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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한 생명이 태어나는 데 필요한 영양성분을 모두 함유한 완전식품이다. 지방질·인·칼슘·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 A·B1·B2·D·E 등 사람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다. 최근에는 달걀 콜레스테롤이 인체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부터 달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자.The Reason 01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있다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 세포막을 구성하고 신경계의 자극 전도 기능을 하는 등 인체에 꼭 필요한 구성성분이다. 최근 달걀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무관하고, 오히려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달걀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이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는 필수 영양성분임이 입증된 것이다.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인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LDL)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The Reason 02 눈에 좋은 루테인이 있다루테인은 눈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서울안과그룹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루테인은 대표적 노인성 시각 장애인 황반 노화 및 변성 예방에 도움이 되고, 수정체에 나타나는 대표 질환인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고도근시와 눈부심 현상 등 시각 장애를 개선하는 데 뛰어나다. 루테인은 시금치, 브로콜리, 고구마 등 녹황색 채소와 달걀에 많다. 특히 달걀 1개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200~300ug 들어 있는데, 이는 녹황색 채소의 3배가 넘는 양이다. 루테인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성인은 하루 10~20mg을 섭취하는 게 알맞다. 녹황색 채소는 100g, 달걀은 15~20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루테인은 지속적으로 섭취할 때 효과가 더 좋다”고 말했다.루테인의 효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첫째, 루테인은 청색광과 자외선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망막에 도달하는 청색광이 눈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수정체에 들어오는 자외선을 흡수해 물체가 흩어져 보이거나 눈부심 현상 등 시각 장애를 개선하는 데 탁월하다. 둘째, 루테인은 노인성 황반변성 및 백내장에 의한 시력저하를 방지한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다중 불포화지방산의 농도가 높은 황반부 세포의 산화로 생기는 황반변성 및 단백질 산화로 수정체에 나타나는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루테인 등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루테인은 시력개선 효과가 있다. 안구에 유해한 가시광선을 흡수하고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망막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황반색소의 과밀도 증가로 시각 기능을 향상시킨다.The Reason 03 두뇌발달에 필요한 레시틴이 있다달걀은 두뇌발달에 필요한 레시틴이 들어 있다. 두뇌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한데, 첫째가 산소다. 충분하고 신선한 공기는 두뇌활동을 위한 필수 에너지다. 둘째는 포도당이다. 포도당은 산소와 결합해 두뇌 세포의 생존을 위한 기본 에너지로 사용된다. 마지막은 인을 함유한 지방질로 레시틴이라고 부른다. 레시틴은 그리스어로 ‘달걀노른자’를 뜻한다. 학술적으로는 인을 함유한 지질을 뜻하고, 인지질이라고 한다. 레시틴이 없으면 두뇌 세포의 활동은 비정상이 되고, 심하면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생긴다.강북삼성병원 영양실 이정호 과장은 “인지질은 뇌의 세포막을 형성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뇌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했다. 우리 두뇌에는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을 위한 필수 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일정비율 이상 존재해야 하는데, 레시틴이 바로 아세틸콜린의 원료 물질이다. 달걀노른자에는 양질의 레시틴이 들어 있는데, 레시틴(난황레시틴)의 80%가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는 포스파티딜콜린이다.우리가 레시틴을 먹으면 레시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포스파티딜콜린이 혈액을 타고 두뇌로 전달되고, 포스파티딜콜린은 필요할 때마다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된다. 두뇌가 성장을 하는 시기와 학습기에 레시틴이 많이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그 이유는 레시틴이 아세틸콜린의 원료 물질이기 때문이다. 임경숙 교수는 “평소 학생이 꾸준히 달걀을 먹으면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음식으로 아세틸콜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건망증, 집중력 저하, 치매 등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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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이 늘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립선 비대증으로 치료를 한 환자가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료인원과 진료비 증가율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남성에서 전립선비대증이 증가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한국사회의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을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주로 40세 이상의 남성에서 발생하며, 40대는 3명중 1명, 50대 이상에서는 2명 중 1명이 전립선비대증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있다.