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5/09/24 11:15
-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24 10:55
-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9/24 10:44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2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의 멜로디 음악회’를 개최했다.상계백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음악회에는 약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스와니 강’, ‘언덕 위의 집’, ‘지금 해요’ 등 친숙하고 따뜻한 곡들이 울려 퍼졌으며, 2부에서는 ‘출발’, ‘Happy Things’, ‘나는 반딧불’, ‘희망의 노래 메들리’ 등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노래들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살로(Salo Sergiy)가 특별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합창단 단장 이우용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합창단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작은 울림이지만 그 하모니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동료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어가고 환자들에게는 치유와 힘이 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배병노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저 또한 음악이 주는 따뜻한 울림과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모두가 위로와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합창단은 2012년 3월 창단 이후 20여 명의 다양한 부서 교직원들이 참여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여러 행사에서 음악을 통한 소통과 위로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9/24 10:17
-
가톨릭대와 포스텍이 국내 최초로 의과대학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공동 학위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협약은 의학과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 연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은 활발한 공동 연구를 이어왔지만, 연구자의 개인 역량과 자율성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었다. 안정적 연구 성과와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양교는 공동 학위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통해 공동 교육에서 연구, 나아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의학과 과학기술 간 협력 체계를 제도화할 예정이다.이번 공동학위 제도는 단순히 학위를 함께 주는 수준을 넘어, 양교가 동등한 파트너로서 교육과 연구, 산업화를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로봇,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의료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임상과 기술을 연결하는 중개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비임상 분야 의사과학자의 비중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서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R&D) 확산에는 한계가 존재했다.이에 양교는 MD-Ph.D 및 Ph.D 과정의 공동학위 이수 체계를 마련하고, 교과목과 교육자료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지도 교수진을 구성해 심화된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을 확장해 공동연구 플랫폼을 강화한다. 의사과학자와 의과학자가 기초연구부터 실용화까지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기술 이전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연구가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결되도록 지원한다.아울러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가톨릭대와 포스텍은 융합연구 플랫폼을 활용해 연구 인력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가 기술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촉진한다. 이를 통해 임상 현장의 다양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첨단바이오 분야 전반에서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구축될 공동학위 및 공동연구 체계는 교육, 연구, 사업화가 긴밀히 연결된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생태계를 구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융합연구를 선도함으로써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의료 혁신을 이끌 전문 인재를 길러내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은 2005년 설립됐다. 의학과 생명과학, 공학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한 양 대학이 당시 약 2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공동 설립한 국내 최초의 연구원이었다. 2008년 1000평 규모의 첨단 연구 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대형 연구 장비를 구축했고, ‘Flagship Project’와 ‘Star Project’ 같은 공동연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화로 연결하며 바이오 벤처기업 육성에도 크게 기여했다.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연구원은 현재 상주 연구인력만 100명 참여 연구자는 200명이 넘는다. 의사과학자와 의과학자를 길러내며 질병의 원인 규명, 새로운 진단·치료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김완욱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장은 “이번 공동학위 제도는 교육과 연구, 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다”며 “의료와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시킬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포스텍-가톨릭대 공동학위 제도화를 위한 교육·연구 교류 협정식이 지난 23일 오후 5시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 대학 총장의 인사말씀과 더불어 김주한 서울대 연구부총장의 축사와 Harvard-MIT HST 소개 발표가 있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9/24 10:14
