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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카락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어떤 일이?

    머리카락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어떤 일이?

    햇볕에 피부만 그을리는 게 아니다. 피부보다 먼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머리카락과 두피다. 하지만 머리카락과 두피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사람은 없다. 자외선으로부터 머리카락과 두피를 보호하는 법, 어떤 게 있을까?
    뷰티라이프취재 헬스조선 편집부2013/06/28 17:30
  • 물집은 터뜨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물집은 터뜨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피부에 크고 작은 물집이 생기는 질환은 흔하다. 하지만 ‘그저 습진 이려니, 저절로 없어지겠지’ 하고 넘기면 안 되는 질환일 수 있다. 조금씩 다른 물집 양상에 주의를 기울이자. Symptom 01 손바닥, 발바닥 등에 잔물집, 한포진 손가락 가장자리나 손바닥과 발바닥에 갑자기 투명한 잔물집이 무리 지어 나타나고 가려우면 한포진을 의심하자. 이때 절대 물집을 터뜨리면 안 된다. 그냥 두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치유되면서 허물이 벗겨지는데, 물집을 터뜨리면 주변으로 더 퍼진다. 한포진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전문의들은 다한증, 금속알레르기,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습진처럼 손에 물을 많이 묻히는 습관과는 상관 없다. 주로 성인에게 많다. Symptom 02 구강이나 성기 주변의 자잘한 물집, 헤르페스바이러스감염증 입술 주위, 구강 내 점막이나 입천장 등에 자잘한 물집이 여러 개 잡히면 보통 피곤해서 그러려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헤르페스바이러스에 감염돼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물집에 염증이 있으면 빨갛게 부어오르고 아프다. 헤르페스바아러스감염증은 손상된 피부를 통해 헤르페스바이러스가 침투해 생긴다. 연령에 구분 없이 발병하는데, 10세 이하 어린이에서 가장 많다. 성인은 수포가 성기 주변, 사타구니 부분에 많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성관계를 통해서 전염되기 쉽다. 손에 묻은 균이 다른 부위에 닿아 퍼질 수 있으니 물집에 손대지 말고 피부과 치료를 받자. 물집을 터뜨리면 흉터가 생길 수도 있다. Symptom 3 통증 후 나타나는 발진, 대상포진 피부에 수포가 생기기 전 몸살이나 근육통 같은 전신 통증이 먼저 나타났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하자. 이때 빠르게 치료하면 금방 낫는다. 대상포진 피부 발진은 피부에 붉은 반점이 여러 개 나타나고 그 위에 투명한 물집이 생기는 양상을 띤다. 며칠 지나면 물집에 고름이 차면서 탁해진다.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보통 2주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점차 나아진다. 발진은 주로 가슴과 등, 옆구리, 복부에 많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예전에는 보통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많았는데, 요즘은 20~30대 발생률도 높아졌다. Symptom 4 손등과 발등 수포, 수족구병 혀, 잇몸, 뺨 안쪽 점막, 손, 발 등에 물집과 궤양이 생겼다면 수족구병일 가능성이 높다. 수족구병은 장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수포성 발진은 손바닥과 발바닥보다 손등과 발등 쪽에 더 흔하다. 이때 수포 크기는 3~5mm 정도로 눈에 잘 띈다. 수포는 대개 1주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없어지면서 치유되고, 2차로 세균에 감염되지 않으면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환자의 20% 정도는 38℃ 이상 고열에 수일간 시달리기도 한다. 주로 여름철과 가을철에 어린이에게 많이 발병하니 예방접종을 맞는 등 미리 예방하자.
    뷰티라이프취재 이태경 기자2013/06/28 17:30
  • 아이 혼낼 때 체벌하는 게 정말 도움될까?

    아이 혼낼 때 체벌하는 게 정말 도움될까?

