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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로 벌레 잡고 허브로 모기 쫓고‥천연 퇴치법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모기와 벌레 등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살충제 하나면 간단히 '처치'할 수 있지만 유해성 문제가 걱정된다면 천연살충제를 직접 만들어 처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간단한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쫓아내자 모기! 박하·라벤더 등의 허브, 제라늄, 구문초, 야래향 등은 모기가 싫어하는 향이다. 허브 종류는 물에 우려 목욕할 때 사용하고, 구문초의 잎과 줄기 등은 말려서 베개 속에 넣어 보자. 향이 배어나와 모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공간이 작다면 식충식물도 활용해 본다. 식충식물은 크게 파리지옥·네펜데스·사라세니아·끈끈이주걱 등으로 나뉘는데, 파리·모기는 물론이고 거미·개미 같은 작은 곤충까지 먹는다. 다만 식충식물이 하루에 먹는 벌레의 양이 많지 않다. 거실에 10개 이상의 식충식물을 키워야 어느 정도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계피를 곱게 가루 내서 그릇에 담아 곳곳에 놓아 두거나 계피를 방향제처럼 주머니에 넣어 곳곳에 걸어 두면 모기를 쫓을 수 있다. 함정 만들어 바퀴벌레 잡자김 빠진 맥주·음료수 함정을 만든다. 빈병 안에 김 빠진 맥주나 단맛 음료를 약간 넣어 두면 냄새를 맡고 바퀴벌레가 병 속에 들어간다. 바퀴벌레는 병 속에 들어가면 나오지 못한다.  개미는 강하게 설탕이나 박하 중 하나를 골라 붕산과 각각 반씩 섞어 개미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통로에 둔다. 붕산은 독성이 강하므로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접근하는 장소에 놓지 않는다. 쌀벌레는 매운맛깐 마늘이나 붉은고추를 쌀통에 넣어두면 매운 냄새 때문에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파리는 심리를 이용?설탕과 시럽을 물에 끓여 길게 만든 갈색 종이에 붙여 놓으면 무독성 파리 유인물이 된다. 유인한 파리는 파리채를 이용해 잡는다. 파리가 많은 집은 투명한 비닐장갑에 물을 채워 매달아 둔다. 파리는 비닐장갑에 비친 여러 개의 자기 모습을 보고 천적인 줄 알고 도망가기 때문에 파리를 쉽게 쫓을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7/08 14:20
  •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양날의 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양날의 검'

    소금은 대표적인 조미료다. 바닷물에 천연 상태로 2.8% 정도 들어 있고, 암석인 암염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먹는 소금은 ‘식염’이라 해서 나트륨(Na) 40%, 염소(Cl) 60% 로 구성되어 있다. 소금에 대한 관심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소금 소비량이 많은 나라일수록 고혈압·심장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는 소금에 대한 경계심을 높인다. 이는 소금섭취량을 줄이면 이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시니어푸드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2012/07/08 00:43
  • 생리 끝난 줄 알았더니 또 피가, 알고보니‥'헉'

    보통 28~35일 주기로 오는 여성들의 그 날. 시작 후 2~3일 정도는 생리량이 많지만 그 이후부터는 양이 줄어든다. 5일~10일 정도가 지나면 완전히 끝나 여성들은 그야말로 ‘자유의 몸’이 된다. 보통 여성들이라면 이와 같은 주기를 기준으로 배란기, 가임기, 생리주기 등을 거친다. 이 중에서 생리혈이 보이는 시기는 생리주기 뿐이다. 그러나 생리주기가 아닐 때에도 혈(血)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가 끝난 뒤에 출혈이 보인다면 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문제일수도 있지만, 자궁근종으로 인한 부정출혈일 가능성도 있다”며 “더욱이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의 자궁근종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가볍게 넘기기 보다는 병원을 찾아 자궁근종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자궁근종인 경우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출혈을 보이는 증상과 동시에 생리통이나 요통, 부종, 피로감, 빈혈, 구역질, 구토감, 변비, 빈뇨를 포함한 대소변 장애 등의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편이다. 또한 생리량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 등의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생리외 기간에 출혈을 보이는 경우 자궁근종일 확률이 있다. 그렇다면 생리기간이 길어진 경우에도 자궁근종이라 할 수 있을까. 이 경우에는 자궁근종보다는 자궁선근종일 가능성이 높다.자궁선근증은 자궁이 벽 자체가 두꺼워지면서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생리기간이 길어진다. 생리기간은 물론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량 역시 증가하여 여성들의 불편함이 비교적 큰 편이다.자궁선근종은 가임기 여성들의 불임 원인도 될 수 있다.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가임기 여성 중 생리 기간이 길거나 하복부가 묵직한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라면 자궁선근증이 아닌지 의심을 하고 병원을 찾도록 한다.조선화 원장은 “생리기간 외에 부정출혈이 나오는 경우는 자궁근종, 생리와 통증기간이 점차 길어지는 경우에는 자궁선근종을 우선 의심하는 것이 좋다”며 “질환을 의심한 뒤에는 방치하거나 민간요법을 이용하기 보다는 되도록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 모두 하복부를 따뜻하게 만들어 자궁 내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면 생리증상완화 및 악화를 막아 가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고, 또 반드시 해야 할 것은 하복부를 따뜻하게 만드는 등의 생활에서의 노력 외에도 전문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것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7/07 15:51
  • 무설탕 껌 한 시간만 씹어도 칼로리가‥

