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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중 쏟아지는 잠, 이럴 땐 '병'이다

    밤에 충분히 자도 여전히 낮에 졸음이 쏟아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이러한 주간졸음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원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주간졸음증은 단순히 잠이 많다는 문제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잠에 빠져들어 일상에 지장을 주고 교통사고 같은 큰 사고 위험에도 항상 노출 돼있기 때문이다.  ◇낮에 졸음 참지 못하고 일상지장 받으면 주간졸음증 의심주간졸음증은 '깨어 있으려고 해도 각성상태를 유지하기 힘들거나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낮에 졸리는 증상과 주간졸음증의 차이점은 자기가 잠을 조절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 주간졸음증이 있는 사람은 길을 걷다가, 음식을 먹다가,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가, 시험을 보다가 잠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즉 졸지 않아야 하는 상황에서 졸게 되고 본인이 졸음 증상을 제어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일상에 차지면 주간졸음증을 의심해 봐야하는 것이다. 주간졸음증은 단순히 남들보다 잠이 좀 많다는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학생이라면 1교시 수업부터 졸거나 갑자기 졸리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성적이 떨어지고 직장인은 회의시간에 집중이 안 되고 자주 졸음이 쏟아져 업무와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운전 중이나 길을 걷다 순간적으로 잠이 들면 큰 사고를 당할 위험도 있다. 만약 3개월 이상 주간졸음증이 지속되면 병적인 주간졸음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 주간졸음증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가장 큰 요인은 밤잠 부족이다. 대한수면학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15분이다. 미국 7시간, 영국 6시간 45분보다 훨씬 적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10%가 낮 동안 심각한 졸음증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또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기면병이 있는 사람도 주간졸음증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목동중앙치과병원 변욱 병원장은은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세가 1시간에 5번 이상 나타거나 호흡량이 50% 이상 감소하는 저호흡이 1시간에 5번 이상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며 “수면무호흡으로 인해 뇌가 저산소증에 빠지고 되고 뇌혈류 장애가 발생하면서 주간졸음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말했다. ◇밤에 푹자는 것이 우선, 코골이 등 수면문제 점검해야수면무호흡증을 ‘심한 코골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 단순한 코골이인지 수면무호흡증인지 알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대표적인 비수술치료에는 구강 내 장치인 마우스가드를 착용하는 치료,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기도에 공기를 넣는 양압치료가 있다. 권투선수의 마우스가드처럼 생긴 구강 내 장치는 아래턱을 앞으로 당겨서 기도 공간을 넓혀주는 원리다. 마우스가드의 나사를 조절해 아래턱을 당기는 장치이므로 턱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치과의사의 감독아래 아래턱의 전방 이동량을 조절해야 한다변욱 병원장은 “마우스가드는 환자의 구강에 딱 맞게 제작되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고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 익숙해진다”고 설명했다.주간졸음증을 이겨내려면 밤에 숙면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코골이나 수면발작 등이 일어나는 사람은 전문의를 찾아 수면검사를 해봐야 한다. 주간졸음증이 있는지를 체크해 보는 자가진단법이 있다. 1999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수면학지 ‘슬립(SLEEP)’에 게재되며 널리 쓰이고 있는 ‘엡워스 주간졸음 자가평가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를 대한수면연구학회가 한국인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점수는 각 상황에 따라 전혀 졸리지 않다 0점, 가끔 졸린다 1점, 자주 졸린다 2점, 항상 졸린다 3점으로 매긴다. 총점이 10점 미만이면 정상, 10점 이상이면 주간졸림증이 있음, 14~18점이면 중증도의 주간졸림증, 19점 이상이면 심한 주간졸림증이다.  ※한국형 주간졸음증 자가 평가표 (Epworth Sleepiness Scale-Korean version·출처:대한수면연구학회)1) 앉아서 책을 읽을 때  2) TV를 시청 중일 때 3) 회의실이나 극장 등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 있을 때 4) 1시간 정도 계속 버스나 택시를 타고 있을 때  5) 오후 휴식시간에 편안히 누워있을 때 6) 앉아서 누군가와 말을 하고 있을 때  7) 점심식사 후 조용히 앉아 있을 때(술은 마시지 않은 상태)8)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교통체증으로 몇 분간 멈춰 있을 때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7 09:44
  • 허벅지·옆구리 군살엔 콩이나 버섯이 '으뜸'