    최근 캐나다 연구진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 시절 맞고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된 뒤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자녀 훈육을 목적으로 엉덩이나 뺨을 때리는 경우가 교육적인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자녀의 뇌 일부분이 손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리적 체벌이 지속될 경우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돼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의 장기기억 공간인 ‘해마체’ 같은 뇌의 일부분에 독으로 작용한다. 이 경우, 아이의 뇌는 장기기억을 만들고 보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별일 아닌데 비정상적으로 불안해하고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일인데 참지 못한다. 추가적으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혈중 수치가 낮아져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자녀가 건강하게 살아가길 원한다면 아이에게 물리적인 체벌보다는 대화를 통해 자녀를 훈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신과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8 17:30
  • 이홍식교수와 함께하는 제주힐링투어

    이홍식교수와 함께하는 제주힐링투어

    헬스조선의 힐링 프로젝트 중 하나인 ‘나를 위로하는 제주 올레 명상 걷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홍식 교수의 세컨 라이프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및 생활명상’을 주제로 오는 8월 26일(월)부터 8월 30일(금), 9월 1일 (일)부터 9월 5일(목)까지 4박5일 동안 제주도의 숲과 바다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된 ‘제주 올레 명상 걷기’가 트레킹 위주의 동적 명상이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트레킹과 더불어 다양하고 깊이 있는 테마와 명상들로 구성됐다. 일정 동안 두 차례 진행 될 ‘이홍식 교수의 힐링 클래스’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기 쉬운 스트레스의 징후와 증상을 알아보고 명상과 이완기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바라보고 치유할 수 있는 ‘자기사랑과 버리기’, ‘세컨라이프를 어떻게 준비하고 받아들일 것인가?’란 주제를 갖고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찾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13/06/28 14:20
  • 한약으로 난치성 피부질환 ‘백반증’ 치료한다

    한약으로 난치성 피부질환 ‘백반증’ 치료한다

    멜라닌세포 손상으로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백반증’의 치료제로 사용돼 온 한약 ‘우백환’의 치료효과 및 기전이 실험을 통해 규명됐다.  우보한의원과 박선민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은 세포배양실험을 통해 한약재 ‘백선피’를 주요 처방으로 하는 ‘우백환 추출물질(HR+OBE)’이 멜라닌색소 생성을 강화시킨다는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대한본초학회지’에 최근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6/28 13:47
  • 서울시민 4명중 1명 비만… 가장 뚱뚱한 구는?

    서울시민 4명중 1명 비만… 가장 뚱뚱한 구는?

    서울 시민 4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2012년 서울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만19세 이상 서울 시민의 비만율은 23.4%로 2008년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 남자의 비만율은 31.6%, 성인 여자의 비만율은 16.5%였다. 성별 비만율이 가장 높은 집단은 40~50대 남성으로 34.3%였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6.9%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40~50대 26.0%, 20~30대 20.0% 순이었다. 비만율이 높은 구는 용산구와 동대문구, 성북구와 서대문구, 노원구로 집계됐다. 비만율이 낮은 구는 중구와 강남구, 은평구와 서초구, 성동구 등이었다.비만을 줄이려면 섭취 열량에 비해 소비 열량을 늘려야 한다. 조사결과 운동하려는 계획에 비해 실천률이 줄어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식이요법과 함께 꾸준한 운동,금연, 절주 등을 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젊은 여성은 본인이 실제체중에 비해 뚱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나친 저체중은 오히려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몸무게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올바른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8 10:51
  • 술만 마시면 짐승되는 남친, 이유는 '이것' 때문

