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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질수록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하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단백질'이다. 우리 몸의 활력, 체력, 면역력은 대부분 근육에서 비롯되는데 단백질은 근육의 원료가 된다. 그래서 한국인은 활력, 체력이 떨어지는 한여름 개고기, 장어 등 고단백의 여름 보양식을 따로 챙겨먹는다.그런데 단백질의 주요 급원식품인 고기는 비만,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해로운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단백질 만큼은 고기 속 동물성 단백질이 콩 속 식물성 단백질보다 질적으로 우수하다. 동물성 단백질에는 몸에서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단백질을 육류로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육류와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과 콩과 잡곡 등 식물성 단백질 비율을 성인의 경우 1:1, 어린이나 청소년은 3:2로 섭취한다. 단백질의 일일 권장섭취량은 체중(kg)당 1g 정도니 참고한다.한편,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고기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다. 보양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보신탕이 다른 고기보다 우수하지 않다는 뜻이다. 각 육류의 100g당 지방 함량을 보면 개고기는 4g정도인 반면, 돼지고기는 25g, 쇠고기는 15g, 닭고기는 14g정도로 개고기에 지방이 적긴 하지만 단백질의 질에선 차이가 없다. 여름철 보양을 위해 꼭 특정 육류만 선호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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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여성들의 흔한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엉덩이와 허벅지 비만이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면 지방세포가 엉덩이와 허벅지에 집중적으로 축적된다고 믿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지방이 몸 속에 축적되는 이유는 신체의 움직임이 없거나 적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움직임이 적은 신체 부위에 혈관이 잘 발달되지 못해 지방이 몰리게 된다. 배, 허리, 엉덩이, 넓적다리에 살이 찌는 것 역시 그 부분이 다른 신체부위보다 운동량이 적기 때문이다. 단지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해서 엉덩이로 지방이 몰리는 것은 아니다. 앉아서 생활하더라도 유산소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을 키우면 아무리 오래 앉아서 생활한다고 해도 엉덩이에 지방이 몰리지 않는다. 운동량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영양대사도 허리·엉덩이살과 관련이 있다. 모든 영양대사는 인체 내의 호르몬 분비에 따라 좌우된다. 근육을 성장시키는 것, 지방을 축적하는 것, 지방을 빼서 에너지로 대사하는 것 모두 호르몬이 관장한다. 이 호르몬의 활성도가 인체 부위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방이 축적되고 빠지는 것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등 성 호르몬의 활동으로 출산 및 수유를 위해 허리, 엉덩이, 허벅지 주위에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반면에 살이 빠질 때는 지방세포 분해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얼굴이나 어깨부터 분해되고 수분이 빠져나간다. 이 때문에 하체의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얼굴 살이 먼저 빠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비만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붙고 그 다음이 복부 및 허리, 가슴과 팔뚝, 목, 얼굴 등의 순서다. 반대로 살이 빠질 때는 얼굴이나 가슴 등 상체부터 시작해서 복부와 다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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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1년 내내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하우스 재배가 아닌 제철은 제주도 5월, 타지역은 6월부터다. 서양에서 양배추는‘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로 불린다. 양배추 150g(양배추잎 2장)을 먹으면 비타민K는 하루 필요량의 92%, 비타민C는 하루 필요한 50%를 충당할 수 있다. 식이섬유, 망간, 비타민B6, 엽산,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 2002년 <타임>지는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양배추를 꼽았다.전문가들은 양배추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인 인돌-3-카비놀, 설포라판 등에 주목했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와 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의 공동연구 결과, 양배추를 1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이 1회만 섭취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상당히 낮았다. 분당서울대병원 박경찬 교수와 중앙대 의대 김동석 교수 연구팀은“인돌-3-카비놀이 자외선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암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포라판 또한 암세포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발암저널>에 실린 럿거스 대학 연구팀의 쥐실험 내용에 따르면 설포라판이 결장폴립의 크기와 성장속도를 억제하고 종양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는 것을 촉진한다. 인돌-3-카비놀, 설포라판 등 항암 성분은 양배추를 자르거나 잘게 썰어 조직이 파괴될 때 만들어진다. 열을 가하면 이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몸에 좋은 성분을 얻기 힘들다. 실험을 통해 드러난 항암효과는 양배추를 날 것, 혹은 짧은 시간에 조리해 먹을 때만 나타났다. 조리는 가급적 5분 이내로 빨리하고, 증기를 쐬거나 가볍게 볶는다. 비타민C는 공기, 수분과 만나 쉽게 파괴되므로 자르지 않은 양배추를 구입한다. 