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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여드름, 세제 여드름‥각양각색 여드름 특성은?

    화장품 여드름, 세제 여드름‥각양각색 여드름 특성은?

    드름도 사람에 따라 원인이 제각기 다를 수 있다. 원인에 따른 여드름 종류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화장품 여드름 화장품을 썼을 때 나는 여드름으로 화장품 성분이 모공을 꽉 막을 때 생긴다. 유분이 많이 함유된 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일부 자외선차단제가 원인일 수 있다.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화장품 사용은 즉시 중단하고, 일정기간 사용을 중지해도 여드름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 등을 받는다. 세제 여드름 비누 세안을 자주 할 경우 하얀 좁살처럼 여드름이 올라온다. 비누 속에 있는 성분이 여드름을 유발하므로 세안 전용 클렌징을 사용하고, 세안 후에는 얼굴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클렌징 성분을 닦아내기 위해 토너로 피부를 정리해준다. 약물성 여드름 화학물질과 접촉해 생기는 여드름이다. 스프레이, 향수 등이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에는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에 자극을 가하지 말아햐 한다. 한 번 여드름을 유발한 제품은 다른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직업성 여드름 직업상 염소화합물, 절삭유 등을 취급할 경우 여드름이 쉽게 생긴다. 염소화합물이나 절삭유 등이 여드름 유발 물질이기 때문이다. 일을 하는 중간중간에 세안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것이 어려울 경우 일이 끝난 후 바로 세안을 하고 토너로 깨끗하게 닦아내도록 한다. 하계 여드름 20~40대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빨갛고 딱딱한 알갱이가 있는 발진 형태이다. 볼, 목, 가슴, 어때, 팔 등에 잘 생기며 보통 봄에 나기 시작해 여름에 심해지고 가을이 되면 저절로 사라진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29 09:02
  • 집 안 먼지 줄이는 7가지 비결

    먼지 속에는 곰팡이, 박테리아 등이 서식할 수 있다. 특히 포도상구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은 몇 달 동안이나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먼지가 집안을 돌아다니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의 먼지를 줄이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요리할 때는 기름기를 빨아들일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 송풍기를 켠다. 2. 통풍관을 청소한다. 히터나 에어컨을 켰을 때 먼지에서 기름에 튀긴 냄새가 나면 통풍관이 더럽다는 신호이다. 3. 일글리시 아이비, 보스턴 고사리, 야자나무 같은 실내 식물은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준다. 젖은 흙에서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식물에 물을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는다. 4. 카펫을 깔지 않거나 경목 바닥재를 사용하면 먼지와 세균 전파가 덜하다. 카펫을 깔아야 한다면 세탁이 쉬운 러그로 깔도록 한다. 5. 꽃가루를 막기 위해서는 에어컨 통풍구를 올이 성긴 천으로 덮는다. 강제온풍 방식이라면 초강력 미립자 나포 필터(HEPA 필터)를 사용한다. 6.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키고 털을 빗기도록 한다. 애완동물의 비듬이 아이의 알레르겐이 될 수 있다. 7. 세균 재순환을 막는 공기 필터가 부착된 진공 청소기를 사용한다. 그렇지 않은 청소기를 사용하면 살모넬라균이 공기 중으로 재순환 돼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29 09:02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⑧]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마스크 팩’ 골라 써야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⑧]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마스크 팩’ 골라 써야

    바캉스 철이 끝난 이 무렵, 어느 때보다도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된 피부는 지치고 검게 그을려 기미 잡티 등이 진해져 미백, 진정, 및 보습을 필요로 한다. 지치고 메마른 피부에 큰 도움이 되는 화장품 중 하나는 팩이다. 팩은 피부에 바른 후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표면에 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각질층에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더운 여름날의 바캉스 후 피부는 수분이 소실되어 푸석푸석하고, 과다 분비된 피지로 인해 모공은 넓어지며, 검게 타버린 피부는 거울 앞에서 울상 짓게 만든다. 이 세 가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마스크 팩을 써보자.마스크 팩은 사용방법에 따라 필오프 타입(Peel off type), 워시오프 타입(Wash off type)으로 나눌 수 있고, 성상에 따라서는 크림, 고무, 시트타입(sheet type)으로 나눌 수 있다. 필오프 타입 (Peel off type)은 얼굴에 바른 후 건조된 필름 막을 떼어내는 방법으로 피부의 불순물, 노화된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다. 폴리비닐알코올, 라텍스, 천연고무 복합물과 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크다. 워시오프 타입(Wash off type)은 얼굴에 바른 후 20-30분 뒤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 유형으로, 필오프 타입보다 대중적이다. 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카올린, 칼라민 등의 무기질 가루성분이나 진흙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필링 마스크는 필오프 타입의 마스크를 시트타입으로 만들어 그 안에 피지제거 성분을 첨가한 제품인데 피부과에서 여드름 스케일링 치료 시 쓰이는 주요 성분인 글라이콜릭 산이 첨가 되어, 각질이 제거되면서도 사용 후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사용자가 바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마스크 속에는 보습 및 미백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및 비타민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보다 촉촉하게 피부를 가꾸어 준다. 피부 상태에 따라 미백효과가 있는 알부틴이나 비타민 C, 주름에 효과가 있는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마지막으로, 마스크 팩 타입의 필링 제품은 기존의 각질제거 방법처럼 피부를 강하게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간편하게 얼굴 위에 덮어놓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 팩을 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이들에게 좋다.하지만 마스크 팩에는 필링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민감한 타입의 피부라면 2-3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만 팩을 덮었다가 때는 것이 좋고, 번들거림이 있는 지성 피부라면7-10분 동안만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필링마스크 사용 시에 자신의 피부가 민감성 혹은 지성인 사람은 ‘과유불급’을 잊지 말아야겠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29 09:02
  • 어떤 게 더 효과적일까? 전문가 미백 vs 자가 미백

