱글 곡 ‘니까짓게’ 뮤직비디오를 위해 ‘봉춤(봉을 이용한 춤)을 연습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앨범이 나올 당시 뮤직비디오의 일부 콘셉트인 봉춤이 선정적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이를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봉춤의 정식 명칭은 ‘폴댄스’로, 원래 미국 건설현장 노동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다가 나이트클럽 등에서 스트리퍼가 추는 관능적인 춤으로 유명해졌다. 2008년부터 국내에 차츰 알려지기 시작돼 현재 10여군데의 폴댄스 전문 학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개인 강습을 하는 사람도 많다. 중국의 경우에는 직장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 대회까지 열리는 등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폴댄스는 금속의 봉(pole)에 의지해 원심력을 이용, 원을 그려 회전하거나 고난이도의 다양한 기술을 소화하며 댄스를 가미해 예술적인 안무로 만들어낸 새로운 개념의 춤으로, 꼭 봉이 아니더라도 큰 우산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인 팔, 배, 등, 가슴 등 단련하기 어려운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근력이 부족한 한국 여성들의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또 에너지 대사가 활발히 이뤄져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가슴과 엉덩이를 발달시켜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주고, 봉과의 마찰력으로 셀룰라이트 지방을 없애주며 요요 또한 거의 없다.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은 하체비만과 군살 제거에 좋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좋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난이도의 동작을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어 시작하기 전에 포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폴댄스는 ‘박치’ ‘몸치’ 상관없이 쉽게 배울 수 있다. 오히려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폴댄스를 배우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벡타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엔돌핀이 나옴으로써 우울증, 조울증에도 좋기 때문에 감정 기복이 심한 사춘기 청소년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으며, 30~50세 가정주부에게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난다.명세영 폴댄스M 아카데미 강사는 “한 두 달 지속적으로 운동하면 체중감량을 3~4kg정도 할 수 있는데, 외형으로는 S라인이 형성돼 실제 빠진 양보다 1.5~2배 더 감량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산소 및 무산소 전신운동으로 탁월하기 때문에 폴댄스에 빠져있는 남자들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17 17:54
  • 식사 중엔 밥에만 집중해야 살 안쪄!

    식사 중엔 밥에만 집중해야 살 안쪄!

    식사를 하는 동안 컴퓨터 게임을 하는 등 다른 일에 더 집중하면 더 많이 먹게 돼 뚱뚱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브리스틀대학교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두 그룹 모두에게 총 9가지의 음식을 제공했다. 한 그룹은 식사를 하는 동안 컴퓨터로 카드를 분류하는 게임을 하도록 시켰고 다른 한 그룹은 그냥 식사만 하도록 시켰다. 그러고 나서 30분 후에 두 그룹 모두에게 과자를 제공했는데,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식사를 했던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과자를 두 배나 더 많이 먹었다. 또한 그들은 9가지 메뉴에 대해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식사를 하는 동안 컴퓨터게임을 하거나 다른 일에 집중을 하면 식사 후 포만감을 덜 느끼게 하고, 식사에 대해 제대로 기억할 수 없게 된다”며 “이것은 군것질을 많이 하거나 다음 끼니에 더 많이 먹게 만들어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에 참여한 제프 브런스톰 박사는 “‘기억’은 쇼핑목록이나 다른 사람의 이름을 떠올리게 하는데도 사용되지만, 자신이 먹었던 음식의 종류와 양을 떠올려서 다음 식사 때의 식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 영국 BBC 등이 16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17 17:46
  • [정진호 건강웹툰] IPL요법 - 산타아저씨의 선물

    [정진호 건강웹툰] IPL요법 - 산타아저씨의 선물

     
    정진호의 헬스카툰2010/12/17 11:16
  • 업무능력 높이고 싶어? 재미있는 TV프로그램 시청해!

    업무능력 높이고 싶어? 재미있는 TV프로그램 시청해!

