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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비만 수술 후의 행복, 술로 말짱 도루묵?

    고도비만 수술 후의 행복, 술로 말짱 도루묵?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아 파티,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늘고 있다.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과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들. 다이어트중인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반갑지 않은 유혹이다. 특히 고도비만 환자들은 수술적인 치료를 감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순간의 유혹으로 도루묵이 되지 않도록 자기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자영업을 하는 박성규(39, 가명)씨는 불과 5개월 전까지 체중 123kg에 육박하는 초고도비만이었다. 직업상 접대할 일이 많아 매일같이 술과 고지방음식을 섭취한 결과였다. 자신도 모르게 계속 늘어나는 체중에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는 등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봤지만 번번이 실패, 결국 ‘위밴드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병원에서 실시하는 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여 현재는 100kg대를 유지하고 있다. 고도비만은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요요현상 때문에 체중감량에 실패할 확률이 크다. 때문에 전문의들은 고도비만인 사람들에게 체지방과 복부지방을 원초적으로 없애주는 외과적인 수술을 추천한다. 그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랩밴드 즉, 조절형 위밴드수술이다. 위밴드수술은 위에 밴드를 삽입해 조여줌으로써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겨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다. 식사량을 조절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보통 수술 한 달 뒤에는 9~13kg의 체중감량, 6개월 후면 최대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식염수 필링을 통해 약 0.5~1kg 정도씩 체중을 감소시키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환자 스스로의 의지가 부족하다면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자칫 체중조절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보통 위밴드 수술을 통한 식욕억제기능은 6년간 지속된다고 보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음식물 섭취 및 흡수를 제한하는 기능이 조금씩 떨어지게 돼 환자 스스로가 ‘먹어야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인 이홍찬 외과의 이홍찬 원장은 “고도비만 환자들은 본인의 의지로는 체중감량과 유지가 힘들어 최선의 방법으로 수술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밴드조절과 영양상담을 받는 등 수술 후 관리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체중감량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 Tip. 고도비만환자들의 올바른 식습관- 식사시간은 적어도 30~40분 정도로 한다.- 모든 음식은 30회 정도 충분히 씹고 천천히 삼킨다.- 위가 소화해 낼 수 있는 분량(얼음 1~2개 크기)씩 나누어 섭취한다.-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간식 먹는 습관은 자제한다.- 포만감, 통증, 불편감을 느끼면 즉시 식사를 중단한다.- 탈수방지를 위해 매일 6~8컵의 수분을 식사시간 사이에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고열량이나 가당음료, 카페인, 탄산음료, 알코올의 섭취는 피한다.- 맑은 유동식이나 소화되기 쉬운 죽 종류, 부드러운 반찬 위주로 섭취하며, 적응 후에도 기름진 음식 대신에 구이, 찜, 조림 등의 조리법을 이용한다.- 저지방우유나 탈지우유, 달걀,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생선, 살코기, 콩, 두부 등 고단백 식품을 섭취한다.- 종합비타민, 단백질 보충제는 수술 후 꼭 먹도록 한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2/23 09:01
  • 우리 엄마는 ‘예민 아씨’… 불면증 대책 4가지

