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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카스테라 먹고… 생수 대신 생강차 마셔라

    아침에 카스테라 먹고… 생수 대신 생강차 마셔라

    임신부 두 명 중 한 명은 짧게든 길게든 입덧을 겪는다. 입덧은 식생활 요법이나 약물 치료로 어느 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옥 교수는 "입덧이 아무리 심해도 무조건 참는 임신부가 대부분인데, 심한 입덧을 방치하면 자신과 태아에 필요한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적절한 대응법을 익혀서 가능한 빨리 탈출하라"고 말했다.
    임신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27 08:30
  •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 ④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 ④

    늘 등이 쑤시고 아파서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는 50세 회사원이 필자의 외래 진료실에 들어왔다. 척추 질환인 것 같다는 환자의 말과 달리, 척추에는 문제가 없었다. 목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해 보니, 목(경추)디스크였다. 뒷목도 가끔 뻐근하기는 했지만 등이 주로 아팠던 이 환자는, 목디스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동안 허리 마사지 등으로 돈과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다.일반인은 목디스크의 증상을 뒷목이 뻐근하거나 뒷골이 땡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목디스크 증상 중 일부분일 뿐이다. 목디스크는 목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목뼈와 목뼈 사이의 연골이 밖으로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면서 생기는데, 압박받는 신경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목뼈를 지나는 신경 중 5·6번이 눌리면 목 뒤덜미에 증상이 나타나고, 7번이나 8번이 눌리면 등에 증상이 나타난다. 이 뿐 아니라, 팔이나 다리 통증, 두통 등 증상은 신경에 영향을 받는 모든 부위에 나타날 수 있다. 글씨를 쓰거나 물건을 쥘 때 힘이 약해지거나, 손가락에 부분적인 감각이상이 오거나, 팔의 특정 부위만 저리거나, 팔을 내린 상태에서 머리를 누른 후 고개를 좌우로 돌렸을 때 통증이 심하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뒤통수부터 이마까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거나 다리에 힘이 없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다리가 휘청거리는 증상도 생길 수 있고, 안구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목디스크는 이처럼 신경 영역의 영향을 광범위하게 받기 때문에, 아주 심한 목디스크를 방치하면 하반신 마비까지 올 수도 있다.
    척추·관절질환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2012/06/27 08:30
  • [메디컬 포커스] 변비와 섬유소

    [메디컬 포커스] 변비와 섬유소

    얼마 전 시무룩한 표정의 28세 여성이 진료실을 찾아왔다. 올 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저녁밥을 굶어가며 야채와 과일 위주의 식사를 했는데도 배는 들어가지 않고 만성변비가 생겼다고 말했다.이 여성이 만성변비에 걸린 까닭은 식사량을 줄이면서 변비에 좋지 않은 과채류를 먹은 것이다. 흔히 변비에 걸리면 대장에 쌓이는 변의 양을 줄이려고 밥을 덜 먹는다. 그러나, 식사량이 많아야 배변량이 늘어난다. 즉, 변비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은 올바른 식습관에 따라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변비에 좋은 음식은 따로 있는데, '질 좋은' 식이섬유가 가장 좋다. 채소와 야채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지만, 모든 과채류가 변비에 좋은 것은 아니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과 녹지 않는 불용성으로 나뉜다.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는 반수용성 식이섬유이다. 반수용성 식이섬유는 스스로의 무게보다 40배 많은 물을 흡수해서 변을 부드럽게 만든다. 그러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기 훨씬 쉬워진다. 현미, 양상추, 당근, 오이, 고구마, 감자, 토란, 사과, 배, 포도, 오렌지 등이 변비 해결에 좋은 과채류이다. 반면, 김치, 콩나물 등은 입자가 거친 섬유소이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변비에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질 좋은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려면 정제가 되지 않은 통곡물 식품을 많이 먹는 게 좋다. 현미, 보리 등으로 지은 잡곡밥은 흰쌀밥의 7배가 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율무, 귀리 등을 함께 넣어서 밥을 지어 먹으면 더 좋다. 이런 잡곡밥과 함께 매일 과일과 채소를 2~3번 정도 먹되, 한 번 먹는 분량은 중간 크기의 과일 한 조각, 샐러드 한 컵, 당근과 같은 생채소 1개 정도가 적당하다.만성변비를 가진 사람은 저섬유식에서 고섬유식으로 조금씩 옮겨가야 한다. 갑자기 고섬유식을 많이 먹으면 장내 가스 형성이 급증해 복부 팽만감이 심해진다.미네랄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이섬유와 칼슘·아연·철분을 함께 섭취하면 안 된다. 이런 미네랄은 식이섬유와 결합해서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고섬유식을 할 때에는 미네랄 흡수를 돕는 비타민C와 양질의 단백질을 함께 먹어야 한다.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식이섬유가 변비를 무조건 고쳐주지는 못한다. 식이섬유는 스스로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을 흡수해서 변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서 배변을 유도한다. 식이섬유 섭취량만 늘리고 물을 안 마시면 변이 딱딱해져서 오히려 변비가 악화된다. 식이섬유를 하루 권장량인 25~30g 섭취하면 물은 1.5~2L, 즉 7잔 정도 마셔야 한다.
    대장질환유상화 한솔병원대장항문외과장2012/06/27 08:30
  • 경계성종양은 '암의 前단계' 아니다

    경계성종양은 '암의 前단계' 아니다

    암에 대한 관심과 정보는 넘쳐나는 반면, 양성종양에 관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양성종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Q. 혹, 결절, 낭종, 용종 등 이름이 다양한데?양성종양을 쉽게 혹 또는 결절이라고 부른다. 결절은 혹과 비슷하다. 낭종, 지방종, 용종 등은 양성종양을 성격에 따라 나눈 세부 분류이다. 낭종은 안에 물이 차 있는 주머니 형태의 양성종양이다. 난소나 자궁에 많이 생긴다. 물혹이라고도 하는데, 의학용어는 아니다. 용종은 입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기관 등 둥글거나 긴 주머니(기관) 안쪽에 생긴 결절을 일컫는다. 용종은 과형성성 용종, 선종, 점막하종양 등이 대표적이다. 과형성성 용종은 점막 위의 상피세포가 튀어나온 것이다. 선(線)조직에 생기는 선종은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점막하종양은 상피하층에 있는 근육이나 지방 등에서 생기는 것이다. 지방종은 지방으로 된 혹, 혈관종은 혈관 조직으로 이뤄져서 피부 표면에 퍼렇게 드러나는 혹이다.
    암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27 08:30
  • 암환자 운동법_전립선암 치료 중엔 고무밴드로 근력운동 해야

