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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타구니가 빨갛고 가려우면 다 성병일까?

    사타구니가 빨갛고 가려우면 다 성병일까?

    ◇축축한 양말 안돼요~, 발무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곰팡이 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차는 손과 발을 좋아한다. 이러한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백선균)은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털,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기생하면서 피부병을 일으키는 데 이것이 바로 무좀이다. 이 중 발무좀은 주로 하루 종일 꽉 맞는 구두를 신고 일하는 사람,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또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쉽게 옆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무좀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곳은 발가락 사이, 그 중에서도 네번째와 다섯번째 발가락 사이가 단골인데 그곳이 다른 곳 보다 좁아 통풍이 잘 안되고 습기가 많기 때문이다.무좀은 균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만 대부분 항진균제를 복용하면서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1일 2회씩 발라 준다. 각화증이 심한 경우에는 각질 용해제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좀 증세가 가볍다면 항균 비누와 물을 사용해 깨끗이 씻은 다음 구석구석 물기를 없앤 후 항진균제 연고를 3∼4주 정도 꾸준히 발라주면 완치할 수 있다. 진물이 나올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먹는 약을 3개월가량 복용해야 한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무좀약은 간을 상하게 하므로 간이 나쁜 사람은 무좀약을 의사의 처방없이 복용하면 곤란하다. 위장장애가 있거나 다른 약을 복용중인 사람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완벽히 뿌리 뽑히지 않은 무좀균은 다시 재발하기 마련이므로 끝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무좀 예방에는 '청결'이 핵심. 땀을 많이 흘렸거나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보송보송하게 잘 말려준다. 출근시 여분의 양말을 준비해 하루 중 2~3회 갈아 신고, 매일 같은 신발을 신기 보다는 여러 켤레를 번갈아가며 신는다. 내근직인 경우 사무실에서는 딱 맞는 구두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슬리퍼를 신어주는 것이 좋다.◇하루종일 앉아서 통풍 안되다보면, ‘완선’ 생길라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나 고시생, 사무실 근무를 오해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사타구니 부분이 가렵고 벌겋게 붓는 증상을 경험한 일이 왕왕 있을 것이다. 사타구니에 홍반과 가려움증이 생기면 성병에라도 걸린 줄 알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성병도 습진도 아닌, 곰팡이균에 감염돼 생기는 완선이라는 병이다. 발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이 원인이다. 한 마디로 사타구니에 생긴 무좀이라고 할 수 있다. 사타구니는 곰팡이가 살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곳에 일단 병변을 일으키면 쉽게 낫지 않는다. 게다가 의사 진단을 받지 않고 임의로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된 습진연고를 바르면 병이 낫기는커녕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다른 부분에까지 감염될 수 있다. 또 민간요법으로 식초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위의 피부는 연하고 민감하여서 식초를 바르다가는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완선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져 사타구니에서 허벅지, 엉덩이까지 번지면서 피부가 검게 착색되게 된다.  완선은 간단한 현미경 검사로 다른 피부 질환과 쉽게 구분이 되므로 꼭 현미경 검사를 받도록 한다. 검사 후 곰팡이가 발견되면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 한달 이상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약을 써야한다. 곰팡이는 조금이라도 약을 쓰면 포자형태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증세가 호전된 것처럼 보이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금세 재발한다. 완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가 잘 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가능하면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씻고 난 후에는 물기를 바짝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전염이 잘 되는 질환이므로 찜질방에서 대여해주는 옷을 입을 경우에는 반드시 속옷을 갖춰 입는 것이 좋다.◇갑자기 생긴 얼룩덜룩 반점, ‘어루러기’ 의심 어느날 갑자기 피부가 겹치는 곳이나 땀이 주르륵 흐르는 곳에 얼룩덜룩한 반점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이 질환을 ‘어루러기’라고 하는데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겨드랑이, 가슴, 등, 목 등에 황토색, 황갈색, 붉은 빛을 띠는 다양한 크기의 반점과 하얀 버짐 같은 반점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점들이 서로 뭉쳐 더 큰 반점이 되기도 하는데 색이 얼룩덜룩해 눈에 띄기 쉬으므로 미용상으로도 보기가 좋지 않다. 땀을 많이 흘리는 젊은 사람들이 여름철에 바로 바로 땀을 제거하지 못하면 많이 걸린다. 치료는 국소 항진균제를 약 2주간 바르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증상 범위가 넓을 때는 먹는 항진균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어루러기는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가 덥고 습한 환경에서 질병을 잘 일으키므로 건조하고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여름철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해서 몸을 가급적 보송보송한 상태로 유지한다. 또,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것을 피하고 옷을 자주 갈아 입되, 속옷은 햇볕에 잘 말리거나 삶아서 건조시킨다. 전염이 잘 되므로 타인의 옷이나 수건을 같이 사용하거나 남에게 빌려줘서도 안된다. 어루러기는 제때 치료하면 흔적도 없이 없어질 수 있지만, 여름철에 재발이 잘 돼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2 11:20
  • 새로 나온 발기부전약‥약과 '독'의 경계

    새로 나온 발기부전약‥약과 '독'의 경계

    ‘오리지널’은 신약, ‘제네릭’은 신약을 본떠 만든 복제약을 말한다. 발기부전치료제 탄생은 고개 숙인 중년 남성 사이에 ‘희망’의 출현이었다. 세상에 처음 나온 발기부전치료제의 물질특허 기간이 끝나면서 제네릭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야흐로 발기부전치료제 춘추전국시대 개막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건강정보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7/22 11:18
  • 허리디스크인데, 통증 없다면 디스크일까?