    단기간 효과적인 시술을 하는 치아미백. 치아미백의 종류와 특징, 주의사항은 무엇이고, 어떤 치료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보았다. 전문가 치아미백은 특수광선 미백 장치를 이용해 고농도의 미백약제를 도포함으로써 빠른 시간 안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전문가 미백 제품인 브라이트스마일과 줌은 모두 과산화수소 농도가 15%로, 치아 표면의 에나멜 층과 같은 수준의 산도이다. 전문의에게 시술받기 때문에 안전하고, 상담을 통해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미백치료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자가 미백은 전문가 미백에 비해 저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해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저렴한 편이다. 기간은 2주일 정도 소요되며, 미백 후 효과는 오래 가지 않는다. 좀더 큰 효과와 지속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전문가 미백을 같이 진행한다.전문가 미백 Product 1 최초 식약청 공식 허가받은 ‘브라이트스마일(Brite Smile)’시술과정 - 구강 검진 및 시술 전 치아색상을 체크한다. 치아에 브라이트스마일(미백젤)을 골고루 바른 뒤 특수광선을 쬔다. 미백젤을 20분 만에 제거하고, 다시 치아에 미백젤을 바른다. 총 3회 반복한다. 치료기간 - 1일 1회치료시간 - 1시간과산화수소 농도 - 15%효과 - 치아의 색을 총 16단계로 나눴을 때 브라이트스마일은 한 번의 시술로 평균 6∼8단계 밝아진다. 미백 직후 치아의 재질에 따라 색이 희끗희끗하게 보일 수 있는데, 3~5일 지나면 치아가 균일한 색상으로 변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하얗게 밝아진다. 효과는 개인 차가 있지만 6개월∼1년 정도 지속된다.특징 - 브라이트스마일은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허가를 받은 치아미백 전문의약품이다. 비용 - 80만원 내외주의사항 - 치아미백 시술은 입 안이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한다. 이와 잇몸 사이에 팬 부분에 미백제가 닿아서 시릴 수 있으니 미리 치료를 받는다. 우선 스케일링, 충치, 플라크, 잇몸염증 등을 치료한다. 플라크가 붙지 않게 끈적끈적한 음식 섭취와 흡연을 피하고, 양치는 치약을 듬뿍 묻혀서 부드럽고 세밀하게 한다. 치료기간 중에 마모도가 높은 치약과 너무 뻣뻣하거나 벌어져 있는 칫솔은 사용하지 않는다. 1년 정기검진 때 1~2회 치료를 반복하거나 자가미백을 병행하면 미백효과를 더 잘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 미백 Product 2 전 세계 판매 1위 제품 ‘줌(ZOOM)’ 시술과정 - 구강 검진 및 시술 전 치아색상을 체크한다. 치아 세척 후 표면을 닦고, 잇몸 보호를 위해 댐을 만든다. 미백젤을 치아에 도포한 뒤 15분간 특수광선을 쬐고 제거한다. 다른 치아에 미백젤을 도포한 뒤 광선을 쬐는 과정을 2회 더 반복한다. 치료 후에는 치아의 거친 표면과 미세구멍을 통해 다시 착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줌 시스템인 ‘릴리프 ACP’를 바른다. 릴리프 ACP는 미국 특허를 획득한 제품으로, 치아표면을 메워 재발을 막을 뿐 아니라, 충치를 줄여 주고, 광택을 내준다. 치료기간 - 1일 1회치료시간 - 1시간과산화수소 농도 - 15%효과 - 치료 후 평균 7~9단계 치아색이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6~9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특징 - 현재 전 세계 치아미백 시스템 판매 1위에 오른 줌은 식약청이 공식 허가한 전문의약품으로 치과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줌의 특수광선은 빛의 파장이 타 제품에 비해 안전하고, 미백작용을 촉진시켜 효과가 빠른 편이다. 치료시간이 짧아서 바쁜 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나 연예인이 많이 시술받는다.비용 - 50만~100만원 선주의사항 - 아말감으로 이를 때운 경우 다른 재료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아말감으로 치료한 곳에 미백제가 닿으면 변색될 수 있다. 미백시술을 받은 후 이틀 정도 치아가 시리거나 아플 수 있다. 미백 후 치아가 온도에 민감해지므로 뜨겁고 찬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당분간 피한다.
    건강정보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8/29 09:02
  • 만병의 열쇠를 쥔 내장지방, 왜 쌓일까?

    만병의 열쇠를 쥔 내장지방, 왜 쌓일까?