일반적으로는 전립선비대증은 고령과 남성호르몬, 식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1차적으로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나오는 길이 좁아진다. 이에 따라 배뇨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소변이 가늘어지는 등의 배뇨장애가 나타난다. 보통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도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요실금, 요로감염, 급성요폐와 만성방광기능부전으로 까지 악화될 수 있다. 또한 만성신기능부전에 의한 요독증 등 다른 합병증으로 번져 몸 전체의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대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는 “빈뇨, 잔뇨감 등의 배뇨장애가 지속되면 악화돼 다른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신속히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며 “전립선비대증을 조기에 치료하면 고통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평소 배뇨장애를 느끼고 있는 사람은 복합적인 치료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이나 추운날씨로 인해 급성요폐가 일어나는 일도 잦다.박재영 교수는 “에페드린계 약이나 항히스타민 약제들은 요도의 괄약근을 조이거나 배뇨근 수축력에 영향을 줘 전립선비대증 환자에 배뇨장애를 일으키기 쉽다"며 "전립선비대증환자들은 감기약을 처방받을 때 반드시 자신이 배뇨 장애가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국제전립선증상점수 7점 이하)에는 치료 없이 관찰하며 생활요법을 통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또는 수술로 치료하며, 약물 치료로 증상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은 반드시 주기적인 진찰 및 진료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전립선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1. 하루 수분 섭취량은 국 등의 식사를 포함해서 하루 1.5L면 충분하다.2. 카페인 음료나 음주는 소변을 급하게 하거나 자주 보게 하므로, 절제하는 것이 좋다.3. 복용하고 있는 약제가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약제들은 아닌지 담당 의사 또는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의한다.4. 변비가 있다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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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빨고 털고 청소를 해도 지금 누워 있는 매트리스와 베개, 이불에는 집먼지진드기가 수만 마리 살고 있다. 하루 중 3분의 1을 머무는 침대는 겨울철에도 계속 관리해야 한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연세대 의대 의용공학교실 박종철 교수팀이 시행한 ‘집 안 미생물 오염도 검사’ 결과, 사용기간이 5~10년 된 매트리스에서 1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되었다. 5년 미만 침대 매트리스에서는 세균이 1000마리 정도 검출되었다. 성인은 하룻밤에 땀을 1~1.5L 흘린다. 매트와 침대커버가 있어도 땀이 침대 매트리스에 밴다. 침대 매트리스는 잠잘 때 흘리는 땀과 몸을 뒤척일 때 떨어져 나온 피부각질로 인해 세균, 박테리아, 곰팡이, 미생물, 집먼지진드기 등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다.침대 매트리스는 부피가 커 물세탁이 불가능하고, 겉으로는 먼지가 잘 보이지 않아 소홀하기 쉽다. 일광 소독을 하기 위해 밖으로 가지고 나가기에도 벅차다. 매트리스를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 이불을 치워 매트리스에 밴 땀이 날아가게 한다.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털어낸 후 한 달에 한 번쯤 햇볕 좋은 날 매트리스를 베란다나 마당에 내놓아 일광소독하면 좋다. 침대에 습관적으로 하는 걸레질은 습기를 가중시키므로 좋지 않다. 만약 아이가 오줌을 쌌다면 즉시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를 타서 수건에 묻혀 톡톡 두드려 닦아낸 후 햇볕에 말린다. 얼룩이 없어지고 살균소독되어 위생상 큰 문제가 없다.집먼지진드기는 침대에 누웠다 일어나는 일상적인 행동에 의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먼지에 붙어 집 안을 돌아다닌다. 최소 30분 동안 공중에 떠 있다가 커튼이나 휘장, 카펫 등 집 안 곳곳에 내려앉는다.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알레르겐이기 때문에 반드시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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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박모씨는 최근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증상을 겪었다. 어떤 날은 손발이 너무 시려 잠자리에 들 때도 전기장판에다 양말, 장갑까지 끼고 자야할 정도다. 처음에는 추운 날씨 탓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같은 증상이 사라지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수족냉증. 수족냉증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많이 나타나며 연령별로는 사춘기, 갱년기, 불임증, 출산 후의 산모 등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의 하나다. 증상을 항상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계절적으로 추위를 느끼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고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을지대학병원 여성의학센터 양윤석 교수의 도움말로 수족냉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여성 환자 압도적으로 많아 수족냉증은 여성 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 생리와 출산에 의한 호르몬 변동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정서적으로 더 예민하기 때문이다. 