    재미있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한심한 듯 바라보는 부모나 아내의 눈초리가 따가웠던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거나 ‘공부하다가 잠시 머리를 식히느라고 보는 것’이라고 핑계거리를 제공해 줄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연구팀이 이에 관해 실험한 결과, 행복한 분위기의 비디오를 보고난 후의 학습효과가 슬픈 분위기의 비디오를 봤을 때보다 더 뛰어났다.참가자들은 각각 활기찬 분위기의 모차르트음악과 웃는 아기얼굴이 찍힌 비디오를 시청했고, 우울한 분위기의 쉰들러리스트 영화음악과 지진 장면이 찍힌 비디오를 시청했다. 그런 다음 그들로 하여금 시각적으로 복잡한 무늬의 패턴과 사진들을 분류하는 방법을 배우고 문제를 풀도록 했다. 그 결과, 모차르트 음악을 듣고 아기얼굴이 찍힌 비디오를 시청한 그룹의 참가자들이 쉰들러리스트 영화음악을 듣고 지진 장면을 시청한 그룹보다 수행능력이 훨씬 뛰어났다.이에 대해 연구에 참여한 루비 나들러 박사는 “복잡하고 신중한 업무일수록 그 전에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음악이나 영상을 보는 것이 도움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러나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꼭 모차르트음악을 들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됐으며, 심리과학 연구단체인 ‘심리과학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가 온라인으로 15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17 09:00
  •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려면 말투를 따라하라?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려면 말투를 따라하라?

    어떤 사람을 묘사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거나 말투를 따라할 때가 있다. 그런데 대화를 나눌 때 이렇게 다른 사람의 억양을 따라하면 말하는 사람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맨체스터대학교와 네덜란드 레드바운드대학교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화를 나누는 상대방의 목소리와 억양,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 상대방이 한 말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했다.연구팀은 네덜란드인 참가자들에게 모음의 소리와 억양을 바꾸는 등 생소한 발음의 100문장을 들려주었는데, 예를 들어 ball이라는 단어는 ‘볼’이라고 발음하는 대신에 ‘발’로 발음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들었던 문장의 억양과 발음을 그대로 따라하도록 했고, 다른 그룹은 들었던 문장을 원래 자신의 억양과 발음으로 고쳐서 말하도록 했다.그 결과, 들은 대로 억양을 따라했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그 문장의 뜻을 더 잘 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연구에 참여한 패티 아당크 교수는 “억양이 강한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그 사람의 억양을 따라하면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가령 외국인이나 낯선 사람이 특유의 억양으로 말을 걸어오면 당황하기에 앞서, 그 사람의 억양을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더 쉽다는 것이다.이 연구결과는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저널에 게재됐으며, 심리과학 연구단체 ‘심리과학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가 온라인으로 6일 보도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17 08:59
  • 겨울철 놓치기 쉬운, 예뻐지는 방법 6가지

    겨울철 놓치기 쉬운, 예뻐지는 방법 6가지

    겨울이 되면 매서운 바람과 추위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춥다는 이유로 난방기를 세게 틀어 놓는 등 우리 몸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들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겨울철, 꼭 필요하면서도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예뻐지는 방법 6가지를 소개한다. 1. 얼굴 보습이 가장 중요보습을 소홀히 하면 피부가 쉽게 노화된다. 건조해지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수분보습보다는 유분보습을 해야 한다. 기초화장품을 고를 때 유분기가 있는 화장품을 고르도록 한다. 그래야 피부에 얇은 막이 형성되면서 보습유지시간을 늘릴 수 있다. 특히 모공을 막지 않는 아보카도, 아몬드, 앵초 오일 등이 함유된 것이 좋다.2.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외선은 일 년 내내 비슷한 양으로 내리쬐기 때문에 겨울에도 꼭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한다. 햇빛을 받아서 피부가 늙는 것을 ‘광노화’라고 하는데, 이 광노화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빨리 진행된다. 자외선차단제는 바르고 30분 후부터 그 효과가 발휘되므로 외출 전 미리 바르는 것이 좋다.3. 핸드크림과 장갑 착용손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손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람 때문에 특히 더 쉽게 갈라지고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하기 전이나 손을 씻은 뒤에는 꼭 핸드크림을 바르고, 바람 때문에 건조해지지 않도록 장갑을 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4. 부츠 신을 때 발 조심겨울에는 발이 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부츠를 착용한다. 그러나 부츠는 보온이 잘되어 조금만 걸어도 발에 땀이 차는 등 무좀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바로 발을 깨끗하게 씻고 부츠 안에 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햇빛에 잘 말려주는 습관이 필요하다.5. 입술은 항상 촉촉하게입술의 가로 주름은 입술 근육의 이상이나 입술의 피부염 및 건조함 때문에 나타난다. 건조해서 생긴 입술 주름은 비타민 B5, 비타민 E 등이 충분히 함유된 립밤이나 바셀린 혹은 덱스판테놀 계통 입술 보호제를 발라 보습을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항상 휴대하면서 수시로 발라준다.6. 가습기로 건조함 막아실내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틀어놓은 난방기 때문에 공기를 더 건조해지고, 얼굴은 더 푸석해진다. 따라서 주변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때 습도를 너무 과도하게 높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분무량은 시간당 400cc정도면 적절하다. 가습기를 틀어놓을 형편이 아니라면, 분무기로 직접 물을 뿌리거나 귤이나 레몬 등을 말린 과일껍질에 물을 뿌려 놔두면 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17 08:59
  • 쉰 목소리…新성대재건술로 해결!

