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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방향제는 요즘 인기를 끄는 DIY 아이템이다. 인테리어 소품인 동시에 집 안을 향기롭게 만들어 주는 일석이조 아이템.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방향제 재료천연 에센셜오일* 10mL, 유화제**(올리브리퀴드) 10mL, 물 50mL, 석고 100g, 틀, 종이컵, 나무젓가락, 저울, 계량용 수저
*에센셜오일 허브에서 추출한 아로마테라피 핵심 재료다. 라벤더 에센셜오일, 캐모마일 에센셜오일, 로즈마리 에센셜오일 등이 있다.
**유화제 물과 기름이 섞이게 하고 다시 분리되지 않게 하는 중간 매개체다. 올리브리퀴드,코코아버터, 밀랍, 레시틴 등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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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성 질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질환 대처 능력이 좋아지고 통증을 잘 극복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만성 테니스 엘보우 환자 91명을 1년간 추적 조사하여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조사하는 연구를 시행,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질환에 대해 ‘힘줄이 일시적으로 약해졌다’, ‘회복 가능하다’ 등과 같이 긍정적인 용어로 설명하는 환자들과 ‘힘줄이 파열됐다’, ‘끊어졌다’, ‘영구적이다’ 등 부정적인 용어로 표현하는 환자들로 분류했다.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대처 능력 지수가 그동안 더 향상되고(55% vs. 33%) 통증도 더 잘 극복하며(50% vs. 32%), 의료 기관도 적게 이용하는 것으로(18% vs. 69%) 나타났다.
테니스 엘보우는 팔꿈치 외측 부위에 있는 손목을 움직이는 힘줄의 변성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테니스를 칠 때 자주 발생한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사실 테니스 외의 스포츠나 일상생활만으로도 흔히 발생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 세수하기에도 불편하지만 힘줄의 변성은 대부분 적절한 물리 치료만으로도 1~2년 경과하면 저절로 좋아진다. 일부에서 힘줄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만성 통증으로 남아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통증 자체가 팔꿈치 관절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는 “환자들은 통증이 심할 경우 그것이 신체의 큰 문제라고 인식하여 빨리 통증을 해결하는 것이 병을 낫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영상 검사에서 작은 이상 소견이 나와도 지나치게 염려하기 쉽지만, 많은 근골격계 질환들은 특정 시기 증상이 심하다가도 검사 결과의 정도와 상관없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연구는 환자들이 질환을 제대로 인식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짐으로서 병의 대처 능력이 좋아지고 의료비용도 줄일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진은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 때로는 적절한 경고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이 검사 결과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적절한 용어를 선택하여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정형외과 국제 학술지인 ‘견주관절 수술 저널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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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성머리증후군’이라는 병이 있다. 잠들 즈음에 갑자기 폭탄이 터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서 잠을 깨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다. 폭탄 소리 이외에도 책상을 과격하게 내리치는 듯한 ‘딱, 딱’ ‘쿵, 쿵’ 소리가 나거나 양은냄비를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번개가 치듯 강한 빛이 보인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잠을 자고 있는 도중에는 들리지 않고, 깨어있는 상태에서 수면 상태로 몸이 바뀌는 시점에만 들리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소리가 들리는 것 외의 통증 같은 뚜렷한 증상은 없다. 낮잠을 잘 때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환자 중 상당수는 자신이 뇌졸중이나 정신 질환을 앓고 있어 이런 증상이 생긴 것으로 오해한다.폭발성머리증후군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다만, 잠을 자면 뇌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수면 상태로 바뀌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폭발음이 들리는 것으로 추정한다. 수면 중에는 깨어 있을 때와 다르게 뇌의 운동, 감각, 시각, 청각 중추가 억제된다. 이 때문에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거나, 몸을 흔들거나, 방의 불을 켜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폭발성머리증후군 환자는 잠이 들 때 뇌의 운동, 감각 중추 억제가 상대적으로 천천히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청각·시각 등이 비정상적으로 인지돼, 머릿속에서 폭발음이 들리거나 강한 빛이 보이는 것이다. 