    암환자 운동법_전립선암 치료 중엔 고무밴드로 근력운동 해야

    6개월 전 유방암으로 오른쪽 유방 전체를 떼낸 김모(45)씨는 최근 골프연습장에 갔다가 오른팔이 퉁퉁 부어서 병원에 찾아갔다. 주치의는 "운동을 잘못 했기 때문"이라며 "암 환자는 어떤 암에 걸렸고 어떤 치료를 했느냐에 따라서 적절한 운동법이 다르다"고 말했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6/27 08:30
  • 양성종양은 아무리 커져도 주변에 안 퍼져

    양성종양은 우리 몸에 생기는 혹 중 악성(암)이 아닌 모든 것을 지칭한다.유전적인 문제로 생기는 신경섬유종과 고지방식 등이 원인인 대장용종처럼 원인이 밝혀진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왜 생기는지 모른다.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고, 종류는 100가지가 넘는다. 근육에 생기면 근종, 선조직에 생기면 선종, 점막 조직에 생기면 용종이라고 부른다. 피부에 생기는 지방종과 피부낭종이 가장 흔하다. 점이나 사마귀도 양성종양의 일종이다.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은 4가지 기준으로 구분한다. 첫째, 양성종양은 대체로 말랑말랑하고 암은 딱딱하다. 둘째, 양성종양은 천천히 자라지만 암은 빨리 자란다. 셋째, 양성종양은 경계가 분명하다. 뾰루지나 점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반면, 암은 경계가 불분명해서 눈이나 손으로 어디까지 암이고 어디부터 정상 조직인지 확정하기 힘들다. 넷째, 양성종양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지만 암은 전이된다.이 중 가장 중요한 조건은 '전이 여부'이다. 양성종양은 겉에 피막이 형성돼 종양이 주위 조직으로 서서히 퍼져 들어가지 않는 반면, 암은 피막이 없어서 주위 조직이나 먼 곳까지도 세포가 퍼져나가 새로운 종양을 만든다. 반면, '성장 속도나 모양'만으로는 양성과 악성을 구분할 수 없다. 자궁근종 등 지름이 10㎝ 이상 크게 자라도 암이 아닌 양성종양도 있다. 갑상선암이나 신경내분비종양처럼 자라는 속도가 느린 암도 적지 않다.
    암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27 08:30
  • 악성·양성 애매한 췌장·담낭 혹은 떼고 갑상선은 크기, 유방은 모양 보면서 관찰

    악성·양성 애매한 췌장·담낭 혹은 떼고 갑상선은 크기, 유방은 모양 보면서 관찰

    반드시 떼어야 하는 양성종양과, 경과 관찰만 하는 양성종양은 무엇인지 알아본다.◇바로 떼어 내야▷췌장=췌장에 생기는 혹은 악성과 양성의 구별이 어려워 대부분 암 예방 차원에서 떼낸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2㎝보다 크거나, 그보다 작아도 계속 자라거나, 종양 안에 알갱이가 들어있으면 수술한다. 췌관내유두상종양 경우는 췌장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절제한다.▷담낭=담낭은 액체 성분이고 복부 깊숙한 곳에 있어서 조직검사를 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곳에 생긴 종양은 양성인지 악성인지 애매하면 일단 잘라낸다. 발견 당시 크기가 1㎝ 이상이면 암이거나 암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제거한다. 이보다 크기가 작아도, 50세를 넘은 사람은 암 예방 차원에서 없앤다.▷호르몬 기관=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 부신·뇌하수체·부갑상선에 생기는 양성종양은 떼어낸다. 그냥 두면 종양에서 호르몬이 분비돼서 우리 몸의 정상적인 호르몬 균형을 깨뜨린다. 부신의 양성종양에서 부신피질자극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쿠싱증후군에 걸린다. 뇌하수체종양은 무월경을 유발한다. 부갑상선종양 때문에 부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 석회화가 나타난다.▷대장=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되는 용종은 모두 뗀다. 대장용종의 60~70%는 5~10년 뒤 암으로 가는 선종이다. 용종은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3~5년마다 정기검진받아야 한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6/27 08:30
  • [H story] 혹시 모를 혹, 겁부터 먹지 마세요

    [H story] 혹시 모를 혹, 겁부터 먹지 마세요

    직장인 이모씨(39)는 2년 전 건강검진에서 목에서 작은 갑상선결절, 왼쪽 유방에서 손가락 마디 모양의 작은 섬유선종이 발견됐다.모두 양성종양이었다. 1년 뒤 다시 받은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결절은 그대로 있었지만 유방 종양은 전암(前癌) 단계인 유관상피내암으로 진행돼 있었다. 이씨는 유방을 일부 도려내는 부분절제술을 받아야 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6/27 08:30
  • 갑상선결절, 고주파 전류로 지져서 없앤다

    갑상선결절, 고주파 전류로 지져서 없앤다

    갑상선결절 진단을 받은 직장인 이모(34·서울 강남구)씨는 외과 수술 대신, 피부를 절개하지 않는 고주파 시술로 종양을 떼어냈다. 비수술적 양성종양 치료법이 최근 많이 등장했다.◇고주파=갑상선결절의 크기가 크거나 빨리 자랄 때 고주파를 이용해 치료한다. 갑상선암에는 적용할 수 없다. 종양만 없애는 고주파 시술을 하면 종양 주변에 남아있던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정선 교수는 "굵기 1㎜ 내외의 바늘을 종양까지 찔러 넣고 고주파 전류를 흘리면 섭씨 100도까지 올라가는 고열이 발생해 결절을 지져 없앤다"며 "시술 중에는 냉각장치를 틀거나 얼음찜질을 하기 때문에 환자는 뜨거움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술은 한 시간 안에 끝나고, 일상생활도 바로 할 수 있다. 시술 후 일시적인 통증이나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박 교수는 "이 시술의 가장 큰 합병증으로 알려진 목소리 변화는 국내 의료계에는 보고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6/27 08:30
  • 다이어트 위한 행복한 포만감, 수분 많은 음식은?