    쉰 목소리…新성대재건술로 해결!

    평소 쉰 목소리가 나거나, 성대암 수술로 성대 절제 후 애성(쉰 목소리)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음성재활 수술법이 나왔다.새로운 성대재건 수술(minithyrotomy,최소갑상연골절개 수술)은 후두에 위치한 갑상연골에 작은 구멍을 낸 후 성대상피와 성대근육 사이로 이식물을 삽입할 공간을 만들어 피하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 수술은 기존 음성재활 수술들과 방법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임상실험 결과 기존 수술로 불가능했던 성대절제 후 음성회복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2/17 08:59
  • 질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큰일’

    생리기간도 아닌데 진한 분비물이 속옷을 적셔 불쾌감을 느끼거나 외음부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보통 생리 전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염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한 설문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7명은 질염을 한번 이상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질염 치료에 적극적인 여성은 그리 많지 않았다. 조사 응답자 중 60% 이상은 질염에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질염 치료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질염을 방치할 경우 다른 질환으로 악화되어, 가임기 여성의 경우 심하면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윤진산부인과의 이윤진 원장은 “질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쉽게 만성화되어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 등 심각한 생식기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질염의 발생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대표적인 것으로 성병을 들 수 있다. 성관계 후 심한 비린내가 나거나 색이 진한 분비물, 묽거나 거품이 있는 분비물이 나온다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세균성 질염은 질 내에서 산성을 유지해주는 락토바실리(lactobacilli)라는 유산균이 없어지면서 혐기성 세균이 증식해 발생하는 질 내 감염증이다. 성관계를 통해 임질, 클라미디어,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감염균이 전파되면서 나타난다. 성감염균에 의한 질염은 생선비린내와 같은 심한 악취와 함께 질 주위가 가렵고 따가우며, 속옷이 젖을 정도로 냉이 흐르는 증상을 보인다. 성교 시 통증이나 질에서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여성불임을 일으키는 골반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윤진 원장은 “성관계 후 냉의 변화가 심하고 질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성병검사를 통해 성감염성 원인균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성감염성 질염이라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또, 감염이 되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남성도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질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외음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습한 환경은 피하고, 질 주위를 씻은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말린 후 속옷을 착용한다. 의료용 세정제를 이용해 좌욕을 해주면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질 세정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질내 환경을 변화시켜 질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도한 성행위나 생리 시 삽입물 등을 이용하는 행위는 피하고, 깨끗한 피임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2/17 08:59
  • [건강단신]서울우리들병원, 국내 전문병원 최초 ‘JCI인증’