-
가수 겸 배우 엄정화(56)가 휴양지에서의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했다.지난 21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평화로운”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휴양지에서 비키니를 입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이에 누리꾼들은 “56세 맞냐” “미모 무슨 일” “여왕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고현정 역시 “아름답다”는 댓글을 남겼다. 엄정화가 밝힌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 대체 뭘까?엄정화는 비키니를 입기 전에 꼭 하는 관리 루틴으로 EMS 트레이닝과 웨이트 운동을 꼽았다. EMS는 ‘전류 근육 자극’을 의미하는데, 전류 자극으로 근수축을 유발하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EMS에는 저주파가 이용되고 운동신경을 자극해 근육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운동하는 전체 시간 동안 중주파가 흘러 꾸준히 세포를 활성화하면 근육이 운동신경을 자극할 뿐 아니라 세포를 활성화시킨다.여기에 웨이트도 병행하면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덤벨, 밴드, 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되는데,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스쿼트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며 “무릎이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발끝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나가도록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다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면 부상을 당할 수 있어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을 점차 줄여가는 게 좋다. 특히 EMS 트레이닝은 20분 동안 온몸에 강한 자극을 주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당뇨병, 혈압, 심장질환이 있어 체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체력 손실이 클 수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24 10:13
-
피부 관리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피부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장 건강을 되돌아봐야 한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피부 건강에도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한다.장은 면역 시스템의 중추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한다. 이에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면역 반응에도 문제가 생겨 습진 등 염증성 피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2021년 국제 학술지 ‘마이크로오가니즘’에 실린 연구에서 벨기에 겐트대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이 여드름, 아토피, 건선에서 피부암까지 다양한 종류의 피부질환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장을 관리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유산균 섭취가 한 방법이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진 사람이 유산균을 섭취해 균형을 되찾고, 신체 염증 반응을 줄이기만 해도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된다. 요거트, 콤부차, 김치 등 발효 식품을 섭취하거나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된다. 반대로, 지방과 당 섭취량은 줄여야 한다. 겐트대 연구에 따르면 포화 지방과 정제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은 그룹은 장내 균의 균형이 깨지며 염증성 피부 질환을 일으켰다. 대체 당이 든 제로 음료도 덜 마시는 게 좋다. 대체 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제로 음료를 마신 후에 장에 부담이 가며 얼굴이 뒤집어질 수 있다. D-말티톨, 말티톨 시럽, 에리스티톨, D-소비톨 등 당알코올류 대체 당은 위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간다. 장내 미생물에 발효되며 생긴 가스가 장을 자극해 배탈, 설사, 복부 팽만이 생길 수 있다. 장 상태가 나빠진 여파가 피부까지 미치면 피부 상태가 나빠지기도 한다.이 밖에도 장을 튼튼하게 하려면 각종 채소, 과일, 통곡물, 콩을 통해 식이섬유를 일일 권장 섭취량인 20~25g만큼 섭취하는 게 좋다. 끼니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끼니를 일정한 시간에 먹는 습관을 지니면 소화효소, 호르몬 등 각종 생체 활성 물질이 일정한 시간에 분비돼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뷰티이해림 기자 2025/09/24 10:07
-