    다이어트 위한 행복한 포만감, 수분 많은 음식은?

    여름철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포만감을 주고 수분이 많으면서 각종 미세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추천된다.수분이 많고 포만감을 주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은 채소와 과일이다. 수분이 많은 수박이나 열량이 낮고 비타민A, C, 그리고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여름철 간식으로 매우 좋다. 그 외 딸기나 블루베리, 오디, 참외 등과 같이 여름철에 나는 과일들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단,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를 대신해서 배가 부를 만큼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고중성지방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과일을 평소보다 많이 먹는 경우에 밥의 양을 조금 줄여서 먹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단맛이 덜한 과일을 택하는 것이 좋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각종 채소의 경우에는 열량까지도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여름철 간식으로 가장 많이 추천된다. 양배추는 쪄서 쌈으로 활용해도 좋고, 가지나 당근, 토마토 등은 채소는 구워서 먹어도 좋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채소는 샐러드를 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열량이 높은 마요네즈 드레싱은 피하고 저지방 요구르트 드레싱을 추가한다면 단백질이나 칼슘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또한 두부, 콩, 흰살생선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육류에 비해서는 지방함량이 적고 열량이 낮아 여름철 다이어트를 할 때 근육유지를 위해 도움이 된다. 또한 곤약 등 이용해서 만든 음식은 열량이 적으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재료들을 활용한 식단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26 17:27
  • 을지대학교, 새로운 '항비만 소재' 발견

    을지대학교 피부관리학과 이종성 교수팀은 쑥에서 새로운 항비만 소재 '아테미신산(Artemisinic acid)'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쑥 추출물로부터 지방분화 억제 효능을 나타내는 효능 물질인 아테미신산을 분리 규명했다. 또한, 아테미신산의 작용기전이 지방분화 유도 분자인 C/EBP delta 유전자의 발현 조절을 통해 지방분화과정을 억제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방분화 유도인자 중 C/EBP beta와 C/EBP delta가 지방 분화의 영향을 미치고, 이 유전자를 세포내에서 과발현 했을 시 C/EBP delta가 아테미신산을 지방 분화 억제 효과를 떨어뜨린다. C/EBP delta 유전자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JNK가 활성화 되지 않을 때 발현이 억제되기 때문에, 아테미신산은 JNK 단백질의 활성화를 차단해 C/EBP delta 유전자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서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하는 것이다. 이종성 교수팀의 논문은 SCI 저널 Journal of Cellular Biochemistry 7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혁신적인 의학적 발견과 신약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목적으로 발행되는 Global Medical Discovey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방세포의 과도한 분화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비만이 아테미신산의 지방분화억제 효능에 의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세포실험 단계의 기초 연구성과인 만큼 앞으로 추가연구가 이뤄지면 비만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피부전문벤처기업인 (주)바이오스펙트럼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지역산업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6 16:05
  • [코골이 탈출①] 더 이상 코골이로 살 순 없잖아?

    [코골이 탈출①] 더 이상 코골이로 살 순 없잖아?

    코골이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코골이는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일 수 있다. 심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등 합병증을 불러온다. 코골이는 치료해야 할 질병임을 인식하고 ‘민폐쟁이 코골이’로부터 탈출해 보자. 코골이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코골이는 어떤 질환인가?심한 코골이는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수면무호흡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관계와 코를 골게 되는 여러 가지 원인을 짚어 봤다.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6/26 16:04
  • 양쪽 눈 높이·크기가 서로 다르다면‥‘헉’

    양쪽 눈 높이·크기가 서로 다르다면‥‘헉’

    장시간 비스듬한 자세로 책상 앞에서 일하기, 턱을 괴고 책이나 TV 보기,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기 등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습관들이 얼굴의 균형을 무너뜨려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안면비대칭은 하루 아침에 생기기보다는 선천적인 얼굴뼈의 비대칭적인 성장과,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서서히 생기는 질환이므로 평소에는 본인이 자각하지 못해 증상을 키울 수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안면윤곽센터 오창현 원장은 “선천적인 안면비대칭 때문에 고민을 하다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평소에 잘 모르고 있다가 사진을 찍었을 때 턱이 삐뚤어져 보이거나 주변에서 얼굴이 틀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뒤늦게야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며 “안면비대칭이 심해지면 미용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씹는데 불편을 느끼거나 치아의 편마모가 생기는 등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잘못된 습관은 고치고 자신의 얼굴 상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소 생활 습관이 안면비대칭 유발안면비대칭이란 말 그대로 얼굴의 뼈, 혹은 근육, 지방층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고 대칭이 되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 좌우 얼굴이 완벽히 대칭을 이루는 경우는 드물다. 정상 범위의 사람들은 정밀하게 측정을 해보지 않고 육안으로 보기에는 대칭을 이루는 듯 보인다. 그러나 안면비대칭이 심해 눈으로 판별할 수 있는 정도의 상태(3mm 이상의 비대칭이 나타난 상태)에 이르면 미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본인이 기능적으로도 불편을 느끼게 된다.안면비대칭은 크게 선천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것과 평소의 습관, 자세, 환경, 외상 등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나누는데, 선천적인 안면비대칭은 좌, 우 비대칭적인 턱뼈의 성장으로 나타나거나 아랫턱뼈의 비대칭적 성장에 대한 윗턱뼈(상악골)의 보상작용으로 인해 얼굴 전체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후천적인 요인은 턱을 괴는 생활습관, 한쪽으로 음식을 씹는 습관, 이를 꽉 깨무는 습관, 다리를 꼬거나 옆으로 눕는 습관 등 생활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취하는 자세나 습관 등이 이에 속한다. 특히 한쪽으로 씹거나 이를 꽉 깨무는 습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는 습관 등은 뼈와 근접하는 근육에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비대칭을 심화시키므로 이러한 습관은 꼭 개선해야 한다. ◇심해지면 치아 마모, 턱 관절 통증 등 동반단순히 근육이 비대칭으로 발달한 초기의 안면비대칭이라면 근육을 풀어주고 습관을 고쳐 다소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얼굴뼈가 비대칭적으로 발달된 경우라면 양쪽 얼굴뼈의 크기를 맞추고, 위치를 조절하는 수술이 필요한데, 그 대표적인 수술이 바로 양악수술이다. 단, 양악수술은 모든 비대칭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얼굴 뼈의 변형으로 인한 비대칭 양상이 눈에 띌 정도로 두드러지고 부정교합까지 초래할 정도의 비대칭이 나타나는 경우에 실시한다. 치료 과정은, 우선 좌·우측의 비대칭의 정도에 따라 상악골을 수평으로 절단해 정상 위치에 맞춰주고 이에 맞게 하악골을 맞춰주는 ‘양측성 시상골 절단술’을 시행하여 하악골을 정상위치로 조정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턱끝 성형술을 실시하여 턱선의 좌, 우 대칭을 맞춰 준다. 안면비대칭의 치료는 비교적 가벼운 수술은 아니지만 본인이 불편을 느낀다면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단 단순한 성형수술이 아니므로 수술을 받을 때에는 턱뼈와 얼굴뼈, 치아 교합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성형외과·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 전문의의 협진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받아야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사진 속에서 더욱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입시나 취업 등을 앞둔 경우라면 자신감의 상실 등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아무리 치료로 개선이 되었더라도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개선된 부분이 다시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평소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고치는 노력 역시 중요하다. Tip. 안면비대칭 자가진단 체크리스트1.양쪽 입꼬리의 높이가 다르다.2.양쪽 눈높이, 혹은 눈의 크기가 서로 다르다3.웃을 때 한쪽 입꼬리가 더 많이 올라간다4.광대뼈의 크기와 위치가 다르다.5.위 아래 앞니의 중심선이 맞지 않는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26 12:05
  • "영양제로 먹는 비타민이 암 발생률 높인다"?!

