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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은 다리에 좋은 체조, 잠들기 전 10분만 투자하세요

    부은 다리에 좋은 체조, 잠들기 전 10분만 투자하세요

    밖에서 활동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종종 발이 부어 신발이 꽉 끼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피가 우리 몸의 아래쪽으로 몰려 생기는 현상이다. 오래 서 있으면 다리 쪽으로 피가 모이고 발이나 발목, 종아리에 수분이 쌓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다리가 붓고 아프게 된다. 다리가 불편하면 수면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자기 전에 족욕을 하거나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돕는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다리에 부종이 있을 때 효과적인 체조 방법을 소개한다.
    피트니스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3 10:31
  • 여의도성모, 최첨단 CT 도입 "선량 40% 줄일 수 있어"

    여의도성모병원은 최근 최첨단 CT(GE Discovery 750HD C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 CT(컴퓨터단층촬영)은 촬영 시 방사선량을 기존 장비 대비 40% 정도를 줄이면서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심장 검사를 할 때는 기존 장비 대비 방사선량을 80%정도까지 줄일 수 있다.  최소 0.35초의 짧은 검사시간으로 어린이나 무의식 환자 등 움직임이 많고 호흡 조절이 어려운 환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송석환 병원장은 "새로운 CT 도입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확보하고 각종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7/23 10:27
  • 연세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정남식 교수 임명

    연세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정남식 교수 임명

    제 17대 연세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정남식(내과학)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정남식(62) 교수는 심장내과 전문의다. 1976년 연대 의대를 졸업,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연세의대 심장내과장을 맡았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연대 의과대학장을 지냈다. 2012년 세브란스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전문 진료분야는 협심증, 심근겨색증, 판막증,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이다. 한편 의과대학 학장에는 산부인과학 이병석 교수가, 세브란스병원장에는 신경외과학 윤도흠 교수가,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는 내과학 김영중 교수가, 치과대학병원장에는 구강악안면외과학 차인호 교수가 각각 보직 임명됐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7/23 10:27
  • 내향성 발톱 증가…발톱 짧게 깎아? 말아?

    내향성 발톱 증가…발톱 짧게 깎아? 말아?

    내향성 발톱 증가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하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건강보험진료 인원 분석 결과, 손 발톱 장애로 진료받은 인원이 2009년에 19만5천명에서 지난해 23만5000명으로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내향성 발톱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0대가 28%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20대가 17%, 30대가 13%로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의 양 끝이 살을 파고 들어가는 형태로 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걸을 때나 상처 부위가 외부와 닿으면 뼈까지 저리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주로 체중이 많이 실리는 엄지발가락에 많이 발생하며, 상처 부위에 2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면 붓고 곪아 진물이 나기도 한다. 내향성 발톱은 선천적으로 발톱 모양이 과도하게 굽어있을 때도 나타나지만, 발톱 주위의 피부가 많이 튀어나온 경우, 습관적으로 발톱의 양 끝을 지나치게 짧게 깎는 경우, 발톱 무좀 등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에 생길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에는 하이힐, 킬힐, 또는 앞 코가 좁아 발가락이 꽉 조이는 잘못된 신발을 착용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남성은 군대에서 딱딱한 군화를 오랜 시간 착용하거나, 축구나 족구 등 발가락에 잦은 충격이나 외상으로도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러한 내향성 발톱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톱의 양 옆 모서리 끝이 노출되도록 일자로 깎아야 하며,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만일 이미 발톱이 발가락을 파고들기 시작했다면 식염수에 담가 발톱을 부드럽게 만든 뒤 발톱 끝 부분 모서리 사이에 탈지면을 넣어 발톱과 살 사이가 뜨게 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3 10:24
  • 가볍게 뿌린 선스프레이… 자외선 못 막는다