    허리디스크인데, 통증 없다면 디스크일까?

    척추는 총 33개로 경추(목뼈), 갈비뼈와 연결된 흉추(등뼈), 허리를 지탱하는 요추(허리뼈), 천추(골반뼈), 미추(꼬리뼈)가 S자형 곡선으로 연결된 구조다. 경추와 흉추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있다. 이 디스크가 빠져나오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이른바 ‘허리 디스크’다. 허리 디스크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찾아오는 퇴행성 질환으로 대개 무리가 가장 많이 가는 요추 4번과 5번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나 운동부족 혹은 무리한 운동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허리 디스크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처음부터 허리 디스크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왜 그럴까. ◇척추관 크기 따라 증상 달라서초동에 사는 김두진(44)씨는 건강검진을 받다가 디스크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디스크가 밀려나온 상태도 심각해 바로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 될 지경이었으나 정작 자신은 허리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김씨.김씨처럼 허리 디스크 환자 중에는 간혹 디스크가 심하게 삐져나왔는데도 통증의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 반면 검사결과로는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도 환자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유가 뭘까?답은 척추관에 있다. 척추관은 사람마다 크기와 모양이 다르다. 척추관의 크기가 크면 공간이 넓어 디스크가 튀어나와도 신경이 비교적 덜 눌림으로써 통증이 덜하다. 그러나 척추관이 좁으면 디스크가 적게 밀려나와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디스크의 기능이 떨어지고 신경이 강하게 압박을 받으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왜 다리부터 아플까?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은 허리통증은 물론 다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다. 특히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등의 증상을 보여 혈액순환 장애로 오인함으로써 병을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는 튀어나온 디스크가 척추를 통과하는 신경을 자극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방사통이란 통증이 사방으로 퍼지는 것으로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증상도 각기 달라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요추 4번과 5번 사이의 신경이 손상되면 엉덩이에서부터 다리, 엄지발가락까지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엉덩이에서 무릎이 구부러지는 안쪽을 타고 내려가면서 발꿈치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요추 5번과 천추의 디스크가 손상됐을 확률이 높다.◇수술? 비수술? 상태에 따라 다르다허리 디스크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초기상태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다. 최근에는 비수술요법인 ‘신경성형술’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경성형술은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통해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신경의 유착을 막고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과 부종 등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절개를 하지 않고 국소마취로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효과적인 시술법이다. 시술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회복기간이 빨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무리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그러나 모든 디스크 환자가 비수술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허리수술을 하면 안 된다는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어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더욱이 수술 시기를 놓치면 수술 후에도 회복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체로 50m 이상 걷는 것이 힘들거나 다리마비 증세, 배뇨장애, 극심한 통증 등이 있다면 수술요법이 더욱 효과적이다.특히 다리 마비는 신경압박 정도와 신경이 눌려 있던 시간에 따라서 수술 후 다리마비 회복속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허리 디스크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상태에 알맞는 방법으로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무조건 수술이나 비수술 등 한가지 방법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상세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치료를 받아야 진료 결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7/22 11:09
  • 세탁기 세균은 무려 변기 100배‥어·떡·하·지

    세탁기 세균은 무려 변기 100배‥어·떡·하·지

    여름철 냄새는 불쾌감을 유발할 뿐 아니라, 모기를 비롯한 벌레가 모여들거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여름철에 더 심하게 느껴지는 땀냄새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특집기사기획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7/22 10:44
  • 비즈니스? 내기골프가 갑자기 목숨 앗아간다

    비즈니스? 내기골프가 갑자기 목숨 앗아간다

    정모(39)씨는 아침식사도 거른 채 만원 지하철 또는 막혀 끝도 없이 늘어선 차들 속에 끼여 출근한다. 그리고는 물 마실 시간도 없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 허겁지겁 점심을 먹어치운다. 이내 꺼내 문 담배. 두 가피를 연이어 피우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 오후 업무를 본다. 좀 더 나은 성과를 내라고 보채는 회사와 동료와의 치열한 경쟁을 하다 보면 파김치가 돼서 회사를 나선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시작된 술자리에서 만나는 지글거리는 삼겹살과 매캐한 담배연기. 집으로 돌아와 쓰러져 잠이 들지만 음주로 인해 숙면도 취하지 못한 채 다시 출근길에 오른다.너무도 익숙한 현대인들의 생활이다. 이런 패턴에서 비즈니스를 위해 골프를 시작하는 게 보통이다. 운동을 위해 찾은 골프장이 실은 사업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 골프장 주변에 놓은 수많은 술집들은 상황을 더욱 나쁘게 몰아가고 있다. 이는 곧 심혈관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내기골프는 협압을 갑자기 상승시켜 심장에 불을 지르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 재미있으려고 한 내기가 건강에 치명적일 뿐 아니라 심지어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보통 사람은 긴장을 하면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러한 관계를 골프로 알아본 실험결과가 있다. 먼저 일반적인 퍼팅 후 정상적인 혈압을 나타낸 한 그룹이 1000원씩을 걸고 내기를 했다. 이 때까지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그 후 액수를 올려 다시 퍼팅을 시작했고 몇만원씩 쌓여가는 속에서 한 명이 한 번에 공을 집어 넣은 순간 그의 혈압을 쟀다. 혈압은 270~280까지 치솟았다. 만약 고혈압, 심장질환 등을 갖고 있었다면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 올수도 있는 상황이었다.운동 중 발생하는 돌연사 비율이 달리기 26%, 수영 21%, 골프 13%라는 통계 자료가 있다. 달리기나 수영은 무척 활동적이니까 쉽게 이해가 가지만 100명 중 13명이 골프 도중 돌연사할 수 있다는 것은 충격적인 수치다. 몇 해 전, 골프 퍼팅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람이 있었다. 조사해보니 관상동맥질환이 있었다. 퍼팅을 할 때 긴장을 하게 됐는데, 혈압이 급상승하면서 평소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지병과 연결되어 사망에 이른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스스로를 건강하다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채 관상동맥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1 11:23
  • 시금치 먹으니 진짜 근육이‥뽀빠이 사실이었다?!