    "영양제로 먹는 비타민이 암 발생률 높인다"?!

    비타민 보충제, 먹어야 하나?- 비타민 효능에 대한 갑론을박 비타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의 항산화 기능이 몸의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회복해 준다. 그렇다면 비타민은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가? 비타민에 관해 다른 의견을 가진 두 전문의를 만났다.Vitamin Controversy 1 명승권(국립암센터 발암성연구과 과장)“영양제로 먹는 비타민이 암 발생률을 높인다” 서구화된 식사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건강을 지키는 해답은 이미 알고 있다. 채소 위주의 한식 식단, 규칙적인 생활, 꾸준한 운동, 여유로운 마음가짐 등이다. 실천이 어려우니 손쉬운 방법으로 영양제 등에 눈을 돌리게 된다. 국립암센터 발암성연구과 명승권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평소 식사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비타민 섭취는 과일과 채소만으로 충분‘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사람이 안 먹는 사람보다 병에 덜 걸린다’는 역학연구는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나 권위 있는 영양학회 등에서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사람들은 과일과 채소 가격이 비싸고 필요량만큼 섭취하기 어려우니 상대적으로 값싸고 먹기 편한 비타민제나 항산화제를 찾습니다. 비타민제가 ‘국민 영양제’로 등극한 배경이죠.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화학 구조식은 다르지 않지만, 과일과 채소의 천연비타민은 다른 영양성분과 함께 몸속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봅니다.”세계적인 비타민제 열풍 속에서 2007년 의학계는 ‘비타민 쇼크’를 받았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크리스티안 글루드 박사가 “비타민보충제가 오히려 사망률을 높일 수 있으니 따로 복용할 필요 없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것이다.“비타민의 항산화 효과를 정면 반박하는 내용이어서 ‘코펜하겐 쇼크’라고도 합니다.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 A·C·E, 셀레늄,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모두 복용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5% 높고, 비타민A만 복용하면 사망 위험은 16%, 베타카로틴만 복용하면 7%, 비타민E만 복용하면 4% 높았어요. 즉 한 가지만 먹든, 두 가지를 먹든, 전부 먹든 사망위험률은 평균 5%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제가 22편의 임상시험을 종합해보니 비타민A, 비타민E, 셀레늄, 베타카로틴 보충제 복용군과 미복용군 사이 암 발생률은 차이가 없었으나, 방광암 발생률은 복용군이 52% 높았습니다.”암, 심혈관 질환, 노화 등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활성산소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지키는 항산화제다. 최근 수십 년 동안 발표된 200편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도 각종 비타민, 항산화제, 영양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과 소화기 암 발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활성산소를 없애려면 항산화 물질이 필요하지만 합성비타민이나 천연원료 비타민을 섭취했을 때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요. 단, 임신 1~2개월 전부터 임신 초기 3개월까지 엽산을 0.4mg~0.8mg 복용하면 신경관 결손에 따른 무뇌증 등 태아 기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경험적 효과나 가설은 신중하고 엄격한 연구 필요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다. 오염과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의 필수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의 효능을 강조하는 대표주자는 ‘메가 비타민 요법’을 창안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이다. 다량의 비타민C를 섭취해 감기를 예방·치료하고 암 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일부 피부 클리닉이나 노화방지 클리닉에서 메가 비타민요법을 시행하지만, 이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비타민C 1일 권장량은 100mg인데, 메가 비타민 요법은 1500~2000mg 복용을 권장한다.“세계보건기구는 비타민C를 하루 1000mg 이상 먹으면 설사와 같은 위장장애, 결석, 용혈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과잉섭취에 주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지용성 비타민보다 부작용이 덜합니다. 그러나 메가 비타민 요법은 임상시험 등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에요. 반복적인 대규모 임상시험으로 효과나 안전성을 확인해야 합니다.”피로가 심할 때 사용하는 정맥주사도 주의해야 한다. 미국 의사 존 마이어스가 개발한 영양제 주사인 ‘마이어스 칵테일’은 천식, 섬유근육통, 만성피로증후군 등에 대체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C와 비타민B군, 칼슘과 마그네슘 등이 주성분이다. 과일이나 채소 등 음식으로 비타민이 작용할 만큼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정맥주사로 공급하는 원리다.“2009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34명의 섬유근육통 환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한 마이어스 칵테일 주사 임상시험 결과, 섬유근육통 치료에 효과가 없었습니다. 입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허약한 환자에 한해서만 단기간 주사제로 보충할 것을 권합니다.” 탈리도마이드의 비극이 주는 교훈각종 논란은 반복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다. 약이나 치료법이 특정 질병 치료나 예방에 효과 있음을 입증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동물 실험 후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는데, 임상시험은 3단계로 나뉜다. 소수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을 마친 후 소수 환자를 대상으로 약의 투여량과 용법을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환자 수백 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한다. 임상시험을 거친 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 시판하게 되는데, 시판 후에도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조사연구를 계속한다. 시판 후 연구로 문제가 나타나면 허가를 취소하기도 한다.“탈리도마이드의 비극이 준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탈리도마이드는 1957년 독일 제약회사가 개발한 진정 수면제인데, 진정 수면 효과 외에 임신 초기 입덧을 완화하는 효과가 경험적으로 알려졌어요. 