    우리 엄마는 ‘예민 아씨’… 불면증 대책 4가지

    # 이제 곧 고3이 되는 아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늘 피곤한 한모(48)씨는 최근 시어머니와의 갈등까지 겹쳐 몇 주째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다. 잠을 자려고 누우면 온갖 잡생각들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닌다. 어쩌다가 일찍 잠이 들어도 몇 번씩 깨기가 일쑤. 계속된 불면증 때문에 신경이 잔뜩 곤두 서 있는 탓인지, 작은 일에도 짜증을 많이 내는 한씨는 식구들로부터 ‘예민 아씨’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호르몬 기복이 심한 여성들은 남성보다 잠을 설치는 경향이 강하다. 불면증을 겪을 가능성도 남성보다 50%나 더 높다. 배우 김혜수도 최근 영화 ‘이층의 악당’ 개봉 차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불면증의 괴로움을 알고 있다. 불면증은 너무 힘들다”고 고백한 적 있다.불면증은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거나(입면장애), 잠든 후 5번 이상 깨거나(수면유지장애), 6시간 밖에 못잤는데도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 힘든(조기각성) 등이 주 증상이다. 잠을 푹 못자는 날이 계속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수면제부터 찾을 때가 많다. 하지만 수면질환 전문가들은 중증 불면증이 아니면 굳이 약물요법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수면제의 힘을 빌릴 경우 두통과 같은 부작용에 시달리거나 깊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의 분비를 조절하는 햇빛만 잘 이용해도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다.‘지옥같은 밤’ 을 꿀잠자는 달콤한 밤이 되게 하는 비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1. 아침 6~8시에 30분간 햇볕을 쬐라 사람은 햇빛을 쬐면 멜라토닌 분비가 멈추면서 잠에서 깨는데, 멜라토닌은 신체가 잠에서 완벽하게 깬 시각을 기점으로 약 15시간 이후에 다시 분비된다. 따라서 정상적인 수면 리듬을 되찾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밤 시간으로부터 15시간 정도를 역산한 오전 6~8시 사이에 햇빛을 30분 가량 충분히 쬐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고질적인 불면증을 앓아왔다면 다가오는 2월에 작정하고 고쳐보자. 수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해가 일찍 뜨기 시작하는 2월이 수면 리듬을 바꿀 적기다. 겨울에는 이 시간대에 해가 뜨지 않아 햇빛을 쬐고 싶어도 쬘 수 없지만 2월 중순부터는 해 뜨는 시각이 빨라지고 일조량도 많아지기 때문. 2.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칼슘제를 섭취하거나 두부, 멸치, 해조류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하루 세끼 잘 챙겨먹는 것도 불면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 외에도 스트레스와 맞서 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스트레스 무기질’인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불면증 개선은 물론 체중감소 효과와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된다. 수면 중 팔다리가 근질근질하고 전류가 흐르는 느낌이 드는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철분이 풍부한 녹색채소나 철분 보충제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3. 향기 맡으니 잠이 솔솔… 아로마 요법집안의 골칫거리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잠을 못 이룰 땐 신경안정제 섭취가 당장은 잠드는데 도움이 될 지 모른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내성이 생기기 마련. 이럴 땐 라벤더, 카모마일, 마조람, 네롤리 향 등을 이용한 아로마 요법을 이용해보자. 아로마 요법은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잠을 잘 자게 도와준다. 아로마 오일을 손수건이나 휴지에 2~3방울 정도 묻혀 머리맡에 둔다. 양파를 까거나 마늘을 다져 머리맡에 놓고 자도 신경이 안정돼 숙면을 취할 수 있다.4. 규칙적인 운동매일 하는 운동은 잠이 드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적어도 잠들기 5~6시간 전에 운동을 마쳐야 한다.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특히 에어로빅 등 규칙적인 육체활동은 잠이 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더 편하게 잠을 잘 수 있게 한다.
    신경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2/23 09:01
  • 새롭게 떠오르는 지방 제거 시술 트렌드

    새롭게 떠오르는 지방 제거 시술 트렌드

    여자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특히 나이 들수록 각종 호르몬이 감소해, 근육량은 줄고 지방은 축척되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은 의학의 도움을 받아 관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현재 피부과, 성형외과, 다이어트 클리닉 등에서 시행 중인 지방흡입·최신 지방분해 시술에 대해 알아보았다.
    뷰티라이프강수민 월간 헬스조선 기자2010/12/23 09:00
  • 더 이상 여자의 병이 아니다! 남성유방질환

