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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단신]고신대복음병원 이상욱 신임원장 취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3일 오후 5시 병원 강당에서 이상욱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3년간 고신대복음병원을 이끌 이상욱 병원장은 “강한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하자”며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의료시스템 및 진료환경 개선, 해외환자유치 등 글로벌 전략 수립, 연구과 교육분야 지원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욱 병원장은 조선의대를 졸업하고 고신의대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고신대 내과주임교수, 복음병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산내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2/09/04 16:35
  • [건강단신]서울(강동)튼튼병원 본격적 진료 시작

    척추·관절 네크워크, 튼튼병원이 9월 1일 척추·관절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개원한 서울(강동)튼튼병원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자리잡은 서울(강동)튼튼병원은 지상  11층 지하4층 규모로 100여 개 병상과 MRI(자기공명영상장치)·CT·X-ray 등 최신형 검사장비, 물리치료·운동치료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강동)튼튼병원 민형식 병원장은 “튼튼병원의 앞선 의료서비스를 이제 서울(강동)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신 시설과 최첨단 장비로 환자들에게 체계화된 치료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9/04 15:03
  • 피부 탄력 떨어지는 30대, 구멍도 커진다

    피부 탄력 떨어지는 30대, 구멍도 커진다

    기온이 높으면 피지와 땀 배출이 많아지면서 모공이 확장되고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은 더위도 일찍 시작되었고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도 예년에 비해 많았으며 무더운 날씨도 9월 중순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여름이 길어지면서 모공 관리에도 비상이 생겼다. 웰스피부과 김산 원장은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과도하게 생성된 피지는 모공을 확장시키고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며, “특히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 처짐이 생기며 모공도 더욱 확장되어 보이므로 모공 확장 예방을 위해 피지 조절과 탄력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04 14:31
  • 우리 땅이 키우고 만든 약초 제품으로 추석선물 하세요!

    우리 땅이 키우고 만든 약초 제품으로 추석선물 하세요!

    민족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나날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요즘, 선물 하나도 건강을 생각하자. 부모, 친지, 거래처 등 고마운 이들에게 산 좋고 물 좋은 12개 지자체가 키우고 만든 한방약초 건강 제품으로 추석선물을 마련해 보자.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2/09/04 14:00
  • 후덕한 신애, 왜 살 쪘나 봤더니‥

    후덕한 신애, 왜 살 쪘나 봤더니‥

    탤런트 신애가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신애는 예전에 비해 살이 붙어 ‘한 아이의 엄마’임을 실감케 했다. 왜 출산하면 살이 찌는 것일까?◇임신 중 늘어난 건 지방이 아니다?임신 중에는 출산과 수유를 위해 영양소를 체내에 축적하면서 살이 찐다. 이때 늘어난 체중은 태아와 태반의 무게, 지방의 무게도 있지만, 그 중 수분이 무게를 가장 많이 차지한다. 임신 후 체중이 13kg 증가했다면 그 중 3.5~4.5kg은 수분이다. 수분은 임신 후 정상적인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내에 축적되는데, 세포 사이에 생겨서 몸을 붓게 하는 부종을 일으킨다. 출산 후에도 수분이 배출되지 않고 남아있으면 지방세포로 변해 축적되면서 살이 찐다.◇출산 후 한 달 만에 살 빼야출산을 하고 나면 태아의 몸무게, 양수와 태반의 무게가 빠지면서 약 6kg 정도가 자연스럽게 감량된다. 그러나 한 달 안에 임신 후 늘어난 몸무게가 3~4kg 남을 때까지 감량해야 한다. 3개월 안에는 임신 전 체중을 목표로 한다. 몸에 남은 부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 되기 때문에 몸속 수분을 충분히 먼저 뺀 뒤 새로 생긴 지방을 천천히 빼야 한다. 몸속에 축적된 수분은 체력이 떨어지면 몸을 붓게 한다. 체력을 늘리면 임신 중 넓어진 세포 사이의 공간을 줄이게 되고 그에 따라 세포 사이에 있던 수분이 배출된다. 수분은 어떻게 뺄까? 출산 후에 생기는 발한을 활용해 땀을 내면 효과적이다. 뜨거운 것을 먹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체내에서 열이 발생해 땀이 나 부종을 유발하는 수분이 배출된다. 출산 후 2주까지는 잠을 잘 때마다 충분한 땀으로 수분이 배출된다. 사우나나 뜨거운 방바닥에 있는 것은 몸을 지치게 하기 때문에 다시 부기가 생길 수 있어 효과가 없다.
    산부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9/04 09:46
  • 공포영화 등골 오싹, 이유 있었네

