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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수빈은 지난 23일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고 당시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검사 결과 다리와 허리 부위에 골절상과 타박상을 당했으며 정밀 검사를 통해 주상골 골절이 확인됐다.
교통사고는 이후 짧게는 3~4일, 길게는 수개월 뒤 후유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고 직후의 치료 이후에는 사소한 신체 이상도 철저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제대로 알고 치료해야 하는 교통하고 후유증들에 대해 알아본다.
목뼈(경추부) 인대와 근골격 손상 = 가장 흔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교통사고 때 목뼈(경추)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인대와 근육에 상처가 나거나 심하면 경추 사이를 지나는 척추 신경에 손상을 입게 된다. 증상은 두통이나 목 통증, 목의 움직임 제한과 팔저림, 요통, 구역질, 현기증 등이 있으며 대체로 손상 진단 후 1주일 정도의 안정이 필요하다. 그 후 국소 고정을 하면 대개 1~3개월 안에 호전된다.
허리뼈(요추부)손상=경추 손상처럼 사고 직후에는 잘 발견되지 않지만 손상이 심하면 골반이 뒤틀리고 다리 길이가 달라지는 현상이 생긴다.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디스크나 만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가 필요하다.
치아 스트레스 증후군= 턱 관절과 이를 지탱하는 부위 사이에서 일시적인 이탈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면 턱관절 위치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아래 위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치아 스트레스 증후군(DDS)'이나 '턱 관절 증후군(TMJ)'을 불러올 수 있다.
뇌진탕= 교통사고 때 머리가 충격을 받으면 뇌가 주위 조직에서 순간적으로 떨어졌다가 붙는다. 이때 신경에 손상을 입기 쉽지만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어도 잘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서서히 두통이 느껴질 수 있으며 어지럼증, 이명, 청력과 시력 감퇴가 동반될 수 있다. 또한 과민, 불안, 우울, 기억장애, 인지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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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임모(32)씨는 요즘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게 힘들어서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임씨는 매일 아침 5~6시쯤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하고,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8시30분까지 출근한다. 오후에는 아이가 집에 잘 들어갔는지 내내 걱정하면서 퇴근만을 기다리다가,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달려가 밀린 집안일을 하면서 아이와 놀아준다. 임씨는 최근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회음부가 습해져서 산부인과를 찾았다. 임씨는 의사로부터 "피곤해서 그런지 면역력이 떨어져 질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 건강관리 소홀한 워킹맘, 여성 민감 부위의 증상 잦아질 수 있어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혼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로 ‘체력적으로 견디기 힘들어서(35%)'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워킹맘은 직장과 가정을 오고가며 많은 체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이는 면역력 저하를 유발해 가벼운 감기부터 신체 곳곳의 증상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여성에게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는 민감한 부위의 가려움, 분비물 증가다. 사실 이러한 증상은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지만 야근과 가사 노동의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워킹맘의 경우 일과 가정을 병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볼 시간이 줄어들어 건강 관리에 소홀하게 되고 민감한 부위의 불편한 증상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 교정과 꾸준한 청결 관리로 이러한 여성 민감 부위의 증상들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여성 청결 관리는 회음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단순히 자주 씻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성 부위 세정시 알칼리성 비누는 질 내 산도 균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고,5 질 내 산성환경을 유지하여 유익균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6 여성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현영산부인과 김현영 원장은 "냄새와 가려움증, 분비물 등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인지를 확인하면 세정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장시간 업무, 무리한 가사 노동은 손목과 허리 통증 유발…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예방 가능낮에는 직장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며 장시간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고, 퇴근 후에는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을 하는 워킹맘에게 손목과 허리 통증은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다. 특히 마우스 사용과 아이를 안고 돌보는 반복적인 자세와 동작은 손목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136만 명이 건초염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60%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이 근력이나 체력에 비해 가사와 육아를 더 많이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워킹맘들은 사무실에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집에서는 허리를 굽혀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는 근육인 ‘신전근’이 약해지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손목과 허리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설거지나 세탁기를 사용하는 할 때 허리를 굽히지 말고 발 받침대를 이용해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손목 통증은 통증이 나는 부위를 충분히 쉬게 하고 온∙냉찜질을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평소 같은 자세를 반복적으로 한다면 사무실과 가정에서 1시간에 한번씩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자는 것이 좋다.
