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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주부를 위한 1등 건강 리빙지 '월간 헬스조선' 4월호가 나왔다. 이번호 특별부록은 '지구와 내 몸을 살리는 에코 생활수칙 83'이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분야의 에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기온변화, 춘곤증, 황사 등으로 인해 피곤함을 느끼면 '집 안을 휴식처로 만드는 방법 13가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숙면으로 가는 길' 기사를 읽어보자. 입문부터 중급까지 단계별로 소개한 '달리기 클리닉'도 봄철 에너지를 높여주는 기사이다.벌교에서 직접 취재한 징광옹기와 된장 이야기, 요즘 뜨는 건강조리도구인 스테인리스 냄비·프라이팬 완벽 활용법, 동안 피부를 방해하는 '피부 3적(敵)' 잡는 노하우, 척추 명의 어환 교수 일문일답, 고개 숙인 남자를 다시 피어나게 하는 조루치료법, 여자도 신경써야 하는 간질환 대해부,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한 밀대 마사지, 똑똑한 등산용품 쇼핑법과 봄철 등산 주의사항 등 알짜 기사가 가득하다.이와 함께, 전문가 30명과 함께 '대한민국 뉴 슈퍼푸드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5월호부터 열 달간 우리 몸에 꼭 맞는 슈퍼푸드를 매달 하나씩 특집으로 풀어낸다. 구독문의 (02)724-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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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에 다니는 최모(45)씨는 3개월 전부터 배변시 가끔 출혈이 있었지만 10여년 전에 수술받은 치질이 재발했겠거니 여기다가, 출혈이 잦아지고 대변이 연필 두께 정도로 가늘어지는 증상이 겹치자 대장내시경과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대장암이 직장까지 번진 것으로 나타나 항문을 제거하고 배변 주머니를 차는 수술을 받았다. 최 씨는 "40대에 대장암에 걸릴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1기암 완치율 95%, 4기는 5%대장암(직장암 포함)은 한국인에게 3번째로 발병율이 높은 암이다. 흡연, 음주, 고지방 식사 등으로 인한 비만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소주 5잔을 매일 마시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1.8배, 비만인 사람은 1.5~2.5배, 흡연자는 1.2배 정도 증가한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있다. 나쁜 생활습관과 함께, 가족력도 중요한 발병 요인이다.고대안암병원 외과 김선한 교수는 "대장암은 용종 단계에서 시작해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 암이 생기기 이전에 위험을 막거나 초기에 발견해 복강경 수술 로 완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반면, 늦게 발견할수록 치료 성적이 급격히 나빠진다. 김선한 교수는 "대장암 0기인 상피내암의 경우 완치율이 100%이며, 대장암 1기는 95%, 2기는 80% 이상"이라며 "하지만 암덩어리가 림프절까지 전이된 3기의 완치율은 50% 이하로 떨어지고, 간이나 폐 등까지 전이된 4기는 5%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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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원전사고로 방사능 물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신부들이 요오드 식품 복용 문의가 잦아지고 있다. 방사능이 뱃속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임신부들이 늘고 있는 것.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센터장)는“미량의 방사능 노출과 태아의 기형아 발생률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히려 예방 차원에서 섭취하는 요오드 영양보조제가 해를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오드를 포함하고 있는 해조류 같은 영양보조제들은 처방약처럼 잘 관리되지 않을 뿐더러 적정 복용량 및 성분 등에 관한 정보가 불분명해 태아에 해로운 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임산부의 경우 일부로 복용하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이미 미국의 캘리포니아의 보건국은 예방책으로서 요오드를 복용하지 말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요오드, 조개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갑상선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고, 부적절하게 복용하면 부정맥, 구역, 구토, 전해질 불균형, 출혈 등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일본의 원전사고 보다 심한 문제를 일으켰던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원자로(nuclear reactor)가 파괴되고 방사능 물질이 주변에 확산되었음에도 당시에 정부에서 임신 중절을 권했었지만 기형아의 발생은 증가되지 않았다며 현재 일본 방사능 노출 정도가 우리나라 임신부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방사능 노출 및 약물상담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는 임신부는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1588-7309번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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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면서 점심시간에 짬을 내 헬스클럽 등지에서 운동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점심시간 운동 프로그램은 강도와 난이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짧은 시간 동안 운동효과를 내야해서다. 그러나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동 프로그램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어깨 쑤시면 역기 들지 마세요어깨 통증이 있는 사람은 역기나 철봉 같이 몸무게를 이용한 헬스기구는 자제한다. 