    더 이상 여자의 병이 아니다! 남성유방질환

    가슴이 여자처럼 커지는 증상으로 심각한 고민에 빠진 남성이 늘고 있다.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없어지려니 생각하지만 부풀어 오른 가슴은 줄어들지 않는다. 딱딱한 멍울까지 만져져 혹시 큰 병이 아닐까 노심초사다. 남자들의 가슴 고민을 풀어 본다.남자의 유방, 왜 커지는가‘남성유방증’은 남성의 유방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여성의 유방처럼 커지는 증상인데, 의학용어로 ‘여성형 유방증’이라 한다. 원인은 혈압약·궤양치료제·호르몬제 등 약물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간기능 이상, 내분비 질환이나 종양 등과 관련한 2차적 증상, 사춘기나 노년기 체내 호르몬의 생리적 작용 등이다. 대부분 양쪽 유방 모두 커지며, 문제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원인을 밝혀 치료하고, 원인을 모를 경우엔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다. 항호르몬제 같은 약물요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고 잘 재발하는 단점 때문에 오히려 수술을 선호한다. 수술 자체는 복잡하지 않다.남자 유방에 잡히는 멍울, 괜찮을까?남자 유방에서 멍울이 잡히는 것은 크기가 2cm 이상일 때인데, 남성의 여성유방화 현상으로 유방조직이 증식되었기 때문이다. 남성의 여성호르몬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많을 때 발생하는데 신생아 때나 사춘기 때처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생리적인 경우가 많고 위장약, 호르몬제, 간질환, 남성호르몬 기능장애, 고환종양, 신장질환의 증상으로 동반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때도 나타날 수 있다. 여성유방화 현상은 양쪽에 같이 오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과 함께 점점 커지기도 한다. 남성에게도 유방암이 있으므로 한쪽만 커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남자도 유방암에 걸린다? 조직이 적기는 하지만 엄연히 남성에게도 유방이 존재하며, 암이 생긴다. 최근엔 남성 유방암에 대한 이해가 늘면서 유방에 혹이 만져지는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는 청소년이나 노인을 볼 수 있다. 단순한 ‘여성형 유방’은 만져지는 덩어리가 그리 딱딱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유방이 커져 있고 약간의 통증을 동반한다. 그러나 남성 유방암은 별다른 증상 없이 딱딱한 혹이 만져지는데, 대개 한쪽 유방에서 발견되며 젖꼭지 주변에서 발생한다. 남성의 유방암 발병은 상대적으로 드물어 여성 유방암의 1% 정도며, 전체 남성암 발생의 0.2%를 차지한다. 여성유방암 환자가 많은 지역에는 남성유방암도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유방암의 발생연령은 여성보다 5~10세 늦은 60세 전후다. 유방암에 잘 걸리는 집안의 남성, 정류고환이나 고환염 등 고환에 이상이 있으면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자의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잊지 않는다! 남성유방암 증상은 유방에 혹이 만져지거나, 유두가 함몰되거나, 유두 주위 피부가 헐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통증이 생기며 겨드랑이 임파선이 만져진다. 여성유방암과 마찬가지로 유방 X선 촬영과 세포검사를 거쳐 조직검사로 확진한다. 치료는 수술이 일반적이며, 보조적으로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호르몬요법이 추가된다. 수술은 유방조직과 겨드랑이 림프절을 절제하는 근치유방절제술을 하며 경우에 따라 가슴근육을 제거한다. 수술 후 경과는 일반적으로 여성유방암보다 나쁘다. 가슴에 멍울이 있어도 유방암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치료를 늦게 시작하기 때문이다. 전이가 되면 고환절제술을 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남자에게도 유방암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 예방하거나 조기발견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정보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0/12/23 09:00
  • 매력적인 사람일수록 깐깐하게 평가받는다?

    매력적인 사람일수록 깐깐하게 평가받는다?

    외모 덕분에 매력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관심과 평가를 한 몸에 받기 마련이다. 그러나 매력 있는 외모를 경쟁 무기로 삼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부터 긴장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잘생긴 사람이 성격도 좋다’ ‘예뻐야 면접에 유리하다’는 편견을 깨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사람을 긍정으로 보기도 했지만, 평범한 외모를 지닌 사람보다 그 사람의 성격을 더욱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은 75명의 성인남녀를 5~11명으로 구성 된 여러 그룹으로 나눠 무알콜 칵테일을 마시면서 그룹 내 인원 모두와 3분씩 대화를 나누게 했다. 대화를 마친 후에는 이야기를 나누었던 사람들의 성격을 평가하도록 했다. 평가는 심리학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다섯 가지 인성특징인 개방성(openness), 성실성(conscientiousness), 외향성(extraversion), 친화성(agreeableness), 정서안정성(neuroticism) 항목을 통해 이루어졌다.그 결과, 예상대로 사람들은 겉으로 보았을 때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사람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인성에 대해 평가할 때에는 매우 정확한 판단을 했다.예를 들어 참가자 중 ‘제인(Jane)’이라는 예쁜 외모를 지닌 여자가 대화를 나눌 때 정돈된 모습과 관대한 태도 등 매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연구팀은 사람들이 이 여성의 성격 평가를 할 때 매력적인 분위기와 외모의 영향으로 본래의 품성보다 더욱 정돈되고 관대하다는 평가를 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관대하다’는 평가를 하지 않고 ‘정돈됐다’고만 표현하는 등 성격을 정확하게 꼬집었다.연구를 이끈 제레미 비산츠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는 “우리가 책을 고를 때 겉표지를 보고 예쁜 책을 골라 더욱 자세히 읽게 되는 것처럼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에게 마음이 이끌리게 되는데, 흥미롭게도 매력적인 상대방일수록 호기심을 갖고 집중해서 대화를 나눈 후에는 그 사람의 성격을 더욱 정확하게 판단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처음 만난 사람의 첫 인상을 평가할 때에만 의미가 있으며, 오래 알고 지낸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12월 호에 게재됐으며, 심리과학 연구단체 ‘심리과학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가 온라인으로 21일 보도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23 08:56
  • [정진호 건강웹툰] LLD요법 - 결혼5주년 웨딩마치