■ 과도한 스트레스, 여성 탈모 유발할 수 있어흔히 탈모는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겨졌지만 언제부턴가 여성들에게도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 되고 있다. 대체로 여성들은 출산 이후 탈모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산후 탈모는 보통 3개월 이내에 일반적으로 모발의 탈락량이 줄어들고 다시 예전의 모발로 회복을 한다. 하지만 출산 후 직장으로 복귀하는 워킹맘들의 경우 직장과 가정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 예전 모발로 회복을 하지 못해 심각한 탈모 증상으로 걱정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여성의 탈모 원인이 대부분 영양 결핍과 스트레스라는 점에서 직장과 가정에서 이중고를 겪는 워킹맘들은 탈모를 경험할 확률이 더욱 높다. 탈모는 머리카락 및 두피에 가는 영양분이 부족해져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며 결국 빗질만 해도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는 상태가 된다. 이는 평소 스트레스 해소와 식습관 개선 및 바람직한 모발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는 자주 감을 경우 두피와 머리카락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샴푸 등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드라이 사용보다는 자연바람을 통해 두피를 잘 말려 준다. 또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철과 아연 함유량이 높은 생선, 해조류를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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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에 한방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보한의원네트워크가 지난해 지루성 피부염 한방 치료를 받은 298명의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76.5%(228명)에서 ‘호전반응’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한의원 측은 지루성 피부염에 대한 호전기준을 ‘주치의 소견’과 ‘환자 자가진단’을 종합해 평가하는 방식을 취했다. ‘홍반’, ‘소양감(가려움증)’, ‘구진성 발진(1cm 미만 크기의 솟아 오른)’ 등 지루성피부염의 공통적인 증상 3가지 가운데 주치의와 환자 모두 1가지 이상에서 느끼는 차도를 근거로 했다. 이를 기준으로 할 경우 최초 호전반응이 시작된 시기는 ‘치료 후 1개월 이하’가 47.6%(142명)로 가장 많았다.
우보한의원 이진혁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지루성 피부염을 과로나 스트레스, 체내의 열독, 부적절한 음식 섭취, 자극적인 외부환경 등으로 인해 생긴 ‘습담(몸 속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고여 피부의 피지분비와 기혈순환 조절에 이상 현상을 일으켜 발병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지루성 피부염에 습담 배출을 돕는 한약을 쓰면 체내 열독이 완화되고, 한약재로 만든 외용제는 피지조절을 조절해 호전을 시킨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근에는 ‘미네랄’을 지루성 피부염 치료에 활용하고 잇다. ‘미네랄’은 칼슘, 인,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의 미량 영양소인데, 인체의 신진대사에 깊게 관여하는 특성상 지루성피부염의 주요 원인인 과다 피지분비를 억제하고 피부의 피지조절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89.6%가 ‘안면부와 두경부’에서 지루성 피부염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몸통 15.8%, 팔다리(12.8%), 골반(9.4%)순으로 증상이 나타났다.
이진혁 원장은 “지루성 피부염은 ‘지루성 두피염’으로 시작해 온 몸으로 번지는 특성이 있는데, 바로 머리 부위에 피지선이 가장 많이 발달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지루성 피부염은 연령별로는 ‘30대’ 36.9%(110명), ‘20대’ 32.9%(98명), ‘40대’ 13.1%(39명), ‘50대’ 8.1%(24명), ‘10대’5.7%(17명), ‘10세미만’ 1.7%(5명), ‘60세 이상’1.7%(5명)에서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삼십 대 젊은 연령층에서 지루성피부염의 발병비율이 높은 데는 기름진 식습관과 스트레스 및 과로 등으로 인한 것과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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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강한 햇살으로 인해 자외선차단제를 많이 바르게 된다. 자외선은 UVB와 UVA로 나뉜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속담은 UVB자외선과 관련이 있다. 기상청에서 발령하는 자외선 지수가 바로 UVB의 강도이다. UVB는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으로, 햇빛에 그을러 피부가 벗겨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사계절 중 봄철에 급격히 강해지고 가을이 되면서 강도가 약해진다. 하루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가장 강하다.
UVA는 일 년 내내 비슷한 강도로 지구에 도달하기 때문에 새벽이나 밤이라고 해서 방심해선 안 된다. UVA는 태닝선이라고도 불리는데, 태닝을 하면서 건강한 피부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UVB는 피부 표면을 상하게 하지만, UVA는 피부 속까지 침투하여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제가 '몇 시간 동안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고 규정할 수는 없다. 보통은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정석이다. 효과가 10시간 지속된다는 광고문구보다도 중요한 것은 UVA와 UVB를 둘 다 차단하는 것이다. SPF지수는 UVB로부터, PA지수는 UVA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수치이다.
