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것 '식곤증'

입력 2013.06.28 09:00

사진은 남성이 책상에서 엎드려 자고 있는 모습
사진=조선일보 DB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마냥 좋을 것만 같은 여름에도 공공의 적이 존재한다. 바로 더운 날씨 탓에 점심식사 후 더 나른해지는 몸과 참을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을 부르는 식곤증이다. 흔히 잠은 보약이라고 하지만, 낮에도 몰려오는 졸음은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다. 낮에 쏟아지는 식곤증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식곤증으로 졸릴 때는 버티는 것 보다 10~15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때 수면을 취하기 좋은 시간은 오후 2시~4시 사이로 4시 이후 수면은 밤에 잠을 설치게 할 수도 있기에 좋지 않다고 한다. 수면 시간도 최대 20분을 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이다.

편히 누워 자는 게 가장 좋지만 직장에서는 하기 쉽지 않은 자세이기 때문에 등을 벽에 기대거나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묻고 쿠션 같은 것을 끌어안고 수면을 취해주면 좋다. 추가적으로 수면 후에 목과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좋은데, 근육이 이완돼 긴장을 풀 수 있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한편, 점심은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고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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