    무서운 영화를 보면 흔히 등줄기에 식은땀이 나면서 약간 서늘한 느낌을 받는다. 흔히 이럴 때 “등골이 오싹”하다고 말하는데, 이 말이 과학적으로 사실이라고 밝혀졌다.충남대 심리학과 손진훈 교수팀(뇌과학연구소)은 별다른 질환이 없는 16~22세 학생 9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공포’와 ‘기쁨’의 정서를 자극했을 때 안면온도(이마, 눈, 코)가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했다. 우선 기쁨을 유발하는 자극은, 1분 30초 동안 게임에 참가해서 결과에 따라 보상을 주는 과정(마우스를 클릭하면 다양한 액수가 적혀있는 원판 중 하나가 선택되어 금액을 받게 됨)이었다. 공포를 유발하는 자극은, 영화 ‘장화홍련’의 한 장면을 2분간 보여주는 과정이었다. 안면온도는 ‘열화상카메라’(비접촉식이며 인체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측정)로 측정했다. 그 결과, 기쁨 자극을 받았을 때 이마, 눈앞의 온도가 0.08~0.09도 올라갔다. 반면 공포 자극을 받았을 때는 이마, 눈앞, 콧등, 코앞의 온도가 0.04~0.69도 내려갔다.이에 대해 손진훈 교수는 “기쁠 때는, 미주신경이 작용해 심혈관계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류량이 늘어나 피부 온도가 상승한다”며 “반면에, 사람이 무서움을 느끼면 오히려 미주신경이 활성화하지 못해 혈관이 수축하게 돼 피부 온도가 내려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쁠 때나 무서울 때 콧등과 코끝의 온도가 내려간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 실험에 동참했던 충남대 심리학과 엄진섭 교수는 “실험에서는 안면온도만 살펴봤지만 공포영화를 봤을 때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처럼, 신체 전체에 걸쳐 온도 변화가 일어났을 것”이라며 “정서는 얼굴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신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9/04 09:46
  • 헉‥ 습관성 유산, 목에 있는 '이것' 때문일 수도

    최근 몇 년간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한 갑상선암은 여성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들에게 위협적인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30대 젊은 연령에서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문제는 갑상선 질환이 임신 능력은 물론 임신 중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습관성 유산,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 필수갑상선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의 경우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며 배란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을 방해할 수 있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신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습관성 유산을 겪고 있다면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 것이 바로 갑상선 질환이다. 서울 라헬여성의원 이희선 원장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저하증은 둘다 유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특히 갑상선기능 저하증인 환자에게서 갑상선 자가항체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습관성 유산 환자들은 갑상선 자가항체가 일반 여성보다 3배 정도 높은 빈도로 발견된다"며 "갑상선 자가항체가 있는 경우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라도 임신 초기에 자연유산의 위험이 2~4배 높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갑상선 자가항체가 유산에 관련되는 기전은 다음과 같이 추측된다. 갑상선 자가항체가 있는 여성은 다른 자가면역항체도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항체들이 유산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고, 갑상선 자가항체가 직접 태반에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동반돼 유산률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습관성 유산 검사 중에 갑상선 자가항체 검사를 포함시키고 있다. 갑상선 자가항체가 양성인 경우 갑상선호르몬 검사가 이상이 없더라도 예방적인 차원에서 갑상선 호르몬 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임신 중 갑상선 질환은 철저히 관리임신 중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더욱 엄격하게 조절해야 한다. 서울 라헬여성의원 이희선 원장은 “임신중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미숙아, 자궁내 발육 지연, 임신중독증, 심부전, 조산, 유산, 사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유산, 빈혈, 임신성 고혈압, 전치태반, 산후 출혈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갑상선 치료약은 임신 중에 복용해도 되는 비교적 안전한 약에 속하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약을 복용하면 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04 09:45
  • 아이스크림보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건강에 더 좋을까?