출산 후유증. 생리통, 생리불순, 불임환자 중에 수족냉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관련이 있다. 또한 근육양이 많아야 체온을 많이 덥혀주는 데 여자는 체지방이 남성보다 많고, 근육양이 적기 때문에 남자보다 더 손발이 차다고 느껴진다. 특히 40세 이상의 갱년기 여성, 출산 후의 산모, 난소기능이 미약한 사람, 심장기능 이상, 갑상선 기능저하, 영양실조, 빈혈, 저혈압, 위하수, 골반염증 환자 등에서 호르몬의 분비 저하 및 자율신경 기능저하, 자율신경 기능부조, 교감신경 촉진 등의 증상이 피부혈관수축과 혈액량감소 등으로 이어지면서 피부온도가 저하되고 냉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질환이 아닌 증상이기에 원인 찾는 게 중요수족냉증은 질환이라기보다는 증상의 하나이기 때문에 원인 질병이 있는가를 진단하고 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말초 혈액순환이 안돼서 생기는 버거씨병이나 하지동맥폐색증, 반사성 교감신경위축증, 심혈관질환, 빈혈, 내분비질환 또는 당뇨병의 합병증의 하나로 나타날 수 있어 단계적인 진찰과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산부인과적으로는 월경불순, 월경전 증후군, 냉 대하, 복부통증 관여 질환, 유산, 불임 등 각각의 의심되는 질환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해서 그에 따른 원인 치료를 해야 한다.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량을 감소시켜 몸을 차갑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외부의 자극에 민감해지는 자율신경 실조증이 유발되어 신체 전환 증상이 발생하고,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동반 증상이 나타난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전환 증상으로는 위장장애, 두통, 생리통, 월경불순, 월경전 증후군, 요통, 전신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가끔 유산이나 불임을 겪을 수도 있으며 질염 등에 의한 냉 대하가 잘 발생할 수도 있다. 실제로 수족냉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는 말초신경이나 혈관 자체의 질병에 의한 경우보다는 스트레스, 과로 등에 의해 자율신경계, 특히 하지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즉, 평소 걱정이 많고 불안과 우울증이 수시로 나타나 마음이 급변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수족냉증의 환자들은 장기적으로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비타민이 신경기능 활성화 도와우선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을 높여주며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신체적 무리나 스트레스를 피한다. 항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지키며 신경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12 등이 많이 함유된 식품 위주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섭취하도록 한다. 에너지 대사율이 높은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좋은 식품을 취하는 식이요법도 권한다. 철분과 비타민 F가 많이 들어있는 사골탕과 소의 간, 콩 종류, 마늘, 우유, 찹쌀 등이 도움이 된다. 또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길어지면 수족을 차갑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고 짜게 먹지 않는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방법. 평소에 옷을 많이 껴입거나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손발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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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는 직장인 72.0%가 이로 인해 얻은 질병이 있다는 기사가 보도돼 화제다. 취업정보제공업체 커리어가 직장인 58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8.0%가 실직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며 이중 72.0%가 이로 인해 얻은 질병이 있다고 응답했다.질병의 종류별(복수응답)로는 어깨 허리부위 등에 만성근육통이 54.2%로 가장 많았고 목 허리디스크가 24.7%였다.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는 직장인의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을 갖고 있는 것. 장시간 사무실에서 같은 자세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들은 허리와 어깨 통증을 피할 수 없다. 대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위험을 최소화할 수는 있다. 사무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바른자세-스트레칭만 실천해도 통증 싹과중한 업무에 장시간 지속되는 컴퓨터 작업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어깨, 목, 허리 등의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한다. 이런 통증은 VDT 증후군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VDT 증후군은 영상단말기(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같은 컴퓨터 주변장치를 장시간 사용할 때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말한다. VDT 증후군은 일자목(거북목), 허리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근막통증후군 등이 있다. VDT 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이를 방치하면 작은 충격에도 척추와 근육에 큰 부담이 가해지고 목, 허리 디스크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VDT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바른 자세를 습관화 하고 50분 작업 후 10분 가량은 스트레칭 하면서 근육과 척추, 관절을 이완시켜야 한다”며 “이 두 가지만 철저히 지켜도 증상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고 설명했다.