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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결식하는 학생, 이상지질혈증 위험 5.8배

    아침밥을 먹지 않는 학생이 먹는 학생보다 이상지질혈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이 1998년과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18세 2,094명의 비만 유병률과 혈액 지질 농도를 분석한 결과다.아침을 결식한 남아의 경우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위험도가 5.8배 증가했으며, 여아의 경우 고중성지방혈증 위험도가 2.3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아침 결식률은 남아에서는 1998년 37%에서 2010년 17.8%로, 여아에서 1998년 42.1%에서 19.8%로 크게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아침을 결식한 학생은 학교 매점에서 빵과 과자, 음료 등 간식 섭취를 하거나 점심때 폭식하게 될 가능성 커져 결국 포화지방 섭취가 증가하게 된다. 또 아침결식에 의한 인슐린저항성은 소장에서의 지방흡수를 증가시키고 혈액으로부터 중성지방이 제거되는 것을 방해하는 등 여러 기전으로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한편, 운동은 남아에서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도를 0.4배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운동을 주 3회 이상 실천하는 비율은 남아의 경우 21.6%에서 36.1%로 여아의 경우 6.3%에서 16.5%로 증가했다.비만은 이상지질혈증의 위험도를 남아에서 6.5배, 여아에서는 8.3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 유병률은 1998년 남아의 경우 3.9%에서 2010년 7.2%, 여아에서는 5.2%에서 7.5%로 각각 증가했다. 2010년 한국 청소년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 18.3~19.8%로 10명 중 2명에서 발견됐다. 1998년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박미정 교수는 “1998~2010년 사이에 남아의 비만율이 증가했음에도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큰 차이가 없는 것은 아침 결식률이 크게 감소하고, 운동 실천율이 증가한 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신혜 교수는 “살을 빼기 위해 아침을 거르는 것은 이상지질혈증을 오히려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적절한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세끼에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박미정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 비만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 청소년들의 다년간의 지질 농도 추이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거의 없었다”며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 있는 경우, 이상지질혈증에 관해 관심을 갖고, 적절한 검사 후 규칙적인 운동 및 식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비만도를 줄이고 지질농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니어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24 14:30
  • 홍차의 효능, 꾸준히 마시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

    홍차의 효능, 꾸준히 마시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

    홍차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많다.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따뜻한 차를 찾는 사람들이 홍차의 효능을 알아보고 있다.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데 효과적인 홍차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자. 홍차의 주성분은 카테킨류인 폴리페놀이다. 건조한 찻잎에 20~35%가량 함유된 카테킨은 항암효과, 항산화 작용, 혈당 억제,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능을 가진 성분이다. 카테킨에는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성분도 함유돼있다. 이외에 홍차에는 항균·항암·항바이러스·항알레르기 및 항염증 활성과 생체 내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있다. 플라보노이드의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은 장(臟) 내의 유해균을 죽여 변비나 설사에도 도움이 된다. 홍차를 매일 두세 잔 마시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의 전 단계인 인지기능장애가 생길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영양학 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이 싱가포르 대학 엥 체핀 박사가 55세 이상 남년 25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차 마시는 습관과 인지기능 변화를 2년간 분석한 결과로 홍차를 하루 두세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인지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5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이뇨작용 및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홍차가 커피보다 카페인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 홍차 마시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같은 찻잎 무게라면 홍차가 커피보다 카페인이 많다. 그러나 커피 1잔을 내릴 때는 10g을 사용하고, 홍차는 2~3g을 사용한다. 결국, 한 잔을 마셨다고 가정할 때 홍차의 실제 카페인양은 커피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홍차를 더 맛있게 즐기려면 신선하고 좋은 물을 사용해야 한다. 신선하고 좋은 물이란 대기 중의 산소를 많이 함유한 물로 잡냄새가 없으며 경도(수중에 포함된 광물질의 농도)가 높지 않은 연수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경도가 낮은 편으로 차를 끓이기에 적합하다. 정수기 물을 사용해 차를 끓여도 괜찮다.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뚜껑을 열어 김을 제거하면 물 자체의 냄새가 사라져 보다 깔끔한 맛의 홍차를 느낄 수 있다.
    시니어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2/27 10:23
  • 효소를 보충하면 건강이 보인다