    아이스크림보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건강에 더 좋을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될까?아이스크림은 우유, 생크림, 달걀노른자, 설탕, 첨가물 등을 주 재료로 만든다. 이 중 생크림과 설탕에 때문에 고열량, 고당질식품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대표 식품으로 꼽힌다. 최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체중 조절에 더 좋을 것이라는 인식으로 아이스크림 대신으로 선택되고 있다. 그러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기본 재료 역시 요구르트(우유+유산균), 생크림, 설탕, 첨가물 등으로 아이스크림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속 유산균의 존재 여부에 대한 논란도 많다. 과연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줄 정도의 유산균이 들어있느냐는 것이다. 유산균을 먹고자 한다면 아이스크림 형태가 아닌 일반 요구르트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낫다. 단, 비만이라면 저지방 요구르트가 도움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9/04 09:18
  • 사무직 여성, 허리와 엉덩이에 살 몰리는 이유

    사무직 여성, 허리와 엉덩이에 살 몰리는 이유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오랜 시간 반복되는 ‘좌식생활’ 때문에 허리와 엉덩이에 살이 몰린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들은 배나 허벅지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살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정말 좌식생활이 허리와 엉덩이를 살찌게 하는 걸까? 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생활습관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9/04 09:16
  • 머리카락이 듬성듬성해지는 가을나기 전략!

    머리카락이 가장 많이 손상되는 계절은 여름이다.  강한 자외선, 고온,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단백질이 주성분인 머리카락이 많이 손상되는 것.  여기에 가을이 되면 낮과 밤의 높은 기온차, 낮은 온도, 건조로 인한 수분손실이 모발을 거칠게 하고 가을철의 자외선도 약해져 있는 모발에 갈라지고 끊어지는 손상을 가중시킨다. 건강한 사람은 평균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나는데, 그 이상이 된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9/04 09:15
  • <Talk, Talk! 건강상식>외식을 해도 살 안 찌는 비법은?

    외식을 해도 살 안 찌는 비법은?

    체중감량의 주요 원칙은 외식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직장인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똑똑한 외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먼저 평소 식사시간과 비슷한 시간 대에 약속을 잡는다. 메뉴는 고기보다 생선을 택하고, 채소가 반드시 포함돼 있는 것을 고른다. 또 적은양을 주문하다가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먹던 양을 기억해 본인의 식사량 만큼만 먹도록 한다. 음식을 먹을 때는 개인접시를 이용해 적당히 덜어놓고 가급적 대화를 많이 하면서 천천히 먹는다. 외식 전에 소량의 견과류나 저지방 우유 등을 먹는 것도 과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코스 요리를 먹을 때는 개인 분량의 2분의 만 먹도록 하고 부페에서는 채소 위주의 신선한 샐러드를 먼저 먹고 음식을 가져 올 대는 접시의 절반정도만 담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9/04 09:15
  • "방사선에 노출 되는 CT촬영, 꼭 해야 하나요?"