    [정진호 건강웹툰] LLD요법 - 결혼5주년 웨딩마치

    [정진호 건강카툰] IPL요법 - 산타아저씨의 선물
    정진호의 헬스카툰2010/12/22 17:31
  • [건강단신]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하루 외래환자 7000명 돌파 外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하루 외래환자 7000명 돌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1일, 일일 외래환자 7205명을 기록했다. 개원 4개월만인 2009년 7월 21일 외래 환자 6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1년 9개월 만에 일일 외래환자 7205명을 기록하며 개원 전 하루 외래 환자 3700여 명에 비해 1.95배 성장했다. 이는 개원 2년째 소프트웨어 정비에 힘쓴 경영 성과로, 서울성모병원은 2009년 3월 개원한 뒤 2010년 6월 AAHRPP(미국임상연구피험자보호인증협회)인증에 이어 7월 JCI(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인증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진료와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요즘은 병원이 경제 활동의 한 축이 되어버렸는데, 사실 의료의 본질은 이윤 추구가 아니라 생명 존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 특성에 따라 일대일 맞춤 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한 서울서모병원의 평생건강증진센터는 첨단 진단장비와 고품격 환경, 원스탑 서비스로 지난 2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 국내 ‘빅5’ 대형병원 건강검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중앙대용산병원,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품 전달중앙대용산병원은 지난 21일 용산소방서와 공동으로 용산구 일대 혼자 사시는 노인들을 찾아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중앙대용산병원과 용산소방서가 연말연시 추운 겨울 외롭게 홀로 지내는 노인들을 찾아 그들을 위로하고 돌보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민병국 중앙대용산병원 병원장과 이원규 용산소방서 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인들에게 병원에서 준비한 구급함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 가정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었다.민병국 중앙대용산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용산소방서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대용산병원은 2005년부터 용산소방서와 공동으로 용산구 쪽방촌을 찾아 ‘사랑의 구급 약품함’을 설치하는 등 용산구 지역의 다양한 의료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2/22 15:45
  • 암환자, 이차암 조기발견 위한 검진율 낮아

    암에 걸린 환자들이 전이나 재발에 대한 주의도는 높은 반면, 새롭게 발생하는 ‘이차 원발암(이차암)’에 대한 조기검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주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교수와 신동욱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교수팀이 2001년부터 2007년까지 3차례에 걸쳐 이뤄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암환자가 암 발생 부위 이외의 장기에 대한 암 검사 비율이 유방암 46.4%, 자궁암 54.8%, 위암 31.5%, 대장암 28.5%에 그쳐 정상인들의 암 검사 비율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암환자의 유방암 검사비율은 46.4%로 정상인(30.0%)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자궁암, 위암, 대장암은 비슷한 수준에 머무는 등 암 발생 위험률에 비해 검사비율이 낮은 편”이라며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암환자의 경우 이차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암을 겪지 않은 같은 나이의 일반인에 비해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만큼 암환자의 경우 최초 발생한 암의 재발과 전이에 대한 지속적 관찰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의 새로운 이차암 발생에 대한 조기검진도 중요하다.그러나 일반적으로 암환자의 경우 암 재발이나 전이 여부에 관련된 검사에는 신경을 쓰지만, 다른 장기에 대한 암 검사는 소홀한 실정이다.조주희 교수는 “아직까지 이차암에 대한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지 못한 상태다 보니 암환자들조차 암 검사의 중요성을 놓치고 있다”라며 “이차암은 전이된 암이나 재발암과 달리 조기에 발견될수록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에 적극적인 암조기검사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이차암이란, 암을 처음 진단받고 모든 치료가 끝난 뒤에 처음에 발생한 암과는 무관하게 새롭게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Cancer Causes Control’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0/12/22 13:16
  • 수분윤활제가 여성의 만족도 높인다