    허벅지·옆구리 군살엔 콩이나 버섯이 '으뜸'

    팔뚝이나 허벅지, 옆구리 등에 잡히는 군살은 다이어트의 영원한 적이다. 쉽게 빠지지 않을뿐더러 피부와 체형을 망치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셀룰라이트’라고 불리는 이런 부분 비만은 그 원인을 알아야 뺄 수 있다.
    비만체형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8/27 09:31
  • 여드름 치료는 피부과일까, 성형외과일까?

    여드름 치료는 피부과일까, 성형외과일까?

    흉터 중 가장 골칫거리가 바로 얼굴 부위이다. 얼굴 흉터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여드름 흉터는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에겐 더 큰 짐으로 다가온다. 첫인상과 단정한 외모가 플러스가 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 실제로 구직 면접관들은 여드름 흉터를 가리기 위해 면접시 화장을 두껍게 하거나 심지어 이력서사진에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여드름 흉터를 지우는 사진 조작에 마이너스 점수를 준다는 조사결과가 보도되기도 했었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취업시즌이 되면 여드름과 흉터 치료 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단기간에 치료가 힘들어 미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여드름흉터는 중증일수록 장기간 여러 시술이 복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구직전 최소 2년 전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7 09:27
  • 땡볕에 달아오른 차, 빨리 식히려면?

    차량을 땡볕 아래 하루 종일 두면 너무 뜨거워져 차 내에 들어가지 못할 때가 있다. 여름철 차 관리. 특히 온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그늘 밑이나 지하주차로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같은 차종의 검은색 승용차 세 대 중 한 대는 그늘에 주차하고, 두 대는 땡볕에 주차했다. 땡볕에 있는 한 대엔 모든 차창에 신문지를 붙였다. 그 결과 그늘 주차 차량이 실험 전 실내온도보다 10도 상승한 44도, 신문지로 가린 차량은 실험 전 실내 온도보다 59도, 땡볕아래 주차한 차는 70도까지 올랐다. ▶차내 공기를 환기시켜라 차 안 온도가 높아졌을 때는 조수석 창문만 내리고 운전석 문을 4~5회 반복해 여닫으면 실내 온도가 절반으로 떨어진다. 에어컨은 틀지 않은 상태에서 송풍 스위치만 올려 10초 정도 뜨거운 공기를 빼준다. 차 안의 온도가 떨어진다. 에어컨을 켤 때는 창문을 곧바로 닫지 말고 실내 공기가 어느 정도 냉각될 때까지 창문을 약간 열어둔다. 열어둔 창문으로 더운 공기가 빠져나간다. 또 평소 에어컨 응축기 외부 이물질과 필터를 잘 청소해주면 냉각효율을 10%올릴 수 있다. ▶장거리 일땐 실내환기가 아닌 실외환기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를 넘지 않게 한다. 실내 온도를 25도 이하로 설정하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30분~1시간 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실내 순환이 아닌 외부의 공기를 끌어들이는 ‘실외환기’방식을 사용한다. 에어컨은 목적지 도달 몇 분 전에 꺼야 냉기를 유지하고 연료도 절약할 수 있다. ▶전자제품은 수건으로 덮어야 차 안에 있는 휴대전화,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등의 전자제품들은 고온에서 변형이나 오작동, 폭발의 위험이 있다. 되도록 차안에 두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면 수건으로 덮어두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27 09:21
  • 의지와 상관 없이 '거기'가 움직인다면‥