    가볍게 뿌린 선스프레이… 자외선 못 막는다

    편리한 사용법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선스프레이(sun spray, 뿌리는 자외선차단제)는 효과가 미미한 반면, 천식·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크림 형태의 자외선차단제는 몸에 바르고 난 뒤 미끄러워진 손을 닦아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이에 비해 선스프레이는 손가락으로 용기를 눌러 1~2초간 몸에 뿌리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하지만 이렇게 뿌려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바르는 자외선차단제도 듬뿍 발라야 효과가 있는 것처럼 선스프레이도 두껍게 30초 정도 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제품 특성상 많이 뿌리면 용액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선스프레이를 충분히 뿌리기 부담스럽고, 낭비도 심하다.얼굴에 뿌릴 경우 부작용도 우려된다. 선스프레이 속 성분이 호흡기로 들어가 천식을 유발하거나, 알레르기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미국소비자연맹은 이같은 이유로 특히 어린이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선스프레이를 꼭 써야 한다면 얼굴 이외의 신체 부위에 덧바르는 용도로 쓰는 게 낫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23 09:15
  • [알립니다]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 100·200㎞… 9월 출발

    헬스조선이 9월16일부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서 100㎞ 걷기(9박 11일), 200㎞ 걷기(14박 16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배낭만 메고 걸을 수 있기 때문에 나이에 관계없이 도전할 수 있다. 작년부터 4차례 진행됐으며, 50대 이상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100㎞ 30명, 200㎞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200㎞ 걷기는 순례자의 길 중 가장 긴 코스(프랑스 생장~산티아고대성당, 800㎞) 중 푸엔타 라 레이나~산티아고대성당(약 700㎞) 구간에서 진행된다. 하루 20㎞ 씩 총 10일간 걷는다. 100㎞ 걷기는 기존 프로그램(사리아~산티아고 대성당)과 일정이 동일하다.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동행한다.200㎞ 참가비 1인 587만원(가이드팁 160유로 불포함, 15인 이상 참가시 적용). 100㎞ 참가비 1인 437만원(가이드팁 110유로 불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tour.healthchosun.com
    기타2014/07/23 09:15
  • 비타민D 부족한 아이, 성장판 1년 일찍 닫힌다

    비타민D 부족한 아이, 성장판 1년 일찍 닫힌다

    한국의 초·중학생 대부분이 혈중 비타민D가 부족하며, 비타민D가 충분한 아이보다 실제 나이에 비해 뼈 나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나이보다 뼈 나이가 많으면 성장판이 빨리 닫히면서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다.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영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7~15세 397명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분석한 결과, 86%인 343명이 정상치 (30ng/mL)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한 그룹은 실제 나이와 비교했을 때 뼈 나이가 1.24세 많은 반면, 비타민D가 충분한 그룹은 0.18세 적었다.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적어야 성장판이 늦게 닫혀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한 그룹의 키 성장(연평균 6.4㎝) 속도는 비타민D가 충분한 그룹(연 평균 5.03㎝)보다 빨랐는데, 성장 속도가 빠른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성장판이 빨리 닫힐 수 있기 때문이다.비타민D는 유아·청소년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 기능에도 크게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D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서지영 교수는 "비타민D가 부족한 어린이는 에너지 대사가 잘 안돼 소아비만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소아비만은 조기 사춘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고 말했다.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한 그룹의 여자 아이들이 정상 그룹보다 초경을 1년 빨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08~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10~18세 청소년의 78%가 비타민D 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타민D를 보충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5~30분 간 신체의 4분의 1 정도를 햇볕에 노출하는 것이다. 비타민D가 풍부한 연어·고등어·버섯 등을 챙겨 먹고, 비타민D 건강기능식품(하루 권장 섭취량 600~800IU)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7/23 09:14
  • 해파리에 쏘였을 땐 바닷물 세척이 필수

