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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od Talk] 유산균 발효홍삼

    [Food Talk] 유산균 발효홍삼

    홍삼이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돼 있다. 최근에는 유산균으로 홍삼을 발효시킨 발효홍삼이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부산대 식품영양학과 한지숙 교수팀은 발효홍삼을 캡슐에 담아 당뇨병 환자 20명에게는 12주간 하루에 780㎎씩 섭취하게 하고, 18명에게는 비교를 위해 가짜 캡슐을 섭취시켰다.그 결과, 발효홍삼 그룹은 평균 136.29㎎/㎗이던 공복혈당 수치가 127.71㎎/㎗로 준 반면, 비교 그룹은 145.7㎎/㎗에서 142.8㎎/㎗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3개월간의 혈당 조절 정도를 보여주는 당화혈색소 수치도 발효홍삼 그룹은 7.36%에서 6.96%로 내려갔지만, 비교 그룹은 7.48%에서 7.29%로 별 차이가 없었다. 인슐린저항성 역시 발효홍삼 그룹은 평균 3.11m㏖/L에서 복용 후 2.23m㏖/L로 감소했지만, 비교 그룹은 비슷했다. 발효홍삼은 미생물(유산균)을 홍삼에 첨가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는 어렵고, 시중에서 구입해야 한다.경희대 약대 정성현 교수는 "발효홍삼과 일반 홍삼을 비교한 임상 연구는 없기 때문에 발효홍삼의 혈당 조절 효과가 일반 홍삼보다 낫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며 "과민성장증후군이나 변비 등 장이 민감하거나 둔한 사람들이 발효홍삼을 먹으면 사포닌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일반 홍삼의 혈당 조절 효과를 밝혀낸 연구 결과는 많다. 2006년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와 캐나다 토론토대 의대 공동 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고려홍삼을 하루 6㎎씩 3개월간 섭취시켰더니,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 농도는 현저히 낮아졌고, 혈당은 상승하지 않았다.정성현 교수는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인슐린의 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당질과 지방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기능을 정상화시킨다"며 "최근에는 사포닌이 탄수화물과 지질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켜서 당뇨병 외에 비만·비알코올성지방간 등 여러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0
  • 두꺼운 바지보다 활동 편한 레깅스 입어야

    두꺼운 바지보다 활동 편한 레깅스 입어야

    기온이 내려가면 자전거를 탈 때 추가로 준비할 용품이 있다. 한국자전거연구조합 권경배 이사장의 도움말로 가을·겨울용 자전거 용품에 대해 알아본다.▶방한모= 자전거를 타다가 중간에 헬멧을 벗고 쉴 때 머리에 찬 땀이 급속히 증발하면서 피부 온도가 내려가 감기에 잘 걸린다. 헬멧 안에 방한모를 쓰고, 쉴 때에는 헬멧만 벗는다. 방한모 겉면이 스판덱스로 된 제품이 머리와 모자의 밀착감을 높인다. 안감에 융을 써야 보온 효과가 좋다. 가격대는 1만5000원~2만원선.▶바라클라바= 코·입·귀·목을 한 번에 가려준다. 코에는 숨을 잘 쉴 수 있게 구멍이 뚫려 있다. 자전거를 타면 숨이 차서 찬 공기를 입으로 그대로 들이마시는데, 바라클라바를 착용하면 찬 공기가 걸러지면서 따뜻해진다. 겨울에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바라클라바와 고글을 함께 착용했을 때 입김이 고글 쪽으로 올라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한다. 1만2000원~2만원선.▶장갑= 손가락을 모두 덮는 장갑을 끼되, 엄지는 면으로 된 것이 라이딩 도중 땀을 닦기에 편하다. 나머지 손바닥 부분은 피혁 재질이어야 손잡이가 미끄러지지 않는다. 손에 땀이 많은 사람은 통풍 기능이 좋은 메쉬 소재의 장갑이 좋다. 겨울 보온성을 위해 메쉬와 피혁 재질을 합친 장갑도 있다. 1만원~3만원선.▶신발= 보온 효과가 있는 겨울용 신발도 있다. 계절별로 신발을 사는 게 부담되면, 여름용 신발 위에 슈커버를 덧신는다. 해가 빨리 지는 겨울에는 빛 반사기능이 있는 신발이 좋다. 자전거용품점에서 야광밴드를 구입해서 일반 신발에 붙여도 된다. 신발 30만원선. 야광밴드 1000~3000원선.▶레깅스= 춥다고 바지를 두껍게 껴입으면 움직임이 둔해진다. 보온효과가 있고 무릎이 잘 굽혀지는 레깅스를 입자. 허리 사이즈에 맞는 레깅스를 입어야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다가 밑단이 말려 올라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지 끝에 실리콘 밴드를 넣거나, 바람을 맞는 앞쪽 면의 보온 효과를 위해 앞쪽을 더 두껍게 만든 제품도 있다. 4만5000원~5만5000원선.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0
  • [헬스북 1분 읽기] 음식으로 다스리는 우울증