    내장지방은 장기 주위에 붙어 장기 활동을 위축시키고, 장기를 강하게 압박하며,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지방이 분해될 때의 산물인 유리지방산과 글리세롤 등으로 포도당 및 인슐린 대사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내장지방은 뭘까?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체내 지방량이 정상 범위보다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 체내의 지방은 축적되는 위치에 따라 크게 내장형 지방과 피하지방으로 구분한다. 내장형 지방이란 복강 내, 내장 주변에 존재하는 지방을 말하며, 내장비만이란 복강 안쪽 내장 사이를 커튼 모양으로 연결하고 있는 장간막(그물막)에 내장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를 말한다. 흔히 지방이라고 하면 내장지방이 아닌 피하지방, 즉 엉덩이나 허벅지 등의 피부 아래층에 존재하는 지방을 생각하지만, 내장지방 역시 비만의 한 유형이다. 내장지방은 일반적으로 피하지방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고 여겨진다.비에비스나무병원 가정의학과 정우길 전문의는 “장기 사이에 쌓이는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등으로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하지방보다 더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내장지방은 왜 쌓이는 것일까? 똑같이 식사를 하고 똑같은 일을 해도 지방이 느는 데는 개인차가 있다. 각종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 현재로선 의학적으로 어느 것이 진짜 원인인지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러나 지방이 주로 복부에 축적되어 있는 사과형 비만(허리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이 남성은 1, 여성은 0.8 이상이면 사과형 비만)이 진행된 사람은 대부분 과식과 운동부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섭취한 에너지량이 운동 등으로 소비되는 에너지량을 초과하면 남은 에너지가 지방이 되어 몸속 지방세포에 축적된다. 과식과 운동 부족이 계속되면 에너지량의 수지결산 결과는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체지방, 특히 쉽게 쌓이는 내장지방이 축적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내장지방, 어떤 질환의 원인인가? 비만이 각종 생활습관병의 원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대사증후군(내장지방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내장지방형 비만을 중심으로 몇 가지 위험인자가 모인 상태를 가리키는 새로운 질환 개념이다. 대사증후군에 걸리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성이 단숨에 높아진다. 건강한 사람보다 무려 30배 이상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는 내장지방형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고혈당 등 네 가지다. 그 중 내장지방형 비만이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다. 내장지방형 비만을 포함해 세 가지 이상 위험인자가 있을 때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일본 게이유생활습관병연구소 소장 구도 가즈히코 박사는 저서 《보이지 않아서 더 위험한 내장지방》에서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가 하나인 사람은 약 5배, 두 개인 사람은 약 10배, 3~4개인 사람은 무려 31배가 높다고 한다. 조사 결과에서 이들 위험인자는 상태가 아주 가벼운 경우가 많았다. 중년이 넘으면 질병 한두 가지 정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위험인자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함에 따라 중대한 질환을 초래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이며, 그 중심에 내장지방이 있다.More Tip 지방에 관한 기초상식지방은 몸의 어디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다를까? 지방에 관한 기초 지식을 간단히 알아두자. 사람의 몸속에 있는 지방은 지방산, 중성지방(트리글리세리드), 콜레스테롤, 인지질로 나뉜다.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중성지방이다. 요리하기 전의 생고기를 떠올려 보자. 고기를 잘랐을 때 절단면에 보이는 흰 지방이 중성지방이다. 인체도 마찬가지다.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등 희고 눈으로 보이는 지방은 모두 중성지방이며 몸속에 존재하는 지방의 약 90%를 차지한다. 다이어트를 통해 줄여야 하는 지방이 이 중성지방인데 지방산이 글리세린과 결합해 만들어진 것이다. 중성지방은 저장되는 지방이고, 지방산은 사용되는 지방인데, 둘 다 몸의 에너지원이다. 몸속 지방을 총칭해 체지방이라고 하며 축척되는 장소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뉜다.한편 콜레스테롤은 고기의 붉은살(근육) 속이나 혈액 속에 존재하며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 에너지원과는 관계가 없고 인지질과 함께 세포막을 구성하거나 성호르몬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데, 어른 한 사람의 몸속에는 100~150g 정도가 있다.
    다이어트피트니스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8/29 09:01
  • 알레르기 계절 임박!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가 됐다는 것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몸으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다.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코 막힘이 더 심해질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나타나지 않던 다른 알레르기성 증상들, 예를 들면 코 간지러움, 콧물, 재채기 등이 다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대부분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즉 ‘알레르겐’에 노출되지 않아도 먼지가 많은 곳에서나, 자극적 냄새를 맡거나, 날씨가 차가와 지거나 하는 경우에는 코 증상이 갑자기 나빠지게 된다. 따라서 가을로 접어드는 이 시기에는 비록 공기가 맑아서 대기 오염이 줄어든다고 하여도 차가워진 기온으로 인해 대부분의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시기라고 하겠다. 또 갈대 등의 목초에 알레르기성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에서는 해당 알레르겐에 대한 노출이 다른 계절에 비해서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 더욱 코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재채기를 자주한다. 콧물이 자주 나오고, 때에 따라서는 목 쪽으로 코 분비물이 넘어가기도 하며,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기도 하고, 눈이나 입천장이 가려워서 긁어야 편하고, 귀 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어린이에서는 눈 주위가 약간 검은 느낌이 들고, 자꾸 코를 비벼대는 바람에 코 주위에 없던 주름이 생겨 있기도 하며, 코가 막힌다고 잠투정을 유난히 심하게 부리기도 한다.- 이렇게 하세요우선 진드기의 서식과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자주, 충분히 하고,  카펫이나 천으로 만든 두툼한 소파 등 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을 없앤다. 집안을 약간 서늘하게 하면 진드기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자주 접촉하는 속옷이나 이불 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삶거나 햇볕에 말려서 진드기를 제거하며, 물걸레질로 청소해 먼지의 절대적인 양을 줄일 수 있다. 마른 목초가 알레르겐인 경우에는 가을에 목초 가루 등이 많이 날리게 되므로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에는 창문을 열어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적절한 검사를 통해 어떤 알레르겐이 자신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29 09:01
  • 직장인 50% "휴식 더 필요해" 탈진증후군이 원인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여름휴가에 대한 불만족을 드러냈다. 이명난청 전문 마포소리청한의원이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234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만족도’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52%(121명)가 휴가 기간 동안 ‘충분히 쉬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통’ 37%(87명), ‘충분했다’는 답변은 11%(26명)에 그쳤다.충분히 쉬지 못했다고 밝힌 121명은 불만족 이유에 대해 53%(64명)가 ‘기간이 짧다’고 대답했으며, ‘업무에 대한 걱정’ 24%(29명), ‘지나친 음주에 따른 피로’ 12%(14명), ‘장시간 운전’ 9%(11명), ‘기타’ 2%(3명)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상적인 휴가유형과 관련, ‘혼자만의 시간 갖기’ 56%(130명), ‘취미생활 맘껏 즐기기’ 20%(46명), ‘충분한 수면’ 12%(27명), ‘체력보충’ 8%(18명), ‘기타’ 6%(13명) 순으로 집계됐다. 또 충분치 못한 휴식은 업무능률 저하로 이어졌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가운데 62%(144명)은 오히려 ‘여름휴가 후 피로감이 더 늘었다’고 대답했으며, ‘비슷하다’ 35%(83명), ‘좋아졌다’는 답변은 3%(7명)뿐이었다. 변재석 원장은 “현대인들은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휴가기간이 길지 못한 것보다는 쉬는 방법을 모르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특히 많은 사무직직장인들의 경우 특히 그런 경향이 크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성공지향주의적인 성격이나 일에만 열중하는 사람이 한계에 부딪치면서 나타나는 정신적․신체적 이상증상인 일종의 ‘탈진증후군(burnout syndrome)’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과도한 업무강도에 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직장인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다. 탈진증후군에 시달리면 ‘신경성 고혈압’, ‘소화장애’, ‘과민성 대장증후군’, ‘근육 긴장성 두통’, ‘이명’, ‘불안장애’ 등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명(귀울림)’질환이 지난 7년 새 환자수가 2배나 증가한데는 탈진증후군이 큰 영향을 끼쳤을 거라는 분석이다. 변재석 원장은 “볼륨을 크게 틀고 듣는 버릇으로 생기는 소음성 이명보다는 기혈이 소모된 ‘스트레스성 이명’ 환자들이 최근 몇 년 사이 급속도로 있다”며 “그러나 스트레스성 ‘이명’은 쉬지 못해서 생긴 질환인데 해부학적인 귀만의 질환으로 보고 스테로이드제를 무분별하게 투여해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것이 나쁜 현실”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29 09:01
  • 쉽고 간편한 건강 솔루션, 하루 야채 권장량 350g 어떻게 먹지?