    즐거운 피서 분위기를 망치는 '바다의 불청객'이 있다. 바로 해파리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7~8월 2000명이 해파리에 쏘이고, 그중 20%는 증상이 심해 병원 치료까지 받는다. 근육마비, 호흡곤란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 조치를 제대로 하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나을 수 있다.해파리에 쏘이면 주사를 맞는 것처럼 따끔하다. 시간이 지나면 쏘인 부위가 빨갛게 붓거나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는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닷물로 쏘인 부위를 헹구는 것"이라고 말했다. 10분 정도 헹구면 독소가 빠진다. 쏘인 부위에 해파리 촉수가 붙어있다면 장갑을 낀 손가락이나 나무젓가락으로 떼내야 한다. 촉수가 피부에 박혀 있으면 플라스틱 카드로 살살 긁으면서 빼내는 게 좋다. 테이프를 상처 부위에 서너 번 붙였다 떼는 것도 남아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쏘인 부위를 미지근한 물에 담그면 통증이 대부분 사라지고 증상이 완화된다.쏘인 부위를 수돗물에 담그거나 생수, 식초로 씻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킨다.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대책반 한창훈 박사는 "해파리 촉수를 통해 피부에 침투한 자포(독 주머니)는 맹물에서 잘 터진다"고 말했다. 자포가 터지면 독이 퍼지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된다. 우리나라 해파리의 자포는 대부분 식초의 산(酸) 성분과 접촉하면 더 빨리 터진다.이 같은 응급처치 후에도 발열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바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7/23 09:12
  • 일반 고혈압보다 훨씬 무서운 '숨은 고혈압(아침·밤중에만 고혈압 상태)'

    일반 고혈압보다 훨씬 무서운 '숨은 고혈압(아침·밤중에만 고혈압 상태)'

    낮에는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다가도 아침이나 새벽에만 급격히 혈압이 높아지는 '숨은 고혈압' 환자가 혈압이 일관되게 높은 고혈압 환자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건강검진을 하거나 병원 진료를 받을 때 혈압이 정상(최고혈압 140㎜Hg, 최저혈압 90㎜Hg 이하)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것은 그 때문이다.
    고혈압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7/23 09:11
  • [건강 단신] 마케팅 실전 전략 '병원을 브랜딩하라' 刊 외

    [건강 단신] 마케팅 실전 전략 '병원을 브랜딩하라' 刊 외

    마케팅 실전 전략 '병원을 브랜딩하라' 刊18년간 메디컬 홍보·마케팅, 기획 자문, 강의, 전문 컨설팅을 하고 있는 송경남 대표(닥터피알)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홍보·마케팅 실전 전략을 알려준다. 저자는 병·의원과 제약사 등 50여 개 기관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했다. 책에는 병원이 고유 브랜드를 가져야 하는 이유, 특정 콘셉트를 잡는 방법, 병원 네이밍·스토리텔링의 실제 사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7명의 의사 소개 등이 담겼다. 비비투 刊, 210쪽. 1만5800원.'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 오픈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6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가 참여하는 '희귀난치성 신경근육계질환 진료센터'를 열었다. 강남세브란스는 이 센터에서 사지마비와 같은 중증 신체 장애를 유발하는 근육병, 루게릭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02)2019-2640'성조숙증'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삼성서울병원이 26일 오전 10시 30분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성조숙증'을 주제로 건강토크쇼를 연다. 소아청소년과 조성윤 교수가 성조숙증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관리법을 알려준다. (02)739-7284
    단신2014/07/23 09:11
  • "콩팥 신경차단술, 난치성 고혈압 치료 효과 의문"