    서울우리들병원이 국내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미국 국제의료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로부터 ‘JCI인증’을 받았다.현재 국내에서 JCI 인증을 받은 병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서울성모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뇌건강센터, 인하대병원, 화순전남대 병원이며 서울우리들병원은 국내 8번째로 JCI인증을 받은 것이다.JCI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200여개 항목에서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평가결과 서울우리들병원은 평균 99.7점의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IPSG(국제환자안전목표)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JCI 평가단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최종 평가를 마치면서 “서울우리들병원은 지금까지의 병원들 중 가장 훌륭한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서울우리들병원측은 “JCI 인증은 단순히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차원이 아니다”며 “서울우리들병원의 의료서비스를 국제수준으로 향상시켜 모든 환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JCI는 국제적인 비정부 비영리 의료기관평가 기구로, 1994년 미국에서 자국 내 병원을 평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등을 평가하여 인증서를 주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2/16 15:10
  • 홈플러스 조미건어포류, 대장균 검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조미건어포류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삼성테스코가 세민수산(식품제조ㆍ가공업체)과 선홍수산식품(식품소분업체)에 위탁 생산 및 소분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 제품인 ‘참조미오징어’와 ‘조미쥐치포’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유통ㆍ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이번 부적합 제품은 유통식품 안전관리 수거ㆍ검사 계획에 따라 검사한 결과 대장균이 검출됐다.대장균은 사람과 동물의 장내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제조 및 소분과정의 위생 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위생지표로 활용되고 있다.현재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홈플러스에서는 해당 제품의 진열ㆍ판매를 중지하고 대장균이 검출된 해당 제품 전량을 회수하고 있다.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또는 취급ㆍ판매점은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체인 삼성테스코로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2/16 15:09
  • 신종플루 의심 증상, ‘열’보다는 ‘기침’

    신종플루 의심 증상, ‘열’보다는 ‘기침’

    지난해 유행이던 신종플루가 다시 고개를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포항의 한 초등학교와 군부대 등지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견된 데 이어, 탤런트 정찬도 신종플루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유행했던 신종플루의 경우, 주요 감염 증상이 ‘열’이 아니라 ‘기침과 몸살’과 같은 증상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진단기준의 보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지난 해 11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H1N1 바이러스(이하 ‘신종플루’)감염 의심환자 828명을 대상으로 주요 증상과 확진여부에 대한 조사한 결과, 372명의 확진환자 중 약 40%(139명)가 열(37.8℃ 이상)이 없었고, 90%에 달하는 336명이 기침을 주 증상으로 호소했다.또한 작년 정부가 제시한 신종플루 진단기준인 ‘급성열성호흡기질환’(37.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해당여부로는 실제 감염환자의 55.4%밖에 가려낼 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신종플루와 같이 전염력이 강한 질병은 효과적인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진단과 격리 등의 조치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는 혈액검사나 시료 검사 이전에 기침이나 발열과 같은 증상을 기준으로 한 정확한 임상 진단 기준이 필수적이다. 이에 정부도 작년 여름, 신종플루 유행에 대비해 확진환자와의 접촉여부, 발생국가 체류 여부와 함께 증상에 대한 진단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2009년 7월 29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에서 제시한 내용을 보면 증상이 ‘급성열성호흡기질환’ 해당 여부를 의심사례 및 추정환자 기준으로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러나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신종플루 확진 환자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 증상은 기침이었고 열과 근육통이 그 뒤를 이어, 발열을 주 증상으로 하는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의 유무로는 절반 정도 밖에 정확성을 확보할 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지원 교수는 “기침과 함께 37.8℃ 이상의 발열 혹은 근육통 증상이 있는 경우를 기준으로 하면 약 3분의 2가 확진 결과와 일치하므로 이를 토대로 진단 기준의 보완이 필요하다”며 “발열 없이 기침만 하는 경우에도 신종플루 감염 초기증상일 수 있음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2/16 08:59
  • 우울하면 ‘OO색’ 매니큐어 발라봐!

    우울하면 ‘OO색’ 매니큐어 발라봐!