    쉽고 간편한 건강 솔루션, 하루 야채 권장량 350g 어떻게 먹지?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은 불균형한 식습관이 원인이다. 정제된 탄수화물과 고기류 등의 단백질 섭취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국영양학회는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2005)’에서 야채를 하루 6~8회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우리가 하루에 먹어야 할 야채 섭취량은 350g(일본 후생성 기준)으로 적은 양이 아니다. 지혜롭게 하루하루 섭취량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1 깻잎 350장, 오이 4개, 당근 3개미국의 ‘Eat 5 a Day’, 영국 ‘Eat 5 Colors a Day’, 호주 ‘the Go for 2 Fruit & 5 Veg’ 그리고 우리나라의 ‘채소과일 365, 가족건강 365’ 캠페인은 모두 ‘매일 다섯 가지 색깔의 야채와 과일을 먹자’는 내용이다. 성인이 하루에 먹어야 할 야채 섭취 권장량은 350g이다. 깻잎으로 치면 350장, 오이는 4개, 당근은 3개를 먹어야 충족되는 양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계절별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야채 섭취량은 권장량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야채 섭취가 부족하면 식이섬유 및 비타민류, 각종 미네랄 성분의 섭취가 부족해지며 이로 인해 각종 생활습관병에 걸릴 수 있다.각종 질환에서 벗어나는 원칙은 지방이나 인스턴트,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야채섭취량을 늘려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임신부에게 야채 섭취는 필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임신 중 유해물질 노출에 의한 후세대 영향 연구’에 따르면, 임신 후기에 야채·과일·생선류를 적게 먹으면 태어난 아이가 아토피피부일 확률이 높았다. 식약청은 또 아토피피부인 아이를 출산한 여성과 정상 아이를 출산한 여성을 비교 조사한 결과, 아토피피부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 임신 7~9개월 기간에 야채·과일·생선류를 적게 먹었으며, 특히 칼슘·철분·비타민B6·엽산 섭취율이 낮았다고 밝혔다.
    푸드뉴트리션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8/29 09:01
  • 다이어트 콜라로 몸매 유지하겠다고? 결과는 "글쎄‥"

    다이어트 콜라로 몸매 유지하겠다고? 결과는 "글쎄‥"

    십년이 넘게 44사이즈를 유지하는 빅토리아 베컴. 얼마 전 날씬한 몸을 위해 물 대신 다이어트 콜라로 수분을 섭취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여름철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덩달아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톡 쏘고 달콤한 탄산음료를 먹으면서도 살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많은 사람들에게 권할만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논란이 많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는 일반적으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용한다. 아스파탐은 1g당 설탕 200g의 효과를 낸다.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나 높은 것.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는 아스파탐 등에서 칼로리가 발생해 100mL 당 1.2kcal의 열량이 있으며 이는 1캔 당 방울토마토 1개 정도의 미미한 칼로리다. 그러나 아스파탐의 유해성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미국 텍사스대 의대 보건 센터의 헬레 하즈다 박사가 474명을 대상으로 평균 9.5년 동안 3차례에 거쳐 체중, 허리둘레, 다이어트 음료 섭취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그룹이 마시지 않은 그룹에 비해 허리둘레가 70% 더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월 25일에는 미국당뇨병협회에서 한 연구팀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당뇨병 등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쥐를 대상으로 아스파탐을 3개월간 먹인 결과 혈당 수치가 정상 먹이를 먹은 쥐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럽식품안전국은 지난 2월, 아스파탐의 섭취량이 1kg당 매일 40mg를 넘지 않으면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힌 바 있다.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은 “아직까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속에 든 인공감미료가 어떻게 살을 찌게 하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며 "그러나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역시 일반적인 탄산음료처럼 비만 가능성을 높이는 만큼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365mc 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수석원장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는 그 자체의 문제 뿐 아니라 탄산음료와 같이 먹는 음식이 대부분 고열량식이 많고, 칼로리가 없다는 심리가 다른 음식의 과량섭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살을 찌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를 이용한 제로 칼로리 식품을 맹신하기 보다는 굳이 탄산음료를 마셔야 할 때, 선택하면 좋다”고 말했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26 09:18
  • 당근 영양소 '그대로' 간직한 조리법은?