    "우리 아이가 다쳐서 머리 CT를 촬영했는데, 방사선 때문에 나중에 암에 걸리지 않을까요?" "CT 촬영을 여러 번 했는데 괜찮을까요?" 최근 들어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선에 대한 높아진 관심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병의 진단을 위해 사용하는 방사선 검사와 원전사고에서 나타난 방사능 오염과의 차이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심지어 방송에서도 혼용하고 있다. 한 방송에서는 방사능에 오염된 시금치 3kg을 먹는 것은 CT 한 장 촬영하는 것과 같다고 보도하기까지 했다. 이런 잘못된 정보는 방사능과 방사선의 차이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전사고로 유출된 방사능은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핵종도 알 수 없다. 전신에 노출되고 더이상 방사능이 나오지 않게 조절할 수도 없다. 이에 반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사선 검사는 에너지가 매우 낮고, 신체 일부분에만 노출된다. 또 방사선량을 조절할 수 있다. 검사에 사용하는 방사선은 우리 몸에 스쳐 지나가는 형태기 때문에 몸속에 방사선이 남아있지도 않다. 그렇다면 방사선 검사가 인체에 아무런 위해도 없을까? 세계보건기구는 분명히 방사선을 술, 담배와 함께 암 발생 유해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진료에서 방사선을 사용하는 CT 검사를 하는 이유가 있다. CT 검사를 통해 얻어지는 환자의 진단에 대한 이로운 점이 CT 촬영 때문에 생긴 방사선 피폭 위해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CT 검사의 목적이 질병의 진단을 위한 것이라면 CT 검사의 이로운 점을 최대로 하고, 그 피해는 최소화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이것이 CT 검사(다른 방사선 검사도 포함)의 정당화다. CT 검사는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 해야 하고, 검사를 위한 합리적인 설명이 있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는 항상 윤리가 선행된다. CT 검사를 처방하는 의사의 윤리, 의료 환경의 윤리가 포함된다. 이를 위해 의사에게는 처방의 자율성과 함께 의무를 줘야 한다. 윤리적으로 판단해 정당성을 얻고 CT를 촬영하기로 했다면 다음으로는 CT 검사의 방사능 피해를 최소로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적은 양의 방사선이더라도 10~20년 후에 방사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사선 검사의 피폭선량을 줄여야 한다. 표준촬영 방법을 사용하고, 진단에 따라 촬영 조건으로 검사한다. 또 적절한 방사선 방어복을 착용할 수도 있다. 이런 과정을 최적화라고 한다. 이 최적화에는 가장 최소한의 방사선 피폭으로 촬영하는 ALARA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원칙에 따른다. CT뿐 아니라 모든 방사선 검사는 이 원칙에 따른다. 또 의료방사선 검사를 할 때 환자에게 피폭되는 방사능량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방사선 피해를 생각해 검사를 등한시 하거나 생략해 나타날 수 있는 잘못된 치료가 오히려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처방 의사가 CT 검사가 필요 없음에도 우겨서 촬영한다거나, 아무런 중상이 없는데도 촬영을 하는 것은 당연히 옳지 않다. 일반 CT보다 방사선량을 적게 해 촬영하는 저선량 CT가 폐암의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이는 폐암의 증상이 있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55세 이상의 환자에게 적용했을 때 의미 있는 검사다. 젊은 나이에 폐암이 걱정돼 촬영하는 경우에는 폐암을 조기발견해 치료하더라도 폐암으로 인하 생존율은 차이가 없다. 스크리닝 검사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학교건강법대로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에게 결핵을 스크리닝하기 위해 단순흉부X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나, 대학교 입학생 신체검사, 직장 취직 시에 하는 신체검사에서 무조건 시행하는 단순흉부촬영은 그 진단 효과가 아주 미미하다. 중, 고등학생은 전체를 대상으로 흉부X선 촬영을 할 것이 아니라 먼저 결핵감염검사를 시행한 후 양성인 경우에만 X선 촬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적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의료기관이 촬영한 CT 검사나 방사선 검사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알고 있는 것이다. 환자의 피폭선량보고서가 CT 영상과 함께 제공돼 그 수치를 항상 모니터링하면서 잘못되는 경우가 없게 하거나 그 수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CT 방사선 판독지에 꼭 방사선피폭선량을 기록하도록 정해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CT 촬영 후 선량 보고서가 제공되지 않거나, 방사선량을 아예 모르는 경우가 전체 CT 기기의 40% 가까이 된다. 이런 경우 CT 촬영을 받은 환자에게 방사선 피폭선량이 얼마인지 알려줄 방법이 없다. 일반촬영은 더 심하다. 아마도 90% 이상의 방사선 촬영기기에서 방사선량을 모르고 있을 것이다. 식약청에서 매년 여러 촬영부위에 대한 진단참고준위(환자선량권고안)을 발표하고 있지만, 자신의 의료기관에서 어떤 검사가 어느 정도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기록했는지 모른다면 아무 소용없다. 지난 국회 회기 중에 방사선피폭선량을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는 의료법일부개정안이 발의됐지만, 국회 임기가 바뀌는 바람에 자동 폐기됐다. 현재 의료기관에서 촬영한 CT 검사의 피폭선량을 알게 하기 위해 관련학회와 식약청을 중심으로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모든 방사선(치과 포함), 동위원소 검사·치료에서 다루어져야 할 광범위한 문제다.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식약청에서 적은 예산으로 독자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으로 정부가 정책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또 국가가 직접 연구하고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방법 중 하나는 국민의료방사선피폭수첩 개발이다. 이미 유럽공동체나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스마트카드로 불리는 이런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이런 수첩으로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방사선 촬영으로 인한 피폭량을 알 수 있고, 의료기관에서는 방사선 검사의 최적화와 방사선 피폭 저감화를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적으로 과잉 검사나 필요없는 검사는 하지 않게 된다. 대신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대체될 것이다. 외국에서는 소아 방사선과 관련된 Image Gently, 성인 방사선과 관련된 Image Wisely 홈페이지가 개설돼있다. 많은 관련단체가 이 홈페이지를 통해 방사선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교육한다. 최근에는 Choosing Wisely (현명한 선택)이라는 홈페이지가 개설되어 각 의료분야에 불필요한 검사들을 줄여보자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의료방사선관련 학회가 주축이 되어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가 결성됐다. 방사선 관련 홍보, 교육, 캠페인 사업을 목적으로, 식약청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의료진의 할 일은 먼저 왜 CT 검사를 필요한지 주지시키고, CT 검사를 통해 얻는 이로운 점과 피해를 알려주는 것이다. 이는 CT를 포함한 모든 방사선 검사에 해당하며, 반드시 진단을 위해서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방사선 검사의 처방을 내는 의사는 엄격한 의료 윤리 하에서 그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 촬영에서는 검사로 인한 최대의 이익을 얻고,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피해는 최소로 해야 한다. 의료기관, 환자, 정부 모두가 그런 환경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환경에서 비로소 환자는 CT 검사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10만분지 1 확률에 나타나는 미래에 대한 걱정 대신 현재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건강에 직결되며, 전체 국민에게 진정으로 건강한 진료 환경이 될 것이다. 
    영상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04 09:15
  • [건강단신]여수백병원, 어깨통증 치료 동향 건강강좌