    시금치 먹으니 진짜 근육이‥뽀빠이 사실이었다?!

    편식이 심한 성장기 어린이라도 시금치는 꼭 먹어야겠다. 유명 만화캐릭터인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으면 근육이 자라나 악당을 쉽게 물리치는 것처럼 실제 시금치가 더 강한 근육을 갖게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스웨덴 스톡홀름 케롤린스카연구소에서는 시금치나 여러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이 얼마나 근육을 만들어내는지 실험한 결과 질산염을 섭취한 그룹의 쥐 그룹이 그렇지 않는 그룹보다 훨씬 강한 근육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된 질산염은 사람이 하루에 시금치 200~250그램을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이외에도 시금치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영양에 좋은 식품이다. 줄기보다 잎사귀에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A가 채소 중 가장 많다. 시금치 100그램당 카로틴이 2,500~6,700㎍로 녹색이 진할수록 영양가가 높다. 진한 녹색의 채소는 암 발병률도 낮춰준다. 그럼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까? 시금치를 조리할 때 주의할 것은 녹색을 잘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생채소에서 엽록소는 엽록체에 존재하고 유기산은 액포에 있다. 산이 엽록체에 접촉하면 녹색이 변한다. 따라서 시금치의 3~4배에 달하는 물로 데쳐 조리 중 생기는 유기산을 희석시킨다. 또 뚜껑을 열어두면 유기산이 날아가 엽록소 변화를 감소시킬 수 있다.
    가정의학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20 18:04
  • 텐트에선 베개 무릎 사이에‥알아두면 좋은 캠핑 팁

    텐트에선 베개 무릎 사이에‥알아두면 좋은 캠핑 팁

    요즘 휴가는 캠핑이 대세다. 산 속 깊숙한 곳에서 반딧불과 함께 해야만 캠핑이 아니다. 요즘은 주말 근교에 나가 텐트를 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하루를 보내는 캠핑족도 급속히 늘고 있다. 캠핑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야외 취침을 해야 할 상황이 된다. 하지만 야외취침 경험이 많지 않은 이들에겐 TV속에서 보는것 만큼 즐겁지만은 않다. ◇보온 신경 쓰고 매트리스 준비 철저히캠핑 야외취침 시 가장 힘든 부분은 바로 차갑고 딱딱한 바닥이다. 맨땅에서의 취침은 자칫 근육통과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눕거나 일어날 때 허리에 충격을 줄 수도 있고 바닥과 허리 사이에 공간이 생겨 허리의 S라인을 유지하지 못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게다가 산과 계곡, 바다 등에서 주로 캠핑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곳은 한여름에도 밤이 되면 쌀쌀함을 느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근육이 수축되거나 긴장돼 굳어지게 되는데, 척추와 추간판을 보호하는 근육이 오히려 뼈와 신경조직에 부담을 주게 돼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또 다시 근육과 인대를 더욱 딱딱하게 만들면서 악순환이 되풀이 될 수 있으므로 기온 차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 또한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는 관절과 근육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텐트 치기 전 바닥에 방수 깔개나 비닐을 깔아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방수 깔개 위에 바닥을 푹신하게 해줄 매트리스나 침낭, 이불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의정부척병원 홍준기 원장은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실제로 캠핑 후 허리 통증을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야외취침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했더라도 추간판 탈출증과 같은 디스크질환을 겪고 있거나 평소 자주 요통을 느끼는 사람들은 야외취침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베개 대용 물품은 3~4cm 단단한 것이 좋아본격적으로 잠을 청해보자! 야외에서 잠을 잘 때는 흔히 가방이나 옷을 둘둘 말아 베개 대신 사용하곤 한다. 정식 베개가 아닌 이상 당연히 목이 불편할 수 밖에 없다. 물품의 높이가 너무 높으면 경추가 과도하게 구부러져 인대나 근육을 당겨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물품을 베개 대신 사용할 때는 3~4㎝ 정도의 높이의 단단한 것을 사용해야 목의 곡선인 C자를 유지할 수 있다. 잠 자세는 자세도 중요하다. 특히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엎드려 자면 척추가 등 쪽으로 젖혀져 목과 허리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일상에서의 취침보다 더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은 야외취침이므로 자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바른 자세로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고 옆으로 누워 잘 경우엔 베개를 벤 상태에서 무릎을 조금 구부리거나 양 무릎 사이에 베개를 껴 척추의 비틀림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상 시에도 눈 뜨자마자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몸을 비스듬히 하여 바닥에 한 쪽 손을 짚고 천천히 일어난다.◇놀러 왔는데 그깟 통증 따위? 휴식은 필수! 야외 취침 후 허리에 통증이 발생했다면 가능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어려운 시간을 내어 즐기는 캠핑이라고 무리해서 움직이면 통증이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다. 휴식과 함께 온찜질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단순 근육통이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급성 요통의 경우 휴식과 응급처치로 호전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도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간단한 주사치료 등으로 충분히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20~30분 정도면 가능하므로 큰 부담이 없다. 허리뿐만 아니라 계곡 등에서 놀다 보면 발목을 다치는 경우도 빈번하다. 타박상이나 삔 경우 다친 부위를 높게 올려 부종이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발목은 다치면 부어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냉찜질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울척병원 이덕주 원장은 “캠핑을 즐기다 보면 통증 정도는 감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하는 시간이 지속되면 결국 통증은 더 악화될 수 밖에 없다”며 “응급조치로도 호전이 없을 시에는 필히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7/20 16:58
  • "홍역을 앓지 않는 런던올림픽을 기원하며"