    당근 영양소 '그대로' 간직한 조리법은?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A는 피부나 점액을 건강하게 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또 당근에 많이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질병이나 노화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근의 영양을 그대로 지키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통 당근 조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8/26 09:18
  • 몸매는 타고나는 것 VS 관리하는 것? 슈퍼모델에게 물어보니‥

    몸매는 타고나는 것 VS 관리하는 것? 슈퍼모델에게 물어보니‥

    최고의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들도 대부분 살을 빼거나 체형관리를 받고 싶어하며, 몸매는 타고나는 것보다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전문 네트워크인 365mc비만클리닉이 2011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 24명(남 12명,여 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몸매는 관리하는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0명(83.3%)으로 응답해 대다수의 슈퍼모델들도 노력과 관리에 의해 몸매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몸매는 타고 나는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명에 그쳤다.모델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14명(58.3%)이 몸매만들기(다이어트)를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외향적 성격과 표정관리 등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9명(37.5%)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몸매를 만들기 위해 가장 노력한 부분으로는 13명이 운동이라고 답했으며, 11명이 식이조절이라고 답해, 대다수가 운동과 식이조절을 가장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365mc비만클리닉 이선호 원장은 “완벽해 보이는 몸매를 가진 사람이라도 몸매를 만들거나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거나 관리해야 한다”며 “모델 중에서도 특정 부위의 사이즈나 라인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본인의 노력이나 시술 등 전문적인 비만관리와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번 설문조사는 365mc네트웍스가 2011 슈퍼모델 협찬사로 지정되면서, 24명의 모델들이 365mc비만클리닉을 방문, 체성분 검사와 3D 홀바디 스캐너 촬영, 의료진과의 건강상담 등을 하면서 진행됐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26 09:18
  • 산에서 암을 이긴 대장암 환자, 비결은 "마음을 비우는 것"

    산에서 암을 이긴 대장암 환자, 비결은 "마음을 비우는 것"

    산림청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81.5%가 산의 치유효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질환자의 78.5%가 ‘산의 치유효과를 인정하고 경험했다’고 답했다. 실제 산에서 암을 이기고 완치된 정점호 씨에게 산의 치유효과에 대해 물었다.2010년 3월,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SBS TV에서 방영됐다. 병원에서도 완치를 장담하지 못한 그들에게 완쾌의 기적을 가져다준 산생활 이야기는 오래도록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 화제의 중심에 정점호 씨가 있다. 정점호 씨는 2008년 대장암 3기 말 진단을 받았다. 대장암 수술 후 자연치료를 위해 산으로 들어왔다. 3년이 지난 지금, 그는 “어느 때보다 건강하다”고 말한다.산 생활 성공 비결은 ‘마음을 비우는 것’
    피플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8/26 09:17
  • 세계는 지금 자연치유 붐! '에코힐링'을 아시나요?

    세계는 지금 자연치유 붐! '에코힐링'을 아시나요?