    의지와 상관 없이 '거기'가 움직인다면‥

    소위 성인이 되어서도 아직 어린이처럼 미성숙한 사람을 가르켜 ‘피터팬 증후군’에 걸렸다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키덜트(kid와 adult의 합성어)족이 전형적이다. 그런데 이렇게 ‘성인’이 되는 것을 거부하다가 자신의 목소리를 잃을 수 있다. 바로 ‘변성발성장애’다.
    이비인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8/27 09:19
  • 코골이보다 무서운‥침묵의 ‘살인자’

    코골이보다 무서운‥침묵의 ‘살인자’

    자다가 갑자기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장애 중에서도 불면증 다음으로 흔한데, 건강에 가장 위협적이다.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줘 심각할 경우 사망에도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가정의학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8/27 09:17
  • 스트레칭은 1주일 이상해야 ‘효과’

    스트레칭은 1주일 이상해야 ‘효과’

    휴가 시즌이 지난 늦여름. 불볕더위는 지나가고 가을장마가 오고 있다. 휴가로 지친 허리는 쉴 틈도 없이 장마로 인해 허리통증을 유발하기 쉬워 만성요통 환자나 허리통증 경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전, 비행기 여행와 무리한 물놀이, 등산 등으로 쌓인 척추 피로는 평소 운동량이 부족했던 직장인들의 허리건강에도 적신호를 켰다.휴가 때 쌓인 척추의 피로와 긴장 된 근육을 위해 휴가가 끝난 뒤 허리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원장의 조언을 얻어 허리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8/27 09:16
  • '광수 생각' 헐렁하다? 힐링하다‥!

    '광수 생각' 헐렁하다? 힐링하다‥!

    SBS ‘힐링캠프’는 예능같지 않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면서도 한 시간 가량의 시간에 마음의 치유, ‘힐링’을 전하기 때문이다. 회마다 보는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기본적인 맥락이 그렇다. 포맷은 매회 바뀌는 출연자의 힐링을 표방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 또다른 방식의 힐링이 세상에 나왔다. 최근 서점가에 모습을 드러낸 ‘광수 생각, 오늘 나에게 감사해’(북클라우드 刊)는 그의 자전적 힐링이면서도 독자들에게 힐링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책은 과거 ‘광수 생각’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때론 날카롭게, 때론 부드럽게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눈을 뜨면 새날이다. 하루 하루가 새날이지 않은 날이 없다. 그러니 오늘 내가 하는 사랑은 첫사랑이다. 그러니 오늘 내가 하는 일은 나의 첫 일이다.’“사람들은 매일이 반복된다고 생각하니까 지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단 하루도 새날이지 않은 날이 없다.” -새 날-시처럼 사색하는 에세이가 담겨있는가 하면, 카툰을 통한 풍자로 지루할 틈이 없다. 광수의 대표적 캐릭터는 빈 휴지통을 바라보곤 “겨우 386메가 바이트로 사십사년을 살아온 내 기억은, 새로운 추억을 담을 때마다 빨간색 불을 깜박거리며 ‘메모리 풀’ 신호를 보낸다. 기억의 첫 장에 담겨 있는 당신을 지워야 된다고, 낡고 초라해진 기억은 소거해 버리라고 한다”며 몸의 반을 휴지통 속으로 밀어 넣는다. 이어 “당신과의 추억을 휴지통에 넣었다가 끝끝내 비우기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다시 꺼내어 제자리에 두기를 수백번‥”이라며 휴지통에 담았던 몸을 꺼내고, 휴지통은 처음 그대로 남아 있다. 결국, “지우지 못하는 추억이 아니라, 지워지지 않는 당신과의 추억들”이라며 “당신, 잘 지내세요?”라곤 안부를 묻는다. 누구나 한 번쯤은 고스란히 남았을 이런 추억이 교차되며, 아련하지만 아직도 설레는 기억의 끝자락을 떠올리게 한다. 경제불황이 지속되며 각박한 현실에 지쳐 있는 현대인들. 오랫만의 ‘광수 생각’으로 힐링의 쾌감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8/26 09:46
  • 느슨해진 괄약근에 그냥 넣었다가 '낭패'

    느슨해진 괄약근에 그냥 넣었다가 '낭패'