    3~4가지 약을 먹어도 조절이 안 되는 '난치성 고혈압'의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던 '콩팥(신장) 신경차단술'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최근 발표한 것이다.200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치료에 도입됐고, 세계 7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콩팥 신경차단술'의 효과가 유효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2012년 이후 전국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임상 시험이 이뤄지고 있으며,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100건 정도 시술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하버드대의 연구가 효과 입증을 위해 매우 정교하게 진행됐기 때문에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일부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임상 시험을 잠정 중단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하버드대 연구팀은 미국 88개 병원에 다니는 최고혈압(수축기 혈압)이 160㎜Hg 이상인 난치성 고혈압 환자 53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353명에게는 진짜 콩팥 신경차단술을 시행했고, 171명에게는 시술이 진행된 것처럼 속이고 고주파 열을 쏘지 않았다. 그 뒤 6개월간 최고혈압 변화를 비교했더니 시술을 받은 환자의 혈압은 평균 14.1㎜Hg 떨어진 반면, 가짜로 시술한 환자의 혈압은 11.7㎜Hg가 떨어졌다. 한림대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조상호 교수는 "하버드대 연구를 보면 콩팥신경차단술의 효과는 없다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두 그룹의 혈압 하락 차이가 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짜 시술을 받은 환자의 플라시보 효과(시술을 받았다는 심리적 안정감으로 인해 효과가 나타나는 것) △시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 △연구 대상 환자의 다수를 차지했던 흑인의 인종적 특성 때문에 시술 효과가 적었을 가능성 등을 꼽고 있다.☞콩팥 신경차단술난치성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시술. 난치성 고혈압 환자의 상당수는 콩팥에서 나오는 레닌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거나 비정상적으로 분비되는데, 약을 먹어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레닌 호르몬은 원래 혈압이 정상보다 낮을 때 다시 혈압을 올리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레닌 호르몬이 작용하는 경로(신경)를 고주파 열로 차단하면 혈압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제 아래 시행되는 게 콩팥 신경차단술이다. 사타구니를 통해 콩팥 혈관 밑 교감신경까지 가는 관(카테터)을 밀어 넣고, 외부에서 고주파열을 쏜다.
    고혈압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7/23 09:11
  • "정관 수술 받은 남성… 전립선암 발생 위험"

    정관 수술을 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를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내놓았다. '정관 수술은 전립선암 발병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의료계의 지배적인 의견과 배치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연구팀은 보건전문요원 건강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남성 4만9405명의 24년간(1986~2010년)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의 연령대는 40세부터 75세까지였으며, 1만2321명이 정관 수술을 받았다. 조사 기간 동안 전립선암에 걸린 사람은 총 6023명이었는데, 정관 수술을 받은 사람이 안 받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10% 높았다. 전립선암의 위험 지표인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정상이면서 전립선암에 걸린 비율도 정관 수술군(群)이 56% 많았다. 연구팀은 "정관 수술이 왜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정관 수술이 전립선암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의 근거가 확인된 셈"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현준 교수는 "정관 수술과 전립선암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수많은 연구 중 하나일 뿐"이라며 "정관 수술이 전립선암 발병에 실제로 영향을 끼치는 것인지, 좀 더 체계적인 연구를 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23 09:09
  • 휴가철 응급 상비약… 어린이가 먹으면 안되는 약은?

    휴가철 응급 상비약… 어린이가 먹으면 안되는 약은?

    휴가지에서는 들뜬 마음에 다양한 응급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화상, 타박상, 식중독 등은 특히 휴가지에서 잘 발생하는 응급 상황이다. 휴가를 떠날 때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약 몇 가지를 가지고 간다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그런데 휴가지에 의약품을 가져갈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여행 시 가지고 가야 할 상비약에는 해열·진통·소염제, 지사제·소화제, 종합감기약, 살균 소독제, 상처 연고, 모기기피제, 멀미약, 일회용 밴드, 고혈압·천식약 등 평소 복용 약, 소아용 지사제·해열제 등 10여 가지다. 평소에 고혈압, 당뇨, 천식 등의 만성질환자는 복용을 중단했을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을 통해 필요량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특히 여행지에서 물이 바뀌어 급성 설사, 소화 불량 등으로 복통이 자주 발생하므로 소아용 지사제·소화제를 준비하고 어른 지도 하에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상비약을 가져갈 때 다른 용기에 담아 가져가면 오인·혼동할 수 있고 품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삼간다. 또,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에 대비해 미리 예방접종을 받고, 국가별로 반입 가능한 의약품의 양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멀미약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멀미약을 먹기 전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감기약·해열진통제·진정제 등을 복용 중인 사람은 멀미약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3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멀미약을 먹이면 안된다. 녹내장·배뇨장애·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경우 멀미약을 먹으면 안압이 높아지거나, 배뇨장애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멀미약 사용을 삼간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2 18:30
  • 결핵 환자의 청초한 열정을 보다