    [헬스북 1분 읽기] 음식으로 다스리는 우울증

    우울증은 감기처럼 흔하지만, 실체가 있는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이런 우울증을 음식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설명하는 책이 나왔다. 일본 최초로 영양요법 전문클리닉을 열었던 미조구치 도루의 '마음을 망치는 음식, 마음을 살리는 음식'(김세원 역·비타북스 刊)은 우울증의 95%는 음식이 원인이라고 주장한다.다소 엉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주장에 대해, 저자는 다양한 근거를 들어서 고개를 끄덕이도록 설명한다.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등 주요 신경전달물질의 종류와 특징 등을 보여주고, 이어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이러한 물질의 균형 유지에 도움되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육류는 피하지 말라고 말한다. 단백질은 신경전달물질의 주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는 트립토판은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고기 대신 트립토판이 적은 식물성 단백질을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또 탄수화물은 뇌가 활동하는 원동력이 되고, 지방은 세포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이들의 적절한 섭취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책은 이 밖에 각 영양소의 역할 등을 들려준다.
    책/문화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9
  •  [메디컬 포커스] '헬스걸' 살이 쭉쭉 빠지는 비결

    [메디컬 포커스] '헬스걸' 살이 쭉쭉 빠지는 비결

    개그우먼 두 명이 넉달 간 30㎏ 정도를 감량한 과정을 보여주는 KBS 2TV 개그콘서트 '헬스걸'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20대 여성이 진료실을 찾은 적이 있다. 키 160㎝, 몸무게 72㎏인 이 여성은 "헬스걸 개그우먼들처럼 금방 살이 빠질 것으로 생각했지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더라"고 말햇다.이 프로그램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그들이 했던 운동이나 식단을 따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막상 연예인처럼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찾기는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그들처럼 '공개적인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65mc비만클리닉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위 사람에게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답한 사람이 63.5%였다. 비만 관리를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친구와 함께 관리받는 사람의 체중감소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6.5% 높았다. 다른 사람에게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거나 친구와 함께 하면, 협조를 받을 수 있고 동기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심이나 동질감이 다이어트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헬스걸의 개그우먼은 두 가지 성공 조건을 모두 갖췄다.그러나 주위에 알리거나 친구와 함께 다이어트를 해도 고비는 찾아온다. 그 중 시도 때도 없이 느껴지는 공복감이 최대의 적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공복감은 반드시 참고 넘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배가 고플 때 무조건 참는다고 해서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배가 고플 때는 적절한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야 중도 포기없이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할 수 있다. 에너지 밀도와 당분 함량이 낮은 음식을 선택해 섭취하면, 적어도 공복감 때문에 다이어트에 실패하지는 않는다. 토마토, 오이 등 수분이 많은 식품과 저지방 우유, 계란 흰자 등 칼로리 낮은 고단백질 음식이 좋다.다이어트의 마지막 고비는 '체중 정체기'이다. 누구나 살이 쭉쭉 빠지다가도 좀처럼 체중이 줄지 않는 시기를 맞는데, 이는 기초대사량과 인체의 항상성 때문이다. 먹는 양이 줄면 이에 대한 신체 반응으로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도 적어진다. 따라서 전처럼 적게 먹고 똑같이 운동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 이 때 많은 사람이 조급하게 생각하다가 다이어트를 포기하는데, 서두르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체중을 감량한다'는 생각보다는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움직이고 조금 덜 먹으면 6개월이 지났을 때 체중은 많이 줄어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조민영 365mc 비만클리닉 원장2011/11/02 09:19
  • [제약 뉴스]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 엔젤' 외

    [제약 뉴스]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 엔젤' 외

    영유아 정장제 '미야리산 엔젤' 한독약품은 생후 3개월 이상 영유아를 위한 정장제 '미야리산 엔젤'을 출시했다. 자연 캡슐인 아포를 형성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미야이리균이 주성분이다. 비타민 B군의 함량을 강화한 과립 형태다. 문의 (02)527-5114인후통 치료제 '스트렙실'
    제약2011/11/02 09:14
  • 대장암, 유전자 타입에 따라 생존기간 달라