    에코힐링(Eco-healing)은 자연(Ecology)과 치유(Healing)의 합성어로, 자연을 통한 치유를 의미한다. 우리에게는 ‘자연치유’란 말이 더 친숙하다. 대체의학의 한 종류인 자연치유에 관한 궁금증과 활용법을 살펴본다.Part 1 자연치유에 관한 이해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자연치유가 대세다. 자연치유의 개념과 종류, 현황 등을 통해 자연치유에 관해 바로 알자.자연치유, 대체의학의 한 종류자연치유는 대체의학의 한 종류다. 전 세계는 지금 자연치유를 포함한 대체의학에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쏟고 있다. 미국은 국립보건원(NIH) 내에 국립보완대체의학연구소(NCCAM)를 마련하고, 자연치유의 안정성과 유효성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데 상당한 예산을 들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삶의 질이 중요시되면서 현대 의학의 축이 질병 중심에서 건강 중심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단순히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이야기다.자연치유에 관해 살펴보기 전에 대체의학의 개념부터 확실히 하자. 일반적으로 대체의학이라고 하면 서양의학을 제외한 모든 것을 말한다. 서양의학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되고, 확인된 정보만 이용하고 받아들인다. 이 범주로 보면 한의학도 대체의학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서양의학과 한의학을 뺀 나머지를 대체의학으로 본다. 민간요법과 자연요법도 대체의학에 속한다.서양의학에서는 사람의 상태를 병과 무병으로 구분하고, 의학의 초점을 병에 맞춘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는 사람의 상태를 건강과 불건강으로 구분하고, 의학의 초점을 건강에 맞춘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양극 사이에는 건강하지도 않고 질병 상태도 아닌 불건강의 상태가 존재한다. 불건강의 상태를 ‘회색지대’라고 하는데, 회색지대를 다스리기 위해 등장한 것이 대체의학이다.” 차움 명예원장이자 CHA의과학대 통합의학대학원장인 전세일 원장의 말이다.지금까지 알려진 360여 가지 보완대체요법은 전통의학, 자연의학, 심신의학, 영양식이요법, 생약요법, 수지요법, 에너지요법 등으로 나눈다. 또 기본 이론을 서양의학에 둔 대체요법, 동양의학과 밀접한 대체요법, 동서양 혼합형의 대체요법으로 구분한다. 최근에는 대체의학에서 한 단계 진화한 통합의학이 눈길을 끈다. 통합의학은 인간의 자연치유능력을 높이 평가해 연구하는 분야다.자연치유, 몸속 자연치유력이 중심매일 마시고 먹는 공기, 물, 음식을 통해 인체는 끊임없이 공격받는다. 활성산소와 오염물질의 공격이다. 스트레스로 가득 찬 생활습관 역시 인체를 공격한다. 물론 인체는 면역체계라는 방어기전과 자연치유력이라는 재생 시스템이 있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갖는다. 하지만 방어기전과 재생 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르면 만성질환과 암세포가 자라난다. 자연치유 전문가들은 “만성질환과 암세포 치료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병의 기전과 원인을 알고 이를 바로잡으면 인체는 암세포가 자랄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암세포를 억제한다.의사 출신 자연의학 전문가인 자연의원 조병식 원장은 저서 《자연치유》를 통해 “자연치유는 신체가 스스로를 낫게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우리 몸에는 세포의 DNA 단계에서 시작해 생물학적 조직의 모든 단계에 자가진단, 자기회복, 재생의 메커니즘이 존재하고,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작동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다. 조병식 원장은 자연치유의 가장 흔한 예로 감기를 들었다. 많은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는데, 감기는 그렇게 해서 낫는 것이 아니라 나을 때가 돼서 낫는 것이다. 감기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인데, 치료제(항바이러스제)가 없어 해열제나 기침억제제 등 증상만 완화시키는 약물을 처방한다는 것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과 기침·콧물 등이 나는 증상이 바로 자연치유 과정이다.
    건강정보김민정·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8/26 09:17
  • 무릎 붓고 열 나는 이유, 연령마다 원인 달라

    무릎 붓고 열 나는 이유, 연령마다 원인 달라

    30대 직장인 박모씨는 무릎통증으로 정형외과를 방문했다. 며칠 전부터 무릎이 붓고 무릎을 펼 때 '따닥'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부자연스럽게 펴졌기 때문이다. 검사결과 '무릎에 물이 찼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노년기에나 무릎에 물이 찬다고 생각했던 박씨는 무릎건강이 염려스러워졌다. 20~40대 연골손상이나 감염으로 인한 활막염관절에 물이 찼다, 무릎이 부었다는 표현은 정확하게 관절내에 관절액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무릎관절은 얇은 활막으로 덮여있는데, 이 활막에서 관절액을 분비해 무릎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런데 무릎이 외상으로 다치거나 활막내에 염증이 생기면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관절액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되고 무릎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척추관절전문 안양 튼튼병원 관절센터 김덕수 원장은 "청, 장년층에서 무릎통증과 붓기가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무릎 관절의 연골 및 인대의 손상, 감염되어 생긴 활막염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로 인한 연골 및 인대의 손상은 무릎이 한쪽으로 비틀리거나 꺽이는 부상을 당하면 연골판이나, 십자인대 등이 손상되는데 이런 무릎 구조물이 손상되면 관절내부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 관절액이 많이 생성될 수 있다. 또 다른 원인은 감염에 의한 활막염. 활막염이란 활막이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긴 증상으로 무릎이 붓고, 무릎과 심하면 전신에서 열이 나며 무릎에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8/26 09:17
  • '청춘합창단'의 비밀, 목소리 안티에이징 5계명

    KBS2 TV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편'이 화제다. 합창 단원의 나이는 52세부터 84세까지 평균 연령이 62세를 넘지만 목소리만큼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몸이 늙는 것처럼 목소리도 늙기 마련이다. 그런데 운동을 하고 질병을 예방하면서 몸의 노화를 늦추 듯 목소리도 여러 가지 노력으로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주형로 박사의 도움말로 목소리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 수칙 5가지에 대해 알아본다.목소리 안티에이징 5계명 ① 욕실에서 노래하라 건강한 목소리를 갖기 위해서는 목을 너무 혹사시켜서도 안되지만 너무 아껴서도 안된다. 적당한 높이와 속도로 대화하는 것은 목소리 건강에 좋다. 특히 노래를 부르는 것은 목소리를 위한 체조와 같아서 나이 들어도 노래를 꾸준히 하면 발성 기관이 늙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노래 연습을 하기 좋은 장소는 욕실이다. 샤워를 하며 노래를 부르면 후두와 성대가 촉촉해져 관련 근육이 튼튼하게 유지된다. ② 물을 홀짝 홀짝 마셔라 노래가 목소리를 위한 체조라면 물은 기계에 기름칠을 하는 것과 같다. 성대가 잘 떨리게 하기 위해서는 수분이 필요하다. 성대에는 액체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지만 가까운 분비기관에서 만들어진 침과 같은 액체에 의해 매끄러워진다.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가습기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으면 침이 분비돼 목의 건조를 줄일 수 있지만 일시적인 방법이다.③ 복식호흡 하라 배로 소리를 내는 복식호흡은 성대의 과도한 긴장을 줄여 성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복식호흡은 코로 숨을 들이마셔 배에 공기를 채웠다가 입으로 내쉬는 심호흡으로 훈련이 필요하다.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신 뒤 아랫배로 내려 보냈다가 입으로 내쉬면 된다.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더 힘있는 음색을 만들고 깊은 심호흡을 하도록 해준다. ④ 이비인후과 질환을 치료하라 축농증, 비염, 인후두염, 인후두역류증 같은 이비인후과 질환이 있으면 목소리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목이 쉽게 건조지고 코 막힌 소리를 내게 된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인후두를 감염시키면 다른 감기보다 기침을 더 자주 하게 되고 이 때문에 목소리가 쉰다. 외출 후 소금물로 가글하면 인후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위산이나 위장의 음식물이 식도를 거슬러 성대와 목 뒤까지 올라오는 인후두역류증, 식도로 올라오는 위식도역류증도 목소리를 상하게 한다. ⑤금연 절주는 필수, 카페인도 멀리하라 담배는 후두와 성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든다. 또한 니코틴은 인후두역류증을 악화시킨다. 술은 목 점막의 수분을 빼앗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한 목소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금연하며 술은 절제해야 한다. 알코올 외에도 커피 같은 카페인이 든 음료도 성대를 건조하게 하므로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밖에 큰소리를 지르거나 목 아플 때 말하는 것은 목소리를 상하게 한다. 성대모사도 성대를 과도하게 긴장시키므로 자제한다. 야식이나 과식이나 매운 음식은 위산역류를 유발하므로 피한다. 헛기침으로 목을 가다듬기도 하지만 이 방법은 문짝을 세게 닫는 것과 같아서 자주 하면 성대에 상처가 날 위험이 있다. 헛기침이 자주 나오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면 인후두역류증 같은 다른 이비인후과 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폐활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고 자세를 바르게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8/26 09:17
  • 아침 대신 바나나만 먹어도 살 빠진다?