    결핵 환자의 청초한 열정을 보다

    이 아름다운 천사는 어떤 사연이 있기에 우울한 것일까?우선 눈에 보이는 대로 한번 훑어 보자. 갸름한 얼굴이니 요즘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V라인의 모습이다. 약간 창백하면서 투명한 피부에 갈색 눈동자의 초점은 먼 곳을 향하고 있어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우수가 깃들어 있다. 초승달 모양의 눈썹은 가늘고 길어서 섬세하고 고운 선이다. 전형적인 미인의 눈썹이라 가히 ‘아미(蛾眉)’라고 부를 수 있다. 힘을 주지 않았지만 단정하게 닫힌 입은 작아 참 단아하다. 하지만 입술의 혈색은 앵두빛이 아니어서 젊은이의 싱싱함이나 건강함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몸이 약한 것이다. 어깨선은 아름답지만 어깨가 좁아 역시 기운이 충만할 것 같지 않다. 어깨가 좁고 얼굴이 갸름하니 전체적으로 날씬한 모습인데, 이를 옛날부터‘선병질’이라고 했다. 이런 체질은 결핵에 잘 걸리는 체질로 여겨 왔다. 이 천사에게 말을 건다면 목소리는 어떨까? 아마 조용한 목소리로 조근조근 얘기할 것이다.
    피플기고자 : 한성구 교수, 월간헬스조선 7월호 (131페이지)에 실린 기사.2014/07/22 17:55
  • 모기 물린 데 침 바르면 안 되는 이유

    모기 물린 데 침 바르면 안 되는 이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의 봉와직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환자는 약15만4000명(15.5%)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3.7%로 나타났다. 봉와직염은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연조직염, 봉소염, 봉과직염으로도 불린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2 17:29
  • 여름철 행주 관리, 전자레인지에서 2분이면 끝!

    여름철 행주 관리, 전자레인지에서 2분이면 끝!

    여름철엔 습기와 열기로 곰팡이·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에 특히 신경 쓰게 된다. 그런데 식사 전후 식탁을 닦거나 설거지 후 식기의 물기 제거하고 소형가전이나 식기건조대에 고여 있는 물기를 닦는 데 쓰는 행주는 주방의 거의 모든 곳에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정작 위생 관리에는 소홀해질 수 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2 17:26
  •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효과 점점 떨어져… "항생제 탓"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효과 점점 떨어져… "항생제 탓"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치료법으로 알려진 제균치료(균을 없애는 치료)의 효과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는 2013년부터 2014년 사이에 국내 14개 병원에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균치료의 제균률이 68%였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도 연구 당시 제균율이 89.5%에 달했던 것에 비해 21.5%p나 하락한 수치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장막에 붙어살면서 위궤양, 위염 등의 위장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헬리코박터균이 위염을 유발하는 데, 위염이 만성화되면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으로 진행된다. 이때 발암인자가 함께 작용하면 위 선종, 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는 지금까지 단순 위염 등 저위험군부터 위 선종, 조기 위암 등 고위험군 환자에도 큰 효과가 있는 치료법으로 주목받아왔다.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 효과가 감소하는 것에 대해 정훈용 교수는 "항생제 내성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항생제 오남용으로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제균치료를 받아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는 '프로톤펌프억제제-아목시실린-클라리스로마이신'이라는 3가지 항생제 치료를 1~2주간 시행하는 요법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이러한 항생제 치료를 오래 할 경우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게 된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목시실린'은 1987년 0%에서 2003년 18.5%로 증가했다가 이후 4.8%로 다시 감소했다. 하지만 '클라리스로마이신은' 1987년 0%였으나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8.5%로 크게 상승했으며, '테트라사이클린'도 2003년 12.3%에서 2007년~2009년에는 34.6%로 대폭 증가했다.  정훈용 교수는 "내성이 잘 발생하지 않는 아목시실린보다 헬리코박터균에 직접 작용하는 클라리스로마이신의 내성이 치료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강한 내성을 보이는 클라리스로마이신 사용을 지금부터 상당기간 중단해야 내성균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헬리코박터균 제균 적응증에 해당하는 환자들의 입장에서도 처방받은 약을 끝까지 먹고 약 복용 기간에는 술·담배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장질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2 16:58
  • 유채영 40세에 위암 말기… 젊은 위암이 더 무섭다