쿠션은 일할 때 낮잠 잘 때 필수 아이템쿠션은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한 필수 소품이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등은 등받이에 바짝 기대서 앉아야 한다. 두 발은 바닥에 닿도록 하고 무릎은 90도로 세워준다. 허리의 굴곡진 부위와 의자 등받이 틈새에 적당한 두께의 쿠션을 넣어 허리를 받쳐주면 바른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데 도움이 된다. 낮잠을 잘 때도 쿠션을 활용한다. 사무실 책상에서 상체를 숙이고 자면 척추가 휘게 돼 허리에 가는 부담이 상당하다. 이런 자세를 반복하면 근막통증후군과 디스크 등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낮잠을 잘 때는 목까지 받쳐주는 등받이 의자를 이용한다. 엎드려서 자야하는 경우라면 쿠션을 베고 가능한 허리를 숙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장갑-머그컵으로 손 따뜻하게장시간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에 통증이 생기고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의 각도를 유심히 관찰한다. 고도일 병원장은 “손가락과 손목의 높이가 같고 손목에 각이 생기지 않는 것이 좋다“며 “각을 맞추기 위해 말랑한 작은 쿠션을 손목에 받쳐주는 것이 좋으나 쿠션 높이가 너무 높아 손목이 굽어지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갈수 있으므로 적당한 높이를 선택해야한다”고 덧붙였다.또 겨울에 유난히 손이 차가워지는 사람은 손목과 손가락 관절이 뻣뻣해져 통증을 더 느끼기 쉽다. 이런 사람들은 장갑을 끼거나 머그컵에 따뜻한 차를 담아 마시면서 손을 녹이는 등의 방법으로 손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밖에 손목 통증이 심한 사람은 손목 보호 밴드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손목 스트레칭을 할 때는 주먹을 꽉 쥐었다가 서서히 풀기, 손목 돌리기, 손가락 뒤로 젖히기 등을 천천히 반복하면 된다. 의자 하나로 전신 스트레칭 OK의자에 앉아서도 목 어깨 허리 허벅지 발목 등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긴장을 풀고 편안히 앉은 후 목을 좌우로 3회씩 천천히 회전시킨다. 이어 오른손바닥으로 머리 왼쪽 뒤통수를 감싸 쥔 후 45도 오른쪽, 앞으로 지긋이 당겨서 5초 이상 있다가 원위치 시킨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 목도 당겨준다. 어깨근육은 90도로 굽힌 오른쪽 팔꿈치를 왼쪽 손으로 감싸 쥐고 왼편으로 지긋이 당기며 풀어준다. 5초 정도 유지하고 반대쪽도 반복한다. 허리 근육은 의자에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배와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척추를 곧추세우고, 허리에 5초간 힘껏 힘을 주는 방식으로 스트레칭 한다. 사무실 책상 아래 빈 공간을 활용해 한쪽 다리를 직선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최대한 꺾고 5초간 유지한다. 장딴지 근육이 당겨지고 대퇴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반대편 다리도 반복한다. 이때 발목 관절을 크게 원을 그리며 돌리면서 발가락을 오므렸다 폈다 하는 동작도 함께 해준다. 허벅지와 장딴지, 발목 스트레칭이 한 번에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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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다이어트, 심장병 등에 적(敵)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지방이 들어간 음식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지방은 가장 많은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이고, 체온조절을 하며, 호르몬 생성에도 관여를 한다. 따라서 식단에서 25%는 지방이 차지해야 한다. 특히 지방을 꼼꼼히 섭취해야 하는 사람에 대해 소개한다.▶case1. 변이 묽고, 하루에 몇 번씩 화장실 가지만 잔변감이 있는 사람이런 사람은 지방질이 부족해 위장막에 상처가 난 사람이다. 지방은 위장의 점막을 감싸주어 내벽을 보호해 주는데, 지방이 부족하면 음식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자극을 막을 수가 없어서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위장막을 통해 영양분이 흡수되지 않아 설사를 자주 한다.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 중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살코기나 생선, 식물성 오일이 포함된 식사를 하고 일부러 채소를 덜 먹는 것이 좋다. 채소와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case2. 기억력이 떨어지고, 너무 바쁘고 피곤하다.에너지 소모가 섭취량보다 많은 경우로 지방 섭취가 필요하다. 채소 위주의 식단을 고집하면 이러한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뇌를 둘러싸는 세포막의 주성분은 '지방'이다. 세포막이 건강해야 뇌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지방이 부족하면 뇌 활동이 둔화돼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 하루에 땅콩 10개, 달걀 1개, 생선 1토막, 햄 1쪽을 먹도록 한다. 특히, 오메가-3가 함유된 고등어, 정어리, 굴 등은 뇌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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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는 약 3000년 전, 초기의 로마시대에 사포라 불리는 언덕에서 양을 태워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풍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 양을 태우면서 생겨난 기름과 타고 남은 재가 섞인 후 땅에 스며들었는데, 이것이 빗물에 씻겨 내려 다이빠 강가로 흘러 들어갔다. 이 강가에서 세탁을 하던 사람들은 세탁물의 때가 여느 곳보다 잘 빠지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포 언덕의 이름이 SAPO인지라 ‘SOAP’이라 불리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비누는 로마사람들에겐 ‘신의 선물’이었다.비누란 아주 넓은 뜻으로 말하자면 포화 및 불포화 고급지방산·토르유 지방산∙수지산·나프텐산 등의 금속염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좁게 보자면 주로 세정에 사용되는 고급 지방산의 수용성 알칼리 금속염이다. 