    수분윤활제가 여성의 만족도 높인다

    여성이 수분윤활제를 사용하면 성관계 시 만족도가 더 높으며 고통을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인디아나대 성 건강 증진센터 데비 허베닉 교수팀은 18~68세 여성 2453명에게 수분으로 만들어진 윤활제나 실리콘 성분으로 만들어진 윤활제 여러 제품 중 하나를 골라 2주 동안 사용하도록 했다. 그 후 성관계 시 윤활제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 여성의 만족도와 통증의 정도가 어떻게 다른지 조사해, 제품별 차이점을 알아보았다.그 결과 윤활제를 사용하지 않은 여성의 8.9%는 성관계를 하는 동안 통증 등 불편함을 느낀 반면, 수분 성분의 윤활제를 사용한 여성 중에서는 3.1%만 그러한 불편함을 느꼈다. 그런데 실리콘을 성분으로 한 윤활제를 사용한 여성들은 9.7%가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윤활제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의 9.4%가 삽입 시 통증을 느낀 반면, 수분윤활제를 사용한 여성 중 삽입 시 통증을 느낀 여성은 4.1%밖에 없었다. 그러나 실리콘 윤활제를 사용한 여성 중 통증을 느낀 사람은 10.6%로 높았다.즉, 윤활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수분 함량이 많은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이 성관계 중 여성의 긍정적인 기분과 만족을 높여주며 통증도 줄여주었다. 반면 실리콘 성분의 윤활제를 사용했을 때에는 오히려 윤활제를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만족도가 낮았다.허베닉 교수는 “여성윤활제 중 특히 수분윤활제는 성관계 전이나 성관계 시 여성의 신체와 감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미국 성의학저널 11월호에 게재됐으며, 의료전문 웹진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9일 보도했다.
    비뇨기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22 08:58
  • 늘어나는 뱃살 고민 끝! ‘연말다이어트 5계명’