    칠판 색깔은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 녹색이고, 경고문구의 색깔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빨간색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의 색깔들은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는 것들이 많다. 그렇다면 자신의 기분이나 건강상태에 맞게 주변 사물의 색깔을 바꾸면 어떻게 될까? ‘컬러테라피’는 색깔의 성질을 심리치료와 의학에 활용하는 정신적인 요법이다. 컬러테라피의 원리에 따르면, 개인의 기분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주변 사물의 색깔을 선택하면 인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성하고 신체·정신·감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게 만든다고 한다. 기분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색깔들에 대해 알아본다. ◆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색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휴식과 운동도 중요하지만 녹색을 주변에 가까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색은 신진대사의 균형을 맞춰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준 뿐만 아니라 육체적․정신적 균형을 맞춰 고요한 상태를 만들어준다. 침실을 녹색 계통의 색깔로 꾸미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녹색 식물을 집안 곳곳에 놔두면 심리적으로 편안해지고 혈액을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 우울함을 이겨내는 색깔 우울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따뜻한 느낌의 색깔을 가까이 하면 좋다. 빨간색, 주황색, 분홍색, 노란색이 대표적인 색깔이다. 이 색깔들은 온화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빨간색은 혈액순환을 자극하고 에너지를 회복시켜준다. 커튼이나 카펫의 색깔을 주황색이나 분홍색 등으로 밝게 하거나, 평소 자주 두르는 스카프나 립스틱, 매니큐어 색깔 등을 빨간색으로 선택하면 의욕을 자극할 수 있다. ◆ 업무 능률을 올려주는 색깔 집중력과 일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색깔은 파란색이다. 파란색은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 앉혀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하고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여준다. 특히 예민하고 사소한 일에 쉽게 짜증을 내는 사람을 진정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노란색은 지적인 자극을 돕는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회의를 해야 할 때 활용하기 좋은 색깔이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넥타이, 스카프 등을 노란색으로 선택하면 참신한 생각을 떠올리게 하고 업무에 대한 의욕을 자극할 것이다. ◆ 다이어트를 돕는 색깔 파란색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파란색  뿐만 아니라 보라색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보라색은 쓴 맛을 느끼게 하며 음식이 상한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시켜준다. 반면 흰색은 깔끔함과 짠맛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식욕을 자극한다. 특히 식기를 흰색으로 하면 음식의 색을 강조해 입맛을 돋우므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흰색 그릇보다는 파란색이나 보라색깔의 그릇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불면을 예방해주는 색깔불면을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들이고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다. 컬러에 있어서는 파란색과 보라색 계열의 색깔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짙은 남색은 불면증에 특히 좋으며, 심한 스트레스의 연장선으로 잠을 못 이루는 사람에게는 보라색이 좋다. 그러나 침실을 너무 차갑게 꾸미면 포근함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자주색, 분홍색 등을 적절하게 섞어서 꾸며야 한다. 침실에 라벤더 향이 나게 하는 것도 그 고유의 색인 보라색을 연상시켜 불면증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대체의학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16 08:59
  • 스웨덴 청년과 한국인 의사, 페이스북으로 20년만에 재회

    스웨덴 청년과 한국인 의사, 페이스북으로 20년만에 재회

    수술 치료를 통해 한국인 의사와 짧은 인연을 맺었던 스웨덴 어린이가 20년이 지난 후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 화제다.13일 심영기 연세SK병원 대표원장은 “20년 전인 1990년 스웨덴 웁살라대학 유학시절, 왼쪽 엄지손가락이 잘려 병원에 실려 온 4세 어린이를 미세현미경 접합수술로 치료해 준 적이 있다”며 “지난 월요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자기를 기억하느냐고 편지를 보내와 너무 놀랍고 반가웠다”고 밝혔다.당시 4세였던 스웨덴 어린이는 지금 24세의 어엿하고 훤칠한 청년으로 성장한 오스카 스팽크베르그(Oskar Spångberg)씨로, 현재 의류회사(H&M)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오스카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심 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수술 전 세살 위인 친구가 잘못 휘두른 도끼에 왼손 엄지손가락이 완전히 절단됐다”며, “당시 웁살라대학에 초청의사로 온 한국인 성형외과 전문의 심영기 박사가 접합수술을 해줬다는 얘기를 어머니로부터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오스카씨는 “잘렸던 손가락은 성공적으로 접합돼 원하는 대로 잘 움직이고 있고, 심 박사에 대한 고마움은 평생 동안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그는 수술 후 심영기 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지금까지 간직해 이번 편지와 함께 보내왔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16 08:59
  • ‘겨울잠’자고 싶은 사람, 다 이유가 있었네!

    ‘겨울잠’자고 싶은 사람, 다 이유가 있었네!