    유채영 40세에 위암 말기… 젊은 위암이 더 무섭다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위암 수술을 했음에도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돼 병세가 악화됐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위암 말기까지 악화된 사례는 과거 고 임윤택, 고 장진영의 사례를 통해 이미 많이 알려졌다. 20~40대의 젊은 층도 위암이 더 이상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발표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로 사망률이 높은 암 중 위암이 30대에서 첫 번째, 20·40대에서 두 번째로 꼽혔다.  
    암일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2 16:56
  • 수험생 여름 건강관리, '밥심'에 달렸다

    수험생 여름 건강관리, '밥심'에 달렸다

    수능을 앞두고 공부에 몰두하는 수험생들에게 여름의 무더운 날씨는 큰 부담이다. 이 시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무기력과 집중력 저하를 호소한다. 이에 따라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우울증, 주의력 결핍, 소화불량, 불면증 등이 나타나 학업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더위를 극복하고 집중력과 학습 능률을 높이려면 '밥심'이 필요하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2 16:54
  • 여성 방광 질환, 20대 이상 절반이 겪어… 치료 어떻게 하나?

    여성 방광 질환, 20대 이상 절반이 겪어… 치료 어떻게 하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여성의 방광 질환 치료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3개 대학병원의 건강 검진 센터를 방문한 20대 이상 여성 525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55%가 방광 질환을 경험했으나 치료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는 빈뇨와 소변 때문에 2회 이상 잠에서 깨는 야간뇨 증상이 각각 22%로 가장 많았으며,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남아 있다는 응답이 18%로 뒤를 이었다. 이중 42%가 특별한 대처 없이 증상이 호전되기만을 기다렸으며, 대부분 자신의 증상이 병원 방문이 필요한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해 치료를 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내원 치료를 한 경우에는 증상을 1개월 이상 방치하고서야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37%였다. 병원 방문이 1회에 그친 환자가 46%, 치료 기간이 1개월 미만인 환자는 72%로, 병원 치료가 일회성에 그치거나 본인이 판단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중 56%가 질환이 완치돼 치료를 중단했다고 했지만, 2명 중 1명은 재발했다. 완치가 아닌 일시적인 개선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소견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기과 배재현 교수는 "학회 자료에 따르면 요실금 환자 중 야간뇨와 과민성방광이 모두 나타난 환자가 51%인데, 이는 방광 질환을 방치하면 또 다른 방광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면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증상이 나타난 후 3개월 이내에 병원을 방문한 환자 중 증상이 재발하지 않았다고 답한 환자는 41%였으며, 3개월 이상 경과 후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에 그쳐 치료 결과에 큰 차이를 보였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회장 김준철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비뇨기과)는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방광 질환을 겪는 여성이 늘고 있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비뇨기과 방문을 꺼려 치료받는 환자의 비율이 현저히 낮다"며, "적극적인 조기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저하하는 방광 질환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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