보관할 때는 통째로 플라스틱 백에 넣어 냉장고의 신선칸에 두고, 빠른 시일 내에 먹는다.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양배추즙을 하루에 한 잔 정도 먹거나 살짝 데쳐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설포라판은 위암 발생의 주요한 인자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한다. 부천대 식품영양과 김이수 교수는“위염이나 위궤양처럼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출혈 양상을 보일 때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K 성분이 지혈 작용을 하고,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 라디오에서는 과잉생산된 제주도 양배추의 소비를 늘리고 그 효능을 직접 증명하기 위해‘양배추 다이어트’를 시도한 농협제주지역 신백훈 본부장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그는 매일 아침 삶은 양배추샐러드, 양배추즙 등을 먹어 두 달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인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한다. 갑상선 기능을 떨어뜨리는 고이트로겐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양배추를 얼마만큼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인 사람이 양배추를 1주일에 2~3번 한 컵(150g) 정도 먹는 것은 괜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Recipe 1 양배추겉절이재료(4인분) 양배추 600g, 오이 2개, 천일염 1/2컵, 양파 1개, 대파 1/2대, 홍고추 1개, 까나리액젓 1/4컵,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2큰술만들기1 양배추는 가로 2~3cm, 세로 4~5cm로 썬다. 2 오이는 길이 4~5cm로 잘라 4쪽을 내고 씨는 제거한다. 3 잘라 놓은 양배추와 오이는 천일염 1/4컵을 넣어 30분간 절인다. 4 양파는 얇게 채썬다. 5 대파와 홍고추는 3~4cm 길이로 어슷썬다. 6 분량의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생강즙을 잘 섞는다. 7 절인 양배추와 오이는 찬물에 씻어 바구니에 건진다. 8 양배추, 오이, 양파, 파, 홍고추를 섞은 다음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 잘 버무린다.열량 126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75g, 단백질 21g, 지방 20g, 나트륨 5840mg, 콜레스테롤 1.2g조리시간 45분조리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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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자사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 ‘로타릭스’가 현재까지 한국, 미국,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120여 개국 이상에서 허가 승인되며, 누적공급량 총 1억 도즈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로타릭스는 잠재적으로 전세계 약 5천만 명 영유아의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생후 6주 이상의 영아에게 총 2회 경구 투여하는 로타릭스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 전에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생후 2, 4개월 시기에 2회 접종만으로 빠른 예방효과와 함께 사람균주로 만들어져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G9P[8])에 폭넓은 예방효과를 나타낸다.최근 미국에서 접종횟수에 따른 로타바이러스 백신들의 순응도를 관찰한 결과, 총 2회 로타릭스를 접종한 영유아의 약 75% (N=6130, p<0.001)가 FDA 허가 스케줄에 따라 제 때 전체 접종횟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총 3회 투여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군에서는 FDA 허가 스케줄에 따라 접종횟수를 완료한 비율이 59.5% (N=49,454, p<0.001)로 나타나, 2회 접종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순응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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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정모씨 (남, 35)은 며칠 전 샤워를 하다 엄지발가락 부분이 빨갛게 부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부은 부위를 꾹꾹 눌러보니 약간의 통증도 느껴졌지만 며칠 지나니 사라져 괜찮겠거니 하며 방치했다. 그런데 몇 일 지나자 통증은 다시 시작됐고 심지어 열까지 나 밤잠을 설칠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은 정씨는 '통풍성 관절염'이란 진단을 받았다.여름철에 더위를 잊고자 맥주나 탄산음료, 주스 등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음료들을 지나치게 마시다 보면 뜻밖에 관절이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통증이 생기는 통풍이 발병할 수도 있다.과일주스, 탄산음료도 통풍성 관절염의 주범!통풍성 관절염은 요산 결정이 관절 주변 조직에 침착 돼 관절에 심한 염증 및 변형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몸 속의 요산이 배출되지 않아 관절 조직에 쌓이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 약 85~90%가 한 군데 관절의 급성 관절염 형태로 나타나며, 주로 엄지 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하지의 관절에 흔히 발생한다. 콩팥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요산을 배설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통풍 발생 위험이 높다.통풍성 관절염이 시작되면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의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 오르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통풍성 관절염은 맥주나 탄산음료, 과일주스 등을 많이 섭취할 경우 발생되기 쉬운데, 이는 맥주와 탄산음료를 많이 마실 경우 체내에서 요산이 다량으로 생성되어 배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맥주 속에 들어있는 '퓨린'은 몸에서 분해되어 요산으로 바뀐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면 요산 수치가 올라가가면서 통풍으로 인한 관절통을 악화시키고 염증도 빠른 속도로 진행시킬 수 있다. 