    폭염과 맞물린 여름휴가 시즌도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다.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떠난 바캉스지만, 낯선 환경에서의 여름휴가는 우리 몸 이곳저곳에 흔적을 남기기 쉽다. 무리한 휴가 스케줄로 몸이 지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귀와 코, 목에도 휴가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휴가를 다녀온 후 귀가 간지럽거나 콧물이나 재채기가 심하게 나고 쉰 목소리가 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휴식을 만끽하기 위해 다녀온 휴가 이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귀와 코, 목에 진짜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6 09:17
  • 여성 생리대의 함정, 흡수력 믿었다가‥'헉'

    여성 생리대의 함정, 흡수력 믿었다가‥'헉'

    여성은 평생 약 500회의 생리를 하며, 지금 이 순간, 폐경 이전 여성의 20%는 생리를 하고 있다. 여성이 평생 동안 쓰는 생리대의 양은 1인당 약 1만2000여개. 이런 생리대를 잘못 쓰면 몸을 망칠 수 있다. ◇흡수율 높을수록 좋을까, 나쁠까?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6 09:15
  • 퍽퍽한 닭가슴살? 난 부드러운 단호박!

    퍽퍽한 닭가슴살? 난 부드러운 단호박!

    요즘은 무조건 마른 몸매보다 근육이 탄탄한 몸매가 각광받는다. 이런 몸매를 만들고 싶으면 음식을 전략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는 흔히 닭가슴살, 고구마 등을 위주로 먹으라고 하는데, 이외에도 근육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단호박전분,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섬유질 함유량이 높아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맛이 좋아 질리지 않는다. 찜기에 쪄서 그냥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단맛을 음미한다.▷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셀레늄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운동 시 생길 수 있는 활성산소를 분해한다. 피부 미용, 노화 방지, 위장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끓는 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하루에 세 쪽 정도 먹고, 보충제, 우유, 바나나와 함께 갈아서 마셔도 된다.▷바나나바나나 속 탄수화물에는 단순당이 많아 열량으로 빠르게 전환되기 때문에 운동 전후에 섭취하면 빠른 시간에 기력을 회복할 수 있다.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토마토, 사과, 브로콜리 등과 함께 바나나를 섞어 샐러드 드레싱을 뿌리면 간단하게 바나나 샐러드가 완성된다. 바나나는 금방 상하므로 먹을 만큼 조금씩 사서 자주 먹는다.▷달걀근육 성장을 위해서는 흰자만 먹는다. 흰자에는 단백질이,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이다. 삶은 흰자를 간식으로 하루 3~5개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높다.
    생활습관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26 09:11
  • 술꾼과 술군(君)의 미묘한 경계

    술꾼과 술군(君)의 미묘한 경계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의 연속이다. 오늘도 술이 한껏 취해 밤늦게 들어온 남편을 보고 가슴치는 아내, 그리고 아내의 잔소리가 야속하기만 한 애주가 남편. 아내는 ‘술이 웬수’라고 하지만 남편은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술은 필수’라고 말하면서 다들 이렇게 마시는데 아내가 유난스럽다고 답답해한다. 이들의 문제는 정녕 해결될 수 없는 것일까.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8/26 09:05
  • 종합병원에서 권하는 면역력↑ 한약

    종합병원에서 권하는 면역력↑ 한약

    최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찾아왔다. 환절기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평소 잦은 병치레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사는 경우라면 진액(체액)이나 내분비 기능을 보강시켜주는 보약이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8/26 09:04
  • 딸꾹질, 물 마시면 멈추는 이유