    암이 초기인지 말기인지 여부보다 유전자 타입에 따라 대장암 환자의 치료 방법이 달라지고, 생존률과 예후도 큰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팀은 MD엔더슨 암센터 이주석 교수팀과 함께 26~92세 남여 대장암 환자 177명의 유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암 세포의 성장과 확산, 종양 형태 등 예후를 결정짓는 114개의 유전자를 선별하고 뚜렷한 특징을 보이는 두 개의 타입으로 대장암 유전자를 나눠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장암의 병기와 관계 없이 유전자 타입별로 5년 생존률이 A타입 80%, B타입 60% 등으로 달랐다.오상철 교수는 "같은 병기의 대장암 환자도 유전자에 따라 재발 가능성 등 예후가 다르다는 것"이라며 "환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 예후를 예측해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면 재발 또는 암 세포의 진행을 예방하는 맞춤치료가 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대장암 치료는 CT나 MRI 검사로 암의 모양이나 크기 등으로 병기를 1기에서 4기로 구분한 뒤, 재발 가능성 및 항암제 효과와 관계 없이 병기별로 치료방법을 달리 한다. 그러나 이 연구를 적용해 대장암 환자의 치료법을 유전자 타입별로 달리하면, 생존기간이나 예후 결정도 달라진다.실제 B타입 유전자를 지닌 3기 대장암 환자들은 수술 후 항암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3년 무병 생존률이 42%, 항암치료를 했을 경우에는 71%로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그러나 3기 대장암 환자 중 A타입 유전자 환자들은 수술 후 항암치료를 했을 때나 하지 않았을 때나 3년 무병 생존률에 별 차이가 없다.오 교수는 "같은 대장암 3기라도 A타입 유전자를 가진 환자군은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고 B타입 유전자를 가진 환자군은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며 "대부분 항암치료 없이 수술만 하는 대장암 1, 2기 환자라도 B타입 유전자를 갖고 있다면 적극적인 보조적 항암화학치료와 함께 면밀한 추적관찰을 통해 재발을 방지함으로써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암 치료 뿐만 아니라 향후 위암, 식도암 등 소화기암 맞춤치료에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4
  • 표백한다는 흰설탕? 설탕 어떻게 고를까

    표백한다는 흰설탕? 설탕 어떻게 고를까

    설탕은 사탕수수와 사탕무를 압착한 즙액을 가열, 침전, 원심분리해 얻은 원당으로 만든다. 단맛을 내는 설탕은 요리 시 자주 사용하는 감미료 중 하나다. 설탕, 꼭 필요할까? 끊을 수 없다면 어떻게 고르는 게 좋을까.피할 수 없는 단맛의 유혹, 대안은 없을까?단맛을 원하는 인간의 욕구는 선천적인 것일까, 환경이 길러낸 후천적인 것일까? 리즈 엘리엇의 저서 <우리 아이 머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에서는 ‘양수 내로 달콤한 맛을 내는 물질을 주입하면 태아가 양수를 더 많이 삼킨다’는 보고를 소개하고 있어, 본능 쪽에 무게가 실린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맛이 강한 음식을 너무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설탕 섭취를 부담스러워하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한국음식연구원 심기현 박사는 “ ‘당(糖)’이라고 하면 설탕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설탕이 당의 한 종류이기는 하지만 모든 당이 설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쌀, 보리, 옥수수 등의 우리가 흔히 곡물, 전분으로 말하는 것들 또한 입안에서 씹으면 단맛이 나며 ‘다당류’로 분리한다. 과일이 주는 단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듯이 ‘과당’에 해당한다. 이처럼 단맛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 자신에게 잘 맞는 당류를 섭취하면 된다”고 조언했다.백설탕, 흑설탕, 황설탕……어떻게 다를까?흰 설탕의 경우,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는 설탕의 색을 내기 위해 표백 처리를 한다는 오해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제조 과정에 따라 나타나는 차이일 뿐이다. 흰 설탕의 하얀색은 당밀을 제거하고 정제하여 만들어진 원당을 활성탄을 사용해 정제 처리하면서 원당 특유의 색소까지 걸러지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갈색설탕은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포함된 당밀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설탕은 당밀의 함량이 가장 높은 설탕으로 사탕수수의 풍미가 살아 있다.
    푸드뉴트리션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4
  • 탈모 환자 점점 어려진다