    어깨통증 치료 전문병원 여수백병원이 오는 5일 최근 어깨통증 치료 동향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연다. 여수백병원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입원고객, 보호자,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고객과 함께하는 여수백병원 아카데미’를 연다. 백창희 원장이 어깨 관절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 및 유착성 관절낭염, 석회성 건염,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불안정성 어깨,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9/03 17:37
  • [건강단신]상계백병원, 갑상선암 건강강좌 外

    ■상계백병원, 갑상선암 건강강좌상계백병원은 9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상계백병원 17층 대강당에서 '제1회 갑상선의 날'을 맞아 갑상선 암 치료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건강강좌는 ▲갑상선 질환과 갑상선 암(내과 김정민), ▲갑상선 암 치료 및 수술법(외과 곽금희), ▲내시경 갑상선 암 수술(외과 박인석), ▲갑상선 암 수술 후 방사선요오드 치료(핵의학과 이원형)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문의: (02)950-1912 (상계백병원 홍보실) ■순천양대학교 서울병원, 당뇨콩밭병 건강강좌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9월 11일(화) 오후 3시부터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당뇨콩팥병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당뇨콩팥병이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당뇨콩팥병의 예방과 진단, 당뇨콩팥병 환자의 영양관리, 당뇨콩팥병의 치료에 대해 신장내과 교수와 내분비내과 교수, 영양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혈압, 혈당, 고지혈증, 소변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하며 맞춤 상담도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02)709-9177(순천향대 서울병원 신장내과), 또는 콜센터 080-003-2222로 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9/03 17:27
  • 혹시, 나도 입냄새가 날까?

    혹시, 나도 입냄새가 날까?

    대화할 때 상대방이 인상을 찡그리거나 마주 보길 꺼리는 것 같으면 ‘나한테 입냄새 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만큼 입냄새는 누구에게나 쉽게 나며, 일상생활에서 그로 인한 에피소드도 빈번하다. 특히 나이 들면 더 심해지는 입냄새, 이제 고민을 모두 털어버리자.입냄새(구취)는 입안이나 인접 장기에 질환이 생겨 구강을 통해 외부로 나오는 불쾌한 냄새나 호흡이다. 입냄새는 성인 인구 약 50% 이상이 겪는 흔한 문제인데, 특히 아침에 생기는 입냄새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아침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입냄새는 문제 되지 않지만, 입냄새가 평소에도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의한다. 특정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입냄새를 느끼지 못해 치료시기가 늦어지기도 한다.
    시니어라이프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09/03 14:28
  • 완치 어려운 골다공증, 해법은 의외로‥