그런데 약을 복용한 임신부가 46개국에서 1만 명 이상 팔다리가 짧거나 없는 ‘해표상기형’이라는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했습니다. 결국 1962년 이 약의 처방과 판매가 중지됐죠. 경험적으로 효과 있어 보이거나 가설이 그럴 듯하더라도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신중하고 엄격한 임상시험을 거쳐야 합니다.”Vitamin Controversy 2 염창환(비타민연구회 회장)“원료 원산지 확인과 올바른 사용이 관건이다” 많은 이들이 항산화 효과 등을 위한 손쉬운 방법으로 비타민 영양제를 선택한다. 천연비타민은 과일과 채소 등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전부이며, 그 밖의 모든 비타민제는 합성 비타민이다. 천연원료 비타민제도 천연비타민이 아닌 합성비타민이다. 천연 성분을 1%만 함유해도 ‘천연원료’라고 표기할 수 있다. 비타민연구회 염창환 회장(리오단클리닉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비타민은 원료 원산지와 함량을 꼼꼼히 따지고,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타민C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안전물질?세계보건기구는 ‘비타민C를 하루 1000mg 이상 먹으면 설사와 같은 위장장애, 결석, 용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권장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염창환 원장은 1회성 보고라고 일축했다.“비타민C는 많이 복용해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신장결석, 설사, 비타민B12 파괴, 반동성 괴혈병, 산화스트레스 증가, 철분의 과다흡수 등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1회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2000년 발표한 영양 권장량에 비타민C 관용량(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용량의 최대치)이 제시됐어요. 성인은 하루 2g을 복용해도 설사나 소화기계 자극이 일어나지 않습니다.”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정상세포는 보호하고 활성산소는 없앤다. 메가 비타민 요법을 창시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는 비타민 열풍을 몰고 왔다. 1일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45mg, 우리나라는 100mg이다. 그러나 메가 비타민 요법은 1500~2000mg 섭취를 권한다.“비타민C가 최적으로 작용하는 ‘혈중 적정 농도’에 도달하려면 고용량 비타민C가 필요합니다. 비타민C를 고용량 복용하면 배에 가스가 차고 복부 통증, 설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메가 비타민 요법은 증상이 나타나기 직전의 비타민C 양을 찾는 것이 우선이에요. 장이 견딜 수 있는 만큼 비타민C를 복용하면 항산화력이 유지됩니다.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해열제, 해독제, 항바이러스제, 항암작용,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소변으로 배출되기 전에 혈중 농도를 높이고 백혈구를 통해 다른 조직으로 이동해 작용합니다. 비타민C는 소변을 산성으로 만들고 이뇨작용을 해요. 또 항염증 작용을 하므로 오히려 결석을 예방합니다. 단, 결석이 생긴 환자나 가족력이 있으면 결석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는 산화마그네슘 300mg이나 비타민B6 10mg을 같이 복용하면 결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질환마다 고용량 비타민C 필요량이 다릅니다.” 혈중 농도를 높이려면 비타민 주사가 효과적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는 필요 이상 복용하면 일부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된다. 고용량 비타민을 복용해도 일부만 혈액에 도달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는 이야기다. 비타민을 ‘값비싼 소변’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이때 활용하는 방법이 정맥주사를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주입하는 ‘마이어스 칵테일 요법’이다. 마이어스 칵테일, 일명 ‘비타민 주사’는 비타민 B5·B6·B12 등 비타민B군과 비타민C, 마그네슘, 칼슘 등을 수액에 섞어서 30분 동안 천천히 정맥으로 주입한다.“비타민을 복용한다고 모두 흡수되지 않습니다. 비타민C 1000mg을 먹어도 75% 정도만 흡수됩니다. 많은 양을 먹더라도 혈중 농도가 오르지 않는데, 정맥주사는 혈중 농도가 곧바로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이어스 칵테일 요법은 비타민과 미네랄, 식염수를 섞어 수액 50~100cc를 만들어 주 2~3회 간격으로 주사합니다. 천식, 편두통, 피로, 섬유근육통, 우울, 심혈관 질환,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두드러기, 월경통,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D·E·K 등은 고용량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군과 비타민C는 필요 이상 복용하면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고용량을 복용해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단, 신부전증 환자나 적혈구 파괴가 계속 일어나는 용혈빈혈 증상을 보이는 글루코스6 인산 탈수소효소 결핍 환자에게는 정맥주사 시 주의해야 합니다.”일부 의사들은 ‘영양 과잉 상태인 현대인에게 비타민 등 영양제 복용은 불필요할 뿐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은 비타민 A와 E가 암 사망률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했습니다. 종합비타민을 살 때 비타민 A와 E가 함유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건강상태나 환자 상태에 따라 맞는 영양제를 복용합니다. 의사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올바른 사용만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Health Tip 비타민C 먹으면 감기가 낫는다?비타민C를 다량 복용하면 감기에 덜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감기 치료 효능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명승권 과장은 “2010년 발표된 임상시험 29편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 1일 권장량 100mg인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 200mg 이상 복용해도 감기 예방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며 “일부 실험에서 감기 증상이 가볍게 지나가는 것처럼 보일 뿐 비타민C 효과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염창환 회장은 “고용량 비타민C를 복용하는 사람도 감기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 질환에 걸릴 수 있다. 비타민 1000mg을 복용해도 감기증상은 좋아지지 않지만 5~10g의 비타민C는 감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효과가 크거나 없을 수 있지만, 감기가 나으려면 하루에 비타민 10g 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6/26 09:51
  • 음식의 화룡점정? 식초 활용 노하우3