    효소를 보충하면 건강이 보인다

    몸속의 숨은 일꾼 효소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우리 건강을 지킬 수도 잃을 수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더 필요하지만 그 양은 점점 줄어드는 효소,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 나이 들수록 사라지는 효소 어떻게 채워 넣을까?효소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엔자임(enzyme)’이라고도 부른다.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각종 화학반응에서 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나 반응속도를 빠르게 하는 단백질’을 의미한다. 효소는 우리 몸 구석구석에 존재하면서 소화, 흡수, 노폐물 배출, 해독, 살균 작용이 잘 이뤄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마이켈리스병원의 메이어 박사 연구에 따르면, 젊은이는 70대 노인에 비해 침 속에 분비된 아밀라아제 효소량이 30배나 많다. 이 실험결과처럼 나이 들면 몸속 효소양은 점점 줄어든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젊을 때처럼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는다.점점 없어지는 효소는 먹어서 채워야 한다. 효소가 함유된 음식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 싹을 틔운 곡식과 씨앗이다. 하지만 인스턴트, 가공식품, 육류를 주로 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으로는 효소를 충분히 보충하기 힘들다. 이때는 많은 양의 효소를 빠르게 공급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나토·유산균 포함한 효소의 등장효소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효소에 유산균과 발효성분을 더한 이색 건강기능식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아진 효소’는 황국균으로 발효한 25곡의 국내산 곡류효소와 함께 유산균, 나토키나제(대두발효추출물)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모아진 효소에 사용된 유산균 수는 약 1억 마리 이상으로, 셀바이오텍의 2중 코팅으로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 그 밖에 나토키나제에서 날 수 있는 퀴퀴한 냄새를 요구르트 분말을 넣어 잡아 먹기 편하게 만든 것도 모아진 효소만의 장점이다.하지만 모든 건강식품이 그렇듯, 효소를 섭취하더라도 약처럼 곧바로 몸에 변화가 오지 않는다. 건강식품은 몸이 아프기 전에 건강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운동과 함께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효소는 열에 약하므로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효소를 섭취할 때는 따뜻한 물 대신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에 마시자. 현재 모아진은 건강쇼핑몰 ‘건강나무’에서 판매 중이다.
    시니어푸드강수민 기자2014/11/11 17:20
  • 보이차, 첫 물은 무조건 버려야?

    보이차, 첫 물은 무조건 버려야?

    중국 전통 차인 '보이차'의 효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이차의 종류는 보이홍차, 보이꽃으로 만든 보이화차 등 다양하다. 보이차의 효능은 노화방지 및 혈중지방성분 분해 등이 있다. 특히 보이차에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따라서 보이차를 마시면 콜레스테롤이 제거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이차를 끓일 때는 끓는 물을 넣은 뒤 첫 물을 버리는 것이 좋다. 보이차 잎에 곰팡이나 먼지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첫 물을 버리고 다시 우려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보이차를 우려낸 물로 세안이나 팩을 하면 피부 내 노폐물 배출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이차를 마시고 두 번째 우려낸 물에 세안을 하거나 우유를 섞은 뒤 타월에 적셔 팩으로 사용하면 된다.  보이차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이는 보이차가 세월이 갈 수록 향과 맛이 깊어져, 숙성한 년도가 중요하고 오래된 차일 수록 비싼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이다. 만일 보이차가 죽순껍질에 쌓인 상태라면 다른 용기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 기본적으로 보이차 내에 미생물이 자라고 있으므로 살균력이 있는 햇볕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습기가 높은 곳은 다른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피한다.
    시니어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1/04 11:11
  • 몸에 좋은 견과류, 필요에 따라 골라 먹자!

    몸에 좋은 견과류, 필요에 따라 골라 먹자!