    최근 경기도중 ‘좋지 않은 행동’을 보인 프로야구 선수들이 도마위에 올랐다. 상대방에게 욕을 하는가 하면, SNS를 통해 비방을 서슴치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행동들이 건전하게(?) 사용되면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은 “좋지 않은 습관이 건강에 일부 도움을 주지만 예민한 현대인이 규정을 벗어난 행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정신적인 면이 더 크다”고 말했다. ‘건전한 나쁜 행동’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봤다. 1.게으름 피우기일반적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건강한 생활로 여기지만 반대로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장수 비결이라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책 ‘게으름의 기쁨’의 저자이자 공중보건 전문가인 피터 악스트는 “하루간 자유시간 중 절반을 쉬는 시간으로 활용하라”며 “쉬는 시간에 스쿼시를 하는 것보다 낮잠 자는 것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세렝게티에서 사는 사자의 수명이 8년인 데 비해 동물원 사자의 수명은 20년, 야생에서 사는 북극곰의 수명은 20년, 동물원의 북극곰은 40년, 사람 역시 종교인이 일반인보다 더 오래 산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2.껌씹기껌을 ‘짝짝’ 씹으면 보기에는 좋지 않지만 껌씹기는 침샘을 자극해 침을 많이 분비한다. 침은 부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균을 죽이는 성질이 있다. 껌씹기는 입 안의 세균을 줄일 뿐만 아니라 숨쉴 때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치아미백의 효과도 있다. 껌을 씹으면 공복감이 줄어들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한 시간 동안 껌을 씹으면 11Kcal가 소모된다. 일반 껌이 아니라 무설탕 껌을 씹을 때의 이야기다. 그러나 껌을 오래 씹으면 치아의 마모와 함께 악관절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3.화내기화를 분출하지 않고 참으면 고혈압 등 다른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정 표출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없애고 안도감과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또 화를 내는 사람이 화를 참는 사람보다 혈압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가사일 안 하기건선, 아토피 피부 같은 다양한 알레르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환경이 깨끗할수록 천식이나 알레르기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이론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프린스턴대학과 브루넬대학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임신 시 가정용 세정제를 빈번하게 사용한 여성일수록 아기가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5.비디오게임을 한다미국 마이애미대학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게임 중에는 심장박동 수가 증가하고 숨이 가빠지는 등 에너지 소모가 많아진다. 연구를 지도한 미국 아를렛 페리 박사는 “비디오게임은 운동을 직접 하는 것만 못하지만 누워서 TV를 보는 것보다는 운동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체활동 저하로 인해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6.손장난손장난은 뭔가 기억하거나 아이디어를 내야 할 때 도움을 준다. 뭔가 써야 할 때 연필을 돌리거나,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지다. 손장난은 비만예방과도 관련이 있다.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은 연구를 통해 손장난, 하품, 스트레칭을 하면 하루 350kcal가 소모되고 1년에 3~10kg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7/07 15:44
  • 소음인은 팥빙수 먹지 말고‥체질별 여름 나기

    장마와 무더위가 오가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럴 때는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여름 나는 방법을 체질별로 알아봤다. ◇소음인: 팥빙수·메밀국수는 삼가야잔병치레가 많다. 소화기능이 약해 손발과 복부가 차고, 스트레스가 겹치면 배탈이 자주 난다. 자기 전에 핫팩이나 더운물 샤워로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 좋다. 인삼차, 진피차, 수정과 등이 좋으며, 여름 보양식은 삼계탕이 최적이다. 반면, 팥빙수나 메밀국수는 차가운 성질이므로 피해야 한다. ◇소양인: 산수유차 마시고, 10분씩 낮잠 자야열이 많고 성격이 급하다. 지구력이 약한 체질이라, 평소 낮잠을 10~20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 단전호흡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듯이 누워 배꼽 아래에 양손을 포갠 다음, 깊은 복식 호흡을 10분 정도 한다.견과류와 참외를 먹으면 열이 내리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신장을 보(補)해주는 산수유차도 좋다. 소음인과 반대로 따뜻한 성질의 음식은 피한다. ◇태음인: 에어컨 조심하고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체내에 습담이 많아, 오래 앉아 있으면 몸이 무거워진다. 하루에 한 번씩 땀날 때까지 운동을 하는 게 좋고,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우나에서 땀을 빼도 도움이 된다. 기관지가 약하므로 호흡기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여름철 에어컨을 튼 곳에서는 얇은 긴팔 겉옷을 입도록 한다.폐를 보강하는 오미자차·도라지차, 습담 제거에 좋은 옥수수수염차·율무차를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호흡기질환과 몸이 붓는 것이 예방된다. 장 기능이 약하므로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태양인: 쉬는 시간엔 걷고, 해산물 식단이 바람직피로가 누적되면 소변 양이 줄어 요통이 생기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체가 약한 체질이라서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안정감을 잃는다. 따라서 자주 걸어 다녀야 한다. 해산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이 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체력을 유지시켜 준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2/07/07 15:42
  • 식초 한 방울에 묵은쌀이 찰 진 햅쌀로

    식초 한 방울에 묵은쌀이 찰 진 햅쌀로

    일 년 이상 지난 쌀을 ‘묵은쌀’이라고 한다. 햅쌀이 나오면 그 이전의 쌀은 모두 묵은쌀이 된다. 쌀은 재배 후 1년 후 장마철까지 지나면 갑자기 맛이 떨어진다. 묵은쌀로 밥을 지으면 딱딱해지고 찰기가 떨어져서 질감이 나빠진다. 벌레와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 약품으로 소독해도 마찬가지이다. 묵은쌀 성분 중 가장 빠르게 영양 분해가 진행되는 것은 지질이다. 쌀 속 1% 정도의 지질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산화되면서 나쁜 냄새를 풍기게 하고 단백질을 변화시킨다. 또, 유리지방산이 증가해 밥의 찰기나 조직감에 악영향을 준다.그러나 묵은쌀도 햅쌀처럼 밥을 지을 수 있다. ▷수분 함량이 떨어지므로 충분히 물에 불린다. 여름엔 30~40분, 겨울엔 1시간~1시간 반 정도가 적당하다. ▷밥물의 양을 조절한다. 1.5배가 적당하다. ▷밥물의 4분의 1 분량만큼 우유를 넣거나 쌀 무게의 5% 정도의 탈지분유를 첨가해 밥을 지으면 우유 속 라이신과 칼슘, 철분, 트레오닌 등 성분이 보강돼 한결 맛있어 진다. ▷다시마를 두세 조각 넣거나 5분 정도 끓여낸 국물로 밥을 짓는다. ▷청주나 식용유를 3~4방울 떨어뜨려 밥을 지으면 윤기가 흐르고 냄새가 좋아진다. ▷묵은쌀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할 땐 식초가 제격이다. 우선 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전날 저녁에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담갔다가 씻어서 물기를 빼놓는다. 다음 날 밥을 지을 때 다시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난 뒤 밥을 지으면 냄새가 안 난다. ▷묵은쌀은 밥을 지을 때 물에다 한 티스푼 정도 소금과 샐러드 오일을 넣으면 밥이 훨씬 잘 퍼지고 윤기가 돈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7/07 12:30
  • 고기보다, 우유보다‥밖에서도, 집에서도 '짱'!

    고기보다, 우유보다‥밖에서도, 집에서도 '짱'!