말이 좀 어렵지만 쉽게 생각해보면 넓은 의미의 비누는 각종 윤활제나 광택제를 지칭하는 것이고, 우리가 흔히 세안용으로 사용하는 비누는 금속 중에서도 나트륨과 칼륨을 이용한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좋은 비누는 피부의 보습에 좋은 글리세롤을 가진다. 이것은 4~6주 정도의 숙성 과정을 거쳐야만 생성된다. 보통 천연비누 속에 들어 있다고 보면 되는데, 그러한 연유로 우리 몸에 일반 비누보다 이러한 천연비누가 더 좋다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글리세롤은 관장약이나 보습 화장품에서도 사용되며, 글리세롤의 함유율이 높을수록 비누는 투명하게 보인다. 글리세롤은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순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잘 나는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탈이 나듯, 악 건성의 피부를 가진 사람이 글리세롤만을 과량으로 사용하게 되면 습기 제거제가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듯, 피부가 품고 있는 수분을 남김 없이 흡수하는 글리세롤의 특성 때문에 오히려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주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에는 세라마이드나 지방산, 콜레스테롤 등과 같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성분 등 다양한 보습성분이 함유된 비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최근에는 비누에 녹차가루를 넣거나 막걸리, 말린 장미꽃 등 여러 가지 첨가물을 넣어 향뿐 아니라 모양도 아름답게 만든 비누들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각 첨가물에 따라서 각질 제거 능력, 보습능력이 뛰어나거나 미백작용을 하는 비누가 탄생하기도 한다. 특히, 막걸리에는 쌀 발효 여과물인 누룩이 들어 있어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막걸리 비누가 어울리겠다. 올 겨울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따른 비누를 사용해보자. 좀 더 촉촉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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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이 적은 계절, 겨울이 오면 눈에 잘 띄지 않는 복부에 살이 붙기 쉽다. 그러나 이렇게 방심한 사이, 윗배나 아랫배에 살이 찌면서 복부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하지만 윗배와 아랫배는 살이 찌는 원리도 다르고 해결하는 방법도 조금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통통 윗배윗배가 나온 사람들은 주로 과식을 많이 하거나 식사 습관이 불규칙 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폭식이나 과식 때문에 위가 늘어 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과정에서 위의 용적이 늘어나 윗배가 아랫배보다 튀어나와 보이기도 한다. 이를 방치하면 윗배와 아랫배 사이에 깊은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윗배가 나온 사람들은 장에 지방이 쌓이는 내장지방형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흔히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빼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면 오히려 복부 사이즈를 빠른 시간 안에 줄일 수 있다. 통통한 윗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먹는 열량을 1500 kcal이하로 제한하고 야채와 생선, 두부 등 고단백 저지방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 먹고 싶을 때는 맘껏 먹고 배가 안고프면 굶고 하는 등의 습관 또한 좋지 않으므로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먹되 배가 고프지 않아도 간단한 우유나 과일 등으로 위를 빈 상태로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불룩 아랫배윗배가 튀어나온 복부 비만은 내장지방형이나 위하수인 경우가 많은데 아랫배가 늘어지거나 튀어나온 경우는 피하지방형인 경우가 많다. 또한 아랫배에 피하지방이 계속해서 늘어나게 되면 혈액순환에 장애를 받게 되고 점차 지방층이 셀룰라이트로 변하기도 한다. 이러한 뱃살을 빼겠다고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다시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을 시 살이 더 찌게 되므로 무리한 식단조절은 피해야 하고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좋다. 변비가 만성적으로 있는 사람들도 아랫배가 항상 불룩 나와 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야채와 과일, 요구르트 같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자주 해야 한다. 뱃살만을 빼기 위한 운동법은 따로 없다, 속보,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체내 지방을 분해시켜 도움이 되며 훌라후프 운동도 국소적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을 도와주어 효과가 있다. 그러나 피하지방은 내장지방보다 빠지는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단기간 해결을 보기는 어렵다. 보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복부의 피하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시술 중에는 지방분해주사가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빼려고 하는 부위의 피하지방에 지방분해 약물을 주입하여 지방이나 셀룰라이트를 줄이는 시술로 체지방이 집중되어있는 부위, 자신이 빼고 싶은 부위를 직접 공략하기 때문에 선택적인 지방감소가 가능하여 부분적으로 지방을 감소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다.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부위가 넓고, 다른 주사치료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은 HPL주사 요법이 좋다. HPL은 우리 몸의 세포 내 용액보다 용도가 낮은 저장성 용액을 주입하여 삼투압의 차이로 지방을 분해시키고 혈액순환과 림프순환 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HPL용액은 윗배 아랫배, 옆구리, 러브핸들까지 넓은 부위 시술이 가능하며 1달에 6번 내원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좋은 시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