-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이 한·미 자폐 가족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새로운 유전적 기전을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유전자라도 변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혔으며, 신규 자폐 연관 유전자 18개도 발굴했다.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의사소통 문제,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및 관심사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질환이다. 자폐에 관한 연구는 부모에게는 없지만, 자녀에게 새롭게 생긴 유전자 변이인 ‘새 발생 변이’를 중심으로 한 유전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왔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같은 유전 변이를 가진 자폐인이라도 증상이 크게 달라, 기존 방식만으로는 해당 변이가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유희정 교수팀은 가족 단위로 유전변이 효과를 측정하는 ‘가족 내 표준화 편차(Within-family standardized deviations)’라는 방법을 도입했다. 이는 가족 안에서의 상대적 차이에 주목한 것으로 부모와 형제자매의 임상 점수를 기준으로 삼고 자폐인과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변이가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접근법이다.예를 들어 키가 170cm인 남성 A씨가 속한 가족의 남성 평균 키가 185cm라면, A씨의 키는 전체적으로는 평균 수준이지만, 가족 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가족 배경을 고려해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연구팀은 한국과 미국 자폐 가족 코호트 총 2만 1735가구(7만 8685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엑솜·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했다. 엑솜 분석은 전체 유전체 중 단백질을 만드는 부분(엑솜)만 분석하는 방법으로 엑솜은 전체 유전체의 1~2%에 불과하지만 유전 질환 변이의 대부분이 이 영역에 존재한다. 반면 전장 유전체 분석은 생명체의 모든 DNA 정보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또한, 사회적 반응성 척도 등 다양한 발달·행동 지표를 결합해 분석하고, 가족 단위 임상 점수를 기준으로 유전자 변이가 실제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했다.연구 결과, 같은 유전자 변이라도 변이가 발생한 위치에 따라 자폐인의 증상, 혹은 변이 효과가 달라지는 유전자 11개를 확인했다. 예를 들어 'PTEN 유전자'는 세포 성장과 신호 조절을 담당하는 유전자인데, 일반 부위에 변이가 생긴 자폐인의 사회성 장애 점수보다 핵심 기능 부위(촉매 모티프 영역, 효소가 실제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중요한 부분)에 변이가 생긴 자폐인은 사회성 장애 점수가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또한 연구팀은 기존 방식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던 자폐 관련 신규 유전자 18개를 발굴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유전자들과는 다른 특징을 보였는데, 기존 유전자들이 주로 신경세포 자체의 기능과 관련되었다면, 새로 발견된 유전자들은 단백질 변형, 신호 전달 과정, 그리고 뇌에서 신경세포를 돕는 보조 세포들의 기능과 관련이 있었다. 이는 자폐가 단순히 신경세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종류의 세포들이 함께 작용하면서 생기는 복합적인 질환임을 보여준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는 “가족 배경을 고려한 유전자 변이의 새로운 분석 방법은 자폐 연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자폐인 맞춤형 예후 예측 및 정밀의학적 접근을 통해 자폐의 임상적 이질성과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큰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안준용 교수와 함께 진행했으며, 유전체 분야 국제학술지 ‘게놈 메디신(Genome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9/24 09:52
-
단체로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은 가기가 꺼려지고, 그렇다고 자유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고… 많은 중장년들의 고민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은 '가이드 동반 반(半) 자유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컬(현지인)이 되어보자'가 핵심 키워드며, '느림' '체험' '맛집'의 가치를 추구한다.1탄은 일본 교토, 나라, 오사카 3박 4일 프로그램이다. 패키지여행이라면 청수사와 금각사(교토), 사슴공원(나라), 오사카성(오사카) 등을 방문하겠지만 비타투어는 시장과 거리와 골목을 탐방한다. 단체로 움직이는 패키지여행은 시내의 맛집도 갈 수 없고, 밤에는 호텔에서 TV를 보는 것 외엔 할 일이 없지만 '가이드 동반 반(半) 자유여행'은 시내 중심 호텔에 숙박한다. 밤에도 걸어서 관광지나 맛집 등을 갈 수 있으며, 저녁 식사는 각자가 원하는 맛집에서 주문까지 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도와준다. 전용 버스를 타면 여행지를 느끼기 어렵다. 현지인처럼 열차나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가이드가 식사와 교통을 돕기 위해 참가 인원은 6~10명으로 제한한다.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날은 교토역 근처 호텔에 체크인해 휴식을 취한 뒤 저녁 무렵 일정을 시작한다. 관광 인파가 빠진 야사카 신사에 들러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가진 뒤 교토의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온 거리로 걸어간다. 각자 원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폰토초 거리를 산책하며 전통적 기방과 다방 등을 구경한다. 걷다가 게이샤도 쉽게 마주칠 수 있다.둘째 날엔 기차를 타고 천년의 고도(古都) 나라로 가서 오미야 거리, 간코지, 우키미도, 가스카다이샤, 나라공원 등을 관광하고 교토로 돌아와 '교토의 부엌'이라 불리는 니시키 수산시장에서 식사를 한다.셋째 날은 '교토 철학의 길(테츠가쿠노미치)' 등 명소와 골목 탐방을 한 뒤 오사카로 이동해 200여 개의 노포 맛집이 밀집된 쿠로몬 시장을 방문한다. 식사 후엔 8층 건물 꼭대기에서 밤하늘과 야경을 즐기며 온천을 하고 호텔에 체크인한다. 마지막 날엔 오사카 전망대와 공중 정원 등을 감상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09/24 09:52