    여름철 두유 한 잔으로 ‘빈틈없이’ 체력보충- ‘콩’의 고영양 고단백질 그대로 담은 두유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 대비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급격히 떨어진 체력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갑작스런 더운 날씨는 자연스레 무기력증과 식욕저하를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영양가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름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영양식으로 아침마다 두유 한 잔을 거르지 않고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웰빙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두유는 콩의 영양분을 그대로 담아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어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도와준다. 우리 가족 여름철 건강지킴이 ‘콩’두유의 주재료인 콩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고영양 먹거리이다. 콩은 육류에 더 가까운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어 오래 전부터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릴 정도다. 콩은 40%의 단백질과 20%의 지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중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콩은 여름철 약해질 수 있는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렉틴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가족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다. 다양한 두유 제품으로 건강 챙기기콩은 섬유질 및 펙티질이 많아서 단단하고 소화를 저해하는 안티트립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두유로 가공해 먹는 것이 소화율을 높이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효과적이다. 두유는 콜레스테롤이 없고 포화지방산이 아닌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 동맥경화증과 같은 생활습관병 예방에 좋다. 100% 유기농 콩을 사용한 두유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데, 호주에서 자란 유기농 콩은 비의도적 혼입조차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GMO(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걱정이 없다. 그 중 시판되고 있는 유기농 콩과 소금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두유가 주목할 만하다. 건강한 두유로 사랑 받는 연세두유는 ‘유기농 프리미엄 두유’, ‘유기농 콩을 갈아 만든 무첨가두유’ 등 고품질 두유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특히 두유는 테트라팩 6겹 무균종이팩에 담겼는지 확인한다. 6겹 무균종이팩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 여름에도 두유의 맛과 영양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별미 보양식 ‘두유로 만든 콩국수’여름에 입맛을 돋우면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음식으로는 콩국수가 있다. 콩국수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두부와 두유만 있으면 맛있는 콩국수를 즐길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두유를 사용한 레시피를 추천한다. 재료(삶은 소면 4인분 기준)두유 1000mL, 두부 1모, 호두 4큰술, 볶은 통깨 1.5큰술, 소금 약간, 고명용 오이채·방울토마토 약간씩만들기 1 믹서에 두유와 두부, 호두, 볶은 통깨, 소금을 넣고 곱게 갈아 콩 국물을 준비한다.  2 삶은 소면을 1인분씩 그릇에 담고 콩국물을 부은 뒤 오이채와 토마토를 곁들여 완성한다.  
    푸드뉴트리션이태경 헬스조선 기자2012/07/07 10:18
  •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오징어 먹으면 될까?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오징어 먹으면 될까?

    며칠간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무리하게 일을 한 후 또는 연일 밤샘을 하면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거나 눈이 제어가 안 되고 깜박거리는 증상을 종종 경험하게 된다. 이런 증상을 안검경련이라 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눈을 뜨기 힘들어지는 상태에 이르러 환자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유발하기도 한다.◇피로와 스트레스, 수면부족이 주된 원인 안검경련은 일상생활의 피로로 눈꺼풀 근육이 미세하게 떨리는 증상부터 눈꺼풀 주위의 얼굴 근육이 반복적으로 강하게 수축되는 증상을 말한다.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여성 중에서도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보다 많이 나타나고 있다. 원인이 다양한 질환이긴 하지만 수면부족 상태가 지속되거나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섭취가 불량한 경우,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등의 경우 발생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 안검경련이 반복되어 나타나면 책을 읽거나 길을 걷거나 운전을 하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눈꺼풀 외의 다른 근육에서도 비정상적인 수축이나 움직임이 나타나 마치 안면마비가 발생한 것처럼 한쪽 근육이 비대칭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안검경련은 원인이 너무 다양해 검사상의 소견으로 특정한 원인을 밝혀내기 어렵다. 다만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의심되는 것은 피로와 수면부족, 정신적 불안정, 갑상선 기능의 이상, 과도한 카페인 복용, 눈 특히 전안부의 염증 질환 등이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체내의 전해질 중에 마그네슘이 결핍되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다.한의학에서는 안검경련을 포륜진도(胞輪振跳)라 일컫는다. 질환의 발생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는데 첫 번째는 외부에서 풍열이라는 자극이 눈꺼풀 피부와 조직에 침범하여 발생한 것, 두 번째는 환자 스스로의 체력이 쇠약하거나 식이섭취 불량으로 인해 근육의 긴장도와 밀도가 떨어지면서 영양장애가 나타나 초래한 결과라 설명하고 있다. 눈꺼풀은 오장육부 가운데 비장 즉 소화 기관이 지배하는 기관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데 부족한 영양섭취와 잘못된 식이습관을 원인으로 든 것은 현대적 해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양·한방 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치료  안검경련의 일차적 치료는 약물과 보존적 치료로써, 경련을 안정시켜주는 약물 복용과 함께 식이습관, 수면습관 등 생활개선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보톡스 요법을 적용한다. 보톡스 요법은 보툴리늄 톡신이 근육을 마비시키는 작용을 하여 현재 다양한 용도로 시술이 되고 있지만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아 1년에 2~3회 정도 치료를 지속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보톡스 요법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뇌에서의 혈관 압박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술을 시행한 환자 중 불편감이 지속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수술 전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또한 증상 발생 초기부터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긴장된 눈꺼풀 근육과 조직을 이완시킬 수 있는 침과 한약 등을 이용해 병행 치료를 하면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다.안검경련은 일정 단계가 지나면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발병 전에 미리미리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건강한 생활습관, 적절한 영양섭취, 간단한 운동의 생활화가 필수적이다. 만약 피로나 스트레스 후에 나타나는 안검경련이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고,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라면 푸른 잎채소, 아몬드, 밤, 꿀, 시금치, 참치 등의 음식 또는 건강보조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7/07 10:12
  • 믹서 말고 직접 갈아야 섬유질 ‘듬뿍’

    믹서 말고 직접 갈아야 섬유질 ‘듬뿍’