    "홍역을 앓지 않는 런던올림픽을 기원하며"

    2010년부터 유럽지역에서 매년 3만명 이상이 홍역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물론 실제 환자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행은 시기별 나라별로 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2012년들어서는 우크라이나,루마니아,러시아에서 수천명의 환자가 보고되었다. 그리고 런던올림픽을 개최하는 영국에서도 꾸준히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유럽에서 유행하는 홍역이 대한민국에서 무슨 큰 문제가 되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리 가벼운 문제는 아니다.
    기타기고자=KMI 해외여행클리닉 감염내과 전문의 신상엽2012/07/20 16:28
  • 쇼핑하면 건강이 저절로‥‘몰링’을 아시나요?

    쇼핑하면 건강이 저절로‥‘몰링’을 아시나요?

    공부와 함께 ‘작심삼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계획은 거창하게 세우지만, 실제는 목표치의 반도 못 채우는 것이 허다하다. 이럴 때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재미있게 운동하는 법이 있다. 바로 몰 워킹이다.요즘엔 대형 복합 쇼핑몰이 많다. 한 곳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어 ‘쇼핑’을 넘어 ‘몰링’한다고도 한다. 이 몰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몰 워킹을 하면 자연스럽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쇼핑을 좋아한다면 안성맞춤인 운동법이다. 보통 복합 쇼핑몰을 3시간 정도 돌아다닐 경우 만 보(8㎞)를 걷는 효과가 있다. 멋지게 디스플레이된 실내를 보면서 걷기 때문에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는 게 몰 워킹의 장점이다.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 실내 몰 워킹을 하면 더욱 좋다.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일주일에 세 번, 30분 걷기’가 다이어트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몰 워킹을 할 쇼핑몰을 정한 뒤 걸어다닐 과정을 미리 스케치해본다. 걸음은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걷고, 시선은 앞을 보되 좌우에 있는 가게를 둘러봐도 된다. 단, 적어도 30분은 쉬지 않고 걸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아이쇼핑이라도 충동구매를 하기 마련. 몰 워킹을 할 때는 지갑은 놓고 가는 편이 좋다. 구매를 하려고 걸음을 멈추게 되면 운동은 효과가 없다. 쇼핑몰이 익숙해지면 다른 쇼핑몰로 바꿔 걸으면 지루하지 않다. 이외에도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한 정거장 전에 내려 집까지 걸어가는 것도 좋다. 어떤 방법이든 30분 이상 일주일에 세 번을 지키면 다이어트는 거의 성공한 셈이다.
    생활습관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20 13:53
  • 햇빛 피하려 모자 썼다가 오히려 노화 촉진