    술만 마시면 짐승되는 남친, 이유는 '이것' 때문

    배우지망생 장모(27·종로구)씨는 평소 예의바른 행동과 두터운 성격으로 여자친구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신임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장씨는 술만 마시면 여자친구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들어주지 않을 때는 폭력을 행사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 알코올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끼쳐 장씨를 이렇게 변하게 한 걸까? 과음을 하면 엔도르핀과 도파민의 분비가 줄고,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 분비에 영향을 끼쳐 정서불안, 불면증, 기억상실 등을 유발한다. 대뇌의 활동을 저하시켜 판단을 흐리게 만들기도 한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은 즉시 대뇌 피질에 영향을 끼친다. 대뇌 피질은 신피질과 구피질로 나뉘는데, 평소에는 이성을 담당하는 신피질이 감정과 본능을 담당하는 구피질을 제어하지만, 술에 취하면 이 기능이 제대로 안 이뤄진다. 구피질이 자제력, 통제력을 상실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알코올이 대뇌 측두엽 해마에 작용해서 기억이나 정보의 입력과 저장, 출력과정에 이상을 일으키므로 자기 행동을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성기능에 필요한 신경계를 마비시켜 성적 능력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발기능력과 발기지속력 저하는 물론 정자수가 감소하며 심할 경우 고환 위축이 발생할 수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들에게 성기능 장애가 많이 나타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알코올은 판단력을 저하시켜 성적으로 흥분이 됐을 때 자제력을 잃게 한다. 많은 성폭력 가해자들 역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사례가 많다. 따라서 평소 과음을 한 뒤 성적 충동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다만,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개인의 긴장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한두 잔의 술은 긴장이 풀리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든다. 알코올이 뇌의 쾌감조절중추를 자극해 엔도르핀과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8 10:39
  • 유성은 10kg 감량, 식단 조절 함부로 따라했다간

    유성은 10kg 감량, 식단 조절 함부로 따라했다간

    엠넷 보이스코리아 출신의 유성은이 10kg 감량해 화제다. 27일 유성은의 소속사는 공식 트위터에 유성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한 트레이닝과 식단조절로 10키로 정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연예인의 파격변신을 보면 날씬한 체형을 갖고 싶어 하는 많은 여성들이 각종 식이요법을 병행해 그들을 따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들의 식단과 몸매를 닮아보려는 일반인들의 노력은 ‘요요현상’이라는 복병 앞에 무릎 꿇곤 하는 경우가 많다. 단기간에 식사량을 줄이거나 극단의 경우 끼니를 거르기도 하는 등의 방법을 써 가며 ‘다이어트에 굶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문제는 그 방법을 지속하기란 너무나 힘들고 위험하다는 것. 전문적인 관리가 없는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위험이 큰데다 언젠가 다시 먹는 양을 늘리면 체중도 그에 따라 증가하게 마련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따라서 식사량 조절 외에도 자신의 살찌는 원인에 따라 맞춤식 체질 개선 요법과 운동 요법이 병행돼야 한다. 단순히 음식량을 줄이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8 10:33
  • '나쁜 염증'을 잡아야 노화도 잡는다