역기는 몸무게의 저항력을 이용하여 근력을 단련시키는 데 상당히 큰 근력이 필요하다. 어깨가 쑤시듯 아프고 머리를 빗거나 세수를 하는 동작이 힘들면 '유착성 관절낭염'일 가능성이 있는데, 일교차가 심한 초봄에는 운동, 대청소 등을 하며 안 쓰던 근육을 갑자기 써 탈이 나기도 한다. 어깨가 아픈 증상은 유착성 관절낭염 외에도 목디스크,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충돌 증후군 등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유착성 관절낭염 환자는 어깨 통증을 줄이고 관절 주변조직이 잘 움직이도록 온열치료, 냉치료, 초음파치료 등 물리치료이 포함된 재활치료를 해야 한다. 재활치료로 통증과 관절 움직임이 개선된 뒤에는 운동치료를 시작해 관절 운동 범위를 늘리게 된다.거북목, 상체 운동 약하게 하세요목이 아플 때는 상체 근력운동을 할 때 조심해야 한다. 들어 올리는 무게가 과할 경우 디스크 질환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목뼈는 옆에서 봤을 때 C자 곡선을 그려야 한다. 그런데 작은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면 고개를 앞으로 20도 이상 쑥 내미는 거북목 자세를 하게 된다. 거북목은 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튀어 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 허리 아프면 트위스터 피하세요초기 허리 디스크는 운동을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손잡이를 잡고 발판 위에 올라서 허리를 좌우로 돌리는 트위스터는 허리 근육의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미 디스크가 진행됐을 경우, 허리를 비트는 동작으로 인해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더 자극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윗몸일으키기 기구는 디스크의 앞쪽만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돼 뒤쪽으로 디스크를 밀리게 할 위험이 있다. 벨트 마사지는 허리 주변 근육을 풀어주지만 오래 마사지 하면 근육 정렬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3분 이상은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손가락 저리면 무거운 아령 들지 마세요손가락이나 손목이 저리거나 아프면 아령 들기, 팔굽혀펴기 등 손목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컴퓨터 마우스와 자판을 오래 잡고 있는 직장인은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목 터널이란 손목과 손을 연결해주는 부위에 뼈와 인대로 형성된 작은 통로들로 이 통로 사이로 많은 힘줄들과 신경이 지나가게 된다. 이 부위가 두꺼워진 힘줄 때문에 신경이 눌려서 오는 증상이 손목터널증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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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기능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습니까?' 다음으로 환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이다. 이 때 우리가 생각해야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남성의 발기가 결국은 혈류 역동학적 현상이라는 점이다. 발기는 성기에 혈액이 급속하게 들어와서 강한 압력을 가지게 되는 혈류역동학적 현상이다. 이때 두 가지 중요한 과정이 있다. 먼저 좋은 혈류가 들어와야 한다는 점이며, 두 번째는 들어온 혈액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일정시간동안 들어온 혈액이 충분한 압력을 가진 발기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중 ‘어떻게 하면 건강한 혈액이 들어오게 하느냐’를 이야기하겠다.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느냐? 의 해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겠다. 혈류가 충분히 들어오게 하려면 심혈관계가 모두 건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 물론 운동을 하면서 다른 심혈관계를 위험하게 하는 다른 요소들도 함께 제거해야한다. 또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고, 체중도 적절하게 조절해야하며, 혈압도 잘 조절돼야한다. 운동은 어떠한 것이든 상관이 없다. 대신 몇 가지 고려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먼저 너무 과격한 운동을 갑자기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옛말에 ‘과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고 했다. 하루에 30분정도 가볍게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운동을 하는가는 중요하지 않으며 운동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하다. 달리기, 수영, 맨손체조, 탁구, 헬스, 요가, 등등 어떤 운동이든 상관없지만 단 한 가지, 자전거 타기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자전거를 탈 때 사람의 체중은 모두 회음부에 실리게 되는데, 이곳에는 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경동맥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사이클 선수의 경우 다른 종목의 운동선수에 비해 발기부전의 비율이 높다.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걱정할 정도가 아니지만, 그래도 좀 찝찝한 기분이 든다면 요즘에는 회음부의 압박을 줄이도록 설계된 남성용 자전거 안장들이 많이 새롭게 나와 있으니 이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루 운동했다고 효과가 나는 건 아니다. 일주일에 최소 3번,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으로 전신건강과 발기력을 함께 지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의 입장에서 볼 때,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환자는 매우 바람직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최소한의 의지가 엿보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운동하는 좋은 습관이 발기력을 지켜준다.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