    햇빛 피하려 모자 썼다가 오히려 노화 촉진

    두피와 모발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자극이 피부보다 심하지만 눈에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각하기 어렵다. 두피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두피에 열이 발생해 온도가 높아지게 된다. 두피의발생한 열은 두피 열노화를 촉진시켜 모발을 잡아주는 힘을 약하게 해 모발을 축축 처지게 하고 심할 경우 탈모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이문원한의원 이문원 한의학 박사는 “한의학에서는 두피에 발생하는열이 탈모를 촉진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본다”며“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피 열을 내려주는 관리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뜨거운 두피, 햇볕은 물론 ‘이것’도 조심해야우리 피부는 뜨거운 햇볕에 오래 노출될 경우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열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두피도 예외는 아니다. 두피 역시 자외선으로 인해 열노화가 촉진된다. 열노화가 진행되면 모발을 지지하고 있는 두피의 힘이 약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모발의 탄력이 떨어져 축축 처지게 되고 심할 경우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피에 열이 발생하게 만드는 것이 뜨거운 태양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도 두피에 열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알콜섭취, 모자와 가발을 장시간 사용하는 습관이다. 두피는 알콜에 민감하게 반응해 섭취했을 경우 홍반 및 염증을 유발하며 피지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또한 방부제가 첨가돼 있는 경우가 많아 모발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더운 여름 모자와 가발을 장시간 착용하는 습관도 두피의 열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모자와 가발은 공기통풍을 방해해 열과 습기가 함께 발생해 두피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여름철엔 귀가후 바로 샴푸해 두피 열 내려야외출 후에는 바로 샴푸해 자외선에 노출돼 뜨거워진 두피의 열을 내려줄 필요가 있다. 이 때 두피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다. 또한 두피에 과도하게 열이 발생한다고 느껴질 때는 두피 찜질을 해주는 것도 두피의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두피 마사지는 샴푸 할 때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한데,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두피 전체를 꼭꼭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두피에 있는 혈이 자극돼 혈액순환을 촉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발 골고루 영양이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모발 튼튼하게 가꿔주는 관리법과 음식섭취 필요기름을 많이 함유한 육류와 같은 음식은 두피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육류를 섭취할 때는 가급적이면 살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지방이 많이 함유된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공된 인스턴트식품이나 식품 첨가제가 함유된 음식도 피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음식은 두피염증뿐 아니라 아토피, 피부 이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소금의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다. 소금 섭취가 많아지면 나트륨으로 인해 고혈압이 유발될 수 있으며 신장과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나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탈모도 함께 나타나기 쉬운 환경이 된다. 그렇다면 모발을 튼튼하게 가꿔주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문원 한의학 박사가 추천하는 세 가지를 소개한다. ▷물한의학에서는 탈모를 열이 많아 생기는 병으로 인식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물의 섭취를 권장한다. 물은 우리 몸 속의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게 도와 독소를 밖으로 배출 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하는 물의 적정량은 2.5L로 틈틈이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잣, 호두 등 견과류 잣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비타민E는 시력회복과 빈혈치료는 물론 모공을 단단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하루 10알씩 꾸준히 섭취하면 탈모방지와 함께 탄력있는 머리결로 가꿀 수 있다. 또한 호두에 풍부한 지질과 단백질, 비타민 B1, 비타민 E는 탈모방지에 효과적이다. 하루 세알정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마늘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탈모를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돕는다. 마늘은 물처럼 몸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준다. 따라서 마늘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20 13:49
  • 담배 피는 여성, 이런 과거 있는 경우 많다

    담배 피는 여성, 이런 과거 있는 경우 많다

    요즘엔 시내나 심지어 카페에서도 담배 피우는 여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여성의 흡연율이 예전에 비해 높아졌다. 그런데 최근 여성의 흡연 이유가 과거 유년시절의 불우한 기억 때문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타라 스트라인 박사팀은 성인 남녀 7,21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흡연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릴 때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인 학대를 당한 여성의 흡연율이 1.4배 높았다. 또 부모 중 한 명이 감옥에 있었다면 흡연율은 2배 이상 높았다. 반면, 남자는 어린 시절의 기억에 흡연율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 스트라인 박사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두뇌에 영향을 줘 흡연을 통해 심리적 고통에 대처하는 것”이라며 “남성은 트라우마를 흡연 보다 다른 방식의 행동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곧 흡연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도파민 호르몬 분비 등 생물학적 차이와 개인적이고 사회 문화적인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흡연을 하게 된다.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숙행 교수는 “성격이 발달하는 어린 시절에 강력한 트라우마를 겪는다면 피해에 대한 보상심리로 성격발달 과정 중 즉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구강기에 고착돼 구순적 성격이 될 수 있다”며 “구순적 성격은 결핍된 사랑과 안정의 느낌을 채우기 위해 즐거움을 추구해 담배나 알코올에 의존하고 중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20 13:48
  • 당뇨병 오래 앓면 증상 없어도 협심증 의심해야

    직장인 박모(54)씨는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평소 아무 이상 없었는데 협심증 의심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정밀 검사 결과 박씨는 ‘무통성협심증’으로 판명됐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갑작스럽게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하는 ‘무통성협심증’이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무통성협심증은 통증이 없거나 다른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나 협심증을 의심하지 못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다른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에는 심장 기능이 떨어져 쉽게 피로를 느끼기도 하며 다리가 붓거나 가슴이 약간 답답하다가 심해지면 호흡곤란을 보이기도 한다. 또 소화가 안되는 것처럼 메스꺼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유병률은 국내의 경우 통계가 없어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학병원 등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서 종종 발견된다. 무통성협심증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일반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감각계통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엔돌핀의 분비가 많아 통증에 대한 저항성이 높거나(통증을 잘 견디는 사람) 다른 질환으로 감각신경이 영구적으로 손상을 받았을 경우 등이다. 오래된 당뇨병으로 감각신경에 손상이 있을 때, 자율신경계나 말초 및 중추 감각신경이 훼손되면 협심증이 있더라도 통증을 느끼기가 힘들다.특히 당뇨병 환자는 무통성협심증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협심증 환자의 상당수가 당뇨병 환자로 알려져 있는데, 당뇨병 환자는 혈액 내 고혈당과 고지혈증 등으로 신경에 관여하는 혈관이 망가지기 쉽기 때문이다.   무통성협심증은 자각하지 못하면 심근경색에 이르러 심장이 멎을 때까지도 속수무책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이 무통성협심증을 단독적으로 판단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따라서 오래된 당뇨병 환자는 물론, 중년 이상의 남성 및 폐경 이후의 여성의 호흡곤란, 체력저하가 짧은 시간에 찾아온 경우 등 이라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 치료는 일반 협심증과 같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0 10:10
  • 차가운 물 세수 뒤 더 잘 먹혀‥여름 화장 이렇게