    '나쁜 염증'을 잡아야 노화도 잡는다

    ‘착한 염증’은 우리 몸이 질병과 싸울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에 반해 ‘나쁜 염증’은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나쁜 염증을 잡으면 젊게 살수 있다.Chapter1. 달라도 너~무 달라! 염증의 두 얼굴 ‘염증(炎症)’은 ‘염(炎)’이라는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몸에 큰 불이 난 상태다. 외부에서 세균, 바이러스 등 침입자가 생겼을 때 침입이 일어난 부분에 불을 내 침입자를 태워 죽이면서 우리 몸 전체를 지키는 반응이다. 그런데, 이런 불이 엉뚱한 곳에 계속 생기고 번지면 어떻게 될까? 이것이 바로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 ‘나쁜 염증’ 이다. 01 착한 염증 :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군 칼에 베이거나 못에 찔리는 등 우리 몸에 손상이 생기면 곧바로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열이 난다. 외부 침입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려는 ‘염증 반응’이 일어난 것이다. 손상이 가해지는 즉시, 히스타민 같은 화학물질이 분비되면서 백혈구를 출동시켜 침입자와 싸운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급성염증’이자 착한 염증이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외상 골절, 알레르겐 등으로 손상을 입었을 때, 이런 외부 요인과 싸워서 우리 몸을 지켜 내니 ‘착한 염증’이라 할 만하다. 날카로운 못에 찔렸을 때 맺히는 피고름, 사춘기 자녀의 얼굴에 돋는 여드름도 착한 염증에 속한다. 02 나쁜 염증 : 해로운 유전자를 깨운다 이와 달리 우리 몸속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그리고 끊임없이 생기는 미세염증이 있다. 몸속 장기세포나 혈관세포가 손상되거나 죽었을 때 이 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착각하고, 태워 없애기 위해 체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작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런 반응은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고, 잠재돼 있는 노화 유전자와 암 유전자 등 해로운 유전자를 깨운다. 이른바 ‘나쁜 염증’, ‘만성염증’이다. 이동호 교수는 “열이나 발진 등이 나타나는 급성염증과 달리 만성염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적으로 우리 몸을 손상시키는 주범”이라며 “혈관과 손, 발 등 말초조직은 물론 몸속 어디에나 생겨 세포의 노화와 변형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Chapter2. 나쁜 염증, 모든 노인성 질환의 시작 01 혈관을 시작으로 근육, 심장 등 여기저기로 퍼져 우리 몸에서 나쁜 염증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은 혈관이다. 혈관 안쪽 벽에 나쁜 염증이 생기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면서 혈액 속 지방이나 이물질을 흡착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이는 1차 원인이 나쁜 염증이다. 좁아진 혈관 때문에 영양분과 산소를 잘 전달받지 못하면 팔과 다리는 물론 심장, 뇌 등 몸 속 세포가 죽거나 손상되면서 나쁜 염증이 우리 몸 속에 크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나쁜 염증은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암 또는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혈액 흐름이 더뎌지면서 신체대사도 덩달아 느려져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정해영 교수는 “근육에 생긴 염증은 섬유근염과 만성피로증후군 등을, 뇌에 생긴 염증은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심장에 생긴 염증은 심장병, 관절에 생긴 염증은 관절염을 유발한다”며 “모든 노인성 질환은 나쁜 염증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02 원인 모를 통증, 나쁜 염증이 보내는 신호 그러므로 나쁜 염증이 몸에 생기면 빨리 알아채야 한다. 하지만 나쁜 염증은 눈에 보이지 않고 몸으로 느껴지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혈액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감지할까? 이를 가장빨리 알아챌 수 있는 신호가 바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다. 나쁜 염증이 통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이곳 저곳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원인을 계속 찾지 못한다면 나쁜 염증이 보내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인다. 이때는 진통제에만 의지하지 말고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해 보자. 나쁜 염증으로 인해 생긴 질병은 치료할 수 있지만 나쁜 염증 자체를 줄이거나 없애는 치료법은 없다. Chapter3. 나쁜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 염증을 줄이는 중요한 방법은 우리 몸의 모든 순환이 잘 되게 하는 것이다. 혈액순환은 물론 신경계까지 잘 순환되게 하려면 다음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01 체중이 아닌 지방을 줄이자 염증은 말 그대로 불이 나는 것과 같은 반응이다. 기름이 있으면 불이 확 타오르는 것처럼, 몸속에 지방이 많으면 나쁜 염증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드는 사람은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체중에 연연하지 말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밀가루 음식, 고과당 함유 가공식품 등 정제된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산을 피해 체지방을 줄이자. 이 음식들은 체내 지방을 늘려 나쁜 염증이 많이 생기게 만든다. 02 가볍게 운동하자 운동 또한 염증반응을 줄인다. 매일 20~30분 규칙적이고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면 염증 반응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금물이다. 과도한 운동은 몸에 젖산을 축적시키고, 활성산소를 많이 생성시켜 혈관 피로도를 높인다. 03 칼로리를 20~30% 줄이자 최근 하루 한 끼는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염증을 줄이려면 무조건 적게 먹어야 한다. 이동호 교수는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어야 대사 노폐물이 줄어들어 나쁜 염증이 감소된다”며 “자신이 평소에 먹는 칼로리의 20~30%만 줄여도 활성산소 가 줄어들고, 자율신경이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04 녹차를 가까이 하자 녹차는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가진 음료로서, 꾸준히 마시면 나쁜 염증이 줄어든다.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이 혈관을 맑게 해 뇌졸중과 심장질환 위험을 낮춰 준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05 비타민 C·E를 함께 먹자 비타민 C·E를 동시에 먹으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지만, 세포 중 물이 흡수되는 부분에만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세포 중에 물이 흡수되지 않는 부분까지 항산화 효과를 내서 나쁜 염증을 줄이려면 비타민E와 함께 먹어야 한다. 비타민C는 하루에 500mg, 비타민E는 200 IU 정도가 적정하다. 06 소염제와 진통제는 삼가자 소염제와 진통제 일시적으로 통증과 급성염증을 강력하게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두 약은 조직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을 막고, 장의 점막을 손상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전신에 나쁜 염증을 급속도로 퍼뜨리는 원인이 된다. 필요하다면 반드시 처방을 받아서 먹고, 가급적 삼가자. 07 자세를 바로잡아 주자 잘못된 자세는 신경을 눌러 온몸에 신경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게 만든다. 이는 나쁜 염증을 일으키거나 퍼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평소에 허리를 펴자. 이미 오래 굳어진 잘못된 습관 때문에 자세 교정이 힘들 때는 이를 도와주는 체조를 생활화한다.
    시니어건강취재 김현정 기자2013/06/28 09:00
  • 건강염려증보다 위험한 '괜찮다증후군'