    음식의 화룡점정? 식초 활용 노하우3

    식초는 따로 먹으면 너무 시어서, 물에 타 먹거나 각종 요리에 넣어서 먹는다. 식초는 피로를 풀어주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 많이 쓰이는데, 주방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법도 배워보자.◇데치거나 삶을 때다시마를 데칠 때 식초를 넣으면 부드러워진다. 양배추를 삶을 때는 물에 식초 몇 방울을 넣으면 양배추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달걀을 삶을 때 식초를 넣으면 달걀 표면의 틈새로 흰자가 새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껍질이 잘 벗겨진다.◇생선 요리할 때생선 껍질을 벗길 때 식초를 뿌려서 잠시 두었다가 벗기면 잘 벗겨진다. 생선을 우려낸 국물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생선을 바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장을 빼낸 뒤 묽은 식초에 씻은 다음 소금을 뿌려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생선을 구울 때 석쇠를 충분히 가열한 다음, 식초에 적신 행주로 석쇠를 살짝 닦고 나서 생선을 올려놓으면 생선 모양 그대로 깨끗이 구울 수 있다. 생선뼈까지 부드럽게 먹고 싶으면 양념에 식초를 넣는다.◇음식 맛 낼 때중국 요리나 카레라이스에 몇 방울 식초를 넣으면 느끼하지 않고 달콤한 맛을 낼 수 있다. 불고기 양념에 약간의 식초를 넣으면 맛있는 불고기 요리가 된다. 면류의 국물에 식초를 넣으면 식욕을 더욱 자극한다. 튀김옷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튀김이 빨리 떠오른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26 09:30
  • 신화 전진은 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대체‥

    신화 전진은 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대체‥

    최근 가수 신화의 전진이 평소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의 일종인 추간판탈출증이 악화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방송 활동에도 진통제를 맞아가며 통증을 참았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만큼 허리디스크는 견디기 힘든 만성통증을 동반한다. 지긋지긋한 통증, 수술 없이 줄일 방법이 있을까? 대체의학에서 답을 찾아봤다.대표적으로 카이로프락틱 도수치료가 있다. 빠르고 강한 압력을 척추의 두 척추체 사이 관절에 주면서 한다. 정상 운동범위 이상으로 관절을 꺾거나 돌리는데 이때 날카로운 소리가 난다. 진공이 깨지거나 관절액 내로 공기방울이 유리되는 소리다. 반드시 한번에 단 하나의 관절에 대해 시행한다. 아직 많은 논란이 있는 통증치료법이지만 특히 허리 긴장이나 염좌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만성허리통증과 수핵 탈출, 그리고 척추강협착증 치료에 대해선 효용성을 알 수 없다. 도수치료와 비슷한 마사지도 허리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바이오피드백 방법도 있다. 스트레스와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피부에 부착된 전극을 통해 근육에서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표면 전극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다. 기계는 통증과 스트레스에 연관된 생리학적 기능인 체온, 혈압,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한 뒤, 측정값을 계산해낸다. 언제 근육에 힘을 주는지 알게 해 통증의 의식적 통제를 돕는다. 보통 간호사와 전문 치료사와 함께 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시행하고 약 3개월 치료한다.
    척추·관절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26 09:29
  • 피로·감기·구토‥5~7월 A형 간염 급증!

    피로·감기·구토‥5~7월 A형 간염 급증!

    5~7월은 A형 간염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환절기인 3월부터 크게 늘기 시작해, 5~7월이 되면 최고조에 이른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8~2010년까지 3년간 A형 간염 환자를 월별로 집계했을 때 1월, 2월 각 4%, 3월 7%, 4월 10%, 5월 15%, 6월 16%, 7월 14%로, 그 이후부터 점차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12월이 되면 4.5%로 줄어든다.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을 말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과거에는 유행성 간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대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조개류 등을 먹을때 감염된다. 밀집된 단체생활을 하는 군대, 고아원, 탁아소 등에서 집단발생할 수 있으며,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한 가족이나 친지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 봄철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봄이 되면 야외 활동 및 해외여행 활동이 많아지면서 A형 간염 바이러스와 접촉할 기회가 늘기 때문으로 전문의들은 보고 있다.A형 간염은 ‘먹어서’ 감염되는 만큼, 위생상태와 매우 연관이 큰 질병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개인위생 관리가 좋지 못한 후진국에서 많이 발병된다. 우리나라도 20~30년 전에는 A형 간염 발병률이 높았고 어릴때 대부분 감염되어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20~30대 성인의 90% 이상이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위생상태가 현저히 개선된 최근에는 성인층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낮아지고 있다. 특히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난 20~30대 성인의 경우 대부분 항체가 없어 A형 간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 우리나라 성인에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70~80%를 A형 간염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2008년~2010년 A형 간염 환자 수를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0~9세 1%, 10~19세 6%, 20~29세 37%, 30~39세 43%, 40~49세 11%, 50~59세 1% 60세 이상 1%로, 감염자의 80%가 20~30대 성인에 분포해 있음을 알 수 있다.A형 간염은 특이하게도 어릴때 감염되면 가벼운 감기 정도로 앓고 지나가는데, 성인이 되어 걸리면 그 증상이 훨씬 심해진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평균 4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피로감, 근육통이 생기며 식욕이 떨어지고 구역질이 나타나 감기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그 후 소변 색깔이 콜라색처럼 진해지면서 눈 흰자위가 노랗게 황달을 띠게 된다. 심하면 간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사망할 수도 있다.초기에는 감기와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감기증상이 있으면서 식욕저하, 피로, 온몸에 힘이 빠지는 권태감이 심하고 속이 울렁거리는 경우 한번쯤 A형 간염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도록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약물치료를 하면서 회복될 때까지 경과를 보아야 한다. A형 간염은 급성간염만 일으키고 만성으로 진행하지는 않는다.A형 간염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사 전이나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날것이나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지하수나 약수같은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죽는다.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다면 예방주사를 맞도록 하자. 보통 예방백신을 한 번 접종한 후 6~12개월 후 추가 접종을 하면 95% 이상에서 항체가 생겨 예방이 된다. 그러나 A형 간염 예방백신 접종은 커녕, 자신에게 A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비에비스 나무병원에서 2011년 병원을 방문한 성인남녀 5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신의 A형 간염 항체를 보유 여부를 모른다는 사람이 38%로 집계됐다. 또한 A형 간염 항체생성을 위한 예방백신을 맞았냐는 질문에도 ‘모르겠다’는 답변이 43%에 달했다. ‘항체가 없어서 백신을 맞았다’는 답변은 18%에 불과했고, ‘항체가 없는데도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답변은 21%를, ‘항체가 있어서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답변은 18%를  차지했다.‘항체가 없는데도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121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필요성을 못느껴서’가 42%, ‘귀찮아서’가 38%, ‘비용상의 문제’가 1%, 기타 이유가 19%로 분석됐다.비에비스 나무병원 서동진 병원장은 “A형 간염 항체 여부는 간단한 피검사를 통해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다.”며, “항체가 없다고 확인되면 백신을 맞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기존에 간질환이 있는 경우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백신을 꼭 맞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26 09:29
  • 여름철 S라인, 3가지만 기억하면 성공한다