    딸꾹질, 물 마시면 멈추는 이유

    술을 마시거나 흥분할 때 곧잘 생기는 딸꾹질.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멈추기도 하지만 한시라도 가만있을 수 없어 우리는 빨리 물을 마시거나 숨을 참는 등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 그렇다면 딸꾹질은 왜 생기고,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딸꾹질은 갑자기 호흡 근육들이 수축되는 것으로, 특히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될 때 폐에 있던 공기가 나가려고 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딸꾹질은 불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이상을 주지는 않는다. 단, 하루 이상 딸꾹질이 계속되면 다른 질환에 의해서 생긴 걸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봐야 한다.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상식 교수는 “딸꾹질을 유발하는 미주신경과 횡격막신경에 자극을 주는 것이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선,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셔 미주신경이 담당하는 식도를 자극해야 한다. 따뜻한 물은 자극이 덜하다. 최 교수는 “딸꾹질이 잦은 아이들은 물에 설탕을 타서 먹이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혀를 잡아당기거나, 귀를 당기는 방법, 가글도 효과적이다. 눈 주변에 미주신경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눈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괜찮다. 목젖을 건드려 구역질을 유발하거나 무릎을 당겨 가슴을 압박하는 것도 차선책이다. 일시적으로 생기는 딸꾹질은 위의 방법으로 대부분 멈춘다. 그러나 원인을 모르는 ‘난치성 딸꾹질’이 계속되면, 그때는 병원을 찾아 횡격막신경이나 미주신경을 차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생활습관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25 12:36
  • 불안한 공황장애, 종이컵 갖고 다니면 '안심'

    불안한 공황장애, 종이컵 갖고 다니면 '안심'

    공환장애환자 김모(38·자영업자)씨의 가방에는 약국에서 구입한 우황청심환 몇 알이 들어 있다. 발작이 시작되거나 ‘예기불안(한 번 발작을 경험하고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상태일 때 곧바로 꺼내 먹기 위해서다. 대학생 박모(22)양은 ‘미네랄워터’를 선호한다. 여기에 함유된 칼륨과 마그네슘이 근육경련을 막고 혈압과 신경기능을 적정수치로 유지해준다고 믿고 있어서다. 대기업 상무인 이모(53)씨는 스스로 수지침을 놓는다. 이밖에도 기도를 하거나 십자가나 부적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17:05
  • 면역력 떨어지면 다가오는 공포, 대상포진

    여름 내내 무더위와 열대야에 시달린 신체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환절기를 맞이하면 각종 질병에 될 수 있는데 그 중 대상포진도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실제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달 4만 명 수준인 대상포진 환자가 7월에서9월엔 5만 명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 사이 대상포진 환자는 40.8%가 증가했으며 나이대별로는 50대 환자가 23.3%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20~30대 환자도 전체 환자의 2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도 마냥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은 “대상포진은 노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젊은 환자도 눈에 띄는 추세”라며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면 발진과 통증이 완화되지만 방치하면 통증도 심해지고 피부에 흉터도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젊은층은 초기 오한이나 발열증상을 단순한 감기로 오인하고 방치하므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피부 발진 나타나면 즉시 치료 시작해야대상포진은 수두 - 대상포진바이러스인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신경세포에 잠복하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발생 후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전신에 오한, 발열이 있을 수 있고 권태감이 생기거나 속이 메스꺼운 증상도 생긴다. 그 뒤 심한 통증이 생기며 피부 반점과 물집이 생긴다. 물집은 처음엔 투명한 상태였다가 점차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한다.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생기기도 하며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점차 완화된다.대상포진은 신경 뿌리의 염증과 손상에서 시작되는 질환으로 동반되는 통증이 매우 심한 편이다. 많은 대상포진 환자들이 통증으로 인한 수면장애와 피로를 호소한다. 신경의 염증과 손상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이 남을 수 있다. 또한 물집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며 상처가 곪을 수 있고 피부에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환자는 목욕할 때나 옷을 갈아입을 때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소 건강관리 중요, 면역력 약한 대상포진 위험군은 예방 백신 접종대상포진은 물집 발생 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면 발진이 가라앉고 통증이 점차 완화된다. 그러나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시달릴 수 있다. 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신경통은 신경 손상으로 인해 대상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수주~수개월, 심한 경우 수년간 신경통이 계속되는 후유증을 말한다. 그러므로 피부 발진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대상포진 위험군이라면 백신 접종으로도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는 60세 이상 성인은 대상포진 백신을 맞도록 권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50세 이상이면 피부과, 내과 등에서 의사와 상담한 뒤 맞을 수 있다.젊은층이라면 백신을 접종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식사를 거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젊은 여성은 영양섭취를 줄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피해야 한다. 과음이나 과식, 흡연은 자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야 한다. 목표량을 정해 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리듬을 찾고 계획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등 나름의 건강 수칙을 정해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12:50
  • 콩, 세 살 이전에 먹여선 안된다?!