    완치 어려운 골다공증, 해법은 의외로‥

    골밀도검사는 뼈가 어느 정도 단단한가를 측정하는 검사다. 대개 요추 및 골반 뼈에 대한 검사를 수치화해 이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으로 분류하게 된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 32.6% 남짓에서 발병하는 골다공증은 완치가 어려우므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03 13:54
  • 이 수술 받았더니 키 ‘쑥쑥’, 잠 ‘쿨쿨’

    이 수술 받았더니 키 ‘쑥쑥’, 잠 ‘쿨쿨’

    편도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은 아이들의 성장이 촉진되고 수면의 질도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강준명 교수는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에 의한 수면호흡장애로 진단돼 편도아데노이드 절제술을 받은 60명 아이 중, 수술 후 3년간 추적관찰이 가능한 소아(4~11세) 43명을 조사했다. 이들에게 평소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구강호흡, 주의력결핍 등을 ‘소아수면설문지(SRBD)’로 알아보니 그 결과, 코골이 지수가 0.38, 주간졸림 지수가 0.43,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지수가 0.24 감소했다. 또, 이 수술을 받은 아이의 체중 지수도 0.58, 신장 지수도 0.34 모두 증가했다. 편도아데노이드는 3~4세부터 커지기 시작해 14~15세 전후에 성인 수준으로 작아지기 때문에 굳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소아 성장기에 편도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수면호흡장애를 방치할 경우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았고 콧물도 없는데 항상 코가 막혀 코골이가 심한 경우엔 우선적으로 편도아데노이드 비대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간단한 내시경이나 측면경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검사했을 때, 편도 크기가 커져 후비강(콧구멍 뒤의 빈 곳)이 75% 이상 좁아져 있는 경우면 수술을 한다. 편도 수술은 외부 절개 없이 비대해진 편도 조직을 입안을 통해 절제하며 수술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로 간단하다. 수술 후 며칠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약간의 통증이 있어 7~10일 정도 부드러운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수술 후 이틀 정도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을 조금 먹는다. 질긴 채소나 짜고 매운 음식, 탄산음료는 되도록 피한다. 강준명 교수는 “이 수술 시기는 계절과 상관없지만 수술 후 완전하게 회복하는데 2주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9/03 13:45
  • 애 안 받는 산부인과, 여의사라서?

    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이효표, 이사장 김선행)가 2012년 6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산부인과 전문의 5백59명(남자 331명, 여자 228명)을 대상으로 ‘분만관련 근무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산부인과 전문의 4분의1은 “분만을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령층이 낮을수록 분만을 하지 않는 비율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부인과 의사 중 40대인 경우, 전문의 취득 후 아예 분만을 하지 않았던 경우가 1.6%였던 반면 30대인 경우에는 10.2%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야간 당직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노동의 부담 때문에 분만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연령층이 낮은 30~40대에서부터 분만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특히 여자 산부인과 의사인 경우 처음부터 아예 분만업무를 하지 않았던 경우가 남자의 약 3배에 달했고(남자 2.7%, 여자 7.9%), 분만을 하다가 그만 둔 경우도 여자가 남자 보다 높았다(남자 20.5%, 여자 26.3%).분만을 하지 않는 원인에 대해 여자 산부인과 전문의의 60%는 강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꼽았고, 이밖에도 병원 운영 적자 등 경제적 문제(13%), 의료사고로 인한 난동이나 폭력적 진료방해(3%), 의료소송 발생(2%)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이 밖에도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은퇴 연령, 무과실 보상 시행 후 분만업무 지속여부, 분만취약지 근무 의사 등에 대해서도 조사됐다.결론적으로 산부인과 전문의의 분만기피 현상의 원인으로는 `분만의사로서의 강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및 의료소송의 위험성 등으로 인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특히 젊고, 여자일수록 보호자의 난동 및 협박 등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육아의 부담 등을 이유로 분만을 기피하고 분만의사로서도 조기 은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최근 수 년 동안 우리나라 산부인과 전공의 지원자의 80~90%가 여의사인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분만 담당 산부인과 의사의 수의 급격한 감소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03 13:44
  • 한 번 수술로 ‘1석 3조’ 눈 건강 지킴이