    차가운 물 세수 뒤 더 잘 먹혀‥여름 화장 이렇게

    여름은 땀 분비량이 많아 화장하기가 불편하다. 아이라인도 금방 번지고, 파우더가 모공을 막아 트러블도 곧잘 생긴다. 그러나 짙게 하던 화장을 여름이라고 해서 멈출 수는 없는 법! 여름에 화장을 잘하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본다.◇피부와 화장품 모두 차갑게여름엔 온도와 습기가 높아, 피부가 탄력을 잃고 쉽게 늘어진다. 열이 많은 상태에서 화장을 하면 뭉치거나 들뜨기 쉬우므로 일단 피부 온도를 낮춘다.가장 좋은 방법은, 차가운 물로 세안한 후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여름에는 피부 온도가 실온보다 낮아야 화장이 오래간다. 스킨을 듬뿍 묻힌 화장솜을 냉장고에 넣었다가 하나씩 꺼내서 아침마다 쓴다. 보관 기간은 최대 2~3일이다. 유난히 열이 많다면 생수에 적셔 냉장 보관한 화장솜이나 물에 적셔 냉동 보관한 핸드타월을 얼굴 위에 잠시 얹었다가 스킨케어를 시작한다. 에센스와 같은 기초 화장품도 시원한 곳에 보관해 놓는다. 얼굴을 만지는 손도 차가운 물에 씻어 손에 남아 있는 열기를 뺀다.◇한 듯 안한 듯 투명메이크업으로 청순하게여름엔 짙은 화장보다 투명한 화장으로 피부톤을 맑게 하는 것이 좋다. 일단, 각질제거를 충분히 하고, 메이크업 베이스나 자외선 차단제를 얇게 펴 발라 베이스를 만든다. 얼굴 전체가 아닌 이마 아래와 광대뼈 안쪽 부분까지만 발라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는 얼굴을 표현해야 한다. 다크서클, 코 주위, 입가의 거무튀튀한 부위를 먼저 커버하고 나중에 작은 점들은 컨실러로 덮어준다.
    피부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7/20 09:51
  • 원데이 임플란트의 '허와 실'‥앞니가 제격

    원데이 임플란트의 '허와 실'‥앞니가 제격

    ‘원데이 임플란트, 즉시 임플란트’? 최근 1년 걸리던 임플란트가 하루 만에 가능해졌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적용이 가능한 걸까?당일 임플란트는 하루만에 인공치근부터 인공치아까지 마무리된다. 임플란트 치의술이 발전했기 때문에 가능해 졌다. 대표적으로 앞니에 가장 많이 적용된다. 그러나 앞니라 할 지라도 당일 임플란트는 여러가지 제약조건이 따른다. 우선 잇몸뼈의 양과 질이 좋아야 한다. 치아를 뽑은 지 오래 돼 잇몸뼈가 지나치게 위축됐거나 만성치주염으로 염증의 범위가 넓은 경우 등은 안된다. 시술을 했다면 한 달 가량은 임플란트로 음식을 씹어서도 안된다. 일반적으로 남자보다는 씹는 힘이 약한 여자가, 윗니보다는 잇몸뼈의 질이 조금은 딱딱한 아랫니가 성공의 확률이 높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어금니쪽으로 갈수록 당일 임플란트는 지양돼야 한다. 씹는 힘이 큰 어금니는 국내에서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다.결국 당일 임플란트는 홍보에 현혹됐다가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한 번 실패한 임플란트를 다시 하기 위해서는 상처가 아무는 시간 등을 고려할 때 더욱 많은 시간을 낭비하기 십상이다. 결국 임플란트는 시간에 쫓기지 않고 단계별로 하는 게 가장 좋은 시술법이라고 치과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0 09:34
  • 애타는 카라 박규리, 그러나 이젠‥“건강합니다”?

    애타는 카라 박규리, 그러나 이젠‥“건강합니다”?