한편, 과당의 다량 섭취도 통풍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실제로 미국과 캐나다 과학자들이 12년 동안 통풍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 4만 6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탄산 음료나 과일주스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과당으로 인해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일주스의 경우는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과나 오렌지에 함유된 다량의 과당이 혈액 내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많이 마시면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다.증상 나타났다 사라지는 초기에 치료해야통풍성 관절염은 초기에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치 되었다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통풍성 관절염을 방치하게 되면 범위가 다른 부위까지 확대 될 수 있고, 관절 변형과 당뇨, 고혈압 등 다른 합병증까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통풍성 관절염이 진행되면 약물 치료를 통해 요산의 생성을 억제 시키거나 소변으로 내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약물치료와 식이조절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관절·척추전문 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만약 통풍성 관절염이 심해져 요산 덩어리를 형성하는 결절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더운 날씨에 갈증이 날 때는 맥주, 탄산음료, 과일주스 대신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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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은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해 생기는 대인관계 문제보다 가려움증, 치료에 따른 어려움 및 번거로움, 수면의 질 저하 등 아토피피부염 증상 그 자체 때문에 삶의 질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 교수팀은 최근 2년 동안 병원에 내원한 7~18세 소아청소년 환자 46명(남자 25명, 여자 21명)에게 10개 문항의 ‘삶의 질 지표 측정 설문'을 직접 작성하도록 해 아이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삶의 질을 평가했다. CDLQI는 항목당 최저 0점, 최대 3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평균 점수는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저 0점에서 최대 30점으로 산출했다.그 결과, 46명 모두 아토피피부염 때문에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평균 점수는 12.83점으로 중간 정도였다. 항목별로는 ‘가려움(1.78)’이 아토피피부염 소아청소년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악영향이 가장 컸다. 이어 치료(1.74), 수면 질 저하(1.59) 순으로 환자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반면 교우관계나 학교생활 등은 아토피피부염 소아청소년들의 삶의 질 저하에 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가장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놀림당함(0.72)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덜 영향을 주는 것이 교우관계(0.74), 학교나 휴식생활(1.11)이었다.박천욱 교수는 “그동안 여러 연구들이 아토피피부염을 대상으로 환자 또는 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대해 보고해왔지만 정작 소아청소년기 환자가 자신 스스로의 삶의 질에 대해 분석한 연구는 드물었다”며 “아토피피부염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치료할 때 환자들이 겪는 삶의 질 저하 등 정서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갖는다면 성장기 아이들의 삶의 질 제고, 스테로이드제 사용 경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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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청력에도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팀은 40~64세 8115명을 성별과 대사증후군 여부에 따라 구분한 뒤, 그룹별로 청력장애 여부를 조사했다. 청력장애는 저음역과 고음역의 청력을 측정해 진단했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을 가진 여성은 건강한 여성보다 저음역 청력장애가 2.5배, 고음역 청력장애는 1.9배 많았다. 남성은 대사증후군 그룹의 청력장애가 저음역·고음역 모두 1.5배 정도 많았다.최희정 교수는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요소인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죽상동맥경화증 등은 각각 따로 있어도 청력을 손상시킨다"며 "따라서 이런 요소가 모여 있는 대사증후군은 청력장애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장애가 나타나 달팽이관이 손상되고 청신경염이 잘 생기며, 혈압이 높으면 내이(內耳)의 혈관 탄력성이 떨어져 동맥경화성 변화가 나타나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혈류량이 적어져 청력이 떨어진다. 죽상동맥경화증 역시 혈관을 좁혀서 혈류량을 떨어뜨린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달팽이관의 혈액순환장애가 유발돼 감각신경성 청력 저하가 나타난다. 복부비만은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을 일으키는 뿌리 질환이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 귀전문클리닉 김희남 원장은 "저음역 청력장애의 첫 증상은 비행기에 타고 이륙할 때처럼 귀가 먹먹해지거나 TV를 보거나 대화할 때 소리가 울리는 것이며, 고음역 청력장애는 높은 소리로 '삐-' 하는 이명이 생기는 것"이라며 "이런 증상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장애 검사를 받아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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