    정월대보름이 되면 그동안 별 생각 없던 사람도 '견과류 한 번 먹어볼까'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구입하려고 보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 아몬드, 잣, 호두, 땅콩, 피스타치오 등 종류가 다양할 뿐 아니라 여러 종류를 한번에 섞어 팔기도 하기 때문이다. 국적도 다양하고, 판매 업체도 많다. 그렇다고 아무 견과류나 골라잡지 말자. 원하는 건강 목적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견과류 종류가 다르고, 제대로 된 견과류 선택 방법도 따로 있다. 건강 목적에 맞게 골라 먹기 고소한 맛 일색인 견과류지만, 종류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잘 골라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choice 1 체중 걱정 : 피스타치오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먹으면 살찔 수 있는데, 이런 점이 걱정된다면 피스타치오를 먹자.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해 항 노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 우루시올이라는 옻 성분이 들어 있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시중에 술안주용으로 나와 있는 소금 뿌린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높고 입맛을 당기므로 주의한다. 통째로 구입해 껍질을 직접 까 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에 이롭다. choice 2 동맥경화 예방 : 잣·해바라기씨 견과류의 지방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잣에는 심장혈관 건강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평소 불면증이 있어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이나 겨울에 피부가 심하게 가렵고 건조한 사람이 하루 10~15알 꾸준히 잣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좋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추워서 생기는 한랭성 복통 등에 효과적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단,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음식이다. 많이 먹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 변이 묽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삼가야 한다. 해바라기씨에도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엽산이 풍부하다. 또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식물성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칼로리가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조금만 먹자. choice 3 치매 예방 : 호두 호두는 모양이 뇌를 닮았는데 실제로 뇌 건강에 좋다.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이 25% 좋았다는 연구 결과(식품영양학회)가 있다. 특히, 채식주의자는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호두는 이를 보충하는 좋은 공급원이다. 호두는 오메가3인 알파 리놀레닉산(ALA)도 풍부하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아미노산 L-아르기닌과 비타민E 형태의 감마 토코페롤 역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담이 생길 수 있고, 살찔 수 있으니 조심하자. 지방이 많아 산화하기 쉬우므로 껍데기째로 구입해 먹을 때마다 깨 먹는 것이 좋다. choice 4 노화 예방 : 캐슈넛 견과류로 노화 예방 효과를 보고 싶다면 캐슈넛을 선택하자. 구부러진 모양이 독특한 흰색 견과류로 다른 견과류에 비해 씹는 느낌이 부드럽다. 전체의 44% 정도가 지방이지만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심장질환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억력을 강화시킨다. 캐슈넛에 함유돼 있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등의 미량 영양소는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는다. 캐슈넛은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좋다. 장에 있는 나쁜 세균을 몰아내는 활생균 덕분에 캐슈넛에 들어 있는 비타민 K가 더욱 잘 활용되기 때문이다. choice 5 만성질환 예방 : 아몬드 아몬드는 먹기 편하면서 항산화 효과가 큰 견과류이다.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이는 아몬드에 들어 있는 알파 토코페롤 성분 때문이다. 우리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몸속에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낮춰 준다. 이외에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마그네슘, 아르기닌, 폴리페놀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한데, 이 역시 혈관을 맑게 하고 세포 노화를 막는다. 이를 위한 통아몬드의 적정량은 한 줌(30g, 약 23알)이다. 이 정도 양이면 알파토코페롤 8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 권장 섭취량 73% 정도에 해당한다. 아몬드는 체중 조절 시에 먹어도 부담이 적다. 열량이 100g 기준 582kcal로, 피칸(700kcal)이나 헤이즐넛(635kcal)보다 낮다. 특히 장을 활성화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다. choice 6 피로 예방 : 땅콩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다. 땅콩 10알을 먹으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5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필요 권장량이다. 특히, 땅콩에는 비타민E 중 우리 몸에서 가장 활성도가 좋은 알파토코페롤이 10.1mg 들어 있다. 성인 하루 알파토코페롤 권장 섭취량이 10mg이므로 충분한 양을 땅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비타민 B1·B2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아 준다. 스트레스호르몬 분비를 줄여 주는 마그네슘 역시 많이 함유돼 있다. 땅콩 새싹에는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C보다 20~30배의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닌 항암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듬뿍 들어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땅콩 속껍질에 있으므로 벗겨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삶거나 찌면 속껍질째 먹기 편하다. '하루 한 줌' 견과류도 다 같지 않다 맛과 영양 맞춰 신선하게 골라 먹자" 요즘 견과류의 대세는 '하루 한 줌'이다. 전문가들이 "어떤 견과류든 하루에 한 줌(1온스)만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는 '견과류가 거기서 다 거기'라고 생각하고 디자인이 예쁘거나, 구성이 좋거나, 가격 조건이 좀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신선한 최상급 견과류의 다른 맛을 느껴 보세요 호두나 아몬드 등을 꾸준히 먹는 사람은 견과류 브랜드마다 맛이 다르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텁텁하고 군내가 나는 제품도 있다. 맛뿐 아니다. 냄새, 색깔, 모양 등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제품의 원산지와 신선도는 물론 어떤 과정을 거쳐서 로스팅 하는가, 포장상태는 어떠한가 등에 따라 생기는 차이다. 120년 전통의 브랜드 신뢰도를 갖고 있는 오렌지·레몬·자몽 대표 상표인 썬키스트에 따르면 호두나 아몬드 등 견과류도 과일과 마찬가지로 품종과 등급이 있는데, '썬키스트 너츠'는 모두 최상급 등급을 선택했다. 포장을 뜯었을 때 군내가 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 내용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견과류 종류만 소포장으로 안전하게 견과류는 뜯으면 가급적 한 번에 다 먹는 것이 좋다. 견과류는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산패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들은 포장이 지나치게 대용량이라 한 번에 다 먹기 어려울 뿐 아니라, 먹고 남은 것은 쉽게 산패됐다. 최근에는 뜯으면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한 줌' 양의 소포장 제품이 시중에 많이 나왔다. 하지만 대부분 여러 종류의 견과류를 한 포장 안에 섞어 놓은 '믹스 너츠' 제품이라 필요에 따라 원하는 견과류만 신선하게 먹기 어려웠다. 이런 단점을 개선한 것이 썬키스트 너츠의 '썬키스트(Sunkist)300' 제품(월넛300, 아몬드300, 캐슈넛300)이다. 단일 제품 소포장으로 자신이 원하는 견과류만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총 300g 용량인데, 일일 권장섭취량인 25~30g을 매일 먹을 때 2인 가구 기준으로 일주일 정도면 모두 먹을 수 있다. 제품의 산패와 모양 훼손 등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고급 알루미늄박 포장 재질을 선택해 질소 충전 방식으로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포장에는 투명 창이 없어 제품이 보이지 않는데, 직사광선에 제품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하루 한 줌' 믹스 너츠 맛과 영양 따져야 믹스 너츠는 보관이 편하고 먹기 좋아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그런데 믹스 너츠를 선택할 때 맛과 영양의 차이를 따져 봐야 한다. '썬키스트 너츠25'에는 호두, 구운 아몬드, 구운 캐슈넛 등 견과류 3종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시니어의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와 함께 칼로리 낮고 새콤한 맛을 내는 크랜베리가 들어 있어 새콤한 맛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린다. 또 견과류에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채워 준다.
    시니어푸드취재 김현정2014/04/21 13:30
  • [헬스조선 시니어] 건강에 좋은 밥 도시락