    건강염려증보다 위험한 '괜찮다증후군'

    건강검진을 받아보라는 주변 권유에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안다”며 병원 가기를 미룬다면, 혹시 ‘괜찮다증후군’은 아닌지 점검해 보자. 당신의 몸이 당신의 ‘괜찮다’는 말에 오늘도 속는 것일 수 있다.
    시니어건강취재 김현정 기자2013/06/28 09:00
  • 피곤하면 링거 한 대? 알고 맞아야 효과 본다

    피곤하면 링거 한 대? 알고 맞아야 효과 본다

    부쩍 피곤하면 ‘링거(수액주사) 한 대 맞아 볼까’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수액주사는 정말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까? 비슷해 보이는데 수액 종류마다 가격이 다른 것은 왜 그럴까? 수액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 보자.
    시니어건강취재 김현정 기자2013/06/28 09:00
  •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어' 감자칩의 비밀은 뇌에!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어' 감자칩의 비밀은 뇌에!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어'라는 광고 문구처럼 감자칩 봉지를 열면 조금씩 야금야금 먹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최근 연구진은 이렇게 감자칩을 끊임없이 먹게 되는 요인으로 감자칩, 흰 빵 등의 고탄수화물 음식이 뇌에 중독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진들은 12명의 과체중 및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같은 맛과 열량을 가지고 있으나 당 함량에 차이가 있는 밀크셰이크를 마시게 한 뒤 이들의 뇌활동을 확인했다. 실험 결과 당이 높은 밀크셰이크를 마신 환자들에게서 보상, 중독 등 뇌활동과 연관된 중격의지핵(nucleus accumbens)이 극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어린이 병원의 데이비드 루드비히 씨는 "고탄수화물 음식이 뇌의 즐거움을 유발하지만, 한편으로는 중독을 넘어서 물질남용과 물질의존과 같은 강박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 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8 09:00
  • 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얼굴빛을 되돌리자!

    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얼굴빛을 되돌리자!