    늘어나는 뱃살 고민 끝! ‘연말다이어트 5계명’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가을도 아닌데, 뱃살은 자꾸 늘어나고 볼살은 터질 것만 같다. 술자리가 늘고 붕어빵이나 호떡 같은 군것질거리가 많아지는 연말이 왔기 때문이다. 자칫 방심하다가는 신년계획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추가해야 할지도 모르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연말, 살찌지 않기 위해 실천해야 할 5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1. 다이어트 일기를 써라다이어트의 성공 포인트는 적절한 열량섭취와 운동이다. 매일 먹는 음식 종류, 양, 섭취시간과 운동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다면 쉽게 성공 포인트에 다가갈 수 있다.특히 연말에는 각종 술자리에 참석하면서 과음이나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 일기는 자신의 식사 패턴을 파악하고 과식을 반성할 수 있는 좋은 장치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사람이 늘었고, 시중에는 십여 종이 넘는 다이어트 일기장이 판매되고 있다.2. 모임가기 전 간식을 먹어라모임을 가기 전 약간의 간식을 먹어두면 좋다. 꼭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연말 모임에서는 대부분 고열량의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음식들을 먹기 전에 치즈나 견과류와 같은 간식을 먹어두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치즈나 견과류는 고단백질 음식으로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임에서 고열량 음식을 많이 먹지 않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견과류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10알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3. 술 마실 때 고열량 안주는 피해라소주 한 병에는 579.6㎉, 생맥주 500㏄ 한 잔에는 140㎉, 양주 50㏄ 한 잔에는 90㎉의 열량이 들어있다. 밥 한공기가 300㎉라는 것을 감안하면 술이 고열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술의 열량이 높더라도 포만감은 높이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마셔도 다른 음식물의 섭취를 낮추지 못하고 오히려 허기를 느끼게 한다.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고열량의 안주는 피하고, 음주 전에 식사를 해서 포만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술을 마시면서 대화를 많이 나누고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은 술이나 안주를 먹을 기회를 줄이고 열량 소비를 증가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4. 군것질은 채소나 과일로 대체해라겨울철 대표 간식은 호떡, 붕어빵, 계란빵과 같은 일명 ‘풀빵’종류라 할 수 있다. 이것들은 밀가루가 주원료인데다가 당도가 높기 때문에 열량이 꽤 높은 음식이다. 특히 호떡의 경우 호떡 한 개당 그 열량이 260㎉에 달해 우유 두 팩을 먹는 것과 같은 열량을 공급한다.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기초대사량이 10%정도 올라가긴 하지만 살찌는 것이 걱정된다면 건강식으로 군것질을 대체해야 한다. 과일이나 채소, 특히 열량이 낮은 오이, 양배추, 귤 등은 수분과 섬유질을 함께 공급해 날씬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5. 춥더라도 밖에서 운동해라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같은 양의 식사를 하더라도 평소보다 10%정도의 열량을 더 소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에 더 살이 찌는 이유 중 하나는, 신체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춥다고 밖에 나가지 않고 따뜻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면 우리 몸이 굳이 열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히려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게 된다. 따라서 춥더라도 실외에서 조깅이나 줄넘기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춥고 귀찮다는 이유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살빼기 쉬운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일이 없도록 한다.
    비만체형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22 08:57
  • [보건복지부·헬스조선 공동기획 응급의료 선진화](3) '도떼기시장' 대학병원 응급실

    [보건복지부·헬스조선 공동기획 응급의료 선진화](3) '도떼기시장' 대학병원 응급실

    가정주부 김모(33·경기 철원군)씨는 지난 10월 중순 2층 베란다에서 발을 헛디뎌 마당으로 떨어졌다. 김씨는 119 구급차에 실려 3시간을 달려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응급실은 이미 환자와 보호자가 뒤엉켜 시장통을 방불케 했다. 김씨는 온몸 여러 곳이 골절되고 정맥까지 파열된 상태에서 3시간 넘게 응급실 구석 간이의자에 앉아 있어야 했다.
    종합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0/12/22 08:26
  • 뭉친 근육·피로 한방차로 푼다

    뭉친 근육·피로 한방차로 푼다

    차갑고 건조한 겨울 날씨에 운동하면 피부는 수분을 다른 계절보다 더 많이 빼앗겨 거칠어지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활동하기 좋아진다. 또 심장은 체온을 뺏기지 않기 위해 무리해서 빨리 뛰게 된다.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 쉽게 뭉치고 젖산 등 피로물질 생성량도 증가한다. 겨울에 운동하면 피로와 나른함이 더 심한 것이 이 때문이다. 실외 운동을 마치고 들어와 따끈한 한방차를 마시면 이런 '운동 후유증'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한방차 재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거칠어진 피부-진피차(陳皮茶)진피(귤껍질)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비타민A는 피부의 각질 생성을 억제시켜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 주고, 비타민C는 피부를 튼튼하게 해준다. 무농약 재배한 귤의 껍질을 물로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한지로 만든 종이 봉투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둔다. 한 번에 진피 4~8g을 30~40mL 정도의 뜨거운 물에 우려내 마신다. 진피를 직접 물에 넣고 끓이면 비타민C 등이 파괴되므로 물을 따로 끓여서 부어 마셔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2/22 08:26
  •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Q&A] 항생제 복용하다 멋대로 끊으면 내성균 생겨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Q&A] 항생제 복용하다 멋대로 끊으면 내성균 생겨

    최근 국내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 환자 4명이 발견되면서 항생제 오남용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 오남용으로 생기기 때문이다.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애리 건국대병원 약무정보팀장의 도움말로 항생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2/22 08:26
  • 당뇨병 5명 중 2명 비만… 합병증 더 빨리 와