    [헬스조선 시니어] 건강에 좋은 밥 도시락

    도시락이 대세다. 야외에 놀러갈 때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도시락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자신의 입맛과 양, 기호에 맞출 수 있고, 식단까지 조절할 수 있는 도시락 가게가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용 도시락, 근력운동용 도시락 등 종류도 다양하다. 건강을 생각하는 시니어도 이 대열에 동참해 보자. 시니어가 좋아하는 밥과 국을 메인으로 한 건강에 좋은 도시락 메뉴를 소개한다.
    시니어푸드차수민 기자2014/03/27 15:46
  • [헬스조선 시니어] 위 건강에 좋다는 양배추와 비즈왁스알코올

    [헬스조선 시니어] 위 건강에 좋다는 양배추와 비즈왁스알코올

    건강하고 활동적인 시니어가 되려면 음식을 잘 먹고, 잘 소화시켜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위 건강이 필수다. 그런데, 많은 시니어가 신 음식을 먹으면속이 쓰리다거나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한 증상 때문에 잘 먹지 못한다.또,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도 ‘신경성’이라는 진단 외에 특별한 병 진단이나 약 처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위 건강에 좋은 식품에 관심을 가져 보자. 양배추와 건강기능식품인 아벡솔이 대표적이다. 
    시니어푸드차수민 기자2014/03/27 15:19
  • 헬스조선 시니어 - 건강 지키는 우아한 술, 칵테일을 배우자

    헬스조선 시니어 - 건강 지키는 우아한 술, 칵테일을 배우자

    [헬스조선 시니어] 건강 지키는 우아한 술, 칵테일을 배우자 술은 많이, 취하게 마셔야만 맛이 아니다. 한두 잔의 향기로운 술로 밤새도록 속마음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으면 된다. 그러기에 칵테일만 한 것이 없다. 색이 예뻐 눈이 만족하고, 향이 좋아 코가 행복하고, 입에 맴도는 적당한 알코올과 달콤함이 미각을 돋운다.꼭 좋은 곳에서 분위기 내고 마셔야만 칵테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기본 베이스 술만 있으면 남은 과일 등을 활용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칵테일 만들 줄 아는 멋진 시니어가 되어 즐거운 인생을 즐겨 보자.
    시니어푸드차수민 기자2014/03/26 17:21
  • 청정지역서 자란 과일로 만든 노니주스, 젊음 유지에 그만!

    청정지역서 자란 과일로 만든 노니주스, 젊음 유지에 그만!