    아이가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다면 변비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렇다고 성인들이 사용하는 좌약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 변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변을 보는 것은 아이에 따라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 차례 볼 수도 있고, 2~3일에 한 번만 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변의 상태다. 변이 딱딱하다면 변비를 의심해볼 수 있다. 또 3~4일이 지나도 변을 보지 않는다면 변비일 수 있다. 이때는 배 마사지를 해주면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아이를 반듯이 누이고 양다리를 열 번 정도 천천히 굽혔다 폈다 한 다음, 한 다리씩 각각 열 번 정도 굽혔다 폈다 한다. 바셀린이나 베이비오일을 항문에 바르고 부드러운 휴지나 헝겊을 대고 가볍게 배를 누른다. 열 번 정도 배를 눌렀다 놓았다 하면 1~5분 사이에 변이 나온다. 또한, 무릎을 세우고 따뜻한 손바닥으로 배 전체를 20~30회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뭉친 부분이 있으면 덩어리가 풀릴 때까지 천천히 원을 그리듯 문질러준다. 아이의 배변 활동에 문제가 있다면 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다. 과일은 블렌더에 갈기보다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먹어야 섬유질까지 섭취할 수 있다. 밀가루 음식, 단 음식, 청량음료는 안 먹는 것이 좋다. 윗몸 일으키기 등 근육운동도 변비나 숙변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장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07 10:04
  • 진짜 다리 길이는 '여기'부터 복사뼈까지

    진짜 다리 길이는 '여기'부터 복사뼈까지

    길이와 모양이 똑같이 보이는 두 다리. 그러나 다리 길이가 서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만 2.5㎝ 이상의 길이 차이가 날 경우엔 여러 가지 증상을 가져올 수 있다.다리 길이의 불일치는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문제가 되었다. 직립을 유지하는 동안 잘못된 자세로 체간근육들의 불균형 및 비정상적인 긴장이 이상을 유발한 것이다. 다리 길이 차이가 크게 나면 허리, 무릎, 목 등의 통증, 장딴지의 저림이나 경련, 어깨 결림, 턱관절의 통증 및 부정교합 등의 근육이나 골격계 문제뿐만 아니라 어지러움이나 성장 장애 등 자율신경과 관계된 여러 가지 복합증상을 가져오게 된다.다리 길이 차이를 교정하기 위해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으로 골반의 기울기 및 척추의 변위와 근막과 근육의 긴장을 조정하게 된다. 또 실제 길이에서 차이가 크게 나거나 변위가 오래 방치되어 이미 고착된 상태라면 신발 높이 등의 조절을 통해 바로잡기도 한다. 이 밖에 침구치료, 테이핑치료 등도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다리 길이를 측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외관상 다리 길이의 차이는 배꼽에서 양쪽 내측 복사뼈까지의 길이의 차이를 측정하고 실제 다리 길이의 차이는 전상장골극이라 불리는 양쪽 골반의 점에서 양쪽 내측 복사뼈까지의 길이의 차이를 측정한다. 이 중 외관상 다리 길이의 차이는 임상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07 10:03
  • [코골이 탈출⑤] 코골이, 어떻게 치료하는가? 1편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로 진단되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코골이 해소를 위한 자가행동치료법과 병원치료법을 소개한다. 병원치료는 크게 수술치료와 비수술 치료로 나눈다. 코골이 속설도 정리했다.01 자가치료 위한 행동요법코 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면 코고는 사람의 베개를 낮게 하거나 옆으로 돌아눕게 해보자. 똑바로 누워 자면 중력에 의해 혀가 뒤로 밀려 목구멍이 더 좁아지는데, 옆으로 눕게 하면 기도가 확보돼 코골이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두껍고 높은 베개는 목을 꺾어 목구멍을 좁히므로 낮은 것을 사용한다. 비만인 경우에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을 빼(0.5~1kg/1주)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운동은 1주일 5회 정도, 하루 30분 유산소운동이 좋다. 몸이 지치지 않게 일상적인 생활을 관리하고, 하루 7~8시간 충분한 잠을 잔다. 술과 담배는 코와 목 주변 근육을 처지게 해 코를 더 골게 하니 삼간다.02 증상에 따라 다른 수술요법코골이수술은 간단한 시술부터 얼굴 골격을 성형하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수술법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다. 한 번 수술에 실패해도 다른 수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명심한다. 좁아진 부위가 전혀 없는 코골이 환자는 수술을 해도 효과를 얻기 힘들다. 비만이 원인이라면 살을 빼는 것이 급선무이지 수술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보통 수면무호흡증 수술은 완치를 원하는 환자와 지속적 양압기 사용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적용된다.코골이 수술은 주로 이비인후과에서 이뤄진다. 수술법 선택은 상기도(코에서부터 기관지까지의 기도) 어느 부위가 막혀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코에서부터 혀 뿌리에 이르기까지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술법 선택은 전문의 진단 아래 각각 상황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 수술은 코와 혀 수술, 구개인두성형술, 상하악전방이동술, 기관절개술 등이 있다. 코, 혀, 목, 턱 등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수술법을 결정한다. 대부분 코와 혀 수술, 구개인두성형술이 80~90%를 차지한다.가장 흔한 구개인두성형술목젖 양쪽에 위치한 구개편도나 뒤쪽에 있는 인두편도가 비대해지고 기도가 좁아질 때 구개편도를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편도 수술은 입을 통해 절제하기 때문에 별도 피부 절개가 필요하지 않다. 최근에는 이온을 통하여 조직을 응고시키는 고주파나 임플란트 수술이 많이 시행된다. 수술 전날 오후에 입원해 다음날 오전 수술한 뒤 하루 쉬고 퇴원한다. 수술 후 1주일 정도는 자극성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도 도움이 된다. 다양한 구개인두성형술 가운데 가장 널리 시술된 것이 ‘레이저 구개성형술’이다. 1988년 국내에 도입된 수술법으로, 부분마취 상태에서 탄산가스 레이저로 좁아진 연구개와 목젖 조직을 잘라내 10여 분 만에 끝날 정도로 간단하다. 하지만 이 수술은 80~90%에서 증상이 재발한다는 연구 보고가 나오고 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단순 코골이 수술인데, 무분별하게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도 시술되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나았기 때문이다. 또 고온 레이저 시술로 인해 주위 연 조직 손상, 상처조직 수축이 발생하고, 통증이 심해지는 등 부작용이 있어 점차 제한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추세다. 미국수면의학회는 2002년 의사들에게 ‘레이저 구개성형술은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절대 금하고, 단순 코골이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사용한다’라고 권고했다.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질환 치료에 주력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 비중격만곡증 등 코 질환이 원인이 돼 코를 곤다면 이를 치료하는 수술을 한다. 비염, 부비동염 등으로 코와 후두부가 부어 기도가 좁아지고, 좁아진 기도로 숨을 쉬다 보니 울림이 생겨 잡음이 발생하는 것이다. 코 질환 외에도 편도 비대 등 여러 가지 현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코골이가 생길 수 있다. 혀뿌리가 좁아진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하비갑개점막하절제술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에 시행한다. 코 속 공간인 비강 안쪽 벽은 선반 모양 3개 층으로 되어 있는데, 이중 맨 아래가 하비갑개다. 비대해진 하비갑개 일부를 잘라주면 코 속 숨길이 넓어지면서 코막힘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날 오후 입원해 다음날 오전 수술하고 당일 오후에 퇴원한다.비중격교정술 비염과 함께 비중격만곡증이 있을 때는 이를 바로 잡는 수술을 동시에 한다.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있을 때(비중격만곡증) 이를 바로 세우는 수술이다. 수술은 외부 상처 없이 비강을 통해 이루어지며 콧속을 국소마취한 뒤 비중격과 점막을 박리하고 비중격을 반듯하게 편다. 일반적으로 수술 전날 오후 입원해 다음날 오전 수술하고 당일 오후에 퇴원한다.부비동 확장 및 염증 제거술 부비동염이 코골이 원인인 경우 콧속 동굴모양 빈 공간인 부비동에 고름이 차지 않도록 막힌 부위를 넓혀주고 병이 있는 부위를 제거해 공기와 점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수술이다. 수술은 콧속을 국소마취한 후 별도의 피부절개 없이 가느다란 내시경으로 콧속을 보면서 진행한다. 수술시간은 30~40분 정도며, 입원에서 퇴원까지 2~3일 정도 걸린다.혀뿌리 수술 심한 정도에 따라 고주파를 이용한 설근부축소술, 혀의 근육이 붙어 있는 부위인 턱 뼈 일부를 잘라 혀 근육을 앞으로 내주어 기도를 넓히는 이설근전진술, 근육이 붙어 있는 설골을 당겨 혀뿌리 부위의 기도를 넓혀주는 설골근절개거상술 등이 있다.심각한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술기관절개술과 상하악 전방이동술은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 가장 심한 경우에 적용된다.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 10% 미만이 이에 해당한다. 기관절개술 기도 상부가 막혀 호흡이 곤란해질 때 폐로 공기가 들어가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목에 작은 구멍을 만드는 수술이다. 그 구멍으로 ‘기관 절개 튜브’라는 관을 삽입하면, 이 튜브가 공기 통로 역할을 한다.상하악전방이동술 위턱 뼈와 아래턱 뼈를 절골해 앞으로 이동시켜 고정해 기도를 넓힌다. 기도 공간을 직접적으로 확대시켜 증상을 완화시킨다.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7/06 18:33
  • 라식 vs 라섹, 내 눈에 맞는 수술법은?