    인기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최근 이명(귀울음)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박규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명을 없애는 법 아시는 분? 미치겠네. 지난해 뮤지컬 할 때 생겼는데 올해 초에 좀 나아졌다가 다시 또 귀울림이 너무 심해지네요. 불편해”라며 고통을 호소했다.이명이란 외부음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삐~’하는 고주파음이나 매미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수시로 들리는 주관적 질환이다. 보통 정상적인 사람도 방음된 공간에서 20dB(데시벨) 이하의 저강도 이명이 들리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면 적극적인 치료를 요한다.  이명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 누적과 과로, 소음 등이 원인이 되는 것은 확실하다. 마포소리청한의원 변재석 원장은 “이명은 흡사 아토피피부염이나 알레르기질환과 같은 발병 양상을 보이는데 면역력과 신체기능이 정상적일 때 아무 문제가 없다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체력이 약해질 경우 쉽게 재발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소음성 이명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면역기능이 저하될 경우 귀 안의 청각세포가 제기능을 상실하고 머리와 귀 부근의 기혈순환이 약해지면서 이명음과 함께 이폐감(귀 먹먹한 느낌), 어지럼증 등의 동반증상이 나타나곤 한다”고 말했다.만약 이와 같은 이명 의심증상이 계속된다면 조속히 전문치료를 받아야 한다. 단순히 이어폰 음량을 줄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 호전을 기대하긴 어렵다. 이미 청각기능과 신체기능에 이상소견이 의심되기 때문이다. 한방 치료법으로는 귀를 관장하는 신장기능을 높이면서 귀와 얼굴 주변 경락을 순환을 촉진시키는 한약처방과 침치료 등이 시도된다. 이와 함께 식생활의 개선이 시급하다. 미네랄이 풍부한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뇌와 귀 부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청각기능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이명치료에 도움이 된다.이명이 느껴졌을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어깨와 뒷목 부근을 집중적으로 마사지 해준다. 이 부위에는 ‘흉쇄유돌근’이 자리하고 있어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해야 귀밑의 혈액순환이 원활하다. 또 귀를 지압하는 방법도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귓바퀴 전체를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사용해 빠짐없이 부드럽게 비벼 주거나 귀의 뿌리를 한 바퀴 돌아가면서 검지 끝으로 지압한다. 변재석 원장은 “이 지압법은 단순해 보이지만 귀 부근의 이문, 청궁, 각손, 예풍 등의 청력 및 각 장기와 관계된 혈자리를 자극해 이명증상을 진정시키고 청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요긴한 대증요법(증상을 일시적으로라도 완화하기 위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박규리는 소식을 접한 팬들이 우려를 표하자 관련 트윗글을 삭제하고 “건강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0 09:31
  • 유방 밑·겨드랑이·회음부의 공통점은?

    유방 밑·겨드랑이·회음부의 공통점은?

    작년에는 평년보다 길었던 ‘우기’때문에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올 여름 날씨 또한 무덥고 비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우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생활 수칙을 알아봤다.◇관절 통증관절의 통증은 습도가 높을수록 기압이 낮을수록 심하게 느껴진다. 우기에는 여름내 따뜻했던 날씨가 흐려짐으로 인해 기압이 낮아지고 관절 내부의 압력은 높아져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통증 감소를 위해서는 따뜻한 물에 관절을 담그고 마사지를 해주거나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일 경우는 온찜질이 좋으나 류마티스성 관절염에는 냉찜질이 적당하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의 경우에도 관절의 열감, 부종, 휴식 시나 수면 시 통증이 느껴지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냉찜질이 적당하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의 경우에도 약물치료 등에 의해서 급성 염증이 조절되고 있는 단계는 온찜질이 적당하다.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이용택 교수는 “급성염증의 징후가 있을 때는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일정기간 운동을 쉬는 것이 필요하다”며 “단지 기압의 변화로 인한 관절통을 느낄 경우에는 운동을 완전히 멈추면 통증을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느리고 부드러운 관절운동을 평소처럼 유지하는 것이 통증완화에 필요하다”고 말했다.◇피부질환무좀은 곰팡이 균이 피부각질층에 침입하여 발생한다. 평균 습도가 80~90%에 이르는 우기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에 알맞아 무좀이 악화되기 쉽다. 또한 무좀은 곰팡이 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면 재발도 쉽게 일어난다. 평소 청결한 발관리가 예방에 필수이다.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양말을 신고, 매일 샤워를 하고 물기를 잘 말리는 등의 철저한 개인위생이 필요하다. 또한 두 피부면이 겹치는 부위에 발생하는 표층 염증피부염인 ‘간찰진’도 잘 생긴다. 주로 유아나 뚱뚱한 사람이 덥고 습한 환경에 있을 때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겹치는 부위의 마찰, 습기로 인해 피부의 장벽기능이 약해지고, 여기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한다. 주로 피부가 겹치는 유방 밑, 겨드랑이, 회음부 등에 잘 나타난다.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최종원 교수는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면이 겹치는 부분을 건조하게 하고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미한 경우 약한 스테로이드크림을 도포하나 중증의 경우 항생제 등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울증우기에는 일조량이 줄어들게 되며 이는 계절형우울증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울증상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잦은 비는 야외활동을 곤란하게 하여 전체적인 활동량을 감소시키게 되며, 이러한 신체활동의 저하는 우울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는 “우기에 나타나는 우울증상에서 벗어나려면 빛의 양을 늘려주고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좋다”며 “실내조명을 가능한 밝게 유지하고 비가 오더라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땀을 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7/20 09:25
  • 여름 휴가, 동남아 계획했다면 ‘이것’ 챙기세요