폭발성머리증후군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약물로 치료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증상이 숙면을 방해할뿐,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므로 증상을 너무 심각하게 여기지 말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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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들어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정답은 ‘외모’다. 요즘은 초등학생의 소원 1순위가 성형수술인 시대다. 실제로, 아이의 외모가 밝고 단정할수록 친구도 많고 자신감 있는 성격을 갖게 된다. 청소년의 자신감은 학업능력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그렇다고, 아직 골격 성장이 끝나지 않은 초등학생 자녀에게 성형수술을 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오히려 필요하다면 초등학교 고학년이 지나가기 전에 치아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구강과 안면 골격이 다 자라기 전에 받아야 효과가 좋고 기간도 단축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중 치아교정을 한 뒤 더 예뻐진 사례가 많다.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치아교정환자를 대상으로 ‘교정치료 효과를 가장 크게 본 연예인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28.4%(309명)로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 선수는 치아교정 후, 웃을 때 드러나는 가지런한 치아가 긍정적인 이미지로 연결됐다. 이어서 김태희, 강혜정, 한예슬, 황정음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모두 치아교정을 통해 균형있고 아름다운 얼굴을 갖게 됐다.
치아교정의 적정시기는 10세~14세다. 성장기에 교정치료를 받으면 더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왕성한 성장 과정을 치료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가 잘 움직이고, 움직인 치아에 대한 적응도 빠르다. 이때, 교정을 시작하면 대부분 1년 안에 끝나지만, 그 이후에는 2년 이상 걸리기도 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환자들이 교정치료를 결정하는 이유로 '덧니 또는 이가 비뚤어져서'가 1위였고, 이어서 '돌출 입이어서', '주걱턱이어서'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치아가 삐뚤빼뚤하거나 ▷윗니·아랫니가 반대로 물리거나 ▷윗니·아랫니가 닿지 않거나 ▷윗니가 돌출된 경우라면 치아교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는 5월 25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2014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을 개최한다.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치아교정 최적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열며, 교정 전문 치과의사들이 무료검진을 통해 치아 교정이 필요한지, 언제 하는 게 좋은지 알려준다. 마술공연과 레크레이션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구강용 거울과 칫솔·양치컵 세트를 선물로 준다. 학생 수를 기준으로 선착순 200명까지 전화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강좌와 검진이 끝난 뒤 자녀와 함께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된다. 전화 문의 및 접수 (02)724-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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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한 지하도시에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보균자 수백 명이 모여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보균자들이 부쿠레슈티 지하에 그들만의 지하도시를 구축하고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구역은 하수도와 지하도가 복잡하게 얽혀 밀집해 있는 곳이다. 지하도시의 주민들은 대부분 지난 1989년 독재자인 니콜라이 차우세스쿠 정권이 전복될 당시 고아원에 수용돼 있던 고아들이다.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생기는 가장 흔한 병 중 하나는 에이즈다. 에이즈가 쉽게 전염되는 것으로 착각해 보균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에이즈는 그리 쉽게 전염되지 않는다. 포옹이나 악수, 입맞춤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정액, 질 분비액, 모유, 혈액에만 존재하므로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염된다.
과거 에이즈는 불치병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현재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평생 증상을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의 개념으로 보고 있다. 아직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꾸준하게 관리하면 건강하게 본인 수명대로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에이즈 치료는 대부분 약물 치료로 이뤄지는데, 체내의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증식을 막고 바이러스의 수치를 낮추는 것이 치료의 주된 목적이다.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수치가 높아지면 면역체계가 무너져 곰팡이, 원충, 기생충, 세균 등에 감염되거나 암이 유발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해서 모두 에이즈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감염됐더라도, 약을 통해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고 면역체계르 보호하면 에이즈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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