    자신을 꾸미는 것에 인색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 중·장년은 화장품을 챙겨 바르고 피부과에 들르는 등 적극적으로 외모를 가꾼다. 물론 가는 세월을 막을 순 없지만 속도는 늦출 수 있다. 나이 들수록 어둡고 칙칙해지는 얼굴 빛을 환하게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팀타월 사용하기 스팀타월을 하면 피부색이 환해진다. 방법은 간단하다. 물에 흥건히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 따뜻하게 만든 다음 얼굴에 올린다. 스팀타월은 1주일에 2~3회 하는 것이 좋다. 스팀타월을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칙칙한 피부톤의 원인인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각질을 불려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활력 없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이 채워져 생기가 돈다. ◇쌀뜨물 세안 쌀뜨물로 세안하면 쌀의 각종 영양분이 고스란히 얼굴 피부에 전달되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환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쌀과 쌀겨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지방질, 무기질, 비타민 A·B 등이 풍부하다. 또 얼굴에 잡티가 생기는 피부 트러블을 막아 주는 효과도 있다. 쌀가루를 물과 섞어 팩을 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얼굴이 하얘진다. ◇평소 철저한 자외선 차단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에 노출되어 검게 그을린 피부는 각질화되어 떨어져 나가고, 피부는 원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노화가 시작되었거나 피로와 스트레스등으로 신진대사가 둔화된 피부는 그을린 상태가 오래 간다. 따라서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차단제에 표기하는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차단 지수로, SPF 10은 12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를 차단제로 120분 동안 보호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일상생활에서는 최소 SPF 15~30, 해변이나 등산 등 야외 활동 시에는 SPF 30~50을 바른다. 자외선차단제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 짜서 얼굴에 듬뿍 발라야 효과가 있다.
    피부과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8 09:00
  • 놀다가 이 다쳤을 때 어떻게 하나?

    놀다가 이 다쳤을 때 어떻게 하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에는 치아 부상 위험도 그만큼 늘어난다고 한다.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는 인체 부위 중 치과 영역인 턱과 치아 부위가 차지하는 비율은 10%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이의 20~30%가 얼굴과 치아에 외상을 입는데, 특히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1.5~2배 정도로 많고 주로 위턱 앞니를 다친다.
    치과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8 09:00
  • 밥 먹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것 '식곤증'

    밥 먹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것 '식곤증'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마냥 좋을 것만 같은 여름에도 공공의 적이 존재한다. 바로 더운 날씨 탓에 점심식사 후 더 나른해지는 몸과 참을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을 부르는 식곤증이다. 흔히 잠은 보약이라고 하지만, 낮에도 몰려오는 졸음은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다. 낮에 쏟아지는 식곤증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식곤증으로 졸릴 때는 버티는 것 보다 10~15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때 수면을 취하기 좋은 시간은 오후 2시~4시 사이로 4시 이후 수면은 밤에 잠을 설치게 할 수도 있기에 좋지 않다고 한다. 수면 시간도 최대 20분을 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편히 누워 자는 게 가장 좋지만 직장에서는 하기 쉽지 않은 자세이기 때문에 등을 벽에 기대거나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묻고 쿠션 같은 것을 끌어안고 수면을 취해주면 좋다. 추가적으로 수면 후에 목과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좋은데, 근육이 이완돼 긴장을 풀 수 있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한편, 점심은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고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8 09:00
  • 제2의 심장 '발' 건강하게 관리하자!

    제2의 심장 '발' 건강하게 관리하자!

    발 건강이 전신 건강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루 종일 전신을 지탱하느라 피곤한 발,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발이 심하게 부었다면 발목과 무릎 뒤, 허벅지가 시작되는 지점의 림프절을 가볍게 주무르면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발의 부기가 완화된다. 또한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사용해 발을 씻고 발이 조이지 않도록 공간이 있는 신을 신는다. 규칙적으로 발을 마사지하며 부기를 해소한다. 발이 차갑다면 여름철 특히 발이 차갑다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 족욕으로 발의 발한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반복해서 발을 담근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말초혈관이 자극받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38~40℃의 따뜻한 물에서 5~10분 발을 담갔다가 15~18℃의 찬물에 1분 정도 담그는 과정을 3~4회 반복한다. 차가운 물에서 족욕을 끝내는 것이 좋다. 심장이 약하거나 혈압에 이상이 있으면 피한다. 발이 후끈거리고 땀이 많이 난다면 맨발보다는 땀을 흡수할 수 있는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신발은 가급적이면 가죽 같이 부드러운 소재의 제품을 신는다. 통풍이 쉽도록 샌들을 신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무좀 환자는 운동화가 좋다. 무좀은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통풍이 잘 돼 좋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나쁘다. 발이 직접 외부에 노출돼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신발 사이즈는 발에 꽉 끼지 않도록 넉넉하게 신는다. 또한 3일마다 바꿔 신는 것이 좋다. 땀으로 눅눅해진 신발은 무좀을 일으킬 수 있다. 가급적 같은 신발은 3일 이상 신지 않고, 신었던 신발은 습기 제거를 위해 신문지를 구겨 넣어 보관한다. 발에서 냄새가 난다면 녹차를 진하게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면 살균작용이 있어서 발 냄새는 물론 무좀에도 효과적이다. 혹은, 소독효과가 강한 소금이나 모과 잎, 모과 뿌리를 달인 물로 씻어도 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발가락 사이사이에 30분 정도 붙여두면 도움이 된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8 09:00
  • 노민우 유연성, 남자 몸매 이 정도라니!