    여름철 S라인, 3가지만 기억하면 성공한다

    여름철, TV에서는 S라인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 스스로 몸매에 대한 관심과 전문지식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다이어트를 시도 하는데 있어 올바른 지식과 함께 비만의 원인과 해법을 정확히 알아야 요요현상이 반복되지 않는다.우리의 몸은 항상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마치 한발로 서면 나도 모르게 두 손으로 균형을 잡으려고 하는 것처럼 우리 몸의 에너지도 균형을 이루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쓸 때도, 아껴둘 때도 있다. 예를 들면, 단식을 해도 계속해서 살이 빠져 사망하는 일은 없다. 때문에 우리는 음식물을 몇 일 먹지 않거나, 한꺼번에 과식을 하더라도 갑자기 살이 급격히 찌거나 빠지지 않는다. 다만, 이와 같은 경우가 반복된다면 우리 몸은 균형을 잃어 살이 찐다.다시 말하면, 21세기에 살이 찌는 사람들의 가장 큰 원인은 “균형”이 깨졌다는 것이다. 살이 찌는 원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아침밥을 거르면 살이 찐다.다이어트에 적당한 하루 권장 칼로리는 보통 1200㎉인데 아침을 굶고 점심, 저녁에 각각 600㎉씩 먹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활동량이 적은 저녁에 먹은 600㎉가 전부 소비되지 않으면 몸무게의 증가로 이어진다. 하지만 아침을 먹음으로써 아침, 점심, 저녁을 각각 약 400㎉씩 섭취하게 되면 1200㎉가 전부 소비돼 축적될 양이 남지 않아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 2.빨리 소화되는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GI 지수가 높은 음식이 낮은 식품에 비해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것을 볼 수 있다. GI지수가 높은 음식은 라면, 빵, 밀가루 등의 고열량·저칼로리 음식이며 GI 지수가 낮은 식품은 현미, 백미, 과일 등이 이에 속한다.다시 말해 빵이나 밀가루 등 음식은 당장 먹으면 몸에 에너지가 생겨 힘이 나지만 에너지원인 당이 빨리 소모되어 쉽게 배가 고프다. 매 끼니를 이런 음식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빨리 떨어져 군것질이 늘 뿐 아니라 다음 식사를 많이 하게 되니 살이 찔 수밖에 없다. 반면 백미 또는 현미는 에너지원인 혈당이 서서히 소모되고 오래 유지되니 기초 대사량이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3.먹는 양이 일정하지 않으면 살이 찐다.사람의 뇌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본능적으로 반응을 하게 만드는 중추가 있다. 보통 도마뱀 뇌라고 하는 곳이 바로 그곳인데, 이 곳을 자극하면 할수록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은 생존을 위해서 항상 에너지를 저장하게 되어 있다. 신촌로담한의원 진용희 원장은 “임신을 하면 아이를 키우기 위해 산모가 살이 찌는 것처럼 우리 몸도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을 겪게 되면 그 다음에 들어오는 에너지들은 굶을 때를 대비하여 저장이 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식사량이 갑자기 늘었다가 줄었다가 폭이 큰 경우에는 살이 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말했다.즉, 아침을 굶고 점심과 저녁을 많이 먹게 되면 아침의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서 그것을 보충하고 체내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 식사의 에너지를 저장하게 되는 것이다.이미 비만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아침밥을 규칙적으로 먹어 체내의 혈당이 일정할 수 있게 유지시킨다면 몸이 위험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를 저장하는데 문제가 없다.또한 섬유질과 미네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어야 하며 약물치료를 통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며 기본 체력을 길러야 한다.진용희 원장은 “상담치료를 통해 타협점을 만들어야 한다. 인지행동치료와 NLP, EFT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살을 빼야할 이유들을 명확하게 설명한 다음, 살을 빼는데 방해가 되는 수많은 일상생활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머릿속에서 개선함으로써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다이어트에 있어서 상담치료가 정말 중요한 이유는 유전 다음으로 우리의 식욕과 체중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26 09:29
  • 전립선비대증 Q&A, 이것이 궁금했다