    아침 대신 바나나만 먹어도 살 빠진다?

    제약이 많거나 쉽게 요요현상이 오는 다이어트는 금방 흥미를 잃는다.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는 질리지 않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이다. 간단하고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본다. 1. 아침 식사 대신 바나나를 먹는다 바나나는 영양이 뛰어날 뿐 아니라 특유의 맛 때문에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이다. 바나나는 먹고 싶은 만큼 먹어도 된다. 바나나가 아닌 다른 과일을 먹고 싶은 날은 다른 과일을 먹어도 무방하다. 단, 한번에 한 종류만 먹도록 한다. 2.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신다 아침에 바나나를 먹을 때는 상온의 물을 마시는게 좋다. 그러나 바나나를 먹을 후 15~30분이 지난 후에는 차가운 물도 상관없다. '하루에 2리터'라는 생각을 버리고 생각이 날 때마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부담감이 덜하다. 3. 점심 식사는 평소처럼 먹는다 점심 식사는 좋아하는 것을 먹어도 된다. 꼭꼭 많이 씹어 먹어야 포만감을 쉽게 느낀다. 단, 다이어트 효과를 빨리 보고 싶다면 메뉴는 한식인 것이 좋다. 밥을 많이 먹고 반찬을 적게 먹는다. 반찬에는 염분이 있기 때문에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4. 간식을 챙겨 먹는다 매일 간식을 챙겨 먹어도 무방하다. 단, 한 종류로만 정하는 것이 좋고 찬 음식은 피한다.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간식을 많이 먹으면 위장을 약하게 만들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과일이 가장 좋고, 허기가 심하다면 적당한 양의 주먹밥도 무방하다. 5. 저녁 식사는 일찍 먹는다 오후 6시 정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 8시 안에는 먹도록 한다. 저녁을 늦게 먹으면 위장이 활동 중인 채로 잠들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쉽게 붓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6. 취침 시간은 밤 12시를 넘기지 않는다 늦어도 12시 이전에는 잠들도록 한다. 피로가 누적되면 살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공복 상태에 일찍 잠들면 바나나의 피로회복 효과가 더해진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8/26 09:17
  • [건강단신]김정문알로에, 추석 맞이 ‘큐어&알로에 기프트 세트’ 출시

    [건강단신]김정문알로에, 추석 맞이 ‘큐어&알로에 기프트 세트’ 출시

    김정문알로에는 추석을 맞아 피부건강을 위한 ‘큐어&알로에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라센스 로에 큐어 플러스 크림(80g), 아로마 내츄럴 허브 샴푸(250ml), 아로마 내츄럴 허브 바디클렌져(250ml), 퓨어 마일드 포밍 클렌저(80ml)로 구성됐고 가격은 33,000원이다. 전신 피부보호용인 크림에는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함유됐고, 허브향이 강조된 바디클렌져에는 소포리코사이드를 함유하는 체중감소 조성물이 함유돼있다. 문의 1588-8870
    기타2011/08/25 15:48
  • [건강단신]을지병원 폐경기관리 무료 건강강좌 개최

    을지병원이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오는 8월 31일 ‘폐경기 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폐경기 증상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해 을지병원 산부인과 박은주 교수가 강의 할 예정이다. 장소는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이며 31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문의 (02)948-8540
    기타2011/08/25 15:46
  • [건강단신] 피부미용레이저 연구회 및 아ㆍ태 메디컬스파 세미나 개최

    대한피부미용레이저연구회와 아ㆍ태 메디컬 스파 협회는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대한 피부미용레이저 연구회 세미나 및 메디스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드름, 모공, 지방성형, 색소, 주름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메디컬스파 트랜드와 마케팅에 대한 발표와 정보교류가 이뤄진다. 참가대상은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피부미용 관계자 등이며 8시간 교육이수자 및 정회원 등록자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한다. 문의 : 대한 피부 미용 레이저 연구회 (02)1577-0189, 010-5319-0991
    기타2011/08/25 14:56
  • 심리치료, 약물치료 다 효과 없을 때 정신질환도 뇌 수술 한다?