    잠은 일조량과 관계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것을 ‘천인상응(天人相応)’으로 설명한다. 천인상응은 사계절에 따른 음양오행의 기운의 변화에 인체의 기운의 변화가 조화롭게 순응한다는 이론이다. 그 변화의 주체가 되는 것이 바로 모든 양기의 근원이 되는 태양이 비치는 시간이다.봄에는 일조량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싹이 돋는 것처럼 인체의 기운이 펼쳐지기 시작하고, 여름에는 일조량이 최대가 되면서 나뭇잎과 온갖 생물들이 번성하는 것처럼 인체의 기운도 완전히 펼쳐져 활동이 왕성해진다.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여 식물들이 열매와 결실을 맺듯이 인체의 기운도 내부로 수렴되기 시작한다.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최소가 되어 온도가 떨어져 모든 만물의 생명활동이 최소한으로 줄어들어 다음해에 사용할 에너지의 근원인 ‘정(精)’을 비축한다. 이러한 천지 기운의 변화에 맞추어 생활 및 활동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천인상응에 기초하여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서는 일조량이 길어지는 봄과 여름에는 밤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에는 일찍 잠자리에 눕고 아침의 한기가 어느 정도 가신 다음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일조량이 최소가 되는 겨울에는 일찍 자고 해가 떠올라 대기의 온도가 높아진 후에 일어나라고 하면서 계절별로 일조량에 따라 수면시간을 조절할 것을 권유한다.밤이 시작되면 뇌의 ‘송과체’라고 하는 부분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뇌의 활동을 점점 줄이고 호흡주기와 맥박을 가라앉히며 긴장을 이완시켜 몸의 상태를 수면성향으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아침이 되면 반대로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고 수면성향이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일주기는 계절별로 변화하는 일조량에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정상적으로 수면양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따라서 겨울철에는 여름에 비해 더 길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운동량과 일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겨울철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일조량을 취하는 것이다. 춥다고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해가 뜬 낮에 햇빛을 받으며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추운 겨울 부족해지기 쉬운 양기를 외부의 양기로 보충하고 기혈순환을 촉진하여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의미가 있다. 양기가 충실하면 겨울철 면역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을 날 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과도한 운동은 수렴해야 할 체내의 양기까지 소모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잠자리에 있어서는 편안할 정도로 보온을 취할 수 있는 방한기구나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추우면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다. 잠이 안 올 때는 소량의 탄수화물을 복용하는 것도 멜라토닌 분비를 자극하여 수면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비만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평소 규칙적인 생활 관리를 통해 생체리듬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밤에 과로를 하는 것은 자칫 생체리듬의 주기를 깨뜨리기 쉬우며 또한 봄이나 여름에 비해 쉽게 피로를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한의학김성수 경희대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2010/12/16 08:58
  • 요로결석, 체외충격파로 간편하게 치료받으세요

    30대 여성 변모씨는 최근 업무 과다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가 싶더니, 어느 날 허리와 한쪽 배가 심하게 아파왔다.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에 구급차에 실려 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병명은 요로결석이었다.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지는 신장(콩팥)에서부터 요관, 방광, 요도에 이르기까지 소변이 나오는 길에 돌이 생기는 것으로, 보통 신장에서 만들어진 돌이 요관에 걸려 발병한다. 옆구리, 허리나 한쪽 배가 심하게 아프고 때로는 구토를 하기도 하는데, 한번 겪어본 사람은 평생 잊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낀다. 요로감염을 동반하거나, 드물게 한쪽 신장이 망가지거나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요로결석 치료 시 과거에는 작은 결석이라도 개복수술을 통해 요관을 열고 직접 결석을 제거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해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해 환자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대표적인 치료법이 ‘체외충격파 쇄석술’이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몸 밖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생시켜 신장이나 요관 결석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발사해 작은 가루로 부수어 소변을 통해 자연 배출되게 하는 방법이다. 결석을 제외한 주위조직에 거의 손상을 주지 않아 안전하며, 성공률 또한 매우 높아 대부분의 결석에서 일차적인 치료법으로 선택하고 있다.윤동희 안양샘병원 비뇨기과 과장은 “전기수압 방식의 기기를 사용해 충격파의 발생을 컴퓨터로 제어함으로써 기존 장비에 비해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쇄석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방사선투시장비 외에 초음파를 이용해 결석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방사선촬영에서 보이지 않는 방사선투과성 결석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체외충격파 쇄석술은 마취나 입원 없이 진통제 투여만으로 시행되며, 40분 정도의 시술 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만약 한 번에 제거되지 않는 결석이라면 1주일 후 반복시술을 하게 된다.윤동희 과장은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매우 높아 예방이 중요하다. 결석이 발생하는 특수한 원인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음식을 제한하기보다는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소변이 농축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2/16 08:58
  • 밤새 놀고 ‘추녀’ 될래, 푹 자고 ‘미녀’ 될래?