    전립선비대증 Q&A, 이것이 궁금했다

    전립선비대증, 이것이 궁금했다Q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발기부전이 올 수 있나?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은 관계가 없다. 발기에 관여하는 혈관과 신경은 전립선 뒤쪽을 지나가며, 전립선은 피막에 싸여 있어 커지더라도 이 혈관과 신경을 누르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전립선비대증인 사람이 발기부전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전립선비대증에 걸리는 시기와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으로 오줌발이 약해지고 소변 보기가 어려워지는 심리적 이유로도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 그 외에 골반 안에 존재하는 근육, 혈관 및 신경계의 변화로 근육이 잘 이완되지 않을 경우 배뇨증상과 발기부전이 함께 일어날 수 있다. Q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미루면 어떻게 될까?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할 경우 가장 먼저 소변을 보기 어려워지고, 이같은 증상이 심해지면 요도에 소변줄(도뇨관)을 삽입해 소변을 배출한다. 이 상황이 지속되어 방광기능이 완전히 손상되면 전립선을 치료하더라도 평생 도뇨관을 끼고 생활해야 한다. 신장 기능이 손상되고 방광결석, 요로감염 등 합병증 역시 생길 수 있다. Q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전립선비대증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다.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수술치료를 받더라도 전립선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커져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므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Q 녹차, 마늘 등 전립선비대증에 좋다고 알려진 건강식품은 진짜 효과가 있나?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정병하 교수는 “녹차, 마늘 등 세간에 전립선비대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품은 그 효과가 입증된 사례가 없으며 아직 과학적 근거가 미약한 민간요법 정도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Q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전립선암이 될까?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전혀 다른 질환이다. 전립선이 커진다고 해서 전립선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비슷하고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함께 발병하는 경우도 많아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 번 정도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다. Q 혈뇨가 나오면 전립선비대증일까?전립선비대증 때문에 혈뇨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전립선에는 미세한 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는데, 이 중 피를 심장 쪽으로 올려 보내는 정맥은 얇고 탄력성이 약해 일부가 터져 소변과 섞여 나올 수 있다. 코 안쪽이 충혈되어 있다가 코를 풀면 혈관이 터지면서 코피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혈뇨의 원인은 전립선 질환 외에 신장결석, 신종양, 신장 혈관 이상, 요관석, 요관종양, 출혈성 방광염, 방광석, 방광종양 등 다양하다. 따라서 비뇨기과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 Q 쏘팔메토 추출물 건강기능식품은 전립선비대증에도 도움되는가?쏘팔메토는 전립선비대증에 효과가 없다. 정병하 교수는 “쏘팔메토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및 증상 예방에 효과 없다는 사실이 미국 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더 이상 미국 내에서도 추천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쏘팔메토 추출물이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이는 전립선건강의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지 전립선비대증에 도움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Q 전립선비대증에 걸린 사람이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해도 될까?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하는 알파차단제는 전립선과 방광 경부 부분 근육을 느슨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발기부전치료제는 발기 조직인 해면체로 들어가는 혈관이 잘 늘어나게 도와 발기를 일으키고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두 약제가 작용하는 기전과 장소는 다르지만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점은 같다. 따라서 전립선비대증으로 배뇨 증상이 있는 사람이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다소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알파차단제와 발기부전치료제는 혈관을 넓혀서 혈압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는 것은 비뇨기과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특히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나이트글리세린’ 계통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이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절대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 Q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으면 요실금이 생길까?전립선 수술을 받으면 그동안 막혀 있던 부분이 뚫리면서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반면 소변의 자제가 잘 되지 않아 소변이 흐르는 요실금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요실금은 항문을 조였다가 풀어 주기를 반복하는 일명 ‘케켈운동’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호전될 수 있다. 만약 요실금이 지속된다면 방광 기능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오래 앓다 보면 방광기능이 나빠져 과민성 방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방광수축 과정에서 소변이 샐 때는 방광근육을 안정시키는 약을 복용한다. Q 최신 치료법이 가장 좋은 치료법인가?모두가 만족하는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전립선의 크기, 연령, 건강 상태 등도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수술이나 새로 개발된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말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전문의와 상의한다.
    시니어건강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06/25 14:40
  • 더위 먹으면 간도 나빠진다! 올바른 대처법

    더위 먹으면 간도 나빠진다! 올바른 대처법

    7월도 채 되지 않아 30도를 넘나드는 기온으로 열사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만성질환자들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열사병에 대해 알아봤다. 1.열사병이란? 인체는 고온 환경에 처했을 때 체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됨으로써 야기되는 체내 조직의 손상이나 효소의 변성을 막기 위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때 사람들은 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러한 발한작용으로 체내의 열을 70~80%정도 발산하게 된다.  그런데 만약 고온 환경 하에서 과도한 신체활동을 하여 체내 열 생산이 과도하거나 주변의 습도가 높아 이러한 발한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면 체온이 40°C 이상 올라가면서 섬망, 의식상실, 혹은 경련발작과 같은 중추신경계 기능장애를 동반하게 되는데 바로 이런 응급질환을 열사병이라고 한다.2.종류 및 원인  열사병은 발생될 수 있는 여건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고전적 형태로서 주로 이상고온의 날씨에 폭로된 사람들(주로 노인, 만성 병자나 약물중독자 및 영양 결핍자, 빈자들)에게서 호발하며 과도한 체온상승이 신체활동에서 비롯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활동성 형태로서 주로 군사훈련을 받는 군인, 실외 스포츠나 장거리 마라톤 등을 하는 운동선수와 같이 고온 환경 하에서 과도한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잘 생기며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람들에게서 호발하는 것이 특징이다.3.증상중추신경계가 특히 열에 의한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 의식은 혼수상태, 통증자극에 무반응, 체온은 40도 이상, 초기 맥박은 빠르고 강하나 시간이 경과하며 약해지고 혈압은 저하증상을 보인다. 실험실 검사에서는 전형적으로 혈액농축, 단백뇨, 현미경적 혈뇨, 간기능 이상 등이 있다. 4.치료는 어떻게먼저 응급치료로서는 무엇보다 심부 체온을 39도 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그러나 알코올을 몸에 뿌려 시원하게 하는 것은 오한에 의한 열발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위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우선 환자를 서늘한 곳에 뉘이고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게 한 뒤 탈의를 시킨 후 환자의 몸에다가 미지근한 물을 안개 모양으로 뿜으면서 선풍기를 틀어준다. 더 빠른 방법으로는 환자를 직접 얼음으로 채워진 욕탕에 넣은 방법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얼음을 구하기 힘들 때에는 위의 방법을 시행하기가 더 간편할 수 있다. 그런 후 빨리 병원 응급실에 연락하여 전문적인 열사병 치료를 받아야만 추후 야기될 수 있는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5.예방법은?고온환경 하에서는 가급적 과도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책이지만 부득이 해야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수분공급과 충분한 휴식을 전제해야만 한다. 또한 열파지수를 이용하여 신체활동의 정도를 미리 설정한 후 야외활동을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응급처치 시행법1.환자를 서늘하고 그늘진 곳으로 옮긴다.  2.도움을 요청하고필요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  3.의복을 제거하고 젖은 타올이나 시트로 환자를 덮고 바람을 불어준다.(부채,선풍기)  4.병원으로 신속히 이송.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6/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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