-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5/09/24 09:49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치은염과 치주 질환으로 치과를 내원한 환자는 1958만 8686명에 달했다. 최근 5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환자가 증가했다. 잇몸병으로 치아가 나빠졌음에도 '임플란트를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잇몸 상태가 받쳐주지 않으면 임플란트를 심는 것도 불가능하다.◇잇몸병, 온몸에 염증 퍼뜨려제때 치료하지 않은 잇몸병은 전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관 내로 침투한 염증이 피를 타고 몸 곳곳으로 이동해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 탓이다. 실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치대 연구팀이 35세 이상 성인 약 6만명을 연구한 결과, 잇몸 질환을 앓은 사람들은 심장 마비와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을 앓을 위험이 2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칫솔질할 때 피가 나거나 심한 구취, 잇몸 가려움·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치주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잇몸이 선분홍색을 띠지 않고 빨갛게 부어 있는 경우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경우 ▲딱딱한 음식을 씹기 어려운 경우 ▲자고 일어났을 때 입안이 끈적한 경우 등에도 치과 진료를 받고 잇몸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더욱 잇몸 관리에 힘써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10명 중 3명은 치주 질환 탓에 잇몸뼈가 약해져 임플란트를 심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잇몸 구성하는 콜라겐, 해마다 감소잇몸 관리를 위해 콜라겐을 적절히 섭취·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콜라겐은 치아와 잇몸의 상당 부분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치아 상아질의 18%, 잇몸 조직의 60%, 치골 조직의 60%, 치주 인대의 70~80%를 콜라겐이 차지한다.문제는 20대 중반부터 콜라겐 생성량이 매년 1%씩 감소하다가, 40대 중반이 되면 20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점이다. 노화로 인해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 아세포 활동이 점차 감소하는 탓이다.노년기에 가까워질수록 잇몸 인대(치근막)가 약해지고, 치아 사이사이가 벌어지는 것도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치아 간격이 벌어지면 그 틈새에 음식물이 끼거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각종 잇몸병에 취약해진다. 잇몸병 환자들의 콜라겐 밀도가 대조군보다 2배 적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비타민C·비오틴, 콜라겐 합성에 도움콜라겐은 음식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충 가능하다. 동물성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체내 흡수가 어렵지만, 어류 콜라겐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분자량이 작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로 섭취할 수 있다. 피부 세포와 동일한 트리펩타이드 구조로 돼 있으며, 체내에서 12시간 이내에 90% 이상이 흡수된다. 비타민C, 비오틴과 함께 섭취할 경우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을 고를 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인체적용시험결과가 있는지 ▲피부 세포와 동일한 구조를 지니는 트리펩타이드 형태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5/09/24 09:46
-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5/09/24 09:44
-
인구 고령화와 함께 관절염 환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관절염 환자는 2021년 399만명에서 2023년 432만명으로 증가했다. 관절염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만큼, 젊을 때부터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연골, 한 번 손상되면 복구 어려워퇴행성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 완충 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거나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연골을 형성하고 있는 복합 단백질 등의 체내 합성률이 저하되기 때문인데, 뼈의 마찰로 뼈와 인대가 손상되면 통증과 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연골은 혈관과 신경이 없어 한 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다. 더 큰 문제는 연골의 70%가 마모돼도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는 점이다.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실내 자전거나 수영이 추천된다. 자전거는 체중이 엉덩이에 실려 관절의 부담을 덜며, 수중 운동은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므로 관절의 체중 부하를 줄일 수 있다. 운동은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권장된다.◇영양제 섭취도 관절 건강에 도움연골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콘드로이친'이 대표적이다. 콘드로이친은 연골 탄성을 유지하는 성분으로, 관절 충격을 완화하고 영양을 공급한다.체내 콘드로이친 함량은 나이가 들수록 줄며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 섭취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한 일부 원료에 대해 관절·연골 건강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콘드로이친 황산과 단백질을 함께 함유한 뮤코다당·단백이다. 뮤코다당·단백은 소, 돼지, 상어 등의 연골 조직에서 추출한다. 특히 상어연골은 단백다당체 함량이 높아 콘드로이친 공급원으로 주목받는다. 체중의 5%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희소한 자원으로, 포유류에 비해 1000배 많은 연골을 보유해 풍부한 콘드로이친 공급원으로 알려졌다.국제 학술지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콘드로이친을 3~6개월간 꾸준히 섭취했을 때 중등도 이상 통증을 호소한 환자군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류마티스학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는 콘드로이친을 6개월 섭취했을 때 소염진통제와 유사한 효능을 보이기도 했다.