예를 들어 SPF50은 피부에 닿는 자외선이 1/50로 줄어드는 것이며, 약 98%의 자외선을 차단한다. PA는 '+'의 개수로 구분하는데, 'PA +'이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2배, 'PA ++'는 4배, 'PA +++'는 8배를 차단한다는 의미이다.
몸이 드러나는 부위는 자외선차단제를 빠짐 없이 바르는 것이 좋으며, 특히 피지 분비량이 적은 곳은 자외선에 약하므로 신경써서 발라야 한다.
눈가와 입술을 빼고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자외선은 눈가에 주름과 기미가 생기게 하고, 눈꺼풀과 눈 아래피부를 처지게하기 때문에 눈가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입술은 피부 중 가장 얇고 연약하며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매우 취약한 부위이다. 입술은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스틱이나 립밤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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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시력이 좋으면 눈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력이 좋은 경우에도 다양한 안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안과에서 시력검사 외에 굴절이상 검사, 약시 검사, 안저검사 등의 정밀 검진을 받는 게 눈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특히 눈이 취약한 성장기 아이들과 노년층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할 안과 검진 내용과 여름철 집에서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안질환 자가 진단법을 알아본다.
■ 시력 형성되는 성장기에 굴절이상 발견 못하면 평생 시력 장애 올 수 있어시력 기능은 대부분 만 8세 이전에 완성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교정하지 않으면 평생 시력 장애를 갖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은 취학 전 굴절이상, 약시 검사를 포함한 안과 검진이 필수적이다. 굴절이상 검사는 근시, 원시, 난시 등 안경, 콘택트렌즈 등으로 시력교정이 필요한 질환을 검증하는 것으로, 일반 시력 검사가 주관적이고 불완전할 수 있는 점을 보완한다. 이 시기에 굴절이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되어 교정이 어려우며 시력이 회복되지 않는 약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눈을 자주 찡그리고 눈 앞의 사물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거나, 앞을 잘 보지 못해 넘어지는 일이 잦다면 약시일 수 있으므로 바로 안과 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눈을 위해서라면 적어도 생후 6개월, 3세, 취학 전 등 3번 정도는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며 “이미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면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안과검사를 통해 적절한 도수로 안경을 조정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50대 이상 노년층, 망막 변화 관찰 위해 적어도 1년에 한번 안저검사 필수반면 노년층에서 주목해야 할 안과 검진은 망막의 상태를 확인하는 안저검사이다. 최근 망막 이상을 호소하는 노년층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안저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난 달 건강보험공단의 진료통계 자료에 따르면 망막장애 환자가 2008년 54만 2200명에서 2012년 85만 7813명으로 무려 약 60% 증가했다. 관련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또한 같은 기간 53.8%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12년 기준 60대 환자가 26.5%로 가장 많았고, 70대, 50대가 그 뒤를 이었다. 망막은 안구 안쪽을 덮은 얇은 신경막으로 외부에서 들어온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망막 조직에 이상이 생기거나 망막 조직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힐 경우 시력 감소, 시야 축소, 광시증, 비문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망막 질환은 주로 노년기에 흔히 발병하는 만큼 50세 이상이라면 1년에 한번씩은 안과를 찾아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고도 근시 환자, 황반변성 환자, 당뇨 환자 등은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 망막의 변화를 수시로 확인하고, 노인성 황반변성과 백내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흡연은 자제한다.
■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눈 건강 자가검사, 자외선에 약한 황반변성 진단 가능해눈 건강을 위해서라면 1년에 한번 정도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안과 전문의를 찾아 종합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이외에도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검진법이 있어 알아두면 좋다.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는 눈 앞이 휘어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단순히 더위 때문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황반변성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황반변성은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에 문제가 생겨 시력이 저하되고 물체가 왜곡돼 보이는 증상으로 간단한 검사를 통해 증상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망막학회는 암슬러 격자를 이용한 자가 진단법을 권하고 있다. 바둑판 모양의 그림을 적당한 거리에 두고 한쪽 눈을 가린 후, 한쪽 눈으로는 격자무늬에 위치한 검은 점을 응시한다. 이때 모든 선이 수직으로 보여야 하며 모든 사각형이 똑같이 보여야 한다. 작은 네모 칸이 같은 크기로 보이지 않거나, 모퉁이가 모두 보이지 않는 경우, 격자가 비어있거나, 희미하게 보인다면 안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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