    자식을 모두 출가시킨 주부 고수영(57)씨는 요즘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 때문에 배움의 꿈을 접었지만 못다 이뤘던 꿈을 위해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하지만 순탄할 것만 같던 고씨의 계획에 뜻밖의 복병이 나타났다. 책을 보면 글씨가 뿌옇게 보이고 침침해 30분 이상 책을 보기 쉽지 않았던 것이다. 돋보기를 써봤지만 글씨를 아래위로 나눠 보려니 피곤하고 불편했다. 안과를 찾은 고씨는 백내장 진단을 받고 걱정했으나, 백내장과 노안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수술이 있다는 의료진의 말을 듣고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후 글씨가 잘 보여 집중력이 높아졌다고 말하는 고씨는 검정고시 졸업장을 받을 생각에 오늘도 밤낮으로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백내장과 노안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각광눈에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고, 이 굴절된 빛이 망막에 상을 맺음으로써 사물로 인식된다. 하지만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면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데 이를 백내장이라고 한다. 백내장은 간혹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투명성을 잃는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많으며, 노화로 수정체와 연결된 근육의 힘이 줄어들며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노안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백내장은 초기에는 점안약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수술은 기존의 혼탁해진 수정체를 없애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최근에는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각광을 받고 있다.◇돋보기와 안경 안녕~과거에 주로 사용되었던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초점 조절이 되지 않아 시야가 흐릿하고, 근시와 난시가 모두 있는 경우 난시 조절이 되지 않았다. 백내장은 해결되지만, 근거리에 초점을 맞추면 근시 안경을, 원거리에 초점을 맞추면 돋보기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렌즈 중앙에 층을 만들어 중심부로 들어오는 빛은 초점이 앞에, 주변부로 들어오는 빛은 초점이 뒤에 맺히게 해 빛이 굴절되는 정도를 조절함으로써 근거리와 원거리 시력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혜영 원장은 “미국 FDA 임상테스트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의 80% 가 안경이나 돋보기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답했다”며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야간 시력 장애, 달무리 및 빛 번짐의 현상도 현저히 감소된다”고 말했다.◇백내장 심하지 않으면 수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 가능수술방법은 기존 백내장 수술 과정과 동일하다. 흰 자위와 검은 동공 사이의 각막에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만들고 작은 빨대 모양의 초음파 기구를 삽입한다. 초음파를 사용해 백내장이 발생한 수정체를 작은 조각으로 부순 뒤, 이 조각을 빨대로 빨아내 듯 흡입해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끝이다. 수술은 한쪽 눈 당 10~20분 정도 걸리는데, 감염 위험 때문에 한 번에 두 눈을 수술하지 않고, 하루 정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진행한다.백내장이 심하지 않은 환자라면 다음날부터 TV 시청, 독서 등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백내장이 진행된 상태라면 1주일 정도의 시력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백내장이 심한 경우에는 각막이 붓는 각막부종이 생길 수 있어 회복기간이 더 소요되나 3개월 정도면 완전하게 회복이 가능하다.수술 후 간혹 발생할 수 있는 안내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안약을 꾸준히 점안하고, 눈에 세균이 옮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1주일 정도는 세수나 머리감기를 피하고, 인공수정체가 수정체 주머니 속에서 자리잡고 고정되는 한 달 동안에는 눈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혜영 원장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한 번의 수술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노안과 백내장을 해결하고 시력까지 좋아져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난시가 심하거나 백내장 이외에 다른 망막 이상이나 시신경 이상이 발견되면 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03 13:44
  • 눈 건강은 앉는 습관부터 좌우한다

    눈 건강은 앉는 습관부터 좌우한다

    고3 수험생 이현지(19)양은 두 달 남짓 남은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막바지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벽에 눈 뜰 때부터 밤 늦게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한 글자라도 더 보기 위해 분초를 아끼며 책과 씨름 중이다. 하지만 최근 큰 걱정거리가 생겼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건조해져 집중력은 눈에 띄게 떨어지고, 30분 이상 책을 보기도 힘들어진 것이다.
    안과헬스조펀 편집팀2012/09/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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