    1리터에 10만원 넘는 가격에 팔리는 노니주스가 화제다. 노니는 오염되지 않은 남태평양과 동남아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과일로 면역력을 높이고 젊음을 유지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노니주스의 효과는 무엇인지, 어떻게 마시면 좋은지 등을 알아보자. 노니, 이런 효과가 있다 '진통제 나무'로 불리는 노니는 남태평양, 동남아 일대에서 열을 내리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효과적인 민간 약재로 활용돼 왔다. 《동의보감》에는 '해파극', '파극천'이란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정력부활제로 활용됐다고 한다. 병든 세포를 살리는 제로닌 풍부해 노니가 최근 주목받게 된 것은 '제로닌'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건강한 세포에만 들어 있는 제로닌 성분은 병든 세포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 몸을 살리는 노니》의 저자 정용준 약사는 "사람은 나이 들수록 제로닌 성분이 부족해지는데, 제로닌이 부족하면 세포가 활성화되지 못해 노화하고 병에 잘 걸린다"고 말했다. 노니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맛이 없어 주목받지 못했지만 제로닌 성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게 됐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제로닌 성분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식물 자가치유 물질 ‘이리도이드’ 함유 노니를 상처 치료제로 쓰는 것은 노니 속 이리도이드라는 성분 덕분이다. 이리도이드는 블루베리, 올리브, 체리 등에도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식물이 외부로부터 상처 입었을 때 나오는 치유 물질로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질병 등을 막아내고 손상 부위를 빠르게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열이나 빛에 약하고 시간이 지나면 망가지는 대부분의 식물영양소와 달리 이리도이드는 가공과 유통 과정에서 영양이 감소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노니에는 통증완화 성분(안드라퀴논)도 풍부하다. 이 성분은 염증, 박테리아, 기생충, 종양 등과 싸우고 통증도 줄여준다.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 노니 속에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성분(스코폴레틴)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혈당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임성일 박사 연구팀은 얼마 전 ‘고체발효기술을 통해 제조한 노니 발효식품이 제2형 당뇨병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노니에서 추출된 담나칸탈 성분은 암세포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국 하와이대학의 히라주미 박사는 500종 이상 열대식물 중 항암작용을 가진 식물을 찾는 실험을 한 결과, 노니의 담나칸탈 성분이 가장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노니주스는 공복에 마셔야 대부분 주스는 산 성분이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다. 하지만, 노니주스는 공복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침과 저녁으로 공복에 물 한 컵을 마신 후 소주 한 잔 분량을 마시면 된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노니주스를 마시면 펩신, 위산 등에 의해 좋은 성분이 파괴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냄새가 고약한 것이 단점인데, 이 때문에 마시기 불편하다면 물이나 주스에 섞어 마셔도 된다. 고혈압·신장질환자는 주의해야 노니에는 칼륨 성분이 많기 때문에 이미 고혈압 때문에 약을 먹고 있는 사람은 노니주스를 삼가야 한다. 고칼륨혈증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도 노니주스를 삼가야 한다. 최혁재 팀장은 “칼륨 성분 배출을 차단하는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노니주스를 마시면 몸속 칼륨 함량이 높아져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침, 설사, 가스로 인한 더부룩함, 졸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시간 운전하는 사람, 평소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시니어푸드취재 김민경2014/03/18 13:20
  • 시니어 남성, 밥상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시니어 남성, 밥상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아내 식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반찬 투정하는 간 큰 남자가 아직도 있을까? 혹시 당신은 아닌지? 헬스조선시니어 영양관리 분야 멘토 조영연 한국임상영양학회 회장은 젊고 건강하게 살려면 식탁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라고 말한다. 식탁 패러다임을 바꿀 사람은 아내가 아니라 남편이다.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리느라 지친 아내 대신 이제 당신이 밥상 주도권을 쥘 차례다. 아내의 식탁은 수십년에 걸쳐 굳어졌기 때문에 바꾸기 힘들다. 남편이 밥상 주도권을 쥐어야 식탁이 새로워진다. Part 1 지금 밥상을 점검하자 평생 밥상 차리느라 지친 아내는 어떤 밥상을 차려내고 있는가? 매일 같은 반찬이 올라오거나, 한 번 끓여서 하루 종일 혹은 2~3일까지 먹을 수 있는 찌개나 국 하나에 밥 한 공기가 전부일 수 있다. 하루에 두 끼 이상 외식을 하거나 빵이나 죽 등 대체식이 주방에 가득 할수도 있다. 밥상을 바꾸려면 현재 문제점부터 체크해야 한다. 작은 변화가 될지, 아주 큰 혁명이 될지, 우리 가족 밥상의 현주소를 체크해 보자.
    시니어푸드취재 김현정 기자2013/09/27 09:00
  • 전문가들 "물 씹어 마시라"는 이유는?

    전문가들 "물 씹어 마시라"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라는 방법론은 수없이 많다. 물과 건강에 관한 많은 속설, 과연 모두 진실일까? 01 부기 때문에 안 마신다? → 더 마셔라 많은 이들이 부기 때문에 물 마시기 무섭다고 한다. 이때는 병원에 가서 부기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원인 질환이 없다고 확인되면, 전문가들은 오히려 마시는 물의 양을 점차 늘리라고 권한다. 박명규 교수는 “부기는 물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체내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물이 제 위치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며 “오히려 마시는 물의 양을 조금씩 늘려서 순환이 잘 되도록 하면 부기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 몸의 이상적인 수분 분포는 40%는 세포 안에, 15%는 세포와 세포 사이(간질)에, 나머지는 혈액 속에 존재해야 한다. 그러나, 순환이 잘 안돼서 노폐물이 쌓이거나 혈액 흐름이 나빠지거나,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해 이 균형이 깨지면 몸에 부종이 생긴다. 02 식후에는 마시지 마라? → 조금만 마셔라 식사할 때 물 마시는 타이밍에 관련한 논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물 때문에 분비되는 위산 양은 극히 적어 식전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식사 도중이나 식사 후에 물을 마시면 위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가 희석돼 소화가 잘 안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위는 음식을 분쇄하는 역할을 할 뿐 소화는 장에서 이뤄지므로 위에 음식이 머무는 동안에 물을 마신다고 소화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는 반대 주장도 있다. 물론, 이와 관련한 정설은 없다. 다만 식사 전, 중간, 후에 물을 마시고 싶으면 위와 장 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시니어푸드취재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3/08/14 17:46
  • 벌꿀·로열젤리 친구 '프로폴리스' 노화 억제 효과