    밤새 놀고 ‘추녀’ 될래, 푹 자고 ‘미녀’ 될래?

    영어에 ‘뷰티 슬립(Beauty Sleep)’이라는 말이 있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충분한 잠’이라는 뜻인데, 정말로 충분한 잠이 아름다움을 지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의 연구팀이 23명의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31시간동안 잠을 못 잤을 때와 8시간동안 숙면을 취했을 때 각각 사진을 찍어 얼굴을 비교해본 결과, 8시간 숙면을 취했을 때의 얼굴이 더 매력적인 것으로 드러났다.실험 참가자들은 31시간동안 잠을 못 잤을 때와 8시간 숙면을 취했을 때 모두, 화장을 하지 않고 머리도 빗지 않았으며 세수나 면도를 똑같이 하고 무심한 표정을 지은 상태에서 46장의 사진을 찍었다. 그런 다음 65명의 다른 사람들에게 사진을 무작위로 섞어서 보여줬는데, 이들은 잠을 못잔 사람들이 잠을 푹 잔 사람들에 비해 평균 6% 덜 건강해 보이고, 4% 덜 매력적이며, 19% 더 피곤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잔주름, 다크써클이 심해졌다.연구팀은 “잘 자는 것이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는 말들은 많았지만, 과학적 근거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충분한 잠이 피부의 색깔 톤을 좋게 해주고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영국 BBC뉴스가 15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16 08:58
  • 뇌가 젊어지려면 어떻게?

    뇌가 젊어지려면 어떻게?