    라식 vs 라섹, 내 눈에 맞는 수술법은?

    눈이 나빠 대학생 때부터 콘택트렌즈를 껴 왔던 직장인 안모(27)씨.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안씨는 더 이상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가 어려워졌다. 라식 수술을 받으려고 하니 주위에서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말해 안씨는 다른 수술을 받아야 하는 건지 고민이 됐다. 주위에서 라식, 라섹을 한 사람들이 많다. 둘 다 비슷해 보이지만 대상자와 방법 등 차이점이 있다. 라식과 라섹 중 자신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술은 어떤 것일지 확인해보자.◇라식: 각막 두껍고 빠른 일상 복귀 원하면1998년에 처음 소개된 라식 수술은 각막 표면의 상피세포를 완전히 벗겨내지 않는다. 대신 각막의 5분의 1 정도를 미세 각막 절삭기로 잘라 각막 절편을 만들어 젖힌 뒤, 남아있는 각막 위에 필요한 양만큼 레이저를 쏘고 다시 절편을 덮는다. 라섹에 비해 수술시간이 20분 길다. ▷대상=각막이 두꺼워 수술 후에도 ‘잔여 각막 안전기준’이 300㎛ 정도가 남아있으면 라식하기에 알맞다. 빠른 시간 안에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하다. 고도근시 환자도 각막혼탁 없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각막 절편을 만들 때 각막으로 가는 말초혈관이 절단되기 때문에 눈물의 양이 감소해 안구건조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라식을 피한다. ▷회복기간=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다. 대부분 다음 날부터 최대교정시력의 약 80%까지 회복해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다. ◇라섹: 거친 운동 좋아하고 안구건조 줄이려면라섹 수술은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겨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깎는다. 각막의 얇은 상피세포가 다시 자라야 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여러 시술 장비가 개발되고 있어 최근에는 통증이나 각막 혼탁을 줄인 기계도 나오고 있다. ▷대상=각막이 너무 얇아 라식을 못하거나 눈이 너무 작은 사람들이 주로 한다. 과격한 운동 등을 즐겨하는 사람들처럼 눈이 외부 강한 충격에 자주 노출되면 라섹을 해야 한다. 안구건조 증상이 라식에 비해 적다. ▷회복기간=집에서 눈을 사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기간이 최대 일주일이다. 시력이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2~3주 걸린다.◇라식·라섹의 최신 수술법▷아이라식 플러스=‘아이라식 플러스’는 기존의 라식 시술법에 ‘웨이브 스캔’이라는 검사를 추가한 것인데, 이 과정을 통해 각막 지형을 3D로 지도화해 레이저에 그대로 옮기기 때문에 개인의 각막에 맞게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다. 또한 원형, 타원형 등 다양한 모양의 각막절편을 만들 수 있다. 이 시술은 타 수술에 비해 각막절편 가장자리 경사가 크다. 경사각이 크다는 것은 각막절편이 쐐기모양의 블록을 맞춰 놓은 것처럼 남은 각막과 잘 맞물려 수술 전과 같은 모양의 복원이 가능하다. 때문에 낮은 경사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막 절편 밀림 현상을 감소시키고, 절삭한 각막이 기존의 각막과 정확하게 봉합되기 때문에 상피세포가 잘 자라 신경이 붙으면서 안구건조증이 줄어들게 된다. 수술 후 보통 3~4주 후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수술 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까다롭기 그지없는 NASA(미국항공우주국)우주 비행사나 미해군 전투기 조종사에게도 아이라식플러스를 활용한 각막성형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미국 내 많은 시력교정센터에서도 아이라식플러스를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ALL Lazer 라섹=올 레이저 노터치라섹은 기존 라섹 수술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한 수술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마리스 레이저를 이용해 필요한 부분만 각막 상피를 제거하기 때문에 상피의 재생이 빠르고, 주름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알코올이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각막 세포의 손상이나 세포증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크리스탈라식=5,000kHz의 빠른 속도로 레이저를 조사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짧다. 이 속도는 현존하는 펨토레이저 중 가장 빠른 속도이며, 시력회복 속도도 빨라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라식 수술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수술 시간과 시력회복 시간이 짧다는 것 외에도 크리스탈 라식은 기존 펨토라식 시 우려되었던 부작용 대부분을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체적 2마이크로 미터 이하의 작은 레이저 조사 직경과 나노 줄 단위의 낮은 에너지를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가스발생, 각막의 열 손상, 염증 등의 부작용 염려가 적은 것도 크리스탈 라식의 특징이다.▷옵티플러스 라식=라식수술 방법 중에서도 ‘레이저 위의 레이저’라고 평가받고 있는 독일 Wavelight社의 EX500 레이저를 사용해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옵티플러스라식은 현존 아이트래커(안구추적장치) 중 반응시간과 눈 추적 시간이 가장 빠른 엑시머레이저로, 기존 엑시머레이저보다 짧은 레이저 조사로 각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더불어 빠른 안구추적 반응 속도와 자동 동공위치 이동추적 기능으로 정확한 지점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 회복의 질을 향상시키며, 실시간으로 각막두께를 측정하여 잔여 각막량을 충분히 남길 수 있다는 것도 옵티플러스라식의 특징이다.
    안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7/06 18:30
  • 라식 안 되면 ‘렌즈삽입술’ 하세요