    어린 아이는 언제 어디서나 장난감, 음식 등을 잘못 삼켜 질식하는 ‘돌연사’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래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위험한 물건을 삼키지나 않을지 노심초사한다. 아이를 돌보는 사람에게 유용한 ‘아이의 질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아이의 질식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험한 물건을 아이 옆에 두지 않는 것이다. 대개 3세 이전이 가장 위험하다. 생후 9개월에서 2년간 아이들은 움직임이 많고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입에 넣으려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가구 아래나 소파 틈 사이에 볼펜 뚜껑, 골무 등 아이가 찾아 입으로 넣을 가능성이 있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다. 또, 동생에게 질식 유발 위험이 있는 물건을 쥐어줄 형제가 있다면, 이들의 행동도 잘 살핀다.특별히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물건과 음식은 다음과 같다.▷돌멩이, 동전=약 5㎝ 미만(두루마리 휴지 가운데 구멍 크기)이면서 입안에 쏙 들어갈 수 있는 물건은 아이에게 주지 않는다.▷건전지=건전지 안의 화학물질이 위장에서 흘러나와 몸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콩, 팝콘=기도를 막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어린아이에게는 주지 않는다.▷소시지=6세 미만 아이에게 주지 않는다.▷고기, 치즈, 땅콩버터=단단한 치즈는 반드시 곱게 갈아서 아이에게 먹인다. 부드러운 연성 치즈나 땅콩버터는 빵이나 크래커 표면에 고르게 발라준다. 다진 고기도 평소보다 한두 번 더 갈아서 사용한다. ▷건포도=말린 과일은 쉽게 씹을 수 있도록 한 번 더 데치거나 삶아서 잘게 썰어 먹인다.▷마시멜로=아이들은 마시멜로를 입안에 잔뜩 넣어 장난을 잘 친다. 마시멜로가 기도에 들어가면 공기 중에 습기를 머금고 끈끈해지면서 크기가 부풀 수 있다.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24 12:48
  • 마늘 파워!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을까?

    마늘 파워!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을까?

    마늘은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해백리(日害百利)’ 식품으로 불린다. 예부터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도 있다. 마늘은 기본 양념재료이기도 해 우리 식탁에 매일 오르는 친근한 식재료다. <단군신화>에 곰이 100일 동안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 역사를 짐작할 만하다. 생마늘, 흑마늘, 마늘식초, 마늘즙 등 다양한 마늘 활용 건강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정확한 마늘 효능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알아봤다.
    시니어푸드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8/24 12:07
  • 신혼 초기, 부부관계 후 ○○염 ‘주의’

    신혼 초기, 부부관계 후 ○○염 ‘주의’

    주부 김모(33)씨는 남편과 관계만 가지면 발생하는 방광염 탓에 결혼 2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다. 부부관계 후 다음날이면 방광염에 걸려 응급실로 직행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 남편과의 잠자리도 뜸해지고 임신 시도 자체가 조심스러워졌다. 비뇨기과, 산부인과, 대학병원까지 다니며 약을 먹어봤지만 약을 먹을 때 뿐이고, 관계만 가지면 어김없이 방광염에 걸리는 상황이 반복되자 임신은커녕 부부생활에 금이 갈 정도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10:06
  • 코 막는 습관, 현명한 다이어트 첫 걸음?!

    코 막는 습관, 현명한 다이어트 첫 걸음?!

    평소 우리는 살아가는 데 있어 후각이란 감각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시각이나 청각 같이 장애가 생겼을 때 곧장 불편함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냄새를 맡는다는 것은 의외로 활력소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비인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8/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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