    젊게 살고 싶은 것은 인간이라면 모두가 갖고 있는 욕망이다. 동안열풍이 부는 것도 몸짱이 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젊은 신체를 가지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을 잘 드러낸다. 그러나 젊은 신체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건강한 뇌. 우울증․ 불안․ 뇌출혈․ 치매 등 뇌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에서 뇌의 건강을 지킬 때 비로소 건강한 삶의 질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뇌와 뇌 건강에 대해 을지대병원 정신과 정범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뇌 건강 한번 해치면 되돌리기 어려워뇌는 인간의 어떤 장기보다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는 장기다. 뇌는 웬만한 타격에도 견뎌낼 수 있는 완충력과 손상을 보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작은 손상에도 주관적, 객관적 기능 저하를 인지하기 어렵다. 또 손상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어렵고, 다른 장기와 달리 이식 수술도 현재로써는 불가능하다. 뇌 건강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기질, 환경적 요인, 개인적인 능력과 노력의 정도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어떤 이유이든지 뇌가 건강하지 못하면 가벼운 불면증이나 통증으로부터 정신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뇌출혈, 당뇨, 고혈압 등 여러 질환의 악화를 야기할 수도 있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중요성과 손상을 치유하기 힘든 점 때문에 뇌는 건강할 때 가능한 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뇌건강 해치는 주범뇌 건강을 해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가장 큰 원인은 만성적이고 심한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다. 특히 당뇨, 혈압, 뇌혈관 질환 등 뇌에 기질적 스트레스가 가해질 위험성이 높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만성 스트레스에 따른 뇌 질환에 더 취약하다. 뿐만 아니라 음주 흡연, 불규칙적인 생활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쁜 습관들은 뇌 건강에도 역시 악영향을 끼친다.상황에 따라서는 적절한 스트레스나 적당한 음주, 적당한 흡연 등이 사람에 따라 필요악일 수 있다. 하지만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이 담배, 음주, 게임 등으로 한정되어 있거나, 직무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더 일에 매진하는 경우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뇌 건강이 악화되면 흔히 불면증, 과도한 걱정이나 불안, 설명하기 어려운 신체 증상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정신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질환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뇌출혈 당뇨 고혈압 등의 신체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건강하려 애쓰면 오히려 뇌건강 해쳐그렇다면 뇌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정범석 을지대병원 정신과 교수는 “건강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생각 외에 모든 활동이 뇌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뇌 건강을 위해 가장 경계할 것으로 “어떻게 하면 건강에 좋을지 조바심을 내는 것”을 꼽는다. 예를 들어 자꾸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면 일부러 행복한 생각을 하려고 애쓰기보다는 걱정하는 내용의 최악의 경우는 어떤 상황인지, 그 상황에 맞닥뜨렸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뇌를 비롯한 모든 장기는 자연의 흐름에 맞게 될 때 가장 건강하게 활동하게 된다. 이를 일주기 율동 혹은 일주기 리듬(circardian rhythm)이라고 부른다. 이 일주기 리듬에 따라 밤에 자고 낮에 활동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잠이 안 오는 것을 억지로 자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간의 뇌는 일을 할 때 활성화되는 회로도 있지만, 쉬고 있을 때 활성화되는 회로도 존재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거나, 공상을 하거나, 수면을 취하고 있을 때 쉬는 회로가 활성화된다. 이 두 회로는 시간에 따라 번갈아가며 인간의 뇌를 지배하며 균형을 잡는다. 그러나 뇌 건강을 위해 고민하게 되면 쉬기로 해놓고 쉬는 뇌회로가 활동하지 못해 뇌 기능에 엇박자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따라서 매우 시급한 경우가 아니면 일을 하다가도 일부러라도 주기적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쉬어야 한다. 쉴 때는 어떻게 쉬면 좋을지 고민하기 보다는 가능하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하루 24시간 바쁘게 살아온 현대인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쉰다는 것 자체가 어색할 수 있다. 당당 익숙하지 않다면, 당분간은 쉬는 시간을 정하고 할 일이 없을 때 흔히 하는 일을 하면서 정해놓은 시간만큼 소비하는 것이 권장된다.화투를 치거나 단어를 외우는 등 뇌를 더 자극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면 뇌 건강에 더 좋다는 방법을 무작정 따라하기보다는 해봐서 즐거우면 계속하고, 어떤 이유로든지 괴로우면 그만두는 방법을 추천한다. 산책의 여유 뇌 건강에 도움돼적당한 운동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뇌 연구에서 밝혀진 대로 걷거나 가볍게 뛰는 것은 뇌혈류 개선 및 뇌신경의 안정화 측면에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순히 건강을 위해 열심히 뛰거나 걷기만 하는 것보다는 산책하며 주변 경치를 음미하고 뛰다가도 벤치에 앉아 사람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휴식을 같이 즐기는 운동이 권장된다.또 뇌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항산화 성분이 많은 야채, 과일을 많이 먹는 것도 좋다. 콩에 많은 레시틴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 있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의 감소를 막아준다.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는 수용성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C와 지용성 활성산소를 잡아내는 비타민E, 카로티노이드다. 비타민C는 야채나 과일에 많고 E는 견과류나 녹황색채소·과일·식물성 지방에, 카로티노이드는 녹황색 야채나 해조류에 풍부하다. 양파나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녹차나 차에 있는 카테킨도 항산화 성분이고 시금치와 브로콜리에는 글루타치온 같은 항산화 성분이 있다. 또 셀레늄, 크롬, 아연 같은 미네랄도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등 푸른 생선에 특히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두뇌 노화방지에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간 고등어·장어·연어·참치·멸치 등을 자주 먹거나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하면 간편하다.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의 건강이상은 영양 부족 때문에 생긴다기보다는 건강하려고 애를 태우는 바람에 과하게 먹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2/16 08:57
  • [건강단신]삼성암센터, ‘희망모자 전시회’ 개최

    삼성암센터, ‘희망모자 전시회’ 개최 삼성서울병원은 17일부터 23일까지 삼성암센터 개원 3주년을 기념, 암센터 1층 로비에서 ‘희망모자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희망모자 전시회는 암환자에게 더욱 새롭고 멋진 삶에 대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다. 달라진 외모 때문에 우울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현재 외모관리 강좌를 진행하는 서희경 강사가 그동안 직접 만들어 온 희망 모자작품과 수업을 돕고 있는 이일정(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금속공예학과 재학) 학생자원봉사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기간동안 암환자들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직접 써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삼성서울병원 암교육 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모관리 교육은 매주 화요일 가발활용법, 메이크업, 모자 및 두건 활용하기, 의상 활용하기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모자 및 두건 활용하기 시간에는 먼저 암을 경험한 선배가 직접 후배들에게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심영목 암센터 센터장은 “탈모와 피부변화는 자신감 저하와 자아신체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이로 인해 항암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외모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모관리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이번 행사를 통해 암을 치료하는 의료진과 일반인들이 암환자의 고통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문의 :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02)3410-661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2/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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