    평소 시력이 나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던 이모(23·경기 수원)씨는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라식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찾아간 병원에서 뜻박의 말을 들었다. 강남서울밝은안과 권재수 원장은 “이씨는 유전자 검사 결과 각막이 상처를 입으면 시력을 잃는 아벨리노각막증이 있었다”며 “라식 대신 각막 표면을 건드리지 않는 시력교정용 렌즈 삽입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여름방학을 맞아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일부 시력교정술에 부적합한 조건을 가진 사람도 있다.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난시와 근시, 야간 동공 크기가 매우 크면 시력교정술이 부적합하다. 또 한국인 870명 중 한 명꼴로 있는 아벨리노각막증 환자의 경우 시력교정술로 각막 표면을 절개하면 각막 표면에 반점이 퍼지면서 시력을 잃게 된다.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도 수술이 어렵다. 이때는 렌즈삽입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특수렌즈를 눈 안에 직접 삽입하는 수술이다. 본인의 눈 상태에 맞은 특수렌즈를 개별 제작해 수정체나 홍채 위에 렌즈를 삽입한다. 각막을 깎지 않고 각막조직을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라식이 힘든 고도근시나 아벨리노각막증 환자도 안전하게 시력교정을 할 수 있다.강남서울밝은안과 권재수 원장은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이 없고, 라식보다 교정범위가 넓어 20디옵터의 초고도 근시까지 교정이 가능하다”며 “시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제거해서 원상복귀 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렌즈삽입술은 사전 정밀 검사 후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렌즈 크기가 눈에 맞지 않으면 렌즈가 수정체와 닿거나 눈 속 방수의 흐름을 방해해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안구의 전후부 모양과 길이, 렌즈를 삽입할 전방 깊이, 각막크기, 각막내피세포 등에 대해 정확하게 측정한 후 분석해서 정확한 렌즈크기를 결정한다. 수술법은 ICL, 알티산, 토릭 알티산, 알티플렉스, 토릭 ICL 등 렌즈삽입 위치나 원시, 난시 교정 기능에 따라 다양해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택한다. 또한, 렌즈삽입술은 라식이나 라섹처럼 레이저기기에 의한 수술이 아닌 직접 국소 부위만 절개해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 시력교정병원에서 고도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좋다.강남서울밝은안과는 안내렌즈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시력교정을 하기 위해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의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이식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고안된 렌즈를 삽입하는 시술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여러 종류의 시력교정술 가운데 우수한 시력회복을 제공하는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인정받고 있다.안내렌즈삽입술은 라식이나 라섹 등 각막을 깎아내는 수술과 달리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시력회복이 가능하다. 레이저를 쏘지 않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이 오랜 수술경험과 그에 따른 노하우를 갖고 있는지,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의료를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강남서울밝은안과 권재수 원장은 안내렌즈삽입술 2,000회를 달성해 STAAR社 개인 ICL 우수인증을 획득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06 18:28
  • 백내장의 최신 치료법, 레스토 렌즈 삽입술

    백내장 수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0년 주요 수술 통계’에 따르면 백내장은 한 해 28만 9867명이 수술을 받아 수술 건수 1위에 올랐다. 노인인구가 늘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백내장 수술 환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서울밝은안과 권재수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년층 안질환”이라며 “그러나 최근 눈을 혹사하는 요인이 늘어나면서 백내장으로 병원을 찾는 중년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백내장은 우리 눈의 카메라 렌즈 기능을 하는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하면서 생긴다. 물체의 상이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통과하지 못하고 망막에 정확한 초점이 맺히지 못하면서 시력장애가 발생한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점차 투명성을 잃어가는 노인성 백내장이 제일 많이 발생한다. 백내장에 걸리면 사방에 안개가 낀 것같이 뿌옇게 보이며 멀리 있는 사물이 불분명하게 보인다. 눈이 자주 부시고 불빛 주변에 달무리가 생긴다. 또 간혹 한쪽 눈으로만 봐도 사물이 둘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육안으로도 검게 보여야 할 동공의 색깔이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말기가 되면 혼탁해진 수정체가 팽창해 안압이 올라가거나 액화돼 눈에 염증을 일으키고 녹내장으로 인한 안통, 두통, 충혈, 시력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백내장은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를 초음파로 없애고, 수정체의 역할을 대신할 본인의 눈에 맞는 도수의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수술시간도 짧고 회복도 빨라 수술 다음날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술 후에도 백내장 예방을 위한 관리를 해야 한다. 자외선은 백내장 발병 위험을 높이므로 직접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외출 시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손상된 눈 조직을 회복하려면 푸른 채소나 과일 등 비타민을 섭취한다.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 섭취량이 많을수록 백내장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재수 원장은 “눈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이상이 느껴지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당뇨 환자나 가족 중 당뇨를 앓는 사람이 있으면 당뇨병에 의한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강남서울밝은안과는 백내장을 레스토 렌즈 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백내장 수술은 뿌옇게 된 수정체를 제거하고, 먼 거리를 잘 볼 수 있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돋보기가 필요한 수술이었지만, 레스토 렌즈 삽입술은 기존 수정체를 제거한 후 근거리와 원거리를 동시에 볼 수 있게 해주는 특수 렌즈를 삽입하기 때문에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해 돋보기까지도 벗게 해주는 획기적인 수술 방법이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06 18:27
  •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삼복첩 행사