    당뇨병 5명 중 2명 비만… 합병증 더 빨리 와

    각종 당뇨병 합병증의 위협을 더 많이 받는 '뚱뚱한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아주대병원 조사 결과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당뇨병 환자의 비만율은 42.5%로 나타났다. 목지오 부천순천향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1990년대까지 당뇨병 환자 중 비만인 사람은 30%에 미치지 못했다"며 "그런데 2000년대 이후 당뇨병 환자의 비만이 늘면서 최근에는 당뇨병과 비만을 동시에 가진 환자를 지칭하는 '비만형 당뇨병(Diabesty)'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됐다"고 말했다.김성래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체중까지 과다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 발병 위험이 훨씬 크다"며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만큼 비만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2/22 08:26
  • 전기로 뇌 자극해 치매 완화한다

    전기로 뇌 자극해 치매 완화한다

    전기 자극으로 뇌기능을 활성화시켜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호전시킨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초·중기 치매 환자 1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두피에 금속 코일을 부착한 뒤 기억력과 언어능력 등을 관장하는 측두엽 부분에 1초에 10회 이상의 전기 자극을 주는 '경두개자기자극술(TMS)'을 실시했다. 다른 그룹은 기존의 약물 치료만 계속했다.
    신경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2/22 08:25
  • 월간 헬스조선 신년호… 발효식품·안티에이징 부록 두 권

    월간 헬스조선 신년호… 발효식품·안티에이징 부록 두 권

    고품격 주부를 위한 1등 건강 리빙지 '월간 헬스조선' 2011년 1월호가 나왔다. 신년호를 맞아 두 가지 특별부록을 제공한다. '2011 건강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인의 건강식, 발효식품 드세요'와 성형외과 전문의 9인과 만든 '안전한 성형 & 안티에이징 가이드'가 그것이다. 뇌·피부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견과류 건강식, 직접 만들어 먹는 두유 레시피, 충남 서천산 햇김 등 건강 먹을거리 기사가 눈에 띈다. 저장식품 이야기도 흥미롭다. 새해를 맞아 '근육량'에 초점을 맞춘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자고 제안한다. 겨울철 3대 피부질환 안면홍조, 아토피, 열성홍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봤다. 몸과 마음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도심 속 스파 소개도 알차다. 방학 맞은 아이와 떠나는 전국 팜스테이 가이드, 겨울철 집안관리법, 꼭 하나 갖고 싶은 건강 가전제품, 겨울이면 더 괴로워지는 여자들의 냉증대해부, 류머티즘관절염 명의 배상철 교수의 지상(紙上) Q&A, 슈퍼박테리아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 가이드도 놓치지 말자. 서점에는 23일에 배포된다. 구독문의 (02)724-7600
    종합2010/12/22 08:25
  • 만성질환자 실외 운동 이렇게

    협심증 고혈압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겨울 운동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요령이 따로 있다.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낮은 기온 때문에 혈관이 수축해 병이 악화할 수 있고, 골다공증 환자는 낙상(落傷)을 당할 가능성이 다른 계절보다 크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자 겨울 운동 수칙'을 알아봤다.>>골다공증 있으면 다른 계절과 운동량 똑같이협심증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은 겨울엔 평소 운동량의 60~70% 정도만 소화해야 한다.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기 쉬우므로 운동량을 조금 줄여야 안전하다. 준비운동은 집안에서 하고 나가는 게 좋다. 워밍업을 해서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량을 늘려 놓은 다음에 바깥에 나가면, 급격한 기온 변화 때문에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서 생기는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운동은 처음은 약하게, 중간은 강하게, 끝은 다시 약하게 하는 '약→강→약'을 1:2:2의 비율로 맞춰서 하자. 혈관질환이 있으면 회복력이 더디기 때문에 운동 전의 몸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마무리 운동을 길게 하는 게 좋다. 걷기 운동은 집을 나선 뒤 5분은 산책하듯 걷다가 빠른 걸음으로 10분 걷고 마지막 10분은 다시 느리게 걷자. 줄넘기는 처음에는 한 발씩 번갈아 넘다가 두 발을 동시에 뛰고, 마지막엔 다시 한 발씩 번갈아 뛰면 된다. 겨울에는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 중 무산소 운동 기구는 쓰지 않는 게 좋다. 추운 날씨에 근력 운동을 심하게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중된다.골다공증 환자는 겨울에도 다른 계절과 같은 운동량을 유지해야 한다. 운동량을 줄이면 뼈가 더 약해지기 때문이다. 실내에만 있으면 햇볕을 받지 못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없으므로, 규칙적으로 바깥에 나가서 운동해야 한다. 새벽 운동보다 해가 떠 있는 시간에 운동해야 하며, 날씨가 나빠서 햇볕이 나지 않으면 굳이 실외 운동을 할 이유는 없다.>>스테퍼 밟을 때는 운동화 신어야 무릎 보호골다공증 환자가 겨울에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실외 운동은 천천히 걷기가 사실상 유일하다. 그러나 겨울에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다른 계절과 동일한 운동량을 맞추기는 힘들다. 이럴 때는 실내에서 스테퍼 밟기 등으로 모자란 운동을 보충해야 한다. 실내 스테퍼는 대부분 맨발로 하는데, 운동화를 신고 해야 스테퍼를 밟을 때 생기는 저항력이 무릎이 아닌 장딴지로 전달돼서 무릎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2/22 08:25
  • 겨울 등산, 땀 흡수하는 면 옷 입으면 '저체온증 위험'