    노동 후의 휴식은 어떤 기쁨보다 값지다고 톨스토이는 말했다. 1년에 한 번쯤, 열심히 일하다가 불현듯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해외여행은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들고, 갑자기 떠나려니 겁도 난다. 직장을 다니면 기껏해야 일주일 정도밖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데,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 과연 있을지도 의문이다.이런 사람들을 위한 여행책 ‘일주일 해외여행’(비타북스 刊)이 출간됐다. 여행 작가로 살면서 스스로 ‘국제 떠돌이’라 말하는 정숙영, 윤영주 씨가 항공권 구하는 노하우부터 사계절에 맞게 여행하기 좋은 22개국의 주요 도시와 근교까지 재미있게 여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한 나라의 도시들에 대한 정보를 쭉 나열하기만 한 여행책과는 확실히 다르다. 도시마다 ‘여행의 취향(휴식, 풍경, 미식, 공연, 쇼핑 등)’을 별점으로 매겨 자신의 관심사와 이 도시가 맞는지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날짜 별로 가장 경제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관광지를 분류했다. 수많은 관광지를 이동할 때도 도보가 편한지, 대중교통이 편한지, 아님 바로 눈앞에 있는지와 소요시간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여름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평화로운 방콕 카오산에서 밤 경치를 벗삼아 느릿느릿 산책할 수도 있다. 태국에서 ‘히피’ 여행자들이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지가 소개돼 있다. 최고의 휴가지 발리에서는 오히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아융강 래프팅, 서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반면, 앙코르와트 등 세계의 미스터리가 펼쳐진 캄보디아에서는 유적여행과 함께 곳곳의 호수에서 야경을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출발해 중국 텐진, 일본 후쿠오카 등 한중일을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도 소개한다. 각 나라의 교통 주의점, 음식, 문화 등 저자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여행 팁’이 가장 유용하므로 꼭 챙겨보도록 한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7/20 09:22
  • 한솔병원, 25일 ‘과민성장증후군’ 건강강좌

    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7월 25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과민성장증후군’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박정일 과장이 ▲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정의 및 역학 ▲ 주요증상과 원인 ▲ 장의 운동 이상 및 감각 이상 ▲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3-6363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2/07/19 17:58
  • 비실 남성, 커피 말고 이 차 한 잔이면 ok!

    비실 남성, 커피 말고 이 차 한 잔이면 ok!

    생식능력의 감퇴는 곧 전신 건강의 적신호다. 정력이 약해지면 유정, 성욕감퇴와 발기불능 등이 생기기도 한다. 이때 한의학에서는 약이 되는 차를 소개하기도 한다.▷오미자차오미자는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과 함께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의 평형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의력, 정밀한 동작, 인내력, 시력, 피부의 감각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신장의 기능 허약으로 인한 유정이나 몽정이 심한 사람에게 신장기능을 회복시키고 근육의 수축력을 증대시켜 정력 증강 작용도 한다.▷참마즙예로부터 한방에서 자양강장제로 활용해 온 참마. 참마에는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참마 특유의 끈끈한 점액질인 글로블린과 만난이라는 성분이 강장 작용을 한다. 피로, 권태를 해소하고, 정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엉겅퀴차혈열을 내리고, 지혈 작용이 있어 각종 출혈을 막고 어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스태미나 강화 작용이 뛰어나 아침에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요의가 있어도 배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좋다.
    비뇨기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19 17:00
  • 자신 체격에 맞는 베개 고르면 잠이 '솔솔~'

    자신 체격에 맞는 베개 고르면 잠이 '솔솔~'

    한때 메모리폼 베개가 유행한 적이 있다. 저탄성 우레탄폼으로 만들어 굴곡 있는 모양에, 베고 누웠을 때 감촉이 좋다. 그러나 사실 이런 베개는 어깨 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쾌면을 위한 베개 선택 룰을 알아보았다.▷자신의 체격에 맞는 것을 골라라좋은 베개란 잠들었을 때 쉽게 뒤척여 자세를 바꿀 수 있는 베개다. 편안하게 뒤척이면서 심신이 안정되고 낮 동안 쌓인 척추의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또 혈액과 임파액, 관절액의 순환도 원활해진다. 그러기 위해선 베개의 높이가 가장 중요하다. 반듯이 누웠을 때와 옆으로 누웠을 때 목의 각도가 15도가 되는 베개가 좋다. 척추가 똑바로 펴지는 각도로 옆으로 누우면 바닥과 얼굴 중심선이 평행을 이룬다. ▷탄성이 없고 단단하고 평평한 모양을 골라라베개 높이가 중요한 만큼 탄성도 중요하다. 머리를 댔을 때 베개가 움푹 들어가버리면 높이가 소용없기 때문이다. 메모리폼이나 깃털베개 등이 그렇다. 이런 베개는 잠든 뒤 시간이 지나면 경추의 모양이 변해 수면 자세가 불안해져 어깨결림이나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 무게에 베개가 눌리더라도 3~5밀리미터 정도의 탄성이 좋다. 또한, 단단함이 적당해야 뒤척임이 가능하고 신경 흐름도 방해받지 않는다. ▷베개도 오랜 기간 사용하면 반드시 재조정하라베개도 오래 쓰면 재조정이 필요하다. 체중의 변화에 따라 높이를 조정해줘야 하고, 등이 굽게 되면 각도를 낮춰 높이를 올려야 한다. 일본의 연구결과 키와 체중이 늘어날수록 베개의 높이도 같이 높아져야 편안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체중이 5킬로그램 늘어나면 베개 높이도 5밀리미터 높여줘야 한다. 반면 나이가 들어 등이 굽었다면 이상적인 목의 각도인 15도보다 더 낮은 각도가 적당하다.
    생활습관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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