    강동경희대병원은 강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7월 18일(수), 27일(금), 8월 7일(화) 총 3회에 걸쳐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삼복첩 행사를 진행한다. 첫날인 18일(수) 오후 1시에는 병원 4층 강당에서 ‘삼복첩의 기본이론, 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 김초영 교수가 강연한다. 3천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삼복첩은 지금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방에서 응용되고 있다.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문의: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 (02)440-7141~2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7/06 18:23
  • 차라리 뜨거운 음식 먹고, 푹 자는 게 '상책'

    차라리 뜨거운 음식 먹고, 푹 자는 게 '상책'

    산후조리는 아기 낳은 후 몸 관리의 의미로만 생각하는데, 임신의 마지막 단계라고 여기는 게 가장 좋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환에 걸리고 심한 피로와 우울증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산후조리 제대로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2~3주 안에 몸 관리를 끝낸다출산하고 2~3주간은 몸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 가사 일은 하지 말고, 육아와 관련된 일이라도 모유 수유 외에는 안하는 게 좋다. 출산 후 2주가 지나면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옷을 갈아입히는 등 간단한 육아를 시작한다.◇1개월 안에 늘어난 체중의 3~4㎏만 남도록출산하면 태아의 몸무게, 양수와 태반의 무게 등이 빠지면서 6㎏ 정도 줄어든다. 그러나 여전히 부기가 남아있고 부은 몸은 고스란히 살이 될 수 있다. 일단, 한 달 안에 임신 중 늘어난 체중의 3~4㎏만 남도록 감량한다. 3개월 뒤에는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간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래야 몸속 수분을 충분히 빼내고, 사이사이의 지방도 천천히 뺄 수 있다.◇아이와 함께 자고 일어 난다산모는 출산 후 2주가 지나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몸이 피곤해진다. 그래서 잠이 쏟아진다. 아기에게 수유하느라 밤에 깨기 때문에 더욱 피곤이 쌓인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기 생체리듬에 엄마가 맞추는 것이다. 밤낮 구분 말고 아이와 함께 자고 일어나면 피곤도 줄일 수 있다.◇자연스럽게 몸을 데운다산모는 몸속의 열이 나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그래서 찬 음식은 피해야 한다. 보통 산모들은 뜨거운 방바닥에 누워 몸을 뜨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외부 온도를 높여 땀을 내면 몸이 지치고 체력도 떨어진다. 차라리 뜨거운 음식을 먹고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좋다. 한약을 먹는 산모도 많은데, 뜨거운 국물로 밥을 먹는 것도 대신해도 된다.◇기지개로 몸을 푼다격한 운동은 오히려 산모에게 안 좋다. 출산 후 8주 이후는 끊임없이 기지개를 켜서 스트레칭을 해준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누운 채로 기지개를 펴는 습관을 들이자. 팔과 다리를 반대방향으로 쭉쭉 밀어내는 기지개 동작을 5회 정도 한 뒤 일어나 앉는다. 앉은 자세에서 일어설 때도 양손을 깍지낀 뒤 위로 올려 어깨를 펴는 기지개 동작을 3회 정도 한다.
    산부인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7/06 18:06
  • 자살공화국 대한민국, 5개면 나도 혹시‥

    우리나라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남성 39.3명, 여성 19.7명이며, OECD국가의 평균 자살률은 남성 18.1명, 여성 5.1명으로, 우리나라는 남녀 모두 OECD 평균보다 현저하게 높은 자살률을 나타냈다.남성의 경우 60~64세 72.0명, 65~69세 93.0명, 80세 이상 222.7명 등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60세 이상부터 급속하게 자살률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여성은 25~29세부터 60~64세까지 비슷한 자살률을 보이다 남성과 마찬가지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65~69세 31.7명, 70~74세 40.2명, 80세 이상 83.1명으로 증가했다.남녀 모두 60대에 접어든 후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살률이 급속하게 증가하지만, 고령 남성에게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약 70%는 우울증을 호소하며, 우울증 환자의 약 15%가 자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노인 우울증은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 겉으로 잘 들어나지 않으며, 대신 복통, 두통, 흉부통, 관절통 등 신체 여러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많다. 통증을 만성적으로 호소하고 특히 식욕부진, 체중감소, 수면장애, 변비, 만성적인 피로 등을 동반하며, 배변 이상, 매스꺼움, 구토, 위장의 불쾌감, 구강의 이상감, 명치의 통증 등의 소화기 장애를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천식, 호흡 곤란, 흉부의 압박감 등을 자율신경계의 장애를 동반하며 항상 피곤하다는 느낌, 쉽게 피로해짐, 무력감, 활동을 시작하기가 어렵다는 점 등의 억제 증상을 일으킨다. 노인 우울증은 젊은이와는 다르게 매우 비전형적으로 나타나며, 알코올중독, 각종 만성통증, 건강 염려증, 가성치매 같은 증상으로 표출되기도 한다.노인우울증의 가장 큰 특징은 ▷슬픔의 표현이 적음 ▷신체적 증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많음 ▷최근에 발생된 신경증적 증상 ▷치매에 동반된 우울증 ▷행동장애 ▷비정상적 성격 성향의 강화 ▷뒤늦게 발생한 알코올 의존 등이 있다.  우울증이 진행될수록 인지왜곡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주변의 모든 상황이 비관적이 되고 자기 자신을 자꾸 비난하게 되면서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김윤기과장은 “우울증 증세를 갖고 있는 노인의 경우 ‘자살’에 대한 뚜렷한 표현이 없고 간혹 평소보다 말수가 적어지거나 주변을 정리하고 있을 경우 ‘자살경고등’으로 판단해 조기에 대처해야 한다”며 “노인의 우울증은 젊은 사람과 다르게 본인의 치료 거부, 가족들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제때 진단 및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가족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장은 “저혈당, 비타민 결핍, 빈혈, 간염, 폐렴과 치매, 파킨슨씨 병, 경련성 질환등의 신경계질환, 관상 동맥 허혈증, 심근병증, 심부전증, 심근 경색증등의 심혈관계질환, 각종 중금속 만성 중독질환들 모두가 우울증을 유발하는 간접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우울증을 가진 노인을 치료할 때는 원인질환을 잘 파악해 치료해야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노인우울증의 치료는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항우울제를 투여하면 대개 4주 이내에 우울증의 증상들이 좋아지지만, 증상 조절 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항우울제의 투여가 필요하다. 우울증상이 사라진 이후에도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유지치료를 받는 것이 재발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종교생활, 취미생활, 운동 등을 통해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알코올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아래 내용 중 5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노인우울증을 의심해야 하며, 전문의와 상담이 요구된다. △우울감이 기분이 2주 이 상 지속된다. △일상 생활이 재미 없고 따분하다. △평소보다 체중이 많이 감소되거나 부쩍 증가했다. △수면장애를 느낀다  △피로감 및 활력 상실 △존재감이 없으며, 죄책감을 느낀다. △사고력 및 집중력이 떨어지고 안절부절 한다. △반복적인 자살 시도 및 죽음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을 한다.
    정신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7/06 18:06
  • 지하철에서 남몰래 다리를‥손잡이 활용하자