    최근 가장 흔한 형태의 탈모증인 ‘안드로겐 탈모증’의 발생 연령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드로겐 탈모증은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흔한 탈모 질환이다.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창권 교수팀이 2006년~ 2010년 안드로겐 탈모증으로 중앙대병원을 찾은 환자 총 1218명(男 833명· 女 3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 환자의 평균 발병 시기는 2006년 34.1세에서 2010년 31.6세로 4년간 2.5세 젊어진 양상을 보였다. 반면 여자의 경우 2006년 38.7세에서 2010년 39.2세로 발병 연령의 큰 변화는 없었다.또한 가족력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환자의 가족 중 안드로겐 탈모증이 있는 환자는 70.2%, 여성의 경우 66.2%로 나타났는데, 이는 1990년대의 가족력 보고(남녀 39.4%, 여자 41.2%)와 2000년대초의 보고(남자 64.5%, 여자 59.4%)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안드로겐 탈모증이 유전적 요인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변화는 안드로겐 탈모증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다.홍창권 교수는 "또한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스트레스가 늘면서 탈모증의 발생 연령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며 “이 연구는 안드로겐 탈모증의 발생연령이 점차 젊어지는 것 같다는 학계 내의 추측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4
  • 장기간 채식주의자, '빈혈' 위험 없다

    장기간 채식주의자, '빈혈' 위험 없다

    주변에서 '채식주의'를 선언하면 흔히 걱정 하는 것이 바로 영양소 결핍이다. 칼슘과 철분 같은 무기질은 육류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식을 시작한 뒤 이런 식품을 섭취하지 못해 '빈혈·골다공증이 생겼다' '머리가 빠졌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기존 통념과 달리, 채식주의자의 무기질 섭취가 부족하지 않고 일반인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과 박유경 교수는 총 75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채식주의자이지만 우유와 달걀 중 하나만 섭취하는 그룹(30명·이하 MV그룹), 채식주의자이지만 우유와 달걀 둘 다 섭취하는 그룹 (15명·이하 LV그룹), 채식하지 않는 일반인 그룹(30명)으로 나눴다. 채식주의자는 평균 25년 동안 채식생활을 지속했으며 따로 영양제를 먹지 않았다. 이들 참가자의 무기질 함량을 알아보기 위해 ‘모발 분석'을 한 결과, 채식인과 비채식인 모두 정상 범위 내에서 칼슘과 철분 모두 비슷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칼슘은 MV 그룹은 582(㎍/g), LV 그룹은 590(㎍/g), 일반인 그룹은 562(㎍/g)로 나타났다. 철분은 MV 그룹은 14(㎍/g), LV 그룹은 14(㎍/g), 일반인 그룹은 9(㎍/g)였다. 여자의 경우도 칼슘은 MV 그룹은 783(㎍/g), LV 그룹은 1174(㎍/g), 일반인 그룹은 536(㎍/g)였다. 철분은 MV 그룹 11(㎍/g), LV 그룹 12(㎍/g), 일반인 그룹 8(㎍/g)였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3
  • '뚱뚱보'보다 '갈비씨'가 간식 더 자주 먹는다

    '뚱뚱보'보다 '갈비씨'가 간식 더 자주 먹는다

    뚱뚱하면 간식을 자주 먹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저체중인 사람이 과체중인 사람보다 간식을 더 많이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대 식품영양학과 김혜경 교수팀은 울산지역 12세~19세 청소년 464명을 대상으로 저체중군(333명), 과체중군(131명) 그룹으로 나누어 간식섭취 실태를 조사했다.그 결과, 간식을 하루 한번 이상 섭취한 비율이 저체중군은 36.3%로 나타난 반면, 과체중군은 22.9%만 섭취했다. 김 교수는 "저체중군은 끼니를 거르고, 배고플 때마다 간식을 먹음으로써 배고픔을 달래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조사결과, 저체중군이 과체중군보다 아침 식사를 많이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침을 안 먹으면 다음 끼니에서 폭식으로 이어지거나 잦은 간식을 함으로써 부족한 열량을 보충을 하게 된다. 이런 식습관이 반복되면 당장은 저체중일지 모르나, 체중증가와 더불어 비만으로 발전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3
  • 헬스케어 미디어 이끌 인재를 찾습니다

    ㈜헬스조선이 21세기 신성장동력인 헬스케어 미디어를 이끌 인재를 찾습니다. 조선미디어그룹 헬스케어 계열사인 헬스조선은 조선일보 의료건강면 취재·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의료건강뉴스 취재·보도에도 참여합니다. 조선일보 지면과 TV조선 뉴스를 통해 수준 높은 의학 저널리즘을 선보일 경력기자와 인턴기자를 위한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문의 (02)724-7614◇모집분야▶경력기자: 일간지 기자 경력 5~10년.▶인턴기자: 대학 졸업 또는 휴학생으로 6개월간 근무 가능한 분.◇서류제출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A4지 1장 분량. 경력기자 지원자는 기명기사 3건 첨부. 11일까지 이메일(due20@chosun.com) 접수. 자세한 사항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 참조.
    기타2011/11/02 09:13
  • [알아야 藥!] 소화제_소화제 먹는다고 실제로 더 빨리 소화되진 않는다