    노민우 유연성, 남자 몸매 이 정도라니!

    노민우 헬스장 포착 사진이 화제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노민우! 미친 유연성'이라는 제목으로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노민우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노민우는 검정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 기구를 이용해 고난이도 포즈로 유연성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적당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군살 없는 몸매와 9등신 완벽한 비율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노민우가 하고 있는 동작은 필라테스의 ‘캐딜락’과 ‘리포머’ 기구를 이용한 것으로 이 운동은 근력을 이용해 심부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파워하우스'를 단련시킬 수 있다.필라테스는 재활효과에도 좋다. 여기서 말하는 재활은 '후재활' 효과로 재활이후의 재활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골절이나 디스크를 겪은 후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마치고 처음 시작하는 운동으로 필라테스가 많다고 말한다. 이 운동은 근력운동이지만 무거운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스프링 등 가벼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적고, 무리하지 않으면서 건강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트니스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7 17:31
  • [건강단신]차바이오앤디오스텍, 플루리스템사와 라이센싱 계약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사와 중증 하지허혈 및 간헐성파행증 치료를 위한 태반 유래 세포치료제에 대한 독점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루리스템이 개발한 태반 유래 세포치료제는 현재 미국과 독일에서 중증하지허혈증 환자와 간헐성파행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미국과 독일에서는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 한 바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플루리스템에서 개발한 하지허혈성 및 간헐성파행증 태반세포치료제를 한국 내 임상하는 것에 대한 독점 계약권을 갖게 됐다. 한국 내 임상에 대한 데이터는 아시아를 비롯한 타 국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임상이 끝난 후에는 양사 공동 조인트 벤처를 국내에 설립해 제품을 상용화 한다는 것도 한다는 것에도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차바이오앤 주식과 나스닥 상장사 플루리스템사 주식 1천만불씩을 교환할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6/27 17:29
  •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앓는 '강직성 척추염'은?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 앓는 '강직성 척추염'은?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남편 조기영 시인의 희귀병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고 아나운서는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남편과 연애 3년 차에 그가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강직성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생겨 서서히 척추뼈가 서로 붙어 그대로 굳어버리는 질환이다. 움직임이 적은 밤 사이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아침에 뻣뻣하고 통증이 심하다. 다른 허리질환과 달리 움직이면 오히려 통증이 줄어든다. 처음에는 경미한 허리 등의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채 방치될 경우 척추에 변형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준다. 둥글게 휘어져 굳어버린 척추는 마치 새우등 같아 보인다. 강직성척추염은 1,000명당 1~2명 정도 발생하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아직까지 원인조차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10대부터 시작해 주로 20~30대의 젊은 남성에게 나타나며, 건강한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2~3배 높다. 또 증상이 악화되어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으면 표면적으로 크게 드러나는 증상도 없기 때문에 고통을 혼자 참아내야 한다.한양대병원 류머티즘내과 김태환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아직까지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은 탓에 증세가 상당히 심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며 “아침에 통증이 심한 질환의 특성 상 꾀병으로 오해 받아 기합을 받은 경험을 하는 환자들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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