    지하철에서 남몰래 다리를‥손잡이 활용하자

    전철은 만인의 교통 수단이다. 출·퇴근을 할 때는 물론, 장거리 여행도 OK이다. 그러나 전철에는 한 가지 단점이 있다. 이용하는 사람의 수에 턱없이 부족한 의자가 그것. 그러다 보니 전철에서 편하게 앉아서 가기 위해서는 그야 말로 복권 당첨 못지 않은 행운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서 가는 불편이 때로는 관절 건강에 득이 될 수 있다.◇남몰래 하는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전철에서 가만히 서서 가기만 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몸을 조금씩만 움직여도 일부러 시간 내서 운동할 필요가 없을 만큼 알찬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일단 전철에서 서서 가면 다리 근육에 힘이 길러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특히 손잡이까지도 잡지 않게 되면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발 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발목 세이프 업 동작을 하면 발목 강화 운동이 된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다른 한쪽 다리 뒤에 딱 붙이고 힘을 주어 밀어주거나, 한쪽 다리를 다른 한쪽 다리 뒤로 살짝 들고, 한쪽 다리를 까치발 자세로 서서 잠시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종아리에 세이프 업 효과가 있다. 바르게 서서 손잡이를 잡고, 양 발에 체중이 반씩 실리도록 중심을 잡은 후, 뒤꿈치를 끝까지 들어올려 무릎에 힘을 5초간 준 후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무릎 근육이 튼튼해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때 포인트는 힘을 무릎에 주는 것이다. 또한 좌우로 번갈아 가며 다리에 힘을 줬다 뺐다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도 다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꾸준히 움직이면 체형 교정까지 OK!전철에서 서서 가는 것은 다리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의 운동도 가능케 한다. 먼저 손잡이를 활용하면 팔과 어깨 운동이 가능하다. 양 팔로 손잡이를 잡고 좌우로 번갈아 가며 힘을 줬다 뺐다 반복하면 팔은 물론 어깨까지 스트레칭이 된다. 또한 전철에 서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다리를 짚는 자세로 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골반이 틀어지고, 허리를 휘게 하며, 요통을 유발할 수도 있는 자세다. 따라서 한 발은 약간 앞으로, 한발은 뒤로 하고 서서 체중을 앞발에 3분의 1, 뒷발에 3분의 2정도 준 자세를 유지하면 골반이 틀어지는 것을 막고, 허리가 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랫배, 엉덩이 등도 골반 넓이로 서서 힘을 주고 허리를 곧게 피며 근육을 조이는 듯한 느낌으로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 자세 교정 및 체형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전철에서 서서 가는 것이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오히려 남들 눈에 띄지 않게 다양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을 할 수도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전철에서 서서 갈 때는 오로지 손잡이에만 의지한 채 온 몸을 늘어뜨리고 서 있거나 한 쪽 다리에만 체중을 싣는 자세, 배 힘을 빼고 허리가 앞으로 들어가거나 엉덩이만 볼록 나온 유아형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7/06 18:05
  • 양치질 해도 나는 악취, '이것'부터 확인하자

    양치질 해도 나는 악취, '이것'부터 확인하자

    입냄새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나 주위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지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본인 또한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으로 괴롭다. 마늘, 김치, 고기, 술, 담배 등 음식이나 생활습관이 원인인 경우에는 양치질이나 구강청결제 등이 도움되지만 다른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구취는 주로 충치 등 치과질환이나 침샘분비이상, 편도선염을 비롯한 구강 안의 질환이 원인이다. 그러나 이외에도 원인으로 생각해야 하는 질환이 축농증이다. 축농증 환자들은 코막힘으로 인해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 그 경우 입이 마르면서 구취를 일으킨다. 코막힘으로 인한 구강 호흡으로 발생하는 구취는 축농증뿐 아니라 코막힘을 일으키는 모든 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을 비롯한 비염, 코의 구조 이상에 속하는 비중격만곡증, 하비갑개 비대 등이 이에 해당된다. 코막힘이 없더라도 구강 호흡을 하는 경우 구취의 원인이 된다. 구취가 심할 때 살펴봐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구강 내의 질환을 먼저 확인해보고 ▷이상이 없다면 축농증을 비롯해 코막힘을 일으킬 수 있는 코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 ▷그래도 이상이 없다면 위장 질환이나 간 질환, 당뇨 등의 내분비 질환, 신장 질환 등 내과적 질환이 없는지 확인한다. 이와 같이 구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잦은 양치를 하는 것은 원인에 따라서는 별다른 해결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맞춤 치료를 하는 것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된다.
    이비인후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7/06 18:02
  • '카메라 인레이'로 노안 잡고 젊음 찾자

    '카메라 인레이'로 노안 잡고 젊음 찾자

    평소 근시가 있던 주부 고수옥(50세)씨는 최근 노안 판정을 받고 안경을 두 개씩 가지고 다녀야 했다. 이만 저만 불편하게 아니던 고씨는 근시 때문에 노안 수술 가능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였다. 그러다 지인을 통해 근시가 있어도 노안교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찾았다. 고씨는 의료진으로부터 ‘카메라 인레이 삽입술’을 추천 받았고, 수술 후 안경 없이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0년은 젊어진 느낌이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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