-
일본 중소도시 관광이 인기다. 물론 볼 것이 많지 않은 데다 교통이나 호텔 등 여행 인프라도 부족해 아직까지는 몇몇 곳에 국한된 현상이다. 사람을 불러들이는 '확실한 매력'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곳이 요나고-돗토리현이다. 솔잎 냄새가 나는 게에다 최상급 흑우까지 있어 미식 여행이 가능하며, 일본 최고의 정원들이 시각까지 만족시키기 때문이다.헬스조선 비타투어의 '겨울의 쉼, 요나고-돗토리 미식여행 4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지역 겨울 미식은 솔잎 향이 나는 게가 대표 선수다. 이 지역 게는 조리하지 않은 것 한 마리가 6000∼7000엔 정도로 비싼데, 이 게를 먹기 위해 일본 전역에서 미식가들이 몰려든다. 게로 요리한 만두, 구이, 회, 찜, 튀김, 전골 등의 풀코스를 맛볼 수 있다.자연 방목한 '시마네 와규'는 판매처를 지정할 정도로 품질 관리에 철저한 명품 브랜드 와규다. 대도시에 비해 가격이 싸 도쿄나 오사카 등지에서 '와규 여행객'이 줄을 잇는다. 등심, 안심, 제비추리, 갈비살 등 8가지 부위를 고루 맛볼 수 있다. 그 밖에 4대째 내려오는 비법 소스로 조리된 동해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식당과 가문의 가보로 전승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등도 방문한다.미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23년 연속 일본 정원 1위를 지킨 '아다치 미술관(정원)'은 일본 정원미의 극치다. 정원 전체가 예술 작품이어서 '정원'이 아니라 '미술관'이 공식 명칭이다. 따라서 정원에 들어갈 수는 없다. 정해진 관람 순서에 따라 통로를 걸으며 유리창 밖의 정원 모습을 오디오 해설을 들으며 감상하게 된다. 아다치와 쌍벽을 이루는 게 유시엔 정원인데 직접 돌아볼 수 있어 아다치보다 우선으로 꼽는 사람도 많다. 유시엔 정원 최고 하이라이트 지점에 통창을 낸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곳에서 식사하며 정원의 주인이 된 듯한 호사스러움도 느껴본다. 후지산을 닮아 더 유명한 다이센(大山)의 다이센 신사에선 홋카이도나 도호쿠 같은 눈 덮인 겨울왕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6명 이상 출발하며 최대 정원 12명이다.
-
암은 여전히 전 세계 인류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그만큼 의료계에서 치열하게 치료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삼성서울병원이 2년 연속 세계 암 치료 분야 '톱3'에 이름을 올린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전문병원' 랭킹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 국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해당 조사는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 스타티스타가 30개국 수만 명의 의료진과 자문단을 대상으로 질적 평가를 진행해 순위를 매긴 결과다. 삼성서울병원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환자 개개인에 맞춤화한 '초정밀치료'를 기반으로 한 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암병원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2년 연속 '세계 암 치료 톱3'에 오른 소감은?우리 국민이 암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의료진도 국민도 우리 의료 수준을 더 자랑스러워하면 좋겠다. 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암병원 개원 당시부터 암환자의 모든 치료 여정에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이루는 과정에서 실천한 것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일례로 암교육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설하고, 무료로 암환자 교육에 힘을 쏟았다. 우리 병원에서 암을 새로 진단받은 사람을 살펴봤더니, 체계적인 교육과 지지를 받은 암환자는 초기 사망 위험이 27% 감소했다.암치료 생존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데?삼성서울병원은 태생부터 다학제 진료를 추구해왔다. 진료과보다 질환별 전문센터를 앞세워 암환자를 치료했다. 다학제 진료가 잘 이뤄지려면, 센터 내 유기적인 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병원은 그 과정을 표준화해, 판단이 어려운 환자에 대해 여러 전문의가 함께 논의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이런 토대 덕분에 임상연구·시험, 패스트트랙, 로봇이나 양성자와 같은 첨단치료기기, CAR-T 등 새로운 치료제가 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실제로 우리 병원은 뉴스위크가 AI나 사물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의료 현장에 얼마나 했는지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 랭킹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암종별 생존율, 수술 건수 등을 공개하는 이유는?2019년부터 격년으로 발간했던 아웃컴북을 2023년부터는 매년 발간하고, 영문판도 내기 시작했다. 올해는 암 연간 보고서와 아웃컴북을 통합해 ▲암등록 건수 ▲연령·성별 분포 ▲5년 생존율 지표까지 추가했다. 아웃컴북은 일종의 성적표다. 객관적으로 우리 수준이 어디쯤 있는지 보여준다. 의료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 기준에 맞춰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를 얻고자 했다. 의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뢰고, 아웃컴북은 우리 병원이 국내는 물론 국제 사회에 믿음을 주는 병원으로 자리 잡는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고령 암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올해 우리 암병원의 주제다. 노인종양학이 앞으로 암 치료의 흐름을 바꿀 것으로 본다. 노인종양학은 다양한 요인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현재 비뇨암, 폐암 2개 암에 노인종양학과 관련한 수술 과정 정비 파일럿을 시작했다. 앞으로 암병원 전체 프로세스를 노인 중심으로 재설계하려고 준비 중이다.
우리병원소식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5/09/24 09:37
-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09/24 09:33
-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5/09/24 09:31
-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9/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