    겨울 등산, 땀 흡수하는 면 옷 입으면 '저체온증 위험'

    겨울은 ‘효율적인 운동’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다른 계절보다 효과가 좋다. 문제는 부상이다. 김성환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몸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해 주는 효소의 활동력이 떨어져 근육과 관절이 굳어진다”며 “이 때문에 부상이 잘 생기고, 다치면 상태도 더 심각해진다”고 말했다. 겨울철 실외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동하는 방법을 알아봤다.등산 첫 20분 천천히 걷고쉴 때는 한 겹 더겨울 산속에선 누구나 체온이 35도 밑으로 떨어지는 저체온증을 겪을 수 있다. 산을 오를 때는 두꺼운 등산복 안에서 땀이 나서 덥지만, 땀은 식으면서 체열을 빼앗아간다. 쉴 때 보통 겉옷을 벗는데, 오히려 오리털 등으로 만든 겉옷을 덧입어 체온을 보호해야 한다. 흔히 '오모 재킷'이라고 부르는 휴식용 재킷을 등산용 의류점에서 판매한다.피부에 닿는 옷은 면 재질을 권하지 않는다. 원종민 코오롱등산학교 강사는 "면은 땀을 잘 흡수하지만 땀을 배출하지는 못해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린다"며 "겨울에는 쿨맥스 등의 재질로 만든 옷을 입는 게 저체온 방지에 좋다"고 말했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2/22 08:25
  • 초보자는 바인더(스키) 헐렁하게, 신발(스노보드)은 꽉 조이게

    초보자는 바인더(스키) 헐렁하게, 신발(스노보드)은 꽉 조이게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가파른 슬로프를 내달리면 최고 시속이 140㎞에 이른다. 그래서 부상도 많다. 2007년 이후 연평균 1만2662명이 스키장에서 부상당했다(소방방재청 자료).스키와 스노보드는 같은 슬로프를 달리지만 운동 원리가 달라 부상 부위도 다르다. 김태균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7700여명을 대상으로 스키와 보드에 대한 부상 유형을 조사한 결과 스키는 무릎(27.9%)이 가장 많았고, 보드는 팔 및 손목(36.9%)이 가장 많았다〈표〉. 유문상 양지파인리조트 패트롤대장의 도움말로 스키장에서 부상을 피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2/22 08:25
  • 기온 ↓ 기초대사량 ↑ 겨울운동이 더 효과적

    기온 ↓ 기초대사량 ↑ 겨울운동이 더 효과적

    겨울에 실외에서 운동하면 더 큰 운동 효과를 보는 것은 날씨가 추우면 인체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이다.인체는 몸의 상태를 늘 동일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항상성(恒常性)이 있다. 체온도 마찬가지로,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체온을 떨어지지 않고 유지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10% 정도 증가한다.하지만 겨울에 춥다고 따뜻한 실내에서 몸을 움츠리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기초대사량 증가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일상생활에서 덜 쓰는 에너지의 양이 기초대사량 증가분보다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운동을 안 해서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오히려 다른 계절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2/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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