    [알아야 藥!] 소화제_소화제 먹는다고 실제로 더 빨리 소화되진 않는다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은 소화제이다(200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약국에서 사먹는 '~타제', '~탈' 이라는 이름이 붙은 소화제는 정확히 말하면 소화효소제이다. 훼스탈(한독약품), 베스타제(동아제약), 판크레온F(영진악품) 등이 대표적이다. 췌장염 환자 정도가 아닌 한, 일반인은 췌장에서 소화효소 분비가 충분히 이뤄지기 때문에 소화효소제를 먹는다고 해서 실제로 음식물의 소화가 더 빨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위에 차 있는 가스를 배출시켜주는 성분이나 위산 억제 성분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허겁지겁 먹거나 과식 때문에 생긴 소화상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개선시켜 준다. 마시는 소화제인 활명수(동화약품)나 까스명수(삼성제약)는 소화효소제가 아니다. 위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일부 있고 위를 자극해 소화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기타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2
  • 부종(浮腫)의 원인_자꾸 붓는 몸 '돌연사' 예고 신호일 수도

    부종(浮腫)의 원인_자꾸 붓는 몸 '돌연사' 예고 신호일 수도

    주부 서모(44·서울 중랑구)씨는 최근 특별한 이유 없이 손발이 자주 부었다. 신장 이상인가 싶어 병원을 찾아가 혈액 검사를 받았다. 신장에는 이상이 없었고, 의외로 초기 갑상선호르몬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몸이 붓는 부종(浮腫)을 그냥 넘기지 않고 검사받았기 때문에 초기에 갑상선호르몬저하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전문의들은 "몸이 붓는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자신의 부기가 어떤지 살펴보고 적절한 진료과목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장·심장·간, 부종 일으키는 3대 장기▶신장: 화장실 가는 횟수도 줄어신장은 일시적인 기능 이상만 와도 몸을 붓게 할 수 있다. 정상 신장은 하루 500㎖에서 최대 10ℓ까지 소변을 배출시킬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나트륨을 빼내지 못하면서 몸에 수분도 축적돼 붓는다. 신장 이상으로 인한 부기가 오면 소변을 누러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함께 줄어든다.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얇은 손발이나 얼굴이 잘 붓는 특징이 있다. 검사 결과 신장 기능 이상이 초기라면 특별한 약 처방보다 저염식으로 체내 염분을 줄이는 처방을 한다.▶심장: 한 쪽 다리만 부으면 혈전증심부전증으로 심장이 피를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면 혈관에 혈액이 과도하게 정체되면서 부종이 생긴다. 주로 오후에 종아리나 발목 등에 부종이 잘 생긴다. 평소에 이상을 못느끼다가 갑자기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부전증으로 인한 부종이 오면 대부분 호흡곤란을 동시에 호소한다. 방치하면 급사할 수도 있다. 한 쪽 다리만 부었을 때는 심부전증보다 혈전증을 의심해야 한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혈전(피떡)이 한쪽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전이 없이 심부전이 부종의 원인이면 이뇨제와 교감신경차단제를 쓰고, 혈전증이 원인이면 항응고제인 헤파린이나 와파린 등을 사용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0
  • [건강단신]제일병원, '초경알기 및 생리대 사용법' 건강강좌 개최 外

    관동의대 제일병원이 11월 12일 오후3시 이마트 청계천점 문화센터에서 ‘올바른 초경 알기 및 생리대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산부인과 이수윤 교수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초경을 시작했거나 예정인 학생과 어머니가 대상이다. 초경에 따른 신체적 및 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처음부터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의 응답시간이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이마트 청계천점 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 2290-1250여의도성모병원 우울증 건강강좌 개최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관4층 강당에서 ‘우울증이어서 몸이 이렇게 아픈건가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울증은 통증이나 피로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진단이 애매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 통증이 지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정신건강의학과 김광수 교수가 강의 및 질의응답을 하고,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의 경우 전공의가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 3779-1250
    기타2011/11/01 18:33
  • [건강단신]차움, 앤드류 그룹과 MOU 체결