    벌꿀·로열젤리 친구 '프로폴리스' 노화 억제 효과

    요즘 시니어 사이 가장 ‘뜨거운’ 건강기능식품_프로폴리스 ‘백세 젊음’에 활성산소는 골칫거리다. 뇌·혈관·피부 세포를 파괴해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시니어 사이에 ‘활성산소 잡는 영웅’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프로폴리스가 뜨고 있다. #1 벌꿀·로열젤리의 친구 프로폴리스, 꿀, 로열젤리는 모두 꿀벌과 관계 있지만, 성분은 다르다. 프로폴리스는 일벌이 나무의 수지에서 채취한 것으로, 플라보노이드라는 천연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다. 벌집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꿀은 꽃가루와 함께 일벌의 먹이이며, 주로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있다. 로열젤리는 꿀과 꽃가루를 먹은 일벌이 인두선에서 분비하는 영양분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산으로 구성됐다.
    시니어푸드취재 박지영 인턴기자2013/07/31 09:00
  • 맛은 쓰지만 몸에는 좋다! 팔망미인 알로에

    맛은 쓰지만 몸에는 좋다! 팔망미인 알로에

    아라비아어로 '맛이 쓰다'는 의미의 알로에는 '양약고구(良藥苦口, 좋은 약이 입에 쓰다)'란 사자성어를 대표할 만한 건강식품이다. 알로에는 여러 모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겨우내 추위와 운동부족으로 떨어진 면역력, 기초대사력 등을 높이는 데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시니어 건강과 미용을 한 번에 관리해 주는 알로에에 대해 알아본다.
    시니어푸드취재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3/03/11 09:17
  • 건강 위해 놓치지 말자! 식물성 기름

    건강 위해 놓치지 말자! 식물성 기름

    기름 없이 달걀을 부치는 프라이팬, 공기로 튀기는 에어플라이어 등 기름 없이 조리하는 도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건강에 나쁜' 기름을 식탁에서 빼보려는 안간힘이다. 하지만 이런 푸대접이 억울한 기름이 있다. 바로 식물성 기름이다. 제대로 먹으면 오히려 활력 있는 삶을 만들어 주는 식물성 기름에 관해 알아봤다. #1 몸에 좋은 액상 지방 ‘식물성 기름’
    시니어푸드취재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3/03/07 09:13
  • 시니어를 위한 건강밥상 긍정 5계명

    시니어를 위한 건강밥상 긍정 5계명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헬스테크’는 식생활 관리다. 나이 들수록 음식에 대한 금기사항이 늘어난다. ‘고기 먹지 마라’, ‘단 음식 먹지 마라’, ‘많이 먹지 마라’ 등 ‘~하지 마라 수칙’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더욱 그렇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발표한 ‘건강식생활 길라잡이’에 전문가 의견을 더해 먹는 기쁨을 누리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니어를 위한 건강밥상 긍정 5계명을 소개한다.
    시니어푸드취재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3/01/15 13:36
  •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추로 건강 챙겨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추로 건강 챙겨요!