    심리치료, 약물치료 다 효과 없을 때 정신질환도 뇌 수술 한다?

    현재 일부 정신질환이 수술로 치료되고 있지만, 뇌 수술로 정신적 장애를 치료하는 ‘사이코서저리(Psychosurgery)’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사이코서저리는 치료 효과 대비 시술 위험도나 비용이 약물치료나 정신치료에 비해 높다.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는 우울증, 강박장애, 정신분열병 등에 제한적으로 적용해 일반에 알려질 기회가 적었다. 보통의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울 때 마지막 대안으로 쓰는데 효과가 좋다. 우울증, 강박장애 등 정신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요즘, 사이코서저리에 대해 알아본다.1. 전두엽절제술로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첫 치료사이코서저리는 포르투갈의 신경외과 의사 에가스 모니스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심한 충격을 받고 돌아온 상이군인에게 처음 실시하면서 알려졌다. 전두엽과 시상을 연결하는 신경섬유를 절단하는 전두엽절제술을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 시술로 에가스 모니스는 1949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사이코서저리가 세계 각국으로 전파됐으며, 국내에도 도입돼 정신질환 치료에 사용돼 왔다. 실제 국내에서는 1990년대 초까지 주요 정신병원에서 매주 수십 건씩 사이코서저리를 시행했다. 이후에는 정신과 약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약물 부작용이 심하거나 약물치료가 아예 듣지 않는 심각한 우울증, 정신분열병 환자 등에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심각한 우울증이나 정신분열병에는 약보다 수술이 오히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졌다. 2000년엔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가 사이코서저리의 하나인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을 도입하면서 사이코서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외에서 정신질환에 뇌심부자극술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됐다. 미국에서는 2009년 일부 난치성 강박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사이코서저리에 대한 제한적인 FDA 승인이 이뤄졌다. 현재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와 같은 정밀진단 기기들이 발달하고, 뇌과학에 대한 실마리가 하나둘씩 풀리면서 사이코서저리는 기존보다 진일보한 상태다.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강박증, 공격성, 우울증 등의 증상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치료에 사이코서저리가 중요한 치료법이 되고 있다.2. 정신분열병, 피막절개술로 증상의 40% 정도 감소정신분열병을 앓으면서 공격적 성향이 강해져 가장 높은 단계의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조절되지 않던 27세 남성 A씨의 증상 감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국립서울병원 연구팀이 사이코서저리를 한 결과, 공격성 등이 40% 정도 감소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는 이 환자에게 전극을 부착한 바늘을 뇌 신경섬유의 일부에 넣어 고주파 전류를 흐르게 해 파괴하는 ‘양측 전방 피막절개술’을 했다. 전신마취 후 정확한 수술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머리에 프레임을 장착한 후 CT와 MRI 촬영을 하고, 이 영상을 활용해 전극을 부착한 바늘을 정확하게 뇌의 신경섬유에 넣어 고주파 전류로 파괴하는 사이코서저리였다. 이정교 교수는 “도파민 이상 분비는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는데, 사이코서저리는 도파민이 이동하는 변연계 연결통로의 일부분을 제거하는 원리다”라고 말했다. A씨는 수술 전 통제되지 않던 공격성이 수술 후 자취를 감췄다. 대화가 힘들었던 수술 전과 달리 상대방이 물어보는 질문에 정확하게 답했다. 정신병리 측정도구에서 병적 증상을 나타내는 점수가 수술 전 99%에서 수술 후 60%로 40% 가까이 낮아졌다. 측정한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결과다. 국립서울병원 정신과 이태경 박사는 “이 환자는 국제정신과학회 기준에 따라 수술 다음날부터 정신과 약물의 용량을 절반으로 줄였다”며 “강박적 행동과 충동조절 문제 등이 현저히 개선돼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정교 교수는 “사이코서저리는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강박증과 공격성이 심한 정신질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수술법이다. 유사한 상황에 놓인 정신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3. 뇌심부자극술로 난치성 강박장애·우울증 치료우울증이 심한 경우 미주신경자극수술(Vagal Nerve Stimulation)과 뇌심부자극술과 같은 사이코서저리가 쓰인다. 보통 목 아래에 작은 기계를 심어 주기적으로 뇌에 자극을 가하는 원리다. 난치성 강박장애의 치료에도 뇌심부자극술이 효과가 있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뇌심부자극술을 이용해 난치성 강박장애 환자 4명을 치료하고 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4명 모두에서 수술 전보다 강박 및 우울 증상이 호전됐다. 뇌심부자극술은 볼펜심 정도(1.27mm)의 가는 전극을 뇌 병소 부위에 삽입해 컴퓨터 프로그램된 자극장치가 지속적인 전기 자극을 주어 신경회로를 복원하는 치료이다.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김찬형 교수는 “뇌심부자극술에 반응을 나타내는 환자가 44~66%에 머물던 외국의 결과에 비해 수술한 4명의 환자 모두 증상이 호전됐다”며 “모두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고,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의 전반적인 기능도 상당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찬형 교수는 “그동안 수술적 방법으로 강박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시도가 많았지만 외과적 수술이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있었다”며 “뇌심부자극술은 조직손상 없이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뇌심부자극술 외에 국소적 뇌수술인 대상회전절제술. 피막절개술, 하미상부신경로절제술(Subcaudate Tractotomy), 변연계백질절제술(Limbic Leucotomy) 등이 난치성 강박장애 치료에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정보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8/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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