    차병원그룹 차움은 미국 내 최고 프로 스포츠선수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스포츠 메디슨 그룹인 앤드류(Andrew’s) 그룹과 부상당한 운동선수들의 공동 치료와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앤드류 그룹에서 관리하는 세계 최고의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대거 차움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최첨단 기술과 치료법을 통해 선수들의 재활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푸드테라피, 검진, 유전체검사 등 통합적인 헬스 시스템을 만들어 해외 최고의 운동선수들을 최상의 몸 상태로 관리하는 것에 합의했다.차움 임규성 원장은 “앤드류 스포츠 메디슨 그룹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선수들이 치료와 관리를 받고 싶어하는 스포츠 클리닉”이라며 “이런 곳과 차움의 줄기세포 치료와 검진과 유전자 검진 등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으로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향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차움을 통해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앤드류 그룹의 조슈아 해켈 박사는 “지난 9월 차움에서 치료를 받은 테렐 오웬스의 선수의 치료 성과와 치료 과정을 보면서 차병원그룹에 대한 신뢰가 생겨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며 “앤드류 그룹은 최고의 선수들만 모이는 곳으로 차병원그룹의 차움과의 협력을 통해서 새로운 개념의 스프츠 치료 관리 프로그램을 최고의 선수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쁘다” 고 말했다.한편, 앤드류 그룹에서 관리하는 미국 미식축구 선수 테렐 오웬스는 9월에 차움을 방문해 줄기세포를 보관하고 돌아간 바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1/01 18:31
  •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로 체험 여행 떠나보세요!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로 체험 여행 떠나보세요!

    전라남도는 2010년을 유기농 원년으로 선포하고 유기농 생태 실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물 맑고 토양 좋기로 소문난 친환경 농업 일번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1년여가 지난 지금,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유기농 생태마을’이다. 생태계 복원은 물론 공동체 의식 고취, 생산비 절감, 소득 안정, 젊은 세대의 귀농 유인 등 1석5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체험도 가능한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에 대해 알아보았다.‘친환경 농업 일번지’ 전라남도의 유기농 생태마을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전국의 52%인 10만4682ha(2010년 기준)이다. 무농약·유기농산물은 51%를 차지한다. 이 성과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유기농 생태마을’의 성공에서 찾을 수 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농약 및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청정 유기농 농업단지다. 생태마을에는 각종 미생물과 우렁이, 메뚜기, 여치 같은 곤충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자취를 감췄던 새들의 개체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려면 우선 20개 농가 이상이 경지면적 30ha 이상 규모로 사계절 복합영농을 실천하는 마을이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경지면적의 10% 이상을 유기농업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려는 공동체 의식이 높아야 한다. 유기농업 특성상 집단으로 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벼를 비롯한 재배 농산물은 육묘부터 수확까지 공동작업으로 이뤄져 농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며 생산비 절감 효과도 크다. 유기농 생태체험과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한 소비자와 농업 관련 단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라도는 앞으로 50곳 이상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 육성할 계획이다.
    건강정보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11/01 14:24
  •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가 전하는 건강한 삶의 비결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가 전하는 건강한 삶의 비결

    우리나라의 대표적 여성 CEO인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를 만났다. 자신은 물론 가족건강까지 세심히 챙기는 그녀의 야무진 건강법을 공개한다.대한민국 주부를 걸레질에서 해방시키다'걸레질만 안 해도 살 것 같다'는 넋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스팀 청소기가 이렇게 큰 성공을 가져오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스팀 청소기를 개발한 주인공, 한경희(48세) 대표 자신 역시 마찬가지다. "당시 대한민국 5급 사무관으로 재미있고 보람 있게 일할 때였는데, 어느 날 '내가 아니면 누구도 이 걸레질에서 대한민국 주부를 해방시킬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생각을 계기로 탄생한 제품이 스팀 청소기예요. 스팀 청소기가 등장하면서 남성이 걸레질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여성 운동가 중 한 명에게서 '입식 부엌 이후로 남녀평등에 가장 기여한 여성'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한경희생활과학의 스팀 청소기는 말 그대로 '청소혁명'을 가져왔다. 그런 성공을 일궈낸 원동력이 궁금했다. "뭐니 뭐니 해도 품질입니다. 여성을 이해하는 회사 중에서 기술력을 갖춘 회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한경희생활과학이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한경희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CEO이다. 그녀는 평소 스팀 청소기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사회공원 활동을 한다고 말해 왔다. "'한사랑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재단을 설립한 지 6~7년 됐는데, 그 사이 센터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한 아이라도 행복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렇게 변화되는 것이 감사할 뿐이죠."
    피플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11/01 14:24
  • 여드름의 원인, 청소년-성호르몬 성인-스트레스 때문

    여드름은 대개 사춘기 무렵 생겨 성인이 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요즘엔 스트레스, 식생활 변화, 환경오염 등이 원인이 되어 성인 여드름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얼굴뿐 아니라 등이나 가슴과 같은 부위에도 여드름이 번지는 경우가 있어 폭 넒은 관리가 필요하다.실제로 대한피부과학회가 발표한 여드름 환자 실태조사결과를 보더라도, 10대에 비해 20대 이상의 환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 성인의 경우 일시적인 피부트러블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증세가 악화될 경우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은 물론 피부가 움푹 패는 여드름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신사에스앤유피부과 장승호 원장은 “여드름의 경우 기본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여드름이 생긴 근본원인을 찾아 각자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소년기-성호르몬, 성인기-스트레스 때문과도한 피지 분비는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 주된 원인. 주로 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나 스트레스호르몬인 부신피질호르몬으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되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청소년기 여드름은 주로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성인여드름은 스트레스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 면포, 즉 좁쌀여드름이 생긴다.피지뿐만 아니라 각질도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다. 각질이 모공을 막는 ‘이상각화증’이 생기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이 모낭 주변의 여드름 균과 만나면 피부 안쪽에서 곪아 염증이 생겨 화농성 여드름이 된다. 그 외 누적된 스트레스, 메이크업 잔여물, 변비 치료제 등의 약물남용도 여드름의 원인이 되고 가임기 여성은 생리주기에 따라 생리 전 7~10일째부터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여드름은 발생 부위에 따라 나눌 수도 있는데 10대 여드름은 주로 이마와 코를 중심으로 한 T존 부위, 즉 피지선이 위치한 부위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에 비해 성인여드름은 입 주변, 턱, 얼굴선의 가장자리 등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기 쉬운 부위에 잘 생기는데 특히 입 주위에 생긴 여드름은 색소 침착을 남겨 칙칙한 인상을 주기 쉽다.◆약물치료, 피지선 파괴, 각질 제거 등으로 여드름 원인 없애야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광선치료, 필링 등이 있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고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우선 약물치료는 피지를 줄여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약과 여드름 균은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뉘는데 이러한 약은 단기 사용시에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고 적어도 1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 복용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약물은 안전한 편이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복용을 삼가야 한다.광선치료는 발달한 피지선을 파괴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여드름 균과 흉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대표적 광선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PDT = PDT 치료는 PDT(Photodynamic therapy)라는 빛의 흡수를 촉진하는 광과민제를 바른 후 피부에 광원을 쬐어 여드름 균을 없애고 과도하게 발달한 피지선을 파괴하여 여드름이 생기는 근본 원인을 없애는 치료다. 주로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난치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에 적합하며 여드름의 제거와 재발 방지는 물론 모공 축소, 블랙헤드 감소 효과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광과민제가 피부에서 사라질 때까지 40시간 이상 햇볕을 철저히 차단해야만 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광과민제의 농도를 낮추거나 변형하여 시술 후 자외선차단제만 꼼꼼히 발라주면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PPx = PPx는 피부를 음압으로 빨아들인 후 광선을 쪼여 피지선에 영향을 주는 시술이다. 특히 염증성 여드름, 피지 제거, 모공 수축에도 효과가 좋다.  피부를 음압으로 끌어올려 얇게 만들기 때문에 광선이 깊이 침투되어 목표 부위인 피지선을 효과적으로 녹이며 사용하는 청색 계통의 빛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여드름 균을 죽이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통증이 거의 없어 국소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 부위에 젤을 도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른 시술보다 시술 시간이 짧다는 장점도 있다. 부작용도 적은 편이다.▲소프트 필, 스펙트라 필 = 소프트 필, 스펙트라 필 역시 여드름의 원인을 제거하는 시술에 속한다. 소프트 필 시술은 피부 표면에 탄소용액을 균일하게 도포한 후 레이저를 조사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탄소 가루가 파괴되면서 막힌 모공이 뚫고 각질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스펙트라 필은 레이저 에너지를 이용하여 피지선을 녹이고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 탄력이 증가되고 미세 주름과 모공이 개선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01 14:24
  • '건망증'과 '치매' 어떻게 다를까?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인기를 얻으면서 주인공이 걸린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서른살의 젊고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이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 ‘자주 잊어버리는 것 같다’는 자각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알츠하이머성 치매란 진단을 받게 돼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은’ 시청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란 무엇이며, 이는 단순한 건망증과 어떻게 다를까?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서국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알츠하이머성 치매란?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한 종류로 전체 치매환자의 50~60%를 차지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대뇌의 겉부분인 피질이 손상돼 고차원적인 지적능력을 상실하는 것을 말한다. 서서히 발병하고, 서서히 진행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환자의 20~30%를 차지한다. 갑자기 시작되고 갑자기 악화되거나 호전되기도 한다. 알츠하이머형치매와 혈관성치매가 함께 혼합형치매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치매는 기억력만 감퇴되는 것이 아니라 식사하기, 용변보기, 거동하기, 옷 입기 등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기본 일상생활 능력이 떨어져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수발을 필요로 하고, 나아가 망상, 환각, 배회, 불안, 초조, 흥분, 불면 등 문제 행동을 일으켜 가족들을 힘들게 한다. 치매는 초기 단계에서 빨리 진단 내려 치료받아야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건망증이란? 건망증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치매는 어떤 기억을 영원히 상실하는 뇌질환이지만,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리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치매는 증상이 천천이 악화되는 반면, 건망증은 기억을 잊는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회복된다. 건망증은 우울증이나 불안 신경증, 불면증, 폐경 후 증후군 등의 질환을 가진 중년이후의 주부(주부건망증)나, 기억할 일이 많고 걱정거리가 많은 중년 남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편이다. 특히 술, 담배를 많이 할수록 더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 경도인지장애란? 경도인지장애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단계이다. 치매에 비하면 판단력, 지각, 추리능력, 일상생활 능력 등이 대부분 정상이지만, 단순한 건망증에 비해서는 더 자주 무언가를 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노인이 되면 일반적으로 기억력이 감퇴되고 활동 영역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단순한 건망증인지 경도인지장애인지 치매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경도인지장애의 주요 증상은 금방 있었던 일이나 최근의 일을 잊어버리는 단기기억력 저하가 대표적이며, 이전에는 잘 해내던 일을 갑자기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계산 실수가 잦아지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 중 매년 10~15%가 치매로 이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건망증 vs 치매' 이렇게 달라요 치매의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치매의 초기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있을 때부터 이를 인지해내고,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실제 사례를 통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이 있을 때, 건망증은 “아, 참 맞아, 미안해”라고 기억해내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는 전화를 하고, 약속을 한 일 자체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켜도 기억해내지 못한다. “우리가 약속을 했었다고?, 우리가 전화를 했었다고?”라는 반응이 나타난다. 그 밖에 건망증은 ▲ 열쇠, 지갑, 세금 고지서 등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안나 한참 만에 찾는다 ▲ 전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만 그 자세한 부분들은 기억하기 힘들다 ▲ 기억력이 자꾸 감소하는 것 같아 메모를 하면서 가능한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반면 치매 초기인 경도인지장애는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려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 귀띔을 해주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 어떤 일이 일어났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자기가 한 일도 기억하지 못한다. ▲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을 자신이 모르거나 부인한다. ▲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기억이 나빠진다.▲ 과거 기억에 비해 최근 기억이 현저히 나빠진다. ▲ 전화 왔다는 내용을 전해주지 않는다. ▲ 돈 계산을 잘못한다. 거스름돈을 줄 때 실수한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경도인지장애의 또다른 특징은 기억력 감퇴와 함께 성격이 변하고, 언어·시간·공간 지각능력 등이 함께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건망증은 이런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다. 연령별로는 60세 이하면서 치매 가족력이 없으면 건망증 증세를 보여도 치매일 가능성은 작다. 그러나 60세 이상에서 기억력 상실과 함께 행동 등 다른 변화가 동반되면 치매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1 08:55
  • 미숙아, 엄마 목소리 들으면 심장 박동수 안정

    미숙아, 엄마 목소리 들으면 심장 박동수 안정

    미숙아가 일정기간 엄마 음성을 들으면 심장 박동수가 안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미숙아는 엄마 뱃속에 있다가 37주 미만에 태어나거나, 몸무게는 2.5kg 이하인 신생아를 말한다.동명대 간호학과 김영희 교수팀은 생후 3~5일 된 미숙아를 대상으로 엄마 목소리를 하루 4회씩, 10일 동안 들려주었다. 김 교수팀은 휴대용 음성 녹음기로 엄마 음성을 녹음한 후, 평균 66.5dB의 소리를 미숙아 25명에게 들려주고(실험군) 다른 25명의 미숙아에게는 엄마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았다(대조군).그 결과, 실험군의 심박수는(30초마다 총 1분간 2회 측정한 심박수의 평균)는 152.9회에서 146.4회로 줄었다. 반면에 대조군의 심박수는 150.8회에서 152.7회로 늘었다. 정상 아기의 평균 심박수는 120~140회이다. 또한 실험군 호흡수(30초마다 총 1분간 2회 측정한 호흡수의 평균)는 52.5회에서 47.2회로 줄었지만 대조군 호흡수는 54.3회에서 55.6회로 늘었다. 정상 아기의 평균 호흡수는 30~60회다. 결과적으로 엄마 목소리를 일정 기간 들은 미숙아들은 그렇지 않은 미숙아보다 심박수와 호흡수가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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