    매운맛을 사랑하는 한국인에게 고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식품이다.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며 미각을 자극한다. 고추의 효능과 고추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1 캡사이신과 비타민C에 주목!고추에는 캡사이신, 베타카로틴, 루테인, 무기질,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중 돋보이는 성분은 캡사이신이다.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고추씨에 가장 많고, 껍질에도 들어 있다. 캡사이신 함유량은 고추 종류와 경작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캡사이신은 몸속 지방을 분해하고 장내에서 살균 작용을 하며, 식욕을 좋게 한다. 젖산균 발육을 돕는데, 이 기능을 이용한 것이 김치다. 또 고추는 비타민이 풍부하다. 웬만한 과일보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데 감귤의 2배, 사과의 30배 가량 된다. 비타민C는 피로해소에 효과적이고 괴혈병을 예방한다.흔히 한국인의 위암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고추와 같은 매운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이미 1990년대에 ‘한국인의 고추섭취량과 위암 발생률은 상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매운맛 자체는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같은 위 질환과 특별한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위를 보호하기도 한다. 단, 위궤양 등이 있는 사람은 매운 고추나 매운 음식을 자제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진통 효과 1940년대 후반, 캡사이신이 처음에는 매운 자극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통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캡사이신은 체내 신경 말단에서 통증 전달물질로 알려진 ‘P물질’을 떨어뜨려 진통 효과를 낸다.항암 효과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는 캡사이신이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 교수팀이 피부암 세포를 주사한 쥐에게 캡사이신을 바른 결과, 그중 60%만 피부암으로 발전했다. 캡사이신을 바르지 않은 쥐는 100% 피부암에 걸렸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의 소렌 레먼 박사는 캡사이신이 전립선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를 2006년 <암연구>에 발표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사람의 전립선암 세포를 갖게 된 쥐들을 대상으로 캡사이신을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80%가 스스로 죽고 종양이 크게 축소됐다.정력 증진 캡사이신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부신피질에서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아드레날린은 심장박동을 높이는데, 이로 인해 혈액 흐름이 원활해져 정력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고 에너지 대사를 좋게 하므로 고추를 먹으면 흥분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운동한 직후처럼 땀이 나고 개운한데, 캡사이신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뇌신경을 자극해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식욕증진 캡사이신은 침샘을 자극해 침을 돌게 하고, 위액 분비를 높여 식욕을 자극한다. 빨간음식은 시각적으로도 침샘을 자극해 식욕을 느끼게 한다. 맛있다고 소문난 집의 음식이 맵거나 빨간 이유다. #2 종류별로 무엇이 다른가?고추라고 다 같은 고추가 아니다. 모양 만큼 맛과 질감 등이 다양하다. 최근 들어 건강에 좋은 기능성 고추가 속속 개발돼 다양한 고추를 맛볼 수 있다. 풋고추와 피망 등을 교잡해 만든 오이고추, 고추를 재배할 때 녹차 카테킨 성분을 뿌려 생육을 좋게 한 녹차고추 등도 있다. 자주 먹는 고추와 맛있게 먹는 법을 살펴본다. 풋고추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의 고추로 색이 푸르러 ‘청고추’라 한다. 다 익으면 붉은 고추(홍고추)가 된다. 수분이 많고 약간 맵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매운맛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먹으면 힘이 난다. 생으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생선요리에 넣으면 비린내가 가시고 맛이 좋아진다.꽈리고추 풋고추에 비해 길이가 짧고 가늘다. 표면이 꽈리처럼 쭈글쭈글해 ‘꽈리고추’라고 한다. 풋고추에 비해 질감은 부드러운 편이나 매운맛과 아삭함은 떨어진다.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조리해 먹기에 알맞다. 몸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기름을 넣고 볶으면 베타카로틴 성분이 더 잘 흡수된다. 조리할 때 너무 오래 익히면 맛과 향이 떨어지므로 마지막 단계에 넣고 살짝 익힌다.청양고추 우리나라 고추 가운데 가장 맵다. 풋고추에 비해 짧고 가늘다. 충남 청양에서 난 청양고추는 적합한 기후조건 덕분에 빛깔이 곱고 과육이 두꺼우며 매운맛이 강하다. 다른 지역 청양고추에 비해 캡사이신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청양고추는 너무 매워 생으로 먹기 힘들다. 곱게 다져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다.피망과 파프리카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고추 ‘아지’가 유럽에 퍼지면서 생긴 변종이다. 나라에 따라 ‘파프리카’ ‘스위트페퍼’ ‘벨 페퍼’ ‘피망’ 등 다양하게 부른다. 일본에서는 피망과 파프리카를 다른 품목으로 구분하지만 식물분류학상 다른 종은 아니다. 굳이 피망과 파프리카를 구분하자면, 피망은 녹색과 빨간색이고, 파프리카는 녹색과 빨간색 외 노란색, 주황색이 있다. 피망과 파프리카 모두 매운맛은 거의 나지 않고 단맛이 강하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물성섬유와 철분, 칼슘이 많다. 생으로 먹을 때 영양소를 가장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볶거나 튀겨 먹어도 좋다.  
    시니어푸드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12/07 17:54
  • 21세기 위대한 발견 5060 위한 슈퍼푸드, 블루베리

    21세기 위대한 발견 5060 위한 슈퍼푸드, 블루베리

    영국에는 ‘자동차 키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고 싶다면 블루베리를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기억력 향상을 돕는 블루베리 효능을 설명하는 말이다. 블루베리의 보랏빛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시력저하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유일한 과일이다. 새들이 한 번 맛보고 겁 없이 달려든다는 블루베리의 효능과 섭취법에 대해 알아본다. 5월 초 꽃이 피고, 6월 말 과일을 맺어, 9월까지 수확하는 블루베리는 ‘여름철 보석’이라 불린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곳이 많지 않았고 대형마트에선 냉동 블루베리만 판매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 재배가 늘어 이제 여름이면 신선한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다. 국내에서 블루베리가 처음 재배된 것은 1965년이다. 미국 유학 중이던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구천서 박사가 묘목 50주를 농촌진흥청에 보내와 시험재배한 기록이 있다. 이후 보급이 확대되지 않다 2000년대 들어 재배 면적이 늘기 시작했다. 2007년 112ha, 2008년 216ha, 2009년 313ha 등 매년 100ha씩 늘다 2010년 534ha에서 2011년 1082ha로 급격하게 늘었다.
    시니어푸드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9/17 18:49
  • 비오는 날 '이것' 한 잔! 관절 건강 지킨다

    비오는 날 '이것' 한 잔! 관절 건강 지킨다

    모과차와 오가피차로 관절 건강 지켜요!우리 몸의 관절은 기상 변화에 민감하다. 평소 관절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은 습도가 올라가고 기온이 높아지면 더 아파한다. 무리 없이 오르내리던 계단이 두렵고, 움직일 때마다 몇 곱절 힘이 든다. 오가피차로 관절을 관리하자.비가 와서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 기압이 팽창해 염증 부위 부종이 심해지고 통증이 악화되기 쉽다. 또 여름철 자주 노출되는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으로 관절 주위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 뭉치고, 뼈와 뼈 사이를 부드럽게 해주는 관절액이 굳어 움직일 때 ‘삑삑’ 소리가 나기도 한다.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체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것도 통증을 더 잘 느끼는 원인이다. 멜라토닌 분비가 많아지면 지속적으로 기분이 가라앉고, 심리적으로 위축돼 더 아픈 것같이 느낄 수 있다. 모과차와 오가피차는 관절 관리에 도움을 준다. 비오는 날 따끈하게 마신다. 모과차는 어깨 결림 등 상체 관절통에 좋고, 오가피차는 허리, 무릎 등 하체 관절통에 좋다.
    시니어푸드기획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8/30 11:26
  • 마늘 파워!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을까?

    마늘 파워!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을까?

    마늘은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해백리(日害百利)’ 식품으로 불린다. 예부터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도 있다. 마늘은 기본 양념재료이기도 해 우리 식탁에 매일 오르는 친근한 식재료다. <단군신화>에 곰이 100일 동안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 역사를 짐작할 만하다. 생마늘, 흑마늘, 마늘식초, 마늘즙 등 다양한 마늘 활용 건강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정확한 마늘 효능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알아봤다.
    시니어푸드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8/24 12:07
  • 무더운 올여름, 한잔으로 예방하는 온열질환!

    무더운 올여름, 한잔으로 예방하는 온열질환!

    올여름은 매우 무덥다. 기온이 평년 이상이고, 무더운 날씨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무더위와 함께 열대야로 자칫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 새콤한 오미자차와 함께 건강하게 이겨내자.남성일수록, 나이 들수록 온열질환 많아에어컨이나 냉장고가 없던 시절, 우리 조상은 여름 폭염을 어떻게 이겨냈을까? 한의학에서는 온열질환을 서병(暑病)의 범주로 본다. 서병은 주로 하지에서 입추까지 나타나는 질환이다. 화(火)나 열(熱) 등 여름철 특성으로 피부가 이완 되어 땀이 많이 나는데, 이 땀을 통해 인체 양기(陽氣)와 진액(津液)이 빠져나가 체내 양기가 부족해진다. 그 결과 심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에 영향을 미친다.폭염에 연신 흐르는 땀은 우리 몸의 대사기능 불균형을 초래한다. 그로 인해 자주 피곤하고 입맛을 잃기 쉽다. 지난해는 7월 셋째주에 장마가 끝난 뒤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됐으며 폭염에 의한 열사병, 일사병 등이 총 154건 발생했다.사망 사례는 총 5건이었다. 온열질환 사례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120건으로 77.9%였다. 온열질환은 나이 들수록 더 잘 생긴다. 고령자는 외부 온도 변화에 대해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는 신체자율기능이 떨어져 생리적으로 폭염 환경에 취약하다. 두통, 현기증, 피로감 등 더위를 먹은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옷을 느슨하게 한 후 서늘한 그늘에서 쉬며 시원한 음료를 마신다. 차가운 물로 가볍게 샤워하면 더욱 좋다. 하지만 고열이나 의식 상실과 같은 중대한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수액(링거액) 공급이나 전해질 교정 등 응급치료를 받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이나 고혈압·심장질환·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해 정오~오후 3시 사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폭염 기간 중 실외에서 작업할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당부했다.갈증과 피로를 해소해 주는 오미자차오미자차는 서병 예방이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차다. 오미자(五味子)는 오미자 나무 과실로, 《동의보감》 탕액편에 ‘성질은 따뜻하고 맛이 시거나 약간 쓰며 독이 없어 허로(虛勞, 몸의 정기와 기혈이 허약해진 병증)로 인해 몹시 여윈 상태를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다.오미자는 신수(腎水, 정력이나 정액)를 저장해 양기(陽氣)를 강하게 하며, 열로 인한 답답함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입이 말라 갈증이 나고 땀이 많이 나거나 심한 피로를 호소할 때도 좋다. 또 푹푹 찌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에 도움이 된다. 다만 몸에서 받아들이는 기운이 강해 더위로 인한 열이 아니라 감기 초기 증상 등과 같은 실제 열이 있을 때는 삼간다.오미자는 일반 차와는 다르게 뜨거운 물에 그냥 끓여 먹으면 떫고 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찬물에 ‘냉침(冷浸)법’으로 우려 마신다. 깨끗하게 씻은 오미자 30g을 생수 2L에 넣은 뒤 12시간 정도 냉장고에 두면 고운 붉은색으로 우러난다. 취향에 따라 오미자 용량을 조절하고, 꿀을 첨가해 복용하면 맛뿐